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드 디비아시 Sr
Everybody's got a price. Everybody's gonna pay.
음홧하하하하하하하하!
레슬링 옵저버 명예의 전당 헌액자 |
2010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
미국의 프로레슬러.
1954년 1월 18일생.
185cm 120kg.
본명 시어도어 마빈 "테드" 디비아시 시니어(Theodore Marvin "Ted" DiBiase, Sr.)
링네임 밀리언 달러맨(The Million Dollar Man)으로 유명하다.
피니시 기술은 밀리언 달러 드림. 그외에 독특한 동작 때문에 피스트 드롭이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다.
1.1 약력
WWE 역사에서 다시는 보기 힘든 역대 최고의 악역[1]
프로레슬러 마이크 디비아시의 양아들[2]로, 양아버지의 뒤를 이은 2세대 레슬러이다. 공교롭게도 그를 낳은 생모 역시 프로레슬러였다. 자연스레 부모의 영향을 받아서 프로레슬링에 입문하는 계기가 된다. 안타깝게도 그의 양부 마이크 디비아시는 테드가 15세가 되던 해 심장마비로 요절했다.
유명한 펑크 형제[3]에게 레슬링을 배웠으며 1975년 프로레슬링에 입문했다.
1979년 WWF(지금은 WWE)와 계약했으나 이후 활동무대를 옮겨 NWA 전일본 프로레슬링을 거치며 태그팀 전문 레슬러로 활약했다. 특히 불침함 스턴 한센과 태그팀으로 활동하면서 태그팀 챔피언을 지내는 등 전일본의 주요 외인 용병중 하나였다.
그러다 1987년 WWF에 복귀해서 밀리언 달러 맨 기믹을 맡으면서 메이저 단체의 탑 클래스 악역 자리를 꿰찬다. 자신이 제작한 밀리언 달러 벨트를 차고 나와 사람마다 가치[4]가 다른 법(Everybody has a price)을 내세우며 온갖 어그로를 다 끌어댔다.[5]
특히 헐크 호건과 타이틀 매치에서 적절한 반칙으로 앙드레 더 자이언트의 승리를 도운 후, 챔피언 벨트를 구입(!!)해서 자신이 챔피언이 되어버린, 당시로서는 그야말로 쇼킹한 편법으로 더욱 미움을 받았다. 물론 앙드레가 팔아넘긴 타이틀은 박탈되어 무효처리, 덕분에 레슬매니아 4는 챔피언쉽을 가리는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매우 큰 반향을 끌었다. 토너먼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역시 특유의 갑부 악당 기믹은 더욱 빛나서,
매수로 인한 부전승과 적절한 반칙, 세컨으로 앙드레의 위협까지 더해 결승에 진출해서 마초맨을 몰아붙였으나, 헐크 호건을 불러온 매니저 엘리자베스 덕분에 마초맨이 우승과 함께 벨트를 거머쥐게 된다. 토너먼트의 발단부터 결승까지 그야말로 밀리언 달러맨의 어그로와 액션으로 스토리를 캐리하는데 엄청난 역할을 해줬으며, 명실상부한 악역 No.1로 손색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본인 뿐 아니라, 강력해보이는 거한이나 괴물급 악역(제우스,언더테이커) 등을 구매(...)해서 매니지먼트, 헐크 호건의 대항마로 계속 내세우는 등, 각본을 매우 훌륭하게 수행하면서 팬들의 미움을 한 몸에 받았다.
단순한 기믹 뿐만 아니라 미움을 극대화한 후, 선역에게 당할 때 속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특유의 접수능력과, 다양하고 화려한 기술들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등, 실제 레슬링 실력도 매우 뛰어났기 때문에[6], 링 위에서도 끝판대장의 포스를 제대로 풍겼을 뿐더러, 피니쉬 밀리언 달러 드림으로 상대를 기절시킨 뒤 입안에 100달러 지폐를 쑤셔넣는 승리 세레모니 또한 포풍어그로(...)를 불렀다. 또한 매번 곁을 지키는 흑인 보디가드 버질(Virgil)이 돈다발을 부채처럼 촤악 펴보이는 장면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퍼포먼스.
게다가 테드 디비아시가 덩치도 푸짐하고 인상도 능글맞게 생긴데다가, 악당삘이 충만한 웃음소리 또한 일품이었다. 백견이 불여일문. 타이탄트론 밀리언 달러맨의 테마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한마디로 뻔뻔하고 치사하고 역겨운 갑부 노릇을 제대로 수행했다.
또한 프로레슬링 역사에서 최초로 링 바깥에서도 악역 기믹을 수행한 레슬러이다. 어린이에게 자기가 시키는 대로 농구공을 다 튕기면 돈을 주겠다고 하고는 마지막에 자기 발로 훼방을 놓은 뒤 "실패했으니 돈을 못 주겠다"고 했던 사건도 있었다. 물론 이건 짜고 친 것. 여담으로 RVD도 100달러에 혹해서 테드의 발에 키스하는 역할로 잠깐 나온 적이 있었다.
이쯤되면 레슬링 기믹을 넘어서서 실제 인격이 의심스럽다고 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밑에서도 나와있듯이 절대 나쁜 사람이 아니고 레슬링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여, 이 어려운 기믹 수행[7]을 위해 공식 석상에 나갈 때는 가난한 살림에도 불구하고 진짜 부자처럼 보이려고 리무진 대여 서비스를 불러서 리무진을 타고 다니는 등의 노력을 했다는 일화도 있다. 그리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은퇴 후 전도사가 되어 미시시피에 중병에 걸린 어린이들을 돕는 재단을 설립하는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알고보니 이쪽이 레알 선역이였다.
애초에 인격이 의심스러우면 레슬러 생활을 못한다.(...) 레슬링이란게 격투기처럼 그냥 냅다 상대방 두들겨패면 이기는 시합이 아니고, 상대방과의 호흡과 각본 수행능력 등의 능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고 사실 레슬링 기술들이 한번이라도 잘못 시전되면 불구가 될 정도로 큰 부상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이코패스같은 넘들은 레슬러가 될 수 없다. 설사 레슬러가 된다해도 상대선수에게 큰 부상을 입히는 등 문제를 일으켜 짤릴 확률이 높다. 불멸의 WWE스타 헐크호건이 2015년에 링 바깥에서 '깜둥이'라고 욕설한게 밝혀져서 WWE에서 관련 상품들이 삭제되며 투명인간화(...)되는 것을 보라. 사실 겉으로 보기에 자유분방한 WWE지만, 실제론 꽤 엄격한 기본 소양을 요구하는 곳이다. WWE 백스테이지에서는 엄격한 레슬링 재판도 존재하는데, 혈기왕성한 근육질 거구들이 무더기로 같이 다니고 서로 각본도 상의하고 이런 특성상 자칫하면 언쟁이 붙고 주먹다짐이 펼쳐지고 개판될 확률이 높고, 과거 기내난동 사건만 봐도 알 수 있듯, 자칫 풀어줬다간 통제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백스테이지에서는 나름 엄격한 군기를 요구하며 실제 이런 엄격한 분위기를 못 버티고 스스로 나가버리는 레슬러들도 적지 않다. 헌데 이런 곳에서 10년 이상 꾸준히 악역을 수행해오며 백스테이지에서나 바깥에서나 별다른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은 것만 봐도 꽤 성실한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이 시절 테드 디비아시가 저지른 무수한 악행 가운데 최고봉은 지금도 회자되는 챔피언 벨트 매입 사건. 사건의 전모는 이렇다. 달러맨은 당시 세계 챔피언이었던 헐크 호건에게 우와앙? 님 벨트 좀 짱인듯? 그거 얼마임? 하고 현질을 시도했고 당연히 '풉! 벨트가 탐나면 나를 때려눕혀 보시지쫄리면 뒤지던가' 하고 씹혔다. 그러자 작전을 바꿔 안드레 더 자이언트를 매수했다.
달러맨 & 버질 & 안드레 더 자이언트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 레슬매니아 3에서 헐크 호건 VS 안드레 더 자이언트 경기가 열렸고 호건이 승리했고, 이듬해 둘이 다시 타이틀 매치를 벌였는데 이번에는 안드레가 승리했다. 안드레는 받아먹은 게 있으니(...) 챔피언 벨트를 달러맨에게 넘겼고, 달러맨은 신나서 받았고, 당연히 WWF에선 타이틀 이동을 불허해서 결국 챔피언 자리가 붕 뜨게 된다. 이후 공석이 된 챔피언 자리를 놓고 토너먼트를 벌여 레슬매니아4에서 마초맨 랜디 새비지가 달러맨을 꺾고 새 챔피언이 된다.
덕분에 게임 WWF 슈퍼스타즈에서는 헐크 호건, 마초맨 랜디 새비지 등 진짜 슈퍼스타들을 젖히고 최종보스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밀리언 달러맨으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월드 챔피언은 커녕 인터컨티넨털 타이틀조차 못 가져본 비운의 들러리였다. 사족을 붙인다면 밀리언 달러맨이 한창 기승을 부릴 때(?)는 막 WWF의 PPV들이 탄생하던 시점[8]이었다. 때문에 타이틀 매치를 마구자주 열 수가 없었고 그만큼 타이틀에 권위가 있었다. 지금처럼 월드 챔프가 삼일천하로 끝나는 게 아니라 보통 일년 정도는 롱런했다. 심지어 당시 챔프들이 헐크 호건, 얼티밋 워리어, 마초맨 랜디 새비지 등 아직까지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슈퍼스타들이니...시대를 좀 잘못 타고 났달까.
1990년대 들어서는 달러맨 기믹도 조금씩 시들해지고, 경호원 버질이 달러맨의 악행에 질린 나머지 등을 돌리는 등 안습한 행보를 걷게 된다. 다만 이 배신은 버질의 싱글 레슬러 독립을 위한 계획이었지만 버질이 싱글 레슬러로 독립하는데는 결국 실패한다.[9]
이후 미국 국세청 세금 징수원을 희화화한 어윈 샤이스터(I.R.S)와 'Money Inc'를 구성해 3차례 태그팀 챔피언을 지내는 등 본업인 태그팀 전문으로 활동했다. 물론 여전히 악역이었다.
그리고 1994년 악역 단체 밀리언 달러 코퍼레이션을 결성해 리더로 활동했는데, 이 시기 특기할 만한 점이라면 짝퉁 언더테이커를 등장시켜 언더테이커를 괴롭혔고, 훗날 WWE를 이끈 스티브 오스틴이 '링 마스터'라는 링 네임으로 등장했다. 그래서 스티브 오스틴의 초창기(빡빡이가 아니라 장발을 휘날리던 시절이다.) 피니쉬 무브도 밀리언 달러 드림이기도 했다.
1996년 WCW로 이적했고, nWo의 네번째 멤버로 등장했다. 이후 1997년 선역으로 전환하고 스타이너 브라더스의 매니저를 맡기도 했고 WCW의 로드 에이전트를 맡았다가 1999년 단체를 떠났다. 그리고 2005년 WWE 스맥다운에 등장한 이후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곤 한다. 사실상 1994년 밀리언 달러 코퍼레이션을 결성한 시점에서 선수로서 은퇴하고 이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금도 WWF와 WWE 역사를 통틀어 손에 꼽힐 만한 악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레슬링 옵저버를 비롯한 프로레슬링 전문 필진들도 80년대 최고의 악역기믹으로 높게 평가하는 기믹이 바로 밀리언 달러 맨이다. 어찌보면 JBL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는데, JBL 기믹은 '헛똑똑이' 같은 유머러스한 일면이 있는데, 달러맨은 그런 거 없다. 그냥 고전적인 재수 없는 악당 캐릭터.
세월무상
왕년의 콤비 버질과 함께.
현재는 WWE의 에이전트로 있으며 특히 종교 생활이 심취하여 교회에서 전도사 일을 한다고 전한다.안믿으면 십자굳히기 당함 RAW 15주년 특집에서 15인 배틀로얄이 끝난 뒤 특유의 테마를 틀면서 등장. 우승한 전 태그팀 파트너 I.R.S에게서 승자의 자리를 산다.제버릇 남 못주신다더니 그리고 2010년 WWE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슬하에 자녀로 마이크 디비아시 주니어, 아래에 서술된 차남 테드 디비아시 주니어, 3남 브렛 디비아시가 있으며 전부 다 프로레슬러 경력이 있다.
2010년대 중반에 이르러 초창기 WWE(당시에는 WWF)의 멤버들이 거의 다 세상을 떠났고 2014년 4월에는 얼티밋 워리어마저 세상을 떠났다. 그래서 이젠 테드 디비아시와 헐크 호건과 홍키 통크 맨 , 핵소 짐 더간 등 이 정도만 살아있다. 제이크 로버츠도 그나마 살아있지만 2014년 8월 말에 비행기에서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한 상태. 2015년 7월 말에는 그와 대립했던 로디 파이퍼도 사망하고, 그 대립 당시 매니저였던 퀸 셰리는 그 이전에 이미 사망한 상태니까 참 세월이 무상하다.(...) 참고로 파이퍼와의 경기는 매니저인 셰리가 도와주려 난입하다 파이퍼에게 키스를 당하고(...) 링밖으로 던져져버리는 등 와당탕 유쾌한 경기였으나 그때 아군이었던 셰리도 없고 적이었던 파이퍼도 없고 뭔가 참 허전한 느낌.
1.2 주요 타이틀
WWF 북미 헤비급 챔피언(1979)[10]
전일본 세계최강태그 리그 우승(1985)
WWF 킹 오브 더 링 우승(1988)
WWF 밀리언 달러 챔피언(...) 2회(1989, 1991)[11]
WWF 월드 태그 팀 챔피언 3회(1992, 1992, 1993)
전일본 세계 태그팀 챔피언(1993)
NWA 내셔널 챔피언(1993)
2 테드 디비아시 Jr
위에서 설명한 테드 디비아시 Sr의 아들.
- 생년월일: 1982년 11월 8일
- 키: 185cm
2.1 약력
아버지의 뒤를 이어 WWE에 데뷔한 3세대 프로레슬러. WWE에 데뷔한지 얼마 후에 코디 로즈와 함께 태그팀을 이루어 뛰었으며, 태그팀으로 함께 활동하다가 랜디 오튼과 함께 레거시를 결성해 같이 다니게 되었다.
하지만 2009년 1월부터 분열의 조짐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이내 분열되어 WWE 레슬매니아 XXVI에서 랜디, 코디와 트리플 스렛 매치를 치뤄 완전히 분열되었다. 그후로는 RAW에서 계속 활동하게 된다.(원래는 WWE에서 푸쉬를 주려고 했으나 랜디 오턴의 반응이 더 좋아지는 바람에 오턴이 푸쉬를 받게 돼버리고 만다.)
이후에는 솔로로 활동하면서 아버지의 부자 기믹을 이어받는 식으로 활동했지만, 2010년까지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고, 2011년에는 아예 코디 로즈의 따까리 신세가 되고 말았다. 안습.
그리고 자꾸 어그로를 끄는 코디 로즈의 작태에 분노해서 뜬금없는 선역 전환. 2011년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코디 로즈와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걸고 붙었으나, 코디의 가면을 벗겨서는 그걸로 후려치려다가 롤업을 당해 패배.
그 이후 진더 마할과 대립관계를 형성하며 자신의 팬클럽 디바이시 파시에게 경기전 선물을 나눠주며 등장하게 된다.
이후, 영화 '더 마린2'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기도 하였으나, WWE에는 오랫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결국 2013년 8월 26일, 유튜브를 통해 WWE와 결별함을 밝혔다. 다른 꿈을 좇기로 결심했다고 한다.어떻게 보면 전설이었던 아버지만큼의 역할을 하지 못한 미스터 퍼팩트의 아들 커티스 액슬과 비슷하다.안습...
2016년 'Where are they now?'에서 오랜만에 근황이 나왔는데, 2015년 10월에 뱃속에 있었던 아들을 유산으로 떠나보내면서 레슬러를 그만 둔 뒤 새로운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 종교적인 신념을 가지고 청소년지도사로 새 삶을 살고 있다. 미시시피 주 잭슨에 청소년 캠프를 차리고 아픔을 겪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2.2 자버스 챔피언의 유래(...)
참고로 프로 레슬링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WWE 자버스 챔피언쉽이 생기게 된 기원이며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인물이다.(...) 당시 설명 왈, "초대 자버 챔피언 후보로는 많은 선수가 있었으나 로우와 수퍼스타즈를 비롯해 10연패를 기록하며 그나마 존재감을 줬고 마리즈를 끼고 있는데도 열심히 패배에 힘쓰는 테드 디비아시로 정해졌습니다." 당시엔 그냥 자버 취급되던 그의 상황이 드러나는 대목.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전까지는 연패를 하다가 챔피언에 오른지 6일만에 당시 US 챔피언이던 다니엘 브라이언을 잡고 바로 챔피언 벨트를 넘겨줬다. 그리고나서 다시 연패행진에 빠진게 문제지만...
2.3 주요 타이틀
- WWE 밀리언 달러 챔피언(...) 1회(2010)[12]
- WWE 월드 태그 팀 챔피언 2회
-
WWE 자버스 챔피언 (1회)
- ↑ 디비아시의 성공 이후, WWE는 디비아시와 같은 재벌 악역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갔다.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와 알베르토 델 리오가 그를 잇는 재벌 악역. 두 사람의 악역도 훌륭했지만 테드 디비아시보단 못 하다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 ↑ 이 때문에 마이크 디비아시는 성에서 알 수 있듯 이탈리아 계 혈통이지만 테드는 실제로 영국-독일 계 혈통이다.
- ↑ 도리 펑크 주니어와 테리 펑크
- ↑ 여기서 말하는 가치란 말 그대로 가격을 의미한다.
- ↑ 그리고 이 캐치프레이즈는 불후의 명대사가 되어 이후 온갖 작품에서 졸부 악역들의 대사로 오마쥬되거나 패러디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도 시비르의 대사로 차용되었는데, 한국어로는 모든 목숨엔 가격표가 붙어있지로 번역되었다.
- ↑ 특히 접수능력 하나는 당대 최고 수준이었다는 평이 많다. 특히 상대의 피니쉬와 아파보이는 접수에 뛰어났다고. 레슬매니아6에서 스네이크에게 DDT를 당하는거 보면, 절묘한 타이밍에 깔끔하게 들어가며 마치 전기충격기 당한 듯 그대로 실신해버리는데 진짜처럼 느껴질 정도. 사실 DDT가 접수 잘못하면 참 허접해보일 수도 있는데(...), 상대의 피니쉬인 DDT를 돋보이게 해줬다. 사실 악역이 팬들에게는 욕 먹지만, DDT접수만 봐도 알 수 있듯 상대 선역을 띄워주는 역할을 하고 자신이 얻어터지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니 어찌보면 정말 '희생'의 포지션이라고도 할 수 있다.
- ↑ 많은 사람들이 착각할 수 있는게 이런 뻔뻔한 악역을 한다는 건 절대 쉬운게 아니다. 당장 비키 게레로도 악역 단장 한지 2년만에 관중들의 야유를 감당하지 못하겠다고 그만 뒀다. 물론 2년이란 기간이 짧은 건 아니지만 이분은 이짓을 거의 10년 가까이 해왔다.
- ↑ 레슬 매니아(1985) 서바이버 시리즈(1987) 섬머슬램(1988) 로얄 럼블(1989), 이른바 4대 PPV가 막 탄생한 시점이었다. 지금처럼 매달 PPV를 하나씩 여는 상황이 아니었다.
- ↑ 그리고 버질은 WCW로 이적해서 빈센트라는 이름으로 nWo에 가입하는등의 활동을 했고 이후 은퇴해서 교사가 되었다. 간간히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인기도가 안습이라...
- ↑ 이 벨트는 1979년에 만들었고 1981년에 없앴다. 테드 디비아시는 초대 챔피언.
- ↑ 정식 WWF 벨트가 아니다. 달러맨 본인이 만들어서 차고다니며 자뻑하던 것인데, 그만 버질에게 뺏겼다.
- ↑ 정식 WWE 벨트가 아니다. 아버지인 달러맨이 만들어서 차고 다니면서 자뻑하던 것인데, 그가 다시 차고 나와서 아버지의 기믹을 물려받은 활동을 보여주다가 반응이 별로라 차지 않고 나오면서 다시 폐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