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막의 살인귀

소년탐정 김전일의 주요 에피소드
1기 - Case 시리즈
파일:Attachment/2usfzls.jpg 마견 숲의 살인파일:Attachment/2le14q8.jpg 은막의 살인귀파일:Attachment/noy7u1.jpg 아마쿠사 보물 전설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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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銀幕の殺人鬼
연재기간1998년 6월 24일 ~ 8월 26일
No.File 21
Case 2
화수9화
중심 소재파일:Attachment/2le14q8.jpg
스콜피온
아마기 세이마루

1 작품개요

미유키가 영화 여주인공으로 일약 발탁?! 걱정이 된 전일은 후도 예술고교의 영화 연구부에 잠입한다. 그곳에서 전일 일행이 목격한 것은 스크린에 갑자기 나타난 죽음의 예고! 끔찍한 전갈자리 문양에 이끌리듯 영화 연구부원들은 차례차례 지옥으로 가는 문을 열기 시작한다. 그것은 마치 봉인된 영화 속 살인마 '스콜피온'이 현실로 빠져나온 것처럼! 인멸된 스턴트맨의 존재, 2중 밀실에서 벌어진 살인…. 현실로 변한 참극은 어떤 피날레를 맞이할 것인가……?!

2 등장인물

()안은 투니버스판 로컬라이징 이름.

2.1 사건 시작 전 사망한 인물

  • 혼다 카케유키(최강민)

2.2 후도 예술고교 영화 연구부 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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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라사와 히카루(장민혁) (18)
성우 : 우에다 유지 / 장민혁[1]최원형 / 홍진욱.
- 후도 예술고교 3학년. 영화 연구부의 부장이며 일본 영화계의 거장 아키라[2]의 손자다. 유명한 조부를 두고 있다는 사실에서 김전일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3] 동아리 활동으로 만든 독립영화로 아마추어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천재. 다만 영화에만 몰두한 탓에 주변에서는 냉혈한이라 하는 등 인정이 없는지라 사람 자체는 평가가 좋지 않다.[4] 미유키를 캐스팅했을때 부원 몇몇이 크게 불만을 드러낸 걸로 보아 독단적인 성향도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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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시노 카나에(윤선우) (17)
성우 : 키무라 아키코 / 한신정 / 김성연.
- 후도 예술고교 2학년. 영화 연구부의 기록담당. 쿠라사와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듯. 후미에게 그 점을 추궁당하자 얼굴을 붉혔다. '전갈자리 참극' 이후 중간에 입부해서 그런지 사건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같은 여성부원 쿠로카와나 유사에 비하면 비중이 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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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로카와 미호(문도경) (17)
성우 : 마야마 아코[5] / 박경혜 / 문유정.
- 후도 예술고교 2학년. 영화 연구부의 배우. 미유키가 캐스팅 되어 맡은 역의 원래 배우였다. 김전일이 '이런 퀸카가 미유키에게 배역을 빼앗겼단 말이야?' 라고 생각할 정도로 미인. 신비로운 분위기의 차분한 성격으로 점성술에 빠져있어 별점표를 가지고 다니면서 예언을 해댄다. 쿠라사와의 말로는 쿠로카와의 점은 꽤나 잘 맞아떨어진다며 본인도 종종 치고는 하는데, 실제로 미유키의 생일을 통해 비극이 일어날 것을 꽤 정확히 예고했다. 등에 전갈 형태의 큰 상처 자국이 있는데, 이 흉터를 남에게 보이는 것을 꺼리고 있어 등을 보이게 되면 히스테릭하게 반응하고, 동성이라도 같이 옷을 갈아입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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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사 치에미(안미라) (16)
성우 : 야지마 아키코 / 이계윤 / 김은아.
- 후도 예술고교 1학년. 영화 연구부의 배우 겸 잡무담당. 불평불만이 많은 편으로 쿠로카와를 대신해 갑자기 주연 배우를 맡은 미유키를 좋지 않게 보고 있다. 질투심이 센 지 미유키를 해코지하려고 비누에 커터칼을 넣었다가 쿠로카와에게 뺨을 맞으며 한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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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나다 코지(김태형) (18)
성우 : 카노우 아키라 / 정명준 / 안효민.
- 후도 예술고교 3학년. 영화 연구부의 배우이며 스턴트맨 역할도 겸하고 있다. 전에는 육상부였다는 듯, 까무잡잡한 피부와 건장한 체격이 특징. 다만 말투는꽤나 비꼬는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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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즈미야 시게키(이진수) (18)
성우 : 타카토 야스히로 / 김광국 / 신경선.
- 후도 예술고교 3학년. 영화 연구부의 시나리오 담당. 작고 마른 체격에 신경질적인 성격. 쿠로카와를 주연으로 각본을 썼는데 쿠라사와가 멋대로 주연을 바꾼탓에 큰 불만이 큰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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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도와키 야스히로(한창호) (18)
성우 : 마츠다 유우키 / 김정은 / 이현.
- 후도 예술고교 3학년. 영화 연구부의 촬영 담당. 덩치가 크고 역시 신경질적인 성격. 8밀리 촬영 예찬가로 사키의 비디오 카메라를 까댔다.

2.3 기타

성우 : 마츠노 타이키 / 강수진
- 본작의 주인공.
성우 : 나카가와 아키코 / 이지영 / 이지현
- 본작의 히로인. 쿠로사와를 통해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으나 캐스팅 자체가 쿠로사와의 독단이라 그런지 몇몇 부원들로부터 시선이 따갑다.
성우 : 코스기 쥬로타 / 장광 / 김환진
- 경시청 수사 1과의 경부.
성우 : 이케자와 하루나 / 이동은 / 조경이
- 김전일의 사촌동생.
- 사키 류타의 동생.
  • 포와로
- 긴다이치 후미가 기르고 있는 강아지.귀엽다. 괴도신사의 살인에서 처음 등장하였는데, 김전일의 친구 가모우 사쿠라가 기르고 있었다. 현재는 모종의 사정으로 후미가 맡아 기르는 중. 성격은 순한 편이지만, 라벤더 향을 싫어한다.

3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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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희생자 목록

3.1.1 범인에게 죽은 인물

인물유언
(마지막 대사)
사인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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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미야 시게키(이진수)
"무슨 드라마도 아니고, 누가 그 영화처럼
그 녀석 복수를 하려고 해…?"
타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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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나다 코지(김태형)
"네가 그 녀석의…? 그… 그건 내 잘못이 아냐…!
사… 살려줘!!"
타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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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도와키 야스히로(한창호)
"쟤 말이 맞잖아. 우린 그때─."타살-
100px
ⓓ 쿠라사와 히카루(장민혁)
"???"타살-

여담으로 희생자들이 죄다 남자, 범인을 포함한 생존자들은 전부 여자다(...).

3.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파일:Attachment/c0090169 4d30098417541.jpg"놈들은 우리 오빠를 속였어! 너희는 그런 놈들을 용서할 수 있어?!"
이름//유사 치에미(안미라)[6]
나이//16세
신분//후도 예술고교 학생
가족관계//부모는 어릴 적에 이혼, 친오빠 혼다 카게유키(최강민).
살해 인원수//4명
심볼//스콜피온
동기//친오빠를 죽인 복수

후도 예술고교 영화 연구부에서 영화 촬영 중 사고로 죽은 학생 혼다 카게유키는 그녀의 오빠로, 액션 배우 지망생이었다. 독립영화에 참여했던 오빠가 어느 날 행방불명되자 필사적으로 찾아다닌 끝에[7] 쿠로사와 일행이 만든 영화 '대추적'에 오빠가 스턴트맨으로 참여했음을 알게 된다. 그런데 스탭롤 등에 오빠의 흔적은 전혀 없었고 이를 이상하게 여겨 쿠로사와 일행의 대화를 엿듣는다.

쿠로사와 일행은 고층건물의 옥상과 옥상 사이를 뛰어넘어야 하는 위험한 장면을 찍는 부분에서 카메라에 비친다며 안전장비를 치워버리고는 혼다에게 그것을 전하지 않고 매트를 설치해두었다고 속였다. 그로 인해 혼다는 추락사하고 말았으며, 쿠로사와 일행은 오빠의 존재를 은폐하고는[8] "마네킹이라면 실수 따윈 안했을 텐데" 라는 소리나 하고 반성따윈 전혀 하지 않고 있다는 걸 알게 되어 복수를 위해 살인을 저지렀다.

결국 김전일에 의해 진상을 간파당하고는 체포되었으며 구치소에서도 망연자실한 채 지내고 있었으나, 김전일은 면회를 가서 쿠로사와의 집에서 발견한 대추적의 촬영 일정표를 보여주며 그녀에게 혼다 카게유키가 사실은 단순한 스턴트 배우가 아니었으며, 영화의 주연배우였단 진실을 알려준다.[9] 이를 알게 된 치에미는 오빠가 끝까지 주연이었다면 준 그랑프리가 아니라 그랑프리를 수상했을 것이라며 눈물을 흘린다.

오페라 극장 살인사건과 더불어서 엇갈림이 낳은 비극이라 볼 수 있는데, 사나다는 특히 혼다를 질투한건지 '인형 쪽이 도움이 된다'는 발언을 하고 있고, 이즈미야와 카도와키는 서로의 책임을 전가하려고 했다. 쿠로사와는 유일하게 혼다의 재능을 높이사고 나름 죄책감을 안고 있었지만, "인형이라면 죽지 않았을 텐데"라는 무심코 한 한마디를 치에미가 엿들어버려 결국 살해당한다. 영화에 대한 열정은 진심이였을지 몰라도 안전 관리 등 사람이 생각해야 할 상식 쪽에서 부족했던 점이 비극을 낳았다. 물론 이 범행의 동기가 엇갈림은 아니다. 쿠로사와 패거리가 행한 짓은 엄연히 사체 유기다. 설령 죽지 않았더라도 사체가 발견되었다면 법의 심판을 받았을 것이다.

3.3 살해 트릭

치에미는 연극부의 가장 막내였기 때문에 종이컵을 나눠주는 등 잡무를 맡고 있었다. 이를 이용해서 히카루의 머그컵에는 천천히 반응하는 독을 넣어놓고 자신이 쓸 마지막 종이컵을 제외한 모든 종이컵에 수면제를 넣었다. 하지만 준비를 다 끝낸 후 형사 두 명이 부실로 들어오자 당황하여 쓰레기통에 있던 안 더러운 컵 두개를 꺼내 내놓아서 마지막 7번째 종이컵을 쓸 수 있었다. 결국 종이컵 한 세트에 12개가 들어있는데 9명의 사람에게 나눠주고도 5개가 남은 걸 수상하게 여긴 김전일에게 덜미를 잡힌다.

사람들이 모두 잠이 든 틈을 타 숨이 끊어진 히카루를 영사실로 데려가 앉혀놓은 후, 히카루가 범행을 자백하는 내용이 들어있는 '고백' 필름을 영사기에 놓고 필름을 풀었다. 그 다음 야쓰히로를 복도로 끌어내 살해, 거기에 촛불로 전갈자리 모양을 만들고 거기에 늘어진 필름을 걸어 연극부실까지 가져온다.[10] 그리고 영사기에 버튼을 누르고 영사실 문을 잠군 후 바로 부실로 돌아와 부실 문도 잠군다. 마지막으로 필름이 다 감기기 전에 늘어뜨린 필름에 열쇠를 걸고 자신도 약을 먹고 쓰러진다. 이렇게 함으로써 부실과 영사실 두 곳 다 잠긴 이중밀실이 완성된다. 이 열쇠는 히카루의 시계줄 안으로 통해있었고 스플라이싱 테이프[11]로 고정되어 있던 필름 고리가 시계줄에 닿자 테이프가 떨어지면서 열쇠가 히카루의 손으로 떨어지게 된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히카루의 시계줄을 느슨하게 만들어야 했다. 당시 부실 문앞에는 김전일이 라벤더 방향제를 엎질러놓았던 터라 열쇠가 부실 문앞을 지나가면서 라벤더 향이 배게 되었고, 라벤더 향을 싫어하는 포와로가 히카루의 손에 있는 열쇠를 보고 짖어댔다.

심리적인 알리바이 트릭 위주였던 김전일에서 명탐정 코난마냥 처음 나온 장치적인 트릭. 다만 그래도 힌트는 넉넉한지라 (시계줄 자국, 필름 끝에 걸려있던 스플라이싱 테이프, 카도와키 시체 주변의 전갈자리 모양 양초 등.) 난이도는 그럭저럭 무난한 편.

4 영상화

4.1 애니메이션

소년탐정 김전일 에니메이션판 무인편 84~87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원작과 달리 사키는 등장하지 않고 원작에서 나오지 않은 쿠로카와 미호의 등에 전갈 형태의 큰 상처 자국이 생기게 된 이유가 여기서는 나오는데 촬영 중 라이트가 미호 위로 떨어져 옷에 불이 붙어 그런 상처가 생긴 거라고 한다. 또한 혼다와도 알고 있던 사이였으며, 자기가 다쳤을 때 자기를 생각해주었던 것은 혼다 뿐이었다고 말한다. 때문에 나머지 3학년 4인방에 대해서 별로 좋게 생각 안 했지만 그래도 영화가 좋아서 영화 연구부에 있던 거라고 한다. 단 대추적 촬영시에는 앞서 언급한 화상으로 병원에 있어서 혼다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고 있었다.

4.2 실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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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 실사판 Neo 시리즈 1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4.2.1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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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모치 이사무의 신참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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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마카베 마코토와는 달리 밉지 않은 성격의 캐릭터. 본 작에서는 긴다이치 후미의 포지션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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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원작과의 차이점

  • 원작과는 달리 스콜피온이 모습을 드러내며, 희생자의 얼굴에 스콜피온 가면이 씌여졌다.
  • 후도 예술고교가 아닌 후도 고등학교의 영화 연구부가 나온다. 과연 마굴 후도교교...
  • 실사판에서는 아역배우를 구하기 힘들었는지킨다이치 후미라는 캐릭터가 아예 등장하지를 않아서 후미 대신에 원작의 찌질이(...) 마카베 마코토가 미스테리 연구부 부장으로 어느정도 비중있게 나온다. 개그캐이기는 해도 찌질하지는 않은 오컬트+미스테리 마니아로 환골탈태. 그리고 원작과 달리 훈남이다. 그러므로 포와로는 후미의 강아지가 아니라 마카베의 강아지로 나온다.
  • 원작에는 두개의 영화 '대추적'(혼다 카게유키가 추락사 하는 사고가 일어난 영화)과 '전갈좌의 참극'(혼다 카게유키가 등장하기에 저주받았다는 핑계로 봉인된 영화)이 나오지만, 실사판에서는 '살인귀 스콜피온' 하나만 나온다. '대추적'의 건물 사이를 뛰어넘는 장면(혼다 카게유키의 추락사가 일어난 장면)은 '살인귀 스콜피온'에서 스콜피온이 건물 사이를 뛰어넘는 장면으로 변경.
  • 이즈미야가 쿠로사와의 독단적인 주연 강탈로 인해 화가나 탈퇴를 선언하고, '그때 그일을 경찰에 말하겠다'며 폭로한다.
  • 원작에선 인정이 없던 냉혈한인 것에 비해 쿠라사와 히카루의 성격이 조금 소심하게 바뀌어 심경에 대한 묘사가 늘어나서 약간은 공감할 수 있는 인물로 나타난다. 유명한 할아버지를 둔 데에 대한 고뇌나[13], 혼다 카게유키를 좋은 배우로 인정하고 그와의 촬영 등의 설명으로 조금 더 긍정적인 이미지로 보이게 된다.
  • 원작에서는 신비한 분위기의 미인이었던 쿠로카와 미호의 성격이 자존심이 강한 것으로 바뀌었다. 미유키에게 주연을 뺏긴 것을 질투하여 미유키를 해코지하기 위해 수돗가에 칼날을 설치한 범인이 되었다. 칼날을 설치한 위치도 원작은 비누였지만 실사판은 수도꼭지의 손잡이로 변경. 원작의 설정이었던 등의 흉터나 점성술은 드라마에서 나오지 않는다.
  • 실사판에서는 김전일이 쿠라사와가 범인이 아니라고 단정짓자 진범이 쿠로카와의 사물함에 범행 도구를 숨겨 죄를 뒤집어 씌우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사키의 비디오 카메라를 통해 쿠로카와가 미유키를 해코지하려던 사실까지 드러나자 그녀가 범인으로 몰려 조사를 받게 된다.
  • 원작에 없던 오리지널 캐릭터 '츠지 하야토'가 추가. 영화연구부 1학년 남학생.
  • 사소한 것이지만 트릭에 사용된 종이컵의 총 갯수가 14 -> 13개로 변경. 원작에서는 계획에 없던 형사 두 명이 찾아와서 범인이 종이컵 2개를 추가했고, 실사판에서는 형사 2명이 찾아오는 건 똑같지만 그 전에 마카베가 포와로 먹이주러 집에 가버리는 바람에 종이컵을 하나만 추가한다.
  • 원작에서는 호시노 카나에가 2학년으로 나와서 쿠로카와 미호랑 친구로 나오지만, 실사판에서는 1학년으로 나와서 후배로 나온다.
  • 원작에서는 나이스 바디인 미유키이지만, 드라마판에서는 미유키 역을 맡은 배우인 카와구치 하루나가 빈유이기에 김전일이 미유키에게 빈유드립을 친다.
  • 원작에서 혼다 카게유키의 시체는 하수구에 유기되어 있었지만 실사판에서는 뒷산에 묻혀 있었다.
  • 사건의 여파로 영화연구부가 망해서 남은 부원인 호시노 카나에, 츠지 하야토, 쿠로카와 미호가 미스테리 연구부에 들어온다. 영화연구부에 살인이 난 이유는 부원을 모집하기 위함이었다!
  1. 우연의 일치. 이때 장민혁은 성우가 아니었다(…). (방영시기는 2002년)
  2. 실존인물인 구로사와 아키라의 패러디.
  3. '피차 유명한 할아버지를 둬서 피곤하겠다'고 운을 띄운다. 아시다시피 김전일은 긴다이치 코스케의 외손자라는 설정. 하지만 김전일은 '할아버지가 자랑스럽지만 나는 나'란 식으로 대답한다.
  4. 친구이자 부원인 이즈미야가 죽었음에도 개인적인 일로 치부해버렸다.
  5. 해당 성우는 소년, 중년 여성, 노파역 많이 하는터라 여고생의 목소리 치고 많이 늙었다.
  6. 본명은 혼다 치에미로 부모가 이혼하면서 치에미는 어머니 쪽을 따라가서 성이 유사가 됐다. 더빙판 이름의 경우도 친오빠의 성이 최씨이고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성이 바뀌었다는 언급으로 봐서 본명은 최미라로 추정된다.
  7. 독립영화란 독립영화는 다 찾아다니면서 보아서 어쩔 땐 하루에 10편도 본 적 있어서 영화보기 지쳐 일어나지 못할때도 있다고 본인이 언급했다.
  8. 시체는 하수구에 유기해버렸다.
  9. 건물 사이를 뛰어넘는 씬을 제외하고 주인공의 얼굴이 나오는 장면을 전부 새로 찍었다. 드라마에서는 쿠로사와가 혼다에게 정말 괜찮겠냐고 묻고, 네가 이 영화의 주역이라며, 너와 같이 촬영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한다.
  10. 양초를 도르레 삼아 걸어놓지 않으면 자꾸만 벽에 걸려 끌려오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양초 도르래를 위장하기 위해 영화 '전갈자리의 비극'과 같은 방식으로 살인을 저지른다.
  11. 필름과 필름 사이를 연결하는 테이프. 보통 장면마다 컷트한 신을 연결하기 위해 쓰인다.
  12. 김전일 역의 야마다 료스케와는 탐정학원Q에서 이미 같이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13. 할아버지의 유명세에 대한 중압감과 쿠라사와 아키라의 손자가 아닌 쿠라사와 히카루로서 인정받고 싶어하는 안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