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

서울 강서구법정동
염창동등촌동화곡동가양동마곡동
내발산동외발산동공항동방화동개화동
과해동오곡동오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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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행정구역 중 가장 높은 인구 밀도를 자랑하는 지역
2013년 1월 5.67㎢, 84,261세대, 208,223명

1 개요[1]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한 법정동행정동.

화곡동을 우리말로 풀면 (禾谷)이다. 이런 이름답게 개발되기 전까진 크고 아름다운 만이 있었다.[2]

1970년대 이후 택지개발이 이루어져 많은 지방민들이 이주해서 살기 시작했으며, 1977년 강서구가 영등포구에서 분구되면서 강서구청이 화곡동에 들어오게 된다. 이로 인해 화곡동은 강서구의 상업 중심지로 발전했다...라고 하지만 화곡동에서 강서구의 번화가라고 말할 수 있는 곳은 화곡로 일대[3]까치산역인근 지역에 불과하다. 그리고 대부분 주택가로 이루어져 있어서 동마다의 특색이 별로 없다.

화곡본동과 화곡6동은 강서구에서 보기 드물게 크고 아름다운 유흥지대가 형성되었고, 숙취로 인해 집에 못 가는 사람들을 위해 렌트하우스가 많이 있다. 그래서 이렇게 아름답지 못한 [경우도 있다].

1960~70년대에는 현 양천구 신월동과 행정동 신곡동('신'월+화'곡')[4]→화곡동[5]으로 묶여 있었는데, 지금도 이 두 동네의 모습은 비슷하다. 산에다 주거지역을 만든 곳이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잦은 것도 같다... 이런 건 같을 필요가 없는데 업힐하기 좋다

참고로 서울의 법정동2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몇 안되는 동 중 하나이다.[6]

여담으로 화곡동 출신 프로게이머가 많아 이스포츠 유스시스템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이제동이나 LOL페이커가 이 지역 학교를 다녔다.

2 화곡동

2.1 화곡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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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기준 1.11㎢, 14,791세대, 36,711명

화곡역 3,4번 출구 쪽이 화곡본동이다. 주요 시설은 화곡시장, 화곡초등학교, 화일초등학교, 화곡본동성당, 볏골공원 정도.

볏골공원은 80년대 쯤에 만들어진 공원으로, 90년대에 1차 개조를 하여 현대식 공원으로 탈바꿈 했으며, 2010년 쯤에 2차 개조를 하여 2층짜리 지하 주차장을 아래에 탑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동네의 주차사정은 안 좋다. 그래도 볏골공원 앞쪽 길은 차 반, 사람 반(…). 오래돼서 비좁은 골목길에 빌라를 잔뜩 세우면서 차가 엄청나게 많아졌기 때문이다. 1990년대에는 단독주택만 많던 지역이 거의 모든 단독 주택이 빌라로 개조되면서 아파트 단지처럼 되어버렸다. 단독주택을 가지고 있던 사람도 단독주택을 유지하기 어려웠는데 주변이 모두 빌라가 되면서 높이 올라가지 않으면 일조권 씹망이 되버렸기 때문.(…)

빌라가 많은 탓인지 신혼부부나 젊은층이 많으며 어린이들도 무섭게 많은 동네이다. 특히 볏골공원은 평일에도 어지간한 놀이동산 급의 아동밀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 덕분에 볏골공원 외에도 고만고만한 놀이터 겸 공원이 많이 존재한다. 화곡초등학교는 학생이 너무 많이 늘어나서 한때 오전반/오후반 수업을 했던 것은 물론 그나마도 교실이 모자라서 운동장에 컨테이너로 가건물로 교실을 지어서 수업하던 시기도 있었을 정도. 대한민국의 저출산 고령화 풍조에 정면으로 반하는 동네다.(…)

까치산로를 중심으로 많은 시설들이 모여있으며 본동이란 이름답게 화곡동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에 봉제산이 있다.

이 곳에 모 갱생프로그램에 나왔던 학교[7]가 있다. 촬영했던 컨테이너는 개화동에 있고. 화곡역 3번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오래된 교회건물같이 생긴게 본관이다. 건물에 붙어있는 사진이 일품이다.[8]

2.2 화곡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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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기준 1.12㎢, 21,900세대, 51,108명

국내 인구 밀도 최고의 지역. 이것도 인구가 [줄어든 것이다].[9]. 참고로 행정구역상 세계 최대 인구 밀도 지역은 방글라데시 다카의 랄바 타나라는 구역. 무려 2.2㎢에 380,933만명이 살고있다.[10]

2008년 화곡1동과 화곡7동이 합쳐지면서 화곡1동이 되었다. 화곡역 5,6번 출구 쪽에서 까치산역 3,4번 출구쪽을 포함한다. 남쪽으로는 국회대로와 접한다. 부천시민이나 인근 신월동 주민들이 버스를 타고 대거 관내 정류장에 내려서 화곡역을 이용한다. 하지만 정작 대다수의 화곡1동 주민들은 화곡역보단 까치산역을 주로 이용한다. 신월초등학교가 신월동에 있지 않고 화곡역 근처에 있다. 화원중학교, 월정초등학교도 이곳에 있다. 화곡역 6번 출구 근처에 메가박스 화곡점이 생겼다.

까치산 인근에도 늦은 밤에 편히 잠을 잘 수 있는 렌트하우스가 많이 있다.

신월사거리에서 화곡터널입구 사이 가로공원로에 지상 공원이자 지하 주차장을 만들어서 인근 주민의 휴식과 주차를 책임지고 있다.

같은 화곡1동이지만 역세권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권이 많이 달라진다.

2.3 화곡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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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기준 0.47㎢[11], 8,094세대, 20,472명

화곡8동과 화곡4동 사이에 끼어있는 동네로 남쪽으로 국회대로와 접한다. 역시 주택가가 대부분인 평범한 동네지만, 국회대로7길 전체가 물류유통단지로 이름이 높다. 오직 시내버스 노선만이 이 지역 대중교통의 전부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버스를 타고 이동하거나 10분이상 걸어야 된다. 안습... 신정초등학교가 양천구 신정동에 있지 않고 여기에 있다. 일제 강점기 때부터 여기 있었던 학교라...[12]

2.4 화곡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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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기준 0.51㎢, 9,048세대, 24,117명

화곡역 7,8번 출구 쪽으로 화곡동보단 인근 발산동이나 신월동과의 교류가 훨씬 많다. 이 곳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신월동에 위치한 초, 중, 고등학교를 다닌다. 화곡동에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13]가 있는 몇 안되는 동네 중 하나이다.

화곡1동이 출근시간, 부천시민으로 북적인다면 화곡3동은 퇴근시간에 부천시민으로 북적인다. 그래서 화곡역쪽으로 상권이 발달해 있다.
그러나 공허한 유동인구일뿐, 매출은 그럭저럭이다. 메가박스 하나만 믿고 간다는...

새로이 빌라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음.가성비는 낮음.
고물상이 있어 주변에 폐지 줍는 노인들이 많고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음


2.5 화곡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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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기준 0.82㎢, 9,673세대, 23,136명

목동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 동네이다. 하지만 그 목동도 목동아파트가 아니잖아? 안 될 거야... 목동사거리 인근에 상권이 발달해 있으며 남부시장이 유명하다. 봉제산 남쪽에 신곡초등학교, 신정여자중학교,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 특지고등학교였다가 2014년 들어 일반고등학교로 전환된 한광고등학교[14]가 위치해 있다.


2.6 화곡6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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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기준 1.11㎢, 9,934세대, 25,230명

강서구청 사거리 일대를 포함한다. 정확히는 공항대로의 남쪽에 해당한다. 강서구청과 강서경찰서가 있고, 강서구 최고 번화가인 동이다. 강서구에 유일한 종합대학인 그리스도대학교[15]가 있다. 검덕산 옆에 강서구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인 우장산롯데캐슬 아파트[16]가 있고, 대부분의 금융업체들의 강서본점이 위치하고 있다. 88체육관인 KBS 스포츠월드가 강서구청 사거리 근처에 위치한다.

화곡역가양역사이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 이용엔 어려움을 겪지만, 관내 공항대로중앙버스전용차로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이용한다. 김포운수가 개이득을 보는곳

2.7 화곡8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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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기준 0.53㎢, 10,821세대, 27,449명

동네에 지나다니는 마을버스들 먹여 살리는 동네. 까치산역 1,2번 출구 쪽에 위치한다.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해 있으며 대부분이 주택가로 이루어져 있다. 동사무소 주변을 제외하곤 모두 언덕이다(...) 업힐특화구역 나름 3만명 가까이 사는 곳인데 전화국인 KT 강서지사 정도를 빼면 주요 시설이 거의 없으며, (그나마 옛 버스 종점 자리에 곰달래문화복지센터를 지어서 주요 시설이 하나 더 늘었다.이 두개 모두가 곰달래길 남쪽이라 북쪽엔 아무것도 없다는건 안자랑) 특히 관내에 학교가 하나도 없다. 때문에 선거 때만 되면 몇몇 투표소는 이상한 곳이 지정되며[17], 향방작계훈련 시즌이 되면 관내에 훈련할 곳이 없어서 카빈을 질질 끌고 이웃한 화곡2동까지 행군하는 예비군 무리를 볼 수 있다.
그나마 내세울만한 랜드마크(?)라면 까치산 시장이 있는데, 2014년 7월 무한도전 방콕특집때 까산 로드로 변신당했던 적이 있다.

3 우장산동[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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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기준 1.36㎢, 14,097세대, 39,703명

화곡역 1,2번 출구 쪽에서 부터 우장산역 1,2번 출구를 거쳐 발산역 5,6번 출구까지 포함한다.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 되면서 크게 발전했으며 지금도 재개발로 인한 철거와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우장산역 남쪽과 우장산 공원은 언덕이라 평지인 발산역 인근 우장산동 주민은 사실상 등촌동과 가양동이 생활권이다.[19]

주요시설로 우장산 공원이 있으며 공원 안에 강서구민회관과 한국폴리텍1대학 서울강서캠퍼스가 위치하고 있다. 관내 우장산로에는 서울 버스 강서05[20]만이 다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내발산초, 우장초도 이곳에 있다.
수명산뒤 쪽에 길을 확장하지 않고 아파트만 때려짓다보니 05번은 거의 만차에 매번 10분 이상 늦는다. 역시나 길 좁은 강서구

향토 예비군이 소집되면 본인의 거주 동이 우장산동인지, 발산 1동인지, 우장산동에 편입된 발산 2동인지 정확히 모르고 오는 예비군들이 종종 있는데 통합 전을 기준으로 할 경우 화곡5동의 법정동은 화곡동, 발산2동의 경우 법정동이 내발산동이나 외발산동이어서 주민등록증에 기재된 동으로는 착오가 날만한 상황이 많기 때문이다(주민등록증에는 행정동이 아닌 법정동이 기재된다). 더 나오는 건 상관 없지만 반대로 안 나가는 경우는 큰일난다.

지금이야 우장산동 한 동으로 묶여있지만 위에 언급된대로 발산역 부근의 우장산동은 등촌동/가양동이 주 생활권이며 우장산역 부근의 우장산동은 화곡3동이 생활권이고 화곡역쪽의 우장산동은 화곡본동 등이 생활권이 된다. 동 구조상 세로로 길어서 동민들끼리 잘 뭉치지 못한다

이런 현상은 우장산동에 몰려있는 3개의 대단지 아파트 때문이기도 한데 발산역은 우장산 힐스테이트가, 우장산역은 우장산아이파크e편한세상이 이름 한 번 길다 , 우장산역 ~ 화곡역 사이엔 강서 힐스테이트가 있어서 생활권이 아파트를 중심으로 묶이기 때문.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를 가면 이러한 지형적 특성 때문에 묘한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평균 아파트 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우장산힐스테이트 > 강서힐스테이트 > 우장산아이파크e편한세상 이지만 가장 늦게 지어진 강서힐스테이트가 신축 주제에(...) 신축 버프고 못받고 입주 후 1년 넘게 미분양된 평수까지 있어 조롱받고 있으며(...) 우장산아이파크e편한세상은 중간에 껴있는데다 양쪽 아파트단지보다 집값이 싸다고 놀립받으며(...) 우장산 힐스테이트는 오래된 주제에 비싸다고 까인다(...) 현실은 세 단지 모두 옆의 마곡 때문에 덩달아 올라가는중이다.
일단 와보면 보기보다 후줄근한 외양에 다시 한번 놀라는 동네...


발산역 인근에서 강서구 재력가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1. 화곡5동과 화곡7동이 없는 이유는 각각 우장산동과 화곡1동에 통합되었기 때문이다.
  2. 화곡동엔 하이웨이주유소라는 이름의 정류장이 있는데, 정류장 이름을 주유소 명칭으로 한 이유는 그 당시 주유소 외엔 논밖에 없어서 정해졌다는 말이 있다. 현재는 '강서구청사거리'로 개칭되었으나, 여전히 '하이웨이주유소'로 많이 통한다.
  3. 화곡역과 강서구청 일대
  4. 화곡동의 신곡초등학교, 신월동의 신곡시장 등에 그 이름을 남기고 있다.
  5. 1970년 개칭되었으며, 1975년 신월동을 행정동 분동하였다.
  6. 화곡동 인구와 이천시 인구가 비슷하다. ㅎㄷㄷ 법정동 중 2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동은 이외에도 신림동, 봉천동, 상계동 등이 있다.
  7. 정확히는 학력인증기관.
  8. 서울에서 제일가는 막장 학교 . 일반계 진학 성적 미달(보통 97~98% 이하.)에 출결 나쁘고 사고 많이 친 학생들이 가는 곳. 아주 적은 수이지만 공부 존내 못 하면서 외모만 모범생인 학생이나 나이 지긋한 중년의 학생도 있다. 청량리 588 옆의 청량정보고와 서울 막장학교 투톱(...)으로 악명높으며 화곡4동 항목에 나오는 한광고도 진짜 핵똥통인데 성지 앞에서는 한광도 고분고분해진다는 일화가 있다.
  9. 기사에서 길동이나, 신정3동, 공릉2동, 목5동의 인구도 만만치 않으나 1㎢당 인구밀도로 따지면 2만 명이나 그 이하 밖에 안 된다. 이 인구밀도는 사람이 현대 도시인처럼 의식주를 해결하며, 국가에 세대가 기록되는 것이 아닌 좁은 지역에 무작정 몰려 사는 인구 밀도 제외. 구룡성채같은 슬럼가는 기록의 의미가 없고, 정확히 측정할 수도 없다. 1㎢ 미만 행정동 기준으로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은 부천시 중4동으로 0.29㎢에 8,136세대 22,111명이 살고 있는데 1㎢로 따지면 인구 밀도는 76,245명이다. 동 전체가 아파트다.
  10. 사실 다카 자체가 엄청난 인구밀도를 자랑하는 도시이자 수도권으로 다카 시 자체가 300㎢에 700만명이나 살아서 인구밀도가 24,000/㎢정도 되며 다카 수도권으로 보면 20,000㎢에 4800만명이 산다.
  11. 화곡동에서 면적이 가장 작은 동.
  12. 원래는 신정동(서울 편입 이전에는 신정리)에 있었으나, 1970~80년대 도시개발 또는 양천구 분구 과정에서 행정구역 경계선을 조정하여 이렇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13. 2176세대가 넘는 화곡 푸르지오
  14. 과거엔 여기마저 못 가면 화곡역 근처에 있던 성지고를 가야했다. 다만 이 한광고등학교 역시 특지고 시절엔 화곡4동에서는 나름 악명 높은 우범시설 취급을 받았었다. 변명하기도 힘든 게, 이곳에 입학하는 학생들 중 불량한 학생들이 주변 초/중/고등학생들을 폭행하거나 삥뜯는 일이 적지가 않았다.
  15. 그런데 이 학교의 정확한 위치를 아는 강서구민은 별로 없다. 시내버스에서 광고를 하도 많이 하기 때문에 단지 강서구에 있다는 사실만 알 뿐이다. 봉제산에 있고 非네임드라서 그런 듯.
  16. 우장산이라는 이름을 쓰는데 주소는 화곡동이다...라는 건 당연하다. 우장산동에 있는 아파트가 아니라 아파트 뒷산이 우장산이다.
  17. 예를 들어 태권도장, 은행지점 회의실, 해장국집 2층(...), 교회 옆에 딸린 주차장 등. 특히 2012년 대선부터 법적으로 종교시설에는 투표소를 지정할 수 없게 되었는데, 교회마저 빼면 이 동네는 진짜 답이 안나오다보니, **교회라는 이름을 쓰는 대신 **건물이라고 공지하고 이후에도 계속 교회 주차장을 투표소로 사용하고 있다. 편법이긴 해도 엄밀히 따지면 교회 건물 안에는 한발짝도 안들어가니 종교시설이 아니라고 우길 수는 있다(...). 동네 사람들도 10년 넘게 투표소가 늘 거기라서 그러려니 하고 있는 중.
  18. 2008년 화곡5동과 발산2동이 통합하여 생긴 행정동이나, 구 화곡5동 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현 항목에서 언급한다.
  19. 이 부근이 발산2동이었다.
  20. 거의 모든 학생들이 이 버스를 타고 다닌다!아침에 헬게이트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