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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데뷔 전 다모임 글 논란
박유천이 데뷔 전에 가락초등학교 동창 사이트에 적은 것으로 보이는 글이 발굴되어 행실에 대해 논란이 되었다. 참고로, 글 작성 연도가 2000년이므로 당시 박유천의 나이는 15세이다.
실제로 박유천은 가락초등학교 출신이다.
2 가희와의 관계 논란
박유천이 동방신기 멤버로 활동하던 때 애프터스쿨의 전 멤버 가희와 찍은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얼굴을 마주치며 웃거나 몸을 감싸안는 등 다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한편, 가희는 예능 프로에 출연해 과거 연인이 연예인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게다가, 후술된 성추문이 큰 화제가 되면서 가희의 옛 이야기도 재조명되었는데, 어느 날 가희가 당시 사귀던 전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받은 것 같아 이를 추궁하였는데, 오히려 친구들을 동원해 자신을 이상한 사람으로 몰자 큰 상처를 받고 그와 결별하였다는 것이다. 이를 들어, 지금 와서 보면 여러 모로 의미심장한 내용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추측하고 있다. 반면, 일부에선 반대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 즉 당시 얘기에선 5개월 전 남자친구라고 했으므로 그때는 박유천이랑 교제했다고 추정되던 시기에서 몇 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가희가 언급한 남성이 박유천이 아닐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3 팬에 대한 폭행, 폭언 논란
2011년 경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JYJ의 일부 멤버들이 팬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글이 간간이 게재됐다.
급기야 2012년 2월에는 박유천이 팬을 폭행했다는 내용과 함께 영상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박유천 측은 "폭행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하였고 사태는 일단락되는 듯 했다. 관련 보도 1, 관련 보도 2.
그런데 그로부터 한 달 뒤인 2012년 3월 한 언론사는 박유천이 팬에게 욕설 등의 폭언을 했다고 보도하며 음성파일을 공개했다. 관련 보도 1, 관련 보도 2, 관련 보도 3, 관련 보도 4.
논란이 커지자 박유천은 공연차 방문 중이었던 칠레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이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발표하였다. 그 자리에서 박유천은 "2004년 데뷔 이래 8년간 '사생팬'들에게 끊임없이 고통을 받았다. 누군가 매 시간 나를 감시하고 나의 모든 것을 공유하고자 일방적으로 쫓아다니는 것은 마치 창살 없는 감옥과도 같았다. 피하려고 애를 써도 느껴지는 나의 레이니즘쓰고 벗어나고자 발버둥쳐도 항상 갇혀진 공간에서 제자리 걸음하며 정신적인 고통을 받아야 했다"고 심경을 토로하였다. 관련 보도 1, 관련 보도 2. 매 시간 감시하는데 유흥업소는 어찌 간겨 감시해도 그냥 간 거지
이 논란을 통해 팬덤계에도 사생팬이라는 이슈가 전반적으로 대두되었다.
4 '알몸 영상, 아이돌 A씨' 보도 관련 논란
2012년 2월 9일 JTBC는 "인기 남성 아이돌 멤버 A씨가 전 여자 친구로부터 10억 원을 안 주면 상반신 알몸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협박당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보도하였다. 그러자 각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 등에서는 JTBC가 보도과정에서 사용한 뿌옇게 처리된 자료화면은 JYJ의 공연 영상 사진이고, 뉴스에 거론된 아이돌 가수는 박유천이라는 주장이 나왔고, 이에 따라 A씨가 정말 박유천인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박유천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내어서 관련 소문을 부인하였다. 관련 기사.
5 코디네이터 성희롱
박유천이 자신의 트위터에 위와 같은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해당 사진의 인물은 박유천의 코디네이터이고, 옷 속에 가려진 가슴 부분이 위와 같이 그려져 있었다.
6 사회복무요원 판정과 흡연 논란
2013년 8월 19일 박유천의 천식에 관한 기사가 하나 떴다. 내용은 박유천이 천식으로 인해 신검에서 4급 판정을 받고 사회 복무를 하게 되었는데, 천식 환자가 격한 호흡이 요구되는 노래와 춤을 하는 것도 모자라 음주에 줄담배까지 핀다는 것. 한편, 같은 천식 환자인 버즈의 민경훈[1]은 정상적인 군입대를 하여 박유천은 더 비난을 받게 되고 결국 '박유천식'(...)이라는 별명이 지어졌다. 심지어 팬들도 가끔 이렇게 부른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사진.
천식 관련 신검 4급 판정 논란 당시 모 언론사에서 박유천이 술자리에서 줄담배 피우는 사진을 게재한 적이 있는데 기사가 내려갔는지 지금은 찾을 수가 없다.
결국 천식으로 병무청 신체 검사에서 4급을 받고 2015년 8월 27일[2]에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했다. 퇴소 후 강남구청에 배치됐다고 한다. 그런데 2016년 6월 13일에 벌어진 성폭행 논란 도중 그의 복무 태도가 성실하지 않다는 의혹까지 뒤따라 나왔다. 후술된 항목 참고.
7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 팬미팅 논란
2014년 6월 4일 생일을 맞아 단독 팬미팅이 있었으나, 하필 이 날 6.4 지방선거일이기도 해서 논란이 되었다. 일반적인 팬미팅이 오후 7~8시 정도에 시작하는 것과는 달리 오후 5시에 열리면서, 행사 스텝과 참석하는 팬들의 투표참여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겠느냐는 지적이 있었다. 생일을 맞아서 하는 단독 팬미팅이지만 선거홍보대사를 지낸 연예인이 투표 시간에 팬미팅을 진행하는 것이 과연 옳은 행동이냐는 것이다. 관련 기사.
이에 팬들은 팬미팅이 투표 시간 내내 열렸던 것도 아니며,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6시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시작된 것 뿐이라 실제로 이 팬미팅에 참석하느라 투표를 못 할 것이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반박했다. 이런 논란에 박유천의 팬들은 반박 겸 박유천 생일 기념으로 선거 당일 투표 인증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8 사회복무 근무태만 논란
2016년 6월, 아래 성폭행 피소와 동시에 근무태만 논란이 일어난다. 일단 과거 세븐과 상추가 일으킨 사건과 비슷한 구석이 있는데, 바로 군 복무 기간 중에 유흥업소에 출입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연예병사로서 현역의 신분이었던 세븐과 상추와는 달리, 사회복무요원은 군인사법이 아닌 일반 형법을 적용받는 민간인이기에 근무만 성실히 했다면 근무 시간 외에 범죄를 제외하고는 뭘 해도 사실 상관없다. 때문에 동일한 군기문란 사건이라고 하기에는 차이는 있다. 사회복무요원이 현역으로 복무하기 어려운 다양한 사유로 타의에 가깝게 근무한 만큼 병역의 의무는 다했다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현역과는 달리 근무 시간 외에는 터치 받지 않는 복무 특징상 딱히 공인이 아니더라도 지인들 사이에서도 근무 시간 외에 자유[3]에 대해 현역들의 질시 섞인 조롱의 대상이었던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라 항상 그래왔다. 병무청도 이를 군기 문란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는 입장을 냈었다.
그런데 중앙일보가 단독으로 박유천이 그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기간 중 4분의 1은 병가나 연가가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하였다. 2015년 9월 복무를 시작한 이래 연가 14.5일, 병가 13.5일, 조퇴 2일을 각각 사용했는데, 거의 출퇴근일(94일)의 3분의 1을 쉬었다는 뜻이 된다. 참고로, 박유천 같은 사회복무요원은 연가는 1년에 15일, 병가는 2년 간 30일의 사용이 가능한데, 현재까지 사용한 것만 따져봐도 1년여 간 사용 가능한 연가와 사회복무 생활 내내 사용할 수 있는 병가의 반을 복무한 지 6개월 만에 거의 다 날려먹었다는 뜻이다.
이는 같은 강남구청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물론 규정을 위반한 것은 아니지만,[4] 종합해 따져보면 사흘 복무 후 하루 쉬는 꼴로 군 복무를 한 셈이다(...) 박유천 군복무 1/4은 연가나 병가.
당장 같은 구청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과 비교해봐도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치이다. 납득이 가는 설명이 있다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굉장히 아팠다거나[5] 무슨 중한 일이 생겼다고 밖에는 할 수가 없는데, 저런 업소나 들락날락하면서 일이나 치고 다녔다고 하니 군필자들 뿐 아니라 같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봐도 실소가 나오는 상황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안 그래도 박유천이 사회복무요원에 복무하게 된 경위도 위 항목에서처럼 논란 없이 깔끔한 사유도 아니다.
거기다 애초에 사회복무요원은 현역으로 임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이들이 최대한 가능한 방법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주어지는 대체 복무이자 임무이지, 현역들이 전방에서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꽃다운 청춘을 국가에 바치고 각종 자유와 개인적 욕구와 권리를 통제받으면서 고생하며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동안 민간인으로서 자유롭게 놀러다니라고 주는 특혜나 특권이 아니다. 그만큼 그 기간 동안 성실히 의무를 다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탈 행위를 할 경우 배로 까이는 건 당연지사. 법률상 민간인으로서 처벌받는다고 행동에 대한 평가까지 민간인으로 평가받는 건 아니다.
9 연쇄 유흥업소 성폭행 혐의
박유천의 연예인 경력에 마침표를 찍은 사건
상상을 초월하는 행각으로 한국 연예계 흑역사에 한 획을 그어버린 사건.
화려한 연예계의 어두운 뒷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6]
이 인간의 후계자가 되게 생겼다.[7] 단지 고영욱은 미성년자, 박음천은 성인이 타겟이라 애매한 듯?
순번 | 고소인 특징 | 장소 | 피소일 | 사건 발생일 |
1 | 유흥업소 종사자 | 업소의 룸 화장실 | 2016년 6월 10일 | 2016년 6월 4일 |
2 | 유흥업소 서빙원 | 2016년 6월 16일 | 2015년 12월 | |
3 | 유흥업소 종사자 (술자리에서 합석) | 박유천 자택 화장실 | 2016년 6월 17일 | 2014년 6월 12일 |
4 | 유흥업소 종사자 (노래방에서 합석) | 노래방 화장실 | 2015년 2월 중순 |
한국의 빌 코스비[8]로 비유한 기사도 나왔다. 해당 기사. 네 사건 모두 화장실이라는 공통된 장소에서 벌어졌다고 주장되고 있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를 가지고 놀리는 별명을 지어내고 있으나 자제하자. 화장실엔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미끄러운 타일로 둘러싸여서 반항이 어렵다. 박유천 전담팀도 이를 이용한 신종! 범행수법이라 생긴 것이다. 보도에 의하면 현재까지 박유천을 신고한 4명 모두 유흥업소에 종사하는 20대 여성이다. 박유흥천
9.1 2016년 6월 10일 첫 번째 고소
2016년 6월 13일에 강간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JTBC 단독 기사가 떴다. 기사. 고소인은 강남의 '텐카페'라는 고급 유흥업소의 종업원으로, 텐카페는 각 방마다 화장실이 딸려있으며 1인당 수십만 원 이상의 술값을 각오해야 하는 곳이라고 전해진다. 그녀는 그 방 안에 있는 화장실에서 박유천으로부터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강간이 아니더라도 지인들이 다 있는 방의 화장실에서 처음 보는 술집 여자와 성행위를 할 만큼 문란한 생활을 했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성균관 스캔들 성폭행 스캔들의 이선준으로 대표되는 박유천의 반듯한 이미지는 그야말로 개박살이 났다. 종업원 여성의 남자친구가 고소했다고 알려졌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로 밝혀졌다. 사건 수사를 맡은 경찰은 여성 혼자 와서 증거물인 속옷 등과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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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굴된 명대사. 원본 기사.
박유천은 2016년 6월 14일 강남구청에 출근했다가 바로 퇴근해 병가를 냈다. 그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돈을 노린 일방적이고 악의적인 협박이며 이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냈다. 그러나 박유천이 여자들을 불러 술을 마시는 유흥업소에 드나들었다는 건 거의 기정사실화가 되었고, 여성 팬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그의 팬덤에서는 강간을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와는 무관하게 그런 업소에 드나들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크게 실망을 하고 더 이상 박유천의 팬으로 살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는 모양새다. 당장 디시인사이드의 박유천 갤러리만 봐도 그를 비판하는 사람이 대다수다. 게다가 이전의 사생팬 사건에 대해서도 '예쁜 사생팬한테는 만나자고 하면서 안 예쁜 사생팬만 폭행한다 카더라'라는 말도 있었다. 반대로 박유천을 믿는다며 이런 운동을 하는 팬들도 있었다.
무죄추정의 원칙에 의해 아직은 무죄지만 설령 강간 혐의를 벗더라도 명예회복은 거의 물 건너간 상황이며[9], 자신이 데뷔 때부터 쌓아올린 순수하고 도덕적인 이미지는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때문에 JYJ의 그룹 팬 뿐만 아니라 김재중과 김준수의 개인 팬들도 박유천 때문에 두 사람에게까지 괜한 불똥이 튈까봐 노심초사하는 중.
2016년 6월 14일 고소인이 고소를 취하했다고 알려졌지만 강남경찰서에서 고소인이 고소를 취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음날인 15일 고소인이 "강제성 없는 성관계였다"며 기존의 입장을 뒤집고 정식으로 고소취소장을 제출해 고소를 취하하였다. 위에 서술되어 있다시피 이미 고소를 취하했다는 오보가 한 번 나왔던 터라 혼선이 있었지만, 기타 언론 뉴스에서도 취하 사실을 보도하는 걸 보면 둘 사이에 일단 합의가 끝난 건 사실인 걸로 보인다(J 방송은 고소 이후 둘 사이에 계속 물밑 접촉이 있었다고 보도하였다). 다만, 담당 경찰서는 고소 취하와 무관하게 강간죄는 친고죄가 아니기 때문에 "계속 수사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신고자가 행위가 강제가 아니었다고 번복한 만큼 무혐의로 끝날 가능성이 높으며, 기소되더라도 무죄 방면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일이 일어난 곳이 업소인 만큼 성 매수로 판단된다면 그에 따른 처벌은 피할 수 없게 된다. 어찌 됐든 고소인의 입장 변화로 사건은 새 국면에 접어들게 되었다. 14일 기사.
채널A에서 박유천 측이 '강간이 아닌 성매매였다'는 주장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박유천 주장 "성관계 뒤 돈 줬다". 경찰은 이에 대해 스타뉴스 기자에게 사실 여부를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답변했다고 한다. 경찰 "박유천 성관계 돈? 진위여부 알지 못해"... '오보'[10]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성매매는 엄연히 불법이기 때문에, 금전적 보상을 통해 합의된 성관계로 수사 결과 입증이 된다면 어쨌든 그는 범죄자가 된다. 즉 대중의 싸늘한 시선은 피하기 힘들다. 제2의 이수 사건이 될 듯.
디스패치에서는 이번 건과 관련해서 박유천의 소속사 측이 미리 첫 번째 고소인과 만나 합의를 종용하고 있었다고 밝힘에 따라 또 한 번 논란에 휩싸일 가능성이 커졌다. 소속사 측에서는 해당 고소건에 대해 처음에는 전혀 인지한 바가 없다고 했지만, 해당 기사에 따르면 전혀 그런 게 아니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사. JYJ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금은 유명 배우들을 여럿 거느린 어엿한 힘 있는 연예기획사가 되었지만, 이 회사의 창업주인 백창주 씨의 집안 때문에 처음부터 구설수가 있었다. 백 대표의 아버지가 폭력 조직 '양은이파'의 핵심 간부였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조폭이 만든 회사 아니냐는 의심이었다. 디스패치에서는 씨제스 측에서 조폭들을 동원해 고소인을 협박해 합의를 도출해낸 거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애초에 백창주는 예전 권상우 매니저 출신으로 권상우에게 전속계약을 빌미로 각서를 강제로 쓰게 하는 등 협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적이 있다.
소속사는 "찌라시와 영상 모두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4개 국어(!)로 공개 경고한 상황. 대중들은 이에 대해 '소속사가 오히려 불난 집에 기름을 들이붓고 있다', '법적 대응을 운운하기 전에 정확한 사실 공개 및 사과가 먼저 아니냐'는 식의 비난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체로 소속사까지 방향을 잘못 잡아 일을 더 키우고 있다는 반응. 그런데 사건은 또 일어났다.
9.2 2016년 6월 16일 두 번째 고소
엎치고 덮친 데 또 엎친 격으로 2016년 6월 16일에 자신도 작년 12월에 화장실에서 강간당했다는 여자가 또 등장해 박유천을 고소하였다. 상대가 유명인이라 두려워서 망설였지만 이번 사건을 보고 용기를 냈다는 것. "거부 의사를 분명히 보였는데 문고리 잡고 비슷한 방식으로 당했어요". 사건이 일어난 당시(즉, 2015년 12월) 경찰을 불렀었다고 한다. 4시간 만에 신고했지만 유명 연예인과의 법정 싸움이 두려워 취소했었다고.
전문가들은 작년 두 번째 여성에 대한 경찰 기록에 근거해 강간이 사실인 것 같다고 분석하고 있다. 경찰 기록에 따르면 2015년 12월에 여성이 경찰에 신고를 해서 현장에 경찰이 나왔던 건 분명하다. 경찰에게 여성이 얘기를 하려다가 그나마 먹고 사는 데 지장 있을까 봐 그냥 없었던 걸로 정리를 하고, 그때 경찰이 돌아가면서 언제든지 당신이 마음이 변하면 신고해도 좋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갔다. 또 잘 안 들린다며 화장실로 가서 얘기하자고 했다는 증언도 신빙성을 더하는 것으로 보는데, 보통은 왜 화장실로 가게 되는지에 대한 동기 같은 것들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는다고 한다. 두 번째 여성은 당시 성폭력 심리센터에서 성폭력 상담을 받은 기록도 있다. 뿐만 아니라 당시 지인과 박유천 실명과 함께 이 사건을 거론한 카톡내역도 있다.
한편 디스패치에선 덤으로 본인들이 찍은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하며 화룡점정을 찍기도 했다.
- 하지만 반론쪽으로 볼때 이사진의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사건은 점점 미궁속으로 빠저들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박유천이란 이름은 연예계의 새로운 금지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과거의 세븐과 상추의 경우에도 그들은 유흥업소 출입은 인정됐고 성폭력, 성매매의 결과는 없었지만 복귀 후에도 대중들의 외면과 조롱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그들의 작품 활동마저 대중들이 무시하는 상황인데 이들보다 사건이 훨씬 큰 박유천은 만일 강간이 사실로 밝혀졌을 땐 매장당하는 건 물론에다가 성매매, 유흥업소 출입은 사실로 알려져 이미 이미지는 바닥을 쳐 회생불가의 상태이다.
한편 팬들과 그를 아는 수많은 사람들은 박유천에게 매우 큰 실망을 하였고 이 사람들과 그룹을 결성하라는 등 매우 강도 높은 비난과 조롱을 가하고 있다.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의 해설에 의하면 박유천이 저지른 룸 화장실에서 강간하는 행위가 룸돌이들 사이에서 요즘 새롭게 유행중이여서 암암리에 유명한 신종 강간 수법이라고 하며 이걸 ○○○뜨기 혹은 ○○○치기로 부른다고 한다. 박유천 또 성폭행 논란... 문제의 '텐카페'는 어떤 곳?
한편 강남경찰서에서는 6명으로 구성된 박유천 수사 전담팀을 만든다고 한다.
그런데 19일에 전담팀 인원을 성폭력수사대 팀장급 3명을 포함한 6명을 더 추가로 투입해 총 12명으로 늘린다고 한다. 기사.
2016년 6월 17일 끝없이 이어지는 추문에 결국 DC JYJ 갤러리[11]의 팬들조차 등을 돌렸다. 네이버 기사.
9.3 2016년 6월 17일 세 번째, 네 번째 고소
세 번째 여성이 박유천을 고소했다. 이번엔 자택 화장실에서 저질렀다고 한다.[12] 그리고 조선일보 페북페이지는 아래와 같은 글이 올라왔다.[13]
최모씨의 드립이 압권이다.연쇄삽입마
현재 계속되는 신고자들의 등장으로 벌써 이미지는 고모 씨에 버금갈 정도로 전락했다. 만약 지금까지 나온 박유천의 피소 내용이 사실로 판결이 난다면 한국 연예계 최악의 흑역사 중 하나로 기록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신고자에 따르면, 박유천과 평소 알고 지내는 사이가 아니라 술자리에서 처음 만나 동석한 사이였으며, 추후 술자리에 같이 있었던 일행들과 함께 박유천의 집으로 옮겨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박유천이 해당 여성을 화장실로 유인한 뒤 감금하고서 강간했다고 한다. 해당 여성은 화장실을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박유천이 화장실 문을 열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하는 바, 이에 따르면 감금죄도 적용될 수 있다.
발상의 전환(...)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이 또 터졌다. 네 번째 여성이 박유천을 고소했다. 심지어 세 번째 여성 기사가 나가고 고작 몇 시간 뒤에 이 기사가 올라왔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다. 이번에는 2015년 가라오케 화장실에서 저질렀다고 한다. 변태새끼
9.4 2016년 6월 17일 이후 상황
2016년 6월 18일 오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현재까지 박유천을 고소한 여성 4인에 대한 고소장을 오는 20일 제출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유천 측은 "각종 무분별한 고소들을 보면서 경찰의 수사 결과를 기다려 대응을 한다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됐다"라며 맞고소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무고죄는 수사나 재판 결과에 따라 고소를 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14], 20일에 우선 고소를 취하한 첫 번째 여성만 고소했다.
최단비 변호사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서 보통 무고죄로 고소하는데, 이번 건의 경우에는 이 사실에 영향 받아서 추가 고소자들이 심리적인 압박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 즉, 추가 고소가 나타나는 것을 막기 위해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6월 21일 갑작스럽게 박유천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고소한 3, 4번째 여성이 밝힌 시간에 해외에 있었다는 기사가 떴었으나 3번째 신고일인 12일이 아닌 13일에 출국했다는 기사가 다시 떴다. 동작 그만. 밑장빼기냐.
결국 12일날 중국에 있었다는 기사는 오보로 판명났다. 놀랍게도 13일날 출국하는 모습이 기자들에 의해 포착되기도 하고 소속사에서도 관련 자료를 돌렸었단다. 당시 광저우 팬미팅 보도자료. 또한, 팬카페(2014년 6월 13일 공항 출국 사진)에도 인증되어있는 것이 드러났다. 진짜 밑장빼기였냐?[15]
소속사 측은 첫 번째 여성이 합의금 10억을 요구하고 조폭을 동원한 공갈 협박을 하는 녹취 내용을 제출했다고 한다. 소속사 사장이 백창주인데? 반면 첫 번째 여성측은 합의금을 먼저 제시해 달라고 소속사에서 제안했고, 합의금은 받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그러다 첫 번째 여성에 이어 네 번째 고소 여성도 박유천과의 성관계에(SBS) [[[없었다고 진술을 바꿨다(MBC)]고 보도가 나왔으나, 이내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네 번째 고소 여성을 고소장 접수 당일인 17일과 19일, 두 차례 조사를 받았는데 진술 취지가 번복된 바 없다"며 "구체적인 진술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히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혼선이 빚어진 이유는 경찰의 부정확한 해명 때문이다. 즉 경찰 발표는 네 번째 고소 여성이 처음부터 나중 진술까지 박유천과의 성관계에서 강제성이 없었다고 했기 때문에 진술 번복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6월 28일, PD수첩 방영과 디스패치 기사를 통해 다섯 번째 여자가 등장했다. 다만 이번은 미수에 그쳤다고 한다. 디스패치에서는 이를 계기로 법적으로 유죄인지 여부를 떠나서 평소 그의 행실이 고소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분석기사를 썼다. 경찰은 친고죄가 아니므로 인지수사를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6월 30일, 박유천이 강남경찰서에 출두해 첫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이때 기사들을 검색해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날 사진에 찍힌 그의 표정이 그야말로 수척, 초췌, 멘붕, 체념 그 자체였기 때문에 등을 돌린 팬들 중에는 '저런 얼굴 보니까 또 마음이 썩 좋지 않다'든가, '저러다가 진짜 극단적인 선택이라도 할까봐 겁이 난다'며 그를 염려하는 사람이 생기기도 했다. 퉁퉁 부은 눈에 짙은 다크서클의 콜라보
근데 그 와중에 첫 번째 고소 여성이 재고소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경찰은 재고소는 법적으로 불가능하며, 친고죄가 아니기 때문에 계속 수사한다고 밝혔다. 7월 2, 3일에도 소환 조사를 받았다. 또한 7월 4일 두 번째로 고소한 여성을 맞고소했다.
9.5 경찰수사 결과 발표
강신명 경찰청장은 7월 4일 기자간담회에서 "(고소 접수건들이) 비록 오래됐고 물증이 남아있지 않지만 피해자 진술이 일관되면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내리는 경우도 있다"며 "피해 여성들이 본인이 경험하지 않은 것을 일관성 있게 진술한다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이 어떻게 성폭행 또는 무고를 입증할 지 관건.
이 와중에 7일 SBS에서 뜬금포로 대형 오보를 터트렸다.[16] 경찰이 성폭행 부분에 대해 네 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리기로 결론을 내렸다(아카이브)는 것이다. 이전에도 SBS 8시 뉴스는 네 번째 여성이 고소를 취하했다는 오보를 냈었다.
곧이어 경찰이 “아직 박유천과 관련된 수사가 종결되지 않았다.”라고 하며 “혐의 유무에 대해 결정을 못 내렸다. 현재까지 박유천을 5번 조사했으며 앞으로 1~2번 정도 추가 소환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반박 기사가 떴다. 좀 더 구체적인 보도에 따르면, 첫 번째 사건과 관련, 성관계 당시 강제성이나 폭력, 협박 등의 정황이 없어 박유천에게 성폭행 혐의를 적용하기 어려우나, 나머지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라고 한다.
2016년 7월 8일, 경찰의 증거물 DNA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박유천을 첫 번째로 고소했던 A씨가 제출했던 증거물 여성 속옷의 DNA가 박유천의 DNA와 일치했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하지만 경찰은 이것만으로는 성폭행을 했는지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2016년 7월 11일, 서울의 강남경찰서는 4건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로 판단했다. 성폭행이 성립하기 위한 강제성을 입증할 수 없어 무혐의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2016년 7월 15일, 경찰은 무혐의로 판단,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소 여성 중 한 명과의 성관계 성격을 성매매로 규정했으며 더불어 사기 혐의까지 적용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사기는 해당 여성이 금품을 받고 성매매에 응한 것이라는 취지의 문자를 지인에게 보낸 것이 근거가 된 것으로 이 점이 쟁점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까진 경찰이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에 불과하며 검찰 측의 판단이 기다리고 있다.
2016년 8월 4일, 최근의 언론 기사에 따르면 경찰은 박유천을 첫번째로 고소했던 여성 A씨와 그녀의 사촌 오빠를 무고와 공갈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조의연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이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렸다. 조 판사는 구속영장 발부 사유로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내지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갈 미수 혐의를 받은 A씨의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수사진행 경과 등에 비춰볼 때 구속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경찰은 이들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 만큼 조만간 사건을 마무리하고 다음주 중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일단 현재까지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사실 자체는 없기 때문에 아주 실날 같은 무혐의 가능성은 있는 편이긴 하다. 만약에 성폭행 혐의가 무혐의로 판결난다면 정말로 엄청난 반전일지도 모르는 상황이 될 것이다. 다만 pd수첩에서 방영된 프로파일러들의 증언이나 여러 정황들을 봤을 때 성폭행 증거가 없는 것이지 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야 확인이 가능할 듯하다.
9.6 송중기, 박보검 찌라시
파일:송중기박보검강적들.jpg
박유천이 성폭행했다는 장소에 송중기와 박보검이 동석했다는 찌라시가 돌았다. 이 내용은 TV조선 강적들 137회에서 언급한 뒤 급속도로 퍼지게 되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을 내보낸 해당 방송이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이고 강적들의 시청자들은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방송에서는 출연자 이봉규가 한류스타 모 씨가 동석했다는 찌라시가 돌고 있다고 말했다. 실명에 대해 해당 방송은 비프음 처리와 독순(lip reading)방지처리를 했고, 출연자도 이 내용은 사실확인이 되지 않았다는 내용을 말하면서 소개했다. 자막도 마찬가지.
그러나 박유천이 성폭행했다는 시간에 송중기와 박보검은 각자 다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 송중기는 지난달 3일 자정을 넘겨 4일 새벽까지 '2016 백상예술대상' 뒤풀이 자리에 있었다. 백상예술대상 뒤풀이 장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이었고 송혜교, 유아인 등이 함께 있었다. 이 백상예술대상 뒤풀이 사진이 매체에 찍히기도 했다. "송중기도 있었다?"…박유천, 룸살롱 찌라시 체크(백상예술대상 뒤풀이 사진을 포함한 디스패치 기사), 송중기의 고충에 초점을 맞춘 기사. 박보검 또한 팬들에 의해 다른 장소에 있었음이 확인됐다. 이에 송중기와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루머 최초 유포자와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경우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박유천은 실제로는 매니저 및 경호원 등 10명과 동석했는데 경찰은 이미 당시 텐카페에 동석한 박유천 매니저 및 경호원, 그리고 접대여성 등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
9.7 의정부고 졸업사진 논란
의정부고 학생들은 그 한해에 일어난 주요 이슈들이나 캐릭터 패러디 등 다양한 주제로 매년마다 센스있는 졸업사진을 찍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올해 몇몇 학생들이 미키마우스 티셔츠를 입고 변기커버를 들고 있는 사진과 여자화장실 앞에 미키마우스 출입금지라고 적힌 사진을 찍어 일부 박유천의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그들은 아직 혐의가 나오지도 않은 사건을 가지고 박유천을 모욕했다며 해당 학생의 인성을 운운하며 네? 박유천은 실드치면서요? 비난을 가하고 학생들과 학교측을 신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그것보다 아직도 박유천에게 팬이 남아있다는 것이 진짜 충격이라는 사람도 있다(...) 여론은 그야말로 비난 일색으로 팬들이 학생들을 상대로 화풀이를 하고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 박유천의 소속사측에서는 이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은 상태이다.
결론만 말하자면 해당 학생들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비난을 하거나 진행중인 수사에 대해 유무죄를 주장한 적도 없으니 수사결과와 이 패러디는 무관하고 명예훼손도 성립하지 못한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팬들의 '수사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니 저런 패러디는 모욕이다'란 주장과 달리, 수사결과와 상관없이 박유천이 군 복무중 문란한 사생활을 벌인 것 자체는 사실이며 무혐의로 밝혀진 첫 번째 사건에서도 DNA 증거상 박유천이 해당 여성과 성관계를 맺은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허위사실 기재라고 볼 수 없다. 거기다 팬들이 간과하는 사실은, 이 학생들은 박유천이 무죄 혹은 유죄라고 주장한 적도 없고 비난이나 악플도 전혀 없었다. 의정부고는 원래 그 한 해 이슈들을 패러디하는 전통이 있고 박유천 사건 역시 빅 이슈이니 졸업사진에 끼게 된 것 뿐이다. 박유천 사건은 워낙에 핫이슈였던데다 공인이자 공익 복무 중인 사람이 이런 성추문에 휘말렸다는 사실 자체는 충분히 패러디나 해학의 소재가 될 만하다.
그리고 명예훼손 소송도 당사자가 할 수 있는 것이지 제3자인 팬들 본인들이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설사 박유천이나 그 대리인인 소속사 측이 해당 학생들을 고소한다고[17] 해도 명예훼손죄가 성립될 부분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안그래도 이미지가 극악을 달리는 지금 어린 학생들에게 억지스러운 혐의로 소송을 거는 일을 벌인다면 여론은 그야말로 밑바닥을 뚫고 내려가게 될 것이다.
9.8 화장실 페티시
화장실에서 유독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하자, 초기에는 박유천이 화장실 페티시가 있는 화장실 성애자(...) 아니냐는 논란이 있기도 관련 글, 관련 기사. 그래서 W.C가 (더블) 유천이라고 하더라[18] 변기유천
계획설을 주장하는 쪽에선, 언론 보도에서 밝혀진 요즘 유흥가에서 유행하는 신종 성폭행 수법이라는 말에서 볼 때 CCTV가 존재하지 않는 화장실에서 계획적으로 저지른 일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이들은 화장실 페티시설을 주장하는 측이 세 번째 사건이 박유천 자택의 화장실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지만, 세 번째 고소인 말에 의하면 당시 박유천의 집에서 벌어진 술자리에는 박유천과 고소인 외에도 다수의 사람이 동석하고 있었으며, 박유천이 고소인을 화장실로 유인한 뒤 감금했다고 한다. 따라서 세 번째 고소인에 관한 사건 역시 자신의 자택임에도 불구하고 일행의 눈을 피할 수 있는 화장실을 활용했었던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반면, 박유천의 과거 행적을 들어 그가 화장실 성애자임을 주장하는 의견도 있다. 그 근거 중 하나론 그가 과거에 그렸던 그림 두 장이 대표적인데, 이 그림 중 한 장은 2008년 라디오에서 박유천이 '아름다움'에서 연상되는 것이 '대화, '한숨', '화장실'이라고 답하며 그린 그림이다. 아름다움과 화장실... 또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화장실 장면을 든 과거 발언을 근거로 들기도 한다. # 심지어 집도 방보다 화장실이 많은(...) 집에 거주 중이다. #
게다가, 어떤 남편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소소한 걸 같이 해주고 싶어요. 반찬 뚜껑 닫아주기, 변기 커버 내려주기 같은"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심지어, 동방신기 데뷔 초 앨범 'HUG'에서도 멤버마다 다른 장소에서 찍은 가운데 믹키유천만 화장실에 있는 장면으로 찍었다. #
일각에서는 아예 둘 다 맞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즉, 계획적으로 CCTV가 없고 증거인멸에 유리한 화장실을 이용했을 뿐만 아니라, 박유천에게 화장실 페티시 성향도 있기 때문에 화장실을 애용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한편으로는, 사생팬에게 질리도록 시달릴대로 시달렸던 박유천에게 화장실은 가장 아늑한 공간이자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공간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물론, 박유천이 실제로 화장실 페티시를 가졌다면 그건 그거대로 참 고약한 취미겠지만 아직 연쇄강간과 연관되었다고 확인된 바는 없으니까 지나치게 희화화하지는 말자.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박유천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민경훈의 천식은 매우 심해서 버즈 3집 활동 당시에 라이브를 위해 호흡기를 휴대하고 다닐 정도였다.
- ↑ 성균관 스캔들에 함께 출연한 송중기가 2년 전 같은 날 입대했다. 네티즌들은 송중기가 성균관 스캔들 인터뷰에서 박유천에 대한 평가(술과 여자를 좋아하는 캐릭터를 연기할 때 박유천을 참고했다거나 박유천에게 싸게 논다고 한 것 등)를 찾아보며 박유천의 행실에 대해 추측하고 있다.
- ↑ 현역이 하는 순간 군기문란은 커녕 탈영 내지 근무지 이탈.
- ↑ 4월부터 약 6개월간 남아있는 연가는 0.5일이고, 이 이후로 단 하루라도 연가를 사용한다면 그때부턴 사회복무요원 복리관리규정에 위반된다. 물론, 병가도 15일이나 남아있고 우수한 복무
태도랍시고 본인 또는 아는 연예인 사인 하나에 주는 특별휴가도 연 5일 남아있긴 하지만... 이런 사고를 낸 요원이 우수한 복무 태도를 이유로 특별 휴가를 받는다든가, 통상의 사회복무요원은 총 일수의 반도 쓰기 힘든 병가를 여기서 더 써서 나간다는 건 개그에 가깝다. - ↑ 그 정도 중병이면 병가 29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병가는 2년 통합이라 증빙 가능 자료가 있으면 병가부터 갈기는 게 보통이다. 개인휴식 등의 사유로 쓸 수 있는 연가보다 증빙 자료를 동봉해야 하는 병가가 쓰기 어렵다.
- ↑ 사실 이 사건 이전부터 일부 연예인들의 문란한 사생활이 거론되긴 했으나, 최정상급 한류 스타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언급된 건 거의 처음이었다. 물론 성추문을 일으키거나, 유흥업소에 가지 않는 연예인도 많으니 일반화는 금물이다.
- ↑ 도박, 음주운전, 대마초, 폭행 같은 사안들은 욕을 먹긴 해도 오랜 자숙을 거치고 복귀하는 사례가 간혹 있지만
물론 자숙 없이 바로 복귀하는 사례도 있다성(性)과 관련된 문제는, 특히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차원이 다르다.물론 살아남는 분도 극소수 있지만.여성 팬이 압도적으로 많은 박유천의 경우 이미 성매매와 유흥업소 출입은 사실인 걸로 밝혀져 이것만으로도 대중은 물론 팬들마저 등을 돌린 상태. 성폭행 문제는 이후 공방이 지리해져 경찰 조사가 좀 더 이뤄져봐야겠지만 여전히 의구심을 품는 사람들이 남아 있다. - ↑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영화배우로, 30여 년에 걸친 상습 강간 혐의에 휩싸였다.
- ↑ 박유천 측에선 유흥업소 출입과 성관계 여부의 질문에는 전혀 답변하지 않아 사회복무 중 유흥업소 출입 성관계는 사실인 걸로 보인다.
- ↑ 성매매도 불법 행위다. 만약 강간죄 대신 죄가 가벼운 쪽인 성매매로 몰기 위해 "돈을 주었다"고 주장을 했다면, 이후 고소인이 강제가 아니었다고 번복해서 강간죄가 성립되기 어려워졌기 때문에 박유천 측은 결과적으로 잘못 말한 게 된다.
- ↑ 참고로, JYJ는 팬카페도 팬사이트도 없다. 사실상 JYJ의 팬사이트라고 봐도 된다.
- ↑ 고소인이 박유천을 따라 자택까지 왔으니 합의된 성관계가 아니냐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자택까지 왔든 안 왔든 성관계를 거부했는데도 불구하고 했다면 강간이 맞다.
- ↑ 조선일보 페이스북의 '60만원' 드립은 박유천이 유흥업소에서 60만원을 썼다는 소문에서 나온 건이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이 '스트립쇼'를 보며 팁을 준 적은 있으나 '60만원'은 관련이 없다고 한다.
- ↑ YTN 기사 중, "성폭행 수사 과정에서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거나, 거짓으로 드러나면 무고 혐의도 자연히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 ↑ 더 의아한 것은 오보라는 것이 거의 확정됐는데도 불구하고 기사가 수정되거나 내려가지 않았다는 것.
- ↑ 하지만 이후 '오보'를 취소하지도 않고 그날 자정 뉴스까지 내보내고 결국 경찰이 네 건 모두 무혐의로 방침을 정한 것을 보면 오보가 아닌 엠바고를 깬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있다.
- ↑ 연예인에 대한 명예훼손은 보통 팬들이 수집한 자료를 소속사에서 받아서 고소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JYJ는 이런 팬들의 자료 제공을 통한 악플러 명예훼손 소송을 여러번 겪었기 때문에 팬들이 바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 ↑ W.C는 Water Closet(수세식 화장실)의 줄임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