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브롤을 찾으신다면 브롤로.
Brawl,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디셉티콘 소속 전사이다. 성우는 데이비드 소볼로프.[1]
1 상세
1.1 트랜스포머
M1 에이브람스를 기초로 한 전차에 추가 무장과 장갑, 지뢰제거용 모듈을 붙인 버전(트리플 X 2에서도 나온 적이 있는)으로 변신한다. 맷집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강한지 아이언하이드, 라쳇, 재즈, 미군들에게 집중공격을 받아 데미지를 입어가면서도 근성으로 싸웠으나 범블비의 마무리 사격을 맞고 사망하였다. 이 때 정말 온갖 공격을 다 처받으면서도 그 정도로 버틴 것을 보면 정말 탱커의 귀감이라 부를만 하다.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그냥 유탄 한 발 맞고 승천하는 디셉티콘 잡졸들과 정말 대비된다. 다만 중반에 미군의 유탄을 맞고 몸이 수직으로 360도 돌아가는 모습은 조금 안습하다(...).버틸 수가 없다?
처음에는 경찰차로 변신하는 걸로 예정되었지만 그 역할은 바리케이드에게 넘어갔다. 아무래도 마이클 베이가 원작 면은 조금 신경 썻나 보다
3편에선 모양이 같고 색만 다른(사막색) 디셉티콘이 나온다, 물론 지나가는 엑스트라.[2]
사실 이 녀석이 첫타로 털리고 나서 1펀에서 원래 나왔던 색상으로 엑스트라가 한번 더 옵티머스의 칼에 잘려 나간다.
그러니까 총 엑스트라로 두 대가 등장한 것.
2 참고
영화 1편에선 실수로 자막에 데바스테이터로 나오기도 했다(…). 마이클 베이가 트랜스포머들의 이름에 부주의해서 그렇다고 한다. 가끔 프렌지를 '사운드바이트'[3]라고 말하기도 했다.
물론 토이, 게임 등 관련 상품에선 올바르게 나왔지만, 문제는 영화판 1편의 브롤은 저 데바스테이터란 표시 이외엔 단 한 번도 이름을 불려본 적이 없다는게 문제. 때문에 영화 1편만 본 관객들 대부분은 끝까지 데바스테이터=M1 에이브람스란 착각을 하였고, 2편을 보면서 "어? 데바스테이터는 1편에서 죽은 탱크 녀석인데 왜 또 나왔지?"라고 의문을 품는 사태도 적잖았다고(...).
'브라울'로 많이 알려졌지만 실제 발음은 '브롤'로 읽어야 맞다.
무비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미군의 총탄 몇발에 그대로 리타이어되는 다른 디셉티콘과 비교했을때 수십 발의 탄환을 얻어맞고도 '괜찮아, 튕겨냈다' 수준으로 오래 버틴 브롤을 찬양하는 팬들도 일부 존재한다. [4]- ↑ 비스트 워즈에서 뎁스 차지를 맡았었던 성우.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쇼크웨이브를 맡는다.
- ↑ 리더, 디럭스 클래스 완구의 색놀이버전 완구는 이미 출시된 바가 있지만 영상 데뷔(?)는 본 3편이 처음이다.
- ↑ 사실 처음에 영화 개봉 전에 나왔던 프렌지의 일러스트 계획안에 이름이 사운드바이트라 되어 있었다. 그 일례로 블랙아웃이 처음에 일러스트에서 붙여진 이름은 인시너레이터, 즉 소각자였다. 이 브롤 역시 처음엔 데몰리셔라는 이름으로 일러스트가 올라왔었다.
- ↑ 물론 상대한 미군의 규모 자체가 다르기도 하고 시리즈가 지날수록 디셉티콘들의 약점이 많이 파헤쳐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브롤만큼 버텨낸 디셉티콘이 거의 없다시피 한다.
클론들이야 열화판이라 그런거고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