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털도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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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털도사
이두호 화백의 머털도사 시리즈의 첫 작품. 1989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MBC에서 방영되었으며, 최고 54.9%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이것은 한국 애니메이션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머털도사와 108요괴>, <머털도사와 또매> 등의 시리즈가 있다. 2012년에는 동명의 제목으로 리메이크되어 EBS에서 방영했다. 머털도사(2012) 항목 참고

2 줄거리

주인공인 머털이는 누덕산의 누덕도사에게 도술을 배우고 있는 소년으로 긴 더벅머리가 특징이다. 누덕도사가 가르쳐달라는 근사한 도술은 안 가르쳐 주고, 달랑 머리카락을 곤두세우는것만 가르쳐주고는 허드렛 일만 시키는 것에 분노하는 소년이었다. 어느 날 우연하게 머리털을 세우면 무엇이든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누덕도사가 이미 도술을 가르쳐 준 것이다. 하지만 누덕도사는 머털이에게 그 사실은 비밀로 부치라는 당부를 받는다.

자신감을 얻은 머털이는 왕질악의 제자인 꺽꿀이와 도술 대결을 하다가 왕질악의 도발에 넘어가 머리를 세워 변신한 뒤 왕질악의 불바람에 맞고 머리털이 다 타버리고 머리에 심한 화상을 입어 도술을 잃는다. 그동안 누덕도사가 두려워 때를 기다리고 있던 왕질악은 도력을 전부 제자인 머털이에게 전수하고 사실상 평범한 노인이나 다름없이 되버린 누덕도사를 단숨에 발라버리고, 머털은 감옥에 갇혀서 갖은 고생을 한다. 왕질악이 재능만 보고 키우던 제자 꺽꿀이는 자신의 도술이 왕질악을 능가하게 됐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자마자 그동안 숨겨왔던 야심을 드러내고 왕질악에게 반란을 일으킨다. 결국 왕질악은 역시나 세계정복이 곧 사망 플래그로 작용하여 제자였던 꺽꿀이에게 역관광을 타고 제자의 재능만 보고 인성을 보지 못한 자신의 안목 부족을 한탄하면서 사망. 왕질악: "꺽꿀아 무얼 하려는 거냐?" / 꺽꿀이: "도사를 계승중입니다. 사부님." 그리고 왕질악의 사망 플래그도 함께 계승한다. 꺽꿀이는 그대로 왕질악의 자리를 차지하고 왕질악의 딸이었던 묘선이를 하녀로 삼아 마을을 폭정으로 다스린다.

한편 머리털이 다시 나기 시작한 걸 깨달은 머털이는 머리털을 세워보려 했지만 화상으로 모근이 상해 머리털을 세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낙심한다. 그러나 곧 변신 대신에 뽑은 머리털을 변화시켜 다른 생물도 변신시킬 수 있는 도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나마지막 명대사:꺽꿀이 넌 너만 변할 수 있지, 난 다르다는걸 알아야지!, 아직 머리털이 충분히 자라지 않았기에 그 사실을 숨기고 외면적으로는 꺽꿀이의 명령이라면 죽은 척도 하는 비굴한 모습을 보이며 꺽꿀이의 심복노릇을 하며 복수의 기회를 노린다. 마침내 머리털이 다 자라고 도술이 회복되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 머털이는 묘선과 연합하여 꺽꿀이를 쓰러뜨린 후 다시 누덕봉으로 돌아간다.

3 등장인물

왕질악 도사의 제자이자, 본 작품의 최종보스. 외모는 준수한 미청년이나 인성은 썩어빠진 인간 말종. 참고로 사백안이다.
본래 누덕도사의 제자가 되려 했으나 그의 악한 마음을 알아본 누덕도사는 그를 받아주지 않았고, 대신 그의 재능을 높이 산 왕질악의 제자로 들어간다. 스승의 딸인 묘선이와의 첫만남은 약간 삐걱대다가 나중에 묘선이 꺽꿀이에게 여자 옷을 줘서 여장시키는 걸로 깨알같이 복수한 뒤로는 그럭저럭 잘 지내게 된다.
이후 왕질악에게 여러 도술을 배우는데, 자신의 도술이 스승인 왕질악을 넘어섰다는 확신이 생기자 결국 숨겨왔던 야심을 드러내며 왕질악을 배신하고 죽인다. 그 직후엔 자신이 왕질악으로 변신하여 왕질악 행세를 하고, 질악 마을을 다스리면서 세상을 지배할 야심에 젖는다.

묘선이와 결혼하여 좀 더 확실하게 왕질악의 자리를 이어받기 위해 머털이를 보내 청혼하지만, 그녀에게 있어선 아버지를 죽인 원수인지라 당연히 거절당하고, 나중에 부활한 머털에게 패배하면서 최후를 맞는다.[1] 참고로 애니에서 추락사할 때의 털 뽑힌 모습이 흡사 통닭 같아서 은근히 임팩트가 크다.

사실 꺽꿀이라는 이름은 세상을 꿀꺽 삼키겠다는 야망을 품은 걸 반영한 이름이다. 애니에서 처음에 누덕도사한테 찾아갔을 때 이 이름 때문에 '꿀꺽이?'라고 놀림을 받기도 했다.
질악 마을을 다스리는 촌장이자암흑기사, 육군 소장 도사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야심을 품고 있다. 간계를 부려 누덕 도사의 제자인 머털을 무력화시켰고, 머털에게 자신의 도력을 전부 전수하느라 힘이 없어진 누덕도사를 제거하는데 성공하며 자신의 야망을 이루는 듯 했으나, 아끼던 제자인 꺽꿀이의 배신으로 허망하게 최후를 맞는다. 이 때 "누덕도사님... 이 질악이 미련했습니다... 영특한 꺽꿀이를 마다하고 머털이를 골랐던 도사님처럼 능력이 아니라 됨됨이를 보고 판단해야 했던 것을..." 이란 후회를 하며 숨을 거뒀다. 그래서 사망도 자업자득. 하지만 그래도 외동딸인 묘선이에게만큼은 자상한 아버지였고, 묘선이의 도력이 약해 토끼로 변신하는 것이 고작인 것을 보고 걱정하기도 했다. 그래봤자 누덕마을 사람들을 노예로 부려먹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악당이다.
왕질악 도사의 외동딸로, 토끼로 변신하는 도술을 부릴 수 있다. 상당한 미소녀지만 성깔은 아버지를 닮아서 새침데기. 꺽꿀이의 성장을 옆에서 지켜봐왔으며, 이를 보고 그가 언젠가 자기의 아버지를 배신할 것이라고 걱정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왕질악이 꺽꿀이의 배신으로 죽은 후 꺽꿀이의 강제 결혼을 요구받지만, 도력을 회복한 머털과 힘을 합쳐 꺽꿀이를 쓰러뜨린다. 그 후 애니메이션에서는 머털과 함께 누덕도사를 받들어 모시며 누덕봉에서 산다. 원작만화에서는 질악 마을에 남으며 머털이가 떠난 것을 두고두고 아쉬워했다. 참고로 원작에서는 일부러 못생긴 사내를 사귀겠다는 방실이라는 다른 젊은 여성이 등장해 여러 경쟁자를 외모로 물리친(...) 머털이와 같이 다닌다.
  • 질병요괴
머털도사와 108 요괴 편에 나오는 108요괴 중 한 명, 세상에 질병을 퍼뜨리는 요괴이며 머털과 묘선에게 고통을 주고 마을 전체까지 병균을 퍼뜨려서 고통스럽게 만든다.
머털도사와 108 요괴 편에 나오는 108요괴 중 한 명. 한복 저고리에 치마를 입고 비녀를 한 여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묘선과 머털이에게 차례대로 미움을 품게 만든 뒤 머털의 그림자로 변신하였다.
  • 무기력 요괴
머털도사와 108 요괴 편에 나오는 108 요괴 중 한 명. 귀찮아하고 무기력한 상태의 요괴라 온 세상을 무기력하게 만들었으며 머털과 묘선이까지 무기력하게 만든다.
  • 이간질 요괴
머털도사와 108 요괴 편에 나오는 108 요괴 중 한 명. 서로간에 이간질을 주는 요괴로 미움 요괴와 무기력 요괴 사이를 이간질하여 미움 요괴가 무기력 요괴를 돌로 만들어 버리는데 일조한다.
  • 정신병 요괴
머털도사와 108 요괴 편에 나오는 108 요괴 중 한 명. 정신병을 퍼뜨리는 요괴로 다른 요괴와는 달리 사람이 아닌 돼지로 둔갑해있으며 온 마을의 성격을 거꾸로 만들었다. 이 놈이 마을에 온 뒤로 노인들은 농삿일을 하는데 젊은이들은 편하게 놀고, 돼지들은 한옥에서 자는데 사람들은 돼지우리에서 자는 등 정상인들과 반대가 되었다.
  • 배아파 요괴
머털도사와 108 요괴 편에 나오는 108 요괴 중 한 명. 남이 잘 되는 꼴을 보지 못하는 요괴이며 그림 속 꽃봉오리 안에 숨어서 기회를 엿본다.
  • 내기 요괴 (성우: 이성)
머털도사와 108 요괴 편에 나오는 108 요괴 중 한 명. 머털이가 최후로 만난 요괴로 마지막에 거대한 요괴가 되어서 누덕산 제일봉을 파괴한다. 이후 누덕산 제일봉은 머털도사와 또매 편에서 복원되어 나왔다.
머털도사와 108 요괴 편에 나오는 단역...이지만 사실은 돼지로 둔갑한 정신병 요괴를 저팔계로 삼아서 마을에서 쫓아내기 위해 머털이가 묘선이를 손오공으로 위장시킨 것이었다. 이 때 손오공으로 변신한 묘선이는 평소보다 목소리도 달랐으며 여의봉도 가지고 있다.
  • 박진사
머털도사와 108 요괴 편에 나오는 단역. 재산이 꽤 많지만 마을에서 지독한 수전노에 구두쇠로 알려진 인물이다. 처음에 집안의 하인들이 전부 실종되자 오히려 '만세! 안 그래도 조금 있으면 새경을 줘야 했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고 좋아하더니, 아들 부부까지 실종되자 아예 '만세! 유산을 물려줄 필요가 없어졌다!'고 좋아할 정도. 그러다 분노한 아내에게 제대로 얼굴이 할퀴였다.(...)
  • 박진사 부인
머털도사와 108 요괴 편에 나오는 단역. 박진사 댁의 안방마님이다. 가족 중 아들과 며느리 다음으로 요괴에 의해 납치된다.
  • 송이
머털도사와 108 요괴 편에 나오는 단역이자 박진사의 어린 딸. 자기 부모와는 달리 마음씨도 착하고, 무엇보다도 꽤 귀여운 미소녀라 박진사도 이 딸만은 그나마 아끼고 있었다. 머털이가 요괴를 퇴치해주겠다고 했을 때 박진사가 '그럼 내 딸 송이를 자네에게 시집 보내주겠다'고 하자 머털이도 헬렐레 좋아하다가 바로 옆에 있던 묘선에게 꼬집히기도. 요괴에 의해서 가족들과 함께 마지막에 납치되었다가 머털에 의해 구해진다.
머털도사와 또매 편에 나오는 단역. 양반가의 자식으로 동네에서 말썽을 부렸던 문제아로 머털이를 만나게 되어서 그의 제자가 된다. 이후 머털이의 가르침을 받고나서 말썽을 그만두고 성격을 고치게 된다.
머털도사와 또매 편에 나오는 단역. 마을에서 말썽을 부리는 또매 때문에 속앓이를 앓는다.
머털도사와 또매 편에 나오는 단역.

4 가상장소

  • 누덕산 제일봉
누덕이 도사와 머털이가 지내는 산봉우리. 마치 깔대기 모양과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봉우리로 밑에 구름이 끼어있고 봉우리 정상에 누덕이 도사와 머털이의 초가집이 있고 주변에 호수와 밭도 있다. 누덕이 도사와 머털의 보금자리이자 도술 수련터이기도 하며 머털도사와 108 요괴 편부터는 묘선이가 이들과 함께 지내게 된다. 108 요괴 편 마지막에 거대해진 내기 요괴에 의해서 파괴되기도 하였으나 또매 편에서 원상복원되어 나온다.
  • 누덕마을
누덕산 제일봉 아래에 있는 마을. 누덕이 도사를 섬기고 살아가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 성격이 온화하고 인정이 깊은 편이다.
  • 질악산 제일봉
누덕산 제일봉 건너 강을 사이에 두고있는 왕질악과 묘선이가 지내는 산봉우리. 모습은 누덕산 제일봉과 비슷해보이나 봉우리 중간에 가시와도 같은 절벽이 있으며 봉우리 정상에 호리호리한 성과도 같은 왕질악의 성이 있다. 왕질악이 꺽꿀이에 의해 죽게 된 후로는 꺽꿀이가 왕질악으로 위장하여 성을 장악하기도 하였다.
  • 질악마을
질악산 제일봉 아래에 있는 마을. 왕질악을 섬기고 살아가는 영향으로 그의 포악성과 음흉함 때문에 마을 사람들조차 성격이 거칠고 매정해보이는 편이다.
  • 용바위 섬
누덕마을과 질악마을 사이를 흐르는 강 사이에 있는 섬. 섬 끝자락에 용머리가 있으며 배로 갈 수 있는 편이지만 후에 왕질악이 연륙교를 세우겠다는 야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머털이와 꺽꿀이가 도술시합을 벌였던 장소이며 누덕마을과 질악마을 사람들이 서로 만나게 되는 유일한 장소이다.
  • 유유강
누덕마을과 질악마을 사이를 흐르는 강으로 유유히 흐른다고해서 붙여졌다,
  • 박진사 댁
머털도사와 108요괴 편에서 나오는 기와집. 양반 출신이자 구두쇠인 박진사와 그의 가족들이 살고있다. 요괴를 잡기위해 머털이와 묘선이가 몸종으로 일한 적이 있다.
  • 또매의 집
머털도사와 또매 편에서 나오는 기와집. 또매와 가족들이 사는 집이다.

5 평가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고 있으나 캐릭터가 돋보이며 도술을 비롯한 한국적 샤머니즘 소재를 영상적으로 잘 구현하고 있다. 후속작들도 한국적 설화, 전승 따위를 적절히 녹여내어 독특한 시리즈로 완성되었다.

애니판은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후속작으로 머털도사와 108요괴, 머털도사와 또매 등이 등장하였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완전한 방송 HD를 시작하면서 자연적으로 SD 화면비인 4:3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좌우 블랙이거나 화면비를 가로로 늘리거나) HD해상도를 준하지 못하는 고전 애니들이 방송 표준 문제로 전부 방영 불가가 되었다. 현재 공중파에서는 SD자료로 쓸 수 있는건 자료화면만 허용된다.[2] 케이블 업계는 아직 방송형식에 대한 송출 제약이 없기 때문에 4:3비율의 SD화질이 올라오긴 하지만[3] 극소수. 공중파는 전파송신이기 때문에 포맷을 마음대로 변경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6 원작과 MBC판의 차이

MBC에서 방영된 머털도사는 원작에 살짝 변형이 가미되었다. 묘선의 경우는 머털도사에서만 나오는 단역이었다. 애니에서는 머털도사를 따라 같이 머털과 같이 살고 거의 결혼만 안 했을 뿐이지 미래를 약속 비슷한 사이로 나오는데 원작에서는 그런 거 없고 108요괴부터 방실이라는 여성이 또매편까지 나온다. 또 그 후속편인 <머털 도사와 벌레대왕>에서는 서현낭자라는 여성캐릭터로 바뀐다. 이쯤 되면 그 분이 생각날 것이다. 즉 머털이는 여복이 터졌다는 것.

다만 문제가 있다면 묘선의 경우는 이두호 작가의 작품군의 만화에서 미모가 탑을 달리는 미소녀로 등장하였지만 그 다음 작품들부터는 그냥 평범한 여성이라고 할 정도? 이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못 생겼다고 하기에는 뭔가 애매한 여성으로 그려진다는 게 문제.

즉,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면서 이도저도 아닌 방실이는 빼버리고 그대로 이쁜 묘선이가 등장해서 머털이의 시리즈화를 가속화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2004년도에 복각판이 나왔으며 지금도 어렵지 않게 책을 구할 수 있는 편이다. 참고로 묘선은 108요괴에서도, 또매형 편에서도 얼굴을 비추지 않는다. 묘선의 팬이라면 DVD로도 3편 전질 발매가 되었으니 이쪽을 노리는 것도 좋을 것이다.

참고로 MBC판은 항상 명절때마다 특선 만화로 등장했지만 SD포맷이기 때문에 방송 해상도 문제로 2008년부터 명절 특선 만화가 폐지 되어 머털도사도 같이 역사속으로 묻혀버렸다. 하지만 우리에겐 유투브가 있지

7 제작의 뒷이야기

처음에 전파를 탄 계기는 MBC가 한동안 진행했던 신년 특집 애니메이션이다. 이 시리즈의 1년차는 소시민 독고탁 일가의 단란한 삶을 그린 독고탁의 비둘기 합창, 2년차는 현대사회에서 소외되는 어린이들을 그린 도단이였다. 3,4,5년차가 머털 도사 시리즈로 이어진 후 사라졌다.

사실 잘 만들면 인센티브를 더 주겠다는 구두약속을 받은 감독이 예산 외의 돈을 들이느라 집까지 팔아버리는 등 자비를 털어서 만들었고, 시청률도 50%를 넘겨서 그야말로 대박을 쳤지만 정작 MBC 본사에서 약속한 인센티브광고판매율 90%를 넘겼던 시기임에도는 주지 않아서 관계자와 멱살을 잡고 싸운 후 종적을 감추었다고 한다.(...)

8 극장판

2016년 4월 9일 극장판 제작이 결정되었다!
한중합작으로 제작되며,제작비는 5,300위안(약 95억원) 정도 든다고 한다.

개봉시기는 2018년 여름으로 확정.

  1. 새로 변하여 머털이를 공격하려 하자 머털이의 도술로 깃털이 모조리 제거되어 추락사한다. 원작에서는 '몸은 커지고 날개는 줄어들어라'라는 도술을 맞아 추락사.
  2. 물론 당연히 해상도는 송출을 위해 HD로 일단 뻥튀기 해야 된다
  3. 이 경우도 HD로 해상도를 업스케일링을 해야된다. 즉 변환작업을 거쳐야 된다는 이야기. 당연히 방송사 입장에선 시간걸리는 이 작업을 좋아할리가 없다. 변환도 오래걸리고 HD용량이 장난아니게 크기 때문에 시리즈 물의 경우 저장문제도 생긴다. 특히 한시간 짜리라면..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