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세프

"Rusev, C R U S H !"

- Lana[1]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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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Miroslav Barnyashev
별칭The Bulgarian Brute, The Bashing Bulgarian (현재 기믹)
The Super-Athlete, Hero of the Russian Federation (러시안 기믹)
생년월일1985. 12. 25
신장183cm (6'0")
체중138kg (305 lbs)[2]
출생지러시아 불가리아[3]
피니쉬 무브더 애콜레이드 근엄 클러치[4]
테마곡Roar of the Lion by CFO$
커리어 하이라이트WWE US 챔피언쉽 2회

2 소개

동유럽에서 온 괴수
2016년 기준, RAW를 캐리하는 악역계의 신성

최초의 불가리아 출신 WWE 레슬러로, 강그렐리키쉬의 제자이다. 본래 국적은 불가리아이나 WWE 정식 데뷔 이후 기믹 상으로 러시아로 국적을 세탁바꿔 반미 기믹으로 활동 중이다. 페이백 이후 다시 불가리아로 복귀했다.

3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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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수련을 받던 루세프는 2010년 WWE측과 접촉하여 FCW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 당시의 링네임은 알렉산더 루세프. 그 이후 NXT에서 라나와 함께 등장하면서 활약한다. 2014 로얄럼블에서 NXT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출전하여 잭 스웨거와 여러 선수들을 제압한다던지 덩치에 비해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며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물론 로얄럼블 매치에선 당연히 탈락. 하지만 코피 킹스턴을 끝까지 쫒아가서 공격하는 악역의 모습도 보여주었다. 그 이후 오랜 시간동안 잠적하였으나..

3.1 히어로 오브 러시안 페더레이션 기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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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초에 러시아의 영웅 기믹으로 드디어 데뷔하였다. 루세프와 라나는 블라디미르 푸틴을 찬양하면서 미국을 디스하면서 큰 야유를 이끌었다. 그렇게 데뷔후 스쿼시 매치 등으로 매주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WWE 익스트림 룰즈 (2014)에서 R 트루스와 재비어 우즈를 가볍게 꺾었고, 이후 빅 E와 대립을 시작한다. 빅 E와의 대립에서 빅 E가 성조기를 흔드는 장면을 연출하여 국가 Vs 국가로 대립이 번졌다. 빅 E에게 조금 밀리나 싶더니 역시나WWE 페이백 (2014)WWE 머니 인 더 뱅크 (2014) 두번 모두 빅 E를 꺾으며 포스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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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인 더 뱅크 이후에는 국수주의 기믹보다 애국자 기믹으로 기믹이 조금 순화된 잭 스웨거와 대립하며 큰 반응을 받는다.본격 매니저빨 선수들의 대결 루세프에 대한 반감으로 잭 스웨거가 의외의 인기를 얻으면서 스웨거가 치고 올라오는 계기가 되는가 싶었으나, WWE 배틀그라운드 (2014)WWE 썸머슬램 (2014)에서 2연패를 당하면서 쓸쓸히 퇴장하였다.
이후엔 복귀한 마크 헨리와 대립을 시작하면서 루세프는 급이 한단계 높아졌다. TV쇼에선 밀리나 싶더니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4)에선 마크 헨리를 제압하였다.
이후 마크 헨리의 파트너인 빅 쇼와 대립할 기미를 보였다. 이어진 스맥다운에선 빅 쇼의 W.M.D를 맞고 떡실신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런데 빅쇼와 대립하던 도중 빅쇼가 러시아 국기를 뜯어버리는 짓을 저지르는 바람에, 루세프의 세그먼트에 나올 수 없게 되어 버렸고 덕분에 신나게 빅쇼를 까면서 떠들어대던 중이었다. 헌데....

더 락이 등장했다![5]

아마도 제대로 탑 힐로 키우려는 모양이다. 더구나 전혀 예상치 못했던 매치업이기에 사람들은 락의 등장만 가지고도 Holy shit 챈트, This is Awesome 챈트를 뿌려댔다. 엄청난 전율은 덤. 락다운 대단한 말빨 언변을 보여줬다. 락이 왜 아이콘인지를 제대로 설명해 주는 장면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단순한 등장만으로 몰입도를 쫙 올려놓으니까.

루세프는 그의 커리어에서 조금씩 등급을 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거물 중에 대 거물을 만난 셈. 게임으로 비유햐면 이제 렙 20~30대 쩌리들 잡으면서 레벨업을 하는 중에 갑자기 만렙보스가 갑툭튀한 격(...) 락한테 깨알같이 타이즈 젖꼭지까지 올려 입는다고 디스 당한 건 덤
락의 등장이 이벤트성 출연이였기에 더 이상의 대립은 없었지만, 현재 회사에서 루세프에게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사례로 남게 되었다.

이어서 WWE 헬 인 어 셀 (2014)에서는 빅 쇼마저 꺾었으며, 이어 11월 첫주 RAW에서는 과도한 푸쉬의 대명사였던 셰이머스마저 쓰러뜨리고 U.S.챔피언에 올랐다. 과거 셰이머스의 전적과 맞먹는 극강 푸쉬를 받는 가운데 연승 행진이 언제쯤 끊길지 관심거리다. 진정 존 시나밖에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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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WWE 서바이버 시리즈 (2014)에 팀 어소리티 멤버로 참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팀 시나에 라이백이 합류,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PPV에서 둘이 괴력대결을 벌였다. 다만 승패는 라이백이 난전 도중 세스 롤린스에게 뒷치기를 당해 루세프가 승리했다. 이로서 라이백 복귀 시점부터 U.S 챔피언쉽을 놓고 루세프와 대립을 벌일 것이라는 팬들의 추측이 실현될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이후 경기에서 돌프 지글러를 일방적으로 짓밟다가 장외에서 장대한 자폭을 하면서 카운트 아웃,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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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잭 스웨거와 다시 한 번 대립을 가졌으나 연이은 애콜레이드로 또 승리하였으며 아 스웨거 스맥다운에서 라이백의 등장신에 난입해웨잌업!! 잇츠 피딩 ㅌ... 억! 이 후 둘의 대립을 예고했다 이제 라이백도 탭아웃 할시간!! 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부터 둘의 경기는 잊혀 졌다....

2015 로얄럼블에서는 로만 레인즈, 딘 앰브로스, 빅 쇼, 케인이 치고받을 동안에 링 아래에서 있다가 로만 레인즈만 남았을 때 난입하여 공격하지만 스피어를 맞은 후 자신도 제거당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레인즈의 우승은 이미 많은 이들이 예상하고 있었지만 루세프의 준우승은 WWE가 계속 그에게 푸쉬를 줄 거라는 암시이기도 하다. 그리고 성난 필라델피아 팬들의 We want Rusev! 2015 패스트 레인에서 존 시나와의 대결이 확정되었다. 더 락에 이은 루세프 수난기 하필 만난게 존 맥맨이라니 루세프를 핀폴이나 서브미션으로 확실하게 잠재울 사람이 1년 가까이 아무도 없었던 가운데, 그런 특권을 이미 최고 스타인 존 시나에게 줄 필요가 있느냐는 말도 있는 가운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그리고 패스트 레인에서 존 시나를 쓰러뜨렸다. 라나가 심판을 교란하는 사이에 로우블로우->애콜라이드로 존 시나를 기절시켜서 레프리 스탑에 의한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몇주후 시나에게 제대로 된 STF에 걸렸고, 이에 기절하자 시나가 물을 뿌려서 루세프를 깨우고 다시 STF를 거는 바람에 결국 라나가 US 챔피언쉽 매치를 약속하게 된다. 이때 발가락을 꼼지락거리고(...) 양손으로 탭을 하는 모습이 귀엽다는 평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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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매니아 31에선 장엄한 러시아 국가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대형 러시아 국기 및 러시아 군인들의 제식행진과 야포 발사를 이건 레플리카 포함한 퍼포먼스와 함께 실물 T-55를 전차장 자리에서 타고 등장하는 역대급 폭풍간지 등장씬을 선물받았다. [6][7][8] 하지만 존 시나에게 패배하며 연승 행진의 끝을 맞게 되었다.[9] 레슬매니아 다음날 RAW에서는 라나없이 혼자 나와서 골더스트옹을 학살했다.

2015 익스트림 룰즈에서 러시안 체인 매치에서 패배한다.

이젠 라나가 나오기만 하면 관중들이 WE WANT LANA 를 외쳐댄다... WWE는 라나를 턴페이스 시켜 독립적으로 활동하게 할 예정이라고 하며, 최근 로우나 스맥다운에서도 관중들 호응에 반응해주는 등 선역으로 바뀔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루세프는 그런 나라를 못 마땅하게 여겨 자꾸 백스테이지로 쫓아내면서 둘의 갈등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10]

그리고 이어진 페이백에선 존 시나와의 아이 큇 매치를 치뤘다. 간만에 벌여지는 아이 큇 매치만큼 엄청난 하드코어함을 자랑했다.[11] 경기 내내 아이 큇을 외칠리 없는(...) 존 시나를 거칠게 몰아부쳤지만[12]결국 패배하고 만다. 그런데 직접적으로 "I Quit"이라고 외친게 아니라는 사실. 시나의 로프를 이용한 STF를 풀어내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며 불가리아어로 무언가를 중얼거렸다. 이를 본 라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루세프가 I Quit을 선언했다." 라고 말했고 루세프는 패배하게 된다. 비록 지긴 했으나 모양 빠지게 아이 큇을 남발하지도 않았고, 라나 탓으로 졌다는 항변이 가능하므로 어느정도 체면치레는 할 수 있을 듯..벨트는 끝끝내 안녕 이제부턴 라나와 트러블이 심해질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다음 러에서 라나와 심한 말다툼 끝에 라나와 결별하고 만다. 그리고 라나는 돌프 지글러의 매니저로 붙어버리면서 루세프는 타이틀도 없고 라나도 없는 최악의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안습... 그리고 이 시점을 기준으로 은근슬쩍 러시아 관련 어필을 줄이고 불가리아 인이라는 점을 더 어필하기 시작했다. 일례로 루세프의 타이탄 트론도 불가리아가 표시된 지도가 맨 처음 나오도록 변경되었다.

3.2 불가리안 브루트 기믹

그리고 5월 26일자 러에서 불가리안 브루트라는 기믹으로 불가리아 깃발을 흔들며(...) 등장. 알 트루스 1분 남짓한 짧은 경기 끝에 애콜레이드로 초살시킨다. 그리고 라나에게 돌아와 달라는 내용의 마이크웍을 하고 라나는 이에 응하며 관계가 회복되는듯 하다가... 끝까지 라나를 자신의 소유물 취급을 하고 자신을 떠난 결정이 틀린 결정이었음을 인정하라며 라나를 윽박질렀다. 결국 화가 난 라나는 완전히 돌프 지글러에게 붙어버렸고 입장로에서 돌프와 진한 키스를 나누며 루세프의 염장을 제대로 지른다(...). 덕분에 루세프는 노발대발. 향후 돌프 지글러와의 대립이 예상됐...는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기 스케줄이 줄줄이 취소되었고 결국 케빈 오웬스가 로우에서 더 자주 등장하면서 그 빈자리를 채울 예정.오오 갓이백 찬양! 그리고 6월 1일 RAW와 인터뷰에서 나라 잃은듯한 훌륭한 표정 연기와 함께 "나는 모든걸 잃었고, 내 자신은 부서졌다. 하지만 난 이 모든걸 다시 되찾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루세프 본인에겐 아쉽게 됐지만, 보는 사람들에 따라서는 적절한 타이밍에 터진 부상이라고도 평가한다. 무패, 반미기믹은 패하는 순간부터 이미지 소모 속도가 심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말이다. 회복 기간동안 다시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원하자.

2015년 6월 29일 RAW에선 써머 래를 새로운 매니저로 데리고 등장했다. 그 이후 매주 목발을 짚고 링 위에 올라가 라나를 비방하자 이에 발끈해 돌프와 라나 커플이 반박을 하면서 링 위에 올라왔는데,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시전하면서 목발로 돌프를 마구잡이로 구타해서 돌프를 각본상 부상 상태로 만들어버렸다. 하지만 세자로와 엮이면서 7월 16일자 스맥다운에선 데뷔 이후 존 시나 이외에 처음으로 세자로에게 클린 핀폴을 당하는가 하면, 7월 20일 RAW에선 케빈 오웬스, 쉐이머스와 함께 팀을 짜, 존 시나, 랜디 오턴, 세자로팀과 메인이벤트를 치뤘지만, 경기 중 마찰로 인해 경기를 포기하고 나가버린 쉐이머스와 케빈 오웬스 덕분에 혼자 남게 되었고, 결국 막판에 혼자서 AA - 세자로 스윙 - 슬링샷 - RKO 콤보를 다 맞는 굴욕까지 선보이며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2015년 8월27일 SmackDown에서는 라이백,돌프 지글러를 상대로 태그팀 매치를 벌였는데 그 분에게 등을 보였다가 통수 맞았다.[13]

2015년 10월 5일에는 써머에게 청혼을 받았는데... 일단 WWE 챔피언이 된뒤 받아들이겠다며 거절한다. 또한 처음에는 써머에게 별 감정이 없었으나 점차 사랑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고백하는데... 문제는 이게 전혀 악역답지 않다는 것.

10월 12일 러에서 라나와 약혼소식[14] 이 전해지면서 써머 래에게 싸대기를 맞았다! 그리고 유유히 퇴장, 루세프는 맞고나선 멍때리다가 써머 래가 무대에서 퇴장할때 즈음 되서야 분노가 폭발했다.

3.3 짧은 홀로서기

써머 래와도 결별한 뒤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리고 루자버가 되었다. 혼자 다니는줄 알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쉐이머스, 킹 바렛과 같이 다니기 시작했다. 이 시점부터 귀신같이 잡질의 빈도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안습의 쩌리화 예전의 그 무적기믹은 온데간데 없고 패배의 빈도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

WWE 헬 인 어 셀 (2015) 에서 두 유럽친구와 팀을 맺어 역시 같은 쩌리 신세인 세자로, 네빌(프로레슬러), 돌프 지글러와 3:3 매치를 가졌으나 패배하였다.

WWE 메인이벤트에서 네빌과 1:1 매치를 하던 도중 이두근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고, 의료진이 상태를 확인한 후, 네빌의 승리로 결정지었다. 이후 의료진과 심판들에게 화를 내고 땡깡을 부렸는데, 이 행동은 시간이 남아서 스스로 애드리브 한것이라 한다. 그 후, WWE 유럽투어동안 라나와 불가리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3.4 돌아온 라나, 리그 오브 네이션즈

이후 서바이버 시리즈 다음날 RAW에서 로만 레인즈 상대로 복귀, 쉐이머스, 킹 바렛 듀오의 편에 붙어 새로운 어소리티 맨이 되었다. 이로써 유럽 외노자 동맹 결성. 여기에 멕시-아메리카코 출신 알베르토 델 리오가 합세해, 리그 오브 네이션즈라는 자버스테이블이 완성되었다.

그리고 11월 30일 RAW에선 드디어 라나가 루세프의 매니저로 다시 활동을 개시했다.
루세프가 라나를 차버린지 6개월만에 다시 만난것.[15] 복귀한 라나와 미즈 TV에 나와서 알콩달콩 하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라이백이 나와서 루세프를 디스했고, 대립이 잡혔다. 바로 1:1경기가 펼쳐졌는데, 루세프가 철제 계단에 부딫히면서 근처에 있던 라나도 피해를 받아 버렸다. 그래서 링으로 복귀하지 않고 라나를 신경쓰느라 카운트아웃 패배가 되어 버렸다. 사랑꾼

12월 7일 RAW에선 리그 오브 네이션즈로 활동하여 '와이어트 패밀리 vs 더들리 보이즈, 타미 드리머, 라이노 vs 로만 레인즈, 딘 앰브로스, 더 우소즈' 이렇게 4:4:4:4 제거 매치를 가져 로만 패밀리에게 패배하였다. 12월 10일 스맥다운에선 로만 레인즈의 한 끼 식사가 되었다(...)

TLC에선 자신에게 태클을 걸었던 라이백과 1:1경기를 가져 승리를 거두었다. TLC 이후로는 LON 외노자 친구들과 일진놀이(...)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소즈가 그들의 밥이 되어 괴롭히고 있었는데 로만 레인즈가 난입하여 우소즈를 구출해준다. 여담이지만 12월 들어서 진행되는 쇼마다 항상 로만의 슈퍼맨 펀치를 맞고 있다(...)

이후 12월 트리뷰트 트룹스에서 잭 스웨거를 상대, 아무래도 이전같은 기믹도 아니거니와 스웨거의 홈버프도 있어서 패했다.

2016년 이후로 아무런 활동도 없다. 그 이유는 무릎부상이였고, 한동안 치료를 받았고 17일 인도에서 열린 라이브 이벤트에서 로만 레인즈를 상대로 복귀했다. 결과야 뭐 말 안해도 뻔하지만...

아마 당분간, 라나와의 약혼건 때문에 윗선에서 찍힌 것도 있고, 선수 본인의 부상도 있기에 데뷔 초 처럼 푸쉬를 받기는 힘들어 보인다.

2016 로얄럼블에선 2번으로 출전하였으나, 작년 로얄럼블 준우승자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링에 올라온 지 2분도 채 되지않아 1번으로 출전한 로만 레인즈에게 허무하게 탈락해버리고 말았다.

2월에는 외노자 동료들과 딱히 정해진 대립상대 없이 경기만 치루고 있는 중이다. 덕분에 패스트레인에서는 경기 없이 쉬게 되었다.

3월에도 리그 오브 네이션즈로서 활동하고 있고,[16] 최근에는 태그팀 챔피언 더 뉴 데이와 대립하게 되었고, 레슬매니아 32에서 3:4 핸디캡 매치를 가지게 되었다.

3.5 다시 솔로 그리고 U.S 챔피언

2016년 4월 28일 스맥다운에서 셰이머스알베르토 델 리오와 다투면서 리그 오브 네이션즈는 완전히 와해되었다. 5월 2일 RAW에서 U.S 챔피언쉽 넘버원 컨텐더 배틀로얄에서 잭 라이더와 최후의 2인이 되었고, 루세프가 라이더를 탈락시키며 익스트림 룰즈 2016에서 칼리스토U.S 챔피언쉽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5월 5일 스맥다운에서 잭 라이더를 상대하여 에콜레이드로 깔끔하게 승리하나, 경기 후에 칼리스토가 자길 공격하다가 도망치자 분해하며 노려봤다. 5월 9일 RAW에선 신 카라와 1:1경기를 치뤘는데, 칼리스토와 라나에 신경쓰다가, 칼리스토가 심판 몰래 날린 킥에 이은 신 카라의 기습 롤업으로 패했다.

5월 12일 스맥다운에서는 신 카라와의 경기 중 라나가 중계석의 칼리스토에게 물을 뿌려 시선을 뺏은 틈에, 링 밖에서 칼리스토의 뒤통수에 슈퍼킥을 날린다. 이어 혼란스러워하는 신 카라에게 승리한 후 쓰러진 칼리스토를 내려다본다. 5월 16일 RAW에서는 신 카라를 급습해 경기 중인 칼리스토의 시선을 뺏어 패하게 만든다. 이후 알베르토 델 리오에게 패한 칼리스토를 심판들이 말리리올 때까지 애콜레이드로 공격 후 벨트를 들어올린다. 익스트림 룰즈 2016에서 칼리스토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마지막에 살인적인 애콜레이드로 칼리스토에게 광속탭을 받아내어 통산 2번째 U.S 챔피언에 등극했다. 흥미롭게도 경기 도중 Let's go Rusev / Rusev suck's 챈트가 나오기도 했다.

5월 26일 스맥다운에서 칼리스토WWE U.S 챔피언쉽 리매치가 열렸지만, 다시 승리했다. 경기가 끝나고도 루세프는 애콜레이드를 멈추지 않았는데 뜬금없이 타이터스 오닐이 등장해서 챔피언쉽에 도전하겠다고 했지만 응하지 않았다. 5월 30일 RAW에서 잭 라이더를 꺾고나서 미국을 조롱하다가 다시는 미국을 무시하지 마라 말하는 타이터스 오닐의 공격을 받고 쫓겨난다. 6월 2일 스맥다운에서는 잭 스웨거를 애콜레이드로 이겼지만 풀어주지않고 계속 기술을 걸다가 타이터스 오닐이 등장하자 도망쳤다.

6월 6일 RAW에서 잭 스웨거와 링 밖에서 싸우던 중 그를 타이터스 오닐 쪽으로 밀어버린 뒤 링으로 복귀해 카운트아웃 승을 챙기지만 경기 이후 잭 스웨거와 타이터스 오닐 둘을 상대로 밀려 도망친다. 6월 13일 RAW에서는 경기를 치르러 나오는 타이터스 오닐의 뒤를 급습해 마구 공격하곤 입장로에서 뒤통수 슈퍼킥+애콜레이드로 타이터스 오닐을 실신시켰다.

6월 16일 스맥다운에서는 먼저 등장해있다가 링 위로 뛰어오르며 경기 전에 등장신을 소화하는 칼리스토를 붙잡아 오버 헤드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뒤통수 슈퍼킥+고각 애콜레이드로 제압했다. 이어 파트너를 구하러 난입한 신 카라마저 제압해 강력함을 어필하지만 타이터스 오닐한테 일방적으로 구타당하다 도망쳤다. 머니 인 더 뱅크 2016 당일 타이터스 오닐을 애콜레이드로 이겼다. 이긴 후 관중석 앞 타이터스 오닐의 아이들에게 다가가 너희 아버지는 루저라며 조롱을 하곤 승리의 포효를 질렀다.

다음 날 RAW에서는 타이터스 오닐과 경기를 하러 먼저 등장했는데, 경기가 성사되지않을 정도의 막싸움 끝에 관중석으로 도망쳤다. 6월 27일 RAW에서는 타이터스 오닐과 경기를 가지는데, 도망치려고하다가 클로스라인 크로스카운터 후 바리케이드 너머로 던져지며 카운트아웃패했다. 미국 건국일에 열린 7월 4일 RAW 오프닝 경기에서 타이터스 오닐을 상대로 U.S 챔피언쉽 방어전을 치르는데, 타이터스 오닐의 피니쉬인 크래시 오브 더 타이터스를 킥아웃 후 애콜레이드로 승리 후 미국을 조롱한다.

7월 11일 RAW에서는, 셰이머스를 이기고 U.S 챔피언쉽 도전권을 얻은 잭 라이더가 도전의사를 밝히다 셰이머스의 공격을 받자 지나갔다. 당일 경기에서 잭 라이더가 셰이머스에게 패한 이후 난입해 오버헤드 벨리 투 벨리 수플렉스+라운드 하우스 킥+고각 애콜레이드를 시전하며 도전해보라고 말한다. 7월 14일 스맥다운에서는 잭 라이더의 난입 때문에 돌프 지글러에게 롤업패한다. 배틀그라운드 2016에서 잭 라이더를 이긴 뒤 더 공격하려는데 모조 롤리가 난입하자 물러난다.

8월 1일 RAW에서 마크 헨리를 꺾고 미국을 조롱하다가 로만 레인즈의 슈퍼맨 펀치를 맞았다. 8월 8일 RAW에서 라나와의 결혼 세그먼트 때 한껏 어그로를 끌며 미국을 조롱하다가 로만 레인즈의 난입으로 결혼식을 망쳤다. 그리고 당일 메인이벤트에서 세자로를 이기지만 로만 레인즈의 스피어를 맞으며 섬머슬램 2016에서 WWE U.S 챔피언쉽 경기가 확정된다. 8월 15일 RAW 오프닝에서 당일 로만 레인즈와의 경기가 잡히자 백스테이지에서 로만을 습격해 난투극을 벌였다. 하지만 RAW 메인이벤트 경기에선 로만의 스피어#s-4에 클린핀폴을 내준다. 섬머슬램 2016 당일엔 로만 레인즈와 난투극을 벌이며 경기는 성사되지않았으나 로만에게 무참히 당했는데, 팬들은 빈스의 의도따위 아랑곳않고 루세프를 응원했다.

이후 한동안 모습을 감추었다가[17] 9월 12일 RAW 메인이벤트에 난입해 로만 레인즈가 케빈 오웬스에게 패배하게 만든다. 이어 애콜레이드로 로만 레인즈를 공격했다. 9월 19일 RAW에선 세스 롤린스와 더블 카운트아웃 무승부 후 더 공격하려다가 세스에게 반격당한다. 이어 메인이벤트에서 스틸 케이지 매치를 이긴 로만 레인즈를, 케빈 오웬스와 함께 구타하다가 세스 롤린스의 케이지 꼭대기 크로스바디를 맞는다. WWE 클래쉬 오브 챔피언스 (2016)에서는 도움을 주던 라나가 심판에 의해 퇴장당한 후 애콜레이드까지 시전했지만 결국 로만 레인즈에게 스피어를 맞고 WWE U.S 챔피언쉽 타이틀을 내준다.

4 경기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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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거에 비해 의외로 굉장히 날렵한 편이다. 물론 경기 운영은 힘 위주로 하지만 드랍 킥과 스피닝 힐 킥도 쓰는 등 '저 몸집에 저게?'싶은 수준의 기술 구사가 가능하다.차세대 빅 쇼 물론, 어디까지나 '의외'인 거지 기본적으로 파워 위주의 운영이기 때문에 박진감 넘치는 수준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경기력은 제법 좋은편이어서 경기력 논란이 없는 레슬러 축에 속한다.


거기에 접수가 수준급인데 그 절정이 바로 레슬매니아 31에서 존 시나의 스프링보드 스터너 접수. 이 날 처음 나왔고 루세프가 이 기술에 대한 접수를 굉장히 깔끔하게 했기 때문인지 이후 존 시나의 새로운 주력기가 되었으나 이후 루세프만큼 맛깔나는 접수를 하는 선수는 없었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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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짤은 2015년 12월 28일 RAW에서 보여준 로만 레인즈의 스피어 접수. 로만 레인즈의 스피어가 타점이 높은 편이어서 잘못 맞으면 큰일나는 상황이기도 했는데 이를 루세프가 점프해서 접수하면서 안전과 접수효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경우이다.

다만, 같은 파워 하우스 레슬러를 만났을 경우에는 경기가 늘어진다. 파워 위주의 레슬러들간의 대결에서 흔히 나오는 단점이기는 하지만 루세프는 그 부분이 좀 심한 편에 속했는데 신인답지 않게 짧은 사이에 경기력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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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라나가 루세프보다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실제로 라나의 남자친구라고. 휴가 때 같이 돌아다니며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래서 백방 부럽다는 말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링밖에서 인생의 승리자기믹을 수행중인 근엄남 2016년 7월 라나와 결혼에 골인했다.

매니아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옹호측은 루세프의 스피드한 모습과 드랍킥 기술 구사가 예전에 활동했었던 우마가가 생각난다, 훌륭하다며 칭찬하나 까쪽은 경기가 재미없다면서 깐다. 경기 결과와 패턴이 이미 정해져 있으니... DQ프 그리고 조련사 매니져인 라나의 지시에 따라서 행동하는 모습이 찌질해 보인다는 말도 있다... 그래서인지 현재는 링 위에서 라나의 지시를 받고 행동하는 모습이 많이 줄었다.

무엇보다 큰 덩치에 비해 파워를 사용한 공격기술이 많지가 않다. 또한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서 비슷한 패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아직 10분 이상의 긴 경기를 소화할 경기력이 너무 검증되지 않았다....고 여겨졌으나, 2015년 들어서 좀 더 긴 경기를 가지면서, 폴 어웨이슬램이나 변형 사이드 슬램을 비롯한 다양한 파워하우스의 기술들을 사용하면서 시나의 어정쩡한 스터너도 잘 접수해주면서 경기력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검증은 마친 상태. 명경기를 뽑아낼 정도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충분한 기량은 보여준다.

그러나, 사실상 주적을 표방하면서 보여준 악역 기믹이 엄청난 반응 과 야유를 이끌어 내고 있기에 당장의 푸쉬전선엔 이상이 없을듯 하다.. 잭 스웨거가 선역전환했을 때 뜨거운 반응도 스웨거의 기믹보다는 루세프에 대한 반감이 더 컸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라나가 마이크웍을 하면 'what?' 야유가 빠지지 않고 어떤 경기를 할 때마다 'U!S!A!' 함성이 울려 퍼진다. 이후 러시안 기믹을 버린 후에는 라나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링 위에서 큼직한 이목구비를 풀로 활용해 화려한 표정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 딴 건 다 까도 표정연기는 깔 수 없다는 평. 아직까지는 악역만 소화하고 있지만 전체적 예능감은 분명히 좋다. 문제는 이 글 댓글에도 라나 뒷태만 찬양중이란 것

이런 이유로 루세프는 현 CEO 빈스 맥맨과 차세대 CEO 트리플 H 두명의 지지를 동시에 받고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 것을 보면 팬들이 야유를 보내는 한 강한 푸쉬는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잡을 해준 마크 핸리도 루세프가 백스테이지에서 겸손하고, 차세대 스타가 될 자질이 있다는 말을 하였다.

그리고 WWE 백스테이지 게임 대회에서도 우승했다!! AJ리랑 재비어우즈도 우승했던(...)전설의 대회. 이후 재비어 우즈의 Up Up Down Down에서도 출연해서 스파4 경기에서 활약했다. 이때 순박한 얼굴로 플레이하고 이기고 나선 자축하는 모습이 링위에서는 180도 달라서 귀엽다(...)는 감상도 있다. 알고보니 이쪽도 우즈 못지 않은 겜덕후로 집에 갈 기회만 생기면 게임을 한다고. 여기에 우즈와 달리 스포츠카덕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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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팬이다. 선수들이 WWE 홍보 차원에서 방문하는 데 그치는 일이 분명 있긴 하지만, 루세프 본인의 트위터를 보면 레알 마드리드 빠심(...)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에는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날이면 그 분의 세레머니를 따라한다(...) 이제는 아예 등장할 때 마다 해주신다(...)

WWE 데뷔 이후 줄곧 맨발로 경기를 치뤘지만, 2015년 부상 이후엔 신발을 신고 경기를 하고 있다.

기믹 상 무서운 러시아 발음과 포악한 성격으로 나오지만 의외로 유쾌하고 재미가 넘치는 성격, upup downdown 이나 몇 몇 인터뷰 영상을
보면 농담이나 유머를 굉장히 자연스럽게 하는 것을 볼 수 있다.또한 영어 실력이 뛰어나며 기믹과는 다르게 평소 발음은 러시아 억양이 심하지 않다.

괜찮은 경기력과 근엄한 표정 연기로 프갤에서는 마크 헨리의 뒤를 잇는 차기 갤주님이라 칭송하고 있다.
  1. 라나가 없는 현재는 셀프로 외쳐주신다(...) 이제 라나가 있어도 스스로 외친다(...)
  2. 러시아 출신임을 강조하기 위해 선수 소개시에도 미터법으로 몸무게를 소개한다.
  3. 정작 불가리아는 나토 회원국이다(...). 반러감정이 폴란드 같은 곳 처럼 심하지 않지만 없지는 않다.
  4. 이때 더 락의 등장은 예정되지 않은 깜짝 등장이었으며, 락이 업무차 들른 곳이 마침 쇼가 진행되던 곳 인근이었기에 쇼 전날(!)에 부킹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세그먼트 상대로 루세프를 고른 것은 락 본인의 결정이었다고 한다.
  5. 지금도 역대급으로 평가받는 DX가 탱크를 몰고 WCW에 쳐들어갔던 퍼포먼스에 나온 탱크는 사실 탱크가 아니라 포를 장착한 군용 지프에 불과하다. 그런데 루세프는 DX도 섭외받지 못한 T-55라는 진짜 소련 탱크를 타고 나타났다.
  6. 물론 T-55는 신상 주력전차로는 배트남전에서나 쓴 구형 전차이고 구 소련에서는 수십년전에(...) 주력의 자리에서 물러나서 2선 장비가 됐고 현재에는 사실상 완전히 퇴역한 전차지만 북한과 중동국가들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에서는 엄연히 현역으로 사용되어 중동전쟁, 걸프전, 이라크전, 시리아 내전등에도 참전한 탱크다. WWE는 어디서 구했는지 이걸 임대해서 루세프를 태운 것.
  7. 루세프 본인도 이때 기억이 인상깊었는지 훗날 기믹 인터뷰에서 '나는 시간날때마다 T-55를 타고 드라이브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8. 루세프의 기술을 라나가 맞은 것이 패배의 원인이 되었고, 라나와의 갈등이 심화되었다.
  9. 15/05/04 라나가 판당고 세그먼트를 따라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 #
  10. 철제 계단 위에서 기술 구사는 기본이고 철제 팬스가 휘어질 정도로 수플렉스를 시전했으며, 폭죽 장치 위로 AA를 맞고, 심지어 폭죽이 터지기까지 했다!! 흠좀무
  11. 심지어 시나를 기절 시키고 물을 뿌려 깨우는, 자신이 당했던 굴욕을 그대로 되갚아 주기도 했다. 하지만 기절을 했을 뿐 아이 큇은 외치지 않았기에...
  12. 그렇다고 빅 쇼가 갑자기 때린건 아니였다. 애초에 루세프 잘못이 더컸던게, 전혀 태그할 타이밍에 강제로태그하고, 빅쇼가 피니셔를 먹이자 또 강제로 태그를 한다음에 애콜레이드를 걸어버리자 빅 쇼가 펀치 한번날리고 퇴장.
  13. 조용히 하려 했는데 정보가 새어 나가서 WWE측에서 매우 불쾌해 한다고 한다.
  14. 루세프가 리그 오브 네이션즈로 활동할 땐 라나와 함께 다니지 않는다.
  15. 매니저인 라나는 어느샌가부터 루세프와 다니지 않게 되었고, 라나가 브리 벨라와 대립하기 시작하면서 아예 별개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16. 라나와의 결혼 및 신혼여행으로 잠시 공백을 가졌다.
  17. 세스 롤린스, 케빈 오웬스같은 한 경기력 한다는 선수들도 접수하기 어려워할만큼 난해한 기술이었기 때문에 시나 자신도 곧 봉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