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송이 장미(드라마)

KBS 1TV일일 드라마
노란 손수건백만송이 장미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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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에버랜드 홍보 드라마.

2003년 10월 6일 ~ 2004년 6월 4일까지 방영한 일일 드라마.

드라마의 상당 부분이 에버랜드에서 촬영되었다. 내용도 퍼레이드 코스 라든가, 놀이공원 관리 등이 나오고...

전작이 호주제에 대해 다룬 것 처럼 여기서는 재혼가정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때문에 이창훈김승수가 서로 배 다른 형제로 나오는데, 여기서 손태영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일이 주된 갈등.

당시 손태영이 캐스팅 되자 시청자 게시판에 글이 폭주했다. 이전에 김승수와 '리멤버'라는 드라마를 했는데 극본은 좋았으나 발연기 때문에 조기종영 당했기 때문. 방영 이후에도 손태영의 연기력이 거의 빠짐없이 문제가 되었다. 갈수록 나아졌지만... 그래봤자 발호세에 비하면 양반.

김승수와 이창훈은 종영 후 이듬해 동시간대 방영된 어여쁜 당신에서도 한 여자(이보영)를 두고 갈등을 겪는다.

이정길이 손태영의 아버지로 나왔는데, 매우 안습한 캐릭터였다.

한편, 담당 PD 문보현씨가 조연출자로 참여한 작품 중에 97년 KBS 2TV에서 방영된 월화 미니시리즈 봄날은 간다가 있었는데 이 작품은 개발 바람이 불어닥친 한 마을의 과수원을 두고 이해관계가 서로 얽힌 사람들이 벌이는 해프닝을 코믹터치로 다루어 물질 만능주의의 세태를 풍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으나 처음부터 이렇게 꾸며진 것은 아니었다.
당초 첫 번째 기획안은 출생 당시 병원에서 뒤바뀐 여동생을 놓고 형제가 사랑게임을 벌이는 내용의 <4월의 키스>였는데 당시에는 내 안의 천사 후속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며 김호진이 남동생 역으로 낙점됐을 뿐 일주일 내내 촬영스케줄이 빡빡하고 하루도 시간을 낼 수 없다는 이유로 김호진의 형과 여동생 역을 톱스타 역으로 캐스팅하는 것, 작가 섭외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어 편성이 보류됐으며 당시 <4월의 키스> 자리에는 원래 첫사랑 후속 주말극이었던 폭풍 속으로가 대체 편성된 바 있었다.
그 후, 폭풍 속으로 후속으로 변경되면서 신예작가 윤영수씨가 극본, 김승우김호진의 형 역으로 낙점됐지만 앞에서 본 것처럼 일주일 내내 촬영스케줄이 빡빡하고 하루도 시간을 낼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인지 김승우김호진의 여동생 역을 톱스타로 섭외하는 것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윤영수 작가의 개인사정으로 취소됐다.
결국 담당 PD 이영희씨는 지방 소읍의 농협 조합장 선거 이야기인 <대권>으로 두 번째 기획안을 제출했지만 당시 대선 상황과 비슷하다는 고위 간부들의 반대로 또다시 취소된 바 있었으며 우여곡절 끝에 개발 바람이 불어닥친 한 마을의 과수원을 두고 이해관계가 서로 얽힌 사람들이 벌이는 해프닝을 코믹터치로 다루어 물질 만능주의의 세태를 풍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인 봄날은 간다로 결정됐는데 극중 장도수 역으로 나온 김호진은 첫 번째 기획안인 <4월의 키스>에서 원래 남동생 역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한 봄날은 간다는 미니시리즈 성격에 맞지 않게 중장년층을 주시청자로 삼은 것도 있었지만 노름빚으로 빼앗긴 땅을 되찾기 위해 술수를 부리는 여자,단순하고 희화적으로 그려지는 토착민들, 뺀질한 성격을 가진 사기꾼에 의해 마을전체가 속아 넘어갈 뻔하는 등의 스토리가 시대착오적이라는 비난을 샀다.
아울러, 언어 폭력의 문제와 극중 이언향 역의 이휘향이 친딸을 조카로 속인다는 출생의 비밀 내용을 삽입하여 거센 비판을 받았고 결국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으며 담당 PD 이영희씨에게는 봄날은 간다가 처음이자 마지막 미니시리즈 연출작이면서 KBS에서의 마지막 작품이 됐으며 이영희 PD는 97년 9월 KBS에 사표를 제출한 뒤 SBS로 옮겼다.
세월이 흘러 봄날은 간다의 조연출자였던 문보현 PD가 <백만송이 장미>에서 이 작품의 첫 번째 기획안인 <4월의 키스> 주요 내용을 그대로 따라했으니(4월의 키스-병원에서 뒤바뀐 여동생을 놓고 형제가 사랑게임을 벌임 백만송이 장미-여주인공을 사이에 두고 이복형제가 경쟁을 하는 것) 그 스승에 그 제자다웠다[3].


다수의 KBS 1TV 일일극들이 다 그렇듯이 이 드라마도 시청률은 30%를 넘기며 좋은 성적을 올렸다.
다만, 박혜란(손태영 분)을 사이에 두고 이복형제인 강민재(이창훈 분)과 오현규(김승수 분)가 경쟁을 함으로써 현실적이지 못한 설정이란 비판을 받았으며 후속작 캐스팅 문제 탓인지 여러 차례나 연장을 거듭하여 또다시 비난을 받았는데 후속작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최정윤이 또다른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으나 영화 촬영 문제로 고사했으며 그 탓인지 송기윤이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도 또다시 나왔다[4].
한편, <금쪽같은 내새끼> 조연이었던 김세윤은 이 작품의 전작인 <백만송이 장미> 조연이었던 선우재덕 안정훈과 함께 KBS 2TV 아씨(과거 TBC 화제작의 리메이크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는데 김세윤은 이응경(극중 아씨 역)의 시아버지, 선우재덕은 아씨의 못된 남편 긍재 역을 맡았으며 안정훈은 막판에 8시 주말극으로 변경되면서 너무 일찍 늙어버린 아씨 부부의 잃어버린 아들 봉구 역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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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건강상의 이유로 5회만에 하차했다. 그리고 막장화
  2. 문보현 PD와 최현경 작가는 이후 슬픔이여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에서도 작업한다.
  3. '봄날은 간다'에서 오자희-장도희 역으로 각각 나온 김규리 박선영이 '백만송이 장미' 캐스팅 물망에 한때 거론되었으나 개인사정(김규리-본인이 속해 있었던 매니지먼트사 사건 박선영-SBS 왕의 여자 캐스팅)으로 거절했다
  4. 최정윤이 '금쪽같은 내새끼' 캐스팅 제의를 고사한 뒤 선택한 자사 아침드라마 '용서' 출연진에 속한 박현숙 임채원(당시 임경옥) 등은 '금쪽같은 내새끼' 조연이었던 김세윤 김창숙 등과 함께 KBS 1TV 일일극 해뜨고 달뜨고에서 호흡을 맞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