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민국의 전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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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총장 재임 중
李熺性
대한민국 육군의 참모총장 | ||||
22대 정승화 | → | 23대 이희성 | → | 24대 황영시 |
육군사관학교 8기 출신이다.[1] 38사단장, 수도사단장, 1군단장, 육군참모차장을 역임했다. 참모차장 재임 중 10.26 사건 으로 중앙정보부장직이 공석이 되자 현역 육군 중장의 계급으로 중앙정보부장 서리에 임명됐다.
2달 후 12.12 군사반란으로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이 이등병으로 강등되어 예편되자, 정승화의 뒤를 이어 1979년 12월 육군참모총장에 임명되었다. 12.12 반란으로 전두환이 주도하는 신군부가 군지휘권을 장악한 상태였기 때문에 바지사장에 불과했다.[2]
이듬해인 1980년 5.17 내란 이후 전국계엄사령관을 겸임하면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공식적인 지휘계통에 있었다. 이와 관련해서 김영삼 정권 때의 5.18 재판 당시 본인은 아무런 책임이 없으며 모든 것은 전두환이 주도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회의 후원자인 유학성, 황영시 장군 등과 함께 사실상 전두환과 공모한 것으로 판단하여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거리이나 이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5.18 민주항쟁 진압과정에서 자신의 죄를 부정하고, 나아가 전두환의 결백을 주장했다. ##지휘체계상 계엄사령관인 자신을 제치고 전두환이 발포명령을 내렸다면 상관인 자신이 가만있었겠느냐는 논리이다. 하지만 이미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은 군의 지휘체계를 파괴했고직속상관은 아니지만 분명 전두환의 상관이었던 이희성은 전두환의 전횡을 방관했다.
1981년 12월 육군 대장으로 예편한 이후에는 전두환-노태우 정권 아래서 방직협회장, 교통부(현 국토교통부) 장관, 주택공사(현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사장을 지낸 바 있다
2 LG 트윈스 소속 야구선수(투수)
이희성(1988)으로.
3 대한민국의 전 야구선수
이희성(1966)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