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탐정 김전일의 주요 에피소드 | |||||
1기 - File 시리즈 | ~ | 1기 - Case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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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魔犬の森の殺人 마견의 숲의 살인 |
현지화 제목 | 마견숲 마견 숲의 살인 |
연재기간 | 1998년 1월 29일 ~ 4월 1일 |
No. | File 20 Case 1 |
화수 | 10화 |
중심 소재 | 파일:Attachment/2usfzls.jpg 케르베로스 |
글 | 아마기 세이마루 |
목차
1 작품개요
미유키와 친구 센케 일행과 더불어 폐허로 변한 연구소에 숨어든 김전일. 그 눈앞에 펼쳐진 끔찍한 동물 실험의 흔적. 생생하게 남아있는 야수의 발톱 자국이 예고하는 것은 전설의 마견 '케르베로스'[1] 의 부활인가?! 별안간 나타난 광견 무리의 포위로 탈출은 불가능해지고, 신출귀몰한 마견의 이빨은 연달아 사냥감의 목숨을 앗아간다! 어디 그뿐인가, 센케가 들개에게 물려 광견병에 걸리고 마는데…?! 친구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전일은 거대한 '케르베로스'의 우리에서 탈출을 맹세한다. |
2 등장인물
2.1 연구소 합숙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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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로즈야 토오루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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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타 우메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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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타나베 아츠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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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라시 이쿠토 (21)
- 성우 : 치바 잇신 / 이현.
- - 산죠대 이공학부 3학년. 요로즈야 일행과는 가까운 사이지만 본인은 그들을 꺼리고 있다.[2]아버지가 경시청 공무원이라 김전일에 대해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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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도 마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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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노미야 토모코 (20)
니노 뭐?
2.2 고등학생
- 나나세 미유키 (17)
- 센케 타카시 (17)
- 성우 : 키쿠치 마사미 / 박영재.
- - 후도 고교 2학년. 전일의 학교 친구이며 자살 학원 살인사건 편에서 첫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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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오 텟페이 (17)
2.3 기타
- 토와타 키요시 (67)
3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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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희생자 목록
3.1.1 범인에게 죽은 인물
인물 | 유언 (마지막 대사) | 사인 | 비고 |
100px ⓐ 산도 마이 | "이가라시는 괜히 이상한 소리를 해서 사람 잠도 못 자게 만들고 있어!" | 타살 | - |
100px ⓑ 요로즈야 토오루 | "???" | 타살 | - |
100px ⓑ 와타나베 아츠무 | "저.. 저 녀석이 왜 날..? 이걸 어떻게든 누구한테 알려야 하는데.. 어떻게..!" | 타살 | - |
3.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파일:Attachment/c0090169 4d43a81493be4.jpg | "리오의 반년은 네놈들의 평생보다…… 훨씬 더 중요한 시간이었단 말야!!" |
이름// | 센케 타카시 |
나이// | 17세 |
신분// | 후도 고교의 학생 |
가족관계// | 불명 |
살해 인원수// | 3명 |
살해 미수 인원수// | 1명 : 모모타 우메오 |
심볼// | 케르베로스 |
동기// | 복수 |
사실 시체들이 개에게 죽은 거 치고는 발톱자국 밖에 안 보였으니 뭐 사람에게 죽은 건 당연한 거고(...).
센케는 하교길에서 미즈사와 리오(CV.이와오 쥰코/문유정)라는 여자아이로부터 길에 쓰러져있는 개를 같이 옮겨달라는 부탁을 받아 도와준 계기로 리오와 친해지게 되는데, 사실 그녀는 반년밖에 못사는 시한부 인생이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생애를 보람있게 보내려는 리오에게 센케는 호감을 가지게 된다. 어느 날 리오가 병원에서 검사받고 오겠다 한뒤로 병원에서 원인 모를 이유로 갑작스럽게 사망하게 되고 센케는 이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어 병원의 간호사를 다그쳐가며 필사적으로 진실을 쫒게 된다.
센케는 그 결과 리오를 담당한 의사가 정식 의사가 아닌 의사 면허증도 없는 3명의 의대생과 아직 약학대학생인 와타나베란 것과, 그들이 리오를 와타나베가 만든 약의 마루타 실험 대상으로 쓰고는 죽게 방치해두어 반년도 못 사는 리오의 목숨을 더 단축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이것에 대해 손톱만큼의 반성도 못 느끼는 그 4명의 행동에 분노하여,[3][4]어떤 산 중 건물에서 합숙하는 틈을 타서 우연을 가장해 그들 속에 섞인 후 자신이 계획한 복수극을 실행한다. 애견 조련사가 꿈이었던 리오는 남은 생애 동안 그 일에 전념하기 위해 학교도 다니지 않았었는데, 센케가 조종했던 개들은 모두 리오가 돌봐주던 개들이었다.
이후 전일의 추리로 범인임이 밝혀진 후에도 4명 중 마지막으로 남은 모모타 우메오를 살해하려 시도하였으나, 자신이 더 이상 살인을 저지르지 않기를 바라는 개들의 마음과 전일의 설득으로 인해 실패하고 순순히 경찰에 체포된다.
3.3 비고
김전일과 미유키의 절친한 친구로서 종종 얼굴을 비치며, 조력자 역할을 하기도 한 조연급 캐릭터인 센케를 범죄자로 만들어 퇴장시켰다는 점에서 논란과 비난을 불러일으킨 에피소드이다.
준레귤러 격 캐릭터였던 센케가 범죄자가 되어 체포된 이후, 센케가 나올만한 부분은 김전일의 중학교 시절 친구인 무라카미 소타가 대신 등장하고 있으며 작가가 더 이상 센케를 등장시킬 마음은 없는 것인지 센케는 자신이 범죄를 저지르기 전의 시점을 그린 시즌2의 중학교 시절 외전편에서조차 얼굴을 비추지 못했다. 안습. 다만, 자살 학원 사건에서 미유키가 센케를 알아보지 못했고, 김전일도 "초등학교때 친했던 센케"라고 하는걸 보면 애초에 중학교는 다른 곳으로 갔을 가능성이 높다.
김전일 세계관에서는 의학 계열 인물중 미친놈이나 나쁜놈이 많다지만 요로즈야 병원이나 요로즈야 일당이 벌인짓은 이중 최악으로 인간이나 동물의 생명을 유린한 천하의 개쌍놈에 가깝다. 아니,사람이란 칭호가 아까운 수준.미즈사와 리오 이외에도 약 실험대상이된 이가라시,니노미야의 개이자 유우지의 어미견등 요로즈야 일당에 당한 피해자는 이것보다 더 많을것으로 추정된다.애니메이션에서 토와다가 이들에 대한 비리를 깠는데, 금방 나을 병의 입원 환자들도 그들의 약물 실험으로 사망했다고...
사건 이후 4명중 유일한 생존자이자 유일하게 죄의식을 느끼고 있었던[5] 모모타 우메오가 이사건을 모두 자수하고, 뉴스로 쉬쉬됐던 요로즈야 병원은 뒤늦게 마나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 한다.
3.4 살해 트릭
마견숲의 진실
김전일 일행을 계속 공격하던 개들은 사실 광견병에 걸리지 않았다. 광견병의 징후로 알려진 공수증상(물을 피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그냥 물을 무서워하도록 훈련받은 개였을 뿐이다. 이는 밖에 광견병에 걸린 개들이 잔뜩 있다고 믿게 하여, 건물 안의 사람들이 쉽사리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심리적인 장벽을 만든 것이다.
진범인 센케는 개 훈련에 사용되는 개피리를 사용하여 필요에 따라 개들을 조종했고, 이 신호에 따라 개들은 공격을 하다가도 순순히 물러갔다. 허나 김전일과 미유키가 데리고 다니던 강아지 유타가 개소리에 반응했기 때문에 김전일은 그 트릭을 알아챌 수 있었다. 또한 문제의 개피리는 센케가 들고 다니던 빵 안에 숨겨져 있었는데, 개들의 습격으로부터 도망치는 도중에 실수로 잃어버리게 된다. 이 개피리는 재수없게도 김전일이 손에 넣게 되며, 그 동안만큼은 개들이 난동을 부리지 않았다. 대신 유타의 오줌 세례
요로즈야 살해 트릭
요로즈야는 전원이 각기 문을 막고 있을 때 살해당한 걸로 추정됐으며, 따라서 그 시간에 미유키가 돌보고 있던 센케는 범인이 될 수 없었다.
그러나 사실 요로즈야는 전날 밤에 살해당했다. 센케는 다음날 사람들에게 자신이 요로즈야가 수염을 깎고 있는 것을 봤다고 증언했고, 정말로 요로즈야의 수염을 깎아서 요로즈야가 그 때까지 살아있었다고 믿게 만들었다. 또한 '요로즈야 선배라면 아까 봤는데'라고 말해서 아직 살아 있는 것처럼 암시를 건다. 거기에 요로즈야가 전날에 살해당한 것을 감추기 위해 일부러 수도관을 부수어 시체와 흘린 피를 젖게 만듬으로서 살해 시각을 교란시켰다. 하지만 김전일은 요로즈야의 방에서 콘택트 렌즈를 발견했고, 눈이 굉장히 나빴던 요로즈야가 콘택트 렌즈도 없는 상황에서 못을 박는 건 물론 수염을 깎을 수는 없기에 센케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아냈다.
와타나베가 남긴 다잉 메시지
와타나베는 죽기 전에 과일들을 이용해 다잉 메시지를 남겼다. 과일 7개가 바닥에 있고 그 중 가장 큰 멜론이 토마토를 짓누르고 있었는데, 이는 김전일 일행과 대학생들이 맨 처음 만났을 때 와타나베가 냈던 퀴즈와 연관이 있었다.
와타나베 : 우리들 중엔 왕따가 한 명 있어. 그게 누구게?
김전일 : 바로 당신! OK!![6]
와타나베 : (…)
와타나베를 제외한 인물은 전원 이름에 숫자가 들어가 있다. 긴다이치 하지메(金田一 一, 1), 니노미야 토모코(二官 朋子, 2), 산도 마이(參[7]道 麻衣, 3), 나나세 미유키(七瀬 美雪,7), 야오 텟페이(八尾 撤兵,8), 토와타 키요시(十和田 淸,10), 이가라시 이쿠토(五十嵐 郁登, 50), 모모타 우메오(百田 梅男,100), 센케 타카시/센도 쿄코(千家 貴司/千堂 恭子,1000), 요로즈야 토오루(萬屋 透,10000). 참고로 산도(參道)의 경우 參는 갖은자로 3 대용으로 쓰는 한자이다.
따라서 유일하게 이름에 숫자가 들어가지 않는 와타나베가 채소인 토마토고, 다른 인물들은 각기 바닥에 뒹굴고 있는 과일들과 대응된다. 멜론은 놓여있던 과일들 중 가장 큰 과일. 따라서 생존자들 중 가장 이름에 들어간 숫자가 큰 센케가 범인임을 알려주는 것이었다. 숫자 자체는 요로즈야가 1만으로 제일 크지만, 이미 죽었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는다.
4 영상화
4.1 애니메이션
소년탐정 김전일 에니메이션판 무인편 105~108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원작에서 전일은 우연히 미유키, 센케, 야오와 다른 한명의 여학생이 함께 여행간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고 그 여학생을 화장실에 가둬놓고 여행에 참가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설정이 사라졌다.
그리고 전일 일행이 폐허가 된 연구소에서 신세지게 된 계기도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전일이 미유키, 센케, 야오가 먹을 국에 이상한 버섯을 넣어서 주는 바람에 미유키가 춥다며 숙소에 불을 지르고, 센케가 거기에 등유를 붓는 바람에(…) 잘 곳이 없어져서 연구소 건물을 찾게 되었는데,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신세질 곳이 도착하기 이전부터 엉망이 되어 있었다(센케가 미리 찾아와서 그렇게 만들어 놓은 듯 하다). 원작의 저 상황이 아무리 봐도 우연의 소치로 보이기 때문에, 범인인 센케가 고의로 연구소를 찾아갔다고 하기가 뭐하지 않냐는 비판이 수용된 모양이다.
원작에서는 요로즈야 일당의 피해자였던 이가라시가 여기서는 케르베로스의 DNA를 노리는 야심가적인 면이 나오는등 성격이 조금 나쁘게 나왔다.
그리고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연구소의 연구원이었던 남자 '토와타 키요시'가 추가로 등장한다. 또 센케가 개들에게 최종명령을 내리는 장소가 야외가 아닌 실내로 변했다. 또 이 에피소드 후일담으로 야오가 후미가 주워온 개를 데려가서 기르는 이야기가 나온 것 외에는 별 차이점이 없다.
또 자살 학원 살인사건이 애니메이션화되지 않은 관계로 애니메이션에서 센케는 이 사건에서만 등장한다.
투니버스에서는 3기에 포함되어 이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자막 방영되었고, 대원방송을 통해서야 더빙 방영을 할 수 있었다.
4.2 실사판
소년탐정 김전일 실사판 3기 7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 실사판에서는 센케 타카시와 야오 텟페이가 등장하지 않는다. 센케가 등장하지 않음으로 인해 범인이 바뀌었는데, 센케 대신 등장하는 실사판의 미유키의 친구인 센도 교코라는 여성 인물이 범인으로 나오며 범행 동기는 만화책판과 같다. 단, 범행 동기이기도 한 애인의 죽음의 원인이 약물 실험 실패가 아닌 수술 실패로 인한 죽음으로 변경되었고, 센도가 여성임에 따라 애인의 성별 또한 남자로 변경되었다. 애인이 시한부 인생이었다는 설정도 없어진 듯하다.
- 원작에서는 이가라시나 니노미야에게 나름대로의 스토리[8]가 있지만 실사판에선 나오지 않는다. 또한 니노미야는 본래 연구소 소장의 딸이었다는 설정이었으나 실사판에서는 그 설정이 사라졌다. 덧붙여 이가라시가 니노미야에게 집적거린다(…).
- 원작에서는 김전일과 미유키가 케르베로스의 그림자를 목격하지만 실사판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 원작에서는 와타나베 살해는 김전일 일행이 갑자기 들어온 개들에게 쫓기던 중 이루어졌지만, 실사판에서는 전원이 각각 쫓기던 중 이루어졌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김전일, 미유키, 야오가 쫓기지만 나머지는 자기 방에 틀어박혀 문도 안 열어준다.
- 원작에서 나오는 강아지는 니노미야가 데려온 강아지로 시설에서 실험대상이 되었던 개의 새끼이지만, 실사판의 강아지는 미유키가 주워온 강아지다.
- ↑ 오래된 정식발매판에서는 '서버러스'라고 표기하는 것도 있는데 케르베로스를 영어식으로 읽은 것이다.
- ↑ 본인은 물론 이가라시의 후배들도 와타나베의 약실험 피해자들이다.
- ↑ 자기들이 허락도 없이 독단으로 맡은 사람이 죽었는데, 죽긴 했지만 어짜피 반년밖에 안남았다고 하니 불행중에 다행이라는 개소리까지 했다. 이게 의사 지망생들이라는 인간들이 할 말인가?
- ↑ 이가라시의 말에 의하면 그들은 사람 한사람이 죽어도 실험동물 한마리 죽은정도 취급을 한다고 한다.
- ↑ 하지만 말이 죄의식이지 변명에 가깝다. 정말로 죄의식이 있다면 폭로의 두려움 때문에 끝까지 거절못한 내 잘못도 있었다라고 얘기했어야 되는데 나는 말렸다 잘못없다 식의 자기변호만 해대니 센케 입장엔 분노가 더 차오를수 밖에
- ↑ 원작에서는 '내가 제일 밑바닥이라는 거지?'라고 대답한다.
- ↑ 참여할 참, 석 삼
- ↑ 이가라시는 예전에 와타나베 일행의 약의 실험대상이 되어 심한 꼴을 당했고, 니노미야는 기르던 개가 과거 시설의 실험대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