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コリッピ(Scolippi)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황금의 선풍에서의 성우는 키우치 히데노부[1]. 스탠드는 롤링 스톤즈.
에필로그 '잠자는 노예'에 등장하는 인물로 등장 시기는 눈물의 루카가 막 사망했을 때, 즉 죠르노 죠바나와 브루노 부차라티가 만나기 전의 등장인물. 직업은 조각가.
스콜리피와 사귀던 딸이 자살하자, 그에게 원한[2]을 가진 아버지가 부차라티에게 딸의 복수, 혹은 딸의 자살한 원인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한다.[3]
결국 귀도 미스타가 판나코타 푸고와 함께 스콜리피에 대해 조사하러가, 마주하자마자 냅다 총부터 쏴갈기지만 죽지 않고 미스타는 부차라티의 형상이 나타난 롤링 스톤즈를 목격하게 된다.
사실, 스콜리피는 롤링 스톤즈의 스탠드 유저이지만 스탠드를 제어할 수 없었으며 그저 롤링 스톤즈에 곧 죽을 사람의 모양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자살한 딸은 아버지가 신장병이 걸려 신장이식을 받지 못하면 죽게 될것을 알았고, 딸 자신도 롤링 스톤즈에 모습이 나타나 곧 죽을 것임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딸은 롤링 스톤즈의 능력으로 장기를 온전히 보존한 채 편안하게 죽게 된 것. 스콜리피가 총을 맞고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도, 롤링 스톤즈에 모습이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콜리피는 어렸을때부터 어느순간 이 능력이 발현되어 있었다고 한다. 3부 이후로는 거의 존재하지않는 선천적 스탠드 유저,
미스타는 그 말을 믿지 않았고 당장이라도 스콜리피를 쏴죽일 기세로 거칠게 나왔지만 스콜리피는 롤링 스톤즈에 자신의 모습이 나오지 않았으니 자신은 절대 안죽는다며 자신했고, 결국 스콜리피의 말마따나 롤링 스톤즈에 의해 부차라티가 죽을 운명을 피하기 위해 정보가 필요했던 미스타는 스콜리피를 죽이지 못하게 되었다. 이에 미스타는 울먹거리며 어떻게든 피할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하나 이미 본인이 말했듯 본체인 스콜리피도 어찌 할 수 없는 스탠드라 스콜리피 자신도 자세한건 전혀 모르고, 어쩌면 롤링 스톤즈를 파괴하면 될지도 모른다고 말해 미스타가 온몸을 바쳐 롤링 스톤즈를 파괴하게 만들었다.
허나, 결국 미스타가 롤링 스톤즈를 파괴한 것 때문에 운명이 바뀌어 원래 죽을 부첼라티에 더해 나란챠 길가와 레오네 아바키오까지 죽도록 운명이 바뀌게 된다.[4]
그 모습을 보고 결국 인간은 운명의 노예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미스타의 의지에 감탄해, 그들이 운명속에서 언제라도 깨어나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잠든 노예[5]이길 기원해준다.
여담이지만, 그 이후 다시 최종전 직후에 미스타가 롤링 스톤즈 모양의 조각품을 보고 흠칫 놀라는 장면이 있는데 아마도 스콜리피가 만든 작품인 듯 하다. 길거리에 놓을 조각품 모양을 왜 그따위로
그리고, 머리띠의 모양이 마치 예수가 썼던 가시관의 그것과 같은데, 미스타가 스콜리피의 양손에 총알을 먹여줘서 손에 동그란 구멍이 생긴것이 꼭 예수가 생각나게 한다. 노린걸까?스틸 볼 런 예고인가
- ↑ 이후 TVA에서 홀 호스 역을 맡게 된다.
- ↑ 스콜리피에게 살해당했거나, 적어도 스콜리피가 딸이 자살할만한 계기를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 ↑ 이 때, 부차라티가 조직에 의뢰하는 순간부터 당신의 인생은 조직에게 저당잡힌다. 라고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전 재산을 전부 부차라티에게 주면서까지 의뢰하려고 했다. 이 장면은 대부의 보나세라와 비토 콜레오네의 패러디로 보인다.
- ↑ 여기서 미스타가 롤링 스톤즈를 파괴해, 원래는 디아볼로에게 죽을 운명이었던 부첼라티가 반 좀비로나마 살아남고 그로 인해 결국 보스를 타도할 수 있게 되었다는 해석이 있다.
- ↑ 칼릴 지브란 의 인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