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KOF XIV 등장 캐릭터
일본팀공식 초빙팀남미팀야가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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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팀멕시코팀이세계팀악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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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팀K'팀이카리팀사우스타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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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팀여성격투가팀사이코 솔저팀용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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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랜덤중간보스최종보스랜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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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TS 관계자
K'맥시마마키시마클론 쿄
쿠사나기 쿄-1쿠사나기 쿄-2크리자리드쿨라 다이아몬드캔디 다이아몬드
다이애나폭시제로(2000)K9999
앙헬제로(2001)글루건미스티이그니스
네스츠 총수KUSANAGI네임리스이졸데실비 폴라 폴라

1 프로필


KOF XIV 대표 이미지
이름앙헬(アンヘル, Ángel)
격투 스타일적당히~♡[1](일단은 프로레슬링 계열)
나이19세[2]
생일3월 6일
신장168cm
체중61kg쓰면 죽인다
혈액형O형
쓰리사이즈92[3]-60-89
출신지멕시코
취미50cc 바이크 만지작대기, 라이브
중요한 것빈티지 B-3, 데크 코트, P.D 시리즈의 옷
좋아하는 음식데킬라, 선인장 꼬치
싫어하는 것도박
잘 하는 스포츠축구(특히 골키퍼)
성우토미나가 미나(2001)
신타니 마유미(2002)[4]
오구라 미키(XIV)
별명안기아[5], 혼자 철권하는 년, 철권녀

2 개요

KOF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KOF 2001에 네스츠의 일원으로써 처음 등장했다. 동영상 보기 라몬과 함께 남미 시장을 의식해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파일:Attachment/Angel (KOF).png
2002UM의 승리 이미지

쭉쭉빵빵에 가죽점퍼 + 스포츠 브래지어라는 괴이하고 노출도 높은 복장, 거기다 천연 보케, 코맹맹이 목소리에 다리를 쫙쫙 벌려주는 격투 스타일인데, 디자이너인 Styleos(코타니 토시유키)의 취향이 100% 들어갔다고 한다.

3 설명

네스츠팀 소속이며, '언체인 시스템'이라는 상당히 파격적인 시스템을 들고 나와서 익숙하긴 힘들지만 익숙해지면 최고의 개캐 중 하나로 거듭나는 캐릭터. 하지만 비슷한 시스템을 들고 나온 XI의 모모코는 XI 내에서는 약캐이다. …어?[6]

이오리스에서 만든 KOF2001의 신캐릭터여서 2002까지 나오고 SNK 플레이모어에서 만든 이후 KOF에서는 판권 문제로 등장을 못했다. 하지만 SNK가 이오리스로부터 권리를 인수한 후 UM에 등장. KOF 14에도 참전 확정.

스펠링 Angel은 엔젤이 아니라 앙헬로 읽는다. 캐릭터가 멕시코 출신이라는 설정이라 스페인어로 읽기 때문. 프랑스 출신인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셰와 같은 케이스다. 하지만 도산한 SNK로부터 판권을 사들인 이오리스가 국내 출판시 영어식인 엔젤로 번역해서 국내에선 엔젤로 불리는 경우가 더 많다.

2001시절과 2002시절 성격이 조금 다르다. 어쩌면 천연보케가 강화되고 성우가 바뀌어서 그런 걸지도… 도발도 2001(성우: 토미나가 미나)에서는 "꼬릿꼬릿~하게 해줄까?"고, 2002(성우: 신타니 마유미)에서는 "꼬리꼬리 해줄까냥~"이다. 목소리는 2001이 좋고, 말투는 2002가 더 좋다는 평이 꽤 있는 듯. KOF XIV에서는 2002의 설정을 따라가는 것으로 설정을 확정지었다.

말투와는 달리 꽤나 폭력적이고 가학적인 면도 있고 실제 성격은 잘 알 수 없다. 그래도 K9999보단 덜 위험한지 01에서는 폭시가 다이애나와 연락할 때 앙헬은 딱히 매우 문제 삼지는 않은 듯. 권황에서 안기아로 나올 때는 K9999가 도가 너무할 정도로 날뛰어서 그런지 앙헬 본인은 비교적 얌전하게 있었다(...).

권황 02에서는 어째 루칼한테 죽었다(...).

2001 스토리를 보면 이성으로서 호감을 느끼는 건지 단순히 강한힘에 흥미를 느끼는 건지 K9999를 쫓아다니는 걸 볼수 있는데 2002에선 성우가 바뀌어서 관계가 꽤 달라졌다.[7] 거기다 2002 UM으로 넘어오면서 저작권 문제로 K9999의 존재자체가 사라져버려서 네임리스가 들어옴에 따라 이 둘이 관련된 2001 네스츠 스토리 자체가 알 수 없게 돼버렸다. K9999랑 함께 쿨라 다이아몬드폭시를 뒷치기하고 네스츠를 뛰쳐나가는 이야기는 어떻게 되는건지….

그리고 첫 등장인 2001의 제작과 더불어 발표된 캐릭터 컨셉 디자인 원화에서는 상의 디자인이 꽤나 노출도가 높아 시라누이 마이셸미의 뒤를 잇는 거유계 캐릭터가 되리라 기대를 모았다. 그런데 어떻게 된 사정인지 실제 게임 내에서는 앞섶을 꽁꽁 여민 상태로 등장했다. 추측으로는 마이의 바스트 모핑이 해외판에서 삭제가 되었던 것과 비슷한 이유로 KOF2001 제작 당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한국 기업 이오리스 측에서 수위 조절을 요구한 것이 아닐까 하는데, 일단 자세한 사정은 알 수 없다. 다만 설정화에서 상의 노출이 심한것은 이후의 원화들에서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위에서 수위 관련 요소를 단순히 추측만으로 적은 것이 아닌 것이, 이 앙헬의 노출도 문제가 제작팀 내부적으로는 나름대로 이슈였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일화가 있다. 출시 전의 베타 버전격인 인컴 테스트판에서는 승리포즈 중 하나인 '뒤로 돌면서 앞섶을 풀고 앞모습을 시원하게 보여주는' 포즈에서 브래지어가 없었으나(!?) 이후에 출시된 제품판에서는 스포츠 브라 같은 것을 착용한 상태로 수정되었다. 하지만 그리 큰 인기를 모은 캐릭터가 아니라 이런 변경점들도 잊혀지게 된 듯.

네스츠팀의 다른 캐릭터들이 개조인간이다 보니 가슴이 개조된게 아닌가라는 추측도 있는데, 실제로는 거의 인간이 할 수 없는 수준의 유연하다 못해 흐늘흐늘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몸의 유연성 등에 개조가 가해진 것 같다. 일본 위키백과에서는 근육의 밀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라고 소개하며, 초인적인 유연함과 괴력을 한 몸에서 낼수 있다는 설정이 있다. 표적을 유혹한뒤 때려죽이는 암살하는 허니 트랩용 개조인간이라고.

시라누이 마이를 능가하는 그 몸매 때문인지 적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에로 동인지 계통에서 상당한 활약을 했다. 특히 신일본 펩시당이 매우 좋아한다.

전용 BGM은 KOF 2002 UM에서 나온 QT★@ngel#.

4 성능

캐릭터 자체는 01에서나 02에서나 최상급자용 고급 캐릭터. '언체인'이라는 특수한 기술 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적응하기 힘들지만 제대로 익힌다면 한없이 강해질 수 있는 캐릭터이다. 대신 01에서는 공중에 뜨면 추격타가 무한대로 들어가는 버그가 있어, 일부 캐릭터를 상대할 때는 뜨면 죽었으며 테리, 최번개 등 일부 캐릭터가 앙헬한정으로 구석 대공기 무한콤보를 갖게 되었다(...).[8] 01당시의 대표적인 앙헬초고수유저는 온게임넷한일전의 과 엔트리로 짜서 같이 쓰는 한국유저인 박수호.

제대로 사용할줄 안다는 전제 하에 02의 최강급 캐릭터에 항상 들어간다. 다른 캐릭은 KOF하는데 지 혼자 철권한다는 말이 농담처럼 들리지가 않는다.

기본기도 강한 편이고 02에서는 가드 캔슬 날리기가 키가 작은 캐릭은 맞지 않지만 가드불능이기 때문에 대처도 더럽게 힘들다. 언체인의 장점인 빠르고 연속으로 들어오며 딜잡기도 힘든 다지선다를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상대에게 '이걸 어떻게 막아!'라는 소리가 나오게 할 수 있다.
기본기 자체는 딱히 다 좋다 수준은 아니지만 강력한 기본기인 원거리 D, 점프 A, C 앉아 B가 있고 부실한 기본기의 빈틈은 언체인이 매꾸어주기 때문에 근접전으로 들어가면 02 최강의 압박력을 보여주는데 근접할 방법이 너무 많아서 강력한 캐릭터다.

좋은 판정과 약공격수준의 발동과 후딜을 가진 원거리 C나 상대를 강제다운시키고 판정도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고 후딜이 있지만 그렇게 위험하진 않은 돌진기를 봉인시키는 게 앙헬에게 좋을 정도로 언체인은 범용성이나 성능이 좋다.

초필 '로얄리티 테스트 포 더 리벨러리스트'도 광속발동, 무적은 아닌데 발동이 너무 빨라 어지간한 기본기는 씹고 들어가는데다가 막아도 앙헬이 경직이 먼저 풀리는 수준의 악마같은 성능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앙헬의 러쉬에 대처하기는 정말 힘들다.

다만 앙헬은 초근접상황에서 가드를 굳힐 수 있는 기본기가 근 D, 앉아 B밖에 없어서 이 타이밍에 무적기를 지르면 된다. 말은 쉽지만...

구석 무한 콤보도 있는데, 꽤 어렵지만 한번 익혀 놓으면 상대는 구석에 몰릴 때마다 엄청난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앙헬 무한콤보 영상 일단 구석 쪽에서 뜨면 죽었다고 생각해야 하는 셈. 설상가상으로 잡기 후에도 이 무한콤보가 된다. 굳이 무한콤보를 쓰지 않더라도 꽤 많이 때리고 놓아줄 수 있으므로, 콤보 데미지는 상당히 강한 편이다.

사실 앙헬을 조작하는데 대충해도 콤보가 나가 콤보연계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앙헬은 상기한 아래의 단점때문에 무조건 붙어야 그 강력함을 제대로 보여서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고, 대공이 다소 부실해 같이 뛰어서 우월한 판정으로 막거나 원거리 D로 발끝에 걸친다는 느낌으로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압박당할 때는 빠져나가기가 좀 힘든 면도 있다. 점프도 낮고 죠처럼 붕~뜨는 형이라는 것도 덤. 이처럼 다루기가 힘들었고 연구도 많이 진행되지 않아 잘쓰는 사람만 잘 썼다. 대회에서도 많이 썼던지라 한때 가불인 엔젤 가캔을 허용해야 하냐 마냐를 가지고 키배가 인 적도 있었다. 그리고 이후 '삼보킹'이라는 괴물급 유저가 나타나 뼈를 깎는 노력 끝에 희대의 개캐급으로 평가받는다. 02를 아무 규칙 없이 하던 중국에 국내의 앙헬 고수 유저 '삼보킹'이 가서 앙헬 무한콤으로 대회를 쓸어버리자 앙헬 무한금지 룰이 생겼다는 일화가 있다. '그거 어려워서 실전에 도입하지도 못하니까 쓰려면 써'라고 했다가 삼보킹에게 죄다 발렸다고...[9]

그래도 기본적으로 해외는 무한이고 뭐고 다 허용이기에 여전히 앙헬이 굉장한 선호도를 보이고 있고 사람들도 그에 맞춰서 열심히 구르고 질러가며 상대하고 있다. 외국의 경우는 최번개보단 빌리와 앙헬을 더 높게 쳐주는 경향이 있다... 사실 02 최번개가 개캐로 평가가 높은건 한국과 일본뿐이지만.

몇 안되는 단점이라면 기본기가 죄다 짧고 점프가 낮아서 중거리에서 취약하며 견제기가 좋은 01 폭시, 켄수, 하이데른(이건 스트라이커로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지만)이나 02의 아테나, 베니마루, 유리 등 점프가 좋거나 니가와계 캐릭한테 은근히 상성을 타고 구석에 몰때는 강력하지만 반대로 앙헬 자체가 붙지 못한다던지 자신이 구석에 몰리면 무적 잡기나 가캔 말고는 할 게 없다는 점. 그리고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상대면 패턴이 죄다 파해당해서 많이 붙은 상대일수록 밥값을 못 한다는 점이 있어서 레알 최강은 못 되고 이론상 최강에 머물고 있다.또한 공중에 자꾸 날라다녀서 앙헬이 붙는 것이 힘든 최번개는 앙헬의 상성.

이렇게 강한 모습을 보인 탓에 2002UM에서는 쿨라, 폭시 저리가라할 정도로 와장창 너프를 당했다. 언체인 서클기들이 느려지고 후딜이 늘어난 게 큰 타격. 특히 오마가토키는 무적시간이 사라지면서 그냥 버려야 하는 기술이 되어버렸다. 초필살기인 로열리티 베스트 포 더 리베라리스트를 단독으로 발동할 수 있게 되었고, 반격 MAX 초필살기들의 데미지가 늘어났으며 MAX2인 서바이버즈 밴킷은 상대가 다운되면 무조건 발동이 가능해졌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그런 걸로는 약점을 때우기가 너무 부족한 탓에 너프되었다고는 해도 강화점도 있어서 여전히 강한 쿨라, 폭시와는 달리 이쪽은 중캐 정도로 떨어졌다.

참고로 KOF 2002 UM에서는 앉아 C에 가드 대미지가 있다(다른 작품은 추가바람).

4.1 언체인

언체인이란 앙헬의 기술 체계로, 앙헬의 기술 대부분은 이 체계 안에 포함된다. 언체인 기술은 크게 시동기, 서클기, 피니쉬기로 나눠지는데 기본적으로 시동기-서클기-피니쉬기의 순서로 사용할 수 있다.

즉 일정한 틀 안에서 필살기를 다른 필살기로 캔슬할 수 있다는 것. 시동기와 피니쉬기는 한 언체인 내에 한번으로 제한되지만 서클 기술은 서로 캔슬해서 여러 개 쓸 수 있다. 여섯 개의 기술에 각각 순서가 정해져 있으며, 다음과 같이 3개까지 연속으로 캔슬하여 사용 가능.

1. 바이바이 류쿠 (6 ↔ 1 ↔ 2):↑ + A or C
2. 임포턴트 심프텀 (1 ↔ 2 ↔ 3):↓ + B or D
3. 버기 앤 커핀 (2 ↔ 3 ↔ 4):→ + A or C
4. 쉘터 프롬 스톰 (3 ↔ 4 ↔ 5):↑ + B or D
5. 트레인 투 시 체리 블러섬즈 (4 ↔ 5 ↔ 6):↓ + A or C
6. 위드 어 램프 포 패스웨이 (5 ↔ 6 ↔ 1):→ + B or D

피니쉬기 중 '비욘드 더 플레임즈'라는 게 있는데 이걸 사용하면 대쉬해서 상대에게 부딪히면 뒤로 이동한다. 그런데 대쉬 도중에 서클로 다시 캔슬이 되기 때문에 잘만 사용하면 피니쉬기 이후 다시 언체인을 시동하는 게 가능하다. 언체인간 순서는 역행할 수 없어 피니쉬기 이후엔 새로운 언체인을 시작해야 한다. 단 언체인의 피니쉬기는 대부분 후딜이 긴 편이라 피니쉬기를 가드하거나 회피하면 새로운 언체인을 시작할 땐 앙헬에게 불리한 심리전이 된다.

또한 02에선 특수 서클기로 '오마가토키'가 있는데 서클 기술에서 캔슬해서 딜레이를 줄이는 용도이다. 모든 서클 기술에서 캔슬이 가능하며 오마가토키 후에는 피니쉬기만 쓸 수 있다. 이 피니쉬기에 비욘드가 들어가므로 다시 언체인시동이 가능하다.
회피중엔 전신무적이지만 언체인이 다시 시작되는 시점엔 무적이 아닌지라 판정이 좋고 빠른 하단기본기에 털리지만 여기에 광속발동 초필이라는 함정이 있기 때문에 결국 공방은 발생한다. 기 있는 앙헬이 아주 유리한...

이진주의 히어로 모드, 바넷사의 위빙, 비전 캔슬과 더불어 02의 대표적 고급 시스템. 모드를 까면 한층 더 카오스가 된다.

앞서 혼자 철권하는 년이라는 별명이 붙었긴 하지만, 언체인을 이어가는 타이밍 입력이 철권과 유사하기 때문에 붙었을 뿐이지. 철권에서도 이렇게 필살기 패키지를 한 서클에서 돌려쓰는 타입의 캐릭터는 없다. 개중 앙헬과 가장 비슷한 타입의 격겜 캐릭터로는 블러디 로어 시리즈심의육합권을 사용하는 셴 롱, 노노무라 우리코 등의 캐릭터가 있다.

5 KOF XIV

참전이 불투명했으나 KOF XIV에서 라몬킹 오브 다이노소어스와 팀을 결성했다.팀 스토리에 따르면, 흑역사가 파트너로 있었던 거 같지만 깔끔히 잊고 네스츠를 탈주한 이후 K' 일행과 마찬가지로 관계자에게 쫓기는 나날을 보내왔으며, 그런 와중에 돈벌이겸 프로 레슬링에 참가했다가 라몬을 만나 그의 제안으로 KOF에 참가하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2001에서 보여준 마지막 모습이 네스츠의 밀명을 받아 쿨라와 폭시의 뒤통수를 친 것인데 어째서인지 조직을 배신한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그 외에도 둘을 배신했던 것 때문에 쿨라와 적대관계라는 건 전용 상호대화에서도 반영되어 있다.

앙헬: 오늘은 보호자 동반 아닌가봐? 아니면...이미 짜부라졌을려냐?

쿨라: 쿨라, 너 싫어!
앙헬: 마찬가지. 나도 너 진짜 싫거든, 메롱!!
쿨라: 진작에 화났어! 꽁꽁 얼려줄 거야!
앙헬: 헤에~ 할 수 있으면 해볼래? 네 미숙한 힘으로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시험해·줄·께♥

성우는 신타니 마유미에서 오구라 미키로 변경되었고, 기술 변경점은 노멀 로얄리티 테스트 포 더 리벨러리스트(리얼 레이브)는 마지막 타격이 트레인 투 시 체리블러썸즈 후 크라운 언더 더 스카이 였지만, 바이바이 류쿠 후 크라운 언더 더 스카이로 변경되었고, 로얄리티 테스트 포 더 리벨러리스트의 MAX버전[10]이 따로 생겼다는 점과 지상에서도 블루먼데이 퍼레이드(블루 먼데이 카운터)가 나가게끔 변경되었다는 것, 기존의 MAX 로얄리티 테스트 포 더 리벨러리스트에서 하던 대사[11]가 새로운 클라이맥스의 대사로 옮겨졌다. 그리고 서바이버즈 뱅큇의 준비자세인 더 락 특유의 팔 흔드는 제스처와 앙헬이 사용했던 대사[12]는 맥스모드 모션으로 옮겨갔다.

특별히 추가된 기술없이 02um베이스이다. 다만 이전 작품에서 프로레슬링 기술 이름을 따온 기술명들이 전부 직관적인 이름으로 바뀌고, 콘솔 패드를 배려해 3개 버튼 이상을 누르던 커맨드들이 2개 버튼만 눌러도 되도록 바뀌었다.

결론은 서비스용 캐릭터. 엔딩도 NESTS와는 별 관계 없이 라몬과 함께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머리 쓰다듬으며 노는 거다. 그래도 상호 대화에서 쿨라 다이아몬드와 실비 폴라 폴라[13]와 대화가 있다.

  1. 밑의 언체인 컨셉도 앙헬의 적당히 대충대충한다는 식에서 따온 듯하다.
  2. KOF 세계관에선 의외로 흔치 않은 미성년자와 성인 사이 낀 연령.
  3. 셸미와 더불어 작중 최고 거유
  4. 프리크리의 영향을 받아서 하루하라 하루코의 성우인 신타니 마유미로 바뀌었다 한다.
  5. 격투천왕에서 부르는 이름.
  6. 일단 둘은 같은 컨셉이지만 잘 생각해보면 성능 차이가 안나는게 이상하다. 모모코와 앙헬의 덩치차이에서 오는 리치의 차이에서부터 모모코가 불리하게 들어가는데 모모 콤보는 중간에 패턴을 꼬아줄 구간이 없고 일방 통행만 존재한다. 암만 파도 패턴이 2~3개밖에 안나오는 모모 콤보와 파고들면 6~7개씩 튀어나오는 언체인이 과연 차이가 안날 수 있을까? 이와는 별개로 모모코의 자체 화력은 최악까진 아니다.
  7. 2002에서 전투 전(K9999는 아직 어린애니까냥~), 승리대사를 보면 그냥 '어린 애'라고만 생각하는 듯.
  8. 대표적으로 쿠사나기 쿄는 약 칠십오식개 무한. 다만 이러면 늦게 죽으니(?) 게이지 다 채웠으면 약역철도 섞어주자(...?).
  9. 정확히는 '대회'가 아닌 대회 전의 전희로 즐기는 '프리 배틀' 에서 였다... 무한콤보는 둘째 치더라도 얼마나 학살했으면 대회 주최 측에서 대회 이틀을 남기고 룰을 바꿀 정도였을까.
  10. 기술의 식은 이전 작들과 같으나, 목을 노리는 잡기인 스타릿 필드를 사용하지 않고 바로 비욘드 더 프레임즈로 넘어가서 스테이트 오브 히트 헤이즈 후 바이바이 류쿠로 띄우지 않고 바로 어 풀문 이브닝으로 날린 후 다시 굴러서 다리로 찍어버리는 모션이 추가되었다.
  11. 「私アンヘル19歳!ちょっとオチャメな女の子さ!」
  12. 전작 등장시 대사이기도 했던 とくと味わえーっ、
  13. 실비를 네스츠의 찌꺼기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