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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의 고등학교 | |||||||||
배문고등학교 | 보성여자고등학교 | 서울디지텍고등학교 | 선린인터넷고등학교 | 성심여자고등학교 | |||||
신광여자고등학교 | 오산고등학교 | 용산고등학교 | 용산공업고등학교 | 중경고등학교 |
교명 | 용산공업고등학교 |
개교 | 1905년 5월 18일[1][2] |
유형 | 특성화고등학교 |
성별 | 남녀공학 |
운영형태 | 공립 |
교육청 | 중부교육지원청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동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24 |
홈페이지 |
목차
1 개요
국내 유일의 교통특성화 고등학교 [3]국내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공업계 학교이자, 특정 산업의 수요에 맞춘 인재를 가장 오랫동안,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4]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동에 위치한 공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
학년당 총 3개의 학과와 11개의 학급이 있다. 기계자동차과에 4학급, 교통정보기술과에 4학급, 도시디자인과에 3학급이 있는데, 고3때 교통정보기술과는 전기과, 전자과, 통신과로 분과되고, 기계자동차과는 기계과와 자동차과, 재료과로[5], 도시디자인과는 건축과, 토목과로 분과되는 절차를 거쳐 갈갈이 찢어진다. 이름만 같다 뿐이지 3학년때는 배우는 내용이 반마다 다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분과에는 성적이 큰 관여를 하는데, 전기과나 토목과의 인기가 좋아 성적이 높은 순서로 자른다. 그래서 고2때까지 탱자탱자 놀던 학생들이 갑자기 불을 붙이고 열심히 할...줄 알면 오산. 될놈될 안놈안 수준으로 할 학생들만 하고 안 할 학생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하지 않는다. 좋은 데 가고 싶으면 공부하자.
교통고등학교로 운영되던 시절 두 개의 과가 분과되어 나왔는데, 그 두 개의 과는 이렇게 커버렸다....
2015년 갑작스럽게 전자부문 도제 특성화고로 지정이 되었다. 교통정보기술과 4반에 배정된다고.
2 역사
1905년 철도이원양성소로 개교.
1910년 철도종사원교습소로 교명 변경.
1919년 경성철도학교로 교명 변경.
1925년 철도종사원양성소로 교명 변경.
1941년 중앙철도종사원양성소로 교명 변경.
1943년 중앙교통종사원양성소로 교명 변경. (해방 전까지 1만 2,195명 졸업생 배출)
1945년 6년제 운수학교(運輸學校)[6]로 개편.
1949년 교통학교로 교명 변경.
1951년 3년제 교통고등학교로 개편.
1953년 교통고등학교 항공과가 국립항공학교로 분교. [7]
1962년 서울특별시 교육청으로 담당청 이관
1963년 용산공업고등학교로 개편., 신용산중학교가 교내에서 개교
1967년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철도고등학교로 독립, 개편. 전수부 설치.
1970년 2부학급 인가, 전자과, 통신과에 한해 남녀공학 실시, 신용산중학교 동부이촌동 별도 교사로 분리
1975년 기능사 중점 양성 시범학교 지정[8]
2000년 성실관(본관) 준공
2005년 학교기업 용공모터스 설립
2010년 창조관(실습관) 준공, 교통 특성화고 지정
2016년 전자기기 하드웨어 개발부문 서울시 도제교육 거점학교 지정
보시다시피 안에서 빠져나온 학교들이 어마무시하게 많다.
2.1 철도대학, 남서울중학교와의 관계?
위에서도 볼 수 있듯, 현존하는 철도대학, 지금은 교통대 의왕캠퍼스와 그 기원이 같은 학교이다. 1960년대에 분리독립되어 딴 살림 차리고 나니 이제는 소 닭 보듯 서로 데면데면한 관계...였는데 용산공업고의 교통특성화고 전환 직후에 두 학교가 MOU를 체결했다.
교통고등학교 시절에는 한국항공대학교가 갈라져나왔다.(...) 1979년 한진그룹에 양도되기 전까지는 국립대로 운영되었다. 뭐 이렇게 잘나가는 대학들만 빠져나갔어
숭실고등학교와 비슷하게 대학교와 고등학교가 갈라져 나온 것이 비슷하다. 물론 이 쪽은 숭실대학교와 자기가 정통이 있네 어쩌네 하면서 모체 재단끼리 싸우고 있지만 용산공고 - 교통대 사이의 관계는 앞서 말했듯 나쁘지 않은 편. 일단 갈라져나온 시점이 명확하고, 역사와 운영주체가 명확히 존재하고, 가장 큰 이유로 정부 시책에 의하여 정책적으로 갈라져 나왔기 때문에 관계면에서 논란을 빚을 이유가 없기 때문. 교통대와 용산공고의 차이도 점점 커지는 것이 보이는데, 당시의 국립교통고교 내의 학부로 존재하던 철도과가 현재의 (구)중대병원 자리의 철도고등학교로 분리되고, 그 철도고등학교는 실업계 고등학교가 삽질을 하던 90년대가 오기 일보직전에 전문대학으로 바꾸고, 2010년대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주대학교와 합병해 4년제로 바꾸어 의왕에 별도의 캠퍼스가 있는 상황. 어찌보면 한 고등학교의 학과로 시작해 대학교까지 올라섰으니, 청출어람인 셈이다.
철도고등학교가 용산공고에서 분리되어 빠져나온 뒤에는 자식도 생겼다. 당시 용산지역에 넘쳐나는 학생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용산공고 유휴부지 내에 개교된 신용산중학교가 용산공업고등학교 안에서 7년을 더부살이했다가 신용산중학교가 이촌으로 이전했는데, 그 위치는 지금의 이촌동 삼익아파트 자리이다. 곧이어 이촌동의 땅값이 크게 뛰자 돈이 궁했던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학교 부지를 매입 당시 가격의 10배에 달하는 가격에 아파트 건설회사에 팔아버리고[9]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그런데 지금 삼익아파트 건너편에는 신용산초등학교가 있다.이럴거면 왜 없앴지 따라서 용산공고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학교는 교통대학교, 남서울중학교 이렇게 두 곳. 진학관계에 있어서는 남서울중학교가 용산공고와 관계가 더 밀접하다. 교통대 등급컷이... 신림, 난곡에서 매 년 학생들의 절반 이상이 입학하는데, 용산공업고가 홍보를 남서울중학교나 그 근방에 집중적으로 하기 때문에[10] 용산구에 있는데 정작 용산구 학생은 한 반에 두 세명밖에 안되는 기현상이 잦다. 유명 특성화고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여기는 특정 지역에서 더 많이 오는 편.
3 상징
교훈은 성실, 창조, 협동
교목은 주목, 교화는 국화다.
3.1 교표
한 마크 안에 용, 산, 공, 고 모든 글자가 들어있는 마크이다. 학교 홍보할 때 이걸 홍보자료로 쓸 때도 있다.그렇게 홍보할 게 없니 사진은 위를 참조.
4 학교 건물
성실관이라 불리는 본관과 창조관이라 불리는 실습동+교내기업, 두 동으로 이루어진 협동관1, 협동관2 건물로 나뉘어져있다. 이외에도 체육관 겸 강당이 있다.
4.1 성실관
커맨드 센터
2학년까지는 여기서 제일 긴 시간을 보낸다. 무려 7층 건물에 지하 1층까지 있다. 엘리베이터를 학생, 교직원 구분없이 자유롭게 탈 수 있는데, 대부분의 학교가 엘리베이터를 장식품으로 놔두는 것에 비하면 매우 좋다! 다만 주 이용 대상층은 2학년 이상. 두세층이야 얼굴만 두껍다면 이동할 수는 있는데 당연히 대놓고 폭풍까임에 시달린다. 제발 3층은 걸어다니자부터 온갖 드립이 튀어나온다 등교 시간대, 점심시간대를 빼고는 몇 층을 가던 상관없지만, 엘리베이터가 낡고 정원이 적어서 가다서다를 반복하면 올라가는데 꽤 오래 걸리니 3층 이하는 붐비는 시간대에 웬만하면 타지 말자.
지하 1층에는 급식실, 1층에는 교무실과 교장실을 비롯한 주요시설, 2층에는 수준별 수업 교과교실과 취업지원센터(Job Cafe) 나머지 교무실, 3층과 4층에는 1학년 교실, 4층과 5층에는 2학년 교실, 5층과 6층 사이에는 3학년교실이 있고, 중간중간 영어교실과 물리실, 컴퓨터실, 음악실 등의 시설이 끼어있다. 그리고 7층에 도서관과 자율학습실이 있는데, 자율학습실은 시험때만 아니면 정말 조용하다. 말 그대로 자율학습실이라 시험때 만 박터진다. 물론, 공부는 안하고 놀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성적이 무너지고 점수가 낮아진다. 도서관은 언제부턴가 닫혀있다. 신간은 들어온다. 자주 들어온다. 다만 닫혀있다.네? [11] 3월26일 기준으로 독서실은 학생 주도하에 점심시간에 한해 열리게 되었다! 급식 다 먹고 올라가면 열려 있는데, 담당하는 학생들이 상태가 안 좋아서 안에서 캐치볼을 하는 등 개판인데다가 입구에는 담배가 널려서...
도서관 뒤에 옥상이 전망이 매우 좋다. 물론 평소에는 도서관도 닫혀있어 확인불가. 3월 2일에 교과서 나눠줄 때 확인할 수 있다.
4.2 창조관
기계자동차과와 교통정보기술과의 본진
2010년에 준공되었으며말 기계자동차과와 교통정보기술과의 실습장이다. 기계자동차과 실습실은 지하 1층과 1층, 2층과 3층에 있고, 3층 빼고는 자동차과 실습실+학교기업이다. 4층과 5층은 교통과 실습실인데, 4층은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ITS실습실과 여러 컴퓨터실[12], 413호에는 정보기술 기능반이 있다. 그리고 전자, 통신과의 실습실과 전기과의 PLC 실습장[13]이 있으며 5층 또한 4층과 비슷하며 다른점이 있다면 전기과의 기초적인 시퀀스 설비 실습장이 추가로 준비되어 있다. 본관인 성실관과는 3층, 4층에 구름다리가 있다.
여담으로 한밤중에 불켜진 모습을 보면 꽤 멋지다. 외관상 유리궁전인 측면도 있고. 다만 문제는 3층과 4층을 제외하고는 모든 실습실의 불이 꺼져있다는 것. 그나마도 4층은 반 정도만 띄엄띄엄 켜져있다. 기계자동차과에 비해 교통정보기술과가 자격증 취득에 대한 참여율이 낮아서 그렇다.이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우니 기능사 실기 하루 남았을 때 직접 확인해보자. 그 전에 기능사 필기부터 붙고 보자.
4.3 협동관1
도시디자인과 본진, 기계자동차과 멀티
도시디자인과가 2층부터 싹 전세를 내놓은 상태. 캐드 실습, 제도 실습은 물론 측량과 모형제작 실습까지 모든 실습을 여기서 진행한다. 기계과의 캐드, 용접 등의 실습도 여기서 진행한다. 측량실습은 보통 옥상에서 진행하는데, 여름에 가면 햇볕에 말라가는 오징어같은 상태가 된다. 측량기계로 바로 앞의 주상복합을 훔쳐보는 신사가 존재한다는 도시전설이 전해지는데, 진위는 불명.
4.4 협동관2
3, 4층 텅텅 비던 예전의 모습을 뒤로 하고전기과+도제반+기능반 본진이자 교통정보기술과 멀티[14] 1층에 조적 기능반이 있고 2층에 옥내제어 기능반만 있던 세월이 있었다. 최소 5년 이상 3~4층을 버려둬서, 한 버려진 사무실에는 그 오랫적 60년대 졸업앨범과, 산울림, 신중현, 조용필의 레코드(!!)가 있을 정도....인데 그 사무실을 리모델링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정리해놔서... 현재는 상태 불명.김수철 레코드는 없었다 그리고 2층에 전기과의 시퀀스 설비 실습장이 있는데, 이 건물에서 전기기술사부터 전기기능사까지, 모든 전기 자 들어가는 산업인력공단 실기시험이 치뤄진다. 실기시험날 용산공고 학생은 분명히 아닌데 쭈뼛거리며 사복차림으로 들어오는 사람이면 100퍼센트 여기로 전기기능사 시험치러 온 학생.
2016년부터는 3층과 4층을 도제반으로 만들며, 도제학교에 신청한 학생들이 다니게 된다. 드디어 빈 교실 탈출.
5 학과
5.1 기계자동차과
5.2 교통정보기술과
5.3 도시디자인과
6 시험의 성지
용산구 주민들이 용산공고에 갈 일을 만들게 하는 주범
국내의 웬만한 공무원 임용시험, 대기업 인적성검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석대체시험, 기말시험, 여러 고시, 기능사, 기사, 산업기사, 그리고 온갖 자격증의 필기와 전기, 전자, 통신, 조적, 용접 등등 엄청난 수의 자격증 실기시험, 심지어는 검정고시에 수능까지. 대한민국에서 주최되는 사실상 모든 시험을 여기서 거의 매 주 한두번씩은 치르고 있다. 매 주 주말마다 시험을 보고 정리하고 가지 않는 사람들 덕분에 월요일 교실에는 카오스가 열린다 정리만 안하면 다행이지 의자랑 책상도 어디로 막 사라지던데 교통이 편리하고, 대관이 만만한 공립고등학교라는 이점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몰리는 편. 특히 정기 기능사, 산업기사 시험은 큐넷에 9시 땡 하고 시작하는 순간 600여명의 시험 인원이 다 찬다! 용산공고에서 시험을 보게 되면 편리한 교통과 차를 대기 쉬운 위치 탓에[15] 많은 사람들이 시험을 쾌적하게 볼 수 있기 때문. 대중교통은 수도권 전철 1호선, 경의중앙선, 수도권 전철 4호선, 그리고 한강로 버스전용차로 덕분에 편리하지만 도보거리가 짧지 않아서 완전히 편하다고 볼 수는 없다. 다만 다른 학교보다는 훨씬 편리하고 좋으니.... 7호선 역세권 사는 사람 한정으로 서울공고가 더 편한것은 함정. 거기는 보라매역에서 1분거리다
시험장을 고를 수 있는 시험의 경우에는(앞의 기능사처럼) 보통 여기가 제일 먼저 마감되고, 그 다음부터는 비슷비슷하게 마감되는 편.
임용시험과 인적성검사, 검정고시때도 시험 보는 사람, 주최자 모두의 사랑을 듬뿍 받는 학교이다. 가장 큰 이유는 마음만 먹으면 단일 건물에 최대 50개의 수험장을 만들 수 있기 때문. 웬만한 대학교와 쪽수가 맞먹는다! 엘리베이터도 있고, 사실상 단일건물이기 때문에 안내도 매우 쉽고, 중앙냉방으로 찔끔찔끔 틀어주는 냉방 빼면 전반적인 교내 시설 역시 국내의 고등학교 중에서는 상위권에 속하는 곳이라서 관리하기도 쉽기 때문. 시험보는 입장에서는 대학교나 엄청나게 넓은 교사를 자랑하는 학교들S공고라던가과는 달리 오밀조밀하게 건물이 모여있어 이동거리가 짧아 좋다.
교시가 분리된 시험에서는, 한 교시 시험이 끝나고 나서 머리를 식힐 필요가 있을 때 교실에 남아있지 말고 계단 옆의 널찍한 공간에서 쉬자. 벤치도 마련되어있고, 창문도 있어서 머리 식히기에는 좋다. 2층에는 소파와 책상도 있지만 시험은 2층에서 웬만하면 보지 않는다.(...)
어 이거 서울공고 문서에서 봤던 것 같은데 사실 이 부분 배껴갔다.
7 기타
- 메인은 분명 교통정보기술과인데, 입결이 가장 좋은 학과는 기계자동차과이다. 물론 2~3학년 코스반 운영으로 세부적인 과로 입결을 따지면 흔한 이공계열 입결처럼 기계, 전기전자 부문이 입결이 좋지만, 굳이 서로 으르렁 할 필요 전혀 없고 본인만 잘하먼 된다.
- 서울공업고등학교와는 미묘한 라이벌 의식이 있다. 동복도 조끼의 줄 갯수만 빼고는 똑같고, 두 학교 모두 역사도 길고, 선생님들의 전입과 전출이 주로 용산공고와 서울공고 사이에서 일어나기 때문. 거리도 가까워서 150번을 타고 20분 안에 닿는다.
80년대 서울공고에 재학했던 선생님 말에 따르면 서울공고와 용산공고 사이에 자존심... 아니 패싸움이 벌어지면 그 날에 한강대교 차로 하나는 서울공고생이나 용산공고생이 먹고 서로의 학교로 행진했다고...물론 지금은 용산공고가 갑자기 입결이 낮아진 덕분에 요즈음은 라이벌 의식은 그다지 없다.서울공고의 승리www - 용산고등학교와 착각하는 사례가 굉장히 많다. 그나마 거리가 미친듯이 멀지나 않아서, 다시 원래의 학교로 찾아가기나 쉽....지만 차로 10분이 가까이 걸리는 거리이기 때문에...
그래도 서울디자인고로 잘못 찾아가져서 서울디지텍고를 가는 상황보다는 낫다. 거기는 구경계를 넘어야 한다. - 도전 골든벨에 도전했다가 41번 문제에서 처참히 무너지고 코갤러들의 먹잇감이 된 적이 있었다. 그 중 한 갤러가 후술할 한 선생님을 언급해 이 선생님을 알고 있는 서울전자고등학교 동창까지 합세해 동창회가 열리기도 했다.
- 2001년 무렵부터 재직한 한 선생님은 어느 새 학교의 마스코트가 된 상황이다. 디시인사이드 고닉은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도 있다. 물론 본인은 아니고 사칭이라고...
- 특이하게 친구들끼리 노는 스팟이 특이한데, 직선거리만 6km 가까이 떨어져있고, 버스로는 30분이 넘게 걸리는 신림역 주변을 꼽는다. 대부분의 재학생들이 신림이나 난곡 일대에 거주하기 때문.
- 창조관 지하1층에 이전에 매점이 있었으나 사라졌다. 쓰레기가 너무 많아져서라고..........인데 사실상 2교시 쉬는 시간에 유제품에만 한해 매점 대체재가(?) 운영되고 있다! 야쿠르트 아줌마가 오셔서 인기가 많은 라떼나 요구르트 등을 파신다. 학교 내에서도 존재를 알고는 있으나 따로 규제하지는 않는 듯........했으나 공식적으로 팔지 말아달라고 요청을 했다. 역시 쓰레기가 너무 많아지고, 3교시 수업에 방해되어서라고.
이제 어떡하라고 - 모든 전자기기 휴대에 대한 제한이 없다. 휴대폰은 물론, 노트북이나 태블릿, 카메라 등의 거의 모든 전자기기 휴대가 가능. 극단적인 예로, 시험이 끝나면
야자고 보충이고 없기 때문에거의 한 달간을 학교에서 수업 없이 놀고 자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16], 이 때 조이스틱,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는 물론 컴퓨터 본체(???)를 들고 오기도 한다. 컴퓨터 본체 휴대(?)는 2년전에 한 학생이 시전했다고 하는데, 기자재실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까지(...) 빌려와서 한 달간 개인 PC방을 만들며 놀았다고.7월과 12월만 기다리며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 학교에 왜정때 발견되어 기증된 전나무의 규화목이 전시되어 있다. 상당히 크고 아름다우니 이 학교를 방문할 일[17]이 있다면 한번 찾아볼만 하다.
7.1 학교 앞에 아무것도 없다
학교 반경 100m에 아무 것도 없다. 딱 하나 있다. 순대국 프랜차이즈집.(...)[18] 문방구, 교복점, PC방은 물론 그 흔하디 흔한 분식점도 없다. 길을 두 번 건너 있는 주상복합 아래의 미니스톱이 전부. 원래는 길 건너에 자그마한 상업시설들이 오밀조밀하게 많았는데, 재개발 때문에 다 사라졌고, 그 과정에서 6명이 죽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했다. 대부분 무엇인가 살 것이 있거나 간식을 먹으려면 용산역으로 향하는 편인데, 패스트푸드 세일이 있는 날에는 아이파크몰의 버거킹이나 KFC는 학교 매점을 방불케 할 정도로 검은 교복 천지가 된다.
재개발이 완료되어 학교 앞에 뭐라도 좀 생기면 갱신바람.
7.2 학교 안에는 카센터가 열려있다
용공모터스라는 이름의 카센터가 창조관 1층에 운영중이다. 실제로 학교 출신의 정비사가 근무하고 있고, 사장은 기계자동차과의 과장 교사. 가끔 기계자동차과 학생들이 실습을 위해 방문하는데, 물론 손님 차로 실습하는건 아니고, 실습용 차량이나 기물을 이용해 실습한다. 물론 정비사가 손님의 차량으로 시범을 보이는 경우는 있다.
주변 지역주민의 평은 좋다. 선생님들 중에서도 점검할 때가 된 자신의 차를 맡기는 경우가 적지 않을 정도이니... 홈페이지는 여기다.
8 교통
국내에 있는 모든 고등학교 중에서 가장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용산역 광장에서 오른쪽을 바라보면 보이는 큼지막한 갈색 건물이 바로 학교인데, 물론 거리는 버스로 두 정거장 거리...지만 잘만 걸어다닌다.
교통이 꽤 편하다고 하기에는 미묘한데, 학교가 한강로에서 약간 빗겨간 서빙고로에 있는 것도 그렇고,[19] 이촌역과 신용산역, 용산역을 삼각형으로 연결하면 딱 정 중앙에 들어오는 마의 트라이앵글에 속해 있기 때문에 도보 거리도 긴 편.
차량으로 온다고 해도 애로사항이 매우매우 깊다. 한강로에서 용산역 광장 삼거리로 간 다음, 좌회전 한번 하고 용사의 집 넘어서 좌회전 한번 더 하고 직진해야만(...) 학교로 올 수 있다. 강남쪽에서 온다면 동작대교를 넘어서 용산방향으로 오는 것이 낫다.
8.1 지하철
신용산역과의 거리 400m, 용산역과 이촌역과의 거리 600m로 걸어가기에는 미묘한데 또 뭔가를 타고 가기에는 미묘한 수준. 그래서 등교길은 반은 버스, 반은 지하철로 극명하게 갈린다.
8.2 버스
한강로 중앙차로에 정차하는 버스를 탄다면 신용산역에서 내리나, 한강대교북단에서 내리나 비슷하다. 서울역쪽에서 온다면 신용산역, 노량진이나 상도동쪽에서 온다면 한강대교 북단에서 내리는 것이 이득.
학교 바로 앞에는 서울 버스 400과 서울 버스 502가 다니는데, 배차만 길고 대부분의 학생이 거주하는 난곡, 신림 일대와는 거리가 완전히 먼 곳으로 가기 때문에 이용객이 많지는 않은 편.
1980년대까지는 남부터미널이 여기에 있었는데, 지금 LG U+ 본사 앞의 모델하우스 자리. 엄청난 정체를 빚어일으키는 관계로 지금의 위치로 이전했다. 그 신도시로 옮겼어도 버스가 집중적으로 출발하는 매 시 정각이나 15분, 45분 등의 행렬과 정체가 그 정도인데, 지금까지 거기에 있었다면...
8.3 철도
철도(기차)역 역세권에 있는 몇 안되는 고등학교이다. 앞서 말했듯 용산역 광장에서 고개만 살짝 들면 보인다. 경부선 대전 - 서울 연선지역이나 호남선, 장항선, 전라선 연선 지역에서 방문한다면 KTX를 타고 바로 걸어올 수도 있을 거리. 물론 웬만한 일로 여길 찾을 일은 없을테니 그럴 일은 없겠지만... 기차타고 등교하는 학생 딱 한 명 봤다.
9 동문
의외로 빵빵한 편인데, 여러 회사의 대표가 포진해 있다. 나무위키에 기재된 사람만 적는다.
- 조성진 : 동음이의에 나온 사람들 말고, LG전자 백색가전부문 사장.
- 김수철
- 박주완 : 도전 골든벨에 참가한 학생. 로봇테크과 재학중이었는데, 47번에서 아쉽게 탈락.
헐, 47번까지 갔었어요? 그리고 로봇테크과가 있었어요?
- ↑ 국내의 고등학교 중에서는 서울공업고등학교, 선린인터넷고등학교와 같이 개교 년에서 가장 오래된 수준이다.
- ↑ 한국교통대학교의 개교일과 같다. 자세한 사항은 후술.
- ↑ 교통이나 물류과목을 가르치는 학교가 많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국내 유일은 아니나(철도특성화고인 상주공업고등학교가 있다.) 일단은 학교에서 홍보자료에 쓰고 있으므로 기재한다.
- ↑ 1등은 서울공고. 산업맞춤형 인재라는 문장이 이해가지 않는다면 이 학교가 어디서 갈라져 나왔는지 생각해보자. 현재도 산업인재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고, 관련 학과도 별도로 개설된 상태.
- ↑ 특이하게도, 기계자동차과는 2학년때 분과를 하는데 자동차과와 기계과로 분리된다. 3학년때 재료과와 기계과가 분과.
- ↑ '운륜학교'라는 잘못된 표기가 꽤 보이는데 輸를 輪으로 혼동해서 생긴 것.
- ↑ 교통고등학교와 같은 캠퍼스를 썼는데, 이후 화전동으로 분교.
- ↑ 자격증을 꽁짜로 받아가는 혜택인 의무검정을 이 학교에서 처음 테스트한 것이다!
진학반한테는 혜택 아님 - ↑ 그 과정에서 지은지 7년밖에 안된 신용산중학교 건물이 헐리게 되면서 말이 많았다. 지금 같으면 감사원에게 제대로 지적당했을 일.
- ↑ 애초에 난곡, 신림이 그렇게 부유하지는 않은 동네인 것도 한 몫 하지만.
- ↑ 사서 선생님이 2013년에 병으로 그만 둔 이후로 도서관을 점심시간에만 열어둔다.
물론 당번 선생님이 까먹으시면 대책이 없다 - ↑ 특히 406호가 사양이 빵빵하다.
물론 애들은 이걸로 워크래프트를 한다Osu하는 애들도 봤다 - ↑ LS산전 GLOFA, 실습용 치곤 매우 좋은 물건.
- ↑ 조적, 옥내제어 기능반 두 곳이 협동관 2번 건물에 있다.
- ↑ 학교 바로 앞이 용산참사가 났던 그 곳이라 허허벌판...인데 2016년 1월자로 토지 개발공사가 드디어 시작되었다. 그래도 주차할 만한 빈 도로는 아직 많은 편.
- ↑ 실습이나 자격증 준비가 상당히 빡세기 때문에 재충전 시간을 주는 것이라고 한다.
- ↑ 토,일요일에는 온갖 자격증 시험이 치뤄진다.
- ↑ 원래 그 자리에 CU가 있었다.
- ↑ 한강로에는 수요 하나는 끔찍하게 많은 버스들이 기차놀이를 하는 반면에, 서빙고로에는 10분 배차인 버스 서울 버스 400과 서울 버스 502만이 존재한다. 그마저도 배차가 깨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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