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듀얼/카드일람/자연(G3)

마비노기 듀얼 카드
카드팩속성
골드G1
골드G2
골드G3
골드G4
골드WNB
골드FOD
마나G1
마나G2
마나G3
마나G4
마나WNB
마나FOD
자연G1
자연G2
자연G3
자연G4
자연WNB
자연FOD
어둠G1
어둠G2
어둠G3
어둠G4
어둠WNB
어둠FOD
빛G1
빛G2
빛G3
빛G4
빛WNB
빛FOD
제네레이션 G1G2G3G4WNBFOD
콜라보레이션 C1, C2, CLO, TBT, BLZ
특수 SIH, EXT
궁극마법, 파멸기계, 마녀와 야수

1 카드 목록

1.1 별 없음(일반)

1.1.1 소환수

1.1.1.1 그랜드엘프

grandElf?lang=ko_KR.png

이름그랜드엘프
소환수G3
코스트2/3/4/5방어력-/-/-/-
공격력2/4/5/7체력9/12/15/18
아군 자연 소환수 숫자가 3 이상이면 매 턴 체력 4/5/6/7 회복

같은 능력치의 엘프보다 코스트가 오른 대신 조건부 체력 회복 능력을 가졌다.덕분에 엘프의 코스트 너프가 절대로 안 되게 하는 원수다 원수자연 진영이 물량계 소환수가 많은 진영이라 조건을 충족하는건 어렵지 않다. 효과는 그랜드엘프 자신만 적용된다.

1.1.1.2 악토테리움

arctotherium?lang=ko_KR.png

이름악토테리움
소환수G3
코스트6/7/8/9방어력-/-/-/-
공격력8/11/14/17체력19/23/27/31
특수 능력 없음

능력치가 매우 높게 잡혀있는 대형 바닐라 소환수. 살짝 비싸고 효과도 없지만 능력치만큼은 그대로 피니셔로 써도 괜찮을 정도다.

1.1.2 주문

1.1.2.1 노티라의 바늘

needleOfNotira?lang=ko_KR.png

이름노티라의 바늘
주문G3
코스트1/1/2/2
특수 효과지정한 소환수에게 방어무시 2/3/4/5 대미지를 주고 그 소환수가 죽으면 어둠+1

환영탄보다 대미지는 1 작지만 좀 더 싼 값에 활용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어둠 자원도 획득할 수 있다. 석화와 궁합이 좋다.

15/8/20 패치로 텍스트가 '그 적이 죽으면'에서 '그 소환수가 죽으면'으로 변경되었다. 기존에도 아군에게 사용해 죽이면 어둠을 획득할 수 있었으므로 텍스트가 잘못 기재되있었던 것.

1.1.2.2 나눠먹기

eatTogether?lang=ko_KR.png

이름나눠먹기
주문G3
코스트2/3/4/5
특수 효과지정한 아군 소환수를 죽이고 그 체력만큼 다른 아군과 영웅을 회복. 영웅은 최대 6/9/12/15까지 회복 가능

상황에 따라 유리한 상황을 굳힐수도 있고,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다. 영웅에게는 회복량에 제한이 있는 점이 아쉽다. 파괴한 아군 소환수에 유언계 효과라도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생명의 비를 사용하는게 더 이로울 수 있다.

1.2 ★(희귀)

1.2.1 소환수

1.2.1.1 그랜드엘프:이쉴라

grandElfIshyla?lang=ko_KR.png

이름그랜드엘프:이쉴라
소환수G3
코스트3/4/5/6방어력-/-/-/-
공격력3/5/7/8체력12/14/16/18
아군 자연 소환수 숫자가 3 이상이면 매 턴 체력 완전 회복

조건만 만족되면 사실상 죽지 않는다고 볼 수 있는 소환수.

1.2.1.2 전서 부엉이

homingOwl?lang=ko_KR.png

이름전서 부엉이
소환수G3
코스트2/3/4/5방어력-/-/-/-
공격력3/5/7/8체력4/6/8/10
2턴마다 골드+1/1/2/2~2/3/3/4, 가장 멀리 있는 적을 공격

코스트 퍼포먼스는 좋지 않지만 초반에 내놓으면 웬만한 소환수는 다 상대할 수 있는 궁수형 소환수. 2턴마다 골드를 추가로 물어오는 소소한 효과도 제법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골드+자연 덱이라면 고려해봐도 괜찮다.

1.2.1.3 티타노보아

titanoboa?lang=ko_KR.png

이름티타노보아
소환수G3
코스트5/6/7/8방어력-/-/-/-
공격력4/7/9/12체력11/15/19/23
매 턴 정면의 적 체력 2 감소, 체력이 5/7/9/11 이하이면 죽이고 체력 5/7/9/11 회복

코스트에 비해 능력치는 낮은 편이나 특능이 괜찮다. 정면의 적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깎은 뒤 죽이고 자기는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유지력이 괜찮은 편이며, 어설픈 소환수를 벽이랍시고 세워놔도 간단히 뚫어버릴 수 있다.

1.2.2 주문

1.2.2.1 땅을 가르기

terraSlicer?lang=ko_KR.png

이름땅을 가르기
주문G3
코스트2/3/4/5
특수 효과적 전장과 내 전장에 가운데 칸의 소환수를 사라지게 한다

통나무함정과 더불어 가운데 칸에 소환수를 소환하기 꺼려지게하는 카드.
이 쪽에서 먼저 가운데 칸에 소환수를 놓아 상대방도 가운데 칸에 소환수를 놓도록 유인할 필요가 있다.

1.2.2.2 소환진 지우기

eraseSummonSign?lang=ko_KR.png

이름소환진 지우기
주문G3
코스트5/6/7/8
특수 효과소환중이거나 마비 상태인 소환수를 모두 핸드로 돌려보낸다

상대방이 소환수를 대량전개했을 때 이 주문을 사용한다면 상대방은 멘탈이 무너질것이다. 핸드로 돌아가면서 자원을 돌려받겠지만 그 전에 공격을 직접 받게될테니...

1.3 ★★(레어)

1.3.1 소환수

1.3.1.1 엘파:미르오카

elephaMirroka?lang=ko_KR.png

이름엘파:미르오카
소환수G3
코스트6/7/8/9방어력-/-/-/-
공격력6/9/10/12체력17/21/25/29
매 턴 모든 적을 왼쪽으로 1칸 이동시킨다. 매턴 골드+1/1/2/2

턴 시작에 적 모두를 왼쪽으로 이동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변수를 만들어내기 좋고 자체 스펙도 괜찮은 편이다만 코스트가 너무 비싸서 쓰기 힘들다. 덤으로 골드를 생산해내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1.3.1.2 퀸 만드라고라

queenMandragora?lang=ko_KR.png

이름퀸 만드라고라
소환수G3
코스트4/5/6/7방어력-/-/-/-
공격력-/-/-/-체력8/10/12/14
소환 시 자신을 제외한 모든 소환수에게 3/4/5/6 대미지. 매 턴 모든 영웅 자연+1/1/2/2

내 전장이 비어있고 상대방이 자연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상관없겠지만 그 이외에 경우엔 소환하지 않는게 좋을 소환수.

1.3.1.3 그랜드엘프:노르카

grandElfNorka?lang=ko_KR.png

이름그랜드엘프:노르카
소환수G3
코스트3/4/5/6방어력-/-/-/-
공격력2/4/5/7체력6/8/10/12
아군 자연 소환수 숫자가 3 이상이면 매 턴 자연+2

조건을 만족한다면 매 턴 많은 양의 자연 자원을 얻을 수 있다. 다만 그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노르카까지 소환하고 지키기엔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1.3.1.4 엘파:크로피카

elephaKrofika?lang=ko_KR.png

이름엘파:크로피카
소환수G3
코스트6/7/8/9방어력-/-/-/-
공격력5/7/9/11체력18/22/26/30
매 턴 모든 아군을 오른쪽으로 빈칸 없이 모으고 모든 적을 왼쪽으로 모은다.

아군은 오른쪽으로 적은 왼쪽으로 딱 붙혀놓는 독특한 효과를 가진 소환수. 이를 이용해 이쪽에서 적 영웅에게 직접 대미지를 주는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1.3.2 주문

1.3.2.1 고치함정

cocoonOfEvolutionTrap?lang=ko_KR.png

이름고치함정
주문G3
코스트3/5/6/7
특수 효과이 카드가 무덤에 있을 때 적이 소환수 카드를 사용하면 소환수를 고치에 싸고 핸드로 돌아온다

진화의 고치를 함정으로 만들어놓은 주문. 변신시켜 소환하는 것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소환시 발동 효과를 봉쇄한다. 고치가 된 소환수는 일정 턴이 지나면 두배로 강해져서 나오지만 다른 소환방해형 무덤발동주문주문과는 달리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데 상당히 시간이 걸려 훨씬 용이하게 상대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유독 코스트가 높은 편.

1.4 ★★★(슈퍼레어)

1.4.1 소환수

1.4.1.1 알비던전 골렘

albyStoneGolem?lang=ko_KR.png

이름알비던전 골렘
소환수G3
코스트4/5/6/7방어력5/7/9/11
공격력5/7/9/11체력10/12/14/16
3턴마다 적 전장에 5/7/9/11 대미지

멧돼지가 죽어버린 이후 남은 자연의 마지막 극효율 미드레인지 소환수

코스트에 비해 능력치가 높은 편이라 초반에 나오면 상대에게 상당한 압박감을 줄 수 있다. 무엇보다 15/19/23/27이라는 절묘한 방체합 구성 덕분에 3레벨 습격을 제외하고는 사습에 죽지 않는다는 점이 매우 고평가받는다. 3턴씩이나 기다리는 것 치고는 수수해보이는 효과 역시 없는 것처럼 취급해도 강하고 제대로 발동시킬 수 있다면 예상 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추가 피해 덕분에 소환수 싸움에서 주문으로 보조할 필요성이 줄어들어 자원을 절약할 수 있고 모든 적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다른 칸의 소환수 싸움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

참고로 마비노기알비 던전에는 골렘이 없다... 그 정체는 바로 이 분.

1.4.1.2 그랜드엘프:티지로이

grandElfTiziroi?lang=ko_KR.png

이름그랜드엘프:티지로이
소환수G3
코스트4/5/6/7방어력1/2/3/4
공격력4/6/8/10체력12/14/16/18
아군 자연 소환수 숫자가 3 이상이면 매 턴 공격력, 방어 2 증가

조건을 충족시키고 유지시킬수만 있다면 계속해서 성장하는 소환수. 본체는 코스트에 비해 그리 강하지 않은 편이다.

1.4.1.3 드래곤 수호자

guardianOfDragon?lang=ko_KR.png

이름드래곤 수호자
소환수G3+
코스트2/3/4/5방어력1/3/5/7
공격력3/5/7/8체력3/4/5/6
죽으면 자연 수 만큼 골드 증가. 최대 2/4/5/6

죽을 때 보유하고 있던 자연 자원수 만큼 골드 자원으로 돌려받는 소환수.
자연 자원이 어느정도 있는 상태에서 소환된다면 죽을 때 골드 자원을 늘릴 수 있기에 죽어도 본전은 뽑을 수 있다. 일반적인 자원수급형 소환수보다 훨씬 활용도가 좋다고 볼 수 있다.

1.4.2 주문

1.4.2.1 안개

mist?lang=ko_KR.png

이름안개
주문G3+
코스트3/4/5/6
특수 효과이 카드가 무덤에 있을 때 상대가 카드를 사용하면 타겟을 임의로 바꾸고 핸드로 돌아온다. 소환수 카드인 경우 그 전장의 임의의 위치에 소환시킨다

상대의 타겟 주문의 타겟[1][2]이나 소환수의 소환 위치를 상대 전장 내에서 바꾸는 무덤 발동 카드.
상대의 의도를 망칠 수 있는 주문이지만 코스트가 조금 비싼 편이라서 자주 사용하기는 어렵다..

1.5 ★★★★(울트라레어)

1.5.1 소환수

1.5.1.1 그랜드엘프:엘레노아

grandElfElenoa?lang=ko_KR.png

이름그랜드엘프:엘레노아
소환수G3
코스트4/5/6/7방어력-/-/-/-
공격력1/3/4/6체력12/15/18/21
아군 자연 소환수 숫자가 3 이상이면 매 턴 아군 완전 회복

조건만 만족시킨다면 힐러가 되어 아군 전체가 죽질 않게 해준다. 한번 소환하고 조건을 만족한다면 전장을 굳히는 데 유리하지만 엘레노아를 소환하는 코스트를 마련하면서 체력이 높은 다른 자연 소환수까지 꺼낼 여유가 있다면 처음부터 알비던전 골렘이나 꺼내서 필드를 밀어버리는 게 나을 것이다.

1.5.2 주문

1.5.2.1 궁극:진화의 파도

항목참조

1.6 ★★★★★

1.6.1 소환수

1.6.1.1 아크서머너:라이모

archsummonerLymo?lang=ko_KR.png

이름아크서머너:라이모
소환수G3
코스트7/8/9/10방어력-/-/-/-
공격력2/3/4/5체력19/22/25/28
주문에 지정되면 대신할 늑대를 소환한다. 3/3/2/2턴 뒤, 1턴간 내 자연 소환수의 비용이 0이 된다

자네는 불필요하게 오래 존재했던 것 같네

마법사의 고향, 제르나에서 처음 등장한, 등급 이름조차 정해지지 않은 별 5개라는 규격 외의 레어도를 가진 4장의 카드는[3] 전부 여태까지의 룰에 직접 개입하는 독특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빛의 대천사:니케로아는 패배를 막는 능력을, 어둠 진영의 데몬:피요젠요르는 카드 발동이 선언되기 직전, 비용을 지불하는 타이밍에 개입하여 적에게 피해를 주는 효과를[4], 그리고 마나 진영의 아크메이지:제라스와 함께 이 자연 진영의 아크서머너:라이모는 자기를 대상으로 하는 주문에 대한 방어 능력과 함께 조건을 달성하면 특정한 종류의 카드를 발동하기 위한 비용을 제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TCG에서는 생물, 하수인, 몬스터, 소환수 등으로 이름은 제각기 다르지만 전장에 나와서 자기들끼리 피해를 주면서 상대의 그것들을 전장에서 이탈시키고 나아가 플레이어에게 직접 피해를 주면서 승리를 쟁취하는 수단으로 쓰이는 종류의 카드들이 존재한다. 이런 카드들은 전장에 나와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상대에게 위협이 되기 때문에 다른 종류의 카드들로 쉽게 이탈시킬 수 있도록 하거나, 다른 종류의 카드들에 비해 조금 더 코스트가 무거워서 운용하기가 어려운 게 보통이지만[5]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워낙 가치가 중요해 대부분의 경우 채용되는 카드들이다. 그에 따라 이런 종류의 카드들을 손쉽게 꺼낼 수 있는 - 매직 더 개더링장기자랑이나 유희왕데블 프랑켄 같은 - 카드들이 전용 덱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갖게 되며, 마비노기 듀얼의 이 아크서머너:라이모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연 진영에 한해서나마 소환수를 원하는 만큼 꺼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만큼 강력한 활용도와 로망, 그리고 재미를 동시에 갖춘 상당한 인기 카드이다.

사실 2016년 3월 4일 리밸런싱을 통해 상향되기 전까지는 8/9/10/11이라는 역대 최종 피니셔급의 코스트에 비해 빈약한 공격력과 체력[6], 그리고 효과를 위해 무려 4턴이나 기다려야 한다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전장에서 버티기 힘든) 문제점 때문에 효과는 재미있지만 쓰기 힘든 카드라는 평가를 받다가, 리밸런싱 이후로 더 싸고 튼튼하고 빨라진 라이모의 효과 덕분에 고코스트 자연 소환수들을 모아뒀다가 한방에 터뜨리는 콤보덱이 실전성을 얻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제라스의 시간역행!...에 비하면 약한 편이지만 매스 디나이얼이 아닌 이상 도저히 상대하기 힘든 떡대들이 한턴만에 우르르 뛰어나오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7]

대상 지정 주문에 대한 내성은 제라스와는 달리 흑기사가 되어줄 늑대를 즉석에서 소환하는 것으로 구현되었는데 이것도 의외로 강력한 효과. 제라스와 달리 전장이 꽉 차 있다면 주문을 대신 받아줄 늑대를 불러내지 못해 본인이 그대로 얻어맞아야 한다는 약점이 있지만, 노코스트로 소환되는 늑대가 의외로 나쁘지 않은 위니인데다 이쪽도 오히려 그걸 역으로 이용해서 썬더 같은 주문을 페널티 없이 사용하거나 필승의 신념 같은 저코스트 타게팅 주문으로 즉석에서 소환수 진형을 구축할 수 있다. 사실 상향 이전에는 이쪽의 용도가 주라고 할 수 있었다.

궁합이 좋은 카드는 다음과 같다.

마비노기 듀얼 최강의 떡대. 다른 파멸기계들과 달리 고유 효과가 아군 전장에만 영향을 끼치는지라 혼자로는 특히나 약한 편인데다 디나이얼 맞으면 부활은 할 수 있더라도 그렇게 쌓아놓은 어드밴티지가 초기화되어 다른 파멸기계에 비해 저평가받지만 이런 떡대를 다른 자연 떡대들과 함께 공짜로 세워둘 수 있는 라이모가 있다면 어떨까? 파멸기계 중에서 약한 편인 것이지 3레벨 기준 공격력 17+체력 42+턴마다 성장+몇번까지는 죽어도 부활이라는 무지막지한 스펙은 절대 피니셔급 소환수 중에서는 약하지 않다. 코스트가 제거되었다면 더더욱! 같이 나온 떡대들의 공격력을 끌어올려서 더더욱 결정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디나이얼을 맞아도 혼자서는 부활할 수 있는데다 라이모 특성상 자연 자원을 많이 확보하게 되기 때문에 그렇게 부활한 체력도 소형 번 한번 맞고 윤회가 깎여나가지 않을 정도로는 확보할 수 있다. 파워와 범용성을 동시에 갖춘 라이모 덱의 끝판왕.

  • 지룡:잔바르

매 턴 영웅 포함해서 체력 회복. 상대 또한 고공격력의 소환수로 직전까지 게임을 휘어잡고 있었다면 파멸기계:초의 체력 회복량은 약간 부족한 감이 있는데, 잔바르의 3/4/5/6 회복은 그런 부담을 크게 완화시켜준다. 무엇보다 영웅의 생존력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잔바르의 크나큰 장점. 디나이얼 한방에 쓸려나가는 건 아쉽지만 어차피 라이모 덱에서는 노코스트로 꺼낸 것이니 부담은 덜하다.

  • 호랑이:헥타

적 전체의 공격력을 깎아서 잔바르와 마찬가지로 영웅의 생존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상대가 저항할 틈도 주지 않게 된다는 점이 매력. 3월 10일 업데이트로 효과는 살짝 약해졌지만 자체 몸빵도 괜찮아졌으니 저격 주문 한방에 골로 갈 일도 적어진 것 또한 상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 그 외 각종 대형 자연 소환수

이런 카드들이 늘 그렇듯 단점도 존재한다. 라이모 자체 스펙이 그리 강한 편은 아닌데다 스스로를 목표로 하는 주문에서 방호를 받으려면 늑대를 소환할 빈칸이 있어야 하는데, 이 효과는 쉽게 소환수를 꺼내놓을 수 있는 주 효과와 궁합이 매우 나쁘기 때문에 제라스에 비해서 방호 능력은 살짝 위험한 편. 결국 주 효과의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자연적으로 고코스트 자연 소환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며, 이런 카드들은 라이모가 없다면 한판에 하나 꺼내기도 쉽지 않은 만큼 타겟 안 잡는 디나이얼이나 광역 번에 쓸려나가는 소환수 자체의 필연적인 약점은 벗어날 수 없는 라이모가 처음 효과를 터뜨리기도 전에 쓸려나간다면 이후 싸움이 매우 불리해진다. 신중하게 쓰자.

1.6.2 주문

  1. 소환수를 대상으로 하는것은 물론이고 진영이나 영웅을 대상으로 하는 주문들에 발동한다.
  2. 카드 도움말에는 타겟을 바꿀 수 없는 주문에는 발동되지 않는다고 되있는데 확인하신 분이 있으시면 수정바람
  3. 골드를 제외한 각 진영에 하나씩 있다. 반대급부로 G4에서는 골드와 자연에 각각 2장씩, 나머지 진영에는 1장씩.
  4. 즉 주문이 카운터에 막히든 말든 비용을 지불하는 시점에서 효과가 발동하게 된다.
  5. 심지어 카드에 고정된 코스트가 없는 유희왕에서도 슈팅 퀘이사 드래곤처럼 개체로서 최고급의 능력치와 효과를 가진 몬스터들은 "특정한 종류의 몬스터를 특정한 수만큼 전장에서 제거한다" 같은 다른 카드들에 비해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한다.
  6. 현재에 비해 모든 레벨에서 5씩 적었기 때문에 웬만한 광역 번, 특히 썬더에 매우 간단하게 쓸려나갔다.
  7. 사실 리밸런싱 이후로 한가지 더, 그리고 엄청난 상향을 받은 게 있는데, 3/3/2/2턴 후 1턴간이라는 텍스트는 여전히 유지되어있지만 실제로는 3/3/2/2턴마다 1턴간, 즉 그 턴에 다른 자원이 부족해서 콤보를 완성시키지 못하더라도 다음번 능력 발동 타이밍에 맞춰서 우세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