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 법정동 | ||||
염창동 | 등촌동 | 화곡동 | 가양동 | 마곡동 |
내발산동 | 외발산동 | 공항동 | 방화동 | 개화동 |
과해동 | 오곡동 | 오쇠동 |
傍花放火洞 fire town
1 개요
행정동은 방화1동, 방화2동, 방화3동으로 나뉘며, 방화2동은 법정동 개화동을 함께 관할한다.
1990년대에 들어서야 몇군데씩 개발이 시작된 곳으로 1980년대는 대부분의 지역이 논밭에다가 육군 제1공수여단이 주둔하는 등 농촌 지역에 가까웠다.
2 방화동
2.1 방화 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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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기준 1.04㎢, 13,185세대, 35,329명 |
주거지역이 형성되어 있으며 신방화역이 동 중심부에 있다. 신방화역 근처에는 송화초, 마곡중, 세민정보고가 있으며, 마곡지구가 조성중에 있다. 동의 북서쪽은 개화산역 근처까지 돌출지로 늘어져 있는데, 그 근처에 개화초와 한서고가 있다.
2.2 방화 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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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기준 6.41㎢, 11,281세대, 25,706명 |
2동의 법정동상 방화동 지역은 공항 동쪽으로 방화초, 방화중[1], 공항고[2], 공항시장, 롯데몰, 롯데시네마가 있다. 공항의 동쪽과 동북쪽에는 주거지가 형성되어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성지고등학교가[3] 개화산역 근처에 있었다. [4]
2.2.1 개화동
김포공항 북쪽 외곽부터 행주대교 남단에 이르는 동네. 공항 북쪽 외곽으로는 강서공영차고지, 개화역, 9호선 김포차량사업소, 5호선 방화차량사업소, 개화산이 있다. 연예인 정형돈이 여의도를 거쳐 메세나폴리스로 이사하기 전까지 여기서 거주하였다. 미존개오(미친 존재감 개화동 오렌지족)은 여기서 살아서 얻은 별명이다.
동의 많은 부분이 개화산이며 농업지대도 형성되어 있다. 동의 거의 전부가 그린벨트로 묶여있는 상태.
2.3 방화 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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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기준 2.38㎢, 11,419세대, 27,288명 |
개화동(법정동)과 마곡동 사이에 있는 동네. 방화역을 중심으로 아파트촌을 형성하고 있으며[5] , 개화산과 서남물재생센터공원이 둘러싸고 있다. 방화역 근처에 방원중, 치현초, 강서공고, 정곡초, 삼정초, 삼정중, 국립국어원이 있다. 김포교통 차고지도 이곳에 있다. 근린공원도있다
3 방화신도시
방화1동 일부 지역과 방화3동은 "방화신도시"라 불리는 지역인데, 지역 자체가 서울의 주택단지 혹은 도심과 뚝 떨어져 있는 형태를 하고 있어, 서울 지역이지만 마치 섬과 같은 느낌이다. 이는 방화3동 일대를 둘러싸고 있는 지역들이 낙후된 탓에 다른 동네와 도보가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김포공항 근처의 개화동 지역이 그린벨트로 묶여 개발이 전혀 되지 않았으며, 공항동 지역은 거의 폐허에 가깝게 슬럼화가 진행된 데다가, 방화동 아파트단지와 발산역 사이의 마곡지구는 개발이 지연되는 바람에 2010년까지만 해도 드넓은 논밭(...)이 있었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논밭이었다[6].
그런 이유로 인해, 한 블록만 건너면 옆동네에 와 있곤 하는 기타지역과 달리 인접 동네인 발산동과도 긴 도로 하나만이 간신히 이어져 있다. 버스 등을 타고 이동할 경우 발산동을 지나 방화동 방향 도로에 들어서자마자 펼쳐지는 드넓은 논밭 때문에 갑자기 경기도 외곽으로 온 느낌이 들 정도. 가히 은평구-고양시구간과 필적할 만하다. 2011년이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마곡지구 개발이 재개되면서 이러한 상황이 타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중이지만 그래도 서울 최서단이라 어느 정도의 불편은 감수해야 할 듯.- ↑ 중학교 중에선 급식이 맛있는 편에 속한다.
음? - ↑ 개그맨 박명수의 모교로 유명하다. 오세득 셰프는 다니다가 중퇴했다고 한다. 마곡지구로 이전 예정.
- ↑ 근처 초딩들 사이에서는 마계로 불린다
- ↑ 현재는 서울시 주도로 행복주택단지가 조성될 예정인데,
집값 때문에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반발이 심한 듯 하다. - ↑ 동의 남동쪽 끄트머리와 북동쪽 끄트머리쯤에 단독주택촌이 좁게 있긴 한데 이외에는 전부 아파트이다.
- ↑ 2009년까지도 쌀농사(!)를 지었다. 방화역 앞에 있는 강서농협은 이곳과 과해동 등에서 생산되던 농산물 덕에 생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