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코(KOF)

사이코 솔저 팀
아사미야 아테나시이 켄수친 겐사이바오모모코와타베 카오루바이탕

1 프로필


KOF XI 당시의 일러스트
이름모모코
격투 스타일초능력+카포에라
생일3월 3일
신장150cm[1]
체중38kg
혈액형O형
쓰리 사이즈72-54-75
출신지일본
취미귀 파기, 낮잠없는거잖아
중요한 것가족, 물개모양 봉제인형
좋아하는 음식달걀, 유제품
싫어하는 것바퀴벌레
잘 하는 스포츠피구
성우이노사코 카즈요(猪砂和世)
별명
전용 BGM사이코 솔저 팀#s-5 참조

2 개요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생긴 건 초등학생인데 의외로 고등학생이다. 그러나 행동거지는 영락없는 초등학생. 어투도 "모모코는~" 이런 식의 어린애들만 쓰는 말투다.행보관도쓴다. 그리고 켄수보다는 어린지, 켄수 보고는 '오빠'라고 부른다.

참고로 14살인 쿨라 다이아몬드보다 가슴이나 다 딸린다. 아사미야 아테나[2] 마린이 키만 딸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안습크리.

여담이지만 이 녀석 거유를 좋아한다(...) 가슴이 큰 캐릭터와의 대전 이벤트에서 "옷빠이야~! 옷-빠이-야~!(가슴이다! 가슴이야~!)" 라고 말하면서 눈을 빛낸다. 단, 에게는 그런 거 없다. 아마도 남자인 걸로 아는 게 아닐까

반응하는 상대는 마리, B. 제닛, 엘리자베트, 바네사, 마이.

일레븐에선 시이 켄수와 만나는데 켄수가 천재 사이코 솔저라고 우쭐대니 그걸 아테나한테 다 꼬질러서 아테나는 빡쳐서 엔트리를 '아사미야 아테나, 모모코, 천재 사이코 솔저 시이 켄수' 라고 비꼬기도. 헌데 저게 비꼬는 의미일지라도 일레븐 내에서 성능이 둘보다 켄수가 훨씬 낫다. 진짜일 듯?[3]

그리고 대전에서 이겼을 시 아사미야 아테나에게 안기는데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함을 준다. 패배시엔 껴안는 게 등장 포즈 중에 내던지는 물개모양 베개이고 껴안은 뒤 울고 있다는 차이점이 존재. 스턴 상태에서도 우는 걸 보아 울보일 가능성도?

바오에 비해선 팀 스토리적으로는 모모코를 갑툭튀했다고 보는 사람도 적잖게 있다.

KOF XII에선 아사미야 아테나의 개인 스토리에선 조금 나온다.켄수를 놀리는 역할로.[4] 아테나에게 무시당하고 스승에게 혼나고 바오에게 갈굼 당하고 이젠 모모코에게도 밟히는 불쌍한 녀석

KOF XIII에서도 출전은 안했지만 사이코 솔저 팀 스토리에서 잠깐 나오며 엔딩에서도 나왔다. 거기다 공식 블로그에서는 서비스로 새로 찍은 도트까지 공개되어서 다음작에 등장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았지만, 아쉽게도 차기작에서 그 도트를 안쓰게 되었다. 그나마 사이코 솔져 팀 엔딩에서 '아테나의 팬들은 일반인인 경우가 많다'며 태클을 거는 역할로 나왔는데[5] 의외로 예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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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지만 기본잡기가 행복잡기(...) [6]

3 성능

최초 공개시 KOF계의 수많은 로리빠들을 설레이게 만들었지만 XI 최약체로 평가된 터라 유저를 찾아보기가 정말 어렵다. 대신 게임이 아닌 다른 곳에서 수요가 많다 대신 KOF 대회 중에서는 캐릭터의 강약 여부에 따라 숫자를 부여, 이 3명의 숫자가 대회에서 규정하는 기준점을 넘지 않는 선에서 엔트리를 정하는 룰이 있기 때문에 최약체인 모모코는 당연히 숫자가 낮고 이렇다보니 엔트리 중 하나를 희생해서 강한 캐릭터를 두 명 고를 수 있다는 장점 아닌 장점으로 인해 이런 룰을 책정한 대회에서는 선택률이 높다. 여담으로 일본 포인트제의 경우 쇼 하야테와 같이 최하점.

앙헬의 언체인 시스템을 계승받았는데 참고로 앙헬은 01에선 진폭하켄베린K', 쿠사나기 쿄 때문에 그렇지 꽤나 강캐이고 02에선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개캐인데 비해 모모코는 앞에서의 서술대로 최약캐다. 그 이유가 뭔고 하니 신체가 작다는 이유로 각종 기본기 및 필살기들의 리치가 더럽게 짧으며(앉아B를 해보면 정말 좌절할 수준) 점프는 붕 뜨는 주제에 지나치게 낮다.[7] KOF 시리즈를 통틀어 유일하게 2단 점프가 가능하지만 점프 성능 자체가 별로라서 큰 도움은 못 된다. 또한 언체인 시스템 자체가 각종 캔슬 등 엄청난 연습을 요구하는 것인지라 모모코도 당연히 다루기 어렵다.

기술이 다채롭다는 장점이 있지만 더욱 치명적인 것은 언체인 시스템을 계승받은 모모 콤보가 일방통행[8]이기 때문에 이지선다에서나 심리에서나 앙헬보다 좋은 것이 없다. 상대방은 그냥 타이밍 맞춰서 구르면 피해진다. 설령 맞춘다 해도 데미지가 쎈 것도 아니다. 거기에 단독 사용 가능한 필살기들도 그다지 효용성이(특히 짧은 리치 때문에) 없다. 이걸 뭐 어쩌라고...

다만 고수가 잡는다면 좀 무섭다.근데 고수가 잡으면 안무서운 캐릭터가 있나? 가쿨오김 이하급의 캐릭터들은 혼자서 적어도 2명은 찜쪄먹는다. 유투브의 일레븐 대전 영상만 봐도 모모코 유저가 꽤 고수인 걸 알 수 있다.[9] 다만 이 약캐를 마스터하느라 스트레스 좀 많이 받았을 것이다 한계가 있긴 하지만 도레미 캉토를 이용한 이지선다도 가능하고 기만 많으면 별님이 되어버려라~!→DC에스퍼-! 같은 역전(?)도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10] 의외로 모모코는 방어력이나 가드 내구력은 그저 그런데 스턴 내구력이 맥시마급으로 세다.

작은 덩치답게 앉은키가 매우 작아서 앉으면 많은 공격을 피할 수 있지만 가토에게는 근접D가 무한 가드 당하기 때문에 오히려 독이 된다. 하필 상성 타도 왜 최고 개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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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기파!!!

초능력팀의 일원이라는 설정 덕분인지 리더 초필살기는 에네르기파를 쏜다. 이름하여 에스파~![11] 가드 불능 속성이 있지만 준비 시간이 길어서 쌩초보가 아니면 아무도 안 맞는다. 그래서 똑같은 약캐여도 리더필만은 사기라 리더필 박을 거라도 있는 아테나와는 달리 모모코는 리더로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12] 그나마 저 진공파동권스러운 모션과 효과의 기술을 무이 무이가 들고 나와버리면서 향후 시리즈의 등장 가능성이 애매해져버렸다.
  1. 그 이전까지의 최단신은 최번개/바오(...)(153cm) 다만 어린애인 바오, 고등학생인 모모코와는 달리 최번개는 36살 먹은 아저씨...
  2. 여자 기준으로 아테나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키다(163cm). 다만 등장하는 KOF의 여캐 중 장신이 많아서 그렇지...
  3. 같은 팀원인 아테나도 모모코와 마찬가지로 최약체 취급이지만 켄수는 성능이 그렇게 강캐까진 아니더라도 밸런스가 제법 잘 맞고 무난한 성능을 탑재하고 나왔다.
  4. 이전에 XI내에서 켄수와의 대전 이벤트로 켄수의 고기만두를 뺏어먹는다. 손 씹을 뻔한 켄수는 그저 고개를 떨굴 뿐...
  5. 바오의 경우 '요즘은 MP3 다운로드로 많이 듣는다'는 태클을 건다.
  6. 가토랑 비슷하지만 허벅지로 머리를 감싼 뒤 꺾는 가토와는 달리 모모코는 종아리로 감싼 뒤 꺾는다.
  7. 사실 리치 짧고 점프 낮은 건 앙헬도 동일하며 자기가 붙으면 엄청 강하지만 중장거리 견제에는 취약하며 반대로 자기가 몰리면 할 게 없어져서 레알 최강은 못 된다. 그런데 모모코는 밑에서 쓴 대로 언체인 패턴이 대부분 똑같아서 문제지(...)
  8. 콤보의 순서가 시동-A-B-C-D-E-피니시라고 하면 A-B-A 따위의 조합은 불가능함. 반드시 A-B-C-D-E나 E-D-C-B-A만 가능하다. 앙헬 언체인도 겉으로 보면 일방통행이지만 피니시기 중 하나가 다시 언체인 시동기로 캔슬이 되고 특수서클기 오마가토키가 있는 등 중간에 패턴을 꼬아줄 여지가 많다.
  9. 그 외에도 아테나, 도 약캐 취급이긴 하지만 저 셋은 버그를 뺏을 경우의 이녀석보단 잘 다룰 수 있다. 하야테가 약캐가 된 이유는 스턴치와 기본기는 무난한데 방어력이 쟈즈, 아델 못지않게 구리고 후 딜레이가 심한 것들 투성이일 뿐더러 부메랑에도 피격판정이 있다(...)
  10. 참고로 캉토는 '노래' 를 의미하며 도레미캉토는 도레미 송을 의미.
  11. 에스퍼의 일본어 발음. 참고로 실제 의미는 S파 말장난이다. 실제로 기를 모을 때 S자가 나타난다. '소년 에스퍼 네지메' 라는 만화에서 등장하는 기술의 패러디. 이 외에도 후술할 대전 이벤트를 비롯해 모모코가 하는 의미불명의 언동들은 대개 네지메의 패러디인 것이 많다.
  12. 주 용도는 드림캔슬이지만 띄우는 시간이 긴 엘리자베트의 그랑 라팔이나 질버의 초 귀신 부동 흘리기 마지막타에서 강제로 구겨넣을 수 있다. 그러나 전자의 경우 그랑 라팔 자체를 단발로 맞춰야 퀵 시프트가 가능하고 후자의 경우 캐릭터와의 거리 제한이 있어서(에스파가 화면 끝까지 도달하는 데에 몇 프레임 정도 걸린다) 구석 근처에서 거리를 맞춰야 된다. 결론은 퍼포먼스용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