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ME THE MONEY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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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SHOW ME THE MONEY 우승자
시즌1
Double K&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BOBBY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
방송사Mnet
방송 기간2015년 6월 26일 ~ 2015년 8월 28일
방송 시간매주 금요일 밤 11시 ~
스폰서아디다스(메인), 기아자동차, GS25, Frau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015년 6월 26일부터 시작한 Mnet의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의 네 번째 시즌.

연출은 이상윤, 신천지 등의 PD가 맡았다. 4월 한 달 동안 참가자를 모집했다.

1.1 프로듀서 라인업

MC 김진표
프로듀서
YG타블로지누션
브랜뉴뮤직버벌진트산이
하이라이트&벅와일즈지코팔로알토
AOMG박재범로꼬

1.2 우승자 혜택

  • 매 공연마다 쏟아지는 상금 (100,000,000원)
  • 당신로꼬 지누션의 당당한 삶을 RESPECT하는 오빠차 경차
  • 음원 발매 혜택
  • 대형 힙합 콘서트 특별공연 기회

2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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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예선

2.1.1 1차 (1화)

타블로는 여전히 매너있는 태도로 심사했으나 시즌 3 때와 달리 평가를 엄청 독하게 했다. 팔로알토는 심사 평균 시간이 거의 10초(...)에 달할 정도로 짧았다.음향감독 분들이 좋아했다 카더라 산이는 이번에도 호응해주면서 피드백도 하는 심사를 했고 로꼬는 참가자들의 입장이 되는 방법으로 심사를 했다고.

지난 시즌의 영향인지 아이돌 출신 참가자들이 많았는데, 대부분이 탈락했고 송민호라비, 우태운 등이 목걸이를 거머쥐었다.

피타입은 가볍게 합격. 블랙넛도 합격했는데, 하의탈의 장면이 모자이크 처리되어서 정말로 나와버렸다(...). 크루셜 스타는 가사를 절어 탈락했고, 1차 오디션이 모두 끝난 후 타블로에게 랩을 다시 보여주고 퇴장했다.[1] 아메바 컬쳐 소속 리듬파워의 지구인, 행주도 참가하였고 지구인만 합격. 한편 시즌 3에 이어 이번에도 진행된 사이퍼에서는 언성과 서출구가 프리스타일 챔피언 OB VS YB 구도로 배틀을 붙었고 서출구가 승리.[2] 서출구는 예선에서는 산이에게 심사를 받았는데, 직접 단어 제시를 요청하고 프리스타일 랩을 했다.[3]

허인창, 정상수, 자메즈, Owen Ovadoz[4]도 다시 나와 합격. 산이는 정상수로부터 전 시즌에서와 같은 행동은 없을 것이라는 약속을 받아냈다. 방송에 나오진 않았지만 뉴챔프도 산이에게 합격했다.

그밖에 하회탈, 우주복, 죽부인 아저씨[5][6] 등등 희한한 사람들관심종자도 많이 나왔고[7],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 래퍼도 나왔다.이하늘보다 나은 흥겨운 카피랩을 보여줬다 거리의 시인들 출신 노현태도 괴성과 몸부림(...)"알랅칵 랅칵 랄칵"을 보여주고 탈락.

2.1.2 2차 - 단독 심사 (2화)

4팀의 프로듀서들 앞에서 60초동안 랩을 해, 프로듀서들 4명이 전부 FAIL을 안누르면 패스하는 방식이다. 쇼미더머니3에서도 2차에서 이 심사방법을 사용했다.

아이돌 래퍼들은 거의 탈락하고 통편집되고 송민호와 몬스타엑스의 주헌, , 캔들, 세븐틴의 버논 정도가 합격했다. 다만 버논의 경우 2차 예선 합격을 받기에는 굉장히 부족하다 싶은 모습에도 브랜뉴뮤직 팀에게 합격하여 대기자들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들조차 납득할 수 없다는 탄성을 토해냈다.[8] 이에 '아이돌 저격수'란 별명을 달고 나온 앤덥[9]이 자신의 차례에서 이를 지적하며 불편한 기류에 불을 붙였다. 다만 바비 등 실력 있는 아이돌은 인정한다고 했다. 그리고 본선에 올라온 송민호나 원이나 무리없이 잘해서 딱히 캐릭터를 써먹을 껀덕지가 없었다이에 타블로가 비판에 걸맞는 실력을 보여달라 말했고, 굉장히 안정된 랩을 선보이며 ALL PASS했다.

긱스의 릴보이, 도끼와 한때 올블랙으로 활동했던 마이크로닷타블로는 하루를 떠올렸다, 2008년도의 대표적인 슈퍼루키 베이식[10], 팬텀의 한해 등 현재 활동 중이거나 돌아온 언더그라운드 랩퍼들이 여럿 등장했다. 또한 한때 스윙스의 랩 레슨생으로도 주목받았던 새우깡 인맥힙합퍼 슈퍼비와 17살 고등학생 랩퍼 양홍원[11] 등 여러 아마추어 랩퍼들이 이름을 알렸다. 많은 화제와 기대를 모은 블랙넛은 심사위원들을 디스하는 컨셉의 랩을 선보인 후 뻥이라고 외치고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 합격. 그리고 뉴챔프는 이번에도 합격했는데 또 통편집되었다.

또한 지코의 지인이나 관련인들이 대거 나왔다. 지코의 광팬이라는 사람, 여자 지코라고 불린다는 여성 래퍼[12], 지코와 같이 블락비 원년 멤버였던 한해, 송민호, 지코의 첫 크루의 수장이었던 이민구, 친형 우태운까지. 본인도 신기한 듯. 송민호는 첫마디를 떼기도 전에 이상한 모션이 거슬렸다면서 박재범에게 FAIL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에 인상적인 랩을 보여주며 나머지는 PASS. 그 후 프로듀서들의 구애가 펼쳐졌다. 본인은 지코&팔로알토 팀에 들어가고 싶다고.

피타입은 가사 실수로 인해 3초 남기고 탈락하고 말았다. [13] 프로듀서들도 대기실에서도 모두 크게 충격.그리고 쇼미로 유입된 힙찔이들의 피타입 비난이... 키썸의 친구인 여성래퍼 캐스퍼[14]는 그럭저럭 해나가다가 FAIL 사인을 보고 멘탈이 흔들려서 가사를 내리 절다가 탈락했다.[15] 1화부터 3대 꽃미소년으로 밀어주던 배우 김민재도 탈락했다. 여자 제작진의 원성이 가득했다고 한다

방송에 나온 참가자지코&팔로알토타블로&지누션산이&버벌진트박재범&로꼬
김민재××××
블랙넛
양홍원
베이식
정상수××××
주헌×[16]
라비××××
버논×××
앤덥
마이크로닷
피타입××××
슈퍼비
캐스퍼××××
릴보이
우태운×
한해
송민호×
서출구[17]
비와이합격 - 하[18]
뉴챔프합격

109명 중 총 52명이 합격했다.

2.1.3 3차 - 1:1 배틀 (3화)

시즌3와 같은 구성의 1:1 배틀로 진행되었다. 동점이 나올 경우 랜덤으로 비트를 틀고 자유롭게 랩하는 프리스타일 방식으로 재대결을 붙여 승자가 진출하는 방식. 2차 예선에서 몇 팀이 PASS를 줬는가로 상, 중, 하 등급을 이름표에 붙였는데, 정작 시즌3에서 지적된 문제점인 하수들은 하수들과 붙고 고수들만 남는 현상은 고쳐지지 않아 이번에도 아쉽게 탈락한 고수들과 합격한 하수들이 많았다.상중하를 뭐하러 나눈거지

결과.

슈퍼비합격이응범탈락
블랙넛합격안수민탈락
앤덥합격버논탈락
서출구합격허인창탈락
송민호합격김용수탈락
인크레더블합격캔들탈락
릴보이탈락베이식합격
마이크로닷합격비와이탈락
주헌탈락이현준합격
한해합격탈락
우태운합격이동훈탈락

슈퍼비는 이것은 랩'배틀'이라며 상대 이응범과 정보 공유를 거부하고 상대와 협조하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였지만 정작 배틀에서는 가사를 절고 비트를 놓치는 바람에 이응범도 자기가 들어갈 박자를 놓치고 말았다. 타블로가 코멘트하기를 "정보 공유를 안한게 독이 됐군요". 애초에 이 점은 일방적으로 독고다이를 선언한 슈퍼비의 실책이 큰데다 가사까지 절었음에도 불구하고 피타입과는 달리 첫부분만으로도 상대를 압도하는 점이 좋았다며 슈퍼비가 선정되었다.

블랙넛은 하느님이 남겨주셨다, 강한 경쟁자는 빨리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송민호를 지명할듯한 뉘앙스를 풍겼으나...여성 래퍼인 안수민을 지명했다. 안수민이 지명되자 빵터지는 남아있는 랩퍼들 좋은(?) 마음으로 고른만큼 화기애애하게 연습이 진행됐는데, 안수민 왈 블랙넛은 여자를 꼬시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다고(...)잘해줬더니 딴 데 가서 꼬리치네요 블랙넛은 배틀 중간에 가사[19]를 까먹어서 프리스타일로 진행하고, 훅에서 계속 여자 번호를 달라고 외치면서 프로듀서들에게 장난으로 하는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투표에서 동률이 나와 간신히 재경기에서 이기고 진출했으며, 타블로에게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무대공포증을 다스려야 한다'는 조언을 받았다. 본인이 말하기를 우승이 자기 자신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화번호 받았다고 한다! # [20][21]

앤덥은 주저없이 버논을 지명했다. 그러나 둘 다 기대 이하로 못했고 산이는 '듣는 시간이 아까운 것 같다.', 지코는 '앤덥의 하드캐리를 기대했는데..'역시 버논은 아오안 라는 평과 함께 '그나마 나은 사람을 뽑는다, 둘다 데려오고 싶지 않다' 라는 혹평을 들으며 앤덥이 간신히 진출했다. 3차 예선 전에는 "내 랩을 듣고 버논 랩을 들으면 확실히 차이가 느껴질 것이다"라고 호언장담했던 앤덥은 "뭐가 어디서 꼬인지 모르겠다"며 스스로도 실망하는 모습이었다. 인스타그램에도 쥐구멍 사진이 올라왔다

서출구허인창을 지명하며 저격했다. 허인창이 2차 예선에서 무려 60초 중 30초를 전주로 넘겼는데 패스를 받았고, 이것이 피타입이 떨어진 것과 비교되어서 선택했다고. 선택하며 허인창을 강도높게 비꼬았기 때문에 준비단계부터 험악한 분위기였고, 허인창 역시 비트 선택에서부터 비아냥과 비협조로 일관하였다.무한의 꼰대 서출구가 자신있는 비트를 두 개 고르자 본인도 두 개 고른 후 그 4개는 배제하고 비트를 고르자고 제안, 후에 서출구가 양보하자 그 비트가 맘에 안든다고 태세를 전환하여 욕을 엄청 먹고 있다. 자기가 맘에 안드는 비트를 두 개 고른 다음에 서출구 맘에 드는 비트랑 같이 배제하려고 한 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 그래서 서출구가 이러면 자기도 "당했다"라는 생각 밖에 안든다고 하자 "말씀 좀 조심해주세요."라고 말하는 꼰대짓의 극치를 보여줬다. 대결 자체는 서출구의 무난한 승리. '발기부전-반대로 나는 전부기발'이라는 가사가 좋은 평을 받았다.[22] 허인창은 전체 가사중 스타카토만 들렸다는 평 가사전달을 지적받았다. 이때 버벌진트의 평은 "가사 전달은 가사를 쓸 때 절반 이상 결정된다고 본다. 잘 쓴 가사는 가사 전달이 잘 되고 못 쓴 가사는 가사 전달이 안 된다". 이때 허인창이 인이어 밸런스 조절 잘 한거냐는 드립을 친 장면도 까였는데, 이 부분은 악마의 편집인 듯. 어떻게 한 장면 한 장면 멀쩡히 나오는 게 없냐

송민호는 '상' 등급 중에서 고르겠다며 김용수를 지명했고, 김용수가 무대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가사를 절었다. 그에 반해서 송민호는 '여유가 넘쳐 보였다', '랩에서 누가 승자인지 들린다' '파워 자체가 다르다' 라는 호평을 받으며 무난하게 진출했다. 다만 가사가... 밑의 논란 항목 참조.

인크레더블은 아이돌 래퍼인 캔들을 지목하면서 기집애처럼 랩하는 거 안 좋아해서라고 이죽거렸다. 크게 무시받은 캔들은 송민호한테도 듣보라고 디스당한 마당에 절치부심하여 준비하는 듯했으나, 가사를 절었다. 이때 인크레더블은 썩소를 지었다. 박재범은 그 장면이 굉장히 인상깊었다고 한다. 기집애같은 래퍼를 처단한 인크레더블은 이후 상남자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주게 되는데...

시즌 3에서 기리보이와 씨잼이 붙었듯이, 이번에도 강자를 지목하는 것을 다들 꺼려하면서 마지막으로 단 둘이 남은 릴보이베이식의 매치가 성사되었다. 프로듀서들에게 최고의 공연이라는 호평을 들으며 진행된 대결은 혈투 끝에 베이식의 승리로 끝이 났다. 쇼미더머니! 왜 우릴 붙여놨니! 쇼미더머니의 1대1 상대 선정 방식을 디스한거라카더라

마이크로닷비와이를 지명했고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둘 다 선전했지만 마이크로닷이 덩치가 있는만큼 좀 더 무게감이 있었다는 평을 들으며 진출했다.[23]

주헌이현준을 지명하였는데, 그 이유가 모자 쓴 모습이 마음에 안들어서. 인터뷰할 때도 "옷 입는 것에는 예의가 있어야 된다"면서 디스했고, Jay-Z를 닮았다고도 비아냥댔다. 그러나 이현준의 예상 외의 선전으로 동률이 나와 재경기를 실시했고, 이현준이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주며 진출했다. 이후 기분이 나쁜 듯한 주헌의 표정과, 모두의 예상을 깼다며 상기된 이현준의 표정이 대비되었다.

한해을 지명해서 호흡이 잘 맞는 좋은 공연을 보여줬으며[24], 프로듀서들의 고심 끝에 한해가 진출했다. 타블로는 원에게 절대 실력이 부족해서 떨어진게 아니라며 격려했고, 한해도 환상의 호흡이었던만큼 다음에 같이 작업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우태운이동훈을 지명했는데, 제스처나 손동작 등을 몰입을 방해할 정도로 자주, 그리고 산만하게기괴하게 사용하여 동생인 지코를 식겁하게 만들고, 타블로에게 많은 연습이 더 필요할 것 같다고 지적을 받았지만 진출했다.

이 외에 지구인, 이노베이터, 뉴챔프 등이 진출하게 되었다. 뉴챔프는 또 통편집되었다

2.1.3.1 패자부활전

3차 예선 후 아니나 다를까 패자부활전을 진행했다. 탈락자들을 모아놓고 거기서 프로듀서들이 넷을 골랐다. 원과 주헌, 비와이와 릴보이가 붙어서 원과 릴보이가 진출했다. [25]

유독 비와이의 경우 드러난 실력에 비해 불운이 많았다. 2차 예선 무삭제본이 4화 방송 이후 공개됐는데, '하', 즉 한 팀에게서만 패스를 받은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했고, 이후 마이크로닷과의 대결에서도 바로 패배해버린 것에 대해 모두 아쉬워했으며[26] 패자부활전에서도 하필 상대가 릴보이인지라... 여러 힙합 커뮤니티와 시청자들은 비와이의 탈락을 두고두고 아쉬워했다. 아니, 쇼미더머니5가 방송되고 있는 지금까지도 아쉬워하고 있다.

2.1.4 게릴라 미션 - 개판싸이퍼 (4화)

서출구: 획기적인 X발이었다. #

이 미션을 심사한 특별 프로듀서는 무려 스눕 독. 10분 동안 스눕 독의 비트에서 싸이퍼를 진행하며, 이 미션에서 총 4명이 탈락한다. 시간 내에 랩을 하지 못하면 탈락, 심사 기준에 못 미치면 탈락. 28명 모아놓고 마이크 달랑 하나 던져주고 프리스타일을 시켰는데 10분 시간 제한을 줬으니 1인당 23초 아니나 다를까 서로 마이크를 뺏으려고 난장판이 벌어졌다. 하지만 던밀스가 출연했다면 어떨까?

결국 여기까지 방영 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비난 일색이었고, 다음 화에서 이 부분을 보여주기 전에 사과문을 대충 띄웠다. 프로듀서들이 수 차례 제지했지만 마이크를 두고 계속해서 쟁탈전이 벌어졌고, 그나마 짧게 진행한 게 10분 안에 17명이 진행했지만 11명이 하지 못했다.드디어 뉴챔프가 나왔다
뉴챔프

개선문을 세워 놓고 엎드려 소리 질러/ 칭송해 두 부수고 오늘 길이야/ Gutta 넌 멀어 나쁜 거랑은 거리가/ 맞고 다닌 게 왜 여기서 센 척이야

블랙넛

같은 멤버들의 성공을 옆에서 바라볼 때/ 메이커도 아닌데 괜히 난 내 신발만 보네/ 사람들로 둘러싸인 빛나는 그들 옆에/ 서 있기 더는 뻘쭘해 먼저 자리를 떴네/ 조용한 곳에 발을 옮겨 주머니를 뒤적/ 담배 물고서 보는 밤하늘은 괜히 미워

거기 너 소리 그만 질러 여기가 뭐/ 선거 현장도 아니고 이빨을 까지 넌 또/ 난 이를 갈아 라미네이트보다 정교한 flow/ 너와 내 거리는 이미 네 앞니처럼 벌어졌어/ 시간 나면 한 번 tv 봐 너와 난 다른 세상 살아

우태운

어느새 시계를 보니까 새벽 5시/ 난 이 시간 때마다 생각에 잠겨/ 지금 난 뭘 위해서 이이폰을 귀에 꼽기 싫은/ 열정 때문에 주민들 신고를 감수하는지도/ 조금만 더 기다리란 ment/ schwarzenegger 또 다시 왔잖아 so I will be back

이에 남은 인원을 파악한 후 추가로 5분을 줬고, 그나마도 페널티를 부여한다고 고지했다. 서출구가 시간을 얼마 안 남기고 양홍원에게 마이크를 양보했는데 양홍원이 뜸을 들이면서 가뜩이나 짧은 시간이 더 소모되었다.

자기들이 진짜라고 하면 그건 아무도 몰라/ 멀리 있는 꿈에게 자기 옆에 있어 달라고 졸라/ 매겨지는 채점들은 다 제쳐 두고/ 첫번째 신경 쓰는 fashion 그리고 make up/ 난 그냥 shout out해 shout to

[27]

그나마 서출구가 마지막에 마이크를 잡았지만 5분이 끝나버려서 마이크와 비트가 끊겼다.
call it a cypher without no freestyle/ 아무도 프리 스타일로 하는 사람 없어 진짜/ 보여 줄게 beat와 음악만 있으면 돼/ 계속해서 뛰어 가는

스눕 독은 만족도를 백분율로 평가했고, 이를 기반으로 네 명의 탈락자를 추려냈다. 가사를 까먹은 최후의 여성 참가자 최유리 외에 언제이크, 김진성, 그리고 서출구가 탈락했다. 여기서 논란이 폭발.[28] 참가자들도 울분이 터졌다. 이노베이터는 눈물을 글썽이면서 "이럴려고 스눕 독을 불렀냐, 한국 힙합의 망신이다"라고 했고, 다른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이대로 서출구가 떨어진다면 충분히 화를 낼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도 나왔다. 예외적으로 한해는 "시스템 안에 들어왔으면 시스템의 룰에 따르는 것이 맞다"라고는 말했지만 그도 딱히 마음에 드는 표정은 아니었다. 자메즈는 직접적으로 스눕 독한테 "이게 아름다운 광경이라고 생각하나?"고 물었다. 이에 스눕 독은 "아름답지 않다, 그러나 이것은 경쟁이다."라는 말로 답변했다.

스포츠 경기와 비유한 스눕 독의 말도 언뜻 일리있어 보이지만, "시간 안에 랩을 하라" 외엔 어떤 규칙도 없었고 전혀 정리되지 않은 말도 안되는 그림을 보여준 이 미션이 과연 스포츠에 필적할만한 가치를 지니는 지는 의문.

2.2 팀 선택 (4화~5화)

파트너 때문에 영원히 고통받는 타블로

시즌 3처럼, 프로듀서들이 공연을 하고 참가자들이 팀을 선택하는 방식. 4명 이상이 프로듀서를 선택하지 않으면 해당 프로듀서 팀이 탈락하는 것도 그대로지만, 공연 1위 프로듀서는 원하는 래퍼 넷을 우선 선택할 수 있고, 지명된 래퍼는 거부권을 행사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다른 래퍼를 지명해서 4인을 채운다.

공연에서 브랜뉴뮤직은 바스코와 씨잼을, YG는 혁오밴드, 바비, 그리고 B.I.를, AOMG는 그레이와 어글리덕을 불러왔다. 지코&팔로알토는 Good time에 피쳐링한 바빌론이 왔고, 래퍼는 더 부르지 않았다. 대신 My Team을 부르면서 산이의 표정이 험악해졌다.[29] 싸이퍼로 시간을 많이 소비하는 바람에 정작 프로듀서들의 무대가 많이 편집되었다.

결과는 말 그대로 압도적 1위 외에는 도토리 키재기 정도의 차이. 타블로가 지코의 눈쌀에도 열심히 예능을 했다

순위득표
1지코 & 팔로알토18
2박재범 & 로꼬3
3산이 & 버벌진트2
4타블로 & 지누션1

득표수 1위인 지코 & 팔로알토 팀이 팀 선정을 우선적으로 하게 되었다.

지명결과
릴보이거절
수락
슈퍼비거절
한해거절
자메즈수락
송민호수락
앤덥수락

투표에서는 1위였지만 팀 선정에서는 무려 세 명이 거절하는 이변이 일어났다.만약 이때 거절했던 참가자들이 모든 크루에게 선택받지 못했다면... 최종적으로 원, 자메즈, 송민호, 앤덥이 선정되었다.

지코&팔로알토 팀의 멤버가 정해지고 난 후, 나머지 참가자들이 세 팀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었다. 4명 이상의 래퍼들에게 선택받지 못한 팀의 경우 그 팀에 지원한 래퍼들과 프로듀서까지 아예 팀 째로 탈락하게 되고, 지원자가 4명을 초과한 팀의 경우 4명만 남기고 다른 래퍼들을 그 자리에서 모조리 잘라야 한다. 사실 이 방식 자체는 실력과 상관없는 복불복. 다만 룰 변경으로, 중간부터 프로듀서 방의 모니터를 끈 후 프로듀서를 지원하러 가는 통로에서 프로듀서들이 마지막 어필을 할 수 있다. 특히 타블로가 적극적으로 온갖 개드립을 치며 홍보에 나섰다.우리의 정답인 정다빈

아래는 지원자들의 현황과 결과.

합격탈락
지코 & 팔로알토송민호, 앤덥, 원, 자메즈-
버벌진트 & 산이[30]마이크로닷, 베이식, 블랙넛, 한해우태운
박재범 & 로꼬데이비드킴, 릴보이, 지구인, Sik-K김남준, 이현준, 이호재, 정다빈, 조한규
타블로 & 지누션뉴챔프, 슈퍼비, 이노베이터, 인크레더블양홍원, 한상엽[31]

처음에 지코&팔로알토 팀을 거절했던 세 명은 사이좋게 나머지 세 팀을 나눠가졌다.

YG 팀은 슈퍼비, 이노베이터, 인크레더블 3명을 우선 선정했는데, 이때 뉴챔프가 어필을 위해 랩을 선보였다. 그 절실함이 전달되며 합격. 양홍원은 서출구의 양보가 무색하게...

AOMG 팀은 Sik-K, 지구인, 릴보이 3명을 우선 선정했다. 그리고 남은 6명 중 임팩트가 없었던 3명을 우선 떨어뜨린 후, 이현준, 데이비드킴, 정다빈 중에서 즉석 랩을 통해 데이비드킴을 선정했다. 주헌만 암살하고 홀연히 사라진 이현준 정다빈은 타블로의 개드립을 무시하고 AOMG로 갔는데 탈락했다

브랜뉴뮤직 팀의 지원자들을 칭하자면 그야말로 어벤져스. 알짜배기들만 모였다는 평. 무릎을 한번 꿇어주신 후 우태운을 떨어트리고 4명을 확정했다.

2.2.1 음원 미션 (5화~6화)

팀마다 단체곡 무대를 선보이고 한 명씩 탈락하는 미션. 탈락자의 파트는 제외하고 음원을 발매한다.

2.2.1.1 박재범 & 로꼬

시작은 한강에서 농구로. 박재범이 돈을 제일 잘 버는 릴보이를 편애하는 모습을 보여 지구인(30세)질투 박재범형(29세)의 주목을 끌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나왔다. 농구가 끝나고는 AOMG 소속 래퍼들과 즐겁게 저녁식사를 하...는 듯 했으나 갑자기 비트가 흘러나오더니 이 음원에 가사를 써서 팀 공연을 펼친 다음 그 결과 네 명 중 한 명이 탈락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참가자들은 모두 멘붕. 곡은 그레이가 작곡한 "RESPECT".

연습 도중, 릴보이는 가사를 전부 숙지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중간평가 때도 가사를 통째로 절어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싸주는 프로듀서들 존중은 죽었으니 끝났다는거지! 반면 이를 갈았던 지구인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연 당일까지 릴보이는 자신없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는 페이크고 매우 잘했다. 곡 자체도 워낙에 좋았고, 래퍼들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면서도 팀으로서의 호흡이 좋았다는 평. 박재범과 로꼬는 마지막까지 매우 고민하다가 무대매너가 덜했던 데이비드킴을 탈락시켰다. 데이비드킴은 형제가 있는 기분을 느꼈다며 후련해하며 귀가.

2.2.1.2 타블로 & 지누션

콩가루팀
뉴챔프가 드디어 카메라에 잡히기 시작했다 권지용의 차량까지 몰래(...) 가져와 펜션에 놀러가서 호화 뷔페에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더니, 갑자기 지누션의 히트곡인 "A-Yo"를 틀어주면서 30분동안 이 곡에 랩을 준비하여 한 명을 탈락시키는 기습 미션을 주었다. 멤버들은 매우 당혹해 했으며, 이딴 미션 구조를 설계한 엠넷을 저주하며 이건 엠넷과의 싸움이잖아요 준비에 돌입했다. 그 와중에 인크레더블은 자기가 지누션을 생각하며 써놓은 가사가 있다며 여유를 보였다. 하지만 미션의 탈락자는 인크레더블. 상심한 그의 인터뷰룸에 다른 멤버들과 프로듀서들이 찾아왔고, 션은 그를 껴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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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이야"라고 한다. 노잼인 몰래카메라였던 것. 음원과 음원 미션은 따로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훈훈한(?) 분위기와는 달리, 당일 리허설에서는 네 래퍼들의 호흡이 전혀 맞지 않았다. 뉴챔프가 고백하기를, 자기가 맏형으로서 잘 리드하지 못해 이노베이터가 주로 주도했는데, 동생이다 보니 뉴챔프에게 제대로 의견을 제시하지 못해 틀어졌다고. 연습도 각각 따로 하고, 심지어 음원에 녹음을 한 것도 제각기 보냈다. 훅 부분에서는 다 같이 상의한 것을 무시한 채로 보내기도. 타블로의 대게 조공 노력으로 막판에는 다시 화합했지만 팀워크가 급조된 만큼 무대는 크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타블로와 지누션은 깨알같이 플래카드까지 만들어왔다 갓크레더블 사겨쥬슈퍼비

결국 뉴챔프가 탈락. 여담으로 방송에서 나온 후렴과 실제 발매된 음원의 후렴이 많이 다르다. 방송에선 올드스쿨 풍이었다면 음원에서는 트랩 리듬으로 바뀐다.

여담으로 이 팀의 운명이 참으로 기구하다. 방송 내내 사이가 좋지 않아 보였던 뉴챔프와 이노베이터는 디스전을 벌였으며, 슈퍼비는 타블로의 1차 본선 판단에 불복, 자기팀 프로듀서인 타블로를 디스하였고, 함께 경쟁했던 인크레더블에게도 불편한 심리를 드러냈다.

2.2.1.3 버벌진트 & 산이

고급 마사지로 시작,얼굴이 일그러지는 게 볼 만하다 복어 요리 코스를 대접한 뒤, 옷 매장으로 가서 블랙넛을 위하여 옷까지 스타일링 해주더니, 갑자기 매장에서 노래가 흘러나왔다. 브랜뉴 팀의 음원이었던 것. 통상적인 비트와는 약간 다른 느낌에 참가자들은 당황해 한다.

베이식은 마지막에 랩을 한 다음에 훅 없이 끝내기를 바랐고, 마이크로닷은 첫째 또는 마지막을 원했지만 블랙넛 역시 첫째를 원했고, 동생인 마이크로닷이 양보하여 세번째를 차지.[32] 연습 도중 프로듀서들이 방문하였고, 블랙넛에게 3차 예선 1대1 배틀에서 지적되었던 무대공포증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었다. 선글라스를 끼고 눈을 감고 랩하는 건 언젠가는 극복해야할 약점이라면서 경고를 주기도.[33] 한해는 가사를 까먹은 것을 지적받았다.

공연 당일 리허설 때, 한해는 자신의 부분에 비트가 약해져 모니터링을 요청했는데 수정사항을 만들기에는 너무 늦은 타이밍이어서 그대로 가기로 했고, 결국 한해는 본공연에서 가사를 절어버린다. 블랙넛은 여전히 선글라스를 끼고 나왔고, 베이식의 가사도 마지막 부분이 잘 안들렸는지 내용에 대해 질문 받았다. 그러나 그런 점을 제외하면 다들 아주 훌륭한 무대를 보여줬고, 팀워크도 좋았으며 마지막에는 모두 바지를 까는 코믹한 퍼포먼스로 환호 받았다.[34] 덤벼 방통위 화면의 3분의 1을 검은색 바로 처리하는 대처를 보여줬지만 바지를 추스르는 것은 나왔다 다들 매우 뛰어났기에 산이와 버벌진트는 다른 프로듀서들에 비해 긴 시간을 고민했다. 모두 잘했기 때문에 실수를 했던 한해가 매우 불리한 상황.

하지만 탈락자는 블랙넛이었다. 프로듀서들과 다른 참가자들도 이를 납득하지 못했고 이것만으로도 큰 논란이 되었다. 항목 참조. 다만 그 전의 언플로 방송에만 아직 안 나왔을 뿐 모두가 알고 있는 문제의 죽부인 퍼포먼스 장면이 나온 무대가 아니었기 때문에, 블랙넛은 이러나 저러나 다음 무대에 서게 된 것이 확실한 상황. 이 때문에 한해가 나중에 자진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설이 유력했고, 한해가 인터뷰에서 어처구니 없어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이 설이 더욱 지지를 얻었었다.

그러나 일주일 뒤, 추측과는 전혀 다른 전말이 밝혀진다.

2.2.1.4 지코 & 팔로알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무대를 준비한 지팔팀은 지코의 곡 편집이 조금 늦어지는 문제가 있었지만 양질의 무대를 선보였다. 타블로는 넷이 한 팀으로 나온 것 같다며 칭찬했다. 팔로알토의 신나는 훅이 더해져 프로듀서들의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원이 시작 전부터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원이 탈락했다.

이 무대에서 발표한 노래 "거북선"은 19금임에도 불구하고멜론 주간차트 기준 8월 첫째주 6위, 8월 둘째주 5위에 오르는 등 "오빠차" 등장 전까지 쇼미더머니4에서 가장 흥행한 곡으로 기록되었다. 후에 지코와 함께 하이라이트 레코즈에서 G2, B-Free, 오케이션, 팔로알토가 Remix를 작업했다.#

2.2.2 팀 디스 배틀 (6화~7화)

어째 계속 한 미션 분량이 반씩 끊겨서 공개된다
100인의 탈락자 래퍼들죽부인 아저씨도 왔다. 비와이피타입도 왔다.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팀씩 맞붙어 패배하는 팀에서 1명씩, 총 2명이 탈락하는 방식.[35] AOMG가 선택권을 받았고, AOMG가 YG를 골라서 AOMG vs YG, 브랜뉴 vs 지코&팔로알토 배틀이 정해졌다.

구성원
VS박재범 & 로꼬릴보이, 지구인, Sik-K
타블로 & 지누션슈퍼비, 이노베이터, 인크레더블
VS지코 & 팔로알토송민호, 앤덥, 자메즈
버벌진트 & 산이마이크로닷, 베이식, 한해

[36]

이후에 1차 공연 전에 각 팀에서 한 명씩을 더 탈락시켜 2:2와 1:1의 두 구도를 만들고 각각 패배한 팀에서 탈락자가 발생하므로 사실상 이번 미션의 결과에 따라 가장 먼저 탈락할 팀의 범위가 정해진다. 따라서 형평성 면에서는 이 미션이 본격적인 본선의 시작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

애초에 선택권을 추첨으로 정하는 것도 문제인게, 기본적으로 상대에 대한 선택권은 엄청난 이득이다. 어차피 순위의 차등으로 인한 다음 미션의 디메리트를 선호하는 방송 특성(...)이 여러번 비쳐졌으므로 그에 맞게 이전 미션에서의 평가 등으로 순위를 매겨 1위 팀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 일관성도 생기고 명분도 있어 더 낫다. 참가자들에게는 정해진 방송 분량 내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보이는 것이 관건이므로 무대 하나를 얼마나 더 보여주느냐가 정말 중요한데, 그 방식을 너무 안일하게 짠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사실 뭐 안일하지 않았던 한 순간이 없다

2.2.2.1 AOMG vs. YG

AOMG와 YG의 배틀은 세명이 한번에 한 곡을 마치고 다른 팀도 같은 식으로 한 곡을 부르는 식으로 해서 대결을 진행했다. AOMG와 YG는 디스전에 대해 조금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 AOMG가 디스를 주제로 한 잘 구성된 무대를 선보였다면, YG는 정말 디스를 위한 무대를 준비하여 정곡을 찌르는 가사들로 100인의 래퍼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보다 더 디스다웠다는 반응. YG의 경우 기승전힙합으로 끝낸 마지막 이노베이터의 컨셉[37]은 미스였으나 그걸 커버할 정도로 인크레더블과 슈퍼비가 엄청난 실력을 뽐내줬다는 평. 특히 슈퍼비가 첫 인트로 랩부터 시작해서 엄청난 디스를 선보였다. 150만원을 들인AOMG는 무대구성의 완성도로 호응을 얻고자 했으나 결국 랩이 잘 전달되지 않은 것이 발목을 잡았다.회사 규모는 YG가 넘사벽일텐데 돈은 AOMG가 참 많이 쓴다 특히 지구인의 경우 특유의 하이톤 발성에 속사포를 시도하여 가사가 거의 들리지 않았다는 평. 다만 일각에서는 슈퍼비와 인크레더블의 디스가 인격적 모독은 하지 말자는 협의를 무시한 고수위의 디스가 아니었냐는 반응도 있다. [38]

대결은 YG 팀의 승리. 패배한 AOMG 팀에서는 Sik-K가 탈락했다.

참고로, AOMG팀의 릴보이의 가사에서 다른 팀의 래퍼들을 언급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브랜뉴 팀에 대해서 "마이크로닷, 블랙넛, 베이식"이라고 하는 바람에...[39]

2.2.2.2 브랜뉴 뮤직 vs. 지코 & 팔로알토

브랜뉴와 지코&팔로알토의 배틀은 각각 한 명씩 맡아 1:1 배틀로 진행하기로 했는데, 그 이전에 사고가 터졌다. 결론적으로, 블랙넛이 무대에 오르게 된 전말은 한해의 자진하차도 아닌 프로듀서들의 결정 번복. 버벌진트번복진트와 산이산이더뭐니가 음원 미션 다음날 제작진을 만나 번복에 대한 수용을 요청했고, 결국 배틀 연습 도중에 한해를 짤라버리고 블랙넛을 집어넣었다. 연습 도중에 상대 멤버가 바뀌어버린 것에 지코&팔로알토 팀은 동의나 사과도 없이 일방적으로 번복하고 이를 수용하라는 태도로 나오는 게 말이 되냐며 격노했고, 한해가 처음에 자기가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가사 실수한 것을 만회하겠다고 나왔는데도, 일방적으로 한해를 내보낸 것에 많은 시청자들이 분노했다. 거기다 이 과정을 감성팔이 식으로 십수분간 무슨 감동적인 다큐멘터리처럼 찍어 놓았기 때문에 더욱더. 당사자인 송민호가 가장 난색을 표했는데, 가사를 완전히 다시 써서 그걸 외우고 퍼포먼스를 새로 준비해야 한다는 건 누구에게든 엄청난 시간적 압박임에도 이를 통지받은 것이 배틀 2일 전이기 때문.

결국 두 프로듀서의 결정 번복으로 인해 블랙넛과 한해, 배틀 상대인 지코&팔로알토 팀, 그 중에서도 특히 가사를 새로 써야 했던 송민호, 쇼미더머니 방송, 모두가 우스운 꼴이 되는 상황이었다.그리고 그놈의 감성팔이 편집으로 더 우스워졌다. 그리고 블랙넛은 이 상황에 대해 매우 강렬한 랩을 선보였다. -그건 너의 자유지-보러가기 휴대폰으로 가사 보면서 했다.

별 같잖은 이유로 날 떨어트리고,
이제 와서 내게 다시 한 번 더 보자고?
X까고 있네. 안해, X신아.
내가 다시 왜 껴, 니들의 정치판?
너흰 내가 선글라스를 썼건 두 눈을 감건
그딴 건 상관없었고 그냥 충실한 라이머의 개잖아.
잘 봤어, 브랜뉴의 한해 사랑.
한해도 X나 불쌍해. 괜히 엮였어, 회사랑.
한해가 박자 절고서도 간게 누구 때문?
너네가 봐도 말이 안되지, 나의 탈락이.
내가 아쉬운 게 아니라 네가 욕 먹을까봐지.
쇼미더머니 대신 fxxk VJ, fxxk San E.
free는 아니지만 너의 골치아픈 B.
(휴대폰을 던지며) It's Black Nut. Who?
It's Black Nut. Who?
It's Black Nut. Who?
It's Black Nut.
이름 그대로 누구든 내 앞에 붙음? X돼.

이 랩을 한 후 선글라스를 쓰고 양손으로 가리키며 이것 때문에 떨어진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을 밝혔는데, 가리킨 손가락이... 결국 다시 정치판에 꼈다 자리 박차고 나갈 기세더니만 곧 다소곳이 착석

결국 버벌진트가 SNS를 통해 사과하였다.# 산이 페북에도 똑같이 써있는건 함정

그나마 지코&팔로알토 팀의 요청에 의해 배틀 날짜를 미루기는 했지만, 이에 대해 앙금이 남았던 듯 배틀을 시작하기 전에도 이를 언급하고 들어갔고, 대결 후에도 지코가 산이의 말을 자르며 아돈띵쏘 감정을 표했다.사실 따지고 보면 어쨌든 제작진도 용인해줬으면서 편집으로 브랜뉴만 극딜한다.

마이크로닷은 상의 탈의와 함께 앤덥이 모자로 선빵을 날렸다 강력한 가사로 앤덥을 공격했다. 앤덥이 아이돌 참가자들을 디스한 것에 비해 아이돌인 민호, 지코와 한 팀이라는 것을 디스했다. 물론 앤덥은 실력있는 아이돌은 인정한다는 발언을 했기에 그 부분은 언급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갑자기 마이크로닷은 앤덥과 리지의 과거 듀엣 곡을 틀었다. 아마 처음 듣는 사람이 태반이었을 것이다 어중간한 성적의 아이돌과의 듀엣을 언급했으니 제대로 디스한 셈. 그러나 앤덥은 밀리지 않으며 발군의 펀치라인과 함께 신랄하게 디스했다. "네 커리어 마침표 찍어줄게, 내 마이크로. 닷(.)."으로 랩을 끝낸 후 무반주로 "부정부패 브랜뉴가 누굴 까냐"면서 산이와 버벌진트의 번복을 깠다.

베이식은 자메즈의 스타일을 따라한 옷들을 입고 나와 자메즈 식으로 랩을 하다가 "에이, 이건 아니지"라고 비웃으면서 자기 스타일을 뽐냈다. 베이식은 연륜이 있는만큼 중후한 랩을 할 줄 알았는데 조금 가벼웠다는 평. 자메즈도 이에 밀리지 않는 랩을 선보였으며 또한 베이식의 유명곡 '간지'의 일부분을 따라하며 아웃사이더랑 듀오곡이나 하라고 깠다. [40]

블랙넛은 선정곡 자체가 송민호의 솔로곡이었고, 정말 다방면으로 디스했으나[41] 중간에 가사를 절었으며,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딜리버리가 좋지 못했다.
송민호는 가사의 절반쯤을 프로듀서특히 산이 영원히 고통받는 랩병찌들을 디스하고 들어갔다. 블랙넛에 대한 디스도 신랄했다. 그 와중에 블랙넛은 죽부인을 들고 와서 베고 눕는 퍼포먼스를 벌였는데, 비매너 행위라고 까였다.[42]1차때 죽부인을 들고왔던 아저씨가 완전 흥분했다 그걸 또 들고왔다 송민호가 3차 예선에서 가사에 언급하여 논란이 된 산부인과에 대한 대응이겠으나, 본인 파트도 아니고 상대 파트서 소품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빼앗는 행위는 배틀을 함에 있어서, 명백한 비매너 행위이다. 편집이 되어서 그런지, 미리 언플로 있었던 논란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빈축을 샀다.[43]

결과는 6표 차이로 브랜뉴가 승리. 대결 후 블랙넛이 본인의 행동과잉에 대해 후회하는 인터뷰를 했다. 패배한 지코&팔로알토 팀의 탈락자는 자메즈로 결정되었다.

2.3 본선

2.3.1 1차 공연 (7화~8화)

시즌3와 같이 팀간 대결을 통해 진 팀에서 돈을 가장 적게 획득한 래퍼가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대 전에 팀 자체적으로 한 명을 떨어뜨리고 남은 멤버가 무대에 선다. 즉, 2명이 남은 팀에선 한 명이 프로듀서들과 함께 무대를 꾸미고[44], 진 팀은 팀 전원이 탈락하게 된다. 3명이 남은 팀은 한 명은 단독무대를 기획하고, 남은 둘이 경쟁해서 한 명을 떨어뜨리고 프로듀서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즉, 지난 시즌의 본선 형태에서 1차 경연을 거르고 시작한 형태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다. 그러니까, 꼴랑 6명 데리고 본선을 시작한다 이 얘기지?

AOMG 팀과 지코&팔로알토 팀 중 하나는 필연적으로 단 한 번의 본 공연을 끝으로 탈락하게 되어버렸다. 사실 시즌3의 과정인 "예선(24명 선정) > 팀 선정(16명 선정) > 팀별 미션(12명 선정) > 본 공연(8명 선정)"과 비교했을 때, 이번 시즌의 경우 "예선(28명 선정) > 게릴라 사이퍼 미션(24명 선정) > 팀 선정(16명 선정) > 음원 미션(12명 선정) > 팀 디스 배틀 미션(10명 선정) > 본 공연(6명 선정)"으로 훨씬 다양한 미션들을 진행해오며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한 힙합의 여러가지 일면들을 보여주고자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의도에 부합하지 않는 안이한 기획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새로 만들어진 미션들에서 각각 개판 사이퍼, 탈락자 번복, 태도 논란 등의 사고가 연이어 벌어지면서 프로그램의 질은 현저하게 떨어졌고, 괜히 앞 내용들을 망치며 본 공연의 비중만 줄어드는 최악의 결과가 만들어져버렸다. 시즌마다 두 명씩 줄인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아래는 대진과 결과. 금액은 1인당 25,000원이다.

프로듀서탈락자무대결과금액
VS버벌진트 & 산이베이식 - GXNZI5,450,000?[45]
타블로 & 지누션이노베이터 - More Than A TV Star (feat. 이하이)3,125,000
VS버벌진트 & 산이마이크로닷블랙넛 - M.I.L.E.(Make It Look Easy) (feat. 버벌진트, 산이)6,275,000?[46]
타블로 & 지누션슈퍼비인크레더블 - 오빠차 (feat. 지누션, 타블로)2,300,000
VS박재범 & 로꼬지구인릴보이 - On It + BO$$ (feat. 로꼬, 박재범)4,225,000
지코 & 팔로알토앤덥송민호 - Moneyflow(다 비켜봐) (feat. 지코, 팔로알토)4,350,000
2.3.1.1 AOMG vs. 지코 & 팔로알토

첫 대결은 두 멤버가 남은 팀끼리 대결한다.

릴보이는 본선 전날까지도 가사를 까먹는 모습을 보였다. 본인 말로는 본인이 무대에 나설 수 있다는 확신이 없다 보니 가사에 집중이 안 된다고. 심지어 최종 리허설까지도 가사를 절었다. 반면 지구인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에 AOMG에서는 안정적이지만 그다지 인상적이진 않은 지구인, 불안정하지만 잘하면 대박인 릴보이를 놓고 고민하다가 릴보이를 선택한다.

AOMG의 곡명은 ON IT & BO$$. 릴보이는 리허설 때와는 달리 말끔한 무대를 선보였다.박재범은 이 무대를 위해 자신의 앨범에 들어갈 곡을 포기했다[47] 특히 박재범의 재평가가 나왔을 정도로 끝내주는 랩핑과 우승자다운 로꼬의 실력이 돋보였다.

송민호와 지코는 연습생 시절을 같이 보냈었기에 친분이 강했는데, 앤덥이 이에 소외되는 모습을 보였다.근데 지코랑 앤덥도 같은 벅와일즈 크루라 친하다 앤덥이 리허설에서 자신도 놀랄만큼 엄청난 컨디션을 보이며 반전을 보이나 싶었으나, 엠넷 편집이 다 그렇듯이 결국 송민호가 선택받았다. 이때 편집을 보면 앤덥이 본선 마지막에 꼭 하고 싶은 곡이 있다고 하는 등 갖가지 탈락 플래그가 여기저기 흩날렸다.(...)

지코 & 팔로알토의 곡명은 Moneyflow(다 비켜봐). 무대 마지막에 지코가 송민호 타령하는 것에 일침을 가했다. AOMG의 무대 때 릴보이가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라는 말을 하여 송민호는 "제 입장에서는 노력이 무시당하는 기분을 받는다. 제가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를 보여도 감탄하는 게 아니라 '역시나'라는 반응이 나올까 봐"라며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는데, 이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노력은 다른데서 하던가 하지 구태여 여길 나와서...

결과는 5표 차이로 릴보이와 AOMG 팀의 탈락.

2.3.1.2 YG vs. 브랜뉴 뮤직

팀 디스 배틀의 결과 각 팀에서 1등한 래퍼는 단독 무대를 꾸미고, 2위와 3위 래퍼 중 한 명은 떨어지며, 패한 팀의 래퍼 중 돈을 가장 적게 받은 래퍼가 탈락한다.

브랜뉴 뮤직 팀에서는 베이식이 단독무대에 오르는 것이 확정되었고, YG에서는 이노베이터가 단독 무대에 오른다. 이로서 더블 트러블이었던 둘이 단독 무대서 맞붙게 되었다. 이번에도 역시 안일한 결정이 논란이 되었다. 엄연히 디스 배틀 미션만 놓고 보면 이노베이터가 가장 부진했음에도 그것과 상관없이 브랜뉴 팀에서 베이식이 올라왔다는 것을 통지받고 단지 "베이식과 붙여보고 싶다"는 이유로 이노베이터를 단독 무대로 올렸기 때문.

베이식은 "간지"를 불렀다. 연습 때부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더니 본 공연에서도 가사 실수를 많이 했는데, 이게 미묘한게 당장 실제 가사 자막만 놓고 비교해보면 거의 5초에 한번 꼴로 틀리거나 놓쳤지만 가사 없이 보는 무삭제본에서는, 즉 공연장에서 본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망한 것처럼 보이진 않았기 때문. 그런데 1절이 끝난 후 "아~ 1절 망쳤는데!"라고 거하게 외쳐주셨고(...) 이후 인터뷰에서도 "실수했다"고 하자 대기실에 있던 산이는 "안돼~!"라고 절규하며 블랙넛과 마이크로닷에게 "실수해도 실수했다고 하면 안된다. 어차피 모른다(...)"고 당부했다. 참고로 음원을 들어보면 이 노래 자체가 제대로 소화하기 굉장히 어려운데 오랜만에 서는 무대에서 무리한 감도 없잖아 있다.

이노베이터는 "More than a TV star"라는 곡을 불렀고, 피처링으로 이하이를 초대했다. 안정적으로 불렀으나, 결과는 베이식의 승리. 방송이 나간 후의 반응은 이하이 우승 줘라(...). 이노베이터는 "베이식이라는 사람 자체가 내가 넘지 못하는 사람이었을수도 있겠다"며 자평했다. 괜히 마지막 멘트로 돈을 날렸다는 평도 있다.(...) 모두 꿈꿔야 돼요 그리고 괜히 MC don't cry yo로 비웃음만 더 샀다 엠돈크요

합동 공연에는 브랜뉴뮤직 팀에서는 블랙넛, YG 팀에서는 인크레더블이 선정되었다. 탈락한 마이크로닷은 블랙넛의 무대를 본 후 자신이 완벽하게 한 것처럼 기쁘다며 퇴장했고, 슈퍼비는 공연 테마나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가 모두 자신에게서 나왔는데 선정되지 않은 것을 납득하지 못하며 퇴장했다.자신의 아이디어로 이 정도 파급력이면 다음 시즌 프로듀서 해도 될듯하다

브랜뉴뮤직 팀에서는 "M.I.L.E.(Make It Look Easy)"라는 곡을 준비했고, 블랙넛이 준비한 벌스는 다름아닌 100.[48]그리고 제대로 포텐을 터뜨렸다.[49] 마지막에 블랙넛이 이때까지 있었던 자신에 관한 논란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고, 여기서 여러 프로듀서 및 참가자들이 감탄하는 모습도 보였다. 나 존나 멋있지 죄송합니다... 산이는 버벌진트가 랩할 때 옆에서 카메라맨처럼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촬영하는 척을 하다가 훅 진행 중 카메라를 던지고 마스크를 벗으며 간지나게 등장. 자신을 SNS로 디스한 랩퍼들을 디스하며 간지 폭풍의 모습을 보여줬다. Give it up for 랩! 병! 찌!
탈락한 마이크로닷 버전의 곡은 여기에서 들을 수 있다.

YG팀의 무대는 오빠차 항목 참조.(...)

결과는 더블 스코어로 브랜뉴뮤직 팀의 승리. YG팀에서 공연비가 더 적은 인크레더블이 탈락했다. 승리한 브랜뉴뮤직 팀의 공연비는 나오지 않았는데, 동일한 관객수로 인크레더블이 더 낮은 금액으로 탈락했으므로 블랙넛이 공연비 1위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릴보이가 대진운으로 6강에서 탈락해버리고 이노베이터가 4강에 오른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평이 있다. 아닌게 아니라 이노베이터의 경우 릴보이에 비해 특출난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아서...[50]

2.3.2 2차 공연 (9화)

프로듀서무대결과공연비
VS타블로 & 지누션이노베이터 - Number 1975,000
버벌진트 & 산이베이식 - Stand Up (feat. 마마무)8,225,000
VS지코 & 팔로알토송민호 - 겁 (feat. 태양)4,875,000
버벌진트 & 산이블랙넛 - 내가 할 수 있는 건 (feat. 제시)4,400,000

가장 많은 래퍼가 남아있는 브랜뉴 뮤직 팀이 대진 선택권을 갖게 되었고[51], 산부인 vs. 죽부인 매치, 내전더블 트러블 매치가 동시에 성사되었다. 그리고 이노베이터와 베이식은 재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2.3.2.1 이노베이터 vs. 베이식

베이식의 TKO 승.

베이식의 곡은 마마무가 피쳐링한 "Stand Up". 역대급의 간지와 미친듯한 무반주랩을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타블로의 방해공작을 뚫고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마마무는 후렴구만 담당했고, 랩은 베이식의 폭풍질주였다. 버벌진트는 "쇼미더머니에서 멸종해야만 하는 무반주 랩을 이렇게 살려냈다"며 놀라워했다.

반면 이노베이터는 다른 래퍼들과는 달리 피쳐링을 부르지 않고 혼자서 무대를 진행했다. 이때까지의 랩 중에서는 뛰어난 랩인 것은 사실이나, 전혀 임팩트가 없었던 지못미.

이날 베이식은 총 경연금액이 800만원을 찍으면서 압도적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노베이터가 너무 심각하게 병풍화 되고 다른 래퍼들이 다 보여준 감성팔이조차도 없었는데, 결국 본선 전 프로듀서들의 안일한 선택으로 4강까지 올라오게 된 이노베이터는 너무 참담한 결과를 맞이했다.심지어 혼자 음원도 없다[52] 삼십베이터 이십사이더의 기록을 위협했다 분량은 이노티비에 몰빵했다[53]

여담이지만 이날 마마무가 나온다는 소식에 TV앞에 앉았던 마마무 팬들은 본방에서 마마무 멤버중 단한명도 카메라로 클로즈업해주지 않는 쇼미더머니 제작진의 비정함에 서운함을 금치 못했다. 마마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통편집을 하세요 네이버 TVcast에 올라온 무편집영상에는 그래도 카메라가 꽤 잡아준다.

2.3.2.2 송민호 vs. 블랙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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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블랙넛 모두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을 들고 나와서, 박빙의 무대를 펼쳤다. 공연 중간에 이뤄진 1차 투표에서는 블랙넛이 80만원 차이로 승리했으나 공연이 끝난 후 이뤄진 2차 투표까지 합산한 결과 40만원 차이로 송민호가 승리를 거머쥐고 결승전에 올라가게 되었다. 즉, 2차 투표에서 블랙넛보다 송민호가 120만원 가량 앞섰다. 공연이 끝나고 후공인데다가 분위기 까지 압도적이었던 블랙넛이 역전패 당한데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하고 있으며 심지어 조작을 했다는 의견 까지도 나오고 있다. 항목 참조. 쇼미에 아이돌이 나오면 안되는 이유를 몰라서 그러냐...

송민호는 어린 시절부터 난관에 부딪히고 겪어온 역경에 대한 태도를 담은 '겁'이라는 곡을 선보였다. 피쳐링으로 참여한 태양과 함께 좋은 무대를 선보였다. 송민호의 경우에는 비록 가사는 짧았지만, 곡에 어울리는 플로우와 성량 완급조절이 돋보였다는 평이 있다. 하지만, 태양은 너무 거대한 전력이고 YG 딱지없이 임하겠다던 말과는 분명 괴리가 있고 [54] '기존의 쇼미더머니에서 성공했던 여러 감성팔이 무대를 그럴싸하게 카피하여 만든 자소설 수준의 무대라 가사의 호소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거셌다. 또한, 이전에 자신이 방송에서 보여줬던 랩가사에 반해(YG등딱지, 회사빨조까) 회사에 굉장히 의존적인 모습은 언행이 일치하지 못하는 wack MC의 완벽한 모범이 되어버려, 가사의 신뢰성이 밑바닥까지 떨어져 그나마 있던 무대의 호소력도 떨어트린다는 등등 비판 여론이 거셌다.
태양 - 겁(feat.mino)[55] YG등딱지 떼고 YG간판 달고 오셨다. 탈부착식 등딱지?
태양 쇼미더머니 결승 진출 태양과 블랙넛의 박빙의 승부 잘봤습니다 정말 아쉽게도 태양님이 결승에 진출했네요 ㅠㅠ

블랙넛은 어려웠던 어린시절의 성장 배경, 이로 인한 자신의 열등감과 두려움, 그리고 이를 극복하자는 의지가 담긴 곡을 준비해왔다. 이전까지의 무대들과 달리 딜리버리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그전까지의 똘끼있는 모습과는 다른, 자기 자신에 대한 진솔함이 묻어나는 가사로 관객, 시청자들로 부터 깊은 공감을 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56] 특히, 제시가 블랙넛의 선글라스를 벗겨주는 연출은 압권이란 평을 받고 있다. 이 연출은 블랙넛 자신의 인생에 있어 반환점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태양만큼의 임팩트는 아니었어도, 태양에 비해 여론에서 묻혔다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제시의 보컬피처링을 보는 맛도 쏠쏠했다는 평이 많다. 다만, 가사가 긴데 플로우가 단조로워서 지루하다는 평도 있다. 원체 블랙넛은 단조로운 플로우를 흡입력 있는 가사 전개와 펀치라인으로 커버하는 스타일의 래퍼여서, 이를 음악적인 스킬과 별개로 보느냐 아니냐에 따라 평이 갈려왔다. 공연에서는 영상으로 자막을 띄워줬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 없었을 듯.[57]

결과에 상관없이 블랙넛이 자신에게나 그의 주변인, 팬들 모두에게 아주 의미있는 무대를 선보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는 힙합관련사이트와 인터넷 포털사이트 기사 댓글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의견이다.

여담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건'의 음원에는 공연에서 하지 않은 2절이 있다. 블랙넛의 소울커넥션 시절의 이야기. 공연에서 하기에는 너무 길어서 뺀 듯.[58] 관심이 있다면 한번 찾아서 들어보자.

당일 무대에 대한 반응과는 별개로 음원의 성적, 파급력, 대중성 자체는 '겁'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압도하게 되었다[59]. 특히 장기적인 추세에서 이런 점이 더더욱 드러나게 되었다. 원래부터 있었던 태양의 탁월한 보컬에 대한 호평에, 처음엔 방송 당시의 여러 논란으로 인해 잘 드러나지 못했지만 송민호의 가사 역시 시간이 흐르면서 장기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대중적인 호소력 측면에서나 감동적인 측면에서 많은 공감을 얻고 호평을 받게 되면서 이런 추세가 두드러지게 되었다[60]. 특히 모의고사와 수능 시즌이 다가오면서 '아버지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 대목의 많은 응용형이 파생되었다. 방송에서의 행적이나 과정, 무대에서의 모습과는 별개로 가사, 멜로디, 콜라보 조화 등을 감안한 음원 자체의 퀄리티 적인 측면에선 결과적으로 송민호의 '겁'이막강한 태양 버프를 빼도장기적으로 더 대중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역시 가수에게 결국 남게 되는 건 노래 음원이란 말이...

물론 당시 송민호가 욕먹은 이유는 이 방송에 임하던 태도와의 모순 때문이지, 곡의 퀄리티의 문제는 아니었다. 경연에서 '보편적인 가사들로 써낸 작위적인 이야기'라고 지적받은 비판점들이 경연이 끝난 후엔 오히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는 요소가 되기도 하는 등 경연에서의 평가와 음악으로써의 평가는 구분지어야 한다.

2.3.3 결승 (10화)

비프리 산이에게 개발린 날
지코가 자질을 보여준 날

프로듀서무대(1라운드)무대(2라운드)결과공연비
VS버벌진트 & 산이베이식 - I'm The Man (Feat. 버벌진트, 산이)베이식 - 좋은 날 (Feat. 거미)30,180,000
지코 & 팔로알토송민호 - Okey dokey (Feat. 지코)송민호 - Victim+위하여 (Feat. B-Free, 팔로알토)15,600,000

베이식 우승

블랙넛이 틀렸다
요시! 정의구현 시즌!
죽은 갓대웅이 산 송민호를 물리쳤다[61]

이번 시즌4 결승은 최초로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생방송으로 방송되었다. 참조. 순서 결정권을 걸고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한다.송민호에게 친히 다른 딱지를 붙여주는 엠넷 홍보 영상에서 송민호와 베이식이 서로 주고받고 놀다가 안 틀렸다고 좋아하는 게 볼만하다

송민호는 결승 무대에서 YG의 도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딱지를 뗀다는게 결승에서 뗀다는 소리였나보다 YG의 도움 없다 카더라 현장 영상에서는 대기실에서 지코가 kawasaki를 흥얼거리는 모습이 보인다. 안그래도 연패행진을 달리는 중인 비프리가 피쳐링을 해서 제대로 매장됐다

2번 연속 선후공 선택권을 건 온라인 투표 결과에서 패배한 베이식이었기에 이번에도 결국 송민호가 우승할 것처럼 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블 스코어송민호를 제끼고 베이식이 우승을 차지했다. BOBBY曰: 여기까지 오기를 바라지 않았어요 결국 최대의 수혜자는 BOBBY

베이식 본인 역시 마지막 무대 좋은 날이 감성팔이로 인해 우승을 한 거 같다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등장부터 본인의 딜레마를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그 진실된 마음이 가사로 잘 전달돼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움직였다는 평이다.

송민호의 2차 곡 Victim+위하여는 Victim 부분에서 여지껏 전례없는 굉장히 위압감 있는 비트와 분위기로 매우 기대받았는데, 문제는 그 다음 곡이 설레발영 좋지 않았다. 첫 곡에서의 포스와 달리 많이 가벼워졌는데 정작 신나는 것도 아니었고, 마지막 축제를 즐기자는 내용임에도 와닿지 않고 피쳐링으로 온 비프리도 정의구현을 위해 망쳐주시면서크게 역량을 발휘하지 못했다.그리고 우승자는 산이가 되었다 마지막에 그래도 시즌을 마무리하는 좋은 랩을 보여줬으나 이미 분위기를 너무 낮춰버려 크게 어필하지 못했다.

방송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대부분 혹평을 받았다. 김진표의 진행력도 많이 지적받았고, 음향 역시 안정적이지 않았으며 곡들도 거의 혹평 일색. 아무래도 송민호 말마따나 2주동안 2개의 곡을 준비해야 했기에 양질의 곡이 나오지 못했고 버릇없는 쇼미더머니 참 기본이 안 됐네, 이는 시즌2 이후 매 시즌마다 지적되던 문제.

그 밖에도 원, 지구인, 피타입, 한해가 스페셜 무대를 펼쳤다. 지구인, 원이 특히 자신감이 넘쳤고 피타입은 짧은 파트를 임팩트있게 소화했다. 한해는 오늘도 훅 파트의 가사를 실수했으나 현장에서는 눈에 띄지않을 정도의 작은 실수로 이날 꽤 훌륭한 무대를 꾸렸다. 절대 틀렸다고 말하면 안돼 너만 말 안하면 아무도 몰라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 출연예정인 11인의 멤버도 스페셜 무대를 보여주었다.

3 평가

이슈몰이를 위해 힙합씬을 기만하고, 정작 방송적 재미도 놓친 채 과징금만 물게 된 시즌
최악의 시즌이자 쇼미더머니 시리즈의 흑역사
예선부터 결승까지 논란투성이다

10분 싸이퍼 미션으로 인해 프리스타일 최강자로 평가받던 서출구가 탈락하고, 브랜뉴뮤직 팀의 음원미션 결과 번복을 제작진이 수용해 주는 등 여러모로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송민호, 블랙넛 등의 행동에 논란이 될 만한 것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내보내는 모습을 보여 방심위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힙합에 대해 쓸데없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주었다는 평가.

출연자들 중 큰 피해자는 팔로알토를 중심으로 한 하이라이트 레코즈. My Team 가사를 보면 알듯이, 쇼미더머니에 대해 레디허클베리피는 상당히 부정적인 가사를 넣었다.[62] 당연히 팔로알토도 이에 대해 부정적이었으나, 결국은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다. 언더 시절부터 쌓아온 언행과 이미지를 번복하는 발언, 결승전에서 팔로알토에 대한 리스펙을 가사에 담은 산이와 달리 결승전 피쳐링으로 산이를 디스한 비프리를 불렀다는 것[63]과 더불어 인스타를 통한 찌질한 대응까지 비슷한 시점에 있었기 때문에 힙갤 같은 과격한 커뮤니티에선 졸렬알토를 넘어 졸렬x토, XXXX,' '(4공백공백알토)라는 오명을 얻게 됐다. 언더 때부터 지지하던 올드 팬조차 실망스러운 모습 때문에 등을 돌리고 있다는 게 뼈 아픈 점.

반면 산이는 쇼미더머니4 최고의 수혜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디스배틀까지는 최고의 피해자로 꼽혔는데, 철저한 규칙 하에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있어선 안될 탈락자 번복 사태로 버벌진트와 함께 대차게 까였다. 번복진트와 산이더머니 팀배틀 미션을 앞두고 열심히 연습 중이던 상대팀 지코 & 팔로알토팀은 경연 이틀 전 가사를 다시 써야 했고 결국 해당 회차 녹화가 연기되는 사태가 일어났다.[64] 그러나 블랙넛의 1차 경연 무대에서 버벌진트를 찍는 카메라맨인척 연기를 하다가 갑자기 카메라를 집어던지고 마스크를 벗어던지며 간지나게 등장하였고, 자신을 디스한 사람들을 디스하며 폭풍간지를 내보였다. 결승전에는 비프리가 출연하며 실력을 견주게 되었는데, 산이의 압승이라는 평이 대부분. 비프리가 산이에게 랩병찌라고 할 자격이 없다고 여겨지게 하여 랩실력에 대한 검증은 물론이고, 2차 경연때는 '맛좋은 산'을 틀고 등장하던가 연습 중에 빵 사고 온다고 하거나 그와중에 빵고르고 번복하는 번복진트 블랙넛은 피자빵 렌지에 20초 데우란다 지코 앞에서 아돈띵쏘(...)를 시전하는 유쾌함을 보여줬고, 블랙넛의 무대를 하나부터 열까지 챙기는 세심함과 우정의 표시로 팀원끼리 그릴즈를 맞춘 모습을 보여주어 유쾌하고 배려심 있는 이미지를 얻었다. 이때문에 랩병찌라고 놀리던 사람들도 점차 브랜뉴의 유대감에 팬이 되었다고...

버벌진트의 경우에도 산이와 비슷하다. 다만 산이의 이미지가 안 좋았던 건 랩병찌로 인한 실력 저평가와 리스너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대중적 행보 때문이었기에, 원래부터 리스너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실력도 출중하다고 여겨졌던 버벌진트는 산이에 비해서 수혜를 받았다고는 볼 수 없는 셈.

지누션은 상당히 비판점이 많았는데, 팀 선택 과정에서 이루어진 프로듀서 공연에서 딱히 훌륭하다고 여겨지지 않는 실력과, 경연에서 나온 곡이 현대 힙합과는 맞지 않는 90년대풍의 곡이라 많이 까였다. 슈퍼비도 인크레더블도 아닌 지누션에게 맞추어진 곡이라는 소리도 들을 정도. 그러나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 곡이 이후 마약류(...)로 인기를 끄는 중. 힙합갤러리에서 '오빠차'를 재평가하는 분위기가 입소문을 타서 위아래급의 역주행을 노리고 있다(...) 그리고 결국엔 멜론 1위도 달성!!! 수혜자로 분류되고 있다.

타블로지누션과 반대로 초중반에는 예능적인 모습이나 음악적 모습이나 훌륭한 모습을 보였기에 고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1차 경연 때 논란이 생겼다. 엄연히 디스전만 놓고 보면 제일 부진했던 이노베이터를 1위로 경연 직행시키고, 오빠차 무대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내놓았으며 녹음도 더 훌륭하게 평가받는 슈퍼비를 탈락시켰기 때문이다. 인크레더블하이그라운드에 갈 예정이라는 것과 이에 대한 비하인드가 씨잼과 슈퍼비에 의해 밝혀진 상황.[65] 자세한 것은 테이크원-키스에이프 디스 사건 참조. 일반인들 사이에선 타블로의 인지도가 압도적으로 높아서 오히려 슈퍼비가 욕먹고 있었는데, 쇼미더머니5에 슈퍼비가 재참여하고 이미지 쇄신에 성공해서 이 일도 재조명되고 타블로가 비판받게 되었다.

지코는 Okey Dokey, 겁, Moneyflow, 거북선을 제작하는 데에 상당한 부분을 관여하면서 프로듀서로서의 자질을 아무 부끄러움 없이 보여 주었으며 인정받고 있다. 라이브로도 딸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결승전은 베이식 vs. 지코라는 이야기도 있다. 수혜자로 꼽히고 있으며, 후에 나온 Boys and Girls로 1위까지 한 것을 보면 쇼미더머니 출연이 팔로알토와는 반대로 커리어에 있어서 상당한 수혜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AOMG 팀은 하이라이트 레코즈의 언더그라운드 힙합의 자존심격인 이미지가 퇴색되며 그 이미지를 가져감으로써 수혜자로 평가받는다. 프로그램 끝까지 유일하게 논란이 생기지 않은 팀으로, 특히 박재범은 무대를 통해 자신의 검증되지 않았다고 여겨지던 실력에 대한 증명을 했다. 가장 먼저 탈락했지만 충분히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참가자 중에서 보자면, 베이식은 공백기 동안 실력이 죽지 않았음을 뽐내며 우승함으로써 화려환 귀환을 알렸다. 특히 준결승전에선 무려 이노베이터의 8배의 공연비를 뽑아내면서 역대급 무대를 보였다. 다만 힙합팬들 사이에선 베이식에 대한 평가가 그렇게까지 매끄럽진않은데, 오랜 공백기 때문인지 기대했던 포스가 없었고 가사도 자주 뭉개지고, 발표되는 곡마다 예전에 보여줬던 압도적인 실력이 나오지 않고 있으며, 랩스킬 자체도 많이 무뎌진 것 같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반면 이노베이터는 준결승전까지 갔음에도 불구하고 베이식과 비교될 수밖에 없는지라 딱히 호평은 못 듣고 있다(...) 특히 35표라는 표수 덕분에 더더욱(...) 사실 이러한 점에는 디스배틀에서 가장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팀 1위로 경연 진출시킨 YG팀 프로듀서들의 안일한 결정도 원인이다.

피타입은 쇼미더머니4 탈락 이후 디씨인사이드 힙합 갤러리 등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간 피타입이 실력에 비해 과대평가되어왔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추가로 필요 이상으로 무게를 잡은 것도 힙합팬들이 등을 돌리게 한 한 원인이 되었다. 시스템에 들어와 시스템에 침뱉는다는 둥, 매서운 채찍을 날려준다는 둥, 언더그라운드에서 타락한 메이저 씬을 심판하러 온 퍼니셔 행세를 하다가 무기력하게 탈락해버렸으니 피타입의 원래 목표(쇼미더머니의 문제점을 비판하겠다.)는 실패해버린데다가 더욱이 언더그라운드를 오버의 하위문화로 보이게 만드는 결과만 초래한 셈이다. 결국 언더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도, 본인에게도 상처만 남게 되었다. 다만 지금까지 그가 낸 명반들을 듣지 않거나 무시한 채 쇼미더머니에서 가사 절었다고 커리어 전체를 매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송민호는 팔로알토 만큼은 아니더라도 이번시즌의 피해자 중 하나 인듯 하다. 초반에는 'Who Is Next'와 'Born hater'피쳐링등으로 아이돌이지만 힙합 팬들에게도 인정받은 상태로 출전했기에 많은 이들이 기대했으나 3차예선에 산부인과 가사 논란을 일으켜버린다.[66] 그래도 본선 진출은 했으나 2차 본서 때에는 YG딱지를 뗀다던 말을 지키지 않고 태양을 부르면서 제대로 언행불일치를 보여줘 버린다. 물론 위에서도 봤듯이 '겁'은 지코의 훌륭한 프로듀싱과 태양의 보컬덕에 대중들에게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그의 행보에 아이돌이여도 그를 높이 평가하던 힙합팬들 대부분이 등을 돌려버렸다. 즉 이번 시즌의 송민호는 지코의 프로듀싱 하에 '겁'이라는 명곡을 남겼으나 '산부인과'라인으로 대중들과 자신의 팬을 실망시키고, 언행불일치로 힙합팬들을 실망시킨 것이다. 게다가 조작논란까지 일어난 만큼 송민호의 결승진출자체를 믿지 못하거나 아니꼬워하는 힙합 팬들이 많아졌다.

송민호에 대한 이런 평가는 YG 출신 바비의 시즌3 우승과 그에서 비롯된 송민호의 입장 때문이기도 하다. 시즌3가 종영되고 나서 YG의 참여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잠시 재미 봤으니 이제는 물 흐리지 않겠지" 정도였고, 비아이와 바비의 참여 자체도 WIN에서 모습을 비췄지만 패배했던 팀의 연습생들이 행보를 지속해나가기 위한 활동의 일환 정도로 해석되었다. 그래서 YG에서 또 누가 나올 거라는 예상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았으며 만약 그렇게 된다 해도 그건 욕 좀 먹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송민호의 경우 바로 그 WIN에서 승리하고 데뷔까지 해서 "대형 기획사 아이돌"의 활동을 시작한 입장으로, 쇼미더머니에 참가한 다른 현역 아이돌들과 비교해도 독보적인 파급력을 지닌 회사이니[67] '사실상 쇼미더머니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활동의 길이 열려있다'는 위치로 인식되던 상태였고, 심지어 쇼미더머니를 통해 보여주고 싶다던 실력의 증명까지도 쇼미더머니 참가 없이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환경이었다. 이미 지드래곤이 그렇게 된 선례가 있기도 했다. 따라서 송민호의 쇼미더머니 참가에 대한 반감은 최소한 힙합을 즐기던 매니아 층에게만큼은 애초부터 심했으며, 그 상황에서 이것이 단 한마디로 집약된 블랙넛의 가사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가 직격타가 되었다. 애초에 극성 안티가 아닌 이상 송민호가 랩 자체를 못한다는 평가는 그때도 지금도 없었다. 송민호는 일단 방송에 참가는 했을지언정 최소한 공연에서 YG 인력을 쓰지는 말았어야 했다. 이는 일단 송민호가 회사 힘 없이 올라오겠다고 선언한 것과의 모순도 있지만, 그런 선언이 없었어도 송민호가 이 방송에서 자신을 증명할 방법으로 이것이 최소한이기 때문이다. 종합하자면, 송민호는 시즌4의 참가를 통해 "사람들에게 실력을 인정받기"가 힘들었다기보다 "사람들에게 참가 자체를 정당화하기"가 힘든 위치였던 것.

블랙넛은 그야말로 최대 수혜자. 초반에는 1차에서 하의 탈의, 2차에서 심사위원 저격 가사 등으로 또라이라는 인식을 제대로 심어주었다. 그 이후 이전에 썼던 가사들과 온갖 논란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퇴출논란까지 일어났었다. 그러나 본선2차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을 부르며 모든 논란에 화답했으며 덤으로 악마의 편집으로 유명한쇼미더머니 제작진이 그의 어려운 사정을 보여주면서 웬 일로편집을 해주어 블랙넛의 이미지는 완전히 반전된다. 물론 인지도 또한 크게 늘었다. 사실 그가 쇼미더머니에 출연한단 사실이 알려졌을 때 힙플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수혜는 커녕 안티만 만들고 욕만 먹다 끝날거라 예상하여 걱정했었다.[68] 그래도 이렇게 여론반전을 이뤄냈으니 그야말로 최대수혜자다.그리고 이후 indigo child에서 다시 한 번 논란을 일으키며 이미지를 깎아먹게 된다.

앤덥의 경우 뛰어난 랩을 보여주면서 TOP10까지 갔으나, 일반인들에게는 그냥 아이돌 깐 놈으로 비춰질 수 있는 처지다(...) 실력 있는 아이돌들은 인정한다고 해서 캐릭터가 싸이퍼 이후로는 전혀 안 살았던 것도 있어서... 사실 이미지가 크게 나아진 것도 못해진 것도 없이 무난하게 지나갔으니 나중에 흑역사라고 생각되지 않는 이상은 수혜자로 취급될 듯.

릴보이, 지구인, 한해, 마이크로닷, 비와이, 서출구 등도 수혜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버논랩 실력에 대한 증명을 제대로 했다. 허인창은 또 까였다.

그리고, 비와이, 서출구, 데이데이, 원, 양홍원, 정상수, 슈퍼비 등은 쇼미더머니5에 재출연했다.

4 논란

SHOW ME THE MONEY 4/논란

5 기타

  • 중간에 1분 정도의 광고가 나오는데, 이 때 도끼를 위시한 아디다스 CF를 내보낸다. 그런데 이 광고에서 도끼가 미친듯한 퀄리티의 랩[69]을 선보이면서, 오히려 본방송보다 이 광고가 더 낫다는 평을 받고 있다. 쇼미더머니 방송 중 귀정화타임 도끼! 이번 주도 가볍게 1승을 챙겨갑니다!
  • 참가자가 무대에서 가사 실수를 하면 참가자의 얼굴을 타이트하게 잡으면서 !!!라는 자막을 붙인다. 대표적으론 블랙넛, MC기형아, 김좆키, 그리고 김대웅이 있다. 연습하다 절어도 보여준다. [70]
  • 우승상품으로 기아자동차가 서민들이 주로 애용하는 경차를 주는데 왠지 힙합과는 거리가 멀다(...) 사진 오빠차 장르가 예능이라 이걸로 웃겨준다 덕분에 로꼬는 공짜로 자기노래 뮤비까지 찍었다.
  • 2차경연에서 타블로&지누션팀이 탈락하면서 시즌3 이후 YG 출신 프로듀서 전원 본선 공연 무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여담으로 시즌5에도 YG팀이 나오는데...
  • 신기하게 스폰서 ID를 찍은 버벌진트, 팔로알토 둘 다 결승에 진출했다.
  • 방영 전에 지코 & 팔로알토 조합이 뜬금없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후에 화나가 원래는 지코와 자신이 벅와일즈 팀으로 나올 예정이었다가 기업 사정으로 갑자기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1. 다만 재도전의 의도는 아니었고 카메라 없이 자신의 랩을 끝까지 들어달라고 한 것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편집상 구질구질해 보였고, 카메라 없이 자기 랩을 보여주고 싶었다고는 했지만 그 장면을 바로 카메라가 찍었으니...
  2. 영상에서는 대부분 생략되었지만 당시 관전자들의 평은 둘 다 쩔어준다였다.
  3. 이 방송을 봤던 JJK는 "즉흥랩과 리튼랩을 섞어서 편집했다. 명색이 현 최고 프리스타일 MC인데 다이어트로 라임 못 맞춘 것처럼 편집했다."고 비판했다.
  4. 마찬가지로 전 시즌에서 올티, 기리보이와 붙었던 김오왼.
  5. 결국 싱글 '죽부인'을 발매했다. 죽부인! 뿌잉뿌잉! 쇼미더머니 4의 최대 수혜자
  6. 모 참가자가 팀 디스 배틀에서 다시 죽부인을 들고 나왔는데 이 때 이 아저씨가 굉장히 좋아했다. 그와중에 죽부인을 또 들고 왔다
  7.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으나 취권 래퍼도 다시 나와서 열변을 토해주셨다.(...) 송민호 어딨어 송민호 스윙스의 물리적인 힘은 아무 소용 없다고
  8. 지코도 버논이 합격한 걸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말했고, 심지어 사회봉사자후하기로 유명한 션마저도 후하다며 좀 더 엄격하게 봐야 하지 않겠냐고 돌려깐 걸 보면..버벌진트-산이 뒷돈설 버논 참조.
  9. 1993년 대구 출생. 이 쪽은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10. 아이가 생기고 가정을 부양하는 입장이 되어 은퇴하고 회사원이 되었지만, 계속 랩을 하고 싶어서 사표를 내고 나왔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 처리가 안됐다고 한다 참고로 영어로 Basick이라고 쓰기 때문에 베이은 잘못된 표기.
  11. 몇몇 고등학생 래퍼들이 맥없이 떨어진 것과는 달리,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면서 합격했다. 그런데 아직 랩을 시작한지 1년 정도밖에 안됐다고 한다!
  12. 걸그룹 이블의 쥬시. 여담으로 쇼미더머니2에선 배틀미션까지 합격했으나, 두 크루에게 모두 선택받지 못하며 탈락했다.
  13. 이후 탈락하고 난 생각을 풀어낸 "버드맨"이라는 노래를 냈다.
  14. 힙합그룹 플레이 더 사이렌의 멤버이기도 하다.
  15. 이후 언프리티 랩스타 2에 섭외되었다.
  16. 1:1 미션에서 주헌은 '중'이었다. 방송분에서 다른 팀은 모두 호응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산이&버벌진트 팀만 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 이 팀에서 FAIL을 누른 듯.사람마다 기준이야 다르지만 버논 붙인 것치곤 꽤 엄했다 스타쉽 견제 근데 쇼미더머니 끝나고 산이는 매드클라운이랑 콜라보를 했다.
  17. 1:1 미션에서 공개됨.
  18. 패자부활전에서 공개됨. 비트 초이스가 걸림돌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19. MC기형아 때의 곡인 '열등감'의 중간 부분을 불렀다. 재경기에서는 첫 부분을 불렀다.
  20. 앤덥이 안수민을 쓰담쓰담하는 장면이 잡혀서 벅와일즈냐는 설이 있었는데, 벅와는 아니라고. 왠지 비하인드에서 이노베이터도 그렇고, 구애를 많이 받고 있다.(...)
  21. 이후 안수민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인기를 얻고 언프리티 랩스타2에 섭외되었다. 다만 실력 자체는 가사를 전 블랙넛과도 동률이 나올 만큼 그리 인상적이진 않았기 때문에 여성 래퍼가 그만큼 부족하다는 반증으로 비춰지고 있다. 씨스타에서 원래 래퍼인 보라 냅두고 효린이 나왔으니 말 다했다 사람들의 반응은 "블랙넛한테 고마워해야 한다".(...) 결국 조기탈락했으나 다른 합격자에 대한 논란 때문에 감싸는 평가가 많다.
  22. 참고로 서출구가 3차 예선에서 부른 가사는 그의 첫 싱글인 '전국구'의 1절이다.
  23. 여담으로 3차예선에서 최고의 논란거리가 된 부분. 당장 대부분 힙합 커뮤니티에서도 비와이가 더 잘했다는 의견이 많다.
  24. 맨 마지막에 남은 릴보이와 베이식처럼, 한해와 원도 6명까지 남아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25. 사실 주헌과 붙는 쪽이 승리일 가능성이 높았다. 한해, 베이식, 마이크로닷이라는 네임드 거물들과 비등하게 배틀했던 원, 릴보이, 비와이와는 달리 주헌은 맥없이 떨어진 감이 있었기에
  26. 심지어 비와이가 꽤 정평이 나있는 실력임에도 마이크로닷에게 지명된 것이 하필 마이크로닷이 비와이를 잘 몰라서...
  27. 힙합플레이야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양홍원도 마지막까지 남아 있을 생각이었다고 한다. 역시 이 규칙에 회의적인 시각이었던 것도 있지만 큰 이유는 최연소 참가자로써 기가 많이 죽어서라고.
  28. 서출구가 방송 후 인스타그램으로 밝힌 것에 따르면 1시간동안 인터뷰했는데 다 잘라내고 너무 착하게 나왔다고 한다. 본인은 양보를 한 것이 아니라 이걸 하기 싫었으며 시스템 안에서 그 룰을 지키지 않은 것이 자신의 선택이었다고 하면서 쇼미더머니의 결론은 자신이 아니었고 자신의 결론은 쇼미더머니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양보도 하며 미션도 가능성을 열어두는 방법으로는 마이크로닷처럼 비트가 끝나도 계속 랩을 이어가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이번 미션의 당위성에 대한 회의감 때문에 이 방송에 더 임하지 않기로 한 듯.
  29. 그래도 "비프리 나오면 어떡해? 복싱 잘한다고 들었는데"라고 농담을 하거나 "근데, 비트를 잘만들어"라고 하면서 디스에 연연하고 있지 않다는 점애써 쿨한 척을 드러냈다. 그리고 많은 날이 지난 후 무대를 통해 제대로 발라주셨다
  30. 이 안에서 두 명만 다른 곳으로 갔어도 나머지 셋은 프로듀서들과 함께 탈락이었다! 다행이다
  31. 지난 시즌에 YDG 팀이었다. 아이언, 기리보이와 함께 YDG팀의 최후의 3인까지 갔으나 본선무대 경연에서 YDG의 선택으로 탈락. 하지만 기리보이의 계속된 부진으로 인해 YDG는 한상엽을 뽑을걸 그랬다며 후회를 했었다.
  32. 이때 한해는 별다른 의견 표명 장면 없이 두번째를 맡게 되었는데, 이 부분이 비트 구성 상 드럼 소리가 작아진 채 시작하는 파트였고 결국 본 미션에서 박자를 제대로 잡지 못해 가사 실수의 원인이 되었다. 물론 비트의 변주에 익숙해지지 못한 탓이 가장 크다.
  33. 블랙넛의 라이브 영상들을 찾아보면 '무대공포증'이 강하다기보다는 카메라 울렁증에 가깝지 않나 싶다. 블랙넛이 여러 공연을 뛸 동안 전부 눈을 감고 했다면 누구랑 부딪히거나 넘어지거나 했을텐데 블랙넛이 그랬던 적은 없다.
  34. 옷 매장 장면이 사실 후원사인 아디다스와 제품 슈퍼스타의 PPL이고, 이와 연관되어 곡에서도 가사마다 아디다스와 슈퍼스타를 표현하는 내용이 일부 들어가는데, 주목할 점은 블랙넛의 가사가 음원에서는 "매일 난 다짐하지 나의 운동화를 보며 / 그래 불가능은 없어, 끈을 꽉 조여 / 꿈은 내게 많은 빚을 졌어, 내 돈 돌려내 / 억을 넘어 정원사처럼 조, 경, 해"였는데 방송에서는 "매일 난 다짐하지 나의 운동화를 보며 / 그래 불가능은 없어, 근데 나를 보며 / 내 신발은 말해 Just do it / 좋아 근데 그 문장은 그냥 너랑 전혀 상관없어 X신"으로 불렀다는 것.패기 봐
  35. 여담으로 공연의 호스트 DJ는 DJ R2. Never don't stop!
  36. 전략적으로 보면 선택권이 있는 팀은 오히려 강한 팀을 고르고 약한 두 팀끼리 붙게 하는 것이 낫다. 이 미션은 결과에 따라 처음으로 네 팀의 상황에 차등을 두는 미션인데, 이 차등은 나중에 상쇄되면 미션의 의미가 없어지므로 지속될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3:3:2:2의 상황으로 본선 무대까지 준비하게 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고, 이는 곧 이 디스 배틀 미션에서 가장 강한 팀과 붙으면 이기든 지든 본선에서 무조건 약한 팀과 붙을 수 있게 된다는 의미이다.절대 지&팔 팀과 AOMG 팀 중 어느 하나가 탈락하게 된게 싫어서 쓴 글이 아니다.
  37. YG팀에서의 페이크 미션(...)에서 보인 반응으로도 알수 있듯 이전 분량부터 이노베이터는 전반적으로 자기들끼리의 경쟁 자체보다도 이런 판을 만드는 엠넷에 대한 도전적인 태도를 우선시하고 있다.그래서 분량이 많이 없다 다만 션이슬로우의 명곡 Moment of truth를 말아먹고 리얼힙합 팔아먹냐며 비판받았다.
  38. 부모님/가족은 안 건드리기로 했지만 양쪽다 부모님을 언급하기도 했다.
  39. 대기실 화면에서 지코&팔로알토 팀은 계속 전체화면을 보여준 반면, 브랜뉴뮤직 팀은 한명씩 보여주었다. 뭔가 반전이 있기 때문이겠구나 하는 것을 시청자들은 모두 알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죽부인 사건을 모르는 사람도 한해의 탈락을 알게 되었다(...)
  40. 아웃사이더의 2집 Maestro의 City Hunter라는 곡에 베이식이 피쳐링을 한 적은 있다.(...) 참고로 당시 베이식은 방송에서 언급됐다시피 언더 씬의 핫 루키였고, 아웃사이더는 정규 앨범 참여진을 잘 보면 알겠지만 교류가 적다고 정평이 나있던 스나이퍼 사운드 시절부터도 신예 래퍼들의 피쳐링을 꽤 많이 넣어준다. 1집(2007)의 사이먼 도미닉, 2집(2009)의 베이식의 경우가 그러하며, 3집(2010)에서는 아직 그리 부각되지 않았던 그의 레이블 멤버들을 총출동 시켰고 4집(2015)에도 사포와 비와이가 참여했다.
  41. 약국YG소속덤으로 선배, 아이돌이라는 점, 블락비에서 나온 것, BORN HATER에서의 가사+군대, 후다다, '대한민국 열도' 발언, 이름이 같은 더 유명한 아이돌이 있다는 점 그래, 네가 걔냐? 그럼 나는 개다 등등. 참고로 약드립 부분은 풀버전 영상에서도 편집되었다.
  42. 이는 본방송에서 삭제된 죽부인으로 성행위 퍼포먼스를 보고 한 반응일 가능성이 높다. 단지 죽부인을 베고 누웠다고 로꼬가 눈을 돌릴 이유가 없기 때문.
  43. 송민호도 블랙넛의 랩이 끝나기 전에 '가사가 안들려'라고 마이크에 대고 말하는 일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반주가 끝나자, 송민호가 블랙넛의 랩이 끝난 것으로 착각했기 때문이지, 고의적으로 방해하고자 한 것은 아니었다.
  44. 프로듀서가 함께하는 형태는 지난 시즌 바비 VS 올티 단두대 매치에서 바비의 무대에 프로듀서들이 참여하여 매우 좋은 반응을 얻은 데에서 기인한 듯. 꼭 그 점이 아니더라도 사실 방송 내에서 프로듀서들의 기량을 확인할 기회가 팀 선정 때 말고는 없기 때문에 이는 꽤 좋은 방식이다.
  45. 공개되지 않음. 총합 8,575,000원 기준 추정. 브랜뉴뮤직 총합 금액이 10,925,000원이었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다.
  46. 공개되지 않음. 총합 8,575,000원 기준 추정. 브랜뉴뮤직 총합 금액이 10,925,000원이었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다.
  47. 3집 Worldwide에 두 곡 모두 수록되었다.그리고 BO$$에서 전후무후한 펀치라인이 탄생한다.
  48. 참고로 버벌진트는 사운드클라우드에 공개했던 Rewind 벌스를 재탕준비했다.
  49. "난 여성부 장관같은 놈 이 바닥에 대들-보지"는 "한옥 기둥 사이같은 놈 이 바닥의 대들보지"로 수정하여 펀치라인을 유지했는데, 이렇게 하면 필터링이 필요없는데 무음처리 되어 그냥 제작진이 음란마귀가 되어버렸다.(...) 또한 방송에서 "너희들을 눕히는 건 주사기 든 간호사보다 더 쉬워"가 무음처리 되었는데, 발매된 음원에서는 "이 부분은 심의에 걸려 쓸 수가 없대 그냥 원곡 들어"로 가사가 바뀌었다.(...) 차라리 라이브에서도 저렇게 했으면 개간지였을텐데 영상 풀버전조차 꽤 많은 부분이 무음처리 되어 공개되었었는데, 영상을 며칠에 걸쳐 계속 다시 봤다면 알겠지만 점점 무음이 사라지고 있다.(..) "이 기사 쓴 X끼들 듣고 있냐? 덕분에 우리 엄마 뒷목 잡고 쓰러졌어" "내 인성이 어쩌고 저째? 정신병자, 예비 성범죄자?" 등등 어떤 이야기였는지 속속 공개되고 있다.
  50. 그냥 공연비 순으로 탈락시키는게 낫지 않냐는 의견도 많지만 그건 그거대로 불합리한게, 짝지어진 두 명이서 파이를 나눠먹는 방식이라 오히려 대결하는 둘이 잘하든 못하든 비등비등하게 했으면 금액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중간 등수를 할 가능성이 높고, 어느 한쪽이 그야말로 압도적인 무대를 했다면 나머지 한쪽이 얼마나 잘했든 둘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연비가 압도적으로 쏠려 다른 한쪽이 최하위권이 될수도 있기 때문. 그러니까 그냥 1대1 방식을 좀 갖다 버려야 한다
  51. 브랜뉴 뮤직 팀은 지난 시즌에도 4강에서 두 명의 래퍼를 올렸고그 때는 브랜뉴뮤직 팀이 아니라 씨잼이 선택권을 가졌던 건 무시하자., 둘 다 4강에서 탈락한(...) 전적이 있다. 타블로에 의해 아예 둘끼리 경쟁을 붙여 한 명은 무조건 올리는 방법이 제시되기도 했다.
  52. 인스타그램에서 밝히기를, 아직 샘플 클리어링이 안됐다고 한다. 더욱 비참하다
  53. 이노티비에서 이노베이터는 마마무를 부른 베이식에게 "나도 빅뱅 부르려다 참았다"고 말했고, 이후 송민호를 도와주러 태양이 온 것을 확인하여 안습함만 더해져버렸다.(...)
  54. 태양은 아이돌 최상위의 가창력을 가진 정도가 아니라, 전세계로 인지도를 얻는 엄청난 팬덤을 가진 YG 대표 아이돌 그룹 빅뱅의 맴버 중 국내 정상급 R&B 가수로서 꼽히며, 현재 빅뱅 앨범 발표와 무한도전 가요제등 많은 스케줄로 한참 활동하는 시기이기에, 만약 송민호가 YG가 아니었다면 섭외하기 매우 힘들었을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실제로 송민호의 첫번째 무대 몇시간 후 바로 다른 공연을 했다는 증언이 있다.
  55. 취소선이 그여 있긴 하지만 이는 실제로 많은 이들이 동의한 말이다.
  56. 원곡에서의 나레이션 중 "만나서 반갑다"가 쇼미더머니 음원에서는 "만나서 방가방가"로 바뀌었는데, '방가방가'가 부모님의 가게 이름이다.
  57. 방송 상의 소소한 볼거리 중 하나는 공연을 끝낸 후 블랙넛의 표정인데, 그 전까지 방송 내내 어딘가 어색하거나 인위적으로 보여 위화감을 주던 표정과 달리 자연스럽게 웃는 표정이 눈에 띈다.
  58. 음원의 길이가 무려 7분이다. 랩의 길이가 1절은 32마디, 2절은 24마디, 3절은 32마디로, 솔로 곡을 이렇게 길게 구성하는 래퍼는 많이 없다. 기리보이의 피쳐링도 여기에 있다. "피씨방 가자"
  59. http://www.gaonchart.co.kr/ 가온차트를 참조해 볼 것
  60. 당장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네이버 블로그 등 SNS에서 송민호/겁/가사/캘리그래프와 관련해 검색해 보면 수많은 호평과 각종 캘리그래프가 쏟아져 나온다
  61. 김진표가 한 관객에게 지금 예상하는 우승자가 누구냐고 묻자 "블랙넛"을 연신 외쳐댔고, 많은 이들이 호응해주었다.(..) 예상한 대답이 아니었는지 김진표가 꽤 오래 당황했다.
  62. 팔로알토의 주 비판 요소에 해당되지 않는 이들이기 때문에 까이고 있지는 않다.
  63. 이 때 비프리와 산이가 화해했다고 하면서 재평가가 되기도 한다.
  64. 그리고 산이는 배틀 무대에서 상대팀 송민호에게 디스랩을 얼굴 앞에서, 직격으로 받았다. 근데 추후 인터뷰를 보면 막상 본인은 그게 디스인줄 몰랐댄다(...). 본인 팀 가사에만 신경쓰고있어서 집중을 안하고 있었다고. 나중에 다시 듣고 본인 디스인걸 알았지만 그날 회식에서 풀었다고 한다.
  65. 3월 28일 확정되었다.
  66. 힙합신의 문제아 소릴를 듣는 블랙넛 조차도 방송 프로그램 내에서는 여성혐오와 관련된 가사를 부른 적이 없었다.(물론 블랙넛이 논란을 한 번도 일으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67. 이는 당장 이 시즌에서의 버논에 대한 취급, 그리고 송민호와 같은 배경이라고도 할 수 있는 주헌이 맥없이 탈락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심지어 다음 시즌에서는 나름 아이돌 라인인 우태운이 오히려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의 친목질로 지나치게 손가락질 받았고, 원도 YG에 들어가서 시즌5에 다시 참여했지만 이미 데뷔한 가수로써 계약한 것인지라 "YG에서 키웠다"는 인상도 없고 시즌4 때의 송민호처럼 활동 개시가 가까운 것도 아닌 애매한 상태였으며, 송민호의 사촌인 샵건은 블랙넛과 같은 회사인 씨잼을 상대로 "차이가 적기만 해도 이긴 것이나 다름없는" 정도로 밀리는 위치에 서보기도 했다.
  68. 이런 예상이 무리도 아닌게 원래부터 힙합팬들 사이에서도 그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렸다. 그 이유는 물론 자녹게에서의 몇몇 곡들.
  69. 이 랩의 가사는 그의 곡인 111%의 일부이다.
  70. 평소 가사가 부자연스러우면 일부러 씹는 버릇과는 별개로 방송에서 보여진 것들은 실제로 실수한 것이다.
  71. 베이식 우승, 송민호 준우승, 최대 수혜자 블랙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