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시 우나

이 문단은 트리쉬 우나 · 트리슈 우나(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250px
첫 등장시 옷을 갈아입은 모습[1]그 이후부터의 차림새
난 무슨 일이 있어도 알고 싶어! 내가 누구에게서 태어났는지를!
나도...넘어설 수 있어...당신에게 물려받은 운명에 쫄아서 도망치거나 하지 않아...!! 그게 방해라면...더욱 더 올라 서주겠어. [2]

トリッシュ・ウナ
Trish una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에 등장하는 페이크 히로인[3] 캐릭터. 스탠드는 스파이스 걸.[4] PS2 게임 황금의 선풍에서의 성우는 나츠키 리오. EoH에서는 토야마 나오.

모티브는 모델 트리시 고프(Trish Goff).[5]

파시오네의 보스 디아볼로의 숨겨진 딸(정확히 말하자면 디아볼로는 자기에게 딸이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다).[6] 모델풍으로 차려입은 화려하고 예쁜 소녀.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입고 있는 옷의 무늬는 사칙연산 기호(+ - × ÷)다.

2 프로필



* 1985년 6월 8일 생 15세 [7]
* 신장 - 163cm
* 혈액형 - A
* 좋아하는 배우 - 기네스 펠트로, 마르첼로 마스토로야니
* 좋아하는 패션 - 돌체 앤 가바나
* 좋아하는 음식 - 페리에(프랑스 탄산수), 신맛 사라다, 게
* 싫어하는 것 - 아름답지 않은 것 전부, 곤충, 냄새나는 남자[8]
* 출신지 - 캄파니아 주 이스키아 섬


3 작중 행적

부친 없이 모친 도나텔라과 함께 살던 평범한 중학생이였으나 작중 시점으로부터 2개월 전, 칼라브리아의 병원에서 어머니 도나텔라가 병사했다. 도나텔라는 예전에 파시오네 보스의 애인이었고,[9] 병으로 죽기 전 그녀는 혼자 남겨질 딸 트리시를 걱정해 트리시의 아버지, 즉 자신과 사귈 당시에 보스가 쓰던 가명인 "솔리도 나조"라는 이름을 찾기 시작했다. 그녀의 행동이 조직에 알려지고 자신에게 딸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보스는 트리시를 보호하라는 지령을 내린다.

누구도 알지 못하는 보스의 "정체"에 대한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암살팀의 표적이 된다. 때문에 보스의 명령을 받은 브루노 부차라티의 팀은 트리시를 보호하여 보스에게 데리고 가는 임무를 맡게 된다.

처음 등장할 때는 자신을 호위하게 된 호위팀의 푸고에게 옷을 벗어달라고 해서 그 옷에 젖은 손을 닦고 아무리 푸고 옷이 그 모양이라지만, 브랜드제 스타킹과 볼터치를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키는 등 사치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오만하고 미숙한 측면이 보였다. 하지만 부차라티 일행과 함께 다니고 암살팀들로부터 온갖 위기를 넘기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게 된다.[10]

프로필에 따르면 남의 체온이 남은 의자에 앉기 싫어하는 등 결벽증적인 면이 있고 그래서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보이기 쉽다고 한다. 그러나 이 여행이 트리시를 성장시켰고,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했다.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마침내 베네치아 인근의 한 섬에서 아버지인 보스와 만나게 되지만, 이것은 자신의 딸인 트리시가 자신의 정보를 누출시키는 단서가 될 수 있으므로 완전히 "말살"하여 자신의 비밀을 지키려는 보스의 함정이었다. 트리시는 죽음의 위기를 맞았지만 수행원으로 같이 갔던 부차라티의 활약으로 가까스로 도망칠 수 있었다.[11] 그리고 이 때부터 조직의 반역자가 된 부차라티 팀과 행동을 함께 하게 된다. 나란차와 부차라티는 그녀의 아버지와 싸워야 하는 처지이므로 그녀를 생각해 끌어들이는 것을 망설이지만, 트리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이 누구에게서 태어났는지를 알고 싶다며 호위팀과 함께 사르데냐로 향하기로 한다.

샤르데냐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노토리어스 B.I.G.에 호위팀의 대부분이 리타이어당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자책하다 죠르노의 손으로 성장하고 있는 무당벌레 브로치(죠르노가 습격당하면서 사전에 자기 손으로 바꿔두었다)를 발견, 어떻게든 죠르노에게 손을 전해주려 노토리어스 BIG의 능력을 역이용해 죠르노에게 가나 부츠에 묻은 물이 흐르는 속도에 반응한 노토리어스 BIG에게 발목을 잡힌다. 그러나 때마침 발현된 스파이스 걸로 위기를 모면해 벽장 안으로 숨은 뒤 스파이스 걸의 능력으로 노토리어스 BIG의 주의를 돌리고선[12] 스파이스 걸이 속이 빈 장대로 노토리어스 BIG을 잘게잘게 찢는다. 이렇게 노토리어스 BIG을 완전히 리타이어시키나 했더니 노토리어스 BIG의 잔해가 엔진을 매개로 더욱 거대하게 부활한다. 트리시는 반대로 생각하고 엔진석까지 질주. 스파이스 걸로 비행기의 몸통과 머리를 WANNABE 러쉬로 부숴 분리한다. 분리한 머리부분을 스파이스 걸로 부드럽게 만들어 낙하산으로 만들고, 죠르노의 왼손을 지켜[13] 호위팀은 무사히 샤르데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사르데냐에서 보스에 의해 아바키오를 잃은 부챠라티 일행과 같이 수수께끼의 인물을 만나러 로마 콜로세움으로 향한다. 이 와중에 부챠라티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도착한 후 초콜라타 일행의 습격으로 난장판이 된 상황에서 비네거 도피오가 트리시인 척 부차라티를 속여 먼저 폴나레프와 접선 후 실버 채리엇 레퀴엠이 발동해 미스타와 몸이 뒤바뀐다. 손에 나 있는 털과 몸에서 나는 암내에 질색하며 가장 절규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어떻게든 회수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몸 속에 들어와 있던 디아볼로[14]에 의해 끌려다니지만 스파이스 걸을 이용해 디아볼로에게 한 방 먹여 화살을 놓치게 만든다. 이에 디아볼로는 트리시를 살해하려고 했고 거의 성공했으나(트리시의 혼이 하늘로 오르는 묘사가 있었다.) 부챠라티가 S.C.R의 기능을 멈추는 데 성공해 디아볼로가 자신의 원래 몸으로 강제로 귀환하면서, 죽었다 살아나는 꼴이 되었다. 이후 죠르노의 활약으로 디아볼로가 리타이어되었을 때 보스를 추격해야 한다고 하지만 보스가 어떤 운명처했는지를 이해한 죠르노가 불필요하다고 하자 수긍하고 그렇게 떠나간 팀원들을 애도하며 기나긴 여정이 끝난다. 자신이 그렇게 체취가 심한지 확인하는 미스타에게 계속 맡다보니 생각만큼 심하진 않다고 하며 더 친근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4 비고

스탠드 유저인 보스의 딸이기 때문에 트리시 또한 스탠드 재능을 타고났을 거라는 추측이 작중에서 여러번 언급된다. 실제로 이전부터 스탠드를 볼 수 있고 주위에 이상한 손자국[15]이 나타나는 등, 조금씩 스탠드 유저의 재능을 보이고 있었다. 비행기에서 노토리어스 B.I.G. 의 습격을 받았을 때, 마침내 스탠드 스파이스 걸에 각성한다. 이때는 스탠드를 뿌리칠 작전을 제안하고, 노토리어스 B.I.G.가 달라붙은 부차라티의 손도 직접 잘라주는 등 적극적으로 활약하게 된다.

브루노 부차라티에게 연정이 있는 듯한 묘사가 나오는데, 부차라티가 죽는다.(...) 안습. 정확히는 트리시는 나란차의 언급[16]으로 어느 정도 마음이 있었으리라고 묘사되며, 부차라티는 확실치 않다.[17]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엔딩에서는 귀도 미스타와 미묘하게 좋은 친구가 된다. 플래그?

원작에서는 평범한 죠죠의 미형 여캐(중간중간마다 나오는 러프에서는 보편적인 미형)[18]이지만 일본 동인지 등에선 모에그림의 특성상 강력한 모에선 보정을 받는다.

이야기 후반부에는 귀도 미스타와 몸이 뒤바뀌는 잔혹한 일(...)을 겪고 왜 하필 손가락에 털도 나있고 암내도 풀풀 나는 미스타와 몸이 바뀌었냐고 절규한다. 다만 마지막엔 자신의 몸에서 난다는 암내에 신경쓰는 미스타에게 그땐 그런소리 했지만 지금 맡아보니 생각보다 심한것 같지는 않기도라며 안심을 시켜주고 아직까지 손 모양은 이상하다며 둘이서 웃는 장면이 나온다.

헤어스타일이 자주 바뀐 캐릭터 중 하나이다. 첫 등장 땐 머리를 네모지게 잘라 올린 기묘한 머리[19]였는데 갈수록 점점 몽실몽실(...)해지고[20], 그냥 동그랗게 만 포인트가 있는 삐친 머리[21] 가 됐다가 중후반부부턴 그냥 가지런한 반곱슬 삐친 머리가 된다.[22] 이에 따라서는, 스탠드의 재능이 조금씩 깨어남에 따라 머리가 바뀐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23]

여담으로, 머리색은 아빠에게서 물려받았지만 외모는 엄마와 판박이다. 트리시가 엄마가 아닌 아빠 쪽을 빼닮았더라면 아바키오가 무디 블루스를 재생하려다 죽을 일이 없었을지도 모른다.아니 그보다 호위팀의 반발이 거셌을텐데?

점점 못생겨진다.[24] 사실 부차라티가 트리시의 미모를 흡수한 거다.

나란차보다 몸싸움을 잘한다. 첫 등장 때 말빨로 제압당한 나란차가 빡쳐서 칼을 들고 덤볐는데 관절기를 걸어 제압하고 역으로 칼을 빼앗아 나란차에게 들이댔다.

죠르노와 함께 죠죠의 혈통주의에 반하는 캐릭이라지만 역시 죠르노와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는 아빠의 성격을 물려받은 듯하다. 작중 페시와 부차라티의 전투, 그리고 프로슈토와 페시의 시체마저 두 눈으로 목격했는데도 거의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트리시가 당황한 사항은 거북이 안에 있던 자신이 갑자기 밖으로 나오게 되었고, 스탠드가 보인 것뿐이다. 부차라티에게 왜 자신이 이렇게 계속 호위를 받으며 습격을 당해야 하냐고 성질을 내긴 했지만. 그리고 아버지를 만나러 갈 때도 자신의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거나 만나본 적도 없는 아버지와의 애정관계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긴 해도 전반적으로 하루아침에 생명의 위기에 처한데다 웬 이상한 초능력 배틀월드에 떨어진 여학생의 반응치고는 놀랍도록 냉철하다. 거기다가 아무리 지 애비천하의 개쌍놈이라지만 디아볼로가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에게 당하고 운하에 빠졌을 때도 아버지의 시체를 찾는 듯 하더니 "찾아줘! 죠르노! 그 녀석을 찾아야 돼! 난 아직 그 녀석이 살아있다고 느껴져! 확인 못하면 안심이 안 돼!" 라면서 확인사살을 원한다.[25] 그리고는 위기가 사라지자마자 몇 분 전까지 죽을 뻔했는데 미스타랑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꺄르륵댄다...이렇듯 상당히 죽음에 대하여 무디고 상황변화에 침착한 모습을 보여준다. 디아볼로의 냉혹함이 냉정함으로 나름 좋게 바뀐 것일지도. 참고로 트리시는 길거리에서 꽤나 굴렀던 죠르노나 원래 갱이었던 호위팀과는 다르게 5부가 시작되기 전까진 어디까지나 매우 평범한 일반인 여학생이었다.[26]강철멘탈에 체술도 잘하고 스탠드도 강하다. 이렇게만 보면 먼치킨

차이점이라면 아버지는 자신의 이익만을 중시하는 냉혈한이자 잔혹한 성격을 가진 악인인 반면에, 딸은 긍정적인 의미로 인간찬가에 해당되는 인물이라는 것. 프로슈토전 때는 나란챠가 죽을지도 모른다며 자기 몫의 얼음을 나눠주려고 했었고[27] 노토리어스 BIG과 싸울 때도 스탠드에게 습격당할 위험을 무릅쓰고 벌벌 떨면서도 죠르노의 손을 구해왔다. 또 그전까지는 '보스와 싸우든 말든 그전에 일단 내가 누구한테서 태어났는지는 알고 죽든 살든 해야겠다' 모드였던 트리시가 본격적으로 '보스를 용서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된 것은 아바키오의 죽음을 본 이후였다. 결론적으로 트리시는 굉장히 냉정하고 멘탈이 강한 것이지 성격이 냉혹/이기적 인 것은 아니다. 악인인 아버지는 본편 이전에는 아예 얼굴조차 본적이 없으며, 어머니가 죽기 전까진 평범하게 살아온 만큼, 그 성격이 좋은 방향으로 발전했다고도 볼 수도 있겠다.

공교롭게도, 아버지인 디아볼로와 딸인 트리시 둘 다 과거를 넘어서 올라서려 했다. 이건 뭐 부전녀전이잖아 물론 디아볼로가 과거를 넘어서려고 한 행위 때문에 트리시도 그런 태세를 취한 것이기는 하다. 하지만 디아볼로가 자기 친딸마저도 버리는 냉혈한이였던 반면 트리시는 적어도 자기 주변인인 호위팀을 저버리려 한 적은 없다는 점에서 다르다. 사실 이러한 성격 차이는 디에고 브란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악한 아버지쪽이 아닌 선량한 어머니 아래에서 자란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애니북스가 정발명을 "트리 우나"로 해놓아서 꽤나 논란이 되고 있다. 아마 영어명칭인 Trish una를 따른듯.

어찌된 영문인지 정발본에서는 존댓말 캐릭터로 바뀌었다. 아마도 죠르노, 푸고[28]와 같이 최연하라서 그런 걸지도?[29] 그러나 트리시는 호위대상이지 죠르노나 푸고처럼 호위팀의 멤버가 아니기 때문에 존대를 대하는 건 무리가 있다. 이에 대한 문의와 애니북스 측의 답변.[30]

5 파렴치한 퍼플 헤이즈에서

이후 가수가 되어 콘서트 후 CD 데뷔를 앞두고 있다는 듯. 어머니와 함께 있을 때부터 이미 이름이 알려져 있던 것 같다. 더이상 죠르노 일행과 엮일 일은 없겠지만, 트리시는 그들을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6 게임에서의 등장

6.1 황금의 선풍

황금의 선풍 내에서 등장한다. 자세한 정보는 추가바람.

6.2 디아볼로의 대모험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서의 능력치 도감
트리쉬체력공격력방어력경험치드랍률속성
4024241000보통인간, 배신자
능력ㆍ부드러워져 데미지를 받지 않는 일이 있겠어.
ㆍ부드러워졌으면 뒤로 튕겨나가져 버리겠어.

적으로 등장한다. 뜻밖의 부녀상봉. 그러나 결말은 둘 중 하나가 죽는 걸로 끝난다. 가끔 특수 능력으로 스파이스 걸로 몸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공격시 뒤로 튕겨나가서 5 데미지를 입게 한다. 하지만, 일격에 죽이면 발동하지 않는다.

6.3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31]

캐릭터 소개 영상

전용 BGM[32]

VS 특수 등장대사
귀도 미스타 : "사양하지 않아도 돼, 미스타!"
디아볼로 1 : "난 어떻게든 알고싶어, 내가 누구한테 태어났는지!"
디아볼로 2 : "댁한테서 이어받은... 『운명』에 쫄아서 도망치지는 않아...!!"
장 피에르 폴나레프 : "조직의 추격자!?"

TAG 특수 등장대사
죠르노 죠바나 1 : "트리시, 물러나 계십시오." / "아니야, 죠르노. 나도 싸우겠어."
죠르노 죠바나 2 : "진짜로 괜찮은 겁니까, 트리시." / "어... 스파이스 걸이 나를 지키고 있으니까...!"
브루노 부차라티 1 : "나도 싸우겠어, 부차라티." / "네가...? 괜찮겠나?"
브루노 부차라티 2 : "가자, 트리시. 스탠드를 사용하는 법은 알고 있겠지?" / "응. 괜찮아... 아직 좀 자신은 없지만."

3인 특수 등장대사

TAG 죠르노 죠바나, VS 디아볼로 :
"도망칠...생각이야...죠르노. 느꼈어...지금 그 녀석이 한 걸음 물러나는 걸... " / "네 행동이 진실에서 나오는 건가... 아니면 겉보기만 그럴싸한 사악함에서 나오는 건가? 그건 지금부터 알게 되겠지." (죠르노) / "안 돼... 도망치려 해서는 안 된다......!! 지금 이 녀석들에게서 물러나면... 「긍지」가 사라진다!!" (디아볼로)

4인 특수 등장대사

TAG 디아볼로, VS DIO, 죠르노 죠바나 : "너는 나를 위해서 싸워주겠지? 죠르노여..." (DIO) / "어디까지나 써먹을 만큼 써먹을 생각이로군..." (죠르노) / "너의 『스탠드』가 어떤 것인지 알아두고 싶다. 『아버지』로서 말이지..." (디아볼로) / "무슨... 속셈이야...?"

TAG 죠르노 죠바나, VS DIO, 디아볼로 : "둘이서 『극복』 하는 거야... 죠르노!" / "DIO... 당신과 싸우는 것은 운명이었다는 건가." (죠르노) / "저 애송이... 훗, 그렇군." (DIO) / "성가신 존재다. 『혈육관계』 라는 것은." (디아볼로)

브루노 부차라티, 디아볼로와 함께 출전이 확정되었다.

스탠드 자체가 물체를 부드럽게 만드는 스파이스 걸답게 해당 능력을 잘 사용할 수 있는데, 상대방을 날리는 트랩 구역을 만든다던가 아니면 스테이지 기믹 등에 함정을 설치해 놓을 수 있는 모습을 보인다.

독자사양으로는 벽에 날려질 경우 여타 캐릭터들은 벽에 부딪혀서 다운 당하거나 추가적인 데미지를 받을 요소가 주어지는 반면, 트리시의 경우 스파이스 걸의 효과로 인해 벽에 부딪혀서 다운 당하지 않고 그대로 쿠션 마냥 충격을 없애고 착지한다. [33]

  1. 옆은 맨 위부터 귀도 미스타, 나란차 길가, 판나코타 푸고
  2. 실버 채리엇 레퀴엠으로 육체가 뒤바뀌었을 때, 디아볼로에게 목을 졸려 반쯤 정신을 잃고있던 상황에서 한 대사이다.
  3. 분명 초반에는 호위해야 할 대상이자 주역 중 유일한 홍일점이라 히로인이 맞아야 하는데, 정작 외모적인 면은 브루노 부차라티나란차 길가가 더 뛰어나고 위기에 처하는 건 자기 총알을 자기 몸으로 받는 누군가를 필두로 일행 전체가 맨날 위기에 처하는데다가(...), 노토리어스 B.I.G.戰 이후로는 지켜줘야 할 대상에서 똑같이 싸우는 입장이 되었다. 즉 히로인에서 추가 전투원이 된 케이스.
  4. 초중반까진 스탠드 유저의 재능이 있고, 스탠드를 볼 수 있다 뿐이었지 스탠드 유저가 아니었다. 노토리어스 B.I.G.와의 전투에서 엄청난 간지를 뿜으며 스탠드를 완전히 각성한다.
  5. 트리시 고프는 '이탈리안 보그' 잡지로 데뷔한 모델로, 보이시한 매력이 있다. 트리쉬의 스타일이 보이시한데다가 작중에 처음 등장해서 푸고에게 이탈리안 보그를 사다 달라고 한 대사는 이러한 배경이 있다.
  6. 머리카락이 분홍색인 것은 유전인 것 같다. 그래서 동인계에선 이 둘을 싸잡아 핑크 부녀라고 부른다.
  7. 처음엔(58권 101쪽) 1986년 4월 19일이라 표기되었었다.
  8. 그래서인지 미스타와 몸이 바뀌었을때 질겁을 했다(...).
  9. 디아볼로의 과거 이야기를 보면 디아볼로가 19살 때 만나서 데이트했다는 여자친구인 듯. 참고로 그녀가 사귀던 디아볼로가 디아볼로의 인격인 상태에서 그녀와 사귀었는지, 아니면 도피오의 인격에서 그녀와 사귀었는지는 불명이다. 그러나 도피오 시절에도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묘사가 있는 걸로 봐서 도나텔라는 도피오 상태였을 때의 애인이었을 수도 있다.
  10. 사실 어머니가 사망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판에, 어머니가 살아있을 적에는 연락 한번 없던 사람이 아버지라면서 갑자기 나타난데다, 그 아버지가 마피아 보스라 하루아침에 보디가드를 몇 명씩 달고 은신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이 되면 충분히 삐뚤어지거나 반발심리를 가질 수 있다.(그런데다 그 보디가드로 온 사람들의 반절이 자기 동갑뻘인 미성년자니 더더욱...) 아버지의 부하인 호위팀을 턱끝으로 부려먹은 것도 원래 성격이 나빴다기보다 그런 심리였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
  11. 원래의 운명대로라면 부첼라티는 이 자리에서 죽었어야 하지만, 얼마전 있었던 롤링 스톤즈 사건으로 명줄이 연장되어 부첼라티를 발견한 죠르노가 골드 E.의 능력으로 생명 에너지를 주입해 간신히 연명하게 된다.
  12. 시계의 움직이는 초침에 반응하게 했다. 원래대로라면 시계가 부서지고 바로 다음 순위로 빠른 물질을 찾아 공격해야하지만 스파이스 걸의 능력으로 시계를 부드럽게 만들어 부서지지 않게 만들어 주의를 계속 끌었다.
  13. 이 당시 죠르노는 양팔을 잃은 상태였고, 팔이 없으면 골드 E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되므로 부상자를 치료할 생체 부품을 만들 수 없어 앞으로의 여정이 캄캄해질 상황이였다. 물론 죠르노는 상기했듯 그런 상황을 대비해 자기 팔을 미리 만들어 두었지만.
  14. 실버 채리엇 레퀴엠의 능력으로 모두의 영혼이 다른 사람의 육신으로 옮겨갔을 때 도피오는 부첼라티의 몸으로 옮겨갔고 디아볼로는 트리시와 함께 미스타의 몸으로 옮겨갔다. 디아볼로가 한 몸에 도피오와 디아볼로 두개의 영혼이 공존하는 존재였음을 암시하면서 동시에 디아볼로가 자신과 가까운 존재(도피오, 트리시)의 영혼에 기생하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
  15. 녹색의 아기의 때도 비슷한 자국이 나온다.
  16. 어떻게 보면 나란차를 좋아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나란차가 부차라티를 좀 더 알고 싶은 것 아니냐 말 할 때에도 무슨 소린지 알 수 없단 표정이었고, 실버 채리엇 레퀴엠의 능력으로 미스타와 몸이 뒤바뀌었을 때도 나란차를 찾으며 안겼다. 또 나란차가 그런 언급을 하게 된 것도 트리시가 부차라티가 그린 디의 능력으로 심히 다친 나란차에게 차갑게 군 것에 대해 화냈던 것이기 때문이다.
  17. 트리시를 죽이려고 하는 보스에게 분노하거나 도피오가 트리시인 줄 착각하고 도피오에게 모든 일이 끝나면 자기 소유의 네아폴리스 집에서 살면 된다고 하는 등, 단순한 연민으로 해석할 수도 있고 정말 연심을 가졌을 거라고 해석할 수도 있는 미묘한 감정선을 보인다. 다만 보스에게 분노한 쪽은 보스가 트리시를 죽이려고 한게 아닌, 아버지가 딸을 죽이려고 한 것에 분노한 것인데다 부차라티의 성격 상 갈 곳 없는 트리시를 내버려 둘 순 없었기에 단순한 동정심이라고 보는 쪽이 더 맞다.
  18.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라키 작가가 그림체가 바뀐 4부 이후로 그리는 여성들은 보편적인 미적 관점에서 미인이라 보기 힘들게 생겼는데 러프화에선 보편적인 미적 관점에서 미형으로 나온다.
  19. 첫 등장~ VS 포르마조까지
  20. VS 일루조~ VS 프로슈토&펫시까지
  21. 위쪽의 사진, VS 멜로네~ VS 클래쉬&토킹 헤드까지
  22. VS 노토리어스 BIG부터, 사실 이 이후에도 동그랗게 말릴 때가 있다.
  23. DIO키라 요시카게 등의 사례를 보면, 스탠드를 각성하면 머리카락이 변형되는 것을 알 수 있다.
  24. 첫 등장과 엔딩에서의 얼굴을 비교해보자.
  25. 물론 이 경우는 본인과 동료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었고 사실 선빵은 디아볼로가 먼저 쳤으니... 확실히 그동안 얼굴도 보지 못했던 아버지가 갑자기 자기를 죽이려고 하면 아버지로 안 여겨질 만도 하다.
  26. 죠린의 경우엔 아예 초반부터 스탠드를 각성한 뒤 사람을 죽일 각오를 했었고, 트리시는 일반인의 상태로 휘말린 것이다.
  27. 다만 부차라티가 말렸다. 트리시는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보호 대상이자 임무의 목적이고, 나란차나 자신은 각오하고 임무를 하고 있는 것이지만 트리시는 좋아서 이런 곳에 있는 게 아니라는 이유로.
  28. 설정상으로는 푸고는 16세이나, 생일이 지나서 16세가 된 것이지 실제로 태어난 연도는 죠르노, 트리시와 같다.
  29. 원작을 보면, 같은 연도에 태어난 죠르노와 푸고는 다른 멤버들에게 존댓말을 꼬박꼬박 쓰지만 트리시만 반말을 쓰기 때문에 트리시도 존댓말을 쓰는 걸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30. 이는 애니북스 측의 독단적인 판단이므로 트리시의 어투가 존대에 가깝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죠죠러들 사이에서 '트리쉬/슈'란 캐릭이 어떤 캐릭터였는지를 전혀 고려하지 못한 부분.
  31. 단행본 57권 표지에서의 자세.
  32. 대체적으로 ASB의 리사리사 테마와 비슷하다는 평이다.
  33. 대통령의 스킬로 인한 추가타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다. 어떻게 보면 대통령의 상성.
황금의 바람 등장인물
죠르노 일행
파시오네 호위팀호위대상조력자
죠르노 죠바나브루노 부차라티레오네 아바키오귀도 미스타나란차 길가판나코타 푸고트리시 우나장 피에르 폴나레프코코 잠보
파시오네 암살팀
소르베 & 젤라토포르마조일루조프로슈토페시멜로네기아초리조토 네로
파시오네 보스 직속팀파시오네 수뇌부
스쿠알로티치아노카르네초콜라타세코폴포눈지오 페리콜로비네거 도피오디아볼로
파시오네 말단 조직원기타
루카마리오 주케로살레히로세 코이치쿠죠 죠타로도나텔라 우나점쟁이이름 모를 경관스콜리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