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zevim Livan Lucifer / リゼヴィム・リヴァン・ルシファ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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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허, 잘 듣게나, 꼬마야. 악마라는 건 사악하고, 악귀 같고, 짐승 같고, 악독하고, 더럽고, 사도에, 마도에, 귀축에, 악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야. 영웅 흉내? 히어로? 그런 건 말이지, 『정의』가 할 일이거든~. 봐라, 인간님이나 천사님이 말이야. 우리는 뭐다? 『악』한 『마』의 존재라고. 그럼 해야 할 일은 뻔한 거 아니냐~?"
하이스쿨 D×D의 등장 악역.
발리 루시퍼의 친할아버지이며, 구루시퍼와 릴리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성서에는 리린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카오스 브리게이드의 현 수장이기도 하다.
손자와는 달리 순혈악마이며, 외모는 발리와 닮은 외모에 짙은 은색 장발과 턱수염, 그리고 일본의 국민게임 중 하나를 모티브로 삼은 모 소년 점프 코믹스의 최종보스를 연상케하는 분위기를 지닌 카리스마 있어보이는 외모의 미중년.
성격은 "자기가 재미있으면 그걸로 끝" 정도로 표현할 수 있으며, 그 수준도 작내 공인 미치광이 프리드 세르젠과 디오드라 아스타로트와 필적할 정도인데, 쩔어주는 능력치 탓에 벌이는 일의 규모는 차원이 다르다.
일단 손자가 있는 이상 결혼도 했고, 자식도 봤겠지만 아무래도 좋았던 듯. 당장 자기 아들(발리의 아버지)에게 발리를 학대하라고 부추겼기 때문에 발리는 진심으로 죽이고 싶어한다. 여담으로 발리의 부친은 발리 가출 후에도 계속 찌질대는게 불쾌하다고 죽여버렸다고. 막장 할아버지.
2 초월자 중 하나
서젝스 루시퍼, 아쥬카 벨제부브와 마찬가지로 현 악마 세계의 초월자 3명 중 한명. 더 정확히 말하면 악마세계에서 태어난 최초의 초월자다. 발리 특유의 규격 외의 막대한 마력과 미모 역시 리제빔에게서 이어받은 것. 날개 수는 천사장 미카엘, 타천사 (전)총독 아자젤과 같은 여섯 쌍.
다만 기본적인 신체능력 전반과 기본 마력량 자체는 서젝스나 아쥬카에 비해 한참 약하다. 특히 신체능력 쪽은 진짜로 초월자 맞나 싶을 정도로 약하며, 신기무효화도 발동 안 한 상태에서 공격이 제대로 꽃히면 의외로 쉽게 강냉이가 털리거나 팔이 잘리고 다리가 으스러지는 등 쉽게 데미지를 입는다.[3] 어쩌면 오랜 히키코모리 생활의 후유증 탓일지도.
그래도 이 영감님 일단은 명색이 초월자이기에 절대 무시하면 안된다. 기본 마력량만 따지면 충분히 초월자 레벨이기 때문. 실제로 장난으로 날리는 마력탄 한방한방이 주인공 측에 절대로 무시 못할 데미지를 입혔으며, 마력탄 몇 방만으로 용왕의 일각인 기간티스 드래곤 파브니르를 걸레로 만든다거나, 수십미터나 되는 크기의 마력탄을 뻥뻥 쏴대는등 일반 상급악마들은 물론, 최상급악마들 따위하곤 차원 자체를 달리한다. 문제는 각각 역린이나 가족애 버프 때문에 사룡급으로 끈질겨서 아무리 맞아도 안 쓰러졌다는 거지만
3 유일한 이능력 신기무효화<세이크리드 기어 캔슬러>
神器無効化(セイクリッド・ギア・キャンセラー)(Sacred Gear Canceller)
리제빔의 알파이자 오메가. [4]근데 18권에서 투과가 까이고 난 이후부터는 그냥 묻혀버렸다.
세이크리드 기어의 특수 능력과 신기를 이용한 모든 공격이나 방어를 무효화시키는 능력. 태생적으로 신기의 힘을 주축으로 삼을 수 밖에 없는 신기 소유주들에 대해서는 사실상 무적이다.
다만 이후엔 부스티드 기어의 투과라는, 상대의 방어막 및 능력을 무시하고 공격을 때려박는 능력이 해금되면서 신나게 뚫렸다. 발리의 경우 리제빔이 건드리면 갑옷이 해제되는 건 막을 수 없지만 금수화나 극패룡을 통해 능력치만 증폭시키고 직접공격보단 마법공격이나 마법검으로 만드는 등으로 공략했고[5][6] 용신화는 출력이 무한대라 무효화시킬 수 없다고.
4 방구석 폐인?
이런 미친 괴물이 명계에서 소리소문 없었던 이유는 '목표라고 할 만한 일이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 으로, 방구석에서 와인이나 홀짝이며 아무래도 좋을 생각이나 하며 보내는, 본인 曰 '생각할 줄 아는 정물' 같은 생활을 하고 보냈었다고. 저런 성격 탓인지 과거 구마왕파와 현마왕 세력의 내전 때는 도중에 사라졌다고 한다. 애초에 마왕 자리엔 관심이 없었던 것처럼 보이며, 그렇기에 구마왕파 세 간부들과는 달리 현 마왕들에게 마왕 자리를 빼앗긴 것에 대한 원한은 없다.[7]
5 다시 움직인 이유
이렇듯, 악마들이 지닐 수 있는 최상의 명예인 마왕 지위도 관심없는 방구석폐인 영감님이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황당하게도 잇세의 유어번역<파이링궐> 때문. 7권에서 잇세가 유어번역으로 이 세계의 그 어떤 신화체계에도 속해 있지 않은 이세계의 신인 가슴신과 접촉하는 바람에 이세계의 존재가 확인되자, 이 정보를 유클리드가 가져왔고, 리제빔은 그 이세계를 침공한다는 목적에 그대로 꽂혔다고 한다. 사실 미르땅이 리제빔보다 한발짝 앞섰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마왕이 되어봤자 자신은 '루시퍼'라는 4대 마왕 중 하나밖에 안 되지만 이세계를 침공하여 정복한다면 자신은 아마 그쪽 세계에게 역사상 유례 없는 대마왕으로 악명을 떨칠 것이니 그쪽이 더 흥분된다고.
단지 이세계를 침공하려 해도, 정작 이세계로 가는 길목인 차원의 틈새를 그레이트 레드가 틀어막고 있는 상태라 갈 방법이 없으니 개조 사룡군단이라는 이세계 침공 병력을 모음과 동시에, 그레이트 레드를 상대할 전력으로 삼기 위해 아포칼립틱 비스트 트라이헥사(666)[8]의 봉인을 해제하려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세이크리드 기어 중에서도 렐릭인 성배와 성십자가, 성창 등을 노리고 있으며 체페슈 파의 쿠데타를 암암리에 조종한 것도 리제빔.
6 작중 행적
15권에서 발리의 "그 녀석" 이라는 언급으로 심상치 않은 떡밥을 던져주더니 16권에서 그레모리 권속 + 이리나 + 아자젤과 대치한다.
17권에서 소나가 세운 레이팅 학교와 공중도시 아그리아스를 공격하는데, 이는 모두 페이크. 소나의 학교에는 마법사들이 클리포트의 납치에 대한 대책회의 겸 강의 건으로 저명한 마법사들이 모여있었는데, 이곳에 공격을 가해 악마들이 비전투인원이 빠져나갈 수 있는 대규모 전이마법진을 설치하게 하고 이를 미리 투입했던 스파이 악마를 통해 술식을 변질, 아그리아스를 통채로 전이시키는 술식으로 변환해 17권 후반부에 아그리아스를 통채로 전이시켜 손에 넣는다. 의외로 아그리아스에 있던 주민들은 곱게 돌려줬다. 아그리아스는 루시퍼를 포함한 구 4대마왕의 기술력과, 구 전쟁 이전 기술력이 결집된 곳이기 때문에 노렸다는 듯.
18권에서 천계를 침공하면서 잇세, 제노비아, 이리나, 아시아, 파프니르를 상대하는데, 썩어도 초월자인지 여유롭게 농락한다. 하지만 아시아의 따귀를 때리자[9] 파브니르가 격노해서 달려들어 팔이 뜯기고 타이밍 좋게 드래이그의 힘인 투과가 해금되면서 잇세와 파브니르에게 졸라 얻어맞고, 이후 등장한 미카엘의 빛의 창 폭격까지 얻어맞지만 루시퍼의 검은 날개를 꺼내면서 막아낸다. 이후로는 D×D 팀을 얕보는 걸 그만두면서 경박한 말투는 그만두고 겉모습에 어울리는 상당히 중압감 있는 말투가 되는 등 분위기가 변한다.[10] 이후 오늘은 이만 물러간다면서 퇴장.
참고로 천계를 침공한 이유는 지혜의 열매와 생명의 열매로 추측되었지만 리제빔은 연옥에서 천계로 올라오던 중 이미 그걸 얻었다.[11] 그럼에도 천계를 공격한 이유는 길이 천계로 통해 있길래. 어느 카드게임의 뒤통수의 갓이 생각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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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의 최종보스처럼 보였지만 사실 페이크 최종보스. 20권에서 사망한다.
사실 파브니르에게 팔을 뜯길 때 덤으로 강력한 저주까지 받았다. 이 저주는 파브니르의 정신이 저주화되어 리제빔을 꿈속에서 습격하는 것. 그것도 매일. 꿈속에선 현실의 강함과는 상관이 없어 매일 수천번 이상 파브니르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지대로 받아 눈밑엔 다크서클도 생기고 심리적으로 몰려있어서 계획이 매우 조잡하고 사소한 미스도 반복했다.
파브니르의 저주를 피하기 위해 릴리스를 강화하고자 니드호그를 부활시켜 오피스를 습격하지만 제대로 되지 않고, 잇세의 부모님을 납치해서 오피스를 두들겨 패게 했지만 크로우 크루아흐의 등장에 니드호그가 도망가서 그것도 무산. 이후 자신을 찾아온 잇세의 정체를 폭로해서 잇세의 정신적으로 몰 생각이었지만 부모님의 애정으로 오히려 무산. 최후엔 오피스의 힘을 빌려 용신화한 잇세에게 패배하고 도망치자 사룡 아지다하카와 아포피스는 리제빔에게 실망하고 그를 배신, 적이 쳐들어오는 상황에서 전혀 돕지 않고 오히려 리제빔의 아공간을 마법으로 해킹하여 성배를 탈취하고 사룡만의 세상을 만들겠다고 진 최종보스 선언을 했다. 덤으로 명색이 초월자인데 무슨 꼴이냐면서 "이류 마왕! 삼류 마왕!" "꿈 속에서는 초월할 수 없어!" "두부 멘탈!" 이라면서 신나게 깠다. 안습
쫒아온 발리를 막으려고 릴리스에게 자신을 지키라고 하지만 릴리스는 발리가 좀 꼬시니 갈등하다가 결정적으로 초코바 준다는 아자젤의 말에 넘어가 배신해버렸고(...) 이후 극패룡을 발동한 발리에게 팔 한쪽이 잘린 다음 그대로 죽나 싶었지만 잇세가 몰아놓은 리제빔을 자기가 마무리하긴 폼이 안난다며 드래곤 게이트를 열고 나온 파브니르에게 양보, 파브니르에게 두 다리를 밟힌 다음 물어뜯겨서 사망한다.
하지만 자신이 죽으면 자신의 영혼을 제물로 여러 과정을 스킵하여 봉인을 해제하도록 장치해둬 트라이 헥사를 깨우고[12][13] 호문쿨루스 마냥 자동으로 움직이는 수천개의 양산형 적룡제의 갑옷을 남겼다. 덕분에 이것도 아지다하카와 아포피스가 꿀꺽. 정말 끝까지 민폐였다.
여담으로 최후 과정(?)이 매우 안습한데, 용신화한 잇세를 상대로 대량의 피닉스의 눈물로 회복하면서 버티려 했더니 디하우저 벨리알한테 배신당해서 무가치 특성으로 피닉스의 눈물이 무가치해져 버티지도 못했고, 배신해서 성배를 훔친 아지다하카는 자기보다 마법실력이 딸린다고 조롱, 호위로 준비한 릴리스는 발리가 말로 좀 구슬린다음 아자젤이 초코바 준다고 하니 홀랑 넘어갔다(...).[14] 그야말로 배신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는 최후다. 인과응보.
21권에서 밝혀지길 이 영감님이 죽기 전에 이세계에 선전포고랑 이동방법을 알려줬다. 그 이세계에는 기계생명체를 관장하는 신과 정령을 관장하는 신이 서로 싸우는 세계였다. 기계생명체를 관장하는 신이 리제빔이 보낸 이동방법을 해석해서 DXD의 세계로 쳐들어오기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이 30년. 즉, 3기 BD 특전 소설(하이스쿨 DXD EX)에 나온 잇세의 자식들이 싸우는 상대다.
7 여담
카리스마 있어 보이는 미중년의 외모를 지닌 최종보스 급의 악역답지 않게 말투가 정말 심하게 경박하다. 제석천도 어느정도 가벼운 말투였지만 리제빔은 그 정도가 심할 정도. 스스로 중2병에 도져서 어린애 말투가 되었다고 하니....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17권 개요에서 나온 대사. 우햐햐햐햐햐햐햐햐 영차! 리제빔 할아부지의 파괴 대작전 시~작~한~다~구~♪리제빔의 퍼펙트 파괴대작전 천계에서 털린다음 좀 무게잡는 말투를 하지만 어디까지나 본성은 그런 경박한 말투고 진중한 태도는 자신의 아버지인 루시퍼를 따라하고 있는 것 뿐이었다.
서젝스 루시퍼가 최강급 권속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권속들 전원이 세이크리드 기어 소유자가 아닌 것도 리제빔과 혹시 싸울 시 신기 소유자면 리제빔의 신기무효화 때문에 쓸모가 없어지기 때문. 그런데 리제빔의 스펙이 서젝스보다 딸린다는게 공개되서 그냥 그럴거 없이 1:1로 싸웠어도 무난하게 이겼을거란 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리제빔의 위험성은 단순한 강함이 아니라 그 악마같은 사악함과 선동질에 의한 전략적 테러니 조금이라도 약점 찔리는 걸 경계했다면 납득가지 않는 것도 아니다. 사실 서젝스나 아쥬카보다 약하지만 그들이 직접 움직이면 그 즉시 후퇴했다 다른 곳 공격할 녀석이니...
어머니인 리리스는 구약성서에 나왔다고 알려진 그 릴리스 맞다.[15] 즉 어머니가 원래 인간이다. 다만 그에 대해 딱히 걸고 넘어지는 이야기, 즉 반인반마라는 말은 없는데, 모종의 방법으로 악마가 된 듯. 즉 여기서의 릴리스는 전생악마라는 거다. 하지만 애시당초 하이스쿨 D×D 자체가 원래 신화를 그렇게 깊게 따지는 소설이 아니다 보니 별 의미는 없는 듯 하다.
작중에서도 나오지만 리제빔의 가장 큰 실수는 드래곤을 건든 거다. 파브니르의 역린인 보물, 즉 아시아의 미소를 건드렸기 때문에 그뒤 계속 시달리다가 결국엔 죽었고 잇세 즉 적룡제의 역린인 소중한 사람을 건드렸기 때문에 죽도록 얻어터졌다. 괜히 오피스를 인질로 건드린게 마음에 안들어서 크로우 크루아흐는 잠자코 있다가 나서서 니드호그를 개박살냈고, 부활시킨 사룡인 아포피스와 아지다하카에게 통수까지 맞는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드래곤 한번 잘못 건드렸다가 죽은 거라고 봐도 무방하다.
작가 후기에 의하면 원래 리제빔의 최후는 몇년 전부터 결정돼 있던 거라며, 덤으로 원래는 발리가 죽이게 할까 생각도 했지만 작가 입장에도 독자 입장에도 손자가 조부를 직접 죽이는 건 뭔가 걸린다고 하며 죽이는 건 파브니르가 하게 하고 발리는 그걸 구경, 리제빔은 발리에게 목숨을 구걸하게 하는 형식으로 썼다고 한다.- ↑ 자세히 보면 성배를 손가락으로 잡은 게 아니라 띄우고 있다. 성배라고는 해도 세이크리드 기어인 이상 신기무효화로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 그래서 대개 유클리드 루키프구스에게 들게 하는 경우가 많다.
- ↑ 청년 버언과 노인 버언의 중간 정도면 이와 비슷할듯.
중년 버언처음엔 나름 카리스마와 포스가 있었지만 점점 그 포스를 잃었다는 것도 유사하다. - ↑ 물론 어디까지나 서젝스나 아쥬카에 비해 한참 약하다는 것 뿐이지 용신화한 잇세랑 치고받았을 정도니 초월자급은 충분히 된다.
- ↑ 지금까지 나온 능력 중, 리버스같이 신기의 능력을 반전시켜 상대를 골탕먹이는 능력은 있었지만 신기무효화처럼 신기 자체를 아예 씹어버리는 능력은 등장하지 않았다.
- ↑ 극패룡을 통해 능력치를 증폭시켜 쓴 마법검은 신기를 통해 쓴 능력 취급되기 때문에 무효화돼야 옳다며 설정오류라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신기로 증폭시킨 건 신체능력(주로 스피드) 뿐이고 마법 자체는 증폭되지 않은 상태다. 즉, 발리의 최상급 악마될까말까한 마력으로 한 공격이니 문제없다. 단지 고작 그 정도 공격력으로 리제빔에게 데미지를 줬다는 게 설정오류지(...)
- ↑ 명백하게 설정오류 맞다. 밸런스 브레이크로 갑옷을 두르면 소유자의 전반적인 능력이 전부 강화되며, 또한 그 상태로 쓰는 공격은 전부 세이크리드 기어로 한 공격 취급이 돼서 무효화된다는 설명이 나온다. 애초에 마법으로 공략할 수 있었으면 리제빔이 처음 등장할 당시 발리가 이미 공략하고도 남았어야 한다. 애초에 갑옷을 둘러서 강화되는 게 신체능력 뿐이었다면 잇세이의 드래곤 샷도 무효화가 안 됐어야 한다. 그렇지만 결과는? 간단하게 무효화됐고, 발리는 그걸 보고 본인 스스로가 "갑옷 입고 쓰면 모든 공격 무효화되나"라며, 이상한 진화를 한 잇세이의 세이크리드 기어도 무효화된다는 사실에 탄식했다.
- ↑ 하지만 16권에서 리아스를 보고는 서젝스는 잘 있냐든가, 같은 루시퍼라는 이름을 쓰는 데 신경이 아예 안 쓰일 리는 없다는 뉘앙스의 말을 하는 걸 보면 의식은 하는 듯 하다.
- ↑ 그레이트 레드와 한쌍이라는 아포칼립스 비스트라고 한다. 그 말인 즉 풀파워 오피스보다 강할 수도 있다고.
- ↑ 사실 조금이라도 마력이 담겼다면 바로 죽었을 테니 잇세와 파브니르는 오히려 때리고 끝낸 것에 감사해야 한다.
애초에 힐러가 최전선에서 뛴 게 잘못이다 - ↑ 라곤 해도 20권에서 발리가 일갈하자 원래대로 돌아온다. 루시퍼의 아들로서 폼 잡고 있을 땐 귀족 말투를 쓰지만 본질은 중2병이라고.
- ↑ 어머니인 리리스가 연옥에 숨겨뒀던 열매로 비록 말라비틀어졌지만 성배로 부활시켰다.
- ↑ 심지어 이 경우 봉인해제가 사이비로 되기 때문에 평범하게 깨웠을 때보다 더 민폐스러워졌다고 한다.
- ↑ 한가지 의문인 게 리제빔은 천계에서 훔쳐간 지혜의 열매와 생명의 열매중 생명의 열매만 트라이 헥사의 부활에 사용했는데 이러면 지혜의 열매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게 된다. 추후 전개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으니 나오면 추가바람.
- ↑ 이때 리제빔의 대사가 참으로 압권이다. "나보다 과자라고!?" 그 뒤에 특대 케이크든 초콜렛이든 마시멜로든 준비해준다고 리리스를 설득하려 했지만 패닉에 빠진 틈을 타서 발리가 바로 팔을 잘라버렸다.
- ↑ 원래 구약에는 릴리스는 안 나온다. 창세기의 모순으로 등장한 상상의 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