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rits
목차
1 정신, 영혼을 뜻하는 영단어
스피릿(spirit) 문서 참조.
2 주정(酒精), 또는 알코올 농도 20% 이상의 증류주를 뜻하는 영단어
특성과 종류는 증류주 항목 참조.
Eagles의 노래 'Hotel California'의 가사 중에서 He said "We haven't had that spirit here since 1969"라는 부분의 해석이 주정이라는 뜻으로 '그런 술은 1969년 이후로 팔지 않습니다'인데, 일부 근본주의는 1969년이 Satanic Bible을 판매한 년도라면서 영혼으로 해석해서 이 노래를 까고 있다. 아무튼 1969년의 의미는 이런 것들을 지칭한다고 해석하는것이 통설. 그런데 앞의 가사는 '내 와인(Wine)을 달라고 말하는 내용인데 뒤는 왜 스피릿을 달라고 했느냐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Wine의 경우 꼭 포도주가 아닌 술을 의미하는 일반 명사로도 쓰이기 때문에 운율을 맞추기 위해 그렇게 쓴 것으로 보인다. "내 술을 달라" 정도의 뜻.
3 가면라이더 스피리츠에서 등장하는 특수부대
같은 의미로 '혼' 부대라고 불린다.
부대의 이름인 스피리츠는 타키 카즈야가 "몸만큼은 가면라이더들에게는 안되지만 영혼만큼은 그들 못지 않다."라는 의미에서 만들었고, 부대 복장은 가면라이더 TV 시리즈 기획 단계인 '가면전사 크로스 파이어'의 디자인을 오마쥬한 것.
바단때문에 지금까지 박살났던 괴인들이 일순간에 부활하고 이로 인하여 10명의 가면라이더들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세계 각지의 용병들과 특수 부대원들을 긁어모아 만든 부대.
부대원 대부분이 바단에 의해 가족이나 연인 및 동료들이 무참하게 살해당했기에 바단에 대한 적대감이 높으며, 이러한 이유때문에 단시간에 2500명에 가까운 인원이 모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막상 현장에서는 한명의 가면라이더에 분대급 규모의 인원만 투입되는걸 보면, 단순히 전투 요원뿐만 뽑는건 아닌 것 같다.
급조된 부대라해도 세계구급으로 지원을 해주는지 개조 인간이 아니면서 괴인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장비를 기본으로 지급해주는것을 비롯하여 1억 5000만달러짜리 무인 헬기를 미끼로 사용하기도 하고, 부대원들이 그린 베레나 스페츠나츠 등 각국의 날고기는 특수 부대원 출신이 대부분이라서 전투 능력도 상당하다. 허나 10분대만 제외하면 항상 바단에게 고전중인 안습한 시추레이션을 매번 연출한다.
하지만 가면라이더의 백업 및 연계 능력이 나쁘지 않은편이라, 매번 바단의 음모를 분쇄한다. 이러면서도 암흑대사는 "스피리츠 따위는 가면라이더들에게 짐만 된다."라고 발언하고 있으니 바단의 운명은 안봐도 뻔하다.
가면라이더 스피리츠에서는 9권부터 등장하며, 무라사메 료(=제크로스)를 지원하는 10분대가 가장 많이 등장한다. 여담이지만 10분대는 스피리츠중에서도 가장 위험하고 문제있는 인물들로만 편성됐고 매번 고전하는 선배 라이더들과 휘하의 스피리츠 부대를 도와주러가는 일종의 따까리외인 부대(...)라는 설정인데, 그때문인지 10분대 멤버들은 표준 장비외에 각자의 개성에 맞는 장비들로 무장했다. 게다가 스피리츠의 지휘관이라고 할 수 있는 타키 카즈야와, 같은 간부급 인물인 앙리가 직접 지휘하고 있는 분대라 실상 최강의 부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이 10분대는, 한국 정발판 기준으로 바단의 지휘하에 있는 조직 둘을 박살냈고, 앞으로도 하나 더 박살낼 예정이다.(...)
다음은 스피리츠 10분대 대원중 이름이 드러난 인물에 대한 설명
- 고든: 미군 출신으로 아버지와 형 역시 미군일정도로 뼛속까지 군바리. 바단의 침공으로 아버지와 형을 잃었기에 바단에 대한 적개심은 강하지만, 공교롭게도 바단의 침공때 제크로스가 바단편에 있었기에 제크로스를 바단 못지않게 싫어한다. 하필이면 그가 속한 10분대가 가면라이더 ZX를 지원하는 부대로, 10분대의 말썽은 죄다 이 친구가 저지르는 있고 기본적으로 욱하는 성격이 매우 강해서 조금이라도 비위에 거슬리는 말을 들으면 바로 주먹이 나가는 피곤한 타입이다.[1] 하지만 그때문에 매번 역관광당하기에 다소 불쌍한(?)느낌도 없지않아 존재한다. 눈썰미가 상당히 좋아서, 가짜 타키를 눈치챘다. 거기에 10분대 인원들 중에서는 가장 덩치가 크다. 접근전을 해도 그렇게 쉽게 밀릴 사람이 아니다. 주변이 죄다 접근전의 고수들이라서 문제지. 고유무기는 대형 작살.[2] 그걸 포탄처럼 쏴댄다. 그 반동을 버틴다는 것에서 이 인간도 정상이 아니다.(...)
역시 고든 프리맨
- 아무튼 스피리츠 10분대내에서 고문관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군바리 출신이라면서?
- 베이커: 아프로 머리가 인상적인 흑인 캐릭터. 분위기 메이커이자 후로게이이며 곱상하게 생긴(?) 가면라이더 X를 '달링'이라고 부르기까지 한다. 고유무기는 너클. 조종당하는 GOD 전투원들을 농담하면서 상대하는 수준의 격투능력의 보유자다.
- 참고로 작가 무라에다 켄이치의 대표작 RED에서 나왔던 인물로, 라이트닝 베커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부하들을 이끌고 강도단을 하고 있다. RED에서도 진성 후로게이. 격투 스타일은 권투.
- 알렌: 전형적인 저격수이자 화기 오타쿠로 주로 후방에서 지원을 맡는다. 다른 사람이 자신의 무기를 건드리는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다른 10분대 대원들과는 달리 고유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러시아 출신인 듯. 그런데 눈이 윤회안이다.(...)[3]
- 웨이페이: 연령은 다소 어리지만 뛰어난 체술과 침술, 그리고 사교성을 지니고 있는 스피리츠 10분대의 올라운드 플레이어이다. 분대내에서 말썽꾸러기인 고든을 진정시키는 역할이 그의 가장 큰 임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번 빡치면 가면라이더나 개조인간 외에는 상대할 사람이 없을 것으로 여겨지는 인물. 고유무기는 봉. 침술에도 일가견이 있어 응급처치도 가능하다.
- 단행본 16권에서 전 바단의 간부였던 니들과 동문관계인걸로 드러났다.
- 콘레드 갤런: 원래는 가면라이더 X를 지원하는 5분대 소속이지만 타이거로이드에게 5분대가 전멸되는 바람에 5분대의 유일한 생존자가됐고, 이후에 10분대에 편입된다. X 라이더와 같이 킹 다크를 박살내고 타키 카즈야를 구하는데 큰 활약을 한다. 고유무기는 의족으로 사용하는 머신건. 유탄까지 달아서 사용하는게 가능하다. 원래 5분대가 해양전 전문 부대라, 해양 관련 장비에 통달해 있다. 가면라이더에 열폭하고 있었지만, X 라이더와의 조우 후 성격이 많이 밝아진 편이다.
하지만 이후 공기화
- 휴리: 말수가 적고 주무기는 시라사야로 발도술이 주특기다. 대수령과의 전투를 마치고 복귀한 제크로스=무라사메 료가 전자 나이프로 적들을 일격에 작살냈을 때 "호오, 실력이 늘었군."하고 감탄한 바 있다.
4 코나미 야구게임 프로야구스피리츠
프로야구스피리츠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