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소의 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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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의 데몬
일어명不死院のデーモン
영문명Asylum Demon
BGM - Taurus Demon[1]

1 개요

다크 소울의 첫 번째 보스로, 북방의 수용소를 지키고 있는 튜토리얼 보스이다. 수용소 데몬 - 방황하는 데몬 - 화염의 사제 3형제(?)의 일원이기도 하다.

2 공략

게임의 시작과 함께 북방의 수용소를 탈출하려 하는 플레이어의 앞을 마지막으로 막아서는 첫 보스. 프롤로그에서는 총 두번에 걸쳐 플레이어를 막아서는데 첫번째 상황에서는 플레이어가 달랑 부러진 직검 하나만 쥐고 있기 때문에 좌측으로 열린 문을 통해서 도망치는 것이 정석이다. 다만 1회전에서 이놈을 쉽게 잡을 방법이 있기는 하다. 바로 시작아이템을 검은 화염병으로 하면 다섯번만 던져주면 죽는다. 아깝다면 4번 던지고 동강난 검으로 몇번 쳐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상기 서술한 방법 이외에도 쉽게 잡을수 있는 방법은 모든 무장을 벗어던지고 망자의 모습을 세상 당당히 보여주면서 맨손으로 잡는 방법이다.직검 자루 따위보단 공격 딜레이가 적어서 치고빠지기를 30분 정도만 해주면 잡을수 있다. 3분동안 피 한줄 깠는데 체감상 30분 정도 걸린것 같다는걸 감안하자(...)

두번째에는 플레이어가 수용소를 돌파하면서 나름대로 무장[2]을 갖추고 수용소 데몬의 머리 위 발코니로 나오게 된다.[3] 그대로 뛰어내리면서 점프공격을 성공시키면 반피가 훌렁 빠져나가고 이후로는 입맛대로 잡아주시면 되겠다. 점프공격에 실패했다 해도 극초반인 만큼 연습상대 수준의 보스라서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패턴으로는 손에 쥐고 있는 거대한 추로 찍거나 옆으로 쓸면서 공격하기, 점프 후 제자리 바디프레스 등등이 있다. 대부분의 패턴이 맞으면 넉백 + 높은 데미지를 유발하지만 가급적 뒤로 돌면서 때린다는 상황만 유지해준다면 고생할 일은 거의 없다. 죽이면 수용소를 나갈 수 있는 순례자의 열쇠와 일정량의 소울을 드롭하니 문 따고 나가주면 된다.

물론 2회차를 하게 된 플레이어들에게는 최적의 장비가 함께 하고 있을테니 '더는 도망가지 않는다!'를 외치며 달려들어보자. 대방패만 있어도, 아니 꼬리 뒤로 이동해서 열심히 때려주면 어느 순간 클리어가 되어 있다(...).그리고 이거 의외로 똥 멍청이네? 하고 신캐 만들어서 도전한다면 지옥을 겪게 될 것이다

3 기타

단 위에 말한대로 만나자 마자 죽이면 순례자 열쇠 대신에 데몬 큰 추라는 무기를 주고 수용소 열쇠는 아스토라 상급 기사가 에스트병과 함께 넘겨준다. 일종의 하드플레이 보상인 셈이다. 문제는 성능이 그냥 장식용이므로 쓸 생각은 말고 콜렉션으로 만족하자.

이후 다크 소울 3 시점에서는 그을린 호수의 데몬 유적에 떼거지로 죽어 있다. 소머리 데몬, 산양머리 데몬, 지네 데몬은 물론 혼돈의 딸과 이자리스의 쿠라나까지 전부 죽어있는 걸 보면 불의 시대가 진정 저물어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1.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본래는 소머리 데몬의 BGM이다. 또한, 화염의 사제도 같은 BGM을 공유한다.
  2. 직업에 따라 주는 무기가 조금씩 달라진다.
  3. 여기서 너무 시간을 끌면 수용소 데몬이 직접 뛰어올라 플레이어를 공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