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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고등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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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 오산고등학교 |
| 한자 | 五山高等學校 |
| 로마자 | Osan High School |
| 로고 |  |
| 개교 | 1907년 |
| 교훈 | 사랑, 정성, 존경 |
| 설립자 | 남강 이승훈 |
| 성별 | 남자고등학교 |
| 유형 | 일반계 고등학교 |
| 운영형태 | 사립 |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로 7길 17 |
| 홈페이지 | |
목차
"내가 오산학교를 세우기로 결심한 것은 불과 사흘 동안이었는데, 이 사흘 밤을 한잠도 자지 못하고 그일만을 생각했다."-남강 이승훈 선생이 오산학교 창립 때를 술회하며 -
"겨례의 광복을 위하여 힘쓰라. 내 유해는 땅에 묻지 말고 생리 표본을 만들어 학생들을 위하여 쓰게 하라. 그리고 서로 돕고 낙심하지 말고 쉼없이 전진하라 "- 남강 이승훈 선생의 유언.
"오산의 졸업생은 어디를 가나 어디에 있으나 거짓말을 하지 말고, 남을 속이지 말고, 자기가 맡은 일은 게을리 하지 말고, 몸소 행하여 민족의 영광을 높이는 인물이 되라."- 제1회 오산학교 졸업식에서 남강 이승훈 선생의 훈화 -
1 역사
지식채널 e 에 방송된 오산학교
1.1 연혁
원래 오산학교는 평안북도 정주군 갈산면 익성동에 있었다. 오산(五山)이란 부근에 제석산 등 5개의 산이 있던 데서 유래했으며, 1907년 12월 개교했다. 현재의 오산고등학교는 6.25 전쟁 이후 서울에 학교를 재건한 것이다.
2 상징
2.1 교표
 |  |
2.2 교훈
2.3 교가
2.4 교목&교화
3 위치
3.1 전망
용산구의 고등학교 중,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고등학교
| 파일:오산고 야경 1.jpg |
| 반포대교 쪽 |
| 파일:오산고 야경 2.jpg |
| 한남대교 쪽 |
| 700px |
| 이태원동(정문)쪽. 지금은 운동장에 인조잔디가 깔렸다. |
위치도 위치이지만 산[1]처럼 높이 솟아 있어 전망이 아주 좋다. 전망만 보면 하이야트호텔이 부럽지 않을정도. 정면으론 반포대교와 세빛섬이 보이고, 멀리 동작대교도 보인다. 미세먼지가 심각하게 끼는 날이 아니면 대법원도 보이고 날씨가 맑은날엔 강남전체가 들어온다. 측면으론 한남대교와 동작대교가 보이며 날씨가 맑다면 롯데월드타워도 보인다. 뒤로는 이태원 주택가를 넘어서 남산과 서울타워가 보인다. 하이야트 호텔은 덤. 오래전 호텔에서 고가에 학교 부지를 매입하려 했으나 반대했다는 소문이 있다 요약하자면 앞으로는 한강 뒤로는 남산.
3.2 교통
대중교통 접근성도 괜찮다. 2016번을 타고 보광신동아아파트삼성리버빌아파트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옥수동, 금호동, 왕십리까지 2016번 덕분에 문제없다.[2] 정류장에서 내려서는 5분이면 학교에 도착한다. 다만 지하철은 조금 애매한데 한남역이 가장 가까우나 걸어서 15분정도 걸린다. 15분이지만 학교가 언덕에 있어 매일 오르면 꽤 힘들다.
무엇보다도 셔틀버스를 다수 운행중이다. 학기중 아침에 먼저 오는 학생들이 보광동이나 한남동학생이 아닌 이유다. 아침 일찍 운행하는 셔틀 덕분에 집이 먼 학생들이 일찍 학교에 도착하여 하루를 준비할 수 있다. 노선도 행당역 주변에서 3대의 차가 출발하는 등 웬만한 지역은 다 탈 수 있다. 야자 끝난 후에도 셔틀버스가 있다. 10시 조금 넘어서 출발하므로 11시까지 야자를 하는 학생들은 이용할 수 없고 차량도 10인승 승합차지만 이는 수요에 의한 결과다. [3] 방학보충학습때에도 수요가 있는 지역에 한해 운행한다. 덕분에 학교가기 매우 쉬워졌다.
하굣길[4]에 버스 타기가 매우 곤란하다. 타지역 학생들 대부분이 2016번을 타고 집에 가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서빙고역 쪽으로 한두정거장 더 걸어가거나 버스를 타고 [5] 서빙고 역으로 가서 탄다. 다 같이 끝나는 날은 한 정거장을 걸어가도 좌석을 기대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속칭 역주행을 해서 서빙고역에서 타거나 한남역까지만 가서 경의중앙선을 타거나 한다.
4 교정
매년 조금씩 바뀐다. 현재 15년도와 16년도 용도가 섞여서 서술되어 있다. 최신으로 정리바람.
4.1 본관
오산고의 랜드마크. 가장 큰 노란색 건물이다. 특별한 점은 학교의 정문과 본관의 정문이 반대방향이라는 것이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건물은 옆의 하얀 중학교 건물이다.
4.1.1 1층
큰 교무실과 행정실, 교장실, 이사장실, 보건실, wee클래스, 학생회의실이 위치하여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오른편에 오산고 졸업생 박영석대장이 학교에 기부한 물건들을 전시해두고 있다. 교기를 들고 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도 있다. 생전에는 학교로 강의도 왔었다. 학생들이 잘 모르는 사실로 정문을 바라본 방향에서 왼쪽 끝으로 가면 지금까지 수상했던 트로피를 넣어둔 방이 있다. 또 중앙계단 아래에는 사격부의 무기고와 샤워실이 있다. 시설도 괜찮은 편이라 스포츠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수건을 챙겨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다
4.1.2 2층
- 교무실을 마주 본 방향에서 좌측끝에는 3학년 교실들, 우측에도 3학년 교실들이 있고 중앙에 3학년 교무실이 있다. 참고로 중앙계단의 모든 층에 날개처럼 화장실이 있고 최근에 진행된 공사로 모든 층의 화장실의 변기에는 비대가 설치되어 있다. 다만 고장난 것도 있으니 잘 확인하면서 써야한다. 또 성적처리실과 여교사 휴게실이 있다. 학교의 증축 공사로 새로 생긴 도서관도 있다. 이 도서관은 '백석 도서관'으로 오산학교 출신인 시인 백석을 기념하며 지은 도서관이다.
최근에 생긴 시설이기 때문에 오산학교를 통틀어서 가장 좋은 시설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학생들이 이곳을 애용하고 있으며 정식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하지만 쾌적한 환경에서 좀 더 오랫동한 공부하길 원하는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비공식적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1인당 대출 가능한 권수는 1권이며, 도서 대출을 위해서는 학생증을 제시해야 한다. 책은 1주일 동안 대출 가능하며 1회에 한하여 연장이 가능하다. 가방을 들고 들어오면 사서 선생님 옆자리에 두어야 한다.
- 2층의 양 끝에는 멀티 비젼룸이라고 불리는 곳과 국어교실(일명 도담도담)이 위치하고 있다.
4.1.3 3층
정중앙에는 학생부와 2학년 교무실이 위치하고 있다. [6] 나머지 교실들은 모두 2학년 교실이다.
4.1.4 4층
중앙에는 학생상담실, 바로 좌측방은 1학년 담임선생님들의 교무실이다. 반대방향으로 난 교실까지 모두 1학년 교실로 1학년은 모두 같은 층을 쓴다. 원래는 3학년이 가장 윗층인 4층을 썼으나, 이번 해에는 1학년이 4층을 쓰게 되었다.
4.2 정보관
2016년 3월부로 교과 교실들이 이 곳으로 이전하고, 1학년 교실들이 본관으로 이전했다. 1층에는 수학교실과 진로교실을 비롯한 여러 교과교실이 있으며, 지하에는 1학년과 2학년이 이용하는 야자실이 있다. 본래는 모두 교실이었으나 교실 수가 줄면서 야자실로 개조했다. 1학년과 2학년 야자실은 파티션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낮은 곳에 위치해 야경이 잘 보이지 않는다. 사실 지하에도 외부와 출입문이 있으나 항상 잠겨있다.
2016년도 교실 용도를 재편성하면서 고등학교 본관에 있던 수학, 영어과 실들이 1학년 교실을 대신해 이 곳에 자리잡았다. 새로온 신입생들은 나름 첨단 시설인 스마트보드로 수업을 한 후 한 번 놀라고, 천장에 달린 프로젝터가 신나게 흔들리는 것을 보고 한 번 더 놀란다.
4.3 동관
1층은 중학교 과학실험실이 있는데 별도의 문으로 잠겨져 있다. 지하엔 중,고등학교 풍물부 동아리 방이 있으나 화재가 일어날 뻔한 사고를 계기로 철장으로 잠겨져 있고 선생님께 열쇠를 받아서 자물쇠를 열고 들어가야 한다. 2층엔 심화반의 자습실이 있으며 선생님 대신 주로 학부모들이 돌아가며 감독을 진행한다. 현재는 교무실에서 열쇠를 받지 않고서는 출입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따라 석식시간 이후에만 이곳을 출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조치에 대해서 일부 심화반 학생들은 불평을 하기도 한다. 각 학년 자습실마다 교훈을 딴 이름이 있으며, 1학년은 사랑, 2학년은 정성, 3학년은 존경 자습실에서 공부한다. 1학년 심화반 자습실의 감독관 자리는 2, 3학년과 달리 뒷문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데, 모 위키러가 야자 도중 감독관 몰래 나갔다가 걸려서 자리가 바뀌었다 카더라. 동관에서 화장실을 가야한다면 2층 화장실을 가자. 비데가 있다. 3층에는 동아리방이, 4층에는 골프연습장과 음악실이 있었으나 음악실을 관리하시던 선생님께서 부재하셔서(아래 비판 항목 참조) 음악실 앞에서 기르던 화초가 모두 죽어 안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건물 좌측의 안전계단을 통해 옥상에 올라갈 수 있다. 옥상에서 바라보는 한강 야경이 아주 멋지다.
4.4 체육관
1층은 중학교 교실과 컴퓨터실이 있다. 화장실도 최근에 리모델링하여 음악이 나온다 그런데 비데는 없다. 2층에는 체육관과 작은 박물관, 동문회관이 있고, 3층에는 도서관과 1학년 자습실이 있다. 건물자체도 학교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세워졌는데 3층이다 보니 야경이 훌륭하다. 야자를 하다가 가끔씩 한강 쪽을 보고 있자면 묘한 감정이 든다. 4층에는 과학실이 세 개 있으며, 5층에는 기도실이 있다.
4.5 급식실
평범한 급식실이다. 점심에는 1층을 1학년 절반과 2학년, 2층을 1학년 절반과 3학년이 사용하고, 저녁은 모두 1층에서 먹는다. 매점이 급식실 건물에 있다.
4.6 오산승리관
축구부 기숙사다. 일반 학생은 들어가 볼 일 없다. 학교 위치가 위치다 보니 야경이 좋다.
4.7 야외
운동 시설로는 풋살장과 농구장 여럿, 테니스 장, 트랙등이 있다. 운동장이 넓은편이기도 하다. 오래된 역사만큼 유명한 졸업생들이 많기에 각종 기념비나 흉상이 있다. 정문에 남강 이승훈선생님 흉상부터 백석, 김소월, 함석헌선생님 같은 굵직한 인물들의 흉상과 기념비가 있다.
백석시 기념비는 한 번 찾아보도록 하자. 3학년에 외우는게 시험문제다.
5 스포츠로 유명한 학교
어쩌다 보니 사격과 축구에서 유명세를 받게 되었다. 사격부는 옛날부터 있었으며 FC서울은 상대적으로 최근에 들어왔다.
5.1 FC서울 유소년 축구단
2012년도 학교에 축구관련 입상이 많아지자 2013년부터 FC서울이 오산고등학교에 들어왔다. 그냥 들어온것도 아니고 축구장[7]에 인조잔디를 깔아주고, 전광탑도 4개 설치하고, 축구부 학생 기숙사 "오산승리관"까지 지어주면서 들어왔다. 학교의 위상과 시설을 동시에 개선했으므로 성공적인 사업이라 평가받는다. 다만 축구부 기숙사 건물을 위해 오래된 나무를 베어내어 선생님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기도 했다. 또한 운동장을 더 이상 주차장으로 쓸 수 없어 졸업식 같은 행사때에는 애로사항이 꽃핀다. 축구부 기숙사와 급식실 사이의 배드민턴장을 주차장으로 만들긴 했지만 부족한건 사실이다.[8] 이 때문에 각반에 한두명씩 FC서울소속 학생이 있기 마련이며 경기가 없을 경우 다른 학생들과 함께 생활한다. 덕분에 일대다 축구같은 진풍경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참고로 FC서울이 들어오는 계기를 만들었던 FC오산[9]은 아직도 활동중이다.
5.2 사격부
우수한 성적을 내는 사격부가 있다. 국가대표후보가 있으며 운동장의 큰 길 반대쪽에서 작은 문을 통해 갈 수 있는 사격부 훈련건물이 있다. 오산중학생의 경우 한 번 쯤 들어가서 사격을 해본다고 하며 고등학생의 출입은 제한되는것 같다. 자세한 사항은 추가바람
6 출신인물
| 가나다순으로 정렬해주시기 바랍니다. |
|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
6.1 사회 운동가
6.2 스포츠인
6.3 문학인
6.4 연예인
6.5 예술가
6.6 의사
6.7 정치인
6.8 종교인
- ↑ 산이라고 부를 정돈 아니지만 꽤나 언덕을 올라가야 한다. 정문 기준으로 7분 정도
- ↑ 다만 학생들이 한 버스에 몰린다. 옥수동 정도면 앉아서 가는건 포기해야 한다.
- ↑ 해당 셔틀버스는 사실 학교 운영이 아닌 사설, 즉 불법이다. (...)
- ↑ 특히 특별수업으로 전교생이 같은 시간에 집에 갈 때
- ↑ 주로 110A를 탄다. 2016번를 타고 서빙고역으로 가서 반대편 2016번을 타면 환승이 안되기 때문.
- ↑ 자주 용도가 바뀌는 방이었다. 과거에 경제연구반이 동아리 활동을 하는 등 동아리 방이 되기도 했다가 학생 휴게실 겸 학생 상담실이었다.
- ↑ 본래 축구장이 넓은 편이기도 했다.전망도 좋아서 골대 옆으로 한강이 보인다.
- ↑ 평일 선생님들의 차만으로 꽉찬다.
- ↑ 중.고등학교 아마추어 축구동아리
- ↑ 당시 오산고등학교는 남녀공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