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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 임무 목록 | |||
공허 분쇄 | 망각행 고속열차 | 천상의 쟁탈전 | 코랄의 균열 |
과거의 사원 | 공허의 출격 | 승천의 사슬 | 버밀리언의 특종 |
안갯속 표류기 | 광부 대피 | 죽음의 밤 |
목차
1 개요
망각행 고속열차 (Oblivion Express) | |||||||||
파일:SC2 Coop tarsonistrain loading.png | |||||||||
뫼비우스 특전대가 타소니스 열차를 이용하여 지상으로 미확인 화물을 운반하고 있습니다. 동맹과 협력하여 열차가 탈출하기 전에 가로채십시오. | |||||||||
파일:SC2 Coop tarsonistrain playtips1.png | 파일:SC2 Coop tarsonistrain playtips2.png | ||||||||
뫼비우스 특전대 열차를 파괴하십시오. | 열차가 달아나지 못하게 막으십시오. | ||||||||
아나운서 | 그레이븐 힐 | ||||||||
격전 지역 | 타소니스 | ||||||||
주 목표 | * 뫼비우스 특전대 열차 9대 파괴 * 열차가 3대 이상 탈출하지 못하게 저지 * 열차가 2대 이상 탈출하지 못하게 저지 (아주 어려움) | ||||||||
보너스 목표 | * 아래쪽 선로에서 고속 열차 파괴(2회) | ||||||||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임무.
자유의 날개의 대열차 강도 미션을 재탕한 임무이다. 그레이븐 힐이 위험한 화물을 운송하는 아몬의 열차를 파괴해달라는 자치령의 요청을 받아 사령관과 손을 잡고 파괴한다는 내용이다.
2 공략
양 플레이어의 본진은 가운데 언덕에 있으며, 11시 방향의 언덕에 멀티할 곳이 있다. 열차 선로는 대열차 강도와 동일하지만, 나오는 순서는 훨씬 단순하다. 상행/중행/하행선으로 나눴을 때, 목표물인 열차는 오직 상행, 중행선만 나온다. 열차는 무조건 서쪽(왼쪽)에서 동쪽(오른쪽)으로 간다. 각 선로의 끝에는 적 기지가 있으며, 열차가 나오지 않을 때마다 주기적으로 공격해온다. 9대의 열차를 모두 파괴하면 미션이 끝난다. 열차를 놓치면 그 열차는 카운트 되지 않고 10번째로 출발한 열차까지 파괴해야 한다.
열차는 기본적으로 다수의 호위 병력과 함께 움직이며, 중반부로 들어서면 열차가 부숴질때쯤 열차 칸 옆에서 랜덤하게 혼종이 등장한다. 열차의 길이가 상당히 긴 편인데, 열차 두 개가 동시에 나와 하나를 처리하고 바로 다음 구역으로 갔는데 열차 머리칸이나 꼬리칸에서 혼종이 등장해서 텅 빈 본진을 공격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주의하자.
어려움과 아주 어려움의 난이도 차가 가장 크게 느껴지는 임무이다. 어려움 이하에서는 한 명씩 한 입구를 완전히 틀어막고 열차가 바깥 구경도 못하게 만들어 줄 수 있지만, 아주 어려움에서는 초반부터 열차가 무지막지하게 단단하기 때문에 한참 쫓다보면 여기저기 다 뚫린다. 또한 아주 어려움에서는 핵미사일 발사가 감지되었을 때 지형상 은폐 유령을 찾기 더욱 어려우므로 미리미리 본진 양 입구와 멀티쪽에 탐지 가능한 포탑 건설을 해주는 것이 좋다.
열차가 나타나는 순서는 첫번째 선로-두번째 선로-첫번째 선로(보너스)-양쪽 선로-두번째 선로-양쪽 선로(보너스)-두번째 선로 순이며 열차 한대를 놓쳤을 경우 9번째 열차가 지나간뒤 양쪽 선로에서 추가로 등장한다.
보너스 미션은 세번째 선로에서 가끔씩 등장하는 열차를 파괴하는 것이며 3번째 열차와 8번째 열차가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출발한다. 특별히 주 미션과 다른 점은 없으나 호위 병력 없이 열차만 등장하며 부스터를 달고 있어 이동 속도가 좀 빠르고 후반부에 나타나도 파괴될 때 혼종이 나타나지 않는다. 총 2대의 열차가 등장하며, 한대당 2000씩, 총 4000의 보너스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세 번째 열차와 6~7 번째 열차와 함깨 나오는 데, 후자는 아래쪽 선로를 맡은 사람이 처리할 수 있지만, 전자는 첫 번째 선로에서 나오는 주 목표와 멀리 떨어져 있으므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밍기적 거리거나, 열차를 늦게 부수지 않으면 보통 보너스 열차가 선로 가운데를 지나칠 때 도착할 수 있으므로 재빠르게 움직여야 보너스를 어느정도 여유롭게 달성할 수 있다.
목표가 끊임없이 움직이며, 또한 튼튼하기 때문에 DPS가 높으면서 기동력 역시 좋은 유닛이 유리하다. 그런 면에서 공성 전차나 파괴자, 가시지옥은 움직이는 열차를 쫓아가질 못하니 앉은 자리에서 열차를 처리할 수 있을 만큼 수가 많이 모이지 않으면 상당히 비효율적이다[1]. 열차를 잘 깨는 유닛으로는 폭딜이 엄청난 스완의 공성전차나 불멸자, 그냥 깡뎀도 좋은데 소용돌이로 스플래시데미지를 날릴 수 있는 아이어 광전사, 화염 광선이 무한 중첩 가능한 거신, 기본공격 공격력도 미쳤고, 그림자 격노로 슥슥하더니 기차를 녹여버리는 암흑기사, 6번 튕기는 주제에 중장갑에 추가데미지를 주며 공속이 3배 빠른 아바투르의 뮤탈리스크, 무빙샷이 가능해 보너스목표를 날로 먹는 사이클론, 그리고 시체매의 본체인온 맵에 도배를 할 수 있는 거미지뢰, 분해를 이용해 칸마다 중첩데미지를 쌓을 수 있는 폭풍함 등이 있다. 게임이 진행되면 열차 선로 부근에 적들이 방어선을 건설하기 시작하는데, 매우 느린데다 수도 많지 않으니 여유롭게 부숴주자.
병력의 비율을 줄이고 대신 방어 건물 도배로 막는 것도 효과적이다. 열차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라인을 지나가기 때문에 미리 방어선을 구축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적 병력이 알아서 들이대주니 높은 가성비를 뽑아낼 수 있다. 특히 스완의 경우 특유의 고성능 포탑과 관련 업그레이드 덕분에 유닛 하나 안 뽑고 포탑 도배로 여유롭게 3라인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 다만 스완 역시 많은 자원을 들여 충분한 수의 포탑 라인을 갖춰야 쓸만하고, 그 외의 사령관은 그 배나 되는 자원을 쏟아도 방어 건물만으론 체력이 낮은 보너스 목표 열차라면 모를까 점점 무식하게 단단해지는 주 목표 열차를 잡아내긴 힘들다. 되도록 열차를 호위하는 병력들을 적은 피해로 잡아내고 그만큼 병력을 아끼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자.
방어건물 위주의 전략은 사령관은 물론 상대 종족이 뭐냐에 따라서도 효율이 달라지는데, 적으로 테란이 등장하면 후반 러쉬에 공성전차가 포함되어 방어선을 야금야금 갉아먹으니 별도의 지원이 필요하고, 프로토스의 경우 불멸자가 다수 등장해 지원이고 뭐고 할 틈도 없이 방어선을 갈아버린다. 만년 동네북 저그야 뭐 다를게 있냐 싶지만 저글링의 파도가 쏟아지기 때문에 스완, 카락스도 방어건물의 배치와 선택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한 번 방어선을 건설하는데는 상당한 양의 자원이 필요한데, 별도의 방어건물 생존력 업그레이드가 많은 스완과 카락스를 제외한 사령관의 경우 방어선이 뚫리기도 쉬운데 한 번 뚫리면 치명적이니 주의하자.
열차가 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기에 시간이 길고, 올 때마다 다수의 웨이브가 오고 중간 중간에 오는 웨이브도 적지 않기에 수를 채우는 업적을 채우는 데 최고의 미션이다. 저그가 나와주면 그 채우기 어렵던 업적이 한번에 수백씩 차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열차는 하나의 체력을 공유하지만 각각의 열차 칸은 다른 유닛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팁이 있는데, 범위공격이 있는 유닛(거신이나 가시지옥)의 공격으로 열차의 여러 칸을 공격하게 되면, 데미지가 배로 들어간다. 폭풍함의 분해 능력을 칸 하나 하나마다 사용해주면 칸 수만큼 피해량이 중첩해서 들어간다. 케리건의 동화 오라 범위 내에 있는 열차의 칸마다 미네랄50/가스50이라는 엄청난 자원을 주고, 카락스의 태양의 창을 잘 사용하면 데미지가 여러번 들어간다.
또한 맵을 보면 선로 옆은 전부 언덕인데, 이 지형을 잘 이용해서 언덕 위에 공성 전차와 같은 유닛들을 배치해두면 프리딜을 넣게 해줄 수 있다. 이걸 잘 활용할 수 있는 선로는 아래쪽 선로인데, 본진 왼쪽 아래과 아래쪽 입구 근처의 넓은 언덕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입구 근처 언덕은 상당히 넓어서 적의 아래쪽 본진 입구까지 커버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단 위쪽 선로는 본진 왼쪽 위 정도를 제외하면 마땅한 언덕이 없기 때문에 위쪽 선로는 이 점이 그닥 유용하지 않다.
스완과 카락스 조합이 만나면 희대의 노 유닛 플레이가 가능한 임무이기도 하다! 선로 주변에는 발포 빌리와 광자포를 배치하고, 언덕 위를 비롯해 긴 사거리가 필요한 곳곳에 케이다린 초석을 심어두면 적이 발견되는 족족 박살이 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과학선이나 관측선을 이용해 언덕 너머 시야를 슬그머니 확보해주는 센스는 덤. 그야말로 적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눈에 띄는 족족 터져나가는걸 보면 게임 장르가 RTS인지 TD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
그리고 간혹가다 혼종 파괴자가 새어나와서 본진을 공격하는 경우가 있다. 벙어 기지를 미리 건설해놓지 않으면 처리가 다소 번거로워질 수 있다. 추정되는 이유로는 열차가 지나가면서 열차 옆에서 혼종 파괴자를 소환해서 싸우게 만드는데, 아군은 열차가 이미 반쯤 지나간 중간에서 열차를 때리고있지만 혼종파괴자는 아군이 없는 열차 앞부분에서 스폰되는경우. 이 혼종 파괴자는 아군병력을 찾지못하고 공격대상을 찾아 주변의 아군멀티와 본진을 공격하러 오는 것이다. 주로 위쪽 선로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2016/2/24 패치 이후 일정 확률로 지상 특화 빌드/공중 유닛 중심 빌드[2] 이전처럼 고정 빌드를 쓰면 영혼까지 털리게 되니[3] 1~2번째 열차와 그 사이 공격에서 오는 유닛을 보고 대응 빌드를 마련해야 한다. 컴퓨터가 공중 위주 병력이면 열차를 부술 유닛 + 공중 대비까지 해야 하므로 운영이 무척 빡빡해진다. 적이 스카이, 거신 로공 조합이고 본인이 왼쪽 스타팅에 배치되어 있다면 열차를 부술때 일꾼 관리도 잘해줘야 한다. 열차 부수느라 신경쓰지 못하는 사이 무리군주나 해방선에 의해 일꾼이 학살당할 수 있다. 2016/9/13 알라라크 추가 패치로 본진 자원 채취 구역이 오른쪽 두 군데로 바뀌어서 해결, 다만 적이 사신출발의 스카이 빌드일 경우 두 번째 공세에서 바로 본진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동맹이 1인분을 못하면 매우 어려워 지는 임무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 아바투르. 뭣모르고 바퀴만 뽑다가 열차 하나 못부수고 결국 게임 터트리는 경우가 잦다. 따라서 열차맵 아바투르는 초반부터 뮤탈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뮤탈을 뽑는 게 좋다. 열차가 굉장히 튼튼하기 때문에 두번째 열차가 나올 때가 고비다. 업그레이드 때문에 병력이 많이 없는 상태에서 나오는 열차가 매우 튼튼하기 때문.
열차를 막는 위치는, 보통 적 본진 입구 바로 앞에서 막거나, 본진 입구 앞에서 막는 경우가 많은데, 첫 번째 선로의 경우 지형상 위쪽 입구 근처가 꽤 좁아서 포탑 설치가 어렵기 때문에 앞에서 막는 게 좋으나, 아래쪽 입구 근처는 그렇게 좁지도 않고, 지형 활용도 쉬운데다가 아래쪽으로 오는 공세까지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아래쪽 선로는 본진 입구 근처에서 막는게 낫다.
카락스나 스완의 경우 포탑과 포탑과 다를 바가 없는 공성 전차를 주력으로 쓰게 되는데, 이 특성상 두 사령관들은 심시티가 쉽고 지형 활용이 가능한 아래쪽 입구에 자리 잡는 걸 추천한다. 또한 한곳에 몰빵하면 다른 선로에서 열차를 놓쳐도 지원 정도 밖에 못해준다. 헤라클레스 수송선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점 유의 해야 한다. 또한 기껏 자리 잡았는데 동맹이 앞으로 나가 있으면 당사자 입장에선 꽤나 기분이 나쁘므로 이 점 주의 해야 한다.
2.1 레이너
추천 유닛:해병, 불곰, 거미 지뢰
갓뢰
이 미션에서 레이너는 보라준조차 뛰어넘는 원탑이 될 수 있다. 바이오닉의 살벌한 DPS는 열차를 순삭시키고, 시체매는 모든 러시를 봉쇄할 뿐만 아니라 지뢰가 열차에도 반응하기 때문에 무식한 숫자의 지뢰로 열차를 1초안에 파괴할 수 있다. 심지어 레이너의 탱크도 지뢰와 미사일포탑과 함께하면 의외의 위력을 보여준다. 바이오닉을 선택했다면 그냥 스팀팩과 함께 쏴제끼면 끝난다. 심지어 놓치기 일보 직전의 열차도 허리돌리기를 쓰면 파괴할 수 있을정도. 첫 열차는 팀원이 다른 수단이 없어보인다면 히페리온으로 미리 열차에 야마토포를 날려놓는 게 좋다. 공허의 출격처럼 한방에 파괴하진 못하지만 이 타이밍에 궤도사령부를 늘리고 있다면 레이너가 병력이 많지 않기 때문. 바이오닉이건 메카닉이건 레이너가 혼자 다해먹을 수 있는 미션이다. 다만 지뢰이너를 했을 경우, 초반에 인프라를 잘 올려야 중간에 광물이 부족해지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 시체매가 세 줄이 넘어가면 전작의 파괴자를 넘어가는 미네랄 소비량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적 프로토스의 분열기+파괴자 조합은 바이오닉으로는 답이 없다. 인공지능상 열차를 먼저 때리는 까닭에 가뜩이나 까다로운데 컨트롤까지 어려워지고, 지뢰도 분열기와 파괴자가 광역으로 펑펑 터뜨려대기 때문이다. 이럴 땐 바이킹과 밴시를 1:2비율로 뽑아서 대처하면 된다. 밴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면 화력이 충분하다
바이오닉체제를 선택했다면 보너스열차의 경우 굳이 본대병력을 이동시킬 필요 없이 추가 불곰 생산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불곰 10여기를 보너스열차위로 투하시킨후 스팀팩만 먹여주면 열차해체후 유유히 본대로 합류하는 형님들을 볼 수 있다.
2.2 아르타니스
추천 유닛:아이어 광전사, 불멸자, 파괴자, 폭풍함
태양 포격이 시간 정지보다 더 사기가 되는 임무. 첫 번째 열차가 올 때 열차 앞 부분에 태양 포격을 써주면 멀티 지역에서 바위 깨던 광전사 몇 기만 있어도 열차와 호위 병력이 간단하게 처리되고, 곧바로 본진의 밑 부분으로 들어오는 적의 공격을 여유롭게 막아낼 수 있다. 이후에는 임무의 특성상 태양 포격이 그렇게 절실하지는 않다. 병력이 막 쏟아져 나오기 직전 타이밍에 열차의 중장갑을 상대할 화력이 부족할 때 처음 사용했던 것처럼 열차의 앞 부분에 써서 내 병력은 열차에만 화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호위 병력을 잡아주는 식으로 쓰거나, 적의 공세가 오는 길목에 적당히 쓰면 된다.
지상 조합이라면 어떤 조합을 쓰든 불멸자를 꼭 섞어주고, 아니면 아예 폭풍함을 쓰는 것이 좋다. 불멸자는 무빙샷을 하는 것이 좀 귀찮긴 하지만 자타공인 최상위권의 대중장갑 화력을 자랑하므로 동맹 플레이어가 누구든 안정적으로 열차를 잡을 수 있게 해주고, 폭풍함은 중장갑이든 뭐든 그냥 화력 자체가 뛰어나고 위에 공략 부분에 적혀있는 것처럼 열차 칸마다 분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꽤 효율적이다. 파괴자는 소수만 있을때에는 생산해서 공격하는 방식 때문에 비효율적 이지만, 작정하고 파괴자만 주구장창 뽑으면 높은 데미지 때문에 열차가 녹는다. 물론 대공이 매우 취약해지기 때문에 광자포 공사를 많이 해두는 것이 좋다. 많이 모으면 순식간에 호위병력이고 뭐고 갈아버리는 파괴자를 볼 수 있다. 물론 적이 스카이 조합일때는 트롤 그 자체이므로 주의할 것. 마찬가지로 땡멸자도 높은 중추뎀 때문에 통한다.
미네랄이 남는다면 다른 임무처럼 광전사를 생산하기 보다는 광자포를 수시로 길목에 지어주자. 아주 어려움 기준 열차 칸 이 곳 저 곳에서 수시로 혼종 파괴자가 튀어나오는데, 유닛을 띄워서 무력화시키는 기술을 쓰기 때문에 혼종이 튀어나올 때마다 광전사를 보내서 막을 바에는 광자포로 막는 것이 속 편하다. 또한 아르타니스는 아이어 광전사라 그나마 낫긴 하지만 방어력도 높고 이동하는 열차를 상대로 광전사는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 하다. 테란이라면 가끔 핵 쏘러 오는 유령이 있기도 하고. 여러모로 임무의 특성상 광전사보다는 광자포가 낫다.
2.3 케리건
추천 유닛:분쇄하는 발톱 저글링, 히드라리스크, 가시지옥
이 맵의 첫 러시는 무조건 케리건 등장 이후에 온다. 따라서 초반 공세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첫 열차는 케리건이 돌진하고 점프하면서 호위병력을 제거해주면 동맹과 자신의 병력으로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다. 케리건 혼자 두번째 열차까지는 제거가 가능하다.
- 이후 열차는 케리건의 병력으로 제거해주면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다만 하다보면 고난이도에서는 혼종이나 기타 병력들이 본진과 멀티에 자주 놀러오는데, 오메가망을 깔아서 왔다갔다 하거나, 촉수들을 지어놓는 것이 좋다. 아주어려움 테란은 이 맵에서도 핵을 매우 애용하므로, 탐지기와 유령 잡을 수단은 필수.
과거의 사원과 함께 가시지옥이 빛을 발하는 미션이기도 하다. 길목이 좁고 적이 오는 곳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가시지옥을 배치해두면 상대 병력을 살살 녹일 수 있다. 가시지옥이 열차에 스플래시 데미지를 고스란히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열차도 꽤 잘깬다. 다만 처음부터 가시지옥을 향해 달리지 말고 히드라리스크에서 자연스럽게 가시지옥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호위병력없는 소수의 가시지옥은 혼종이 하늘로 뽑아내면 각개격파당한다.
2.4 스완
추천 유닛:공성 전차, 사이클론
안정성으로는 원탑. 자유의 날개 원본 미션을 어떻게 클리어 했었는지를 기억하라. 선로 주변에 포탑을 빼곡히 깐 다음 시즈모드 전차와 조합한다. 특히 첫 번째와 두 번째 선로 사이에 포탑과 함께 전차를 도배하면 땡. 일단 라인만 형성해 놓으면 손 안 가는걸론 최고다. 전차가 쌓이면 혼자서 두 라인 동시에 들어오는 열차를 호위병력과 함께 갈아버릴 정도. 적이 스카이인 경우 조금 힘들어지지만 아레스와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의 능력을 십분 이용하거나 회전 포탑으로 도배해 버리자. 어차피 열차딜은 전차가 충분히 해 준다. 나머지 병력은 골리앗을 가든 사이클론을 가든 상관없다.
2.5 자가라
추천 유닛:분쇄하는 발톱 군단충, 맹독충, 변형체(후술하겠지만 서포트 하는 역할이 더 크다), 타락귀(타락), 가시촉수, 부패 주둥이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13레벨 미만이나, 운영이 정교하지 않은 자가라가 꽤 힘들어 하는 임무이다. 자가라의 주력 유닛인 맹독충이 열차도 유닛으로 인식하는지 어택땅 찍으면 그대로 열차에 들이받는데 열차는 맹독충으로 지울만큼 호락호락한 체력이 아니다. 열차에 맹독충이 들이받으면 남은 소수 저글링은 호위병력이나 혼종에 쓸려나가기도 한다. 자가라의 일반적인 운영은 100에 가까운 자살특공대를 쏟아붇는 작업을 반복하는 것인데, 후반부로 갈수록 단단해지는 열차와 많은 호위병력 때문에 단독으로 한 라인을 맡을 경우 맹독충과 갈귀를 다 소모해도 열차의 체력이 많이 남는 경우가 많다. 짧은 현자타임 사이 열차가 멀리 가버리면 뒤쪽 방어선을 또다시 맞닥트려야 해서 까다로운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맹독충 운영을 하려면 남는 광물로 열차라인에 촉수를 도배하거나, 호위병력을 맹독충/갈귀로 전부 제거하는 등으로 하거나,[4], 동맹이 열차를 부수는 것을 저글링과 자가라로 서포트하는 것이 추천된다. 해당 임무에 돌연변이원이 적용된 돌연변이의 경우, 맹독충 위주로 풀어나가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
대신에, 다소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잘 쓰이지 않는 부패주둥이 + 분쇄하는 발톱 저글링을 사용하면 굉장히 효과적이다. 저렙 자가라는 불가능하지만, 부패 주둥이 추가 업그레이드가 뚫리는 13레벨부터는 가능한 운영. 이 운영의 핵심은 적 호위병력은 부패 주둥이로, 남은 열차는 업그레이드 잘 된 저글링으로 상대하는 것이다. 부패 주둥이는 고통의 사원 돌연변이원에서 보여 주었듯, 복수자 돌연변이원이 적용된 병력마저도 순식간에 갈아넣는 어마어마한 범위 피해를 지니고 있다. 또한, 분쇄하는 발톱 업그레이드가 된 저글링은 열차의 방어를 무시하므로, 아드레날린 + 공업의 어마어마한 DPS가 그대로 들어가 땡탱크 스완마저도 뛰어넘는 열차딜을 보여줄 수 있다.
다만, 이를 위해 지뢰이너 시 사용한 래피드 파이어 설정은 반드시 필요하다. 구체적으로는 설정(게임중 F10 또는 대기화면 ESC) - 단축키 - 전역 - 유닛 관리 - 기술 또는 인공지능 대상 선택 - 마우스왼쪽버튼 옆 빈칸에 단축기 지정에 A(혹은 부패 주둥이의 발사 단축키) 를 지정하면 된다. 물론, 지뢰이너 시 지뢰 + 다수의 지게로봇 설치 등 다른 사령관과의 호환을 위해, 래피드 파이어 키는 E로 설정하고 부패 주둥이를 찾아 들어가 공격 단축키를 E로 바꾸는 것이 더 편할 수 있다. 래피드 파이어 설정을 마쳤으면, 부패 주둥이 전체를 부대지정한 후 단축키를 누른 채로(손을 떼지 않고) 마우스만 여기저기 움직이면 알아서 곳곳에 포격이 될 것이다.
구체적인 운영은 초반 8가스 9~10산란못 이후 공짜 맹독충을 최대한 빨리 확보하고, 군단충 해금 기준 9저글링으로 멀티 바위를 깨 주자. 맹독충 둥지만 충분히 빠르게 올렸다면 첫 맹독충은 바위에 들이받아 멀티를 빨리 확보하자. 어차피 공세가 오기 전 인구수 막히는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추가생산된 공짜 맹독충으로 정리가 가능하다. 이때, 아군 사령관이 대신 해결해 줄 수 있는 경우 맹독충을 아끼는 센스는 덤. 곧 첫 열차가 나타나는데, 마스터 레벨을 최대한 자가라 고치에 몰아넣고, 자가라를 최대한 빨리 전진시켜 열차를 상대해 주자. 마스터 레벨이 충분하면 첫 열차는 멀티 깬 저글링 + 자가라의 스킬(맹독충 + 히드라) + E스킬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마스터 레벨이 해금되지 않았거나 부족하다면 추가저글링을 좀 더 생산해 주자. 동시에, 군락 및 산란못에서 부패 주둥이 관련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주자.
보통 두 번째 열차까지는 자가라의 스킬만으로 적 병력을 해결할 수 있다. 자가라를 미리 좀 전진시켜 두고, 맹독충과 히드라리스크로 적 병력을 순차적으로 처리해 주고, 여차하면 쿨타임 동안 뒤로 빼는 방식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이렇게 열차 호위병력을 어느 정도 처리했다면, 뒤쪽은 업그레이드 중인 저글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언덕 아래에 부화장의 랠리 포인트를 찍어 두면 자가라만 컨트롤해도 알아서 저글링들이 해결해 줄 것이다. 빠르게 테크를 탄다면 두 번째 열차 시점에서 분쇄하는 발톱 +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까지 가능하고, 부패 주둥이 관련 업그레이드를 선행한다면 발톱 업그레이드만 하거나 미완료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자가라와 히드라로 선처리만 적절히 해 주면, 저글링을 동원해 둘째 열차까지는 무리없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열차 시점부터 슬슬 부패 주둥이를 준비해 두어야 한다. 1째~2째 열차 사이에 부화장을 본진 왼쪽 언덕 중앙에 자리잡고, 점막을 미리 왼쪽 언덕까지 펼쳐 두자(아니면, 대군주를 통해 점막을 뿌려도 된다). 이후, 왼쪽 언덕 아래(2번째 열차 타이밍에 맞추어) 부터 딱 붙여서 4~5개의 가시촉수 및 포자 촉수를(어그로), 그 뒤에 부패 주둥이를 설치해 주자. 이후, 저글링과 자가라로 2번째 열차를 처리했다면, 왼쪽 위 언덕에 똑같이 소수의 가시촉수 + 부패 주둥이 다수를 건설하자. 추가되는 부패 주둥이는 왼쪽 언덕에 딱 붙여서 지으면 좋다. 업그레이드 된 부패 주둥이의 사거리는 20이라는 초월적인 수치를 자랑하므로, 왼쪽 언덕에 딱 붙이면 위쪽, 아래쪽 열차 호위병력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랠리 포인트와 병력을 언덕 아래지점에 집결시키고, 부패 주둥이가 열차 호위병력을 처리하면 남는 열차를 저글링과 자가라, 공짜 맹독충들이 처리해 주면 된다. 3째 열차의 경우 빠르게 열차를 처리하면, 보너스 지점에 바퀴를 먼저 투하한 후 발빠른 저글링이 달려가 처리할 수 있다. 물론, 열차를 처리할 때 E스킬을 잊지 말자.
이후, 점막을 적절히 늘리고 언덕 아래 지점에 가시촉수 다수와 포자 촉수를 지어 주자. 부패 주둥이가 사거리에 비해 시야가 굉장히 짧고, 가스를 100씩이나 잡아먹기 때문에 시야용 점막 종양 + 몸빵용 촉수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위쪽 공세의 경우 아래에 지은 부패 주둥이로 방어가 까다로울 수 있으니, 주둥이 4개정도를 멀티 지역(언덕 입구 왼쪽에 보면 건물이 지어지지 않는 곳이 있다. 그 선 위에 4개를 정사각형으로 지으면 적당하다)에도 지어 주자. 이후, 길목 곳곳에 촉수를 도배해주면, 열차가 올 때 주둥이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병력을 갈아넣고, 남는 열차를 저글링 + 공짜 맹독충들이 처리해 줄 것이다. 운영이 좀 익숙해지면, 아래쪽 선로 언덕을 자가라로 처리한 후 대군주 + 여왕으로 점막 공사를 미리 해 두자. 아래쪽 언덕에 주둥이가 설치되고 나면, 적 병력이 출발하기도 전에 전부 몰살시킬 수 있다.
처음 시도해 보면 타이밍과 조합을 맞추기 좀 까다로울 수 있지만, 몇 차례 해서 익숙해지면 어마어마한 효율을 보여준다. 대충 카락스의 궤도 포격을 넓은 범위로, 마나소모 없이 무한정 날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밴시, 거신, 불멸자, 해방선, 바퀴, 가시지옥 등 온갖 적 병력이 접근하기도 전에 녹아내리는 걸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부패 주둥이를 뿌리는 동안 다른 컨트롤을 하기 힘드니, 열차가 오기 전 업저글링 다수를 본진언덕 아래 선로에 미리 대기시켜 주자. 주둥이로 병력만 갈아넣으면 어느새 열차가 없어져 있을 것이다.
운영을 해 보면 생각보다 부패 주둥이가 가스를 심하게 잡아먹는다. 다수를 운용하고자 하면 가스가 부족한 경우도 종종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저글링과 가시촉수 도배를 통해 광물을 적절히 효율적으로 소모해 줄 필요도 있다. 이 경우, 업그레이드는 맹독충 관련 + 저글링 관련 + 자가라 2개 및 공업(1진화장으로 충분하다. 초기에 2진화장을 사용할 경우 공업은 빠르지만, 병력이나 주둥이가 부족해질 수 있다) 만 돌리도록 하자. 맹독충은 생산하지는 않지만, 공짜 맹독충이 생각보다 많이 쌓이게 되므로 업그레이드는 해 주는 편이 좋다. 다만, 주된 열차딜은 결국 아드레날린 + 공업 저글링이란 사실을 잊지 말도록. 변형체의 경우 나쁜 건 아니지만, 가스를 주둥이에 몰아주려면 저글링만 운용하는 것이 편리할 것이다.
추가적인 팁으로, 본진 및 앞마당 자원 활성화 이후 일꾼의 랠리 포인트 단축키를 원래 건물에 지정해 강제로 랠리를 없애 주자. 다수의 촉수와 주둥이를 건설할 때, F1을 이용해 일꾼을 자동으로 골라내는 것이 편리하다. 또한, 초반부터 여왕을 이용해 점막을 열심히 늘려 주자. 점막이 빠르게 늘어나 있으면 필요할 때 촉수를 도배하기 편리할 것이다.
2.6 보라준
추천 유닛:암흑 기사, 공허 포격기
보라준의 폭딜이 특히 돋보이는 임무. 암흑 기사나 공허 포격기가 충분히 모이면 몇초만에 열차가 뻗어버리는 광경도 보인다. 혼종이 다수 섞인 웨이브를 블랙홀로 묶고, 포탑 도배를 도와주는 암흑 수정탑 등 아주 유용하다. 조금 밀린다 싶으면 시간 정지로 병력을 묶고 열차부터 파괴하고 병력을 처리하는 식으로 운용해도 무방하다. 단 초반부터 암흑 집정관을 이용시 화력이 부족해 열하를 놓치는 경우도 있으므로 초반부터 불멸자 등을 모아줄 게 아니면 암흑 기사를 다수 섞어주는게 좋다. 주의할 점은 암흑 기사만 너무 많이 양산하여 해적선이 부족해 공군에 기지가 쓸려버리는 일도 있으니 아군이 공중을 장악하거나 병력 밸런스를 잘 맞춰야 한다
땡 공허 포격기를 사용할 경우 꿀팁이 있는데, 다름아니라 열차가 지나다니는 레일 근처의 언덕 지역에다 암흑 수정탑을 박는 것이다.
이러면 공허 포격기가 은폐되므로 만약 적이 지상군 위주라 언덕 시야가 없는 경우 암흑 수정탑을 때리지도 못한 채 은폐된 공허 포격기의 프리딜에 그저 속절없이 녹아내리며,
적이 공중군 위주라고 해도 탐지기를 대동하지 않았거나 아군 유닛으로 적 탐지기를 일점사해서 빠르게 끊어 준다면, 적의 공세는 암흑 수정탑에 기스만 내고 공허 포격기 앞에서 역시 녹아내릴 것이다.
암흑 수정탑 배치 꿀자리는 대표적으로 본진 아래 입구 바로 옆과 11시 멀티 언덕이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병력의 손실을 최소화 하거나 아예 손실 없이 적 공세를 막을 수 있다. 블랙홀도 좋지만 블랙홀은 1회용이고암흑 수정탑은 파괴되지 않는 한 그 효과가 영구적이니 잘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2.7 카락스
추천 유닛:동력기[5], 불멸자, 거신, 우주모함, 광자포, 케이다린 초석, 보호막 충전소
마음의 고향 그 자체. 3레벨 ~ 11레벨 구간의 저레벨 카락스가 어려움 난이도에서 가장 레벨링하기 좋은 임무이다. 단, 아주 어려움의 경우 적이 테란일 시 핵공격으로 인해 주의를 하지 않으면 방어선이 무너져 지옥을 맛볼 수도 있다.
11레벨 이전 카락스라면, 일단 공세 방향에 맞춰 전방 심시티용 건물을 세우고 그 뒤에 초석+광자포라인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동력기의 경우 동력공급역할은 할 수 있으나, 혼종이 등장하는 경우 동력기를 띄워버리면 동력 공급이 중단되어버리니 수정탑도 동력 공급용으로 최소한으로 설치하자. 5시 방향에서 오는 공세는 입구 앞에서 막는게 좋고, 11시 방향에서 오는 공세는 두 열차노선 사이에서 막는게 효율적인데, 전자의 경우 방어선 건설도 쉽고, 방어선을 아래로 늘려나가 보너스 열차 노선까지 커버하는게 가능하지만, 주 미션 두곳을 커버 가능한 후자의 경우 초반부터 건설하기는 어려우니 일단 멀티-본진 사이의 협곡 지형에 건물 심시티+포탑건설을 통해 막고 이후 3번째 공세를 막고 나서 팀원의 병력이 그 지역을 쓸어버리기를 부탁하는 것이 좋다. 만약 팀원도 공격적인 병력보다는 방어타워를 비롯한 방어 빌드로 나선다면 3번째 공세 이후 중앙 노선 바로 아래 있는 언덕지형을 궤도폭격+태양의 창을 통해 지워버리고, 그 언덕에 초석들을 건설하는 것이 좋다. 다만, 포탑 사정거리 업그레이드가 없다면 중앙 노선이 굽어지는 부분에 가까운 언덕지형이 아니라면 초석의 사정거리가 닿지 않아 언덕 전체를 도배할 필요는 없다. 이 지역을 차지하면 이후 주 목표의 핵심인 중앙 노선의 열차 호위 병력을 사전에 저격하는 것이 쉬워지므로 이 지역을 반드시 접수해주자.
11레벨 이후 카락스는 방어건물 즉석 건설이 가능하므로 위 과정이 좀더 매끄럽게 된다. 다만 유의할 점은, 보호막 충전소는 미리미리 지어놓자. 에너지를 미리 모아두면 적 공세가 다다랐을 때 바로 건물을 지어도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참고로 태양의 창을 이용해 잘 긁으면 한 방에 데미지가 800, 3방 다 긁으면 2400이나 들어간다. 태양 후폭풍 업그레이드까지 되면 데미지가 안드로메다로 올라간다.
예능빌드로 패스트 우모가 있는데, 태양 효율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2단계까지만 하거나 생략하고 공중유닛 공업과 수리비행정 업글만 돌린다음에 우주관문 3개에서 우주모함을 뽑으면 최적화가 잘 되었다는 가정 하에 마스터레벨 고랩 기준으로 10분대에 10기까지 모인다. 요격기의 공격이 열차의 방어력에 큰 손해를 입기 때문에 화력은 좋지 않지만 무빙샷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딜이 가능하다. 하지만 진가를 발휘하는 시작하는 것은 중반대이고, 초반에는 동맹에게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공방에서 이짓거리를 하는 건 트롤로 찍힐 가능성이 높다.
2.8 아바투르
추천 유닛:뮤탈리스크
아바투르의 경우 지상 유닛들이 전부 공격력이 낮은 편이라 지상 유닛 조합을 가면 망한다. 따라서 최대한 빨리 테크를 타서 뮤탈리스크를 적어도 두번째 열차가 올때는 뽑아야 한다. 거대 둥지탑은 테크가 늦고 수호군주가 지상화력이 높지 않다보니 비추. 오히려 뮤탈리스크의 공격이 열차 칸마다 튕겨지기 때문에 훨씬 화력이 높다. 폭발 쐐기 업그레이드 때문에 더더욱. 열차 호위 병력에 고급 유닛이 섞이게 될 경우 많은 생체물질을 먹일 수 있다. 심한 경우 대충 먹여줘도 거대괴수 3마리에 풀정수 뮤탈들이 미쳐 날뛰어서 적 기지를 쓸어버려서 생체물질을 수확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뮤탈을 뽑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뮤탈을 뽑을때가 고비인데, 바로 두번째 열차가 나올 타이밍이다.
2.9 알라라크
추천 유닛 : 학살자, 승천자, 분노수호자
알라라크는 초반에 적의 공세를 혼자서 막는 것은 특기이기 때문에 공세 자체는 문제가 안 된다. 문제는 열차에 있는데 초반에 알라라크의 병력구성으로 열차에 충분한 딜을 뽑기가 힘들다. 광신자야 탱커이자 포션이고 학살자와 교란기는 극초반에 테크 타기도 바쁜만큼 충분한 수를 모으기가 힘들다. 물론 초반에 테크를 좀 포기하고 학살자와 교란기를 늘려서 어느 정도 피해를 줄 수 있지만 결국 열차를 부수기 위해 추격을 해야 되고, 그렇게 따라가는 공백동안 적이 공세를 오면 아군이나 알라라크나 둘다 힘들어진다.
하지만 후반으로 가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파괴적인 단일 딜을 자랑하는 승천자와 분노수호자가 등장하기 때문. 특히 단발 화력이 강하고 사정거리가 길며 무빙샷까지 가능한 분노수호자가 크게 활약한다. 승천자는 에너지 관리를 신경써야 해서 좀 더 까다로운 편. 에너지와 제물 쿨타임 관리가 안 되면 여러모로 피곤해진다. 평소 다른 임무보다 승천자 숫자를 더욱 많이 늘려서 운용해야 편하다. 의외로 선봉대는 효율이 좋지 않은데, 대 중장갑 공격력 업그레이드 효율이 2에서 1로 떨어져 방어력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이다.
마스터레벨이 오르면 3번째 열차까지도 알라라크 혼자서 동맹의 도움을 받으면 해결 가능하고, 테크와 승천자를 키울 여건이 된다. 선로 근처에 있는 구조물에 마스터 레벨 잔뜩 올린 구조물 과충전 1~2개가 열차딜을 아주 잘 먹이기 때문이다.
2.10 노바 테라
추천 유닛 : 공성 전차 , 해방선
첫 러시는 어차피 노바가 막 생성되는 4분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러시 자체는 문제가 안 된다. 역시 문제라면 인프라를 구축하기 힘든 노바의 특성상 초반 열차 잡기가 살짝 버겁다. 테크를 빨리 타면 모든 생산건물+기술실이 달려있을텐데 초반 병영 유닛인 해병과 불곰 그리고 밤까마귀를 최대한 빨리 뽑고 저격 난사를 하면 간신히 잡긴 잡는다.공세에 따른 첫번째 열차 호위 병력이 약간의 변수.
이후 적 공세에 따라 조합을 맞춰주면 되는데 핵심 유닛은 두가지. 공성전차와 해방선.
해방선은 노업 125 3업 140 이라는, 불멸자 맞먹는 dps로 열차를 순식간에 부숴버릴수 있다. 공중유닛이라 기동성도 나쁘지 않은편.
공성전차의 경우 해방선에 비해 딜링이 떨어지지만 사거리 점증을 통해 자리 잡기 쉽고, 가장 중요한 지뢰가있다.
적 공세가 지상화력이 강력한 바드라조합,로공토스 조합이면 해방선+밴시 조합추천.특히 애매한 스킬 취급 받았던 로켓포화가 큰 빛을 발한다.즉발로 150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해방선에 부족한 광역 딜링이 해결된다. 다만 메카닉 조합의 경우 후반 토르 때문에 비추천. 그 자원으로 공성 전차를 뽑는게 훨신 이득이다.그 외에 적조합이 초반이든 후반이든 스카이 유닛이 나오는 조합이면 밴시 대신 골리앗이나 유령을 섞자.
예외로 살변갈링링 조합이 있는데, 갈귀 대처가 힘들다면 공중유닛을 아예 뽑지 않고 공성전차+유령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이럴경우 밤까마귀가 없는 상태에서 미션을 진행하게 될텐데, 마스터 레벨이 낮으면 힘들수 있다. 동맹에게 대공을 부탁하는것이 좋다.
결론적으로 노바 플레이의 핵심인 병력 보존을 하면서 핵심 유닛을 적어도 두번째나 세번째 열차 부터 조금씩 쌓아가는게 좋다. 핵심유닛을 잃다보면 노바 특성상 그대로 게임이 터져버릴 가능성이 높다. 방어 드론과 밤까마귀로 병력을 유지하고 보너스 미션시에는 전술공중수송을 활용하여 이동시간을 단축시키자. 열차 공세에선 적절한 핵+그리핀공습을 이용하자. 특히 그리핀 공습을 잘 활용할 수만 있다면 이 맵에서 최고의 사령관 기술 중 하나가 된다. 열차 본체에3000에 달하는 피해를 이론상 30초마다 입힐 수 있기 때문.
3 주간 돌연변이 목록
4 기타
- 3.1.0 카락스 추가 패치 기준으로 유일하게 대사 패턴이 여러 종류다. 대략 서너 개 정도가 있는 듯. 끝내는 대사 중에 "제 마음같아선 저의 의뢰금을 다 드리곤 싶지만 그냥 제 마음만 받아주시길 바랍니다.(웃음)" 따위의 얄미운 대사 등을 가끔 볼 수 있다.
- 16년 7월 15일 기준으로 그레이븐 힐의 이름이 언덕으로 표시되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 본디 본진 언덕에서 각 사령관의 진영이 왼쪽, 오른쪽으로 배치되어 있었으나 3.6패치 이후 모두 오른쪽방향에 배치되어있다. 아마 적이 스카이조합일때 왼쪽 진영 사령관의 일꾼이 털리는 것을 고려한 패치인듯 하다. 그런데 사신공세일 경우 조금 문제가 생겼는데 두 번쨰 공세(열차 처리 후 5시 방향에서 오는 공세)에서 주황색 진영 쪽으로 사신이 바로 타고 올라와 일꾼을 턴다. 그것도 초반이기 때문에 털리면 치명적이라서 준비를 해 놔야 한다.
- 3.6.0 알라라크 추가 패치로 버그가 하나 생겼는데, 열차를 놓치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마지막 열차가 나오기 직전의 공세는 첫번째 공세와 똑같은 병력규모다. 즉 아주 초라하다는 이야기.[6]
- 3.6 패치로 열차가 출발 할 때와 열차가 부서질 때 효과음이 나도록 변경 되었다. 특이하게도 열차가 출발할 때 전철 보다는 20세기에 운영된 열차 같은 효과음이 난다.
- ↑ 단 공성 전차는 레이너 한정. 스완의 공성 전차가 해당하지 않는 이유는 스완 항목을 참조할 것. 기동성과 순간 화력이 미쳐 날뛴다. 항목 이동이 귀찮은 사람들에게 요약된 설명을 하자면, 스완의 공성전차는 소용돌이 포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차원 도약이 가능한 헤라클래스 수송선으로 공성모드채로 옮길 수 있다.
- ↑ 이전에는 공중 유닛이 거의 없었고 지상군도 대부분 기본 유닛 중심이었다.
- ↑ 테란의 경우 공중 유닛 중심 빌드가 걸릴 경우 2번째부터 밴시가 등장하고 다음에는 바이킹/해방선/전투순양함이 합쳐져서 엄청나게 몰려온다. 저그의 경우에는 엄청난 양의 무리군주와 뮤탈들이 몰려온다. 프로토스는 지상 특화 빌드라도 만만치 않은게 한 덩치와 화력을 하는 불멸자+집정관+분열기+파괴자가 엄청난 물량으로 몰려온다. 이 맵이 파괴해야될 주목표마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난감하다. 공중이라면? 2번째부터 정찰기가 나오기 시작하고 순간 방심하면 예언자와 정찰기가 아군 지상 유닛을 갉아먹으며 공허포격기와 우주모함, 폭풍함이 쏟아져 나온다.
- ↑ 이 때, 맹독충은 어택땅이 아닌 무브를 찍는 것이 좋다. 어차피 적이 터뜨려도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
- ↑ 시간 광선
- ↑ 원래는 여차하면 멀티나 본진이 털릴 정도로 엄청난 숫자의 공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