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미국 항공모함에 대해서는 엔터프라이즈(항공모함)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잘보면 애랑 닮았다
더 뉴 데이 멤버 | ||||
코피 킹스턴 | 빅 E | 재비어 우즈 |
목차
1 프로필
NXT | 돌프와 AJ 리의 보디가드 시절 | 더 뉴 데이 |
갑빠보소
본명 | Ettore Ewen |
신장 | 5'8"(175cm) |
체중 | 290lbs(130kg) |
생년월일 | 1986년 3월 1일 |
출생지 | 플로리다 탬파 |
피니쉬 무브 | 빅 엔딩 |
테마 | I Need Five |
커리어 | NXT 챔피언쉽 1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1회 WWE 태그팀 챔피언쉽 2회 |
2 소개
마크 헨리의 뒤를 잇는 흑인 스트롱맨계 캐릭터. 하지만 슈퍼헤비급인 마크 헨리에 비해 훨씬 날렵한 몸동작을 보여주며 경기 스타일은 TNA에서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의 몬티 브라운과도 흡사하다.[1]
키는 큰 편이 아니지만[2] 키를 커버하고도 남는 엄청난 근육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아래 파워 리프팅 대회 경력을 보면, 이 근육이 소위 보여주기용 근육이 아닌 실제 통짜 근육이라는걸 알 수 있다. 그야말로 대단한 실전 똥파워의 소유자.
피니셔 빅 엔딩은 오클라호마 스탬피드 자세에서 그대로 뒤로 넘어지며 상대의 복부를 비롯한 전면부에 충격을 가하는 기술이다. 예전엔 경기가 끝난 후에도 팬들이 만족할 때까지 몇 번의 피니셔 앵콜을 했었다.시체 훼손
이 외에도 특유의 파워하우스 경기력을 살려 시그네쳐 무브로 더락의 피플스 엘보 처럼 달려가며 로프 반동 후에 강력한 스플래시를 날리는 빅 스플래시, 벨리투벨리수플렉스, 오버헤드벨리투벨리수플렉스, 코너 스피어,[3] E트레인[4], 심지어 코너에 몰렸을 때 STO슬램[5]까지 사용한다.
WWE내에서 절륜하게 허리를 가장 잘 돌리는 선수이다
3 커리어
3.1 프로레슬링 이전
카리브해 이민자 가족 출신으로 플로리다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아이오와 주립대 미식축구, 아마추어 레슬링 장학생으로 진학했다. 미식축구선수로 활동하다가 부상으로 미식축구는 접고 아마추어 레슬링으로 활동한 뒤 2009년부터 파워 리프팅으로 완전히 전업했다.
스트롱맨으로 전업한 뒤 2010년 플로리다 주 대회 첫 출전에서 우승을 했을 뿐 아니라 4개 전 종목(스쿼트, 벤치 프레스, 데드리프트 및 토탈)에서 주 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벌어진 U.S.A. Powerlifting(USAPL)이 주관하는 전미 파워리프팅 선수권에 참가하여 2010년 US오픈 1위,2011년 RAW내셔널 1위를 기록한다. 개인 기록은 보조기구 없이 스쿼트 322.5kg, 벤치 프레스 240kg, 데드리프트 362.5kg이다.[6]
3.2 FCW(~2012)
2009년 마침 고향인 플로리다에 있던 FCW(현 NXT) 트라이아웃에 통과, WWE와 육성레슬러 계약을 맺었다. 이후 FCW에서 파워풀한 이미지를 어필했으며, 태그팀 챔피언을 따는 등의 활약을 했으나, 과묵한 스타일이라 그런지 처음에는 하위단체인 FCW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아래 언급할 스트롱맨으로서의 활약과 파워풀한 경기 운영이 겹쳐지며 점차 푸시가 가해졌다. 특히 다수의 악역에 맞서 피니셔인 "빅 엔드"를 연속으로 날려대는 모습에 관중들의 환호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3.3 NXT와 WWE 병행 (2012~2013)
2012년 FCW가 신인 발굴 프로그램이었던 NXT의 이름을 받아 정규 프로그램으로 출범하였다. 이 무렵 랭스턴의 선역으로서의 위상이 NXT의 톱스타 급으로 상승한 상태였으나, 싱글레슬러로서는 챔피언 벨트를 따지는 못하고 있었다.
2012년 WWE의 돌프 지글러가 매니저인 비키 게레로와 결별하고 AJ 리와 함께 다니게 된다. 그리고 보디가드 역할로 빅 E 랭스턴을 소개한다. 이후 본격적인 경기를 하기 보다는 어슬렁거리면서 경기를 방해하는 악역으로 주로 등장했다.
돌프의 보디가드 역할을 맡는 와중에도 NXT에서도 계속 등장하고 있었는데, 희한하게도 WWE의 캐릭터와는 별개의 스토리라인이 진행되었다. 양 쪽을 모두 보는 WWE팬으로서는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
NXT에서는 선역을 그대로 유지하며 악역 스테이블 쉴드와 대립을 이어나갔고,[7] 2013년 1월 7일, 결국 선역 레슬러들의 도움으로 쉴드를 제압하고 세스 롤린스를 꺾으며 감격의 NXT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이 시절에는 자신은 너무 강해 핀폴을 3 카운트가 아니라 5 카운트로 해도 이길 수 있다는 5 카운트 기믹이었는데 메인로스터에 올라오며 사라졌다.
한편 돌프의 태그팀 파트너로 WWE 레슬매니아 29에서 팀 헬 노과 챔피언쉽을 두고 경기를 펼쳤으나 패배. 하지만 돌프가 다음날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하며 보디가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이후 돌프가 뇌진탕 부상로 잠시 빠졌을 때 돌프의 대리격으로 경기를 치르며 가능성을 발견했다.
이런 상황에서 NXT의 선역 캐릭터와 WWE의 악역 보디가드 캐릭터를 언젠가는 합쳐야할 상황에 놓여 있었는데, NXT에서는 보 댈러스에게 챔피언 벨트를 빼앗기고 메인 무대에서만 활동하면서 NXT에서의 활동은 끝이 났다.
3.4 메인으로 승격 (2013~)
계속 돌프 지글러와 AJ 리의 보디가드로 활동하다가 2013년 5월 돌프가 알베르토 델 리오에게 챔피언 벨트를 잃으며 선역으로 턴페이스하게 되었다. 턴페이스 계기는 WWE 머니 인 더 뱅크 (2013)의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 재경기가 열렸는데, 여기서 AJ 리가 알베르토 델 리오에게 벨트샷을 날리며 경기가 DQ로 끝나버렸고, 화난 돌프가 AJ와 결별을 선언. AJ가 이제 돌프의 적으로 돌아서게 된다. 이 과정에서 빅 E는 AJ에게로 가며 돌프와의 1:2 대립과 시작되었다. 돌프때문에 항상 멘탈이 깨져가던 AJ의 유일한 버팀목이 되며, AJ와의 썸이 계속되고 있었다. 서머슬램에서 마침 AJ와 대립중이였던 케이틀린이 돌프 지글러에게 가세해 AJ와 팀을 맺고 2:2 혼성 태그팀 매치를 가졌으나 패배하였다. 불쌍하게도 AJ의 관계는 이것으로 끝이 났다... 써머슬램 이후 AJ가 토탈 디바스 출연진들과 대립을 가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고 혼자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혼자 다니며 경기만 가지다가 뜬금없이 CM 펑크를 도와주면서 턴페이스,[8][9] 이후 우소즈, 로즈 형제들과 팀을 짜서 쉴드와 대립을 가지는가 하면 딘 앰브로스의 US 챔피언과 커티스 엑슬의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벨트에도 도전하면서 하이 미들카더 진영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2013년 10월 더 쉴드의 딘 앰브로스의 이빨공격으로 얼굴에 흉터가 생겼다.
11월 18일자 RAW에선 커티스 액슬과의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쉽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10] WWE에서의 첫 타이틀인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획득하며 지긋지긋한 커티스 액슬의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시대의 종지부를 찍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때 빅 E에게 오는 환호는 그야말로 대단했다.
3.5 빅 E(2014~)
2014년들어서 링 네임을 빅 E.랭스턴에서 빅 E로 바꿨다.[11] 이후 5월 익스트림 룰즈에서 배드 뉴스 배럿으로 돌아온 웨이드 바렛에게 타이틀을 뺏겼다.
익스트림 룰즈 직후의 RAW에서 전 챔피언 자격으로 웨이드 바렛에게 도전하지만 패배하였고, 이후 미국을 비난하고 러시아를 찬양하는 세그먼트를 펼치고 있는 알렉산더 루세프에게 맞서 성조기를 휘두르며 등장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의 대립이라는 올드팬에겐 향수가 느껴질지도 모르는 대립으로, 둘은 페이백에서 격돌하였으나 아쉽게도 빅 E는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비교적 선전했지만 애콜레이드에 광속탭을 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시청자들이 실망했다는 후문.
TV쇼에서도 매번 루세프에게 깨지고 애콜레이드에 걸려 탭을 치는 패턴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 와중에도 점점 버티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다음 번 PPV 대결이 과연 기회가 주어진다면 말이지만 기대되는 상황.
2014년 머니 인 더 뱅크에서 다시 루세프와 격돌하여, 루세프의 패턴을 읽고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수퍼킥 - 애콜레이드 콤보에 걸려들고 말았다. 거의 힘으로 빠져나오기 직전까지 버텼지만, 루세프가 엉덩이로 눌러서 자세를 고치자 속절없이 탭. 이후 루세프는 선역전환한 잭 스웨거와 대립을 하게 되었으니, 빅 E는 이미지에 손상만 입고 오리알이 되었다.
3.5.1 더 뉴 데이 (2014~ )
이후 코피 킹스턴과 함께 재비어 우즈가 소집한 흑인 스테이블로 활동할 예정이었지만 이 각본이 기각되면서 붕 떠버렸다. 활동한다 안한다를 반복하다 결국 12월, 셋이서 더 뉴 데이라는 스테이블을 결성했다.
그러나 2015년 4월 기준 뉴 데이는 프갤에서도 늒데이라 불리며 까이고 있고, 외국 현지 반응에서도 뉴 데이 썩 이라며 영 좋지 못하다. 그러던 중 페이백 2015의 모델이 되었다! 이에 팬들은 뉴데이 배신 때리는 거 아니냐는 열망관측을 보이고 있다. 어쨌든 뉴! 데이! 썩![12] 이라는 챈트때문에 악역으로 턴 힐, 승리와 타이틀 방어를 위해 야비한짓도 서슴치 않는 자기들 끼리만 긍정적인 팀이 되었다. 챈트 반응은 악역으로서는 쩌는지라 그 후 승승장구하던 루차 드래곤스, 챔피언인 타이슨 키드 & 세자로 를 꺾고 태그 팀 타이틀을 가져갔다!
이후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에게 타이틀을 빼앗겼으나, 밀어붙인 개그 악역 기믹이 호응을 얻어 뉴 데이 스테이블 자체가 인기가 부쩍 높아졌고, 이에 힘입어 썸머슬램에서 태그팀 페이탈 4 웨이 챔피언십을 가져 WWE 태그팀 챔피언에 다시 올랐다. 정신놓은듯한(...) 표정, 대런 영에게 코브라 트위스트를 걸고 한쪽 손으로 그의 옆구리를 때리며 뉴 데이 챈트 유도(...)등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오죽하면 인젠 쟤 얼굴만 봐도 빵터진다고(...).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허리를 돌리는 저질댄스가 백미...
특유의 정줄놓 표정. 옆에 한 여성 레슬러가 감염되고 있다.(···)
썸머슬램 이후, WWE에 복귀한 더들리 보이즈라는 대 선배님들과 대립이 시작되었다. 항상 뉴 데이가 놀리고 더들리즈가 빡쳐서 재비어 우즈에게만 테이블 위에 3D나 파워밤을 먹여준다.(...). 그래도 가끔 더들리 보이즈를 어쩌다 같이 경기 하게 된 존 시나도 같이 두들겨 패주고 퇴장하는 강한 면모도 보여주었다. 2달 동안 3번의 챔피언쉽을 치뤄서 2번은 DQ패 당하며 타이틀을 지키고, 1번은 정식으로 승리하여 타이틀을 지켜냈다.
11월 들어선 타이틀 전선에 투입된 태그팀이 따로 없어 놀고(...)있다. 최근에는 더 우소즈와 루차 드래곤스가 타이틀 전선에 합류, 그들과 대립중이다.
2016년 로얄럼블에서 드래곤 슬리퍼 홀드로 뉴데이 챈트 유도를 보여주는 개그감과 제이 우소의 프로그 스플래쉬를 받아서 빅 엔딩 반격으로 멋진 마무리를 하며 승리했다. 최근 로만 레인즈의 보디가드 역할을 맡던 우소즈가 심한 야유를 들어, 반대급부로 오랜만에 큰 환호를 받았다.
4 기타
- 빅 E 랭스턴 시절에만 한정된 거지만 E 뒤에 마침표가 빠진 것 처럼 보이지만 원래부터 마침표 없이 빅 E 랭스턴으로 표기했다. Big E. Langston이 아니고 Big E Langston이었다.
- 현역 로스터 중에서 존 시나의 푸쉬를 많이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고 뉴데이 썩을 듣고, 같은 처지인 프라임 타임 플레이어즈에게 능욕 세그먼트를 선사받았다존 시나가 팔꿈치 부상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을 때는 락커룸에서 좀 붕 뜬 느낌이었는데, 다시 복귀하면서 백스테이지에서의 푸쉬도 늘어났다는 뒷이야기가 있을 정도... 하지만 푸쉬가 다른 선수에 비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기에 그냥 루머인듯 했으나 2015년 9월 나온 기사에 따르면 원래 로만 레인즈가 아니라 빅 E가 푸시를 받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 같은 WWE의 디바 페이지와 친한 사이인듯 하다. 백스테이지에서 같이 놀거나 재밌는 영상을 찍기도 하면서 재밌게 논다.
부럽다.
- 여담이지만, 평상시 패션 센스가 좀 독특하다. 아마도 옷을 큰 치수로 여유있게 입어서 그런 듯....
-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의 팟캐스트에 고정출연중인 레슬링 칼럼니스트 웨이드 켈러의 말에 의하면, NXT 초창기엔 빅E가 로만 레인즈보다 더 장래성 있는 인재로 평가받았다고 한다. (진짜다!) 당시의 로만 레인즈는 완전히 레슬링에 문외한이었던데다, 외모도 지금에 비하면 가꿔지지 않은 상태라 그랬다고.
지금도 딱히 로만이 레슬링을 잘아는 편은 아니다
- 사샤 뱅크스 의 영업으로 인해 입덕했다고 한다(...) 최근 트위터에서 사샤의 추천으로 데스노트를 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레슬매니아 32에서는 전투력이 매우 높아보이는 복장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류크짤을 모으겠다는건 덤그것이 바로 덕질트위터명도 시니감E로 바꿨다(...)
- 경기 때마다 몸을 험하게 쓰는 편이다. 이 때문에 데이브 멜처 등이 걱정의 말을 보내는 중.
- 트롬본을 못 분다. 재비어 우즈가 경기 뛸 때 똑같이 하려고 했지만, 2번이나 실패했다(...)
- 메인쇼 승격 당시에는 긴장 때문인지 숨넘어가는 소리와 말더듬이, 쩝쩝거리는 소리가 절묘하게 조합된 최악의 마이크웍을 선보여 앞날이 어두워보였으나, 뉴 데이 활동중인 현재에는 마이크웍이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 남부럽지 않은 실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 ↑ 잭 스웨거에게 패트리어트 락이 걸린 상태에서 엔즈이기리로 반격을 하는가 하면, 딘 앰브로스와의 US타이틀 경기에선 수어사이드 다이브까지 시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크 헨리는 존 시나보다 경기력이 딸린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으므로... 사실 민첩성만 놓고보면 마크 헨리와 비교하기 미안할 지경. 우락부락한 근육과는 다르게 로프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공중기도 종종 사용하는등 일반적인 빅맨과는 스타일이 확연히 다르다. 다만 신장이 빅맨이라기엔 좀 작은편.
- ↑ 각본상 키가 180cm이면 170대 중반 정도라고 볼 수 있다.
- ↑ 상대방이 코너에 몰렸을 때 달려가서 어깨로 들이 받는 기술, 빅E의 전매특허 기술이라해도 무방할 정도로 박력넘치게 기술을 잘 쓴다.
- ↑ 러닝 보디 프레스, 달려가서 서있는 상대방에게 몸통으로 부딪혀 쓰러뜨린다
- ↑ 사모아 죠 선수가 STO를 응용한 ST죠와 동일기로 달려오는 상대방의 몸통을 팔로잡아 락바텀마냥 바닥에 메쳐버리는 기술, WWE에선 빅E를 코너에 모는 선수가 그리 많지 않아 자주 사용하진 않는다.
- ↑ 여담이지만 미국내 데드 리프트 경기 최중량 기록을 마크 헨리가 1995년 세웠다. 마크 헨리의 기록은 410kg.
- ↑ 마치 라이백의 NXT 버전을 보는 느낌이었다.
- ↑ 이 과정은 CM펑크가 빅 E와 함께 일하고 싶다 하여, 구해주는 각본을 받았다 한다.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뒬 위기였던 빅 E는 이 일을 계기로 아직도 CM펑크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한다.
- ↑ 각본상 스토리가 정말 뜬금없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아주 부자연 스럽지도 않다, CM펑크가 각본진에게 요청하여 RAW나 스맥다운에서 빅 E와 경기를 치열하게 치뤘고 결국 빅 E가 다 패배한 상황에서 CM펑크와 대립 중이던 폴 헤이먼, 커티스 엑슬, 라이백 일당이 나타나고 폴헤이먼이 CM펑크에게 NXT의 어중간한 선수인 루키 빅E랭스턴을 상대로 이겨서 축하한다고 발언하며 라이백을 내세워 CM펑크를 위협하고 CM펑크는 어디한번 해보라는 식으로 반발하지만 헤이먼 일당은 빅 E와의 경기로 지친 CM펑크를 다굴하러 링으로 가고 CM펑크는 맞서지만 다굴앞에 장사없었고 링안에 커티스액슬과 라이백 앞에 궁지에 몰린 상황에 위의 폴헤이먼의 어중간한 루키란 발언에 신경이 곤두선 빅 E가 링 위로 올라선다, 그리곤 4명이 마주본 상황에 넌 뭐냐는 식으로 쳐다보는 커티스 엑슬을 빅 E가 크로스라인으로 땅바닥에 쳐박아 버린다. 빈틈을 포착한 펑크는 라이백을 공격하고 빅 E는 연이어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 와 E 트레인으로 엑슬을 공격해 링밖으로 몰아낸뒤 관중에게 환호를 받는다, 그리곤 빅 E가 링위에서 폴 헤이먼을 향해 누가 어중간한 루키냐고 소리치는 박력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나름대로 끼워맞춘 각본이며 CM펑크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빅 E는 없었을 지도 모른다.
- ↑ 원래 각본상 2013년 헬인어셀에서 펼쳐져야 했으나 액슬의 고관절 부상으로 이 때로 미뤄진듯 하다.
- ↑ 같은 해 안토니오 세자로가 세자로로 링 네임을 변경한 이력이 있으며 이는 빈스맥맨의 지시라고 한다, 세자로는 짧아져서 좋다는 팬들의 반응이 있는 반면 랭스턴이 삭제되어 뭔가 어색하는 팬들도 많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땐 감축한걸 잘했다는 평가가 많은 듯 하다.
- ↑ 본인들은 장단에 맞춰 New Day Rocks!라 외치지만 관객들은 Rocks 대신 Sucks를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