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칸센 E1계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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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계

* 취소선 그어진 차량은 퇴역한 차량임.
* E5·H5계 차량과 E7·W7계 차량은 동일 차량으로, 소속 회사만 다름.


파일:Attachment/신칸센 E1계 전동차/shinkansenE1.jpg
(사진은 구도색. 2003년부터 2006년에 걸쳐 리뉴얼을 해서 퇴역 때까지 이런컬러로 운용했다.)
JR 히가시니혼에서 운행했던 신칸센열차. 1994년부터 투입되었다.

전두부가 을 닮았다.
죠에츠 신칸센에서 운행 했으며, 운행등급은 MAX 토키와 MAX 타니가와. MAX라는 말이 들어가는데, Multi Amenity eXpress라는 약자가 있기는 하지만 어감 좋고 말 되니까 우선 정해놓고 나중에 때려박은듯한 인상이 확 느껴지는 네이밍 센스.MAX로 승객을 태우겠다는것 같다

처음에는 도호쿠 신칸센에서도 돌아다녔지만, 도호쿠 신칸센의 차량들이 거의 대부분 미니 신칸센차량을 달고 다니면서 분리결합 운전을 해야 하는데, 이 차량은 12량 고정편성이라 그게 불가능했던 관계로 분리결합 운전이 필요없는 죠에츠 신칸센에서만 운용되었다.

만들 당시의 형식번호는 600계였지만, JR히가시니혼에서 열차형식번호 붙이는 방법을 바꾸면서 E1계가 되었고, 또 그 와중에 700계는 이미 개발중인 상태인데 그걸 또 600계로 내리기도 뭣하고 한 등등의 이유로 결국 "600계"라는 형식번호는 결번처리되어 버렸다.

JR 최초의 전차량 2층 신칸센으로, 12량 한 편성당 1235명을 태울 수 있다. KTX-1보다 더 많이 태운다. 대신 저 수송력을 위해 다른 건 다 내다버린 차량으로, 최고속도도 240km/h로 다른 신칸센 차량보다 느리며, 특히 자유석은 좌석이 3+3 배치에다가 중간에 팔걸이도 없고 좌석도 고정식 시트(!)다. 물론 이것도 출퇴근 시간에는 꽉꽉 들어차서 초고속 가축수송(...)의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 전통은 후속기인 E4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서 이어받는다.

또한 200계에서도 안 쓴 마일드스틸 차체를 쓴 덕분에 동일본계 신칸센중에서는 편성중량이 가장 무겁다. 12량 1편성당 무려 692.3t. 현재까지는 마지막으로 철제로 된 신칸센 차량. 요태까지 그래와꼬 아프로도 계속

전 차량이 2층이라 기기 실을 공간이 모자라는 관계로, 신칸센 차량중에 MT비가 가장 낮아서 1편성당 6M6T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기설비 등은 차량 앞뒷쪽에 몰려서 들어가 있고, 또 6칸밖에 안 되는 모터차량이 저 무거운 걸 끌고 가야 하다보니 출력이 굉장히 커서 안팎으로 시끄러운걸로 유명하다(...).

도호쿠 신칸센에서 운행중인 E2계 일부와 E4계가 죠에츠 신칸센으로 이적되면서 2012년 9월 28일 은퇴. 2012년 5월 16일 E1계의 첫 편성이 완전해체되었다. 2016년이면 폐차 완료 예정이라고.

가상에 등장 사례로는 용자지령 다그온다그 아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