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사이저

쁘사이저
메가쁘사이저

127MS.png127 쁘사이저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전국 : 127
성도 : 113
호연 : 167
수컷: 50%
암컷: 50%
벌레[1]
쁘사이저カイロスPinsir
특성(5세대 PDW 특성은 */메가진화 특성은 **)
괴력집게상대방에 의해 공격이 떨어지지 않는다.
틀깨기상대방의 방어적 특성을 무시한다.
*자기과신적을 쓰러트리면 공격이 1랭크 오른다.
**스카이스킨자신이 사용하는 노말타입 기술은 비행 타입이 되며, 위력이 1.3배가 된다.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
127 쁘사이저뿔집게 포켓몬1.5m55.0kg벌레
메가쁘사이저1.7m59.0kg
진화pinsir.gif
127 쁘사이저
메가진화pinsir.gif파일:Attachment/127 Ppeusaijeo stone.png
쁘사이저나이트
pinsir-mega.gif
쁘사이저메가쁘사이저
종족치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쁘사이저65125100557085500
메가쁘사이저651551206590105600
쁘사이저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
바위 불꽃 비행강철 고스트 노말 독 드래곤 물 벌레 악 얼음 에스퍼 전기 페어리격투 땅 풀
메가쁘사이저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4배2배1배0.5배0.25배0배
바위불꽃 비행 얼음 전기강철 고스트 노말 독 드래곤 물 악 에스퍼 페어리벌레격투 풀
도감설명
적/녹2개의 기다란 뿔은 파워풀. 일단 한번 끼어버리면 조각날 때까지 놓지 않는다.
파이어레드
X
뿔 사이에 끼워도 조각나지 않을 경우에는
뿔에 끼운 채 그대로 세차게 내던지는 전법을 취한다.
리프그린
피카츄뿔로 끼워서 파워 전개! 추워지면 움직일 수 없게 되기 때문에 따뜻한 곳에 살고 있다.
금/하트골드밤에은 뿔로 지면을 파고 안에서 잔다. 아침 일찍 일어나면 피부에 젖은 흙이 붙어 있다.
은/소울실버긴 뿔을 휘둘러서 공격을 해온다. 추울 때는 깊은 숲에서 몸을 숨긴다.
Y
크리스탈밤이 되어 기온이 내려가면 나무 위나 뿌리에서 잠을 자며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루비자기 몸무게의 2배나 되는 상대를 뿔로 끼워 가뿐히 들어올리는 괴력.
추운 곳에서는 몸의 움직임이 둔해진다.
사파이어강인한 2개의 뿔의 표면에 있는 가시가 상대의 몸에 깊게 파고들어서
한번 끼면 쉽게 벗어날 수 없다.
에메랄드뿔은 거목도 꺾어버리는 위력. 쁘사이저는 추운 게 질색인 포켓몬.
기온이 뚝 떨어지는 밤에는 흙 속에서 잠잔다.
4세대2개의 뿔로 먹이를 끼워 조각날 때까지 놓지 않는다.
조각나지 않으면 저편으로 세게 내던진다.
블랙/화이트
블랙2/화이트2파워풀한 뿔을 휘두른다. 2개의 뿔로 끼운 먹잇감은 조각날 때까지 절대 놓지 않는다.
오메가루비자신의 몸무게 두 배나 되는 상대를 뿔로 집어 가볍게 들어 올리는 괴력을 지녔다. 추운 곳에서는 몸의 움직임이 둔해진다.
알파사파이어늠름한 2개의 뿔 표면에 있는 가시가 상대의 몸에 깊숙이 파고들어서 잡히면 쉽게 벗어날 수 없다.
긴 뿔로 상대를 끼워 그대로 두동강 내버린다. 파워풀하지만 추위에 약하다.
뿔의 일격은 큰 나무마저 꺾어놓을 정도. 알로라에서는 투구뿌논이 최대의 라이벌.

1 소개

포켓몬스터에서 구버전부터 등장하는 포켓몬. 주로 사파리존 같은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포켓몬이다. 4세대중 플라티나에서는 대량발생으로 나온다. 장수풍뎅이와 함께 강한 벌레의 상징중 하나인 사슴벌레 담당. 본래 일칭은 도감 다음 번호인 켄타로스와 대칭되는듯한 이름인 카이로스지만, 한칭은 아무 상관없게 되었다. 2세대 이후론 같은 벌레 물리 고화력 어태커인 헤라크로스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일본에서도 과거사(…)가 되었다.[2]

2 실전

헤라크로스, 아말도와 함께 벌레 타입에서 공동 3위의 공격력을 갖고 있다. 단, 최대 화력으로 치면 혼자서 메가폰을 익히는 헤라크로스…….

원래 3세대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버전까진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일격기 가위자르기의 보유자라는 점에서는 빛났으나, 그 외의 기술이 그저 그랬고 특히 강력한 자속기의 부재[3]와 3세대의 특성개념에 의해 일격기가 먹히지 않는 상대가 등장하는 등의 이유로 헤라크로스에게 밀리던 안습 포켓몬이였으나 4세대에 와서 본격적으로 강화되었다. 신특성인 "틀깨기" 가 추가되고 쓸만한 자속기가 없던 것도 벌레타입 고위력 기술인 "시저크로스"[4]가 추가되면서 이제서야 헤라크로스와 자웅을 겨룰 수준으로까지 왔다.

틀깨기의 효과는 상대의 방어적 특성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는데 간단하게 껍질몬을 노말이나 격투를 제외한 아무 타입 기술로나 패고[5] 나아가서는 팬텀이나 동탁군, 저리더프 등을 지진으로 끔살하는 해괴망측한 짓이 가능하다.

게다가 원래 보유하고 있던 일격기중 하나인 가위자르기를 일격기 내성이 있는 특성 옹골참을 무시하고 절단하는게 가능해지기까지 해 어느정도 입지가 늘었다. 5세대 전까지는 옹골참 특성을 지닌 포켓몬에게 일격기를 쓸 수 있는 포켓몬은 이놈뿐이었다. 특성 하나 추가해서 범용성이 대박으로 늘어난 일례. 구특성인 괴력가위는 틀깨기만큼 많이 쓰이지는 않지만 선발 어택커로 사용할 경우라면 위협을 무시할 수 있다는 점 덕에 이쪽이 쓰이기도.

잠깐 헤라크로스와의 차이점을 설명하면 저쪽은 2세대 당시부터 갖고있던 고위력 자속기 "메가폰"[6]이 있고 4세대 오면서 격투기술 "인파이트"[7]가 추가되었으며, 종족값의 분배와 같은 순수한 성능으로는 헤라크로스가 우위에 있다. 다만 헤라크로스에겐 전광석화가 없기에 선공기에 의한 견제 및 특수한 상황에 의한 활용도에서 맷집이 뛰어나고 전광석화와 틀깨기를 가진 쁘사이저가 약간 장점을 가질 수 있다.

5세대에서는 기합의 띠 효과의 추가로 옹골참 특성이 아무리 강력한 공격이라도 한 번은 견딜 수 있게 강화됨에 따라, 그 특성을 무시하고 일격기를 날려줄 수 있는 틀깨기 쁘사이저도 덩달아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제는 이놈의 완전상위호환인 액스라이즈가 튀어나온 덕에 입지가 위험해졌으며[8] 우회루트인 꿈의 세계 전용특성인 자기과신이 얼마나 효용성을 가질 지도 미지수. (라이벌인 헤라크로스도 이 특성이다) 페인트의 사양변경으로 전광석화의 존재라는 헤라크로스에 비한 이점도 빼앗기고 말았다. 페인트 자체는 쁘사이저도 배울 수 있긴 하다. 이제 내세울 것은 헤라크로스보다 뛰어난 내구력 정도……

BW2에선 한때 던지미의 전용기였던 업어후리기를 습득했다.

2.1 메가쁘사이저

메가진화 가능한 포켓몬
1세대메가이상해꽃메가리자몽X메가리자몽Y메가거북왕메가독침붕
ORAS
메가피죤투
ORAS
메가후딘메가야도란
ORAS
메가팬텀메가캥카
메가쁘사이저메가갸라도스메가프테라메가뮤츠X메가뮤츠Y
2세대메가전룡메가강철톤
ORAS
메가핫삼메가헤라크로스메가헬가
메가마기라스
3세대메가나무킹
ORAS
메가번치코메가대짱이
ORAS
메가가디안메가깜까미
ORAS
메가입치트메가보스로라메가요가램메가썬더볼트메가샤크니아
ORAS
메가폭타
ORAS
메가파비코리
ORAS
메가다크펫메가앱솔메가얼음귀신
ORAS
메가보만다
ORAS
메가메타그로스
ORAS
메가라티아스
ORAS
메가라티오스
ORAS
메가레쿠쟈
ORAS
4세대메가이어롭
ORAS
메가한카리아스메가루카리오메가눈설왕메가엘레이드
ORAS
5세대메가다부니
ORAS
6세대메가디안시
ORAS
원시회귀> 가능한 포켓몬 ORAS
3세대원시가이오가원시그란돈
ORAS :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부터 추가 및 공개
공식 홈페이지 소개쁘사이저가 메가진화한 포켓몬, 메가쁘사이저.
날개가 생겨서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다. 하늘을 나는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자신보다 10배 이상 무거운 것을 집게로
움켜쥔 채로 가뿐히 날아다닐 수 있다.

6세대로 들어서면서 메가진화의 대상이 되었는데, 설정상 메가진화로 인해 날개가 생겨 하늘을 날 수 있게 되면서 비행타입을 얻어 이젠 날아다닌다! 덕분에 제법 위압적인 생김새도 생기고, 팬들의 오랜 숙원도 성취하고 금상첨화. 특성 '스카이스킨'은 노멀 타입 기술을 비행 타입 기술로 바꾸는 것으로, 라이벌인 헤라크로스와의 1대1에서는 상당히 유리하다.[9] 그리고 버섯모를 위시한 대부분의 격투타입의 가장 완벽한 천적 중 하나가 돼버렸지만 버섯모가 늘 기띠를 착용하고 암석봉인을 늘 채용한다는 점은 늘 주의 대상이다.

그리고 참 뜬금 없게도 스카이스킨의 힘을 업어 기가임팩트로 비행타입 최고위력 기술 사용 포켓몬[10]이라는 칭호도 획득. 참고로 이 기가임팩트의 위력을 계산하면 동 레벨의 파라스를 무려 스물다섯 마리나 기절시킬 수 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당연히 선공기인 페인트/전광석화도 자속 보정 비행 타입[11]이 되고, 수틀릴 시 모든 타입에게 통하는 비행 가위자르기로 다 엎어버릴 수도 있..지만 틀깨기의 지원을 더이상 받지 못해 옹골참을 못 뚫는다는 건 아쉽다.

종족값을 보면 105까지 올라간 스피드가 가장눈에 띤다. 스피드 최대 격전구간인 90~100구간보다 빠른 건 물론 메가캥카한카리아스등 대부분의 메이저들보다 높기때문에 선제공격을 할수있다. 물론 메가진화 첫턴은 일반 쁘사이저의 스피드를 따라가기에 주의. 155란 공격수치도 메가진화중에선 눈에띄는 편은 아니지만 스카이스킨보정을 받는 기술들은 1.3배가 되기때문에 실질공격력은 굉장히 높다고 볼수있다. 내구력또한 무보정 48501/38108정도로 여전히 불안하지만 물리내구는 중급. 비록 특공이 10올라가긴 하지만 분배가 매우 깨끗하게 되었다.

특성 '스카이스킨'은 노말타입을 비행타입으로 바꾸고 위력을 1.3배하는 매우 우수한 특성이다. 당장 주로 쓰이는 은혜값기가 위력132.6, 자속보정시 198.9짜리 기술이된다. 여기에 기가임팩트나 전광석화같은 기술도 보정을 받기때문에 굉장히 높은 화력을 낼수있다.

거기다가 위력 78짜리 선공기를 가지고 있어서 선공기의 위협에서도 안전하고 내구가 의외로 튼튼하기 때문에 약점을 찔리지 않는한 칼춤을 쌓을 턴이 쉽게 마련된다. 만약 1번이라도 칼춤을 쌓았다면 빠른 스핏덕분에 눈 깜짝할 사이에 스위핑을 할수있고 위력 32292라는 선공기를 날려댈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협적이다. 1칼춤후 은혜갚기의 위력은 82344로 반감이 안 뜨면, 또한 스핏이 105보다 빠르지 않다면 대부분의 1배들은 확정 1타라고 봐도 무방할것이다. 팁을 주자면 칼춤을 쌓으면 지진으로 체252 실드폼 킬가르도를 1번에 처리할 수 있다. 킬가르도를 만난다면 만나자마자 지진을 날리기보다는 칼춤을 쌓은뒤에 지진을 쓰자. 어차피 쁘사이저는 킬가르도의 새도볼-야습정도는 버틸수있는 내구이다. 다만 스카프 토게키스의 에어슬래시에는 답이 없다.

다른 메가벌레들과 비교하자면 핫삼은 사기적인 방어상성과 안정적인 내구력을 바탕으로 칼춤 후 불릿펀치로 스위핑, 헤라크로스는 튼튼한 내구와 엄청난 화력으로 교체 사이클을 붕괴시키는 역할이라면 쁘사이저는 빠른 스피드와 다채로운 선공기가 주는 안정성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쁘사이저는 앞에서 칭찬한 스핏 덕에 칼춤을 쌓았을때 가장 활약할 여지도 많다. 하지만 버드 미사일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

다만 파이어로망나뇽 앞에서는 할 게 없고, 바위가 4배 약점이 된 점에는 주의하자. 메가진화한 턴엔 진화 전의 스피드가 적용돼서 쁘사이저를 보자마자 '벌레니까 스톤에지'라고 생각한 상대에게 2배가 아닌 4배를 찌르는 쾌감을 주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 3세대에서 이판사판태클을 배워오면 1.3배 강해진 브레이브버드를 자속으로 쓸수도 있지만 여러모로 귀찮다. 정 위력 120짜리 기술을 쓰고 싶으면 그냥 난동부리기나 쓰는게 편하다. 약점을 많이 찌르지는 못하지만, 비행 버전 역린이라고 생각하면 못 쓸 것도 없다(반감이 드래곤보다 좀 더 많긴 하지만). 특히 3세대 유전기엔 전광석화가 없어 양립이 불가능한게 큰 문제.

파이어로 때문에 한동안 헤라크로스, 핫삼과 함께 버로우를 탔지만 파이어로의 기세가 약해지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미르시티 레스토랑 배틀에서 비행타입 페인트를 활용한 턴수 맞추기가 매우 용이하다는 숨겨진 장점도 발굴되었다. 요약하자면 이전까지는 헤라크로스에 밀려 2인자 신세를 면하지 못했던 쁘사이저가 메가진화를 얻음으로써 헤라크로스와 대등한 위치에 섰다고 볼수있다.

파이어로를 상대로 완전 답이 없는 것도 아니다. 물리방어에 풀보정할 시 생구 브버에 확2타, 머리띠 브버에도 난수1타로 버틸 수 있으니 1대1 상황에서 공격을 버티고 역으로 발라버릴 수도 있다. 서로 체력을 소모한 상황에서는 쁘사이저가 많이 불리하지만 쁘사이저에게는 질풍날개 브버보다 우선도가 높은 페인트도 있으니[12] 스텔스록이나 칼춤 사용 여부,상대의 반동 대미지 등에 따라서는 무상돌파에서 동귀어진까지 기대할 수도 있다. 파이어로 앞에서 저항도 못하고 당하는 여타 메가벌레에 비하면 이정도 움직이는 것도 메가쁘사이저 나름대로의 장점이다. 다만 파이어로도 도깨비불-날개쉬기의 내구형이나 생구 오버히트의 쌍두형 등 여러 형태가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객기부리는 일은 없도록 조심하자. 도깨비불 상대는 스카이스킨 객기로 심리전이다

메가쁘사이저의 효율을 높여주는 포켓몬으로 대짱이가 있다. 선봉으로 대짱이가 스텔스록+하품으로 기점을 만든 뒤에 쁘사이저가 칼춤을 쌓아 무쌍을 노리는 전법으로 하마돈&메가루카리오 조합의 물리 버전이다. 서로간의 상성보완이 우수한 이 조합은 6세대에서 종종 보인다. 하지만 대부분의 조합이 그렇듯 솔라빔을 들고 쳐들어오는 메가리자몽Y는 주의.

그러나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추가된 메가보만다의 특성도 똑같은 스카이스킨이라는 게 밝혀졌다. 그래도 보만다는 선공기도 일격기도 못 배우고[13] 공격력도 쁘사이저보다 낮은 145, 고위력 격투타입기술인 인파이트를 배울수 없기에 쁘사이저는 차별화가 가능하다. 메가보만다는 도움 없이도 혼자서 용의춤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높은 종족값으로 형태도 다양한 반면 이쪽은 억지로 칼춤 추기도 좋지 않은 내구일뿐 더러 방어 상성도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니다보니 결국은 쓰는 사람의 역량에 따라 발휘되는 것이긴 하지만. 선공기와 일격기 등으로 차별화를 노리자.

가속 아이스크에게 제일 잘 대항할 수 있는 포켓몬이기도 하다. 첫 턴의 방어를 비행 타입 페인트로 무시해 버릴 수 있다.

3 포켓몬 GO

메가진화가 없는 현 상황에서 진화체가 없는 단일 포켓몬 중에서 독보적으로 출현 빈도가 높은 포켓몬. 단일 개체인 만큼 CP 한계치에 달한 개체를 포획할 가능성도 높고 한계치 또한 벌레 포켓몬 중에서 탑이므로 초반 요원으로는 유용한 편. 문제는 상성 포켓몬인 비행 타입 포켓몬의 출현 빈도가 매우 높아서 체육관 방어용으로 쓰기엔 문제가 많은 데다 출현 빈도가 높은데도 10km 부화군에 속한 포켓몬이라 부화기에서 출현하면 얄짤없이 지뢰 취급을 받게 된다.

현재 추천되는 기술 조합은 연속자르기시저크로스. 1티어 포켓몬 중에서 벌레 타입으로 공략 가능한 포켓몬이 거의 없다보니 실전에서 쓰게 된다면 발동속도가 빠르고 DPS가 높은 기술로 교체 직전까지 두들겨 패는 곤충방패 역할에 적합하다.

4 기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할때는 쁘사이저 알까는 소리를 한다고도 한다. 하지만 쁘사이저는 알을 깔 수 있는데…?

이 녀석 벌레타입 주제에 자력기로 배우는 건 시저크로스를 제외하면 격투와 노말투성이다.

도감 설명을 보면 자기 몸무게의 2배(110.0kg)를 가뿐히 들어올린다고 했는데, 이녀석의 라이벌은 자기 몸무게의 100배(5400.0kg)에 해당하는 물체도 쉽게 던질 수 있다...[14] 사실 장수풍뎅이랑 사슴벌레가 싸우면 사슴벌레가 지는 경우가 많다... 아이러니하게도 받아던지기업어후리기 등 들어던지는 기술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도감설명과 달리 자기 몸무게의 20배 가까이 되는 그란돈도 들어 던지는것이 가능하다. 뭐 비자속 1배 기술을 그란돈에게 쓸 이유는 없지만...
  1. 메가진화를 하면 비행 추가
  2. BW2나 XY에선 한 쪽 버전에서는 쁘사이저만, 반대 버전에서는 헤라크로스만 잡을 수 있는 등 공식에서도 라이벌 구도를 잡는 듯 하다(BW2의 경우 둘 다 드림월드에서 데려올 수 있는지라 큰 의미는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다만 DP의 경우 스라크(물리 어태커라는 점에서는 같은 1세대 동기. 다만 저쪽은 고스핏이다)와 쁘사이저가 각 버전에서만 나오기도 하는 등 의외로 2세대 이후로 확정된 구도는 아닐지도.
  3. 이건 사실 벌레타입 대부분에 해당되는 사항이었다. 기껏해야 벌레타입 잠재파워나 은빛바람, 시그널빔 정도.
  4. 이것을 제외한 나머지 자력기는 전부 노멀과 격투타입뿐이다. 이건 무슨 격투포켓몬도 아니고... 심지어 격투 타입이 붙은 헤라크로스는 자력으로 배우는 격투기술이 5개뿐인데 이쪽은 7개나 된다.
  5. 고스트 타입은 틀깨기 특성이 있는 노말 혹은 격투 타입에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특성에 의한 대미지 무시가 아니므로. 참고로 이러한 특성을 가진 놈은 몇 안된다.
  6. 게다가 자속으로 메가폰을 쓸 수 있는건 헤라크로스 뿐이었다. 결국 5세대에서 자속 메가폰 사용자인 펜드라슈바르고가 등장했다.
  7. 이와 대비되게 쁘사이저는 엄청난힘을 자력으로 익힌다……만 어차피 유전으로 인파이트를 익힐 수 있다. 자속을 받느냐 못받느냐의 차이는 있지만.
  8. 사실 저쪽은 드래곤 중에 맷집이 약한 편이고 어차피 저 공격력에 용춤역린이면 화강돌이든 야도란이든 뭐든 다 나가떨어지기 때문에 일격기의 채택률이 높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나, 여튼 아이덴티티를 잃은 것만은 사실이다. 물론 보조기도 있는데다가 자속 견제폭은 쁘사이저가 더 넓지만 벌레는 워낙 반감이 많아서…….
  9. 물론 이 둘의 라이벌 관계는 어디까지나 벌레 고화력 어태커라는 점의 유사성에 있는지라, 실전에서 둘을 싸우게 할 이유는 별로 없다. 그 동안의 쁘사이저의 앙갚음이라면 혹 모르겠지만
  10. 노멀 타입 위력 150의 기가임팩트가 비행타입화 되기 때문. 뭐 실전이라면 비행 자속 은혜갚기 쪽이 훨씬 유용하겠지만...디메리트가 있는 기술까지 포함하면 난동부리기나 이판사판태클도 있다.
  11. 현 시점에서 비행타입 자속 선공기를 사용할수 잇는 포켓몬은 메가쁘사이저와 드림특성 질풍날개를 소지한 파이어로 뿐이다.
  12. 풀보정 상대로 20%, 무보정 상대로 33% 정도의 대미지를 낸다.
  13. 쁘사이저는 전광석화와 페인트 둘중 하나를 입맛에 맞게 고를수 있다. 가위자르기까지 있는 건 덤.
  14. 즉 헤라크로스는 대략 원시그란돈 5마리 반을 들어올릴 수 있다. 들어올리다 불에 타 죽을것 같지만 신경끄자녹아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