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륙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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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 상륙작전.

자연에서의 상륙작전

한자: 上陸作戰
영어: Amphibious Operation 또는 landing Operation

1 개요

군대의 전술 개념. 해상으로부터 적지에 상륙하고 기동하는 공격작전의 한 형태. 전략적으로 유리한 전개를 만들거나, 전진거점을 확보하거나, 적으로 하여금 특정지역의 사용을 거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공중#s-1에서 수송기를 이용한 인간드랍공수작전이라면, 바다에서 상륙함을 이용한 인간드랍이 상륙작전.

소규모 게릴라성 작전을 펼치는 특수부대간첩 등을 상륙시키는 작전은 일반적으로 특수전으로 분류되고 상륙전으로 보지 않는다. 단, 교두보 정리 및 상륙 선봉으로 투입되는 경우는 포함된다.

SF 작품의 경우 행성 점령을 위한 강하를 상륙 작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제로는 공수 작전이 더 유사하지만(...). 대표적인 예가 딥 스트라이크. 이 경우 해안포는 대공포가 그 역할을 대신하며, 대기권 외부에서 강하하기 때문에 어마무지한 충격량을 버텨줄 완충장치나 역분사 장치는 필수요소. 보통의 경우 궤도에서 제공권을 장악하면 그냥 함선이 대기권으로 진입하면 되기 때문에 상륙이라고 보기 힘들고, 대개는 궤도상 전투가 벌어지는 와중에 행성의 중요한 시설을 점거, 무력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또는 제국의 역습호스 전투처럼 행성 규모 차폐막이 전개되어 궤도 폭격이 불가능하거나.

2 헬게이트

상륙작전의 현실
그나저나 영상 제목 상태가? 유럽에 온 걸 환영하네
공수부대의 경우 그래도 어느정도 제공권을 장악한 상태에서 공중에서 적의 후방에 침투하여 적을 교란하는것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작전이다. [1] 반면 상륙작전의 경우 적지 가운데에서도 상륙하기 좋은 거점은 일반적으로 적의 우주방어가 구축이 되어 있는데 그 곳을 대놓고 뚫어내는 작전이기 때문에 작전의 규모가 커지고 방대한 준비와 연계가 필요하다. 또한 공수부대와 마찬가지로 해상을 통해 상륙함에 있어서 해안의 지리적 특성과 맞물려 투입할 수 있는 장비와 지원에 한계가 있고, 상륙지점이 병력의 규모에 비해 협소하여 대군의 이점을 발휘하기 힘들다. 고대, 중세에서 행해지던 상륙작전과는 달리 근대의 경우 무기의 발달과 더불어 방어진지의 발달로 지형적으로 마치 공성전과 같은 상황이 재현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상륙에 있어서 막대한 출혈을 강요했다. 이론상 상륙작전에서 공격군은 방어군에 비해 10배 이상의 병력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있을 정도이다. 또한 상륙지점의 경우 항구인 경우 시가전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아 장비가 제한된 공격측에 불리하다. 때문에 이를 타개하기 위해 단순한 해상 침투 말고도 해군함포 사격, 공수, 폭격, 포병, 기갑, 공병전력을 복합적으로 이용해 실시된다. 그래서 공격헬기와 전투헬기들의 지원없이는 상륙작전이 거의 100% 실패한다. 그래서 예전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피해가 컸던 것도 이때는 헬기가 전투용이 아닌 수송용으로 쓴다.

사전 포격, 폭격이 잘 실행되면 거의 피해 없이 상륙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전 포격과 폭격이 전부 엉뚱한데에 이뤄지면 오마하 해변의 일이 벌어지고, 그걸 견디면서 적군이 진지를 요새화, 지하화하여 대비한다면 이오지마 전투의 경우 같은 엄청난 인명피해를 불러 올 수 있다.

이 상륙작전의 선봉을 전문으로 도맡는 부대가 바로 해병대 혹은 해군 육전대이다. 각국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상당한 정예부대의 성격으로 해병대를 유지하는 것도 이 상륙작전의 위험성과 중요성 때문이다. 다만 모든 상륙작전에서 해병대만으로 작전을 이루지는 않으며 노르망디 상륙작전 때처럼 육군이 상륙전을 수행한 예도 많이 있다.[2] 또한 프랑스 해병대나 육상자위대수륙기동여단 등 육군에 상륙전담부대를 둔 경우도 있다.

하츠 오브 아이언 시리즈를 해본다면 상륙작전이란 것이 얼마나 공격측에서 끔찍한 일인지 잘 구현되어 있다. 공군과 해군의 엄청난 도움을 받아가며 상륙을 해도 짱박혀있는 방어군 1개 사단이 우리 쪽 해병대 6개 사단을 막아내버리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진행 도중에 적 해군이 접근하기라도 하면 바로 작전 실패가 되어버려서 적 해군을 거의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그래서 유저들이 자주 사용하는 꼼수가 공수부대를 이용해 상륙 지점을 확보하는 것이다. 독일로 바다사자 작전을 할 때 자주 사용되는 방법이다. 그러나 프로빈스 하나 짜리의 섬이나 가까운 공항이 없는 경우 이것도 쉽지 않다. 그리고 간신히 상륙지를 얻어도 문제가있는게, 지상 수송이 불가능하니 보급선을 잠깐만 신경 안쓰면 보급부족으로 상륙한 병력이 작살난다.

당연히, 아군 해군이 제해권을 확보해 두지 못하면 상륙전 자체가 불가능하다. 또한, 상륙하는 해병대나 육군 등도 육지에 발을 디디기 전 상륙정이나 상륙돌격장갑차 등에 타고 물 위에 떠 있는 동안은 해군의 지휘를 받으며, 상륙 후 해변을 교통통제하고 후속 병력과 물자 양륙 지휘도 해군이 수행하는 등 지상전보다 해군 주도적인 작전이라 할 수 있다.

3 현대의 상륙작전

뭐 헬게이트니 뭐니는 머나먼 옛날 이야기고... 현대에는 그런거 없다. 위에서 언급했듯 상륙작전은 제해권과 제공권이 확보되어있어야 한다. 안그런 경우도 있지만 그런건 억세게 운이 좋거나 아니면 소규모 특수작전일때 이야기고 대부분은 저런 조건이 기본인데.... 제공권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현대전에서 제공권 뺏기면 이미 전쟁 진거다 (...) 이미 본토가 쑥대밭이 되고 뭔가 좀 있어보이는 시설엔 어김없이 벙커버스터와 열압력탄이 쏟아지는 헬게이트 상황이 내륙에 펼쳐졌을텐데 알량한 해안가 지켜본들 의미가 없게 된것. 더군다나 굳이 위험한 상륙작전을 해야 할만한 일도 없다. 그 유명한 노르망디 상륙작전도 나치 독일이 서부,중부유럽을 꽉 잡고 있었기에 영국측에선 가까운곳에 상륙할곳이 없었기 때문에 강행한거지 만약 프랑스 북부쪽이 함락되지 않았다면 할 필요도 없었을것이다. 그런데 현대전에서 그렇게 완전한 대륙 장악력을 갖춘 나라가 나올리가... 유럽이 미국을 침공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아니 멕시코나 캐나다 루트로 쳐들어갈듯

그나마 굳이 피해를 감수하고 상륙작전을 해야 한다면 적의 허를 찌르거나 섬 몇개를 가지고 싸우는 국지전 정도. 어쨌듯 무슨 이유로든 상륙작전이 벌어진다면... 누가 저렇게 위험한 길을 고르겠는가? 정말로 상대에게 상륙작전으로 허를 찌를만한 재해권과 제공권이 있다면 저런 해안가에 무턱대고 돌격하는 짓을 하느니 '초수평선 상륙'을 택한다. 압도적인 해상, 항공전력으로 적의 해안가를 짓밟아놓은뒤 엄청난 수의 헬기를 동원하여 적 뒤에다가 병력을 뿌려버리고 공기부양정으로 중차량을 투입해버리면 상륙작전은 이미 끝이다. 처절한 저항같은건 이미 열압력 폭탄에 침묵한지 오래일것이다. 최악의 경우 헬리본과 공수부대가 점거한 비행장으로 수송기가 전차를 내려놓아 후방에 기갑부대가 등장하는 참사가 벌어진다.

때문에 현대에는 상륙전 자체가 보기도 힘들고 한다고 하더라도 대혈전을 보기는 더더욱 힘들다 애초에 그정도로 싸움이 될만한 나라끼린 전쟁을 안한다 (...)

4 역대 상륙작전

5 관련항목

6 기타

  1. 물론 이것도 정예병을 적진에 소모품으로 투입한게 아니므로 아군이 올때까지 버티든가 퇴각로를 확보해야한다.
  2. 당시 미합중국 해병대는 대부분 태평양 전선에 투입되었기 때문에 육군이 상륙작전을 맡아야 했다. 또한 해병대는 본래 규모가 큰 조직이 아니다 보니, 상륙작전이 잦은 태평양에서만 싸우기도 벅찼다. 태평양에서도 실제 투입된 병력 숫자는 육군이 더 많았다.
  3. 실제로는 실행 되지 않음
  4. 다만 밀덕들이 생각하는 상륙작전 느낌은 잘 안난다. 시작전에 전투정 무기로 순삭하고 들어가거나 기갑부대만 잔뜩 끌고가면 높은 확률로 승리할수 있기 때문. 방어무기들도 지나치게 미래식이다.특히 충격포 따라서 현대의 토치카나 열악한 상륙장비들을 기대하면 안된다. 애초에 상륙정에 경전차 3대가 들어가는것부터가 그래도 소총수 러쉬뛸때는 상륙작전의 현실이 뼈저리게 느껴진다. 200명 넣었는데 2명 돌아온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