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폰

1 확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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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아... 마이크 테스트, 마이크 테스트...

Megaphone

확성기를 뜻하는 영어단어. 주 용도가 큰 소리로 뭔가를 알리는 기능이기 때문에 영화 감독의 상징물이기도 하다.[1]

정격 레벨 이상 신호 입력으로 인한 출력음 뒤틀림 현상이 있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보컬 이펙터로 사용된다. 오버드라이브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메커니즘과 효과가 모두 일치한다. 윤도현나는 가수다에서 이걸 쓰면서 무대를 초토화시켰다. 윤도현 라이브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콘서트때 상당히 애용하는 편이다.

심슨가족에서 바트 심슨이 이것을 가지고 장난을 치려 하다가 온 동네가 폐허가 될 정도로 초토화되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메가폰 수십개를 연결한다음에 살짝 아~ 하고 소리를 냈는데 EMP가 터졌다. 스펀지에서 실험한 결과 다행히도 실제로 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무슨 배짱으로 실험했냐

각종 고물상, 야채상 등 트럭을 이용한 개인 장사꾼들이 동네방네 틀어놓고 다녀서 주민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 층간소음에 준하는 스트레스 요소지만, 생계형을 핑계로 방치되고 있고 나라에서조차 이에 관련된 강력한 규범조차 마련해있지 않다.

BEMANI 시리즈의 작곡가인 Hommarju의 상징이기도 하다.

2 온라인 게임캐시 아이템

메이플스토리를 시작으로 꽤 많은 한국 온라인게임에 도입된 소모성 캐시 아이템이다.

보통 온라인 게임에서는 같은 채널의 같은 마을/던전에서만 채팅이 보이는데, 이 확성기를 사용하면 그 채널 내 전체에 채팅을 보이게 할 수 있다. 채널 내에서만 다 보이는 일반 확성기와, 같은 서버 내의 모든 채널에서 다 보이는 고성능 확성기로 나누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사람이 없는 던전이거나 인스턴스 던전의 경우는 채팅창에 이 확성기밖에 보이지 않는다.

던전 앤 파이터 등의 일부 게임에서는 교환이 가능해서 사실상의 골드 우회현질 수단이 되기도 한다.

아이모 같이 일반 채팅처럼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한 게임도 있다.

원하지 않는데 노출되기 때문에 현실에서의 장사꾼 확성기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지만, 이 확성기가 꽤나 잘 팔리는 소모성 캐시템이기 때문에 이걸 도입한 온라인 게임들이 굉장히 많다.그리고 꽤 많은 인간들이 이걸로 혼자 쓸데없는 뻘소리를 하면서 어그로를 끌거나 귓속말이나 일반채팅으로 자기들끼리 해결해도 될껄 이걸로 꼭 욕을하며 자기들끼리 싸우거나하며 의미없이 하루에 수십 수백개씩 쓰면서 자신의 잉여력을 과시한다(...) 무슨 생각인지...

3 러시아의 통신회사

메가폰(통신회사) 문서로.

4 포켓몬스터의 기술

기술 이름타입분류위력명중PP
한국어일본어영어벌레물리1208510
메가[2]
メガホーンMegahorn
기술 효과특수 분류부가 효과확률
-소리--

2세대에 헤라크로스의 전용기로 등장한 벌레 타입 최강의 물리 공격기.[3] 120의 초고화력, 낮지 않은 명중률, 노패널티, 그리고 자속으로 쓸수 있는 헤라크로스의 높은 공격치로 벌레타입의 자존심과도 같았던 기술.

본래 기술 설명을 보나 일판 표기인 メガホーン(horn)을 볼 때 메가혼이 올바른 표기임이 확실한데 왠지 대원에서 발매했던 GBC 금은 정발판부터 확성기메가폰으로 음차오류가 나버렸다. 이는 メガホーン에서 장음기호를 뗀 メガホン이 메가폰을 의미하기 때문에 일어난 오역. 당연하지만 벌레의야단법석과는 다르다!

그리고 포켓몬 컴퍼니의 융통성 없는 방침 때문에 여태껏 저 해괴한 명칭을 사용해왔다는 얘기(…). 이후 3세대에서는 라스트버지가, 5세대에서는 우드호른이 그 뒤를 잇는다. 우드호른 같은 경우는 그나마도 원 발음을 살리려고 그랬을 것 같지만 메가폰은 답이 없다. 더 해괴한 바지락조개는 6세대에서 해수스파우팅으로 오역에서 탈출했지만 이쪽에 그런 수혜도 받지 못했다. 어찌됐든 공식 번역명이 메가폰이기 때문에 본 위키 규정상 울며 겨자 먹기로 이 명칭을 써야한다(...). 설마 Mega Porn으로 잘 못 봐서 그렇게 번역 한 건 아니겠지.

고위력 저명중 기술 중에서 불대문자와 동일한 85로 비교적 안정적인 명중률을 가지고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최초의 유용한 벌레 타입 공격으로' 보이겠지만 배우는 포켓몬은 뿔이 달린 포켓몬이 대부분이라 자속으로 사용가능한 건 장수풍뎅이 헤라크로스뿐이었다. 뿔이 있으면서 왜 쓰질 못하니 [4][5] 결국 벌레 포켓몬이 제대로 에스퍼를 때려잡는 것은 4세대에서 시저크로스가 생기고 난 후부터 가능하게 되었다. 정작 6세대에 와서 메가진화를 얻은 헤라크로스는 특성 스킬링크를 얻게 되어 이 기술보다 6세대에서 상향된 연속기 바늘미사일을 쓴다...

뿔을 사용하는 공격이기 때문에 뿔드릴 사용 가능 포켓몬와 겹치는 녀석이 많이 존재하며 그 중 니드킹이 에스퍼 견제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당연하지만 방음 특성은 발동하지 않는다.
  1. 감독이 되었다는 것을 '메가폰을 잡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2. 원래는 메가혼이 맞지만 정발판에서 음차오류 나버렸다.
  3. 작아지기를 시전한 상대한테 하드롤러를 쓰면 위력이 130이 되고 연속자르기를 계속 성공시키면 위력이 최대 160까지 오르지만 둘 다 조건이 너무 까다롭다.
  4. 5세대까지 나온 현재 시점에선 펜드라슈바르고도 자속으로 쓸 수 있다.
  5. 그도 그럴 것이 2세대에서 메가폰은 헤라크로스의 전용기였다. 그러던 것이 루비/사파이어에서 코뿌리의 자력기가 되었고 파레/리그에서 니드킹, 왕콘치도 배우기 시작하더니 4세대에 와서는 유전 가능 기술이 되어 개나소나 다 쓰게 되어버렸다. 물론 진짜 들은 배우지 못한다 버프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