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노 갈리아니

이름아드리아노 갈리아니(Adriano Galliani)[1]
생년월일1944년 7월 30일
국적이탈리아
소속팀AC 밀란
직책총경영자(CEO)[2]

1 소개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명문 AC 밀란에서 86년부터 일하면서 현재 27년차인 베테랑중의 베테랑인 부구단주.[3] 별명으로는 갈문어, 갈기꾼등이 있다. 협상능력이 엄청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온갖노력을 마다 않는 사람.

다만 이적료를 깎는 데 집착하느라 연봉 관리를 잘 못 하고, 스쿼드를 쓸데없이 늘린다, 유망주영입은 영 신통찮다 라는 비판이 존재한다. 하지만 재정지원을 한푼도 안해주는 무능한 상관들을 두고 메네즈나 로페즈같은 알짜 영입을 해주는 갈리아니가 존재해서 그나마 밀라니스타들은 한줄기 희망이 있긴 하다만...

현재 AC 밀란의 실질적인 구단주 베를루스코니[4]의 딸인 바르바라 단장과의 불화와 + 정치계 입문 떡밥으로 언론에 의해 AC 밀란을 떠난다는 보도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국내에선 출저파악도 없이 복붙만 해대는 기레기 덕분에 세리에 A의 팬들이 아닌 대다수의 해축팬들은 단장직을 관둔 것으로 알고있다.그리고 자기 구단오라고 열심히 기도하는 중 30년가까운 세월 밀란을 위해 헌신하다 토사구팽 위기에 처하자 당연히 팬덤이나 관련업종 종사자들도 반감을 가지고 미친듯이 까대는중. 결국 팬덤의 압박을 이기지 못했는지 아니면 그간 공로를 치하하는지는 몰라도 5년 재계약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선수 영입 등의 권한은 전부 바르바라에게 넘어가 얼굴마담 허수아비가 되버렸다.지못미 무너찡

인줄 알았는데. 계속해서 영입권한은 유지하고 있다. 호비뉴와 파투, 발로텔리등의 기여도 낮은 고액연봉자들을 다 처리하고 미카엘 아가찌, 알렉스, 디에고 로페스, 페르난도 토레스, 아딜 라미, 제레미 메네즈등의 선수를 죄다 프리로 질러서 팀을 보강하는 타짜기질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쓴 돈은 라미 이적료인 4.5m 유로 가량. 베를루스코니가 팀에 십원 한 장도 안쓰는 상황에서 갈리아니가 보여주는 협상력이 팀을 먹여살리고 있는 중.

그러나 15/16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갈리아니는 비 타에차우볼에게 지분을 판매하고 얻은 금액으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조프리 콩도비아, 잭슨 마르티네즈를 노렸으나 모두 실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심지어 잭슨은 거의 밀란 확정인것처럼 행세하다 태세전환하며 AT로 갔기 때문에 팬들이 겪는 심적 데미지가 대단했으니..... 이후 카를로스 바카, 루이스 아드리아누, 호세 마우리 등을 영입하며 만회를 노렸지만 결국 이적시장 막판 또 다시 악셀 비첼로베르토 소리아노 영입에 실패하며 다시 한 번 고개를 떨궜고, 밀라노 현지 팬들 사이에서 퇴출 운동이 전개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5]

2 대표적인 예시

이런 맹활약으로 갈기꾼이란 이명을 얻었다.

2013년에도

  • 보얀 크르키치에 관해서는 항목 참고 바람.
  • 여름 이적시장에서 카카를 공짜로 업어오는 위업을 달성, 갈기꾼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

2014년에도

  • 주전경쟁에서 밀린 알렉스, 제레미 메네즈, 디에고 로페스를 모두 공짜로 영입.
  • 페르난도 토레스를 3억 5천만원이던 주급을 1억 2천만원으로 대폭 삭감, 원 소속팀인 첼시 FC와 계약이 만료되는 2016년까지 2년 임대로 영입, 900억에 첼시로 이적한 토레스를 사실상 공짜로 영입한 셈이 되었다.
  • 마리오 발로텔리를 221억에 리버풀에게 팔아치웠다. 이적료가 싼 편일 수도 있겠다만... 발로텔리가 리버풀에서 완벽하게 추락하면서 갈기꾼 행적을 계속 쓰고 있다...
  1. 흔히 아드리아누라 착각하지만 이문어분은 이탈리아인이라 이탈리아 표기법에 따라 아드리아노가 맞는 표현이다.
  2. 실질적으로는 구단주직책을 맡고 있다. 베레기 베시민은 그저 갈리아니의 사안을 결제하거나 독자적으로 사재를 풀어 선수를 영입할뿐이다. 하지만 2005~2006년동안 베시민이 총리에 당선된지라 표면적으로 구단주가 된적 있지만 아무도 모른다(...)
  3. 국내에서는 부구단주란 이름으로 잘 알려져있다. 그래서 부구단주로 표기
  4. 구단주직함은 현재 딸인 바르바라가 단장겸 가지고 있지만 역시나 허수아비(...)
  5. 그러나 여름이적시장에서 노리던 잭슨 마르티네즈는 폭망하며 6개월만에 중국으로 갔고, 콘도그비아는 예상만큼 못해주고 있다. 갈기꾼: 이모든건 내가 설계한 것이었다!
  6. 1년 임대후 2500만으로 완전 이적 조건이었다. 그 1년동안 세리에 A우승을 했고, 장사 잘 하고는 바로 2000만 유로로 PSG에 팔아넘겼다. 이브라히모비치를 1년간 5M의 비용으로 사용하고 치운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그 임대 1년간의 주급의 상당액을 바르셀로나가 지급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만일 이게 사실이면 바르셀로나는 죽쒀서 개 준 꼴.
  7. 맨시티의 호비뉴 영입전까지 최고액
  8. 셰바의 플레이스타일, 05-06 시즌의 활약을 본 사람들은 이게 뭔 개소리냐 싶겠지만 셰브첸코의 플레이는 테크닉보다 피지컬의 비중이 강했다. 05-06시즌 중간중간 정줄나간 플레이를 선보였고 기량이 한창때보다 떨어진게 눈에 보일정도였다. 하지만 당시 밀란에는 셰브첸코를 능가하는 대체 스트라이커가 없었고, 히카르두 올리베이라를 베티스로부터 1800만 유로에 영입하는데, 올리베이라의 활약이 밀란의 먹튀레전드 이브라힘 바, 스페인 3인방을 뺨치는 수준이라 호나우두(이나마도 노쇠화+체중이 늘어나 욕먹었다.)를 영입하기 전까지 밀란 수뇌부는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9. 그리고 그 셰브첸코는 프리시즌과 슈퍼컵에서 맹활약을 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밀란 수뇌부가 까이는 원인이 되었지만 그 이후 귀신같이 폼이 하락되어 별명첸코가 되는 조롱을 당했다. 애초에 신체능력이 떨어지던 20대 후반에 피지컬이 가장 빡세게 요구되는 EPL로 이적했으니... 게다가 런던 이적은 본래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마누라의 닦달 때문으로 밝혀져 마누라 잘 만나야 한다는 교훈까지 남겨주었다.(?)
  10. 이 부분은 논란이 심하다. 가격은 32살의 세계 부동의 원톱 스트라이커와 세계 최정상급 수비수를 판가격으로는 부족하다라는 의견이 있지만, 이들이 팀에서 차지한 비중을 생각하면 설상 1억 유로 이상 오퍼가 왔더라도 팔지 말았어야한다는 의견이 있다.게다가 실바는 밀란의 주장을 하고 싶다고 누누이 충성발언을 해왔었다 즐라탄은 스테판 엘 샤라위가 포텐이 터지고 마리오 발로텔리를 데려오며 공백을 메우고 세대교체도 성공했지만, 시우바가 빈 수비진은... 3등을 한 것은 대단했지만. 그 다음 시즌 밀란은 멸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