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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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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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홈페이지[1]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현재 방송중인 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볼 수 있고, 모든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상당수의 프로그램을 다시보기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중이다.너무 서비스 정신이 좋아서 직장인들 생산성 하락을 염려해야 할지도

한국기원에서 운영하는 케이블방송채널. 바둑에 관한 방송이다. 스카이라이프채널은 HD 방송만 하는데 58번이었다. 2016년 현재 스카이라이프 바둑TV는 131번으로 옮겨진 상태. olleh TV에서는 120번, B TV에서는 255번, U+TV에서는 97번이다. 유사채널로 K바둑([1])이 있다.

1994년 2월 1일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바둑전문 채널으로, 그 이전까지는 지상파 방송국, 특히 한국방송공사(KBS)에 일정시간 얹혀서 대국을 중계하는데 그쳤으나, 이 방송사가 생기면서 이제 그런 걱정은 하지 않게 되었다. 처음에는 삼성물산에서 운영하였으나 곧 운영권을 중앙방송에 넘기고 1999년 온미디어가 최종적으로 인수하였다가 CJ E&M과 합병하면서 이쪽으로 넘어온 상태. 그래서 넷마블 홈페이지에 얹혀살고 있다.(...) 또한 HD방송이 도입되면서 동시에 열리는 두 판의 대국을 한 화면에 같이 볼 수 있게 되어 바둑리그나 각종 프로기전의 예선이나 초반라운드등의 동시중계도 가능해졌다. 2016년 1월 1일부터는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CJ E&M으로 부터 채널을 인수하여 한국기원이 직접 운영하는 산하 채널로 새출발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한국기원 측에서 CJ E&M이 바둑발전에 아무런 공헌을 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중계권에 해당하는 기보사용권을 주지 않겠다는 입장 이후에 인수를 하게 된 것이라 한국기원이 CJ 갈궈서 삥뜯은 거랑 뭐가 다르냐는 이야기도 나왔었다.

이후 운영 노하우가 부족한 한국기원이 CJ의 경쟁사인 JTBC를 통해 기술지원을 받기로 결정하면서 한국기원 총재인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과 관련이 있느냐는 논란이 되고 있다. 2016년부터 바둑TV의 광고 판매를 JTBC 자회사인 민영 미디어렙 JTBC미디어컴에서 하고 있다.

한국기원에서 주관하는 대부분의 국내 바둑 관련 기전들을 생중계 해 준다.[2] 세계대회[3]도 결승전이나 농심그룹배, 이세돌-구리 10번기 같은 중요한 대국은 생중계 또는 지연중계[4] 해준다. 오늘의 초점국이라는 프로그램은 운영권이 이리저리 넘어다닌 굴곡진 역사에도 불구하고 1994년 창설 이후 단 한 번도 편성에서 잘린 적이 없다.[5]

바둑TV의 시청자는 나이 많은 어르신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의외로 돈이 많고 바둑이나 장기가 취미인 고학력자들이다. 그래서 후원이 은근히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어느 정도냐면 프로 기사들이 두는 대국도 아니고 아마추어들이 두는 고교 동문전, 대학 동문전도 큰 기업은 아니지만 후원해주는 중견 기업 스폰서가 있다. 다소 마이너할 수 있는 시니어 기전이나, 여류 기전은 물론이다. 그 옛날 MSL이 한 방송사의 메인 리그였는데도 후원해주겠다는 스폰서가 없어서 고생했던 것과 천지차이(...) 특히, 바둑TV에서 중계하는 아마추어 대회의 경우 다양한 방식으로 대회를 여는데 집수 합산 방식[6], 릴레이 대국[7], 3:3 바둑등 다양한 방식의 대국 방식으로 재미를 주고 있다.

역경무뢰 카이지를 방영한 적 있다.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가 열리면서 유례없는 관심을 받았는데, 1%대였던 시청률이 최고 3.3%까지 치솟기도 했다. 얼마 전에 국회방송이 그랬던 것처럼 특히 2국 때는 국내 방송 중 유일하게 정확한 예측을 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KBS도 나름 정확한 해설을 하긴 했지만 계가까지 거의 정확하게 한 것은 바둑TV가 유일하다. 3국 때는 아예 예능을 찍는 방송사들과 달리 정도를 지키며 바둑 자체에 충실한 해설을 방송했다.

4월 12일자로 유료로 전환되어서 무료유저는 저화질 실시간 영상만을 시청가능하다.

2 주요 프로그램

3 주요 출연진

3.1 해설자

3.2 진행자

4 관련항목

한국기원 [2]

한국기원 바둑방송 개국에 대하여
한국기원 바둑방송의 이면

  1. 원래는 http://www.onbaduk.co.kr라는 도메인으로 독립 운영됐으나 방문객이 적어 사실상 방치 상태라CJ E&M 합병 후 넷마블바둑과 통합됐다가 2016년부터 바둑TV가 한국기원이 직접 운영하는 걸로 변경되면서 tvbaduk.com이라는 새로운 도메인으로 운영되게 되었다.
  2. 속기바둑의 발달이 큰 역할을 했다. 속기바둑 없던 시절에는 꿈도 꿀 수 없던 생중계였다. 여러 기전들이 동시에 치러지는데, 속기바둑이 아니었다면 수 시간을 한 대국 중계에 날리기 때문이다. 물론 바둑리그의 경우는 장고바둑도 수 시간씩 들여서 중계해준다.
  3. 다른 나라들은 듣보잡이기 때문에 사실상 동아시아대회나 다름없다.
  4. 처음부터 중계해주면 엄청 늘어지게 된다. 예를 들어 이세돌-구리 10번기의 경우 제한시간이 점심시간 없이 4시간(3시간 55분 + 1분 초읽기 5개)이기 때문에 대국은 오전에 시작하지만 중계는 1시쯤부터 시작한다. 대국 장면은 대국이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지 않는 한 대국 현장에서 넘어오는 수순을 받아서 따로 바둑판 위에 놓아주기 때문에 가능한 것. 해설은 놓이는 수순 따라 하면 되니까. 그래서 아주 가끔 수순이 잘못 넘어와서 중간에 수정하는 경우도 있다.
  5. 사실 오늘의 초점국이 속기바둑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의 잔재이다. 그 날 낮에 있었던 대국을 기록했다가 밤에 일정시간 틀어주는 프로다.
  6. 제주 삼다수배 전국 아마시도대항전이 이 방식으로 열리고 있는데 몇 집 차로 이겼나를 기준으로 해서 4판 합쳐서 집수를 많이 남긴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하다보니 이 대회에서는 불계가 없다.
  7. 고교 동문전, 대학 동문전이 이 방식을 채택하는데 초반 중반 종반으로 나눠 제한시간을 두고 릴레이로 한 판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