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마

KOF XIV 등장 캐릭터
일본팀공식 초빙팀남미팀야가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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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팀멕시코팀이세계팀악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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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팀K'팀이카리팀사우스타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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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팀여성격투가팀사이코 솔저팀용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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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랜덤중간보스최종보스랜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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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의 승용차에 대해서는 닛산 맥시마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NESTS 관계자
K'맥시마마키시마클론 쿄
쿠사나기 쿄-1쿠사나기 쿄-2크리자리드쿨라 다이아몬드캔디 다이아몬드
다이애나폭시제로(2000)K9999
앙헬제로(2001)글루건미스티이그니스
네스츠 총수KUSANAGI네임리스이졸데실비 폴라 폴라

1 프로필

이름맥시마 (Maxima, マキシマ)x400px
생일3월 2일
출생지캐나다
신장204cm
체중214kg
혈액형A형
격투 스타일M식 격투술
취미바이크 투어링
좋아하는 음식단 것 전부 특히 마카롱[1]
싫어하는 것낫토[2], 의견을 요청하는 사람
잘하는 스포츠럭비
중요한 것구레나룻
성우코니시 카츠유키[3][4]
별명시마 과장, 맥심, 맥싱하, 맥돼지, 맥시망, 맥홀, 점C마, 한대만, YA시마, 맥시몬 고로(...),문근영 [5]KOF XIII 당시의 일러스트

위의 프로필은 KOF XI 기준이다.

2 대략적인 설명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KOF 99부터 등장했다. 이후 KOF XI까지 쭉 개근하다가 KOF XII에는 불참. KOF XIII에서 재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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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첫 등장은 KOF 시리즈가 아니라 훨씬 이전에 나온 SNK의 1991년작 로보 아미였다. KOF 2000에서 맥시마의 어나더 스트라이커가 로보 아미의 2P였던 로키였던 것도 이 때문. 단 킹오파에 등장한 맥시마의 디자인은 로키의 디자인에서 따왔다고 한다. 위의 빨간 캐릭터가 로보 아미 시절의 맥시마.

K'와 마찬가지로, '타락천사'의 캐릭터 '해리 네스'와도 상당히 닮았다. 팀 내의 포지션으로 볼 때는 카우보이 비밥제트 블랙 비슷한 엄마 포지션.아버지가 아니고?

SNK가 의도했는지는 의문이지만 가이버 3의 패러디도 꽤 들어가 있다. 가이버3의 본명이 마키시마 아기토(맥시마를 일본어로 적으면 마키시마이다.)이고 필살기가 가슴을 열고서 쏘는 광범위 빔 메가스매셔인 점(다만 맥시마 빔의 경우는 초반엔 사정거리가 한심한 수준이었다가 나중엔 화면 끝까지로 넓어졌다.) 성우도 동일한 코니시 카츠유키이다.(다만 이건 snk의 의도가 아니고, 어쩌다 마키시마 아키토의 성우배정이 코니시가 된 거다.)

3 관련 스토리

네스츠에게 살해당한 친구의 원수를 갚기 위해 네스츠에 잠입해서 마키시마 박사의 전신 개조수술을 받고 사이보그가 됐다. 이 때 자신의 본래 신원과 관련된 모든 정보들을 완전히 세탁하였고 얼굴도 성형수술로 바꿔버렸다. 즉 현재의 얼굴은 본래의 얼굴이 아닌 것. 맥시마라는 코드네임은 마키시마 박사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6] 프로젝트 K 이전에 시행된 프로젝트 M의 피험체로 실험체들 중 유일한 생존자라고 한다.

첫 등장은 자신들이 속한 네스츠 지부의 간부 크리자리드에게서 작전에 필요한 전투 데이터를 모으라는 명령을 받고 K'와 함께 조직이 알선한 니카이도 베니마루, 야부키 신고와 함께 KOF 99에 출전하는 것으로 데뷔한다. 이후 크리자리드와의 최종 결전에서 K'와 함께 조직을 배신하고 크리자리드를 쓰러뜨린 후 함께 네스츠를 나온다. 그리고 전세계 곳곳에 있는 네스츠 지부들을 습격하여 네스츠를 괴롭힐 겸 자신들과 관련된 정보를 얻고자 동분서주한다.

이 과정에서 네스츠의 음모를 파헤치고자 한 하이데른의 용병부대와 연합작전 중이던 또 다른 용병부대의 리더 링[7]의 지시로 바네사, 라몬과 합류해 KOF 2000에 참전, 제로 캐논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던 클론 제로의 음모를 분쇄하고, 이후 클론 제로에게 관련 자료들을 얻은 과 합류해 네스츠에 대한 조사를 이어나간다.

이후 을 추적하고자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네스츠를 습격하고 다니던 을 만나 공동의 적에게 맞서고자 힘을 합쳐 KOF 2001에 출전, 오리지널 제로를 통해 이그니스와 마주한 다음 이그니스를 격파해 통한의 원수를 갚는데 성공한다. 이후 이그니스가 자폭을 시도해 위기에 처하나 지상에 있던 쿨라 다이아몬드 일행이 자폭을 저지시켜 구출되고, 네스츠 궤멸 이후에는 같은 네스츠 출신에 갈 곳이 없는 처지인 쿨라 일행과 합류해 하이데른 부대와 협력하는 조건으로 보호를 받으며 간간히 하이데른 부대를 도와 여러 조사 임무에 투입되는 삶[8]을 살고 있다.

맥시멈 임팩트 세계관에 한정한 이야기이지만 여기서는 2001과 마찬가지로 네스츠가 괴멸했지만 윕이 하이데른 부대로 복귀하지 않은 상황이라 하이데른 부대와의 협력이 없어 그냥 쿨라 일행과 합류해 떠돌이 삶을 사는 안습한 처지로 그려진다. 심심하면 자신들의 힘을 노린 습격자들에게 노려지는게 일상[9]이고, 그 과정에서 치명적 결함이 발생했지만, 그의 몸을 수리할 수 있는 마키시마 박사가 실종되어서 박사의 행방을 찾고자[10] 그 KOF를 증오하는 K'가 자청해서 KOF에 출전할 정도. (달리 보면 K'가 맥시마를 많이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프로필의 낫토를 싫어하는 이유도 그렇고 신분 세탁 이전에는 부유한 귀족 집안의 자제였을지도 모른다. 지금의 맥시마의 모습으로는 전혀 상상이 안되지만 설정상 지금의 맥시마는 본래의 모습을 아예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성형수술을 하였다고 한다. 원판은 미남이었을지도.

4 캐릭터 소개

4.1 파트너

KOF 99부터 행동을 함께 해 온 K'와는 이미 뗄래야 뗄 수 없는 파트너. 바늘 가는 데 실 가듯이 항상 K'와 함께 팀을 짜서 KOF에 출전한다. 처음에는 네스츠의 지령으로 인해 한 팀이 됐지만, 이후 서로 의기투합하여 함께 네스츠에서 탈출한 이후로는 진심으로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파트너다. 물론 K'의 성격이 성격인지라 겉으로는 맥시마를 매우 험하게 대하지만, 은연중에 나누는 대화를 보면 맥시마를 매우 신뢰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4.2 보호자

이 파트너 기믹이, 네스츠 붕괴로 인해 식구(쿨라 다이아몬드 등)가 늘어난 후를 다룬 KOF 2003부터는 진화(?)해서, 이 때부터는 거의 철없는 자식들 돌보는 아버지 포지션이 된다(…).[11] 거기다가 쿨라는 맥시마를 '아저씨'라고[12] 부르니 이건 뭐 확인사살.[13] 상식과는 동떨어진 K'쿨라 다이아몬드 사이에 있는 상식인이다 보니 이런 측면이 더욱 부각된다. 그런데 사실 맥시마는 K'나 쿨라와 그렇게 나이차가 많지 않다는게 함정(...).

사실 K' 일행 중에는 , 다이애나, 폭시 같은 다른 어른들도 많지만, 윕은 이카리 소속인지라 K' 일행의 보호자 보다는 이카리 부대의 막내로서의 이미지가 더 부각되는 편이다. 실제로도 작전 투입 때문에 맥시마만큼 K' 일행과 붙어다닐만한 시간이 부족할 것이고. 다이애나와 폭시는 네스츠의 간부 출신이니만큼 상당히 사무적이고 깐깐한 편인데다가 관심사도 쿨라에게 편중되어있고 K'와는 미묘한 관계[14]라 맥시마만큼 부드럽지 못하다. 결과적으로 일행 모두를 포용할만한 위치에 있는게 맥시마뿐이다.

실제로 XIII 스토리를 보면 이들의 수입은 맥시마가 주기적으로 자기 해킹 능력으로 은행을 털어서(...)[15] 보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K'나 쿨라는 미성년자에 근로 의욕이 없으니 뭔갈 할 리가 없고, 다이애나와 폭시는 불명이고, 윕이 그나마 생계를 책임질 것 같긴 한데 저 대가족을 하사 봉급만으로 감당하기는 확실히 힘들지도...[16] 하이데른 부대가 복지라던가는 확실하겠지만.... KOF 14 엔딩에선 랄프가 맥시마의 불법 해킹을 알고 있으며, 혹시 증거가 밟히면 어쩔 수 없이 체포해야 하니 주의하라고 충고한다. 물론 맥시마는 "그렇게 허술할까봐? 그리고 그렇게 순순히 잡히지도 않아!" 이건 범죄자 주제에 뻔뻔함이...

4.3 사이보그

네스츠의 개조로 인해, 전신의 80% 정도가 기계인 사이보그다.[17] 그런데 KOF 2001까지는 99에서 1번 엔트리일 떄 상대를 분석하는 모습이나, 베이퍼 캐논의 총신을 돌리는 승리포즈, 돌진잡기의 대시 모션 등 그나마 납득할만한 수준이였던 것이, KOF 2002에서 가슴팍을 열고 빔을 발사하는 'M2형 맥시마 빔(맥빔)'이 추가되면서 점점 인간을 버리기 시작한다(...). 이후 KOF 2003KOF XI에서는 팔을 변형시켜서 물총(처럼 보이는 레이저)을 쏘질 않나, KOF XIII에서는 화면 끝까지 나가는 맥빔 맥시마 레이저을 발사하는 등, 이제는 사이보그를 넘어 그냥 로봇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 정도로 탈인간화했다(...).

거기에 KOF 2003K'팀 배경 스토리를 보면, 뇌에 이식된 컴퓨터로 네트워크에 접속에 정보 검색도 가능하다. 또한 눈으로 바라보는 것들을 분석하는 능력(KOF 99 1번째 오더로 등장했을시 나오는 등장 모션)도 있다. 이건 뭐 의체도 아니고...더 킹 오브 파이터즈 어나더 데이 3부에서 이 두가지 모습이 자세히 묘사되고 있다. 지하도에서 전선의 절연 표피를 벗겨낸 다음 눈으로 전선을 바라보자 바로 하이데른 부대의 메인 시스템을 해킹하기도(…). 이런 해킹 기능을 이용해서 상술했듯이 은행 계좌의 돈을 빼내서 본인들의 생활비등의 자금을 조달한다.

아무래도 좋지만 이로 인한 여파인지 술을 아무리 마셔도 안취한다고 한다. 일독의 제독 기능이 내장되어있는 듯. 맛은 느낄 수 있지만 취하지는 않아서인지 습관적으로 술을 마신다고 한다.

권황2000 에서는 이러한 설정을 인용하여(?) 쿨라를 분석해냈었고, 이걸 눈치 챈 쿨라에 의해 안구가 얼어버린다(…). 물론 생체 눈이 아니기 때문에 그 다음화에서 눈은 멀쩡히 복구.

머리에 이식 된 컴퓨터는 거의 모든 정보들을 다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KOF에 출전하는 출전자들에 대한 데이터는 수집할 만큼 수집해두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합리적인 전략을 도출해내서 싸운다. 그래서인지 간혹 데이터 상으로 이길 가능성이 희박한 상대를 만나거나, 데이터 만으로 짐작할 수 없는 움직임을 보이는 상대에게는 꽤나 애를 먹는 듯 하다. 아무튼 잘 드러나지는 않아도 은근히 데이터 덕후(...)로, 흥미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꽤나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편. KOF에 대해서도 K'는 질려서 학을 떼지만, 본인은 새로운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딱히 꺼리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사이보그라고 해서 출장이 금지되지 않는건 아니냐고 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 사실상 KOF내에서 사이보그라고 출장이 금지된다는 법은 딱히 없었으니까 그럴만도 하다. 하긴, 그랬으면 무기를 써서 싸우는 이런 사람들은 애초에 참가할 수가...[18] 사실 맥시마 이전에도 이미 KOF 94의 보스 루갈도 게닛츠가 오로치의 힘을 대가로 뺏어간 오른쪽 눈을 기계안으로 교체해서 사이보그다. 사이보그 문서에 나온 사이보그의 정의는 '기계장치로 신체 기능을 보조받으면 사이보그라 할수 있다.'인데 루갈은 기계 안구를 달았으니 명명백백 사이보그. 또한 94에서의 자폭 후 살아나서 KOF 95에 오른쪽 손을 기계 의수로 대체하고 오메가 루갈로써 참가한 전력이 있으니까 딱히 사이보그의 출전을 막을 명분도 없다. 게다가 99는 네스츠가 주최한 대회이고 이 때 맥시마는 어쨌든 명목상으로는 네스츠 소속이었으니 설령 사이보그 출장 금지라는 룰이 있었어도 주최측이 수작을 부려 없애면 그만이니까(...).[19]

이번 최신작인 14에서는 사이보그 바디를 신형으로 교체해서 디자인이 확 바뀌었다. 디자인이 크게 바뀐덕에 그냥 사람이 메카 아머를 입은 것처럼 보이고 베이퍼 캐논을 쓸때라던가 여러가지 면에서 크게 변했다.

5 맥시마의 기술들

  • 파이널 맥시마 런처 : 설정상로만 존재하는 맥시마의 무기. 맥시마의 팔에 장착된 중화기로, 살상능력이 엄청나지만 그반 동으로 사용시 발사기구에 대미지를 줘서 한번만 쏴도 유지보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많은 저지병력을 뚫고 탈출해야했던 99 엔딩 당시를 빼면 사용한 적이 없다. 등장시 팔을 만지작거리거나 승리시 팔의 장치를 휘리릭 돌리는 것도 이 무기에 대한 설정이 있기 때문. 훗날 2002UM의 신 초필 엔드 오브 월드를 보면 팔에서 미사일이 나가는 걸로 보아 이 무기를 쓰는 것 같은데, 살상능력도 발사기구의 대미지도 없는 걸로 보아 전혀 다른 무기이거나 개량됐을 수도 있다 오 썬더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유성인간 존의 필살기 미사일 마이트의 오마쥬적인 느낌도 보인다. 정작 기술명을 가져간건 먼저 참전한 나나카세 야시로.
  • 가드 포인트 : 맥시마만의 전유물은 아니지만 가드 포인트 하면 맥시마를 떠올릴 정도로 유명하다. 맥시마는 특이하게도 강 기본기가 한템포씩 느린 대신 가드포인트로 커버하는데 KOF 01을 제외하고 지상 C기본기, 지상CD에 가드포인트가 붙어있고 이외에도 필살기 중에 벙커 버스터 발동과 딜레이부분에 붙어있다. 가포왕이었던 99에서는 몽골리안이나 베이퍼 캐논에도 가드 포인트가 붙어있었으나 00에서 삭제. 이 가포를 이용하여 상대방의 소점프 기본기를 근접 C의 가포로 캐치->근접C가 카운터 히트->맥시마 미사일->블리츠 캐논이라는 간지나는 콤보가 존재한다. 일명 '가포 3단 변신 콤보'. 이를 개발한 사람은 천재라는 평가를 받는 멋진 콤보다. 다만 K9999나 최번개의 JC와 같은 히트수가 많은 다단히트 공격에는 뚫리며 가토나 김갑환은 기묘한 공격판정 박스로 가포 판정을 건드리지 않고 그냥 피격박스를 때려버린다. 최악의 상대는 인데 2히트짜리인 점프 D가 아주 기묘한 타이밍으로 2번 때려서 1타를 가포로 막아도 2타에 그냥 털려버린다. 02의 경우 맥시마로 윕을 이기면 킹오파의 신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5.1 특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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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리안 : 사용하면 몽골리안문근영이라고 크게 외치면서 양 손날로 상대의 목을 친다. 성능은 정말 미묘한 중단. 리치길고 데미지 좋지만 중단기의 페널티라 치기엔 너무 느리다. 그래도 가끔 애용하는 특수기. 2000부터는 발동이 조금 빨라져서 근C(근접강손)에 연결하여 콤보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 근C 1히트 - 몽골리안 - 약 베이퍼 캐논 or 맥시마 리벤저와 같은 짭짤한 콤보가 가능하나 2003에서는 몽골리안이 근C에 연결되지 않아 캐릭터의 약체화에 한 몫 했다. 이후에는 단독캔슬로 초필살기를 먹일 수 있지만, 느려도 너무 느리기 때문에 실용성은 거의 없다. MI 시리즈 한정으로 필살기로 격상되면서 트럼플이라는 추가타도 새로 생겼는데, 슈퍼캔슬로 벙커버스터를 먹일 수 있다. 사족으로 도트 모션상 이 세상 누가 봐도 손등으로 내리찍는것으로 보이기에 아직도 손등으로 찍는거라고 아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XIII에서 아예 삭제되면서 이제 추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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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9형 맥시마 미사일 : 몸을 수그린뒤 45도 각도로 펀치를 쭉 내 뻗는다. 발동이 빠르다고도 할 수 없고 느리다고도 할 수 없으며 판정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대공기로는 미묘한 성능이지만, 베이퍼 캐논 등등으로 캔슬도 가능하며 의외로 약공격에서 들어가기 때문에(2000부터) 연속기에도 꼬박꼬박 넣어줄 수 있는 맥시마의 효자 특수기. 02에서 크리스를 상대로 들어가는 점프C-근접Ax3-앉아A-맥시마 미사일-베이퍼 캐논의 데미지는 정말 노게이지 치고는 매우 흉악하다. XIII에서도 살아있다. 가장 판정이 좋았던건 02. 참고로 02에서 새로 생겨난 공격자 구르기의 최대 수혜자로 맥시마 미사일 대공히트-공격자 구르기-블리츠 캐논이 노 카운터 히트로도 들어간다. 데미지는 맥시마답게 기 1개 소비하는 것 치곤 굉장한 편.

5.2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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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스템 1·2 맥시마 스크램블 : 야가미 이오리의 규화, 쿄의 황,독물기 같은 연속입력 필살기이다. 맥시마의 기게이지 회수에 지대한 역할을 해주던 든든한 친구같은 존재. 약손(1)과 강손(2)의 행동이 다른데 보통 약손에도 들어갈 정도로 발동이 빠른 약손을 주력으로 쓴다. 강손은 발동이 느린 탓에 근접강손이 아니면 잘 들어가지 않기도 하고. 첫타가 매우 짧은 게 단점. 00에서부터는 시스템 2가, XIII에선 아쉽게도 완전히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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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스템 3 맥시마 리프트 : 이동 잡기이다. 맥시마가 처음 등장한 99에서는 스컬 크래쉬 - 센톤 프레스라는 맥시마 스크램블 C버전의 연계기였지만 00부터 이동 잡기로 분리되었다. 그러나 판정이 허접해서 다른 캐릭터들의 이동 잡기가 확실히 상대를 잡을만한 거리에서도 못잡고 아주 가까이 다가가야만 한다. 게다가 덩치가 커서 캔슬당하기도 쉽고 준비 자세가 있어 훤히 다 읽힌다. 게다가 실패했다면 긴 후딜이 기다리고 있다. 맞춰도 문제인 게 추가타인 센톤 프레스는 상대가 낙법을 하면 맞질 않는다. 또한, 잡은 후에 첫 타가 맞지도 않은 상태에서 추가타 커맨드를 너무 빨리 넣으면 데미지는 전혀 못 주고 혼자 몸개그를 하는 맥시마를 볼 수 있다(...) 커맨드 때문에 맥시마 리벤져를 쓰려다 이게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여러모로 민폐스러운 기술이다. 03에서는 돌진속도가 광속이 되었으며 가까이서 썼을때 1프레임잡기가 되었고 센톤 프레스가 확정히트가 되었다. (물론 여기서도 센톤 프레스를 너무 빨리 입력하면 몸개그하는 건 여전하다.) XI에서는 근접시 1프레임화는 사라졌지만 광속돌진은 여전하며 센톤 프레스가 절대판정이 되었으며 센톤 프레스로 공캔이 가능해지는 변화점을 낳았다. 구석에서 띄우고 맥시마 미사일-근접강발-맥시마 리프트-공캔 센톤 프레스라는 콤보가 가능했을 정도. 외전격인 MI시리즈에서는 약과 강의 피니시 바리에이션이 달라졌는데, 약버전은 기존 시리즈의 성능과 동일하나 강버전은 무릎으로 찍고 수직으로 띄운다. 그리고 약과 강 모두 이동 중 대쉬 커맨드를 입력하면 기존의 전방 구르기를 쓸 수 있다.[20]
  • 맥시마 프레스 : 맥시마 리프트를 밀어내고 XIII에서 첫 등장한 필살기. 루갈 번스타인갓 프레스 같이 적을 구석까지 끌고가 벽에 쳐박고 추가입력을 통해 베이퍼 캐논을 한대 꽂아주는 형태로 변했다. 통상버전은 그냥 평범하고 발동 느린 돌진기라서 급습용으로 한두번 쓰는거 외엔 딱히 쓸일도 없다. 다만 EX판은 발동속도와 돌진속도가 미쳐버린데다 연속기에도 써먹을 수 있는 좋은 물건. 진짜 용도는 약버전이 커맨드 잡기 판정인 것과 유일하게 약공격 캔슬로도 들어가는 필살기라는 점.(그나마도 잡기거리가 짧은지라 매우 근접해야 약공격 캔슬로 넣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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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19형 블리치 캐논 : 대공 잡기이다. 얕게 앞으로 점프한 후 공중에 있는 상대를 잡으면 땅바닥으로 쏴서 박아버린다. 맥시마답게 데미지만큼은 훌륭하다. 그러나 맥시마는 속도가 느리면서 덩치도 크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보다 쓰기 더 어렵다. 거기다 땅에서 상대를 잡는 것도 아닌 공중으로 점프를 한다. 2002에서는 맥시마 미사일에서 공격자 구르기로 캔슬 직후 사용하면 거의 100%확률로 연속기로 성립된다. 기가 절대로 아깝지 않은 콤보! XIII에선 잡는 판정이 좋아져서 맥홀이란 이명이 돌아온게 아닌가 할 정도의 흡입력(?)을 자랑한다. EX로 발동시엔 커맨드 잡기처럼 지상에서 시전해도 잡히며 베이퍼 캐논 카운터 이후 맥시마 미사일-블리츠 캐논 콤보로 이어줄 수도 있다. 대공기로도 무난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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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11형 데인저러스 아치 : 커맨드 잡기. 상대를 잡아 베어 허그를 한방 먹여준 후에 저먼 스플렉스를 갈긴다. 커맨드 잡기라면서 잡기 거리가 지나치게 짧아 매우 골룸한 기술. 그래도 근접 C 1히트 이후엔 여느 커맨드 잡기처럼 잘 들어간다(앉아 C 이후로는 절대 안들어가므로 주의!). MI 시리즈 한정으로 데미지가 팍 줄은 대신 '원 모어 타임(↓↘→ + B or D)'이라는 추가타로 한번 더 먹일 수 있으며, 입력 시에 버튼을 유지하면 페인트가 나가지만 쓸데없다. 전체적인 성능은 2.5% 아쉬우나, 없는 것보다는 낫다. 아쉽게도 XIII에선 삭제.

5.3 초필살기

맥시마의 필살기들은 여러모로 단점이 많은데 비해 초필살기의 성능은 의외로 나쁘지 않다. 물총, 카이저 웨이브, 무늬만 미사일 빼고

이 두 초필살기는 그야말로 맥시마의 상징기. 슬프게도 XIII에서는 삭제되었다.이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 않기를 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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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2형 맥시마 물총빔 : 이걸 상대에게 맞췄다? 축하한다. 당신이 만약 그 게임에서 졌어도 당신은 자랑해도 된다. 그 판은 그걸 맞은 상대의 패배다. ...물론 농담이다. 그러나 이걸 맞았다는 건 굴욕이 확실하다.[21] 앞 가슴을 까고 빔을 발사한다. 사람들은 뭔가 크고 아름다운 포즈로 강한 빔이 나올거라 착각한다. 그러나 물총만이 가슴에서 나온다. 약손보다 아주 조금 긴 사거리를 지녔다. 게다가 판정도 높아서 앉으면 피해지며 준비시간도 긴데다가 하필 대쉬잡기도 아니면서 암전이 늦게 나온다. 이래저래 맞추기 힘든 한방 초필살기이지만 앞부분 판정이 저질인 반면에 뒤쪽과 위쪽 판정이 상당히 넓기 때문에(일명 자동 역가드 판정) 구르기나 소점프로 피하려다가 맞는 경우가 의외로 좀 되기 때문에 아주 못 맞출 초필살기도 아니다. 일단 맞추기만 하면 그 데미지는 MAX판 맥시마 리벤져보다 약간 못하며 특히 카운터로 맞췄을 때의 데미지는 60%가 날아간다. 그리고 KOF MI 시리즈에서는 기게이지 3개 소비하는 기술로써 리치가 끝까지 나가고 대미지도 제대로 맞으면 최대 체력의 절반이 깎인다. 최고의 굴욕으로 맥시마 빔 가드데미지 사망이 있다.비슷한걸로 팔주배 사망도 있다 문제는 앞에서도 말했지만 저건 앉으면 피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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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X-Ⅱ형 파이널 카이저 웨이브 캐논 : 맥시마의 리더 초필살기였던 으로, 위의 맥시마 빔을 업그레이드하여 03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가슴에서 쏘던 것과는 달리 한쪽 팔을 포신으로 바꾸어 크고 아름다운 카이저 웨이브[22]를 날리는데, 성능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시궁창. 캐릭터 전체 리더필 중에서도 밑바닥을 다지는(...) 순위이다. 그 이유로 첫째, 발동 속도가 눈에 다 보일정도로 느리다. 따라서 연속기에도 안들어간다. 둘째, 타점이 높다. 마린같이 앉은 키가 매우 작아지는 캐릭은 아예 닿질 않는다. 마지막 셋째, 상대가 근접해있으면 안 맞는다. 이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역시 카이저웨이브는 보스가 아니라면 건드리는 게 아니다. 대미지는 좀 쌈박하긴 한데, 전작에서 기 하나로 때릴 때 보다 기를 2개 이상 쓰면서 때리는 것이 손톱의 때만큼만 올라서 되려 효용성이 더 낮아졌다. 그나마 유일한 장점으론 화면 끝까지 나가게 되었고, 장풍이 하도 판정이 세서 오죽하면 무카이의 짱돌도 상쇄가 된다. 오직 K'의 선글라스 정도만이 서로 지나칠 뿐이다. 그리하여 03 리더 맥시마는 상대를 도발하기 위해 고른다고 말할 정도. 결국 회사에서 이 문제를 알았는지, 전반적으로 캐릭터가 강화된 XI에서는 발동도 빨라지고, 무엇보다 장풍을 여러개 겹치게 하여 상쇄 자체를 못하게 하였다. 하지만 장풍 크기는 오히려 줄어들고, 이 당시의 시스템 특성상 드림캔슬하면 오히려 대미지까지 줄어 이 캐릭이 진정 한대만이 맞나 싶을 정도이다. 그리고 여전히 타점이 높아서 앉으면 피해진다(...) 근데 맥시마로는 아무도 리더를 고르지 않는 터라, 있어도 그만이고 없어도 그만인 초필로 격상(?)되었다. MI 시리즈에서는 03과 성능이 같으나 발동은 좀 더 빨라지고 기게이지도 1개만 소모하도록 바뀌었다.
  • 엔드 오브 월드 : 아크 에너미를 MAX 초필로 강등하고 나온 초필로 02UM에 나왔다. 커맨드가 ← 모으고 →←→ + ABCD로 상당히 X같아 보이지만 02UM 특성상 저축계열 커맨드의 모으는 시간이 짧아져 쓰기에는 부담이 없다.
그러면서도 문제인 것은 자체 성능. 전신의 숨겨진 발사 장치에서 미사일을 대량 발사후 맥시마 빔을 쏘는데, 빔 부분은 XIII의 맥시마 레이저 처럼 시원하게 뻗어나가고 '절대판정'인 것은 좋지만 그렇게 커버하기엔 데미지가 많이 부족하다. 문제는 미사일. 물론 이 미사일 중에 하단으로 깔리는 게 있어 CPU가 스탠딩 가드하다 하단 판정 미사일 맞아 가드가 풀려 빔을 맞긴 하는데, 대인전에서 그딴건 없다. 차라리 미사일 발사 부분은 떼버리고 바로 레이저를 쏘게 하거나, 미사일 부분도 절대판정이었다면
졸렬한 성능 덕에 "이 스킬의 유일한 쓸모는 아크 에너미를 풀피에서도 쓸 수 있게 해준 것뿐", "변태 커맨드면 성능이라도 좋던지!" "UM 추가 MAX2가 이렇게 한심할 리가 없어!" 등의 반응도 나온다.
참고로 기술명과 모션은 링크된 가면라이더가 시전하는 초필살기격 기술인 파이널 벤트를 거의 그대로 재현파쿠리하다시피했는데, 해당 라이더 팬은 물론이고 예전 02 여명기때 통신상에서 MAX2에 대한 전모가 밝혀지기 전엔 파이널 벤트라는 가칭으로 통했던 시절이 있었다는걸 아는 사람이라면 피식 할지도 모른다.
  • 맥시마 레이저 : XIII의 NEO MAX 초필살기로 포즈는 분명 맥시마 빔이나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우선 화면을 가득채우는 빔의 크기와 더욱 길어진 지속시간과 타격 수, 그리고 압도적인 대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또한 전신이 가드 포인트로 떡칠된 상태로 쏘기 때문에 웬만한 공격은 죄다 무시하고 발사하며, 모드 깐 상태에서 더블 베이퍼 캐논을 공캔하고 쓰면 절대판정이 되어 별의별 상황에서도 들어간다. 맥시마 콤보 특성상 보정치를 거의 안먹는 것은 덤. 이런 관계로 이제는 이 기술을 맞아도 더 이상 굴욕이 아니게 되었다. 물론 이걸 맞으면 진짜로 지는 굴욕이 생기겠지만.
  • M24형 아토믹 레이저
XIV에서 새로 추가된 초필살기로 멕시마 레이저의 더 새롭게 된 포즈이며, 강철 보디 아머를 열어 강력한 레이저를 발사한다. MAX버전도 존재.
  • MX-Ⅲ형 CIWS 런쳐
XIV에서 등장한 클라이맥스 초필살기이며, MX에 Ⅲ이 들어간 기술이다. 더블 베이퍼 캐논으로 상대를 히트한 다음 높게 띄우고, 강철 보디아머를 열어 강력한 레이저를 발사한다. 그후 폭발로 마무리. 이때 맥시마의 승리포즈를 시연한다. 참고로 CIWS는 close-in weapon system라는 약어이다.

6 캐릭터 성능

상당히 미묘하다.일단 공방차이가 있는 시리즈에선 공격력과 방어력 자체는 최상위권이다.

강펀치 등의 기본기에 가드 포인트가 붙어 있고, 잡기 기술인 'M11형 데인저러스 아치'가 있지만 잡기 거리가 심각하게 짧다. 거기다 움직임도 굼뜨고 강력한 기본기가 없어서 항상 약캐로 꼽혔다. 주로 약펀치 짤짤이에서 시스템 1·2 맥시마 스크램블 연계로 쪼잔하게 대미지를 뽑아내는 게 주 전법이지만 연속기 데미지 하나는 절륜한 편. 그리고 가드 버스터라는 명칭이 불릴 만큼의 엄청난 가드 포인트 수치를 자랑하는 벙커 버스터도 맥시마의 상징.딴건 구려도 연속기를 잘쓰면 그 파워는 존내 쎄서 전형적인 한대만캐릭.

특기할만한 점이라면, 02까지 맥시마의 기상 속도는 제일 느리고 낙법 속도는 제일 빨랐다. 이걸 잘 다루는게 포인트.

6.1 KOF 99

데뷔작 KOF 99에서는 전방 회피 동작(구르기) 중 나가는 공격의 판정이 엄청나서, 회피 공격만으로 상대방의 온갖 지상 견제를 뚫고 들어가는 저돌적인 캐릭터였다. 가드하든 히트하든 맥시마에게 유리했기 때문에, 이후 앉아 A를 깔면서 시스템으로 캔슬해 주는 것이 주된 패턴. 또한 KOF 94에서나 가능했던 점프와 동시에 깔면 착지할 때까지 판정이 유지되는 점프 B의 성능 또한 가히 절륜하여, 중거리에서의 공중전에서는 가히 하늘의 제왕이라 불릴 만했다. 이 점프 B의 지상판정 또한 엄청나서, 웬만한 어퍼류는 다 씹고 간간히 무적대공기와도 씹거나 같이 맞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다만 타점이 높아서 지상 기본기로 이어지는 일은 별로 없다. 만약 그랬다면 맥시마는 숨은 사기캐가 되었을지도 모를 일. 어쨌든 소문과는 다르게 99의 맥시마는 제법 쓸 만한 편이었다.

버그로 1P쪽 자신구석에서 맥시마 스크램블로 잡아 자동적으로 2P로 넘어가고 난 뒤 앉아A를 깔아두고 시스템1 1타 뒤에 앉아A가 또 들어갔다. 이후에도 시스템1이 들어갔고 그 뒤에 계속 앉아A-시스템1-앉아A-시스템1-앉아A가 무한콤보로 들어간다

6.2 안습의 KOF 2000 ~ KOF 2003

맥시망 맥레기 히비키 단 하지만 KOF 2000에선 앉아 약공격이 캔슬이 안 되게끔 변경되고, 시스템상 회피공격 삭제, 점프 B의 판정 유지 삭제 등으로 완전 시궁창에 처박히게 됐다. 그 뒤로 KOF 2003까지 계속 약캐 취급. 특히 어느 정도 먹고 살 구석은 있는 2001, 2002 등과 달리 2000에서는 라몬과 함께 완전 시궁창에 있는 최약캐로 취급받고 있다.(2000의 다른 약캐로는 카스미,켄수,신고등이 있다.)
그래도 2001부터는 베이퍼 캐논이 카운터 뜨면 벽에 튕겨서 한번 더 맞출 수 있는데 이때 데미지가 초필살기급이다. 근데 이거 맞추기가 조낸 힘들어서 의미없다. 01에서는 앉아 약손이 다시 캔슬되게 변경됐으며 맥시마 스크램블이 슈퍼캔슬 대응기로 변하면서 기 3개로 초간단 절명콤보가 가능했지만 희망과 밥줄이었던 특정 기본기의 가드포인트가 지상CD 빼고 몽땅 삭제돼서 사실상 또 하향을 먹은지라 시망급 성능은 여전한 편.
하지만 02에서는 라몬과 함께 대폭 강화되면서 꽤나 쓸만한 중캐 자리에 머물고 있었다….때마침 근접 앉아C or 특수기-> 맥시마 스크램블->(슈퍼캔슬)맥시마 리벤져로 이어지는 기 2개짜리 기본 연속기화력이 위력적인데다가 목소리가 컬트적인 매력을 가져서 이런 쪽으로 셀렉트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게임이 연구되면서 다시끔 최약체로 강등, 노릴 거라곤 어처구니 없이 강한 한방밖에 없다고 하는 점에서 같은 최약캐인 쿠사나기 쿄와 같은 길을 걸어야...아니 덩치도 크고 느려서 쿄레기보다 못한 취급을 받았다. 고수들의 평가로는 쿄는 그래도 기동성이 있고 한방을 노리기도 수월한 편이라 잘만 다루면 꽤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맥시마는 그냥 핵노답이라고...
그런데 상향시켜도 모자랄 판에 03에서는 커맨드잡기와 잔상소점프C[23]를 제외한 나머지 기술들이 전부 2000시절보다 더 구려져서 사상 최악의 맥시마가 되었다. 너무 안습해서 눈물이 철철 흐른다. 후에 최약체로 떨어진 쿄레기 쿠사나기 쿄와 마찬가지로[24]한 캐릭터도 아닌 개쓰레기 최약캐로 취급받는다. 서서 A가 안 닿는 거리에서도 냅다 잡아주시는 맥시마 리벤저는 충격과 공포였지만(맥콜맥홀), 내세울 게 그게 전부.
그리고 다른 것 보다도 콤보를 가장 철저하게 너프시켰는데 일단 짤짤이가 필살기&특수기로 캔슬이 안 걸리는 앉아B를 제외하면[25] 안 되고, 몽골리안이 느려져서 연속기로 안 들어가지고, 와이어데미지 시스템이 병맛나게 변하며 그나마 느려지고 짧아진 베이퍼캐논을 운좋게 카운터 내도 넣을 수 있는 게 약손밖에 없으며 가장 치명적인 것은 벙커 버스터의 커맨드가 ↓↘→↓↘→AorC로 바뀌면서 시스템 연계콤보를 쓰다가 삑사리로 벙커버스터가 나가는 걸 방지했는데 슨크의 이 배려가 맥시마에게 지옥을 선사했을 줄이야. 약 시스템에서는 약 벙커버스터가 안 나가므로 강 벙커 버스터를 써야 하는데 강 벙커 버스터는 연속기로 절대로 안 들어갈 만큼 발동이 느려터졌다. 강 시스템에서는 약 벙커버스터가 들어가지만 강 시스템 자체가 무조건 강공격에서만 들어가기 때문에[26] 연속기에 엄청난 지장이 생긴다. 그렇다면 '맥시마 리벤저를 넣으면 되지' 라고 할 유저도 있지만 본래 커맨드잡기에는 보정이 안 들어가는 03시스템이지만 이상하게도 맥시마 리벤저만큼은 잡기거리와 보정을 맞바꾼 모양인지 콤보로 넣으면 보정이 들어간다. 그 결과 쌩 맥시마 리벤저와 앉아A-시스템-맥시마리벤저가 딱 약손만큼 쎄다. 맥시마 약손이 무시무시한 데미지임을 감안하더라도 후자는 기게이지를 2개나 잡아먹는다! 완벽한 기 낭비가 아닐 수 없다. 02맥시마가 한 대만 맞추면 반피는 우습고 절명에 가까울 정도의 연속기를 먹이는 게 가능했지만 03맥시마는 절명은 커녕 암만 용을 써도 단독으론 반피 이상 까기조차 어렵다. 최근엔 그나마 할만한 점이라도 재발견된 03 초창기 약캐였던 아사미야 아테나, 유리 사카자키등과는 다르게 03 맥시마는 초창기나 지금이나 연구를 해도 가망이 없는 시리즈. 00에서 02까지의 맥시마가 처참한 성능을 지니고 있지만 '님하 제발 한대만!!!'으로 일발역전이 가능했다. 그러나 03맥시마는 그런 쪽박조차 박살난 신세이므로 차라리 1번으로 넣고 기 3개를 맥시마 리벤져에 몽땅 때려넣은 뒤 그냥 죽어주는게 낫다.

리더초필인 파이널 캐논은 발동시 카이져웨이브를 쏘는데 03의 굴욕리더필중 하나라 느려서 바보가 아닌 이상 아무도 안 맞는데 그나마 좋은 점이라면 패왕상후권처럼 거의 비슷하게 쓸 수 있는데 판정이 장난아닌게 짱돌을 씹고 케이의 선글라스와 서로 지나간다는 점이지만 그래봤자 쓰레기는 쓰레기니 갖다 버리고 다른 캐릭을 리더로 맞추는게 속 편하다.

여담으로, 맥시마로 스트호출시 맥시마가 상대방을 들고 가버리는 버그가 있다.자세한건 확인바람.

6.3 그나마 리즈시절 KOF XI

맥시마가 그나마 강캐로 평가받았던 유일한 작품이자 맥시마의 최고 리즈 시절

하지만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다고, KOF XI에서는 미친 듯이 강화되어 역가드를 매우 쉽게 뽑아내는 점프 C[27], 모션이 바뀌어 판정도 좋아지고 리치도 길어진 점프 E와 다이몬 고로에게서 수련이라도 받은것인지 모션이 변경되어 어설픈 중대점프는 다 털어버리는 서서 D(일명 맥싱하 하이킥), 여전히 강력하고 캔슬이 가능하여 태그콤보 한 세트가 연결되는 앉아 C 가드 포인트, 다시 부활한 짤짤이 등으로 인해 그럭저럭 강캐릭터 라인에 등극. 눈에 띌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역대 맥시마중 '그나마' 강했던 맥시마다. 게다가 이것은 어디까지나 '자력으로' 싸울 경우의 이야기고, 기절치가 압도적으로 높은 데다 퀵 시프트 타이밍이 지상에서 있으므로 약간 기절치 높은 동료가 있다면 스킬게이지 하나만으로 수많은 스턴 콤보(KOF XI의 시스템 때문에 사실상 즉사콤보)를 양산하기도 한다[28]. 리더 초필살기는 여기서 완전히 물총으로 바뀌었으며 발동시 포(?)를 꺼내는 모션에 발동 2프레임짜리 공격판정이 붙어있다. 그런데 물총이 앉으면 닿지도 않으며 가토는 도발을 하는 것으로 피할 수 있다. 게다가 단독데미지도 시원치 않으며 드림캔슬 등으로 콤보에 넣으면 이게 맥시마가 맞나 싶을 정도의 안습데미지를 보여준다. 구석에서는 B버전 벙커 버스터로 무한이 가능하기 때문에 맥빔 슈캔이나 드림캔슬 콤보보다는 벙커버스터 2번 넣는게 차라리 나을 정도

그래도 사실 실제 급수 이상의 위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한심스러울 정도로 느려터진 스피드는 여전하며, 03에서 삭제된 근접C 가포가 돌아오지 않아 붙었을 때의 상황이 나아진 것도 아니고 느려지고 낮게 띄우는 맥시마 미사일도 발목을 잡으며 상성을 심하게 타는 것도 여전하다. 거기다가 극상성인 가쿨오김, 야가미 이오리, K'등은 셀렉트율이 매우 높은 캐릭터들이다(...).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기게이지 포션이 되는 불상사도 발생하기 때문에 고수 이상은 되도록 맥시마를 고르지 않지만 그 엽기적인 한방 때문에 셀렉트하는 유저가 다수 있다.

6.4 KOF MI 시리즈

실질적으로 등장한 것은 KOF MI2부터이다. 최약캐는 아닌데 여기서도 캐릭터의 입지는 중, 하위권. 기술 중간중간에 페인트 모션이 새로 생기고, 추가 입력을 통해 대미지를 더 넣을 수 있게 되었지만, 시리즈 특유의 잡기 판정 약화와 그 둔한 움직임, 큰 키 때문에 상대가 견제에 능한 강캐이면 할 게 없다. 다만 원거리 견제를 할 수단은 여럿 생겼으며 특유의 똥파워 역시 건재하기에, 붙기만 한다면 상대의 라이프 바를 순식간에 거덜낼 수 있다.

6.5 KOF 2002 UM

보이스가 살짝 변경되었는데, 이전보다 살짝 김이 새는지라 호불호가 갈린다.(특히 맥시마 리벤저 시전시.) 하지만 특유의컬트적인목소리는 비슷한 느낌이어서 유저들은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 듯. 여기서의 입지는 이진주, 바네사보다 조금 나은 정도의 약캐다. 미친 똥방어력으로 버티다 한 대 맞춰서 털어버리던가 하는 전법이 있었지만 KOF 2002 UM에서는 모든 캐릭터들의 방어력이 똑같아 지는 시스템 변경점이 생겼으며 맥시마는 데미지가 약해지고 모드콤보가 평준화 되면서 거의 대다수가 큰 데미지의 콤보가 생겼기 때문에 약체 라인을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이 점에선 장거한과 마찬가지인데 장거한은 애초부터 콤보는 밥말아먹었었고 극단적인 견제 혹은 구석똥창으로 말려죽이는 캐릭터인지라 사정이 좀 낫지만 맥시마는 영...다만 시스템적으로 대공기를 딜레이캐치하면 무조건 카운터가 뜨게 된 점은 한 줄기 빛이다. 베이퍼캐논 카운터와이어면 기 없이도 반피를 빼는 맥시마에겐 생명줄

물론 앉아 B가 캔슬이 가능하게 되어 적당한 하단 콤보가 없던 맥시마에게 한줄기 빛이 생기나 했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라 그다지...
신기술론 M4형 개 미사일 캐논이 추가 되었는데, 모션도 그렇고 베이퍼 캐논+맥시마 미사일. 대미지는 훌륭하나 판정이 너무 위로 치우쳐있고 느려서 예측 대공으로도 빡세다. C로 쓰면 위력이 출중하긴 한데(한방에 30%가 넘게 날아간다...) 이러면 더 느려터져서 절대로 못 써먹는다. 그 외에 맥시마 빔이 아주 약간 길어지고 상단무적이 생기긴 했지만 원래부터 심각하게 구린 성능이었기 때문에 좋지는 않다.

또 MAX판 맥시마 리벤저가 박치기 3번 후 마지막에 맥시마 리프트 자세로 뛰어올라 파일드라이버 자세로 찍는 연출이 추가되어 더욱 더 머슬 리벤저와 똑같아지는 사소한 변경점이 생겼다(...). 다만 이것은 그만큼 시전시간이 길어졌음을 뜻하므로 타임 오버가 임박했을 때는 사용에 주의를 요하자.

그리고 기존의 MAX2인 아크 에너미가 MAX 초필살기로 바뀌고 엔드 오브 월드라는 MAX2 초필살기가 추가되었는데, 이름으로 보나 연출로 보나 가면라이더 류우키졸다의 파이널 벤트의 패러디[29](...). 하지만 발동 속도가 느리고 그렇다고 가드불능도 아니라 역시 써먹긴 좀 애매한 MAX2. 발사하는 미사일중에 간혹 하단 판정인 것도 있어서 서서 가드하다가 하단 판정인 미사일 맞고 후속타인 빔을 맞는 경우도 있는데 CPU는 몰라도 대인전에선 절대 그럴리 없ㅋ엉ㅋ.

덧붙여 02까지는 기상속도는 가장 느리고 낙법속도가 가장 빠른 캐릭터였다. 이를 이용한 낚시전법은 고수들도 아차하면 당할 정도. 특히, 최번개를 상대로는 정말 답이 없었던 지라 기가 있을때 일부러 구석에서 봉황각을 맞아주고 낙법해서 맥시마 리벤져로 잡아버리거나 역으로 앉아약손에서 시작되는 콤보를 퍼먹이는 전법도 있었다(...).

6.6 그나마 좀 숨통 트이는 KOF XIII

도트 찍기가 빡셌는지 전통의 '시스템 1, 2 맥시마 스크램블'이 삭제되어서 안 그래도 암울한 성능의 맥시마의 얼마 안되는 희망의 연속기가 없어졌다. 대신 잉여였던 이동잡기인 맥시마 리프트 대신 맥시마 프레스란 이름의 기술이 생겼다. 강버전은 변함없이 이동잡기에 커맨드도 같아 사실상 이름만 바뀐 수준이지만, 약버전은 커맨드 잡기로 앉아 A 짤짤이에서도 들어간다.
덕분에 이번 맥시마는 상대를 맥시마 프레스로 몰아붙이거나 베이퍼 캐논 짠질로 버텨야한다. 그래도 다행인건 울며 겨자먹기로 쓰는 맥시마 리프트에 비하면 맥시마 프레스는 꽤나 좋은 필살기인게 다행. 성공하면 구석으로 몰 수 있으며, 추가타도 무난하게 들어감과 동시에 소점프c-공중 베이퍼 강제다운 혹은 시간차를 이용한 약 베이퍼/강 베이퍼 2지선다도 제한적이나마 가능하다. 초필살기로의 캔슬도 대응되기에 더더욱 주력기. 다만 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남발은 금물.

또 전통의 초필살기인 '벙커 버스터'와 그나마 쓸만했던 '맥시마 리벤저'가 삭제되어 버리고 도트 우려먹기인 '더블 베이퍼 캐논'이 추가되었다. 데미지는 좀 쌈박하긴 한데 안 그래도 암울한 맥시마한텐 그저 안습. 그래도 가드포인트로 떡칠을 해놔서 왠만한 기술들은 씹거나 같이 맞는 편. EX 버젼은 발동도 빠르고 대공용으로 써도 괜찮을 수준이다.그나마 맥시마 빔이 아닌게 다행이다.

NEO MAX 초필살기는 맥시마 레이저인데 데미지가 NEO MAX 초필살기들 중에서도 좀 높은 편. 연타계 형식이라 연속기에 들어가도 보정을 적게 먹는다는 장점도 좋다. 지상D - 미사일 - 모드 - 지상D - 미사일 - 약 베이퍼 - 슈캔 EX더블베이퍼 - 맥시마 레이저라는 참으로 단순하기 짝이 없는 콤보가 절명이 난다(...).

그밖에 특기할 사항으론 온몸을 가드 포인트로 완전 떡칠을 했다. 한 대회 영상에선 K'의 아인 트리거를 서서 D 가포로 연속으로 무력화시키고 HD모콤으로 순식간에 역전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우메하라냐? 또한 99 이후 오랜만에 근C 2히트 캔슬이 가능하게되어 근C를 이용한 연속기를 여유있게 넣어줄 수 있게 되었다.

기존까지의 통계를 보면 이전처럼 그랬듯 하위권에 랭크되고 있었으며, 맥시마 덕분에 이전에 약캐로 있던 다이몬 고로는 재평가로 중캐로 올라갔다(다이몬은 일본고수 Kaoru의 영향도 있다.).상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하지만 흔한 맥시마 전설 그래도 별의별 기본기부터 초필살기까지 가포로 무장되어 있거나 아머 기술이라서 좀 늦게 내도 씹고 들어간다. 그래서 은근히 까다로워 하는 사람들도 제법 된다. 최근에 와선 애쉬/앤디/베티/로밧/마이 등의 최약캐라인보단 확실히 위이고 3점대 라인의 캐릭들과 비교해도 괜찮다는 평. 하지만 태생이 태생이라 장풍 니가와엔 매우 취약하다.[30]그래도 XI이외에 그나마 제일 쓸만한 시절이라 봐도 될 수준까진 올라왔다. 오히려 단짝인 K'는 평가가 매우 안 좋아진 걸 생각하면 새옹지마.

그야말로 진정한 한대만 캐릭터로 굳이 쓸 생각이면 기를 많이 받을 수 있는 3번 엔트리로 넣도록 하자.[31] 비교적 준수한 서서A/앉아A와 미묘하게 고성능인 점CD 위주의 기본기 싸움에 자신이 있다면 1번에 두는 것도 좋다. 3번 쯤에는 이쪽이나 상대나 한대만 맞으면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포가 있다고 함부로 공격을 지르기 뭐한데 앞에서는 그런 걱정은 별로 없으니 가포+데미지빨로 기본기 싸움에서 이기고 들어가는 플레이를 하는 것도 괜찮다.

유명유저는 일본의 "MOA".비주류 캐릭을 잘다루는 유저인데 그중 맥시마는 오죽하면 "모아시마"라는 별명이 붙을정도.

6.7 KOF XIV

XIII의 흉악한 얼굴에서 XI 이전 2D 시절의 얼굴처럼 되고 그냥 평범한 사람이 메카 아머를 입은 것 같은 모습이 되었다. 또한 사이보그 바디가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변했는데 그냥 게임상으로만 디자인이 변한 게 아니라 실제 설정상으로도 슈트를 신형으로 교체했다고 한다. 본가에서 언급된 적은 없었지만, 아마 맥시마의 개조자 마키시마 박사가 교체 해준듯.

전작과 많은 변경점이 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EX 필살기 성능은 약화되었고, 일반 필살기 성능은 강화되었다. 앉아 A에서 EX 베이퍼캐논이 안 이어져 멀리서 앉아 A를 맞출 경우 이어줄 게 없어졌고, 공중 EX 베이퍼캐논에서 지상 기본기가 연결되지 않는다. 하지만 일반 필살기는 강화되어 전작에서 대공 성능이 약했던 일반 블릿츠 캐논의 대공 성능이 향상되었으며 이동잡기인 강 맥시마 프레스는 속도가 빨라져 한 번씩 노려볼만해졌다.

새로 추가된 초필살기인 아토믹 레이저는 필드 끝에서 끝까지 닿는 맥빔으로, MAX 버전은 발동이 빨라 멀리서 장풍을 던지는 상대를 노리고 때려줄 수 있다. 장풍이 특히 강한 이번 작에서 한 줄기 희망이다.

기본기는 앉아C에서 공캔슬이 불가능해졌고 점프를 커트하던 서서 A의 판정도 약화되었다. 점프 C도 XI 이후처럼 점프 궤도에 상관 없이 역가드 모션으로 통일되어 역가드 내기도 수월해졌다. 특수기인 맥시마 미사일의 대공 성능이 강화되어 고로 두상치기 급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 외에는 전작과 비슷하다.

전반적으로 강화된 점들이 있으나, 원체 강한 캐릭터가 아닌데 잃은 것들도 있어 이번 작에서도 중캐 정도로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7 기타

위에서 서술했듯 캐릭터 자체의 형편없는 성능과 정신나간 컬러, 특히 KOF XI에서 보여준 S+A 고릴라 컬러와 E+D의 YA시마(아베 타카카즈)컬러가 유명하다.

최강최악의 굴욕기 수직점프 B, 아무도 맞아주지 않는 M2형 맥시마 빔[32], 머슬 리벤저의 패러디면서 "앗, C8이랬잖아!"라고 외치면서 근처에만 있으면 닥치는대로 빨아들여 맥시마에게 맥홀(맥시마+블랙홀)이라는 이명을 부여한 초필살기 맥시마 리벤저 등등의 수많은 네타요소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maxima-mongolian.gif
어째서인지 모르지만, 일본에서는 문근영"몽골리안"이 맥시마 관련 네타요소 중에 가장 강력한 인기를 지니고 있다. 호쾌한 문근영!"몽고리안!" 이라는 기합성도 그렇고, 제작진의 표현력 부족인지 원래 몽골리안 춉이 양 손으로 춉을 날리는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손등으로 내려치는 듯한 모션(...)이 되어 있어서 그런 듯. 한국에서는 문근영으로 통한다(...).

명대사는 2002 승리대사인, "나의 팔은 최강이다."[33]

사담으로 MUGEN에서는 앨리스 마가트로이드와 연관이 된 듯 하다. 이유는 해당 문서 참조.이 무슨 사이보그와 인형의 조화인가?[34]

네스츠편 파치슬롯을 해보면 거유 취향이란 걸 알 수 있다.(...)

캐릭터 자체가 미형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독특한 매력을 구사하는지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있다. 또한 동인계에서도 케이와 파트너라거나 케이, 쿨라등과 가족적인 분위기로 많이 엮인다.

  1. K'가 기겁을 할 정도로 단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K'는 단 것을 싫어함). 때문에 2차 창작물 등지에서는 쿨라와 사탕을 놓고 쟁탈전을 벌이거나, 베니마루신고가 보는 것만으로도 기절할 정도로 엄청난 양의 파르페를 핥아먹거나(그런데 XIII의 K'팀 엔딩에서 주문한 디저트를 보면 진짜인 모양이다), 네스츠에 부탁해 전신의 80%를 설탕(...)으로 개조받는 등으로 취급되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마카롱수플레 롤과 망고 푸딩이라고. XIII K`팀 스토리에서 쿨라의 아이스크림을 먹어버린 범인은 맥시마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XIII에서는 쿨라가 이 할아버지와 친한 사이가 됐는데(...) 친이 쿨라를 위해 벨기에제 고급 초콜릿 아이스크림, 프랑스, 이탈리아산 젤라토를 선물해 쿨라가 그걸로 그대로 KOF 신청(...). 맥시마는 본인이 단 것을 좋아하고 친에게 딱히 악감정은 없지만, K'는 짜증나다못해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해탈(...). 이외에 친이 자기랑 같이 볕쬐러가면 자기 아내가 만든 과자를 줄 수 있다고 하는데 쿨라가 아이스크림이 좋다고 하자 자네랑 다니는 "덩치 큰 남자"라면 아주 기뻐할텐데...라고 말 하는걸 보면...
  2. 이유를 묻자 '저런 것은 귀족이 먹는 것이 아니다!'라는 정체불명의 대답을 했다고. 맥시마의 신분세탁 이전의 삶을 간접적이나마 짐작할 수 있는 것일지도. 한국에선 한때 콩이라고 번역되어서 돌아다녔다. 콩까지마
  3. 해당 성우는 애니메이션계에서도 자주 나오는 성우다. 또한, 성우가 대대적으로 변경된 KOF XIV에서도 배역을 그대로 유지한 얼마 안되는 성우 중 하나다.
  4. 초창기에는 보이스가 무척 굵직했지만 가면 갈수록 보이스가 맑아졌다.
  5. 다만, 이는 그나마 리즈 시절이었던 KOF XI 한정이다.
  6. 그 외에 maximum의 복수형인 maxima를 중의적으로 사용한 듯
  7. 사실은 99에서 크리자리드가 발견된 현장에 파견되었다가 클론 제로에게 살해당하고 클론 제로의 변신 능력으로 그 신분을 도용당한 후, 클론 제로에 의해 만들어진 링의 클론이였다.
  8. 물론 직접적으로 하이데른 부대의 명령을 따르는 관계는 아니고, 윕과 연줄이 있기 때문에 윕을 통해 간접적으로 협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XI는 하이데른 부대의 요청을 받고 참전한게 아님에도 하이데른의 브리핑에 참가했다. 14에서 팀 엔딩에서도 브리핑에 참가했다. 난입한 버스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9. 하이데른 부대의 보호를 받는 본가 설정에서조차 XIII 엔딩과 XIV 팀 프롤로그에서 보이듯 습격자들에게 습격당하곤 하는데 하이데른 부대의 보호조차 없는 맥임은 수배상태까지 더해져서 습격의 빈도가 더 잦을 것이다. 실제로 여기선 맥시마가 수리가 필요한 지경까지 되었으니...
  10. 처음엔 마키시마 박사의 실종이 그녀의 신병을 확보중인 하이데른 부대의 짓이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하이데른 부대가 K' 일행에게 마키시마 박사를 어디로 뺴돌렸냐며 추궁하자 아니란걸 알게 되었다.
  11. 오죽하면 KOF XIII에서는 테리가 양육 관련으로 맥시마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12. 일본어로 오지상인데, 우리네 어감으론 친한 동네 아저씨를 삼촌이라고 부르는 정도의 뉘앙스다. 쿨라의 경우는 아마도 '아찌' 정도라고 하는게 맞을 듯.
  13. 오죽하면 KOF XIII에서 VS쿨라 대전에서 맥시마가 자신이 이긴다면 제발 아저씨라고 그만 불러주라고 정색한다...
  14. 이러니저러니 해도 다이애나와 폭시는 네스츠에 진심으로 충성하고 있던 터라(특히 폭시는 네스츠 상징 깃발을 머리 장식으로 쓰고 있을 정도이니...) 네스츠 멸망의 원흉인 K'가 곱게 보일리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네스츠가 없는 지금은 K' 일행과 붙어있지 않으면 그간의 죄 때문에 하이데른 부대에게 범좌자로 심문당할 처지에 자신들을 노릴 세력이 여럿이므로, K' 일행과 함께 있으면 못해도 증인이나 협조자 정도로는 대우받을 수 있을테니 좋든싫든 붙어다니는 처지라 할 수 있다.
  15. 본인이 대충 정리한 바에 따르면 다수의 은행에서 고객들에게 입금될 이자들을 아주 미세하게 조금씩 빼돌려 말 그대로 티끌모아 태산을 만드는 식으로 긁어모으는듯 하다. 일단 과하게 많이 모으진 않고 딱 한두달 생활이 가능할만큼만 모으는데다가 정말 조금씩 긁어가기 때문에 고객도 은행도 눈치채지 못할 정도고, 설령 눈치채도 이 작업은 맥시마 자신에게 내장된 컴퓨터로 하는거라 작업 로그는 맥시마의 머릿속에만 남기에 보통은 찾을 수 없다고...
  16. 윕의 계급은 하사다.
  17. 마가키는 맥시마에게 너라면 인간을 뛰어넘을것 같은데... 라 하지만... 얜 인간이라 말하기엔 애매하잖아?
  18. 참고로 맥시마가 언제 빌리의 봉을 보고하는 말이 "전에도 생각했는데 그 봉은 반칙아닌가?"라고 말한 적이 있다.물론 빌리는 그런 소리 너한테 듣고싶지않다고 했지만...
  19. 근데 KOF XIII에서 테리를 상대로 한 승리대사를 보면 '대회에서 금지된 비기'가 있다고... 가슴팍에서 레이저도 쏘는 마당에 대체 무슨 비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회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기능이 있기는 한 모양이다.
  20.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는 전방 구르기를 해도 상대 뒤로 넘어가지 못한다.
  21. 비슷한 예로 수직 점프B가 있다. 이걸로 피니쉬당하면 빼도박도 못하는 굴욕(...)
  22. 외관상 02 루갈의 1단계+4단계 카이저 웨이브를 적절히(?) 섞었다.
  23. 시스템상 소점프C가 아니라 대점프C가 나간다.
  24. 이쪽은 리더필은최상위권이지만,그게 다다(...)칠오개 가드크러시 패턴이 있긴하지만 이건 대공기를 이용한 전 캐릭터 파해법이 나왔다.게다가 맥시마와는 반대로 이쪽은 커잡도 없다.
  25. 이것도 아주 엿같은 타이밍에 연타해야만 연속기가 가능하다
  26. 앉아 약펀치-맥시마미사일-시스템이 가능하긴 하지만 상대방의 등짝을 봐야하는데. 맥시마의 그 처참한 성능으로 상대방의 등짝을 보는 건 꿈과 같은 일.
  27. 사실 99부터 이 점프 C의 역가드 판정은 강력했으나 XI 이전에는 XI의 점프 C가 대점프로만 발동할 수 있었고 소점프, 중점프 C는 다른 모션으로 역가드 따위 바랄 수 없는 모션이었는데, XI에서 소점프공격 모션과 대점프공격 모션이 통일되면서 점프 C가 대점프 C의 모션으로 통일되어 소점프로도 역가드를 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소점프로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하단도 더 잘 깔린다.
  28. 그 덕분에 한국에서는 점C, 님아 한대만 등의 이명으로 불린다(…)
  29. 2002의 로케테스트 당시 MAX2란 명칭이 밝혀지기 전까지 일본 유저들 사이에서 통하던 가칭이 파이널 벤트였던 것에서 유래한 듯 하다. SNKP식 자학 패러디 덤으로 천장전대 고세이쟈에서 동일 성우가 맡은 캐릭터인 고세이나이트의 그랜디온 이레이저도 이 기술하고 비슷하다.
  30. 웃기게도 XIII가 시스템상으로 니가와를 배척하는 성향이 짙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킹과 같은 장풍 니가와 전문 캐릭들에게는 답이 없다. 아테나의 경우 니가와 캐릭터로 오해하는 경우가 강한데 비장풍 캐릭터들만 니가와를 하지 장풍 캐릭터 한테는 장풍 안 쓰고 상대한테 붙어서 약 피닉스 애로우 심리전과, 잡기와 하단, 공대공 피닉스 봄, 상대가 점프했다면 CD+사이코 소드+샤이닝등의 다지선다를 거는 심리전 캐릭터다.
  31. 우연스럽게도 맥시마의 천적인 니가와 캐릭들은 모콤 효율이 구져서 대부분 1번에 주로 들어가지 3번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다행인 점.
  32. 속칭 맥빔. 맥빔을 한대 맞고 이겼다면 그건 맥빔을 맞춘 사람이 정신승리를 외친다는 소리가 있을정도로 맞으면 굴욕기이므로 절대 맞지 말자.
  33. 팔과 실력의 일본어 발음(우데)이 똑같은걸 이용한 언어유희일 가능성이 높다. 마침 팔로쓰는 베이퍼 캐논이 주력기 이기도 하고.
  34. 무슨 뜻인지는 게임을 해보면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