류준상(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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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晙相
1942년 10월 10일 ~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1942년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태어났다. 광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대농에 입사하였다가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전라남도 보성군 선거구에 출마한 이중재의 선거운동을 도왔다. 이로 인하여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고문당하고 대농에서 해직당하자 해동유조를 설립하여 경영하였다. 1980년 말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에 연루되어 조사를 받기도 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전라남도 보성군-고흥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이대순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이대순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당선 직후 민주한국당을 탈당하여 신한민주당에 입당하였고 동교동계 정치인으로 활동하였다. 1987년 신한민주당을 탈당하여 통일민주당에 입당하였다가 다시 통일민주당을 탈당하여 평화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화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보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1990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경제과학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 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하였다. 1995년 김대중이 정계복귀하여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하자 민주당을 탈당하여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하였다. 그러나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공천에서 탈락하자 김대중과 결별하였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에 입당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광진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천년민주당 추미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열린우리당 김형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현재는 새누리당 상임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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