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대교

한강의 교량
상류 방면이름하류 방면
양화대교성산대교월드컵대교
가양대교
1번 국도 48번 국도
서울특별시도
강변북로
남양주 방면
양화대교 북단
성산대교 북단 가양 방면
가양대교 북단
노들로
양화교 방면
염창JC
성산대교 남단 한강대교 방면
양화대교 남단
내부순환로
시 점 성산대교 북단 성동 방면
성산램프
서부간선도로
금천 방면
양평교
성산대교 남단 종 점

城山大橋 / Seongsandaegyo(Way Bridge)

성산대교
다국어 표기
영어Seongsandaegyo
(Way Bridge)
한자城山大橋
관리기관
성산대교서울특별시
강변북로
노들로
내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구조형식
게르버트러스교
(Gerber truss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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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길이 1,410m. 너비 27m의 왕복 6차선 다리이다. 1977년 4월 착공하여 1980년 6월 준공하였다. 성산로(독립문경인고속도로 입구)의 건설과 함께 시공되었으며, 제2한강교(양화대교)의 교통량 분산과, 김포국제공항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2 상세

이 다리는 한강의 12번째 교량으로서 성수대교와 같은 트러스 공법으로 세워졌는데, 외측을 반달형으로 하여 특유한 조형미를 갖추고 있다.

성산대교는 서울시 도심지에서 신촌을 경유하여 영등포와 경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교량으로서, 인접한 양화대교의 교통량이 증가됨에 따라 신촌지역의 교통량을 서울의 남서지역인 김포시와 연결할 수 있는 성산대교를 건설하게 되었다. 1번 국도48번 국도의 일부이며, 서부간선도로를 거쳐 서해안고속도로로 이어진다.

성산대교는 성수대교와 같은 Gerber Truss공법으로 세워졌는데 그 모양은 반달형으로 직선미에 동양적 곡선미를 조화시킨 특유한 조형미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교량의 양끝은 완전 입체교차시설로 처리하여 한국교량건설사상 신기원을 이룬 교량이다.

성산대교는 마포구 망원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연결하는 한강교량으로서 1980년에 건설되어 현재 왕복 6차선으로 통행이 되고 있는 교량이다. 강북과 강남측에 각각 인터체인지를 가지고 있어 많은 교통량이 집중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북단의 내부순환로 성산램프 진입로 주변은 접촉사고가 많이 일어나기로 유명한 사고다발지역이다.

서울의 교량 중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있다. 이 다리에서 직접 연결되는 도로는 서부간선도로, 노들로,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성산로로 하나같이 서울의 중요한 간선도로망[1]인데다, 이 도로들에 직결되는 서해안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공항대로까지 포함하면 이 도로가 없을 때 어떤 헬게이트가 열릴 지 예상될것이다. 그러나 터져나가는 교통량에 비해 차로수는 왕복 6차로라 항상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다. 심지어 야간시간대에도 막힐정도. 하지만 구조의 문제로 더이상 확장공사를 할 수 없었고, 월드컵대교가 탄생하는 계기가 된다.2020년까지 어떻게 버텨!!

다리를 걸어서 건너거나 자전거를 타고 건너면 옆에 뚫려 있는 동그란 구멍에서 바람이 쌩쌩 분다. 자전거를 타고 가면 방심하다가 바람에 밀려 반대편 찻길 쪽 난간에 부딫칠 수 있으니 주의 하도록 하자.

이 구멍은 곡사포를 설치하기 위한 구멍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1. 양화대교와 함께 서울 강서 지역에서 도심을 가장 빠르게 잇는 한강 다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