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스파이크 존즈(Spike Jonze) |
출생 | 1969년 10월 22일, 미국 |
신체 | 170cm |
1 개요
1991년 스케이트보딩 영상물인 비디오 데이즈를 연출하며 데뷔했다. 극초기엔 스케이트보드 영상물을 찍었고 [1] 이때 음악 선곡 센스가 뛰어나서였는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전업, 뮤직 비디오계의 거물로 자리잡게 된다. 그 후 《존 말코비치 되기》로 성공적으로 장편 영화계에 데뷔한다. 찰리 카우프만[2]과 함께 작업한 일이 많아 둘을 착각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서로의 대표작인 1998년 《존 말코비치 되기》에서 형이상학적 존재와 자기를 끊임없이 우겨넣는 실험을 했고, 난초도둑을 영화화한 《어댑테이션》에서는 실존인물을[3] 등장시켜 원작 작가에 메릴 스트립을, 각본가 역할에 니컬러스 케이지를 쌍둥이로 투영해서는 마약과 범죄영화로 얽히는 전개로 나아간다. 그만큼 꽤나 자아가 불안정한 주인공들이 특징이며 독창성과 뛰어난 아이디어 역시 돋보이는 편이다.
본인이 연출하는 장편 간의 텀이 긴 편인데 사이사이 쉬기만 하는게 아니라 단편을 내거나 다른 감독의 작품에 자주 참여하고 있다. 2013년에는 호아킨 피닉스, 스칼렛 요한슨과 컴퓨터속의 가상애인을 다룬 영화 《그녀》를 발표하여 2014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수상에 유력시 되고 있다. 그리고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하였다.
여담으로 존 말코비치 되기,어댑테이션,괴물들이 사는 나라,그녀등 모두 호평을 받은 영화다.[4] 네 작품 모두 로튼 토마토 지수가 신선인데다가 그녀에서는 정점을 찍는다. 로저 이버트는 존 말코비치 되기와 어댑테이션 두 영화 모두 만점인 별 4점을 주면서 극찬했다.
2 상세
2.1 연출작
- 존 말코비치 되기
- 어댑테이션
- 괴물들이 사는 나라[5]
- 그녀
- 아임히어 (단편)
- 당신 곁에 잠들고 싶어요 (단편)
3 기타
본인 역할로 가끔 카메오 출연을 하기도 한다. 사실 부업 삼아 연기도 뛰고 있는데 제법 잘하는 편인지라 쓰리 킹즈에선 비중높은 역을 무리없이 소화해내기도 했다. 다만 그 후로는 조역~단역 정도로 만족하고 있는듯 하다. 《머니볼》,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 깨알같이 찾아볼 수 있다.
《잭애스》의 크루들과 친한 친구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영화 속 종종 등장하는 뚱뚱이 할머니는 존즈가 분장한 것이며, 제작에도 참여한다.
스파이크 존즈라는 이름은 예명이며 본명은 애덤 스피걸(Adam Spiegel)이다.
소피아 코폴라랑 결혼했으나 이혼, 2011년엔 키쿠치 린코[6] 랑 사귀었지만 헤어졌다고 한다.
스파이크 존즈의 몽타쥬 영상
봉준호하고 잠깐 만나서 얘기한 적이 있다고 한다. 실제로 봉준호는 존 말코비치 되기를 크라이테리온 콜렉션 최고의 영화로 꼽은 적이 있다.- ↑ 본인도 스케이트보드를 좋아하는지 이후로도 계속 찍고 있으며, Girl Distribution Company라는 스케이트보딩 영상물 회사 소유주이기도 하다.
- ↑ 《이터널 선샤인》의 공동각본가. 이 영화엔 존즈는 참여하지 않았다.
- ↑ 니콜라스 케이지가 찰리 카우프만 역을 연기한다. 참고로 어댑테이션은 찰리 카우프만이 베스트셀러인 '난초 도둑'을 영화화하려다가 어려움을 느끼고 자신이 난초 도둑을 영화화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영화이다. 이런 괴랄한 내용의 영화인지라 제작사의 눈치를 많이 봐야 했다고.
- ↑ 단, 괴물들이 사는 나라는 어른들에게는 유치하고 아이들에게는 기괴한지라 일반 관객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몇몇 평론가들도 이런 단점을 지적한다.
- ↑ 모리스 샌닥의 그림책을 영화화한 작품이다.하지만 평점과 달리 흥행은 대차게 망한 명실상부 스파이크 존즈의 흑역사(...) 사실 평가 자체도 어느정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
- ↑ 영화 《퍼시픽 림》, 《바벨》, 《노르웨이의 숲》의 여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