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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相珍
1956년 06월 28일 ~
대한민국의 의사, 정치인이다. 종교는 가톨릭으로 세례명은 요한이다.
1956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서울 용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부 예과, 석사, 박사)을 졸업하였다. 이후 의사로 활동하였다. 2000년에는 대한의사협회 회장으로서 의약분업 추진과 관련하여 의사들의 견해가 정책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삭발시위를 주도하였다.
2005년 열린우리당 이상락 국회의원의 허위학력 기재로 인한 당선 무효형으로 인하여 재보궐선거가 치러졌다. 이 때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열린우리당 조성준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06년 한나라당 원내부대표에 임명되었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친이계로서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한나라당 제5정책조정위원회 위원장, 대한민국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헌법재판소에 의해 통합진보당 해산심사 청구가 받아들여져 통합진보당이 해산되어 김미희가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자 치러진 201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5년 대한민국 메르스 유행 사태 때 메르스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성남시중원구에 출마하여, 49,714 표를 얻어 (43.4%) 당선되었다. 6월 13일 대한민국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4선 국회의원이지만 17대(전임자 이상락, 잔여 임기 3년)와 19대(전임자 김미희, 잔여 임기 1년)에서는 본선에서 낙선하고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