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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으로 입덕한 팬들을 늦덕으로 만드는 방송
2015년 데뷔했는데 이미 3년치 떡밥이 쌓여있는 신인그룹 세븐틴
세븐틴의 메로나 감옥에서 살아남기[1] 서바이벌 프로젝트
1 소개
LIKE SEVENTEEN! 안녕하세요 세븐틴입니다![2]
메로나 감옥 실황 중계 방송
2012년 크리스마스 방송을 시작으로 2014년 크리스마스까지 유스트림에서 방송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그룹 세븐틴의 타이틀 방송. 줄여서 '셉티' 라고 불린다. 본 항목 역시 '셉티', '세븐틴티비'로 넘어올 수 있다.
인터넷으로 방송되어 렉, 끊김 현상, 버그 등의 무수한 기술적 문제를 딛고 론칭되었으며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으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데뷔 전 세븐틴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연습실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멤버들이 교회 수련회 등지에서나 할 법한 미션을 수행하거나 자기들끼리 놀거나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그야말로 생(生) 관찰 리얼리티. 여러가지 게임이나 상황극, 멤버들이 무대를 꾸미는 연습 과정이나 팬서비스 등을 보여주기도 하고, 기약이 없는 데뷔에 대한 멤버들의 고민이나 진솔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데뷔 전 풋풋한 세븐틴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거의 날것 그대로 드러나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팬들이 많이 찾아보는 방송. 그야말로 긁지 않은 복권과 같은 떡밥의 산이다.
방영 회차는 링크 참조.
2 멤버
세븐틴이라는 그룹명에 걸맞게 결성 당시 평균 연령이 17세였고, 멤버 수도 최대 17명까지 영입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실제 17명까지는 아니지만 가장 멤버 수가 많았던 시즌3에는 15명의 멤버들이 있었고, 추후 데뷔 조에 합류한 디에잇을 합하면 총 17명의 멤버들이 '세븐틴' 이라는 이름에 몸 담았던 셈. 18번째 멤버 상쭝이가 있다
시즌 별로 멤버들이 추가 영입되었으며, 시즌3 이후로 많은 멤버들이 갑작스럽게 퇴소하여 올드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멤버들의 퇴소 이유는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 없으며, 많은 카더라가 돌고 있으나 나무위키에는 유력한 내용으로 후술한다.
2.1 시즌1 원년 멤버
말 그대로 세븐틴TV 시즌1부터 참여했던 원년 멤버들.
이들 가운데 외국인 신분이었던준휘는? 명명과 사무엘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現 세븐틴으로 데뷔했으며, 사실상 現 세븐틴의 기틀을 마련한 멤버들이라고 볼 수 있다.
現 세븐틴의 96라인 4명 모두 시즌1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 승철과 도윤의 영입 전에는 이 96라인이 세븐틴의 맏형 라인이었기에 연습의 주축이 되고 있었으며 실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지주의 역할을 맡고 있었다. 나이가 거의 막내조에 가까웠던 찬이마저 댄스 트레이닝을 할 때 앞에 전면적으로 나서서 프로듀싱과 코칭을 했던 것을 보면 원년 멤버들은 실력이나 팬덤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의 입지도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3]
데뷔 전 세븐틴의 코어 팬덤이 대부분 원년 멤버들의 팬덤이었던 지라, 이어지는 시즌에서도 여러모로 세븐틴TV에 상당한 비중을 갖고 있었다.
2.1.1 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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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이지훈혹은 쟭훎. 시즌1 당시 닉네임은 미스터 형광운동화. 형광운동화 갖다 버리고 승관이가 형광하이힐 선물해줬다 카더라
시즌1 원년 멤버이며, 시즌2 합류한 승철과 장도윤을 제외하면 가장 연습 기간이 길었던 데다 시즌1 기준으로 최연장자 라인이었던 지라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연습생들 가운데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중심적 인물. 승철과 장도윤 영입 전에는 거의 리더격이었다. 사실 지금도 세븐틴의 천재 프로듀서로서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세븐틴TV에서는 그야말로 작은 고추가 맵다는 옛 말을 글자 그대로 보여주는 확고한 캐릭터성을 뽐내며작은거인 이지훈, 자기보다 머리 하나 정도는 더 큰 민규나 석민을 말과 행동으로 마구 후려잡는 위엄을 보여준다. 거의 자기 몸집만한 기타를 들고 세븐틴 최장신 민규를 구석으로 몰아세우는 모습이 인상적
데뷔 전과 후의 캐릭터 차이가 너무나도 극심한갭모에? 멤버인데, 데뷔 후 <아낀다>에서 분홍머리 입덕요정 캐릭터로 모에선을 탔던 것과 달리 데뷔 전은 그야말로 상남자의 극치를 보여 준다. 성격 상 오글거리고 간질거리는 말과 행동을 도저히 참지 못하는데, 가끔씩 무심한 듯 짧게 던져주는 자상한 말이 상남자 크리티컬 히트를 날린다.
평소 멤버들에게도 애정 표현을 못 하는 편인데,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방송에 참여한 원우에게 "힘든 연습 도중에 방송도 하고 참 수고가 많다 자고있는거 안쓰럽더라 많이 피곤해보이던데 수고했다" 라는 다이어리를 남기기도 했다. 앞에서는 이런 말 절대 못할 거면서 그야말로 츤데레....
2.1.2 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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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권순영. 시즌1 당시 닉네임은 미스터 아령.
시즌1 원년 멤버이며, 데뷔 후에는 세븐틴 퍼포팀 리더수장님으로 분하고 있으나 세븐틴TV 시절에는 보컬 멤버로서도 폭 넓게 활동했었다. 보컬 퍼포먼스? 보커얼...?! <세븐틴 프로젝트>에서 계범주 프로듀서가 "보컬 욕심이 많은 친구"라고 표현했었는데, 세븐틴TV를 보면 연습실에서 열심히 노래 연습하는 모습들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시즌 초기에는 플레디스에서 오히려 승관, 석민보다도 보컬 쪽으로 많이 푸쉬해주던 멤버였다.
세븐틴TV 시즌3 유명곡 리메이크 미션에서 순영, 지수, 승철, 준휘가 한 팀으로 어쿠스틱 편곡했던 장윤정의 '이따이따요'에서는 거의 메인보컬의 역할을 맡았으며지수는 편곡과 기타를 맡았다, <LIKE SEVENTEEN> 공연에서 도윤, 원우와 함께 씨엔블루의 '사랑빛'을 불렀을 때 역시 사실상 메인보컬이었다.[4]
세븐틴TV에서는 석민과 함께 많은 분량을 차지했으며, 부석순 관계성은 이때부터 다져졌다고 볼 수 있다. 동갑내기 96라인 지훈이나 원우와도 친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편.
연습생 때부터의 고정 팬덤이 있었던 지라 상당한 퀄리티의 무대 개인 포커스 영상이 많다.
2.1.3 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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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전원우. 시즌1 당시 닉네임은 미스터 비니.
시즌1 원년 멤버이며, 미스터 비니 라는 닉네임이 본인 창작 비니 2행시와 함께 유명하다.[5]
민규와 함께 연기 아카데미를 다니거나, 세븐틴 프리데뷔 프로모션 영상에서 다소 오글거리는 나레이션을 맡았던 것, 세븐틴쇼 <LIKE SEVENTEEN>에서 개인 무대를 가지기도 했던 것을 보면 세븐틴TV 시절에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나름대로 밀어주는 연습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팬덤도 나름 상당했는지 아예 원우 영상만 따로 찍는 팬 계정도 여럿 있었던지라 유튜브에 남아있는 자료가 많은 편.
지금도 말랐지만 그때는 더욱 말라서, 말뚝박기 할 때 멤버들에게 공격적 엉덩이 라고 불리기도 했다. 여러분 말뚝박기가 이렇게 위험한 게임입니다 원체 마른 체질에 입이 짧아 옆에서 순영이 핫도그 하나를 혼자 다 먹을 동안 반쪽 먹는 것도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핫도그를 보고 신나서 방방 뛰며 춤을 추는 씹덕미를 선보이기도.
자세한 내용은 원우 데뷔 전 항목 참조.
2.1.4 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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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김민규. 시즌1 당시 닉네임은 미스터 아대.
시즌1 원년 멤버이며, 최초로 공식 프로필이 공개되어 기사가 나오기도 했던 유일한 멤버. 세븐틴TV 시즌1에서는 멤버들 모두 본명이 아니라 미스터○○ 식의 닉네임으로 불리웠는데, 시청자 투표를 통해 한 주의 MVP로 꼽히는 멤버 순으로 본명을 공개했다라지만 사실상 별 화제는 되지 못했다[6]. 프로필 공개 당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는 김범 닮은 꼴이라고 언플했었다.[7]
지금처럼 키가 크지 않았던 시절부터 쭉 방송되었기 때문에 유독 두드러지는 성장이 눈에 띄는 멤버. 귀여운 소년의 느낌에서 점점 원우를 앞지를 정도로 키가 쑥쑥 크고, 얼굴이나 몸이 남자답게 자라나며 잘 정변했다. 본인도 스스로 잘생긴 걸 아는지 클로즈업 샷이 유독 많으며 줌업이 두렵지 않다고 한다. 석민과 함께 나올 때 더더욱 외모 자신감이 상승한다. 야 이석민 너 카메라에 엄청 못생기게 나오는거 알아? 알았어 말미잘아!!
세븐틴TV 방영 당시 해외 팬층이 나름 두터웠으며 영어로 검색하면 더욱 서치 결과가 방대하다. 훌륭한 비주얼과 비글미가 매력 포인트로 작용했던 듯. 카메라 앞에서 타고난 적극성으로 상당한 분량을 확보했으며, 반응이 재밌기 때문인지 멤버들에게 유독 자주 놀려지거나 짓궂은 장난의 대상이 된다. 민규 특유의 징징거림()이 꽤나 귀엽다. 흐엉ㅇ엉엉ㅇ어엉ㅇ ㅠㅠ
2.1.5 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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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이석민. 시즌1 당시 닉네임은 미스터 모자.
시즌1 원년 멤버이며, 특유의 도른자 끼로 세븐틴TV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발휘한다. 연습생 시절 그리 눈에 띄는 비주얼은 아니었으나[8] 민규: 넌 눈이 왜이렇게 쪼끄마니 너? 석민: 이게 내 매력같아.. 타고난 긍정의 힘으로 멤버 누구와 붙어도 빵 터지는 케미를 보여준다.
도루토 역시 세븐틴TV 시절 멤버들과 같이 놀다가 나온 개인기. 나루토 덕후 이석민, 권순영.
디지몬 어드벤쳐의 오프닝곡이 흘러 나오자 신태일에 빙의하여 아구몬으로 빙의한 순영몬을 메탈 그레이몬으로 초 진화 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와중에 "간다! 4차원 세계로! 디지몬 세계로!!!" 라고 우렁차게 외친 최승철
2.1.6 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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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부승관. 시즌1 당시 닉네임은 미스터 마이크.
시즌1 원년 멤버이며, 방송 초부터 MC 역을 맡아왔기에 닉네임 역시 "미스터 마이크"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때부터 진행의 싹이 보였다 외국인들에게 이름이 어려워서 그런지 끼나 예능감에 비해 영상이 별로 안 남아 있는 편.[9] 그래도 자잘굵직한 이벤트에서 항상 MC 역할을 도맡았으며, 세븐틴쇼에서도 걸출한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방송 초기에는 의외로 노래 쪽으로 큰 푸쉬를 받는 편은 아니었으나, 시즌이 거듭되며 점점 메인 보컬로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아갔다.
2.1.7 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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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최한솔. 시즌1 당시 닉네임은 미스터 헤드폰.
사무엘이 영어 이름을 썼던 것과 달리, 세븐틴TV에서는 처음부터 최한솔이라는 한국 이름으로 알려졌기에 데뷔 전에는 한솔, 데뷔 후에는 버논으로 서치된다.
시즌1 원년 멤버이며,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의 지속적 푸쉬를 받았던지라 무대에서 센터를 선 적도 많고 뛰어난 비주얼에 영어 가능 글로벌 라인의 주축이라 해외 팬덤이 상당했다. 방송에서는 주로 지수와 함께 영어로 공지사항을 전달 및 진행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둘이 영어로 대화하는 장면이 자주 방송되었다. 그러면서 친해진 어뭬리칸 라인
멤버들 중에서도 막내조였고 워낙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라 형들에게 이쁨과 뽀뽀를 많이 받았다. 과거 영상 가운데 형들에게 뽀뽀받는 영상이 특히 유명하다.
2.1.8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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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이중찬. 시즌1 당시 닉네임은 미스터 가방. 멤버 가운데 유일한 외자 이름으로 불렸다.
시즌1 원년 멤버이며, 당시에는 찬이보다 어린 사무엘이 있어 막내가 아니었다. 허나 사무엘이 워낙 어렸기에 단체 퍼포먼스에 함께하지 않을 때도 있어서, 사실상 막내였다 사무엘 퇴소 이후 신동진의 퇴출 전까지 몇 달 정도는 아직까지 막내가 아니었기에 유일하게 남은 동생인 신동진을 형 답게 챙기는 모습도 보여 주었다. 실제 집에서도 맏이라 챙김 받는 것에 그리 익숙하진 않았던지 꽤나 의젓한 성격이었다. 연습기간도 짧고 어린 나이에도 퍼포먼스를 진두지휘 하거나 안무 메이킹에 일조했던 모습을 보면 그 때부터 춤으로는 꽤 알아줬던 듯. 사스가 익산 춤꾼 퍼포먼스 무대에서 센터를 선 적도 많다.
나이가 어려서 형들의 귀여움을 많이 받았는데, 정작 본인은 시큰둥한 반응이거나 체념한 듯한 모습이 포인트.
2.1.9 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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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문준휘. 시즌1 당시 닉네임은 미스터 파란귀마개.
시즌1 원년 멤버이며, 합류 당시 한국어가 서툴었던지 세븐틴TV 내에서는 특별히 부각되는 멤버가 아니었다. 후술될 요명명과 함께 대륙을 겨냥한 멤버라는 데에 의의가 있었고, 실제 중화권에서는 명명과 함께 인기 멤버로 손꼽혔다.
워낙 조용하고 말이 별로 없어서().. 목소리를 듣기가 힘들었는데, 순영, 지수, 승철과 함께 장윤정의 '이따이따요'를 불러서 그제야 목소리를 좀 알 수 있었을 정도. 한국어가 서툴어서인지 가늘고 가냘픈 톤.
2.1.10 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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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요명명. 야오 밍밍 시즌1 당시 닉네임은 미스터 하얀귀마개.
밍밍이라는 애칭으로도 많이 불린다. 97년생. 시즌1 원년 멤버이며, 준휘보다도 말이 없고 한국어를 더 못해서().. 세븐틴TV 당시에는 당최 어떤 성격의 아이인지 파악하기가 힘들 정도였다. 쌍꺼풀이 없고 날카로운 인상이라 얼핏 보면 원우와 헷갈리기도 했고, 너무 분량이 없어서 메이저급 인기를 누린 멤버는 아니었지만 중화권에서는 팬덤이 있었다.
특히 퍼포먼스에서 강점을 보인 멤버였는데, 세븐틴쇼 블루팀 퍼포먼스에서 순영, 찬과 함께 쓰리톱 센터로 활약했다. 묵직한 춤선과 튼실한 그루브를 뽐내면서도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풍기는 면모가 있어서, 퍼포팀에 들어왔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멤버. 노래를 너무 못해서 나가게 된거 아닐까 어차피 퍼포팀 들어갔으면 노래 못해도 별로 상관 없었을텐데
세븐틴TV 시즌이 거의 끝나가고, 데뷔가 코 앞에 다가왔을 즈음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경위를 알 수 없이 퇴소하여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 했다. 나간 이유가 명확하지 않은데, 세븐틴 마지막 평가에서 좋지 않은 평을 받아 그만두게 되었다고 한다. 시즌1부터 함께한 원년멤버가 데뷔를 목전에 두고 팽 당한 나가게 된 셈.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나간 후 중국에서 모 시사회에 얼굴을 비추기도 하고, 웨이보에 뉴셀카를 갱신하며 나름대로 생존신고 했는데 '플레디스 소속' '세븐틴 멤버' 라는 정보가 지워져 있었다.
현재 FNC GTO 상하이에 소속되어 있으며,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셀카나 퍼포먼스, 직접 편집한 동영상 등이 비교적 자주 올라온다. 세븐틴 영향인지 대륙의 SNS스타급 적지 않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셀카 옆에 한국어로 "보고싶다... 잘자..." 등의 아련 멘트를 남기는 것을 보아 조련 스킬도 셉티 때보다 상당해진 듯. 진작 이렇게 좀 하지.. 그리고 밝혀진 그의 진실은 셀카의 신이라는 것.. 셀카를 굉장히 잘 찍으며, 세븐틴으로 있을 때보다 훨씬 미모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뒤늦게 알게된 팬들은 더더욱 안타까울 뿐이고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었을 때보다 훨씬 자유롭게 스스로를 드러내는데, 여러 명언을 인용하거나 개인적 생각 및 느낌을 영어, 중국어, 한국어로 표현하기도 한다. 글로벌한 팬덤 때문인지 주로 영어로 멘션하는 편이며물론 완벽한 문장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잘 한다, 가끔씩 서툰 한국어를 쓰는데 귀엽다. ("머릴 잘라다~ 마음을 바꿔자~")
어린 나이에 한국에서 몇년 간 생활했는데도 아직 한국어가 서툰 것을 보면 세븐틴TV 당시에는 더욱 한국어를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분량이 별로 없었던 것도 한국어를 못하기 때문이 아니었을지 추정되며, 말도 잘 안 통하는데 트레이닝 혹독하기로 유명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내는 것이 많이 힘들었던 듯. 실제로 준휘와 구석에서 중국어로 둘이서만 대화하거나 장난치는 모습이 많이 잡혔으며, 카메라 앞에서도 준휘와 중국어로 대화했다. 더욱이 요명명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저렇게 카메라 앞에서 끼 부리고 자기 잘생긴 걸 마음껏 드러내고 싶어하는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것을 알 수 있는데, 플레디스에서 계속 저평가 당하면서 한계에 부딪힌 듯 하다. 그래서 이걸 이겨낸 준휘가 더욱 대단해 보인다..
명명의 세븐틴 시절을 그리워하는 많은 팬들이 무개념하게도 계속해서 세븐틴 관련 드립을 치는데, 요명명 본인은 "과거는 과거고, 현재는 현재다" "지금은 새롭게 시작했다" (Give time some time; let the past be past, and begining begins.) 라는 뉘앙스의 멘션을 여러 번 올린 바 있다.
FNC GTO 상하이 소속이라는 것이 아카데미 개념이라 FNC 정식 연습생에 속하는 것은 아니지만, 회사 로고가 박힌 화보를 찍거나 홍보 영상을 올리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입지는 있는 듯. 그럼에도 언제 데뷔할 지는 기약이 없다..
2.1.11 사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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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원년 멤버. 시즌1 당시 닉네임은 미스터 티니아버님.[10]
2002년 1월 17일생[11]. 방예담과 동갑 해외권에서는 "미스터 티니대디" 라고도 불리는데 이쪽이 귀여워서 더 자주 쓰였던 듯.[12] 풀네임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세븐틴TV에서는 '사무엘' 이라는 퍼스트 네임으로만 활동했다.
세븐틴TV 한정 막내.
형들보다 나이가 한참 어렸던 데다 작고 귀여워서 어느 형들에게나 예쁨 받았다. 춤에 큰 소질이 있었으며, 어린 나이에도 시즌1 때부터 함께한 것을 보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비주얼 퍼포먼스 글로벌 라인으로 점찍어뒀던 듯 하다. 그러나 나이가 너무 어리고, 최대 180cm 정도의 형들과 신장 및 몸집 차이가 너무 나서 퍼포먼스에 한계가 있었고, 같이 춤을 췄을 때 동선도 각이 안 살았다. 그래서 인트로를 끊어주고 슬쩍 빠지거나, 가운데 의자에 앉혀놓는 등, 역할의 한계가 있어 전체 퍼포먼스에 큰 보탬은 되지 못했다.
시즌3이 끝나고 갑자기22 퇴소하였다. 컨디션 난조로 어머니를 따라 미국으로 돌아갔다가 아직 나이가 너무 어렸던 것을 이유로 어머니께서 반대하였고,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세븐틴보다 먼저 데뷔했다는 건 함정 세븐틴TV에서는 학교에 나가지 않고 한솔과 함께 홈스쿨링을 받았었는데, 2015년 2월 기준 "초등학교를 졸업" 했다고 기사가 나온 걸 봐서 다시 한국에 재입국 한 뒤 초등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월 23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이현도가 프로듀싱한 <원펀치> 라는 듀오로 데뷔했는데, 멤버 원은 94년생으로 세븐틴 맏형 라인보다도 연상이었다. 과거의 팀 동료 한솔도 출연했던 쇼미더머니4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둔 원이 YG로 이적한 후 사실상 팀 해체. 사무엘의 활동도 모호해진 상태였으나 설 특집 버라이어티 <사장님이 보고있다>에서 데뷔한 세븐틴 형들과 퇴소 후 첫 공식 재회를 하게 됐다.
녹화 후 세븐틴 공식 계정에 폭풍성장역변?한 사무엘과 세븐틴 형들과의 단체 사진이 올라왔다. 역변?
2.2 시즌2 합류 멤버
2.2.1 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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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최승철혹은 쵱첄.
시즌2부터 합류했으며, 후술될 장도윤과 함께 세븐틴의 맏형라인이었다.
도윤, 지훈과 함께 플레디스 보이즈[13] 라 불리우는 연습생 그룹의 일원이었으며, 플디 보이즈 시절 오렌지캬라멜의 첫번째 앨범 수록곡 슈퍼우먼에서 랩 파트를 맡기도 했다. 플디보이즈 최승철 랩파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처음 입사할 때는 보컬 멤버로 들어왔으나, 랩에도 상당한 소질을 갖고 있었던지 점차 래퍼로서의 활약이 두드러지며 랩 담당으로 굳혀지게 된다. 시작은 보컬 멤버였던 만큼 노래 실력도 뛰어난데, 지훈과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놈을 부르던 중 MC를 맡은 도윤이 승철의 폭풍 랩 파트 후 지훈의 싸비가 들어가려던 찰나 음악을 끊어 버리자 이러는 게 어딨냐고 성토하며 막간을 이용해 자기가 노래를 불렀다.[14]
2012년 해피 플레디스 러브레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듯이, 現 뉴이스트 멤버들과 승철, 도윤은 템페스트 라는 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었지만 무산되었다. 결국 승철과 도윤을 제외한 플디 보이즈는 뉴이스트로 데뷔하였으나 승철과 도윤은 데뷔하지 못하였다.[15][16] 세븐틴TV에 시즌1부터 원년 멤버로 참여하며 세븐틴이라는 새 팀으로 데뷔할 가능성이 생긴 지훈과 달리 승철과 도윤은 그야말로 낙동강 오리알 돼 버린 처지였고.. 결국 세븐틴TV 시즌2 <세븐틴의 음악친구>부터 세븐틴에 합류하게 된다. 동생들 사이에 쭈뼛쭈뼛 눈치 보며 연습실로 들어오는 모습이 마음 아프다..
나이도 맏형이고, 연습 기간도 제일 길어 세븐틴 내에서도 리더 격으로 활약했다. 당시 승철이 세븐틴의 아빠, 도윤이 세븐틴의 엄마 역할이었다는 얘기는 유명하며, 플디에서도 이 아빠엄마 캐릭터를 밀었다 승철이 연습 시간에 동생들을 심하게 혼내고 난 뒤 도윤에게 "쟤 좀 잘 달래주라"고 부탁했다는 일화도 있다. (솔직하게 표현 못 하고, 악역을 자처하며 가끔씩 호되게 꾸짖고 돌아서면 후회하다 애 엄마에게 잘 보듬어 달라 하는, 그야말로 우리네 가정의 아버지 상..[17])
연습생 시절에는 팀 내에 '리더' 라는 개념이 별로 없었고, 사실상 도윤과 맏형으로서 공동 역할 분배하여 팀을 이끌고 있었다. 플디 보이즈 시절부터 함께했던 친구이자 동료 도윤과는 고락을 함께한 전우 같은 사이였고, 학교도 나이도 같아 각별하게 친했었다. 도윤의 퇴소 이후로는 작곡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지훈, 퍼포먼스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순영과 리더쉽을 나눠 분담하게 된다.
세븐틴 멤버들 가운데 연습 기간이 가장 길기도 했거니와 데뷔조에 들어갔다가 문턱에서 좌절되고, 플레디스 남자 연습생들 가운데 제일 나이도 많았던 데다[18] 세븐틴에 합류해서도 몇 년에 걸쳐 플레디스에게 데뷔로 여러 차례 희망 고문을 당하며 이래저래 맘고생 몸고생을 심하게 했다. 그러던 중 가장 절친한 친우이자 동료 도윤이 퇴소하자 그야말로 멘붕을 겪었을 승철이었다..
이후 세븐틴의 맏형으로서, '총괄 리더' 라는 중책을 도맡아 이끌어 온 승철이 있기에 지금의 세븐틴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부분. 그런 면모를 아는 캐럿들에게는 그야말로 아픈 손가락처럼 항상 마음 한 구석이 짠하고, 너무나도 감사하고 소중한 멤버다.
2.2.2 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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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장도윤.
시즌2부터 합류한 멤버. 승철과 함께 "플레디스 보이즈"에서 활동했으며 '템페스트'로 데뷔할 뻔 했으나 결국 발탁되지 않았다가 세븐틴TV 시즌2 <세븐틴의 음악친구>를 계기로 합류하게 되었다.
유력한 데뷔조로 손꼽히던 메이저 멤버였다. 플레디스의 지속적인 푸쉬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멤버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높았고,[19] 팬들에게도 인기가 좋아 장도윤의 데뷔를 의심했던 이는 없었을 정도였다. 비록 보컬리스트로서의 큰 자질은 없었지만 유리성대 무대 위에서의 표정이 살아있었고, 감정 연기를 잘 해서 별로 잘 추진 못해도 자연히 눈길이 가는 멤버였다.
장도윤을 메이저 멤버로 밀었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는 개인 셀캠 영상도 제작해줬다. 영상 속에서의 장도윤은 그야말로 아이돌스러운 예쁜 얼굴로 방긋방긋 웃으며 세븐틴으로서 자신의 일상을 PR하고, 얼마 전 새로 들어온 동갑내기 멤버 지수를 소개한다. 신입 연습생 지수를 팬들에게 소개해주며 분량을 챙겨주려는 배려가 엿보이는 부분.[20] 그리고 지나가던 승철이 "95라인!" 하며 세븐틴 맏형라인의 훈훈한 쓰리샷이 나오고, 영상 말미는 세븐틴 멤버 전원이 "LIKE SEVENTEEN!"을 외치는 풀샷으로 마무리된다. 장도윤이 세븐틴으로 데뷔했더라면 입덕문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영상
그러나 이 영상이 쓰여지는 일은 없었다.
<도윤이의 셀프카메라> 영상에서 상큼 터지는 예쁜 얼굴로 방긋방긋 웃고 있던 장도윤은 거짓말처럼 세븐틴을 그만두고 퇴소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항목 참고.
2.3 시즌3 합류 멤버
2.3.1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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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홍지수.
시즌3 합류 멤버이며, 미국 LA 태생이다.
2013년 3월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오디션을 보고 한달 동안 살을 8kg씩 뺀 뒤 한국으로 건너와 5월달부터 세븐틴TV에 합류했다. 자기 소개 영상에서 "먹는 것을 되게 좋아한다"고 밝혔고, 정한에게 좋아하는 사탕이 뭐냐고 인터뷰를 했을 정도로 단 것을 좋아하는 지수가 한달 동안 혹독하게 다이어트를 감행한 것을 보면 꼭 플레디스에 합격하고 싶었던 듯 하다..
미국에서 찍은 지수의 PR영상
"안녕하세요~ 열아홉살 홍지수입니다.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저의 취미는 기타치는 거하고, 책읽는 거하고, 노래하는 겁니다. 먹는 것도 되게 좋아합니다. 자는 것도 되게 좋아하구요. Hi my name is Joshua. I'm in 11th grade currently attending Downtown M Highschool. I was born in America and my hobbies are reading, playing guitar, and singing. I also like to eat and sleep. Thank you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교포 치고 한국어 발음이 굉장히 또렷한 편이다. 한국어 소개와 영어 소개를 한 뒤 모세의 <사랑인걸>을 부르는데, 왠만한 항마력 없이는 완곡을 듣기 힘드니 주의.. 정말 이 실력으로 어떻게 붙었나 싶을 정도로 못 부른다. 잘생겨서 붙었나....
미국의 흔한 한인교회 훈남오빠 스타일의 훈훈한 비주얼과 영어, 한국어, 스페인어[21][22] 가능자로 한솔과 함께 글로벌 멤버의 주축이 되었다. 보컬룸에서 한솔과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많이 잡혔으며, 한솔도 미국에서 태어난 지수를 배려하여 지수와 대화할 때는 영어를 주로 사용했다. 한솔과 함께 영어로 MC를 보거나 진행한 적도 많다.
시즌3 도중 합류한 정한이 처음 들어왔을 때 지수가 보컬룸에서 정한을 소개 및 인터뷰 했는데, 상당히 본인 취향에 따른 질문들을 물어보았다. 정한이를 소개해야 되는데 지수 성향이 더 뚜렷하게 드러나는 영상 "세븐틴에서 누구랑 제일 친해요?" 물어본 뒤 콕콕콕콕 찌르며 자기라고 대답해달라는 사인을 보낸 것은 덤. 원하는 대답을 들으면 굉장히 흐뭇해하고, 제대로 대답이 안 돌아오면 바로 시무룩해진다.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정한에게 좋아하는 사탕이 뭐냐고 물어보며, 정한: 근데 사탕 이름까지 외우고 다녀야 돼요? 초콜릿은 역시 트윅스라고 본인 입맛을 피력했다. 초콜릿을 상당히 좋아하는 듯 하다. 가냘픈 미소년상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은근히 고집이 세며, 마이페이스가 확실한 인물. 암만 봐도 정한과는 취향이나 성향이 정반대인데도 둘이 친하다..
기타 연주에 능하여 어쿠스틱 편곡이 특기일 정도. 편곡 미션에서 메인보컬 순영, 서브보컬 준휘, 래퍼 승철로 이루어진 팀으로 장윤정의 이따이따요를 어쿠스틱 편곡해 호평 받았다. 레코딩까지 이루어진 곡. 스튜디오 VER.로 들으면 더욱 깔끔하다. 시즌5 세븐틴쇼4에서도 무대를 선보였는데, 명호가 합류해 이전 버전과 가사나 파트 분배가 달라졌다.
2.3.2 동진
파일:7xO02k9.jpg
본명 신동진. 시즌3에서 추가 영입된 멤버. 2000년생.
시즌3이 끝나고 사무엘이 퇴소한 이후로 잠시나마 세븐틴의 막내로 불리며 한살 형인 찬이 유일하게 남은 동생이라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근본적으로 별로 큰 비중이 없었다. 항간에 루한 닮은 꼴이라는 소리도 있었지만 이홍기가 더 가까운 듯.
불미스런 사건으로 팀에서 퇴출되었고, 이후 팬들 사이에서는 이름을 불러서는 안 되는 유노후 화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항목 참고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퇴소 후 2016년 현재는 평범한 학생 신분으로 돌아간 듯 하며, 삼산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한다.
2.3.3 정한
본명 윤정한.
시즌3 도중에 합류하여 공식 프로필 사진이 없다. 사진 추가 바람.
2013년 여름, 19살의 적지 않은 나이[23]에 시즌3 도중 합류한 세븐틴TV의 막내. 시즌5에서 명호가 데뷔조에 추가 합류하기 전까지 멤버들이나 스탭들에게 늙은 막내 취급을 당했었다. 말수도 그리 많지 않았고, 어딘가 낯을 가리는 듯 친한 멤버주로 지수와 구석에 조용히 앉아있는 편이었다. 지금의 윤정한 기세를 생각하면 상상하기 힘든 그림
데뷔 이후 '세븐틴 머리긴애' 라고 불릴 정도로 장발 컨셉을 고수하고 있는 정한이지만, 세븐틴TV 당시에는 평범하게 앞머리를 내린 흑발 남고딩이었다. 머리는 지금보다 짧은데도 훨씬 어리고 귀여워 보여서[24], 95라인 동갑내기들에 비해 확실히 막내 같은 느낌이 있었다. 시즌3 비슷한 시기에 합류한 95라인 동갑내기 지수 외 승철이나 도윤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뼈가 굵은 고참급이라 그랬는지, 확실히 지수와 같은 처지라 친한 모습을 보였다. 정한이 합류하고 정한의 PR을 겸한 인터뷰를 지수가 보컬룸에서 일대일로 진행했을 정도.
2.4 시즌5: 데뷔조 추가 멤버
2.4.1 명호
본명 서명호. 97년생.
세븐틴TV에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한 멤버이자 추후 現 세븐틴으로 정식 데뷔한 멤버.
데뷔 전 공식 프로필 사진이 없고, 합류한 시기가 팬들에게 많이 관심받지 못했던 시즌이라 존재감이 얕았다. 플레디스의 비밀 연생이라는 인식도 있었을 정도. 전 멤버 요명명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플레디스가 급히 선발한 중국인 연습생, 혹은 명호가 요명명의 자리를 꿰 찼다는 카더라가 도는 등 명호의 합류나 명명의 퇴소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진 사실이 별로 없어 소문이 무성했었다.. 여러모로 신비주의 멤버.
명명과 마찬가지로 퍼포먼스 멤버였으며, 보컬이 약하고 한국어가 어눌했다. 데뷔한 지금도 한국어가 어눌한 것을 보아 한국어를 거의 모르는 상태로 입소했던 듯. 말하는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으며, 조용히 카메라에 얼굴만 비추는 편이었다. 그럼에도 무사히 데뷔할 수 있었던 것을 보면 플레디스가 명호의 아크로바틱 퍼포먼스를 상당히 높게 평가했던 모양. 혹은 연말 시상식 고연에 휙휙 덤블링 할 애가 필요했다든가... 몸이 날래고 재빨라서 퍼포먼스에 강점을 보인다. 세븐틴TV의 주목도가 떨어졌던 시절인지라 명호의 개인 영상이나 개인 편집 영상은 찾기 힘든 편이다.
3 시즌
3.1 시즌1
세븐틴TV 시즌1 (2013.02) |
파일:1lwE6Db.jpg |
세븐틴TV 시즌1 당시 멤버들의 닉네임 | |||||||||||||||||
지훈 | 미스터 형광운동화 | ||||||||||||||||
순영 | 미스터 아령 (Mr. Dumbbell) | ||||||||||||||||
원우 | 미스터 비니 (Mr. Beanie) | ||||||||||||||||
석민 | 미스터 모자 (Mr. Hat) | ||||||||||||||||
민규 | 미스터 아대 (Mr. Writstband) | ||||||||||||||||
승관 | 미스터 마이크 (Mr. MIC) | ||||||||||||||||
한솔 | 미스터 헤드폰 (Mr. Headphone) | ||||||||||||||||
준휘 | 미스터 파란귀마개 (Mr. Blue Earmuff) | ||||||||||||||||
명명 | 미스터 하얀귀마개 (Mr. White Earmuff) | ||||||||||||||||
찬 | 미스터 가방 (Mr. Backpack) | ||||||||||||||||
사무엘 | 미스터 티니아버님 (Mr. Teeny's Daddy) |
세븐틴TV의 첫 시초. 2012년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유스트림에서 첫 론칭되었으며, 2013년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막을 내렸다. 시즌1이 끝나고 플레디스에서 굿모닝 세븐틴이라는 특집 방송을 통해 세븐틴의 전쟁통 같은 아침 일상을 보여주기도 했다.
세븐틴 멤버들 모두 미스터 ★★ 식의 가명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얼굴을 공개하는 것도 소속사에서 꺼렸던지 제대로 된 프로필 촬영을 하지 않았다. 공홈에 업데이트 되는 사진도 멤버들의 신체 일부나 뒷모습 등을 찍은 것이 대부분이었으며, 데뷔 후 세븐틴 트위터 공식 계정에서 멤버들의 손 등을 도촬하여 '누구일까요' 식의 멘션을 올리는 것도 이 당시 컨셉에서 이어진 것.
멤버들은 몇 달 동안 서로의 이름을 "미스터 누구" 라고 호칭하며 존대를 사용했다. 가끔씩 자기도 모르게 본명을 부르고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방송 상 아직 서로 이름도 트지 않은 사이였기 때문에 일부 멤버들의 사이가 조금씩 어색했던 것으로 보이며, 그 어색했던 조합끼리 "친해지길 바래" 코너를 찍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정말로 어색함이 심각했던 순영과 민규가 정말로 싸울 듯 분위기가 삭막했던 것은 덤. 이때 순영이 "민규가 필요 이상으로 스킨쉽을 한다"거나, "살을 치대며 귀찮게 굴어서 짜증나게 한다"는 말을 했고 민규는 당연하게도 조금 섭섭해 하는 기색이었다. 민규가 둔감하게도 자신이 순영에게 그렇게 굴었는지도 몰랐다고 말하자 순영이 "니가 그러니까 내가 짜증이 나는거야" 식으로 버럭해서, 오히려 스탭이 가운데서 눈치를 심하게 보며 둘의 사이가 원래 친해서 그렇다고 황급히 포장했다. 정말로 그냥 작은 어색함 수준이었던 다른 멤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열된 분위기였다. 항상 소탈하고 순박해 보이는 모습이었던 순영에게 의외의 까칠한 면모가 발견되었던 순간. 살 닿는 것에 상당히 예민한 듯 하다.
이후 시즌 막바지에 MVP로 선정된 멤버 순으로 실명을 공개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실명이 공개된 멤버는 민규였으며, 플레디스가 이때 반짝 언플을 하고 이후로는 별로 기사화되지 않은 것을 보면 대중들에게 큰 인식을 심어주진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원우의 짱아 개인기와 희대의 2행시 비니가 나왔던 시즌이 바로 이 때이다. 그놈의 비니 2행시는 이후의 시즌에서도 멤버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며 놀림거리가 되고, 짱아는 의외로 원우 스스로도 흑역사라고 생각했는지 세븐틴TV에서는 두번 다시 하지 않다가 데뷔 후 방송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두고두고 우려먹게 된다. 세븐틴이 "저희가 진짜 개인기가 없어요" 라고 여러 인터뷰에서 강조하던 것을 보면 개인기 부족에 허덕이다 결국 원우의 옛날 개인기까지 소환하게 되었던 듯..
3.2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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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세븐틴의 음악친구> 라고 불리우는 단기 방송.[25]
세븐틴TV 역대급 흑역사이자 병크. 이 시즌의 의의는 오롯이 승철과 도윤의 합류에 있을 정도로 볼 게 없으며, 당최 기획 의도를 알 수 없는 망작인지라 짧게 막을 내렸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세븐틴이 '음악 친구' 라고 명명된 "팬들"과 함께 친목 및 공연한다는 내용인데, 이 음악친구들의 실력이나 외모가 썩 좋은 편도 아니었고 엄밀히 말하면 일반인들이었던 데다 그중에는 권순영 친누나의 친구도 있어 꽂아주기 친분방송, 친목방송 등의 이유로 더 까였다. 그렇다고 음친들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여자 연습생들이었던 것도 아니고....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선발한 건지 애초에 이딴 기획을 왜 했는지 더더욱 이유를 알 수가 없다.
2013 세븐틴쇼 시즌2 블루팀, 레드팀과 함께 공연하는 여자 댄서들이 바로 이 음친들이다.
다행히도 이 시즌에서 세븐틴의 댄스 퍼포먼스는 상당히 볼만했던 편이며 공연 전 스탠바이 영상에서 한시간 넘도록 소리없이 방송되었던 사고 쯤은 가볍게 넘어가자 승철과 도윤이 이 시즌을 계기로 성공적으로 세븐틴에 합류했기에 그냥저냥 넘어가는 편. 어차피 늦덕들은 잘 모르는 일이고, 까마득한 과거인지라 묻혔다.
3.3 시즌3
파일:NQfVIMu.png |
윗줄: 승철, 지훈, 도윤, 순영, 민규, 원우, 한솔 아랫줄: 명명, 승관, 찬, 준휘, 석민, 지수, 동진, 정한 |
세븐틴TV의 르네상스 시대
유튜브에 세븐틴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시즌
승철과 도윤의 성공적 합류 후 시즌2를 황급히 접고 지수, 동진이라는 새 멤버를 보강하여 2013년 늦봄부터 여름 동안 론칭된 시즌. 추후 정한이 추가 합류하기도 했다. 각종 매체에서 세븐틴TV를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시즌이며, 가장 많은 멤버15명들이 참여했던 시즌, 그리고 가장 오래 방송한 시즌이기도 하다.
이 때 만들어진 세븐틴 팀 티셔츠가 상당히 유명하기도 한데, 분홍[26], 파랑[27], 주황[28], 노랑[29], 하늘색[30] 컬러에 크게 멤버의 이름을 박은 단순한 디자인이었으나 멤버들 알아보기에는 매우 용이했던 편. 멤버들이 소식적 교과서 개조하던 실력으로 티셔츠의 멤버 이름을 개조한 단체 사진도 있는데, 하늘가늘한 미소년의 대명사 지수가 직수입으로, 석민이 썩은 만두, 원우가 원+원(원 플러스 원), 찬이 찬물 등으로 탈바꿈한 모습이 충격인상적.....
발굴된 조각 영상들이 상당히 많으며, 이 당시의 세븐틴쇼 공연도 여러모로멤버들의 충격적인 헤어 스타일이나 의상, 메이크업 유명하다. 당초의 플랜으로는 세븐틴TV 시즌3이 끝나면 세븐틴을 데뷔시킬 전망이었던지 시즌이 끝난 후 상당히 긴 공백을 가졌으나[31], 결국 2014년이 되어서야 세븐틴TV 시즌4로 다시 돌아왔다. 시즌3이 끝나고 멤버들이 갑작스럽게 회사를 퇴소혹은 퇴출해서 하나둘씩 떠나가게 되었기에 지금 와서 다시 보면 아련함을 남기기도 한다.
4 공연
2013 시즌2 세븐틴쇼 <LIKE SEVENTEEN1>
2013 세븐틴쇼 오프닝 퍼포먼스
세븐틴쇼 블루팀 퍼포먼스
2013 세븐틴쇼 레드팀 퍼포먼스
2014 시즌5 세븐틴쇼 <LIKE SEVENTEEN4>
이따이따요
5 사건사고
5.1 장도윤 퇴소
그러나 이 영상이 쓰여지는 일은 없었다.
도윤이의 셀프카메라 영상에서 상큼 터지는 예쁜 얼굴로 방긋방긋 웃고 있던 장도윤은 거짓말처럼 세븐틴을 그만두고 퇴소했다.
너무나도 급작스러운 퇴소였다. 팬들 누구도 장도윤의 퇴소를 예측하지 못했고,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에서도 당혹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플레디스는 장도윤이 일방적으로 퇴소를 선언하고 회사를 나가버린 상황이라는 반응이었으며, 장도윤이 전부터 연기에 대한 꿈이 있었기에 연습생을 그만두고 연기자로 전향하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허나 일전에 애프터스쿨 유소영 의 전례도 있던 회사인지라 플레디스의 주장을 전적으로 믿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장도윤이 처음부터 가수가 아닌 배우를 지망하고 있었고, '데뷔'를 위해 세븐틴에 합류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이 영상을 보면 장도윤이 오디션을 보고 왔다며, 잘 됐으면 좋겠다는 언급을 하고 석민과 원우가 꼭 안아주는 모습이 보인다. 석민이 "도윤이형 컴백!" 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오디션을 위해 세븐틴TV 방송에 불참했던 듯 하다. 이를 통해 멤버들은 장도윤이 가수보다 연기에 더 열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장도윤의 연기 활동을 지지했던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장도윤이 세븐틴을 탈퇴할 거라는 생각까지는 못했던 듯.
사실 가수로서도, 댄서로서도 빼어나게 특출난 재능을 갖지는 못한 장도윤이 트레이닝 혹독하기로 유명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힘든 시간들을 보내며 몇년 동안이나 기약 없는 데뷔를 기다리면서 실제로 여러 번의 슬럼프에 빠졌고, 결국 한계에 부딪혔을 것이라는 팬들의 예상도 있다. 눈앞에서 데뷔가 무산됐던 경험도 있고 희망고문22 세븐틴에서는 최연장자라 나이도 적지 않았던 터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크게 느껴졌으리란 것이다.
이 영상을 보면 세븐틴 멤버들(한솔, 지수, 도윤, 순영)의 데뷔 예상도를 알 수 있는데, 장도윤이 세븐틴 데뷔 전망에 대해 얼마나 복잡한 심경이었을지 단편적으로나마 보여준다. 세븐틴 데뷔에 대한 장도윤의 예상은 대략 이러했다.
1. 이 길고 긴 연생 기간이 언제 끝날지 한치 앞도 장담할 수가 없다.
2. 데뷔를 하더라도 서바이벌 형식으로 멤버들을 걸러낼 것이다.
3. 서바이벌로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정식 데뷔까지 준비 기간이 한참 걸릴 것이다.
4. 한국, 중국, 일본으로 동시데뷔 후 유닛 별로 흩어져 쪼개질 것이다.
..보다시피 상당히 암울한데, 그야말로 헬게 실제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의 데뷔 루트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비관적이다.[32] 지금까지 함께 연습하며 정들었던 멤버들 가운데 몇이나 데뷔하게 될지 장담할 수 없는 불확실한 미래, 거기에 서바이벌 까지 찍게 된다면 멤버들끼리 서로 데뷔조에 들기 위해 상대를 밟고 일어서려 경쟁하는 상황이 벌어질 거라는 예상까지 하고 있었다. 저 상황에 열댓명이나 되는 멤버들 가운데 자기 분량 챙기기도 급급할 거라고 생각했을 테니, 틀렸어 이제 꿈도 희망도 없어 보통 사람의 멘탈이라면 지쳐 나가떨어지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33]
반면 그 자리에 있던 다른 멤버들은 모두 실제 세븐틴으로 데뷔했는데, '데뷔'에 대해 상당히 구체적이고 비관적인 예상을 하고 있던 도윤과 달리 별 생각 없이 '데뷔'를 크게 걱정하지 않는 모습이다. 지수의 경우 연습생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한솔은 워낙 어려서 그렇다지만 도윤만큼이나 오래 연습한 순영의 대답도 막연하기 짝이 없다. "모르겠어요 아마도 올해 말?" 정도로 생각할 뿐, 심각하게 고민하지는 않는 단순함이 오히려 힘든 연습생 생활을 버티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했을지도 모르는 부분. 2013년 말에 데뷔할지도 모른다고 기대했는데 2015년 봄까지 미뤄진다
"내일 데뷔하고 싶어요" 라고 말하며 해맑게 웃는 어린 한솔과, "난 지금! 지금 하고싶다.." 쓴웃음을 짓는 도윤이 짊어진 무게감이 너무도 달라서 더 안타깝고 아련한 영상이기도 하다.
5.2 최승철의 장도윤 디스?
장도윤이 연기자로 전향하며 갑작스럽게 퇴소하자 상당한 충격과 배신감을 느꼈던 듯, 과거의 동료 승철은 이런 믹스테이프를 내기에 이른다....
Verse 3 [에스쿱스] 조연 주연 우리가 해먹어 평생 단역이나 해 눈에 훤해 과거 들먹이며 선배 행세 할게 우리가 수놓은 밤하늘에 자꾸만 껴들어 해가 돼 동시에 질투심에 가득 찬 니 손가락에 빠름은 극에 달해 Uh 친구 비롯해 몇 놈들 붙을 수식어 세븐틴이였던 놈들 하나같이 자기 발로 차버렸어 복을 Woah 무대 위 우리가 지독한 근시들의 안경이 되길 혼자 꾸고 있는 작품 속에서 얼른 깨길 |
상당히 충격적이다..... 세븐틴 올드팬들은 물론이고 그간 세븐틴TV를 통해 멤버들을 지켜봐왔던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충공깽. 그동안 승철이 썼던 랩 가사 중에서 가장 공격적이라 도윤을 향한 노골적인 디스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 "평생 단역이나 해" 부분은 실제 아직까지도 이름 없는 기획사에 소속되어 아침 드라마나 시트콤 등에서 단역, 조연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장도윤의 현실과 맞물려 더욱 절묘하다. 세븐틴으로 데뷔했더라면 지금보단 훨씬 떴을텐데.. 이미 버스 떠났다
곡 자체가 믹테 중에서 그리 유명하지 않고, 장도윤의 존재를 잘 모르는 늦덕들도 많은지라 묻혔던 사건이지만..
5.3 신동진 퇴출 사건
신동진이 올드팬들 사이에서 볼드모트 취급을 당하게 된 계기.
세븐틴 팬들과 여러 차례 사적으로 친목을 쌓은 것이 아니냐며 의심되던 차, 빼도박도 못할 사건이 하나 터지는데 신동진 아버지가 세븐틴에 속해 있는 아들을 미끼로 세븐틴 팬들과 사적으로 술자리를 가졌으며, 신동진 역시 미성년자였음에도 동석했던 것이 드러났다. 더욱이 팬들과 단톡방을 만들어 세븐틴 멤버들의 사적인 사진을 유출시켰으며, 그 중에는 멤버들의 반나체 사진도 포함되어 있어 매우 악질적이다. 결국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당했으며, 당연하게도 팀에서 제명되었다.
그 이후 올드팬들 사이에서도 신동진은 이름을 불러서는 안 되는 그새끼로 여겨지며 언급 자체가 꺼려지고 있으나, 새로 유입되는 늦덕들은 그러한 사건을 모르는 상태에서 세븐틴TV를 보게 된다는 것이 문제. 그저 쉬쉬하고 존재 자체를 지우자는 분위기로 흘러가서 묻혔던 사건이니 부디 이제와서 들추지 말도록 하자..
6 트리비아
- 연습생 시절 두기PD가 승철과 원우가 많이 아팠던 사건을 회고하며, 세븐틴 멤버들이 얼마나 힘들게 연습에 임하고 있는지에 대해 다이어리를 쓴 적이 있다. 당시 승철은 아파서 병원 신세까지 졌을 정도였는데, 다음 날 바로 세븐틴TV 촬영에 합류했다. 사진 그리고 원우는 열이 40도 가까이 올라와 휴가를 하루 주었는데도 멤버들이랑 같이 있어야 한다며 기어코 연습하겠다고 연습실에 왔다고 한다. 다이어리 본문 사진 "괜찮습니다" 라며 발개진 얼굴로 연습했다는 일화를 들으면 세븐틴 멤버들이 데뷔를 위해 얼마나 피와 살을 깎는 노력을 기울이며 연습했는지 알 수 있다. 세븐틴 멤버들의 단톡방 스크린샷 잠도 못 자고 고생하며 단체안무 한 개를 다 완성시켜서 뿌듯하다는 승철, 연속 3일 동안 내리 연습에 매진하다 잠시 쉬는 시간에 편의점 밖에서 요기를 하는데 진짜 눈물이 났다는 원우
ㅠㅠ얘들아 꼭 나중엔 비싼데서 맛잇는거 많이 먹자, 아침 6시 20분 모두가 하루를 시작할 때 우리는 하루를 마쳐서 뿌듯하다며 오늘 목청 터져라 지도했으니 까먹지 말자는 지훈... 다들 눈물난다.. - 세븐틴 96라인 지훈, 순영, 원우의 첫 만남에 대한 일화가 있는데, 원우가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처음 연습생으로 들어갈 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순영이 먼저 "같이 청소할래?" 라고 말을 걸어줬고, 지훈은 옆에서 청소를 고나리 했다고 한다().. 세븐틴 96라인의 확실한 캐릭터성을 볼 수 있는 부분.
- 멤버들의 덕력이 상당하다. 다들 어렸을 때
투니버스만화를 엄청 봤는지, 만화 주제가가 나오자 오프닝송의 특정 장면들을 몸으로 흉내내거나 입을 모아 곡을 따라 부르는 열정을 보여 주었다. 도루토와 달빛우지, 카드캡터 쿱스가 특히 유명. 의외로 순영에게 특별한 네임드 캐릭터가 없는데, 특정 만화가 언급될 때마다 옆에서 열심히 같이 함께한다. 그 밖에 세븐틴 숙소에 진격의 거인 리바이 한정판 시계가 있었던 걸 보면 상당한 덕력이 엿보인다..
- ↑ 당시 연습실 벽 색깔이 초록색이라 메로나 감옥이라 불린다고 한다...
데뷔 후 아주NICE 컴백 기념 브이앱에서 디노가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게임을 위해 가져온 메로나를 보며 우리 연습실 색이랑 비슷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 ↑ 데뷔 후 구호가 "SAY THE NAME, SEVENTEEN!"으로 바뀌었다.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에서 팀 구호를 설명하는 단체 퀴즈에 우지와 원우, 정한과 에스쿱스가 각기 다른 두 가지 구호 동작을 했었는데
와중에 눈치껏 보고 바꾼 민규의 순발력이 돋보인다, 우지와 원우가 했던 구호는 세븐틴TV 시절부터 세븐틴이 했던 LIKE SEVENTEEN 구호(양 팔을 비스듬히 교차하는 동작)이고, 정한과 에스쿱스의 구호(손가락 하트)는 데뷔 후 생긴 구호이다. 우지, 원우의 것과 같은 동작을 밀어붙이며 "우리 구호 이거지!" 했던 호시는 세븐틴TV 시즌1부터 참여했던 원년 멤버다.사스가 96라인 - ↑ 참고로 디노의 연습생 기간이 3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때 찬이는 연습기간이 1년도 안 되었다고 볼 수 있다!
- ↑ 실제 무대에서는 고음이 폭망한 원우와 유리성대 도윤의 불안한 음정 때문에 순영의 하드캐리가 독보적이었다..
- ↑ 비: 비가 오면 니: 니가 보고싶다...
뒤에서 듣고 있던 멤버들의 경악은 덤. - ↑ 세븐틴 V앱 <나의 영희가 되어줘>에서도 민규가 1회를 찍은 이후
팬들의 원성 폭격을 맞고차기 소식이 없는걸 보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이래저래 민규를첫빠테스트용으로 쓰는 듯 하다.. - ↑ 기사에 첨부된 사진을 보면 진짜 그 느낌이 나긴 한다.
- ↑ 유독 민규와 자주 같이 나와 더더욱 두드러지는데, 민규에게 대놓고 "야 이석민 너 카메라에 엄청 못생기게 나오는거 알아?" 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 ↑ 현재도 외국인들에게 본명인 Seong kwan보다는 Boo로 많이 불리는 편.
- ↑ 민규의 프로필 공개 기사에서도 이렇게 표기되었다.
- ↑ 승관과 생일이 비슷하다
- ↑ 참고로 '티니'는 세븐틴이 키웠던 강아지 이름이다.
- ↑ 현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여자 연습생들을 임의적으로 호칭하는 플디걸즈의 전신과 같은 보이그룹이었다
- ↑ 그리고 이때 못 다한 죽일놈은 데뷔 후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완곡 성취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만담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너 아까 나한테..(무시)나한테 왜 그랬어?(워허어우워어~)..맨날 그런 식이야.(피식) - ↑ 이 과정에서 혹자는 승철, 도윤이 뉴이스트가 될 뻔 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 ↑ 지훈은 이들과 데뷔하기엔 너무 어려 보였던 탓인지 데뷔조로 들어가지 않았고, 세븐틴 시즌1 원년 멤버들과 함께 차기 그룹 <세븐틴> 조에 들어가게 된다.
천만다행 - ↑ 안드로메다에서 승철이 4남 1녀를 낳고 싶다며, "열 세명도 이끌었는데 그 정도도 감당 못하겠냐"고 했던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거다
- ↑ 아직 데뷔하지 못한 연습생들에게 나이가 많다는 것은 상당한 압박이다
- ↑ 특히 서공예 재학중이던 동문의 멤버들과 친했는데, 3학년 동급생 승철, 2학년 후배 원우, 1학년 석민이 있다.
- ↑ 영상 속에서 도윤이 먼저 멤버 누군가를 언급한 건 지수가 유일하다.
- ↑ 고등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공부한 수준인 듯 하다. LA에는 멕시칸 인구 비율이 높아 스페인어가 자주 쓰인다.
- ↑ 그러나 한번도 방송 매체에서 보여준 적은 없다. 주간 아이돌에서 4개국어가 가능하다고 소개했으나, 시켜주지는 않았다.
- ↑ 당시 막내 사무엘이 2002년생이었던 걸 생각하면..
- ↑ 오히려 머리를 치렁치렁 기른 지금이 훨씬 더 성숙하고 남자다워 보인다..
- ↑ 해당 사진은 시즌3이지만 넘어가자.. 어차피 망한 시즌이라 공식 사진이 없다.
- ↑ 순영, 승관, 정한, 도윤
- ↑ 민규, 원우, 찬
- ↑ 승철, 한솔, 준휘
- ↑ 지훈, 석민, 명명
- ↑ 지수, 동진
- ↑ 순영은 2013년 하반기에 세븐틴 데뷔를 기대하기도 했었다
- ↑ 하지만 데뷔조로 3년 동안이나 질질 끌려갔고, 가장 사람이 많았던 시즌 3에는 15명이나 있었고 나이 어린 멤버들도 많았기 때문에 서바이벌 형식으로 데뷔할 것이라는 판단이 설 수 있다.
- ↑ 우연하게도 실제 저것과 비슷한 루트로 데뷔 노선을 밟은 그룹이 하나 있는데, 바로 YG의 신인 보이그룹 iKON이다. 아이콘이 세븐틴과 신인상을 두고 경합을 벌였던 라이벌 격 그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재미있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