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후드 아웃캐스트

상위 항목 : 폴아웃 시리즈의 등장 세력

Fallout_3_Outcast_Emblem.png
브라더후드 아웃캐스트의 엠블럼.


센트리봇을 대동하고 수도 황무지를 순찰중인 아웃캐스트 대원들.

폴아웃 3에 등장하는 집단.

1 설명

폴아웃 3에서는 오윈 라이언스가 이끄는 동부 수도 황무지 지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서 정책 관련한 문제로 의견충돌을 일으켜 프로텍터 헨리 캐스딘을 중심으로 갈라서 나온 집단. 굳이 번역하자면 추방된 형제단, 추방자 형제회. 인디펜던스 요새를 거점으로 삼고 있다. 이들 역시 파워 아머를 입은 병사들을 운용하며 주로 검붉게 도색한 T-45d 파워 아머를 입고 다닌다. 랜덤 인카운터로도 로보브레인이나 센트리봇을 대동한 아웃캐스트들을 볼 수 있는데[1] 황무지인들을 그들이 약탈할만한 하이테크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전제 하에 적대시하지는 않지만 야만인 취급하고 있다.

목적은 더 핏에서 그랬던 것처럼 동부 수도 황무지에서 필요한 것들을 모조리 쓸어간 다음에 서부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본부와 접촉하려는 생각인 듯하다. 사실 이쪽이 2편과 폴아웃: 뉴 베가스에 등장한 서부 브라더후드의 성향에 더 가깝고, 동부 브라더후드가 그 본부로부터 제명까지 당한 점을 생각해보면, 진정한 아웃캐스트는 동부이고 이들이 오리지널이라고 볼 수 있다.

굳이 따지자면 오윈 라이언스가 이끄는 동부의 BoS는 폴아웃1편의 우호적인 BoS를 상징하고 아웃캐스트는 2편의 독선적인 Bos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3편 자체가 1,2편 요소를 이것저것 섞은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보일 수도 있고 사실 폴아웃 3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설정 자체가 프로젝트 반 뷰렌의 그것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양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사정은 서부 본부는 물론이고 동부 지부에 비해서도 열악하기 그지없다. 물론 브라더후드 동부 지부도 그렇고, 아웃캐스트도 그렇고 수도 황무지 내에서는 거의 최강의 무장을 갖추고 다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웃캐스트 단원들은 에너지 무기가 별로 없는건지(아주 안 들고 다니는 건 아니지만 동부 지부 BOS 단원들에 비하면 보기 힘들다) 대부분이 실탄 총기를 들고 다니고 레이저 피스톨 하나 플라즈마 피스톨 하나도 주면 감사하게 받는 처지다.[2] 반면 서부 지부는 몇년간 벙커에 은신해있던 소규모 챕터조차 전원 가우스 라이플에 개틀링 레이저같은 최고급 에너지 무기로 무장하고, 심지어는 얼마나 사정이 좋으면 그 벙커 안에서 사격연습까지 하며 재생탄같은 건 탄환이 아니다라고 사격연습하다 소모된 에너지 무기 탄을 재생해서 배달부에게 그냥 준다.

아웃캐스트들이 착용하는 아웃캐스트 파워 아머의 능력치는 원래 T-45d 파워 아머와 똑같다. 다만 오아시스에 살고있는 전직 아웃캐스트 병사가 주는 파워 아머는 능력치가 약간 다르다. 이 것은 ST +1, AG -1, +10 Rad Res, +5 Big Gun을 올려준다.

대체로 무장이 10mm 서브 머신건, 어설트 라이플, 미니건, 내구력이 거덜난 파워피스트 정도라서 황무지에서 마주친 주인 없는 센트리봇 같은 몹들을 상대로는 학살당하기도 한다(...). 플레이어 레벨이 10정도만 넘어도 센트리봇을 감당하기 힘들어한다... 원래 3의 센트리봇이 매우 강하긴 하지만.

플레이어가 캐스딘에게 온갖 잡동사니들을 갖다바치면[3] 본거지인 인디펜던스 요새에 들어가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참고로 다른 파워 아머를 주면 무조건 입는다.[4] 거기 안에서 유니크 미사일 런처인 미스 런처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원체 미사일 런처가 생김새와 달리 GECK을 통해 뜯어고치지 않는 한 영 자주 쓰일만한 품새도 아니고 대형 무기 스탯을 찍는다면 진리의 개틀링 레이저, 미스 런처는 성능이 더 애매해져서...

동부 수도 황무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는 서로 껌씹듯이 까고 있다고는 해도 서로 총질까지는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게임 내 데이터 상으로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적대하고 있기 때문에 가까이 붙여놓으면 서로 신나게 총질을 한다. 참고로 동료인 스타 팔라딘 크로스를 데리고 아웃캐스트에 가까이 가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 단 주인공과 같이 있을 때 한정이고 가까이에서 동료 설정을 풀었을땐 옆에 아웃캐스트들이 있으면 신나게 총질을 한다고 한다.

오퍼레이션 앵커리지에서 아웃캐스트들이 황무지인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잠시나마 엿볼수 있는데 아웃캐스트의 SOS 신호를 받아서 슈퍼뮤턴트와 투닥거리고 있는 아웃캐스트 멤버를 도와주면 처음에는 촌놈이라며 무시하다가 주인공의 핍보이를 보고 급태도 전환한 다음 자신들의 본거지로 안내하는데 엘리베이터로 내려가는 와중에 아웃캐스트 몇몇이 아 시밤 그냥 저 놈/년 죽이고 우리가 그 컴퓨터를 쓰면 안됨? 하고 투덜대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물론 정말 그랬다간 아웃캐스트는... 그러니까 애초에 환대해준 것도 사람을 본 게 아니고 사람 몸에 붙은 장비 때문에 그런 것이란 의미... 사람은 장식이고 붙어있는 도구가 본체

그런데 정작 동부 수도 황무지 브라더후드는 버티버드까지 운영하는 동부 최강의 세력으로 군림하게 되는데 이쪽은 개털잠잠하다. 서부 브라더후드 본부와 접촉하려는 본래의 목적도 서부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본부가 동부 브라더후드와 아웃캐스트들 중 하나를 선택하려고 할 때 누굴 선택할지는 안봐도 뻔하다. 게다가 서부의 브라더후드 세력은 NCR과의 오랜 전쟁으로 인해 소모되어 게릴라화되었으니, 동부에 신경을 쓸 여력이 있을지 모르겠다. 동부로 퇴각해오지 않으면 다행.

아웃캐스트가 서부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 협력한답시고 기술 보전이니 뭐니 하면서 따로 놀고 있을 때 동부 브라더후드는 버티버드를 운영하고 오염된 물을 정화시킬수 있는 정화 장치까지 가지게 되었다. 버티버드프로젝트 퓨리티. 대체 아웃캐스트가 어떤 기술을 손에 넣어야 이것들을 뛰어넘는 이점을 가지게 될지... 게다가 비록 엔클레이브가 박살내긴 했지만, 궁극결전병기 리버티 프라임... 이거 대체 어떻게 대항할 셈인가...

이는 애초에 동부로 간 브라더후드 자체가 처음부터 서부만큼 넉넉한 사정도 아니였는데, 그나마 현지인들의 지지라도 잘 받는 오윈 휘하 브라더후드와는 달리 아웃캐스트는 특유의 배타적 행보 때문에 현지인들의 지지도 받지 못하고 고립되었으니 상황이 악화[5]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인 것이다. 당장 오윈 휘하 브라더후드가 거주민들에게 친절히 대하지 않았다면 제임스와 연줄이 생기지도 않았을 것이고 제임스를 통해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한 걸어다니는 궁극 결전병기 외로운 방랑자와 이어지는 일도 없었을 테니, 오윈 휘하의 온건파 브라더후드는 나름대로 선행은 보답을 받는 결말을 맞이한 것이다.

게다가 아웃캐스트는 한술 더 떠서 Operation: Anchorage를 완료하였을 경우, 시블리라는 인간은 외로운 방랑자가 가상훈련을 통과하고 무기고 락을 풀자 정작 목숨 걸고 가상훈련 시스템 통과한 당사자는 깨끗이 무시하고(...) 무기고 내용물들 먹튀하려고 자기 똘마니들과 함께 맥그로를 배신했다가 주인공 보정을 뒷받침받은 맥그로에게 진압당한다.(...) 더 어이없는 건 이 인간 하는 말이 "우리가 죽을 고생했으니 빨리 우리 몫 안 내놓으면 국물도 없음"(...)이다. 이런 염치없는 철면피 같으니라구...

메인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주인공이 어찌어찌해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는데 덕분에 동부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 앙숙관계였던 아웃캐스트들과는 강제적으로 적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그 후로는 캐스딘과 대화조차 할 수 없어 조공도 바칠 수 없게 된다. 그 전에 캐스딘과 손을 잡고 제때제때 군수물자를 보급하여 요새의 입장이 가능해진 경우엔 아웃캐스트들과 동맹 상태가 되는데 이 경우에는 주인공이 직접 해를 끼치지 않는 한 뭘 하든 상관없이 메인 퀘스트 진행 후에도 계속 동맹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미 늦었다면(...) 그냥 다 죽이자 다음과 같은 콘솔명령으로 적대를 풀 수 있다. 하지만 콘솔 버전이였다면 으앙 주금

player.removefromfaction 00033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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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ally 0001b2a4 00030520 0 0

CTD(강제종료)나 전투를 멈추지 않는 오류를 유발할 수도 있으니 아웃캐스트가 없는 별개의 로딩공간(예:메가톤, 실내 등)에서 입력하도록 하자.

오아시스 주민들 중엔 전직 아웃캐스트 소속도 있다.

참고로 네임드 아웃캐스트나 로봇들을 제외하고, 정의의 수호자 퍽이 있을 시 아웃캐스트들을 죽이면 손가락을 떨군다. 웨이스트랜더 입장에서는 닥치는 대로 사살하는 엔클레이브 군인이나 기술이나 닥치는 대로 빼앗고 치안에는 무심한 이 녀석들이나 거기서 거기인 듯. [6] 까만 파워 아머 입은 것도 같고

재밌게도 이들은 스스로를 '아웃캐스트(추방자)'라고 부르지만, 사실 추방당한 게 아니라 제 발로 걸어나간 거다(...). 정작 엘더 오윈 라이언스는 이들을 붙잡으려 안간힘을 썼으며, 수십 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재합류를 권유 중이다. 오히려 아웃캐스트라는 이름은 서부 본부로부터 제명을 통보 받은 라이언스의 수도 챕터에게 돌아가야 할 상황. 그냥 제작자들이 간지난다고 아무 이름이나 막 갖다 붙였던 모양이다.

서부를 다룬 뉴 베가스에서는 별 언급이 없지만, 폴아웃 4에서는 후일담이 나왔다. 3편 이후 시점에서 동부 BoS와 아웃캐스트의 갈등은 장기화되어 영구분리까지 갈뻔 했다고 한다. 하지만 동부 BoS의 정신적 지주였던 오웬 라이온스 및 사라 라이온스가 사망하고 아서 맥슨이 전투적 리더쉽을 바탕으로 엘더자리에 오르자 라이온스 가문은 거부했지만 아서 맥슨은 인정했던 아웃캐스트는 협상을 통해 다시 동부 브라더후드와 통합되었다고 한다. 이때문인지 4편에 등장한 동부 BoS는 3편과 달리 이방인에 대한 적개심이 눈에 띄게 짙어졌고, 말하는 뉘앙스도 다분히 독선적이며 선민의식이 팽배하다. 황무지의 미래는 우리밖에 없다느니... 전작에서 뼈빠지게 키워줘서 미국인 나치들을 조져놨더니, 그보다 더한 놈들이 되어버렸다 외로운 방랑자 의문의 1패 실제로 단원들과 얘기해보면 라이온스 가문의 멍청한 가르침을 따르지 않게 되어 다행이라는 언급(!)도 나온다. 그렇게 말하는 단원들 중엔 오웬이 '외부인 영입 절대 금지'라는 철칙을 어기면서까지 주워다 길러준 핏 레이더들의 자식들도 있을 것이다(...) 그전에 순혈이 아닌 인원들은 아서가 다 숙청해버리지 않았을까

2 기타

2.1 반 뷰렌과의 관계

모티브는 취소된 프로젝트 반 뷰렌의 설정인 서클 오브 스틸(Circle of Steel).

프로젝트 반 뷰렌에서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하이 엘더의 명을 받고 5명의 팔라딘이 동쪽으로 탐색을 나갔다가 전쟁전 고급 벙커를 발견하고 이를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팔라딘 중 총책임자는 엘더로 임명되고 새로이 발견된 벙커는 BoS 창시자의 성을 따 맥슨 벙커(Maxon Bunker)로 개칭된다. 맥슨 벙커의 BoS 설정(동쪽으로 탐색, 전쟁전 시설 확보, 엘더 승격, 현지인에 유화적)은 베데스다의 폴아웃 3에서 등장한 동부 BoS가 그대로 이어받았다.

그후 BoS와 NCR간 전쟁이 개시되었을때 BoS가 수세에 몰리자 반격을 위한 작전의 일환으로 스텔스 보이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 부작용으로 약간 미쳐버려서 일부 BoS 단원은 독립해버렸고 이 독립 BoS가 서클 오브 스틸, 즉, 폴아웃 3에 등장한 브라더후드 아웃캐스트의 주요 모티브다. 서클 오브 스틸은 맥슨 벙커의 BoS와는 달리 현지인에 매우 배타적이고 BoS의 기술 독점과 독선주의를 위해서는 무고한 이의 살인도 서슴치 않는데 이는 폴아웃 3의 아웃캐스트와 동일하다.

프로젝트 반 뷰렌상에서 등장하는 맥슨 벙커와 서클 오브 스틸의 차이를 대비하면 아래와 같다.

  • 맥슨 벙커의 현재 엘더는 NCR과의 전쟁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고 벙커 내에서도 NCR과의 전쟁에 부정적인 단원이 상당수 있다. 하지만 일부 과격파들은 당장이라도 후버댐에 쳐들어가 다 죽여야된다고 주장하는데 이들은 사실 서클 오브 스틸의 동조자들이다. 이 배신자들은 현재 엘더가 전쟁 수행을 자기들 계획대로 적극적으로 수행하지 않자 엘더를 독살시키고 다른 엘더를 옹립하려 한다.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엘더가 교체될수도 있고 그대로 남을 수도 있다.
  • 본작의 서클 오브 스틸은 매우 잔인하다. 일례로 맥슨 벙커의 어떤 고위직은 주인공에게 어떤 퀘스트를 주는데 본인이 서클 오브 스틸파라는 사실을 입막음하기위해 어느 광산의 민간인을 학살하는 퀘스트.
  • 반면 현 엘더는 매우 유화적이고 합리적이다. 주인공은 현 엘더에 대한 독살음모를 저지하고 이를 거슬러 누가 시도했는지 밝히는 과정에서 서클 오브 스틸이라는 단체의 실체를 마주할 수 있다. 사실 서클 오브 스틸은 사실 크림슨 캐러밴과 짜고 NCR와 BoS간 전쟁을 부추기고 있었다! 후버댐의 NCR측은 이미 수년전부터 평화협상하자고 BoS에 연락을 취했지만 하나도 성사되지 않은 이유도 서클 오브 스틸의 중간 훼방때문. 주인공의 활약에 의해 서클 오브 스틸이 적발되고 소탕되면 후버댐의 NCR과 BoS는 휴전협정을 맺는 것이 비로소 가능해진다. 그리고 이는 후버댐 엔딩중 하나로 언급된다.
  • 사이퍼(Cipher)라는 부족이 등장하는데 이 부족은 수학에 능통한 부족이라서 당연히 BoS도 탐내고 있으며 바이퍼 갱단으로부터 공격당하고 있다.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맥슨 벙커의 엘더 자리가 교체될 수 있는데 중립적인 현재 엘더가 그대로 남은채 사이퍼-BoS간 동맹을 주선하는 경우에는 이 사이퍼라는 부족도 BoS의 보호와 지원아래 활발한 연구를 계속하는 것으로 엔딩시 언급된다. 하지만 서클 오브 스틸측이 엘더자리에 등극한채 사이퍼-BoS간 동맹을 주선한다면 BoS는 편집광 또라이 테크를 타버려 이딴 현지부족 보호따위에는 관심을 잃고 모든 병력을 철수시켜버린다. 그후 사이퍼 부족은 NCR로부터 배신자로 낙인찍히고 NCR측과의 전투중 전부 죽는다.[7]

즉, 맥슨 벙커의 유화파(현재 엘더)가 그대로 남는다면 후버댐의 NCR과도 평화협상를 맺고 현지 부족(사이퍼)와도 우호적인 관계를 지니게 되지만 과격파(서클 오브 스틸)가 엘더 자리를 차지한다면 당연히 평화협상 따위는 물건너가고 후버댐의 NCR와 처절한 전투를 거친다.[8] 또한 현지 부족(사이퍼, 민간인)에도 냉담한 태도를 보이게 된다.

이는 폴아웃 3에서 유화파 엘더(오윈 라이언스)와 과격파(캐스딘)의 설정으로 그대로 이전되었다.[9]

  1. 이것이 플레이어가 여기저기 탐험하다 처음으로 마주치는 파워 아머 착용 NPC일 가능성이 높다. 신기해서 쫄래쫄래 따라가서 말을 걸었다가 상기와 같이 "저리 가라, 촌뜨기" 혹은 "뭐 할 말 있냐?"라며 촌놈 취급당했던 마음의 상처 경험이 있는 플레이어도 있을 것이다.
  2. 물론 엔클레이브를 제외한 동부의 다른 집단에게 에너지 무기가 없어서 자동소총을 든다는 얘기는 크나큰 사치다.
  3. 금속 부품부터 엔클레이브의 어드밴스드 파워 아머 MK ll와 테슬라 아머까지
  4. 엔클레이브 제뿐만 아니라 일반 브라더후드가 사용하는 파워 아머도
  5. 주인공에게 각종 물자를 보급받는 걸로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얼마 못 가 한계가 드러날 수밖에 없다. 그나마 4에서는 좀 나아졌겠지만.
  6. 그런데 죽이면 카르마가 깎인다. 이뭐병
  7. 그대로 놔두면 당연히 바이퍼 갱단이 사이퍼 부족을 쓸어버리고 주인공이 직접 바이퍼 갱단을 처리한다면 사이퍼 부족도 그냥저냥 예전과 똑같이 살아간다.
  8. 결국 BoS가 승리하기는 한다. 이때 후버댐의 NCR 지도자는 절망하여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9. 뉴 베가스의 엘더 맥나마라(유화적인 엘더)와 하딘(과격한 2인자) 구도로도 일부 이전되었다. 다만, 프로젝트 반 뷰렌이나 폴아웃 3와는 달리, 과격파가 반란을 일으켜 독립하는 수준은 아니었으며 엘더 맥나마라 역시 현지인에 대해 그리 개방적인 인물은 아니라는 한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