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네사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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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프로필
이름 | 바네사(Vanessa, ヴァネッサ) | |
격투 스타일 | 권투 | |
생일 | 1월 9일 | |
나이 | 30세 | |
신장 | 182cm[1] | |
체중 | 67kg | |
혈액형 | B형 | |
쓰리 사이즈 | 불명 | |
출신지 | 불명 | |
취미 | 홈쇼핑, 저금 | |
중요한 것 | 결혼 반지 | |
좋아하는 음식 | 맥주 | |
싫어하는 것 | 유령, 우유부단한 사람 | |
잘 하는 스포츠 | 뭐든지 대충은 잘한다 | |
성우 | 미나미 카오리(南 かおり) | |
별명 | 아줌마, 반했사, 바넷, 넷사 | KOF XI 당시의 일러스트 |
2 개요
KOF 2000부터 추가된 캐릭터로 첫 등장은 KOF 99 에볼루션에서 스트라이커 전용 캐릭터로 세스와 함께 등장했다. 당시 여캐릭들 중 30세로 최고령이었고, 지금도 연령이 밝혀진 여캐 내에선 최고령이다.[2] KOF 99까지 이어가면서 당시 여성 캐릭터들이 점점 어려지는 것 때문에 "매력 있는 성인 여성"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나이 때문인지 대전 시에 젊은 여성 캐릭터들과 만나면 근심스러운 표정으로 "젊구나..."라고 중얼거리는 이벤트가 있다. 그러나 폭시, 매츄어, 바이스에게는 그런 거 없다. 캐릭터 도트를 잘 보면 미세한 바스트 모핑까지 있을 정도로 나이스 바디이지만 안타깝게도 쓰리사이즈는 불명.[3] 권투하는 에이전트라는걸 빼면 취미나 설정이 일반적인 애딸린 아줌마답다.
3 성능
얼핏보면 커맨드가 쉬워보이지만 위빙-비전을 마스터하는데 상당한 피지컬을 요구하는 상급자용 캐릭터이다. 하지만 그만큼 02UM을 제외한 시리즈 대부분 러쉬, 기동성, 연속기 파워 모두 튼실한 최상위급 강캐릭터. 그중 00,01,02는 시스템빨을 미친듯에 잘받아 개캐(...).
하지만 문제점이라면 타 캐릭터에 비해 너무빡센 하단 관리. 위빙-비전을 완벽히 마스터하는것도 어려운데 02의 헤리온이 생기기 전까지는 위빙-비전등 대다수의 기술을 사용할 때에 하단이 텅텅 비어버려 하단 견제가 튼실한 상대나 하단을 주로 공략하려는 상대에게 상성을 좀 타는 편이다. 그래서 앉아 D로 제깍제깍 캔슬해야하는데, 02UM에서는 이 앉아D 캔슬을 못하게 만들어버려 하단 관리가 매우 부실해져 패턴이 말아먹히는 바람에 약캐로 추락했다.
3.1 KOF 2000
00에서 정식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데뷔하였으며, 00 시절에는 모션이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점프 C가 2히트였고 위빙의 회피 판정이 지나치게 널널하여(일단 발동하면 상단무적) 상대의 러쉬->위빙으로 회피->연타잡기(잡기 풀기가 불가능, C잡기도 D잡기 인식으로 붙여버린 SNK의 실수로 C잡기도 연타 잡기가 아님에도 연타 잡기로 간주되어 풀리지 않는다) 같은 플레이도 가능했다.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연타잡기도 풀기가 가능하게 바뀌거나, 위빙의 회피가 빡빡하게 변하여 뒤로 갈수록 보기 힘들게 되었다.사실 그 뒤론 그냥 풀기가 불가능한 C로 잡았다 그 외 활용하기 조금 어렵긴 하나 이동기인 비전을 이용한 딜레이 삭제, 딜레이 캐치, 회피, 파생 공격 등도 가능했다. 00에선 아머 모드를 까버리면 슈퍼 아머 상태가 되기 때문에 아머 효율성은 전 캐릭 중 다섯 손가락 안에 손꼽을 정도였고 아머모드 바네사는 상당히 공포. 아머 모드로 몸빵 돌진하면서 C잡기로 계속 잡는 패턴은 그야말로 무섭다. 게다가 방어력도 여캐 중에서 쿨라 다이아몬드 동급으로 높아서 쓰러뜨리기 힘들었다.[4] 그렇다고 희대의 망작인 네오웨이브의 사이슈, 전훈 수준의 막장스러운 맷집 수준으로 체감이 심한 건 아니니 주의.
시간이 흐른 지금은 00 최강 캐릭터 중 하나로 군림하게 된다. 대시 펀치아빠 팔뚝에서 이어지는 패링 펀처나 원투펀치가 전부 강제 다운이기 때문에 이어지는 콤보가 상당히 흉악하기 때문. 또한 저취진, 엽호진의 전훈과 마찬가지로 펀처 비전과 펀처 위빙을 극한까지 마스터한 바네사는 정말이지 호러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준다. 쉽게 말해서, 파일럿을 따지는 강캐.
다만 바네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대시펀치가 모으기라 콤보연습이 필요하며 역시나 바네사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펀처 비전, 펀처 위빙이 전부 하단이 비는지라 하단이 강한 베니같은 캐릭터들 상대로 고생을 좀 하는 편이다. 특히 로버트가 밑약발 연타 or 용격권을 날리다가 바네사가 날아오르면 그대로 썸ㅋ머ㅋ를 쳐버리는가일 패턴으로 바네사유저들을 골치아프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선 ST땜빵도 있고 원췌 기도 잘 모이는 작품이다보니 아머까고 달려들면 상대도 방심할 수 없었다.
어찌보면 이런점에선 작품내에서 최번개와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다. 파일럿을 따지는 고성능, 모으기 기술[5], 등등등. 그리고 둘다 시간이 흐른 지금은 초랄 개캐라는것까지 똑같다.
ggpo의 TheAbiter라는 유저가 바네사를 즐겨 사용한다. 유투브에도 심심찮게 영상이 있으므로 바네사를 제대로 써보고 싶다면 참고해도 좋을듯.
여담으로 왠지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피오 제르미가 있다(...)
3.2 KOF 2001
01 시절에는 강펀치로 파생되는 스트레이트에서 와이어 데미지, 대쉬 펀처와 약펀치로 파생되는 어퍼에서 추가타가 가능하여 악명을 떨쳤다. 방어력 데이터가 변경 되는 바람에 바네사는 그 중 노스트 자력 콤보가 무진장 강한데 방어력이 약한 캐릭터는 점프C - 근접C - 대시펀처 - 추가타패링펀치 - SC MAX 크레이지 펀처를 맞으면 절명하거나 빈사가 되어버린다. 특수기인 원투 펀치는 기본기 - 원투펀치 후 1타만 캔슬 되게 바뀌고 캔슬 타이밍도 빨라져서 조작감이 전작보다 더 다루기 어려워졌는데 이는 바네사만 해당하는 게 아니라 K' 원인치, 시라누이 마이 홍학의 춤, 라몬 저공 드롭 킥등의 특수기에 캔슬 타이밍이 빨라지게 되어서 01 특유의 입력시간 때문에 전작보다 조작감이 빡빡해졌다는 점이 있다. 약화점이라면 버그 수준으로 빵빵했던 전작의 방어력이 방어력은 여캐와 동급으로 약해졌고 원거리 C는 1히트에서 캔슬 안 되게 바뀌었다. 그런데 연타 잡기인 D잡기는 풀리게 수정 했는데 C잡기 풀기 불가는 여전히 수정 안 됐다(...)
주력은 뭐니뭐니해도 상단을 피하면서 대쉬하여 어퍼컷을 날리는 대쉬 펀처. 언제나 평균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기술로, 막혀도 틈이 그다지 없고 원거리 강펀치 히트 확인에서 널널하게 들어간다. 히트 후에는 초필, 날리기 공격 등 입맛대로 추가타도 짭짤하다. 단 원거리 강펀치는 시리즈에 따라 앉아 강펀치로 대체해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02에서는 초필살기인 크레이지 펀처가 대쉬 펀처의 추가타로 들어갈 수 없게 변경되었다.
3.3 KOF 2002,KOF 2002UM
02에선 두 말할 것 없는 개캐인데 사실은 풀기 불가능했던 C 잡기가 풀기 가능하게 수정 됐고 크레이지 펀처가 대쉬 펀처에서 안 들어가거나 원투 펀쳐가 2타째에서 다운되어 콤보로 이어지지 않는다거나 점C가 1히트가 되어버리는 등 01에 비해 상당히 약화되었으나 시스템빨을 심하게 잘 받았다. 6a나 2b로 중하단 입맛대로 나가는 모드콤보로 절명까지 가능하고 유후! 보디보디보디 보디보디보디 기본기들이 뭔가 하나 둘 씩 빠진 애매한 것들이 많지만 위빙 캔슬로 딜레이가 사라지다시피해서 한 방이 무시무시한데 언제나올지 알기 힘든 무시무시한 캐릭터가 됐다.
특히 릭 스트라우드의 헤리온을 필살기, 가이아 브레스를 MAX2로 가져왔는데 이게 하단무적이라 하단기가 좋은 캐릭터에게도 꿀리지 않게 되었다는 점은 날개를 달아준 셈. 02 후기엔 기본기에 한계가 있어 패턴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건 눈으로 보고 막는 괴수들은 개캐급보단 살짝 낮게 잡는다.
리메이크작인 2002UM에서는 데미지 약화나 머신건 펀쳐 지속시간 감소, 약 대시펀처와 헤리온의 딜레이 증가, 앉아 강발에서 캔슬이 안 되게 바뀌는 등의 하향 조정을 받았다. 바네사는 위에도 써있지만 주력기가 죄 하단이 비어서 앉아 강발을 캔슬하면서 써줘야 하는데 그게 안되면 뭐 어쩌자고... 헤리온이 완전 무적이 되었고, 가이아 기어가 약간 향상되었고 원투 펀쳐가 2타째 캔슬이 가능하게 되는 상향이 있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약화점을 메꾸기가 무리다. 김갑환, 아사미야 아테나, 앙헬과 함께 2002에서[6] 2002UM으로 리메이크 되면서 엄청난 칼질을 당한 캐릭 중 하나. 초기엔 불안불안한 중캐위치였다 후에는 장거한이나 맥시마보다 못한, 이진주와 함께 최약캐가 되어버렸다...만 한국 유저 일부중에는 약캐진중에서 제일 낫다고 주장하거나 아직은 할만한 부분도 있지않느냐는 의견도 있지만, 여전히 약 대시펀쳐 딜레이증가와 앉아강발 캔슬불가가 치명적인데다가 모드 콤보 루트가 바뀌어서 여전히 운영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7] 심지어 유저도 엄청나게 이탈한 편. 아직도 약캐릭터 취급받는 맥시마나 장거한도 자주 대회에서 구르는데, 바네사는 셀렉률이 정말 처참하다...
3.4 KOF XI
기스 하워드와 더불어 리더 초필살기가 2개 있다. 기스는 ps2 추가 캐릭터라 사실 본작품에서 리더 초필살기를 2개 가진 거의 유일한 캐릭터.
성능은 중강캐 쯤 하는 것으로 보이나 패턴이 뚜렷하고 한계가 있고 가쿨오김을 위시한 다른 러시형 강캐가 많이 나와 묻힌 감이 있다. 그래서 실전에 잘 나오는 편은 아니다.
단, 콤보 메이커 무비에서는 초필살기로 무시무시한 경직을 걸어놓고 태그하거나 리더 초필을 이용해 공놀이를 하는 등 엄청나게 자주 나온다(...).
3.5 기술
3.5.1 특수기
- 원투펀치
- 바네사의 연속기용 특수기. 이름답게 주먹을 두번 치면서 상대를 공격한다. 근접 C에서도 널널히 들어가며 이후 히트백만 아니면 온갖 기술이 다 들어간다. 시리즈가 갈수록 1히트만 캔슬 가능하다던가, 근접C의 속도가 빨라져서 넣기 힘들어지는 등의 하향을 먹긴 하지만 여전히 주력 특수기
- 슬라이딩 펀치
- 말그대로 몸을 엎드려 상대의 다리를 가격한다. 슬라이딩답게 하단판정이고 주먹으로 때린다. 후딜은 다소 있는편. 2001에서는 절대판정도 붙어 연속기의 마무리로도 쓰였다.
3.5.2 필살기
- 대시 펀치
- 바네사의 주력기이자 바네사 운영의 핵심. 몸을 숙여서 돌진한다음 상대에게
아빠팔뚝어퍼컷을 먹인다. 몸을 숙이기 때문에 상중단 공격 및 뜬장풍을 피하면서 공격하는게 가능하다. 약은 돌진거리가 짧지만 발동이 빠르고 후딜이 적으며 강은 발동과 후딜이 다소 있지만 화면끝까지 돌진하기 때문에 멀리서 니가와하는 상대를 잡으러가는게 수월하다. 히트되면 상대를 띄우는데 추가타는 물론이고 이후 펀치 비전을 이용한 와리가리 심리전까지 가능하다. 커맨트가 모으기라서 쓰기 불편하지만 바네사에게는 없어선 안될 주력기술. 펀치 위빙에서 파생해서 쓸경우 제자리에서 어퍼를 날린다.
- 패링 펀치
- 주먹을 휘두르는 기술. 약은 상대를 때려눕히며 중단판정이며 상대를 강제다운시켜버린다. 강에 경우 그냥 상대를 날려버린다. 약 강 둘다 장풍반사 기능이 있기 때문에 역시 장풍니가와하는 상대를 혼내줄때 쓰인다. 펀치버전의 파생기로도 쓸 수 있는데 02부터는 포비든 이글이 생겨서 약은 펀치위빙 파생기로만 쓸수있다.
- 머신건 펀치
- 바네사의 연속기용 기술. 상대를 주먹으로 마구마구 난타하는 기술로 원투펀치에도 잘 들어가고 연속기 중간중간에도 다른 걸 우겨 넣어서 쓰인다. 연타를 하면 히트수와 데미지가 증가. 특히 히트경직이 길어서 시스템별로 스트라이커나 다른 기술을 편히 넣을 수 있고, 막타가 강제다운이기 때문에 스트라이커 시스템에서는 강제기상스트라이커를 불러 또 콤보를 먹일 수있다. 결국 02UM에서는 히트경직이 감소.
- 펀치 비전
- 이동기. 빠르면서 상중무적에 이동거리도 길어서 좋은 이동기. 근데 상대가 지상에 있으면 못넘어가는게 안습. ↓↘→ 로 쓰면 전방, ↓↙← 로 쓰면 후방으로 발동된다. 이동중 ← + A or C을 입력하면 위빙자세가 된다.
- 펀치 어퍼
- 펀치 비전의 파생기. 전방으로 느리게 돌진해 상대에게 어퍼를 먹인다. 추가타가 가능하지만 이동거리도 짧고 펀치비전 파생기라 스트레이트나 대시펀치에게 밀린다.
- 펀치 스트레이트
- 펀치 비전의 파생기 2. 전방으로 빠르고 멀리 돌진해 상대에게 스트레이트를 먹인다. 이동거리가 상당히 길어서 후방 비전을 써도 끝에 있는 상대도 잡아낼수있을 정도. 2001에서는 크리티컬 와이어까지 붙어서 더더욱 악랄했다. 그외 시리즈는 강제다운.
- 펀치 위빙
- 말그대로 위빙. 위빙자세를 취하며 상중단을 회피한다. 버튼을 유지하면 계속 위빙자세를 취한다. 2001까지는 유지하면 자세동안 상중단 무적이 되었지만 2002 이후부터 발동시에만 상중단무적이 붙어서 안습. 라몬의 페인트스텝처럼 기본기의 후딜을 줄일때도 사용된다. → + A or C 를 입력하면 제자리 대시펀치, ← + A or C를 입력하면 패링펀치, ← or → + B or D를 입력하면 펀치비전으로 파생된다.
- 포비든 이글
- 2002부터 추가된 기술로, 릭 스트라우드의 헤리온과 같은 기술이다. 원투펀치 모션으로 2연타를 날리는데 하단무적이 붙어있어서 그동안 하단에 괴로웠던 바네사에게 날개를 달아주었다. 이 기술덕분에 베니마루같이 하단을 자주 노리는 상대에게 빅엿을 먹여줄수있기 때문. 대공기로 쓰긴 그저 그런편. XI에서는 발동이 조금 느려진 대신 가드포인트가 생겼고, 02UM에서는 전신무적이 되었지만 후딜이 늘어나버렸다.
3.5.3 초필살기
- 크레이지 펀치
- 난무초필살기. 비전으로 빨리 달려가 상대를 마구마구 난타한다. 연속기에 무난히 들어가는 발동속도이며, 특히 발동중에 전신무적, 돌진시 상중단무적이라는 압박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여러모로 바네사의 주력초필살기. 타격감이 끝내주며 MAX버전은 와리가리를 하며 난타를 하다가 D잡기로 상대의 복부를 마구마구 구타하다가 날려버리는데 타격감이 굉장히 상쾌하다.
- 챔피온 펀치
- 타쿠마 사카자키의 진 귀신격과 비슷한 기술.
고레데~ 카올레테!즉 근접해서만 쓸 수 있는데 가드가 가능하다.(...) 물론 인식범위는 넓어서 기본기 - 특수기 이후 널널히 연결된다. 데미지는 상당한 편.
- 가이어 기어
- 2002/NW/2002UM의 MAX2. 보면 알겠지만 역시 릭 스트라우드의 그 기술이다. Go...! to heaven!이라고 외치며
크리저리드의 듀폰레이지회오리를 날린다. 근접시 주먹을 휘두르는데 이 주먹에도 판정에 있으며 이부분의 데미지가 큰데 헛쳐서 회오리만 맞으면 데미지가 그렇게 좋진 않다. 거기다가 02에선 바네사는 기 두줄로 절명을 내기 때문에 잘 쓰이지도 않는다. 2002UM에서는 절대판정도 생기고 와이어 데미지까지 생겼지만하필이면 안타깝게도손을 터는 도발을 하는 바람에 추가타 불능. 물론 모콤마저 하향된 바네사에게 마무리로 이거라도 써야한다. 참고로 이건 링에 걸어라에서 나오는 필살기 부메랑 스퀘어의 패러디이다
- 맥스펀치
- 펀치 피니쉬
4 기타
이전까지 격투게임의 캐릭터 생성 클리셰인 남캐=주먹 여캐=발에서 벗어난 여성 복서 캐릭터[8] 로 꽤나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약하게 나온 타이틀은 없다고 보면 된다. 심하게 약화된 2002UM만 빼면...
등장 초기에는 '세스와 부부 사이'라는 설정 같았는데 나중엔 흐지부지된 듯 하다. 그냥 같은 에이전트 동료일 뿐.[9] 그러나 유부녀 설정인 건 건재하다. 남편은 있었지만 죽었다. 슬하에 4살 난 딸 1명까지 딸렸다고.
그런데 라몬의 구애를 받고 있다. 본인은 어떤 생각 하는지 모르겠지만. 다만 라몬 본인은 바네사가 유부녀란점에서 그다지 진지하게 생각하진 않는 듯 하고 바네사도 그리 충격먹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어른스럽게 받아친다. 여담으로 라몬은 나이가 25살로 바네사보다 어리다.
또한 2000 당시에는 세스와 함께 용병부대장 '링'의 수하로 나왔었던 듯 한데 링이 없는 지금은 뭘 하는지 알 수가 없다. 하는 일이 일이니만큼 하이데른 부대의 이카리 팀과 함께 행동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지만, 대개 따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차피 하이데른 쪽은 군인, 이 쪽은 에이전트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블루 마리 같은 프리 에이전트가 아닌 어떤 기관에 소속된 정식 에이전트라는 사실. 또한 돈은 꼬박꼬박 보내되 남편 살아 생전에 남편이나 아이에게는 자기 직업에대해선 말하지 않았다.
왠지 리얼바웃 2 이후로 안 나오는 릭 스트라우드의 기술도 가져다 쓰고 있다. 그걸 세스가 언급하기도. 성능은 판이하긴 하지만 위빙 회피 같은 것도 사실 릭 스트라우드가 먼저 쓰던 것. 거기다가 잘 보면 스프라이트를 다운 시의 모습이라거나 킹의 것을 재활용한 게 좀 보인다.
복서면서 날리기 공격에서는 발을 쓴다.
여성 캐릭터 중 몇 안 되는 호쾌한 캐릭터. 기술 한 방 한 방이 묵직한 맛이 있으며 콤보중에도 타격음이 상당히 통쾌하다. 난무초필인 '크레이지 펀처' MAX판의 타격감과 연출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그러면서 초필을 날리고 주먹이 아파서 칭얼거리며 귀엽게 손을 터는 걸 보면 그저 PO아줌마WER
과거 국립 연수기관에서 블루 마리의 연인 부치에게 칵테일인 "블루 마리"를 배운적이 있다 한다. 헌데 그리 친한 사이는 아니었는지 부치의 사망 소식은 마리에게 직접들어 알았다고.
2001 당시 이오리 팀 엔딩 때문에 죽은 것으로 알려졌었지만 XI때 멀쩡히 살아서 등장했다.
KOF XIII에서도 여성 격투가 팀 엔딩에 짤막하게나마 등장한다. 젊은 애들을 보고 부러워하는 걸로...
KOF XIV에서도 여성 격투가 팀 엔딩에서 살짝 등장한다. 맛깔나는 닭다리를 뜯으며 일때문에 바빠 참전못했다고 한다.
사족으로 네이버 웹툰 싸우자 귀신아에서 등장해주셔서 김현지를 단련시켜주시는 위엄을 선보였다. 후에 작가가 바네사에서 따온 캐릭터라고 밝혔다.- ↑ 전체 시리즈에 나온 여자 캐릭터중 카가미 준, 다이애나 다음으로 키가 엄청 크다.
- ↑ 이렇게 애매하게 표현한 이유는 14에서 등장한 루온 때문. 30살인 김갑환에게 반말을 쓰면서 하대하는 것을 보면 많으면 많았지 절대 적진 않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다만 공식적으론 불명
- ↑ 유추할 단서가 하나 있는데, 모모코와 대전시 거유 캐릭터에게만 발생하는 가슴이다~ 가슴이야 이벤트가 발동하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이벤트 관련 캐릭터 중 그나마 사이즈가 작은 B. 제닛이 86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바네사의 사이즈는 이 이상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 ↑ 바네사와 동일한 방어력을 가진 캐릭터는 쿨라, 맥시마, 장거한 인데 이 4명은 최종 보스인 클론 제로 다음으로 높다. 맥시마와 장거한은 정상치이고 쿨라는 CPU 쿨라의 중간보스 방어력을 그대로 옮기는 실수를 범하는 바람에 생긴 버그이고 바네사는 그냥 버그이다(...) 결국 01에서는 쿨라, 바네사 둘 다 일반 여캐와 동급으로 방어력이 낮아지면서 수정되었다.
- ↑ 바네사는 해당작품에선 모으기가 하나뿐이지만 이게 초주력기다.
- ↑ 그냥 2002UM에서는 KBC를 위시한 강캐들이 죄 하향먹었는데 이 중에서 바네사가 가장 심하게 칼질을 먹었다. A+ 급에서 F급으로 수직 추락. 근데 쿨라는 여전히 세다(...).
- ↑ 2002에서는 머신건 펀치의 히트경직이 무지 길어서 히트백이 생겼다싶으면 비전으로 캔슬해서 거리를 좁혀서 머신건 펀치를 날리면 됐는데, 2002UM에선 그 경직이 줄어버렸다. 덕분에 기 2개 모콤은 ㅂㅂ2. 때문에 2002UM에선 머신건펀치를 뺀 원투펀치 중단 모콤이 생겼는데... 난이도도 어렵고 기도 많이 소비하는 주제에 데미지도 크지 않아서 전작의 기2개 모콤보다 훨씬 비효율적이다.
- ↑ 격겜 아니라 액션게임 전체를 찾아봐도 여성 복서 캐릭터는 희귀하다.
- ↑ 2000 당시에는 같은 에이전트로서 부부를 연기하며 잠입했다... 라는 설정. 아무래도 바네사와 세스 커플을 반대하는 팬들이 많았나보다. 오히려 바네사하면 짝사랑 때문인지 라몬이 많이 연관된다. 세스도 드러나지 않을 뿐 설정상으로 '가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