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미수(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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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尾 守鶴(しゅかく)
일미 수학
일단 이름부터가 상당히 ...
데커드 케인이 싫어한다.
뱃살만지고 싶다.
거대한 차크라를 지닌 괴물인 미수의 하나로, 그 중에서도 꼬리가 하나인 일미(一尾)이다.
- 본명 : 수학(守鶴)[2]
- 모티브 : 너구리
- 고유능력 : 풍둔, 모래 술법, 자둔[3]
- 특이사항 : 몸이 모래로 되어있다. 미수화했을때 잘려나간 신체가 남아있지 않고 모래로 바스라진다. 똑같이 미수화한 상태에서 잘려나간 신체가 남아있던 팔미와 비교되는 부분. 몸에 난 문양은 단순한 무늬가 아니라 일종의 주인인 듯 하며, 우치하 마다라를 봉인하려 할 때 이 문양이 봉인술법을 보조하는 묘사가 나왔다.
푹신해보이는 뱃살과 귀여운 외모는 덤.
- 보유 마을 : 모래 마을
생긴 건 모래로 만들어진 거대 너구리이며, 별명은 모래의 수학. 중급시험편의 최종보스이기도 하다.
인주력은 가아라였고, 이전에도 2명의 인주력이 있었다고. 수학의 인주력들은 잠을 자면 수학이 주도권을 잡기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해 불면증에 걸리고, 그로 인해 눈 주위에 검게 기미가 생긴다. 원래는 단지 속에 봉인된 모래 마을 노승의 생령이었다고 한다.
상당히 이른 시기에 등장한 미수로, 엄밀히 말하자면 미수에 관한 개념이 잡히기도 전에 등장한 셈이다. 이후 수학이 미수 중 하나로 편입되면서 노승의 생령이었다는 과거 설정과 충돌이 일어나게 되었고, 팬덤에서는 노승이 인주력이었다는 식으로 설정을 보강할 것이라는 예측이 대세였다. 그리고 실제로 660화에서 노승이 가아라 전대의 인주력이었음이 밝혀졌다. 수학을 대하는 태도에서 온화함이 묻어나오자, 수학은 그를 "마치 육도선인 같다" 라고 하여 노승의 입장에서는 눈물을 쏟을 만큼의 최고의 격찬으로 받아들여지게 했다. 그도 그럴것이 육도선인은 본 작품에서 부처의 위치이기 때문에, 일개 수행자(즉 스님)의 입장에서는 그만한 찬사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전과 같이 멸시하는 것이 아닌, 누구에 의해 마음을 고쳐먹고 자기 자신과 동등하게 사랑해주는[4] 가아라를 그 당시의 노승과 겹쳐보며 점점 사이가 가까워진다. 본 작품의 주제와 가까워져 간다고 말할 수 있다.
잔인하고 탐욕스러운 성격으로, 나뭇잎 부수기 당시 자신 앞에 있던 가마분타와 우즈마키 나루토를 보고 대뜸 "죽이고 싶은 녀석 발견!"이라고 외칠 정도(나루토속 쿠라마를 보고 한것일지도....)그래도 유쾌한 느낌도 있어서, 가아라의 "거짓 수면술"을 통해 참으로 오랜만에 세상에 나왔을 땐 "얏호!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며 굉장히 기뻐했다. 그걸 본 가마분타의 아들 가마키치의 평은 "참 펑키한 녀석"(…).이 탓에 팬덤에서는 살육광으로 왕왕 묘사된다. 그리고 결국 츤데레가 되었지 미수들 전원 기승전 츤데레화
나루토 만화에서 가장 처음 등장한 미수이다. 그리고 미수 특성상 꼬리가 점점 많아지기 때문에 최약의 미수로 평가하였지만 나중에 다른 마수들 물론 최강인 십미 빼고 구미도 더럽게 먼치킨이므로 빼고 과 비교해보면 크게 꿇리지는 않는 듯 하다. 오히려 더 강하다. 이 때문에 꼬리 개수로 미수의 격을 취급하는 편견을 가진 구미와 특히 사이가 안 좋다고 한다. 참고로 구미가 그런 말을 하자 팔미가 꼬리 개수는 강함과 상관없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꼬리가 아홉개인 여우놈은 너무 강하지. 아마도 꼬리 한 개인 수학이 약간 강함 면에선 뒤떨어지고 아홉 개인 쿠라마가 조금 쎈 편인 데다가 최강의 미수가 십미다보니 은근히 맞아떨어져서 그런 편견을 가진 듯하다.
토비에게 포획되고, 제4차 닌자대전 당시 예토전생에 의해 부활한 인주력들에게 봉인되어 재등장한 다른 미수들과는 다르게 가아라가 살아있어 등장하지 않는다.
인주력과 떨어진 상태라 572화에서 심상세계에서 나루토랑 만나지도 못하고, 다른 여섯 미수들이 나루토에게 힘을 나눠 줄 때도 등장하지 못하는 등 비중이 안습하다... 였는데 629화에서 나루토 안에 있는 미수들의 차크라가 묘사될때 같이 나왔다.[5] 이것 때문에 설정구멍이라고 말이 많았는데 단행본에서 삭제됐다.
그래도 육도선인을 생각하는 쿠라마의 회상에서 어린시절 모습으로 등장. 배가 볼록 튀어나온 SD 체형인데, 얼굴은 여전히 험악하지만 은근히 귀엽다.
그리고 십미한테서 미수들의 차크라를 빼냈을때 다른 미수들과 함께 오랜만에 재등장하였다[6].
656화 전반부에서 작중 처음으로 가아라와 마주하는 장면이 나왔다. 마다라를 봉인하기 위해 힘을 빌려달라고 하는 가아라에게 잠시 쿠사리를 놓지만, 가아라의 부탁하는 태도와 더불어 나루토와 친한 친구임을 깨닫자 츤츤대며 다른 미수들과 함께 힘을 빌려주기로 한다. 이후 전개부터 가아라가 미수 차크라 모드를 사용하는 묘사가 나올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
658화에서 가아라, 미수들과 함께 마다라와 대치한다. 가아라와의 연계를 통해 마다라를 죽이기 직전까지 몰아붙이지만, 마다라는 스사노오를 사용하여 죽음에서 탈출한다.잠깐 눈이 없잖아 그러나 난입한 나루토와 킬러 비가 등장, 아홉마리 미수가 꼬리 겹치기로 다시 한 번 마다라를 죽이기 직전까지 몰아간다. [7] 그러나 마다라가 백제츠를 통해 오른쪽 윤회안을 되찾고, 팔까지 원상복구하면서 다시 한 번 위기를 맞게되었다. 그전에 바보 너구리, 멍청한 여우란 소리를 하며 쿠라마와 말다툼을 한것은 덤이다.
마다라가 눈을 되찾자마자 사슬을 이용하여 미수 전부를 묶어버렸고 수학도 마찬가지로 묶인다. 가장 먼저 1미인 수학을 봉인하려고 하지만 가아라가 방어를 전개하여 사슬을 끊으려하고 그 모습을 보며 과거를 회상한다.
어린 시절 가아라에게 인간들이 밉다고 말하고 좋으면 더 이상하지 성격 특이하니까 구속을 좋아할수도...... 는 마조히스트 그에게 잠들면 모든 인간을 죽여버릴거라 하다가 하다가 예전의 인주력이었던 어떤 스님을 회상하는데 당시 그 인주력이었던 스님은 이름조차 불리지 못하고 그냥 수학이라 불리고 있었다.[8] 감옥에 갇혀있는데다 다 늙어서 제대로 움직이기도 힘들었고 대화상대는 수학 한명 뿐이었음에도 수학과 계속 대화를 시도하고 인간도 미수도 서로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그 늙은 스님을 수학은 육도선인과 비슷하다고 평했고 스님은 지금까지 해준 말 중에 가장 상냥한 말이었다고 받아준다.
그리고 그 인주력의 손에 스승이 써준 마음 심(心)자와 받을 수(受)라는 두 글자가 있었는데, 합장을 하면서 - 가아라의 눈썹 위에 새겨진 사랑 애(愛)라는 글자가 된다.
하지만 결국에는 흡수당했다(...) 하지만 오비토의 활약으로 차크라의 일부가 규키의 차크라의 일부랑 같이 나루토한테 들어갔다.
게임버젼에서도 포스는 여전하다.
다 끝난 뒤에는 어찌 되었는지 불명이다. 미수들 다 행방불명이다. 나루토야 애들 외로운데 연락이라도 해주지... 아마 모래마을에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 어쩌면 그냥 자유롭게 떠돌아 다닐지도.
한국 한정으로 수학(數學)이랑 엮이기도 한다. 수학의 요괴라는 별칭부터가 잘못 걸리면 잠도 못 잔다는 것도 똑같다
- 사용기술
- 풍둔
- 무한 모래진 대돌파
- 몸 곳곳에 입들을 만들어 숨을 들이킨뒤, 그 모든 입으로부터 강력한 바람을 뿜어내는 기술.
- 가아라가 미수화하는 도중에 사용했다.
- 연공탄
- 숨을 들이켜 배를 부풀린뒤, 손으로 배를 누르며 입으로 바람에 차크라를 담아 압축한 포탄을 쏘아내는 기술. 파괴력, 범위에 있어서는 나선수리검을 능가한다.
- 사개탄
- 가아라와 연계하여 사용한다. 가아라가 만든 다량의 모래탄에 바람의 차크라를 담은 입김을 불어 날리는 기술. 맞으면 몸에 구멍이 날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가아라가 모래를 조종하고 있기 때문에 마다라는 체내의 모래로 인해 움직이지 못했다.
- 모래 술법
- 미수 형태로 사용하는 장면은 없었지만, 수학의 인주력들은 수학의 영향으로 전부 모래 술법을 다루었던데다, 그 자신도 몸이 모래로 이루어져 있고, 모래의 수학이라고 불리는걸 보면 확실.
- 인주력인 가아라가 모래로 파도를 만들정도라서, 미수인 수학의 모래 술법은 과연 어느정도일까 기대를 모았지만, 아쉽게도 작중에서 수학이 직접 모래 술법을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다만 가아라가 아직 잠들지 않은 상태로 수학의 팔을 들어 사박궤를 사용한 장면이 있다. 그리고 우치하 마다라를 봉인할 때 자신의 팔을 변형시켜 사막층대장을 만들었다.
- 애니 오리지날로 킬러비 락풍전(650화)에서 다른 미수들과 함께 사용했다.
- ↑ 꼭 그렇지는 않다. 자세한건 아래내용 참조
- ↑ 정발판 60권에서 손오공 이름이 일어식 발음인 손고쿠로 해석되어 나와서, 유일하게 한자이름 그대로 나온다.
본격 차별받는 슈카쿠. - ↑ 나루토가 수학의 힘을 빌려서 '자둔 나선환'을 사용했다.
- ↑ 그야말로 我愛羅(아애라(가아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수라)로서의 진정한 이름값을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 ↑ 규키(나루토)를 뺀 8마리.
- ↑ 수학이 거짓수면술로 인해 자아가 겉으로 나온 걸 기준으로 하자면 원작에서 135화가 첫 등장이다. 500화가 넘게 등장을 안 했다는 것이다.
- ↑ 마다라는 채내에 들어간 모래로 상처를 입은 상태였고, 꼬리 겹치기를 맞고 오른팔까지 잘린 상황이었다.
- ↑ 본명은 분부쿠이다. 현재시점에서 공개된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