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타칸가타리

(아라다 창세전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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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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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소년 선데이연재 중인 작품 (2013년 5월 기준)

アラタカンガタリ〜革神語〜
아라타칸가타리 ~아라타 신어~

1 개요

환상게임, 천녀전설 아야, 절대 그이, 벚꽃 사냥 등의 작가 와타세 유우의 주간 소년 선데이 연재작.

이세계 환타지의 이야기로 '아마와국'의 히메족 '아라타'와 '일본'의 고교생 히노하라 아라타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2 설명

와타세의 첫 소년 만화 잡지의 연재. 이세계에서 소환되어, 중대한 사명을 짊어지게된 소년의 성장을 그리고 있다.

연재 스타트 시기에 특징으로 '선데이'에서 연재예고, 2008년 44호의 표지, 다음호의 예고 등등이 준주인공인 '아마와국'의 '아라타'(アラタ)가 사용되고, 메인 주인공이 되는 '히노하라 아라타'(革)의 존재를 감추고 있었다. 심지어 제 1화 권두컬러의 표지에서는 '아라타'(アラタ)와 코토하의 뒤에 그려져있을 뿐으로, 본격적인 등장은 제 2화에서 하게 되었다.

와타세 작가에 의하면, 이 작품의 제작은 연재개시 수년전부터 결정되어 있었으나, 건강불량과 타작품의 연재 때문에, 2008년까지 발표가 되지않았다. 본작의 착수를 위해 와타세의 동시연재작품은 3개가 되었으나, 계간작품의 환상게임 현무개전의 휴재등으로 조정을 하고있다. 스케쥴이 빡빡한 것을 각오하고 그리는 것은, '그리는 것과 발표에는 타이밍이 있으며 어느 것도 지금밖에 그릴 수 없으니까'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2013년 현 시점에서 20권까지 단행본이 일본에 나와 있지만, 국내에서는 정식 발매가 그 절반도 되지 않은 상태.

작가가 리마스터판을 내면서 전 편집자와 불화를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쇼가쿠칸 개새끼 해봐

3 줄거리

사람과 신들이 함께 사는 세계 '아마와국'에서는 검의 모습을 한 신 '하야가미(劍)'를 소유하는 쇼우(鞘)와、쇼우를 다스리는 통치자인 히메왕(秘女王)에 의해 평화로운 시기를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30년에 한번 행해지는 히메왕 교대의 의식에서 쇼우의 정점에 서는 12 신쇼우의 갑작스런 배신으로 히메왕은 쓰러지고, 의식에 참가했기 때문에 누명을 쓰기되어 도망을 하게 된 '히메족'의 소년 '아라타(アラタ)는 막다른 길의 숲에 삼켜져 어둠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4 세계관

무대는 검의 형상을 한 8백만의 신 '하야가미'가 존재하며, 고대 일본과 같은 세계관을 갖는 '아마와국'과 현대의 일본의 2가지의 세계로,아라타(革)과 아라타(アラタ), 2명의 소년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아마와국은 크고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도에는 통치자 히메왕이 있으며, 각지는 12 신쇼우를 필두로 쇼우들이 다스리고 있다. 12 신쇼우의 부하로서 일하고 있는 쇼우를, '조쿠쇼우(属鞘)'라고 한다.

이야기의 핵이 되는 '하야가미'는 각각의 고유한 능력을 지니며, 천통력으로 불리는 특수한 힘에 의해 힘을 발한다. 쇼우로 불리는 사용자만이 사용이 가능하며, 쇼우(칼집)이라는 명칭 그대로 하야가미를 체내에 수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소유자가 '드러나라'라고 외치면 하야가미의 능력이 펼쳐지며, 가라앉아라 라고 외치면 하야가미의 능력을 거두게 된다. 사용자는 하야가미가 정하며, 소유자가 증오 등의 부의 마음에 삼켜지면 폭주하여 '鬼神'으로 변화한다. 쇼우는 '굴복한다'는 것을 통하여 하야가미를 자신의 생명과 함께 상대의 하야가미는 옮기는 것이 가능하다. 상대의 하야가미에게 흡수되는 것으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5 등장인물

5.1 주역

본작품의 주인공. 일본에 사는 고등학생 1학년. 원래는 상냥하고 정의감이 높았으나, 중학교 시절 이지메를 당하고 고등학교에서 믿고 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는 것에 절망하여, 그것을 원인으로 아마와국에 빠져들게 되었다. 히메왕 살해의 누명을 얻은 아라타(アラタ)의 집에서 하야가미의 쇼우가 되어 혼란스러워 하나, 코토하나 히메왕의 마음에 대응하기위해 분투한다. 원래는 히메왕의 소유물이었던 '미치히노타마'를 통하여 조금이나마 히메왕과 회화가 가능하다. 츠쿠요(創世)의 쇼우로서 '깊은 눈', '강한 의지', '넓은 마음'의 소유자. 그 상냥한 마음은 얼어붙은 마음의 소유자를 녹이고, 자신을 절망에 빠트린 카도와키 마사토와 배신한 니시지마 스구루를 끝까지 미워하지 못할 정도. 특히 카도와키 마사토에 대해서는 '더이상 친구로는 못 돌아가는 건가'라며 마음 속으로 갈등하고 있다. 그러나 코토하를 상대로 야한 상상을 해버리는 등 사춘기소년 특유의 감성도 가지고 있다. 콘소메 수프를 좋아한다. 쿠구라의 성에 들어가기 위해 여장을 하는데 상당히 잘 어울린다.

중학교 시절에는 육상부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카나테'가 혀를 내두를 정도로 빠른 다리. 달리는 것 이외에도 운동능력도 상당히 높다. 칸나기에게 검술의 트레이닝을 받을 정도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확실히 노력을 하고 있다.

본작품의 준주인공. 히메족의 소년. 히메왕교대의 의식[3]에서 12 신쇼우의 모반을 목격해버렸기 때문에 히메왕 살해의 누명을 쓰고, 도주중에 히노하라 아라타(日ノ原)와 교체되어 현대로 보내지게 된다.
주위에는 이상하게도 아라타(アラタ)히노하라 아라타(日ノ原 革)로 보이기 때문에, 현대에서는 히노하라 아라타(日ノ原 革)의 가족과 살고 있다. 원래의 세계의 일을 히노하라 아라타(日ノ原 革)가 갖고 있는 것과 대응하는 미치히노타마로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것이 가능하다. 자신을 대신하여 싸우고 있는 히노하라 아라타(日ノ原 革)를 인정하고 있으며, 그를 모욕한 카도와키 마사토를 구타했다.
히노하라 아라타(日ノ原 革)와 마찬가지로 정의감이 강하고, 누구에게나 거리낌없는 성격.

일단 설정상으로는 현 일본으로 넘어간 상태이므로, 일본으로 넘어간 그의 학교 생활이나 가족들과의 갭을 느끼는 것도 이 작품의 묘미. 사실 학교 생활이라고 말은 했지만 현 시점에서는 장기결석으로 둘러대고 있는 상태. 가족들에게는 일단 아라타(革)의 모습으로 보이고 있는 관계로, 이게 꽤나 골때리는 상황이 된다. 아침 트레이닝에 열심이고 직설적인 화법을 사용하며 순수한 정신으로 가족들과 대화를 하는데 문제는 이 모습이 아라타(革)의 모습으로 보이기 때문에 가족들이 놀라는 것이다.

본작의 히로인. 아라타를 섬기는 우메네족의 소녀. 밝고 활발하며, 우울해진 아라타(革)을 격려하고 용기를 갖게하는 상냥한 성격. 그러나 그저 상냥한 것만이 아니며 마카리나 아라타, 카나테에게 예리한 딴지를 거는 등, 의외로 쿨한 면을 가지고 있다. 아라타(アラタ)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다.
아라타(革)와아라타(アラタ)가 바뀐 것을 처음에는 눈치를 채지 못했다. 여행을 계속하는 도중에 그에게 위화감을 느끼고, 바뀐 사실을 알게 되어 이전에는 '아라타님'이라고 부르던 것을 아라타라고 부르게 되었다. 또한 그에게 아라타(アラタ)에게 갖고 있던 것과 다른 호의와 신뢰를 가지게 된다. 묘하게도 납치를 자주 당하며, 바로 구출되는 경우가 많다. 능력에는 치유계 관련 능력 전반에 해당한다. 자신 이외면 전부 가능.

현재의 히메왕. 상당한 고령이지만 어려보이는 용모를 갖고 있다. 30년전에 다른 히메족의 여아가 태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60년간 히메왕을 역임하고 있었다.
의식 도중 칸나기에게 베였으나 기적적으로 천통력을 펼처 깊은 잠에 빠져 목숨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라타(革)가 이세계에서 온 인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미치히노타마가 어둡게 물들어 목숨이 끊어지기 전에 자신의 곁으로 하야가미를 전하여, 자신을 대신하여 세상을 다스리도록 정신 상태로 아라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현재의 용모는 12~13세로 보인다. 신체가 성장을 하여 본래의 연령까지 성장했을 때, 키쿠리는 사망하게 된다.

가토야의 죄인. 도적단의 일인이었으나, 정부에게 쫓기던 때에 긴치와 함께 가토야에 유형당했다. 가토야 탈출후 아라타(革)와 함께 행동한다. 촐랑거리고 밝은 성격이었으나 자신이나 긴치에게 누명을 씌운 도적단에 대해서는 깊은 한을 가지고 있다. 연애감정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코토하에게 신경을 쓰고 있으며, 아라타(革)와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코토하는 차가운 눈으로 보고 있다.)
평소 쇼우와 하야가미에 대해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로인해 아라타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쿠구라의 조쿠쇼우인 후타이에게서 하야가미 핫푸우진(八風陣)을 이어받고, 새로운 쇼우가 된다. 그 직후 아라타(革)의 동행과 결별, 도적단을 몰살시켜 복수를 달성했다.

아라타(革)와 동급생이며, 그를 등교거부로 만든 인물. 어렸을 때는 같이 육상으로 우정을 쌓아나가던 관계였으나 그것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틀어지게 된다. 아마도 중학교 당시 육상을 접어야 했던 모종의 사정이 있었던 듯 하며, 이 열등감이 아마와국의 신쇼였던 하루나와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 이해관계의 일치로 마사토가 아마와국에 들어가고 반대로 하루나와가 현 일본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시점부터가 현 일본과 아마와국의 비중을 비슷하게 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유력한 국회의원의 아들로, 끈질기지 못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었던 모양. 하지만 오히려 초기에는 아라타(革)의 옆에서 달릴 수 있어 진심으로 기뻐했고 친분을 쌓았던 순수한 청년이었던 듯 하나 슬럼프의 과정에서 아라타(革)와 비기게 되자 오히려 자신을 동정하여 져준게 아닌가 생각하고 그로부터 우정이 틀어져버리게 된 것.
현 시점에서 아카치와 연합을 하여 아라타(革)를 물리치려하지만 오히려 그 열등감에 얽매인 것이 원인이 되어 아카치에 지적당한 후 오른쪽 눈을 잃어버리게 된다. 결국 아카치에게서 눈을 받아 시력을 회복한다. 물론 아카치는 이로 인해 외눈이 되어버렸다.

5.2 12신쇼

히메왕이 힘을 강건하게 하고 있을 당시에는 히메왕에 충성을 다하지만 그 결속이 승계의식으로 약해지는 타이밍에 히메왕의 신변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이는 12신쇼의 유혈항쟁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된다. 참고로 이들은 불로의 속성을 갖는다.

5.2.1 오텐쇼

12신쇼우 중 1명으로, 카구츠치의 영주. 성격은 쿨하지만 의외로 격정적인 성격으로 자신의 조쿠쇼우들에 대해서는 잘 대해주며, 존경받고 있다. 연인이었던 에미스가 자연발화에 휩쓸려 죽어버린 고지대를 방문하였던 때에 호무라(火焔)를 얻게 되었다. 오른쪽 어깨에는 그때 얻은 화상이 있다[4].
히메왕에게 모반을 하여 키쿠리를 베고, 곁에 있던 아라타(アラタ)에게 누명을 씌웠다. 자신의 조쿠쇼우(오히카)를 아카치에게 억지로 굴복당해 그와 대결[5]하나, 호무라(火焔)를 빼앗겨버렸다. 그 직후 아라타(革)의 하야가미가 츠쿠요(創世)인 것에 눈치채고 호무라(火焔)탈환을 위해서 아라타(革)의 동행에 합류한다. 처음의 쿨한 모습과는 달리 개그화가 진행되고 있다.
호무라(火焔)를 에미스의 대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쇼가 된 이후 모든 불의 제어권을 가지게 되었기때문에 불 공격에는 내성이 있다.

천하의 개쌍놈.바이저 형태의 투구를 쓰고 있으며, 이마에는 십자형의 상흔이 있고, 오른쪽 뺨과 왼쪽 귀에도 상처가 남아있다. 대왕이 되기위해, '오히카'나 다른 조쿠쇼우들을 굴복시켜 힘을 흡수하고 있으며, 여자나 어린아이도 망설임없이 손을 대는 냉혈한. 칸나기를 굴복시키는 것에 집착하고 있다.
실은 칸나기의 어렸을 때부터 하인 출신이었던 인물로 에비스와 같이 칸나기를 모셨고, 스파링으로 칸나기를 강하게 만들어주기도 한 인연의 인물이다. 상처는 쇼가 되기 전부터 있던 것.
카도와키의 강해지려는 열의를 인정하여 자신의 눈을 선물로 주었다. 이미 자신에게는 잃어버릴 것이 없다고 판단하였기에 눈 한쪽쯤은 아무래도 상관없었던 모양.

12신쇼우 중 1인, 신사풍의 정장을 입고 있다.

미츠하메의 영주. 여자로 착각할만큼 중성적인 아름다운 얼굴을 하고있다.
어릴적부터 어머니로부터 차기영주가 되게끔 '모두 완벽하지않으면 안된다.'라고 엄격하게 길러져왔으나, 그 어머니의 죽음으로 마음이 병들어버린다. 조쿠쇼우들에게 완벽함을 강제해, 아주 작은 실패도 용서하지않는 냉혹한 인간이 되어있었다. 본래는 다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따뜻한 인물. 아라타(革)에게 굴복했다.

카세후노의 영주. 평소에는 청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실 12살의 어린아이의 몸을 가지고 있다. 어릴 때 하야가미를 얻게 된 후 더이상 성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여장한 아라타에게 반했었다.

5.2.1.1 소쿠쇼

요루나미의 부하. 요루나미를 저주에서 해방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스에히로라는 이름으로 신분을 위장하여 아라타(革)를 감시했다고 한다. 그의 능력으로는 금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한 듯 하다. 요루나미가 아라타(革)에 굴복한 이후 그 역시 아라타(革)에 굴복하여 검에 깃들게 되었다.

요루나미의 부하. 소금 관리.

요루나미의 부하. 번개를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복면의 남자.

칸나기의 부하. 아카치에게 다른 소쿠쇼가 모두 살해당했기때문에 현 시점에서 그의 유일한 소쿠쇼에 해당한다. 호전적인 성격은 아니며 칸나기에 받은 영지로 마을을 이뤄 가족을 구성, 평화롭게 생활하고 있다. 그의 하야가미는 무기를 수리하는 형태로 나타났지만 다른 형태로 응용도 가능한 듯 하다.

  • 후타이

쿠구라의 부하.

  • 에토

쿠구라의 부하. 사실은 쿠구라의 형이다. 카도와키의 축력에 의해 흡수된다.

5.2.2 로쿠노쇼

정식으로 등장한 시점은 애니메이션 7화의 후반부. 오텐쇼와는 경계중이며 꽤나 성가신 존재. 평상시에는 목소리를 변조시키는 가면으로 목소리를 숨기고 행동한다.

로쿠노쇼의 일인. 야마타의 영주로 '오로치(逐力)'의 쇼우가 될 인간을 출현시키기 위해서, 스스로 카도와키 마사토와 교체되어 현대에 나타났다.
아라타와 마찬가지로, 주위의 인간에게는 카도와키로 보이고 있다.
사람을 죽이는 것을 게임으로 여기는 냉혹한 성격.

  • 시무(シム)
  • 키쿠츠네(キクツネ)
  • 이소라(イソラ)

아직 등장하지 않은 2명과 다른 하나를 포함하여 12신쇼에 해당.

5.3 그 외

아라타(革)와 동급생이었으나 카도와키의 위협으로 인해 우정을 배신하였다. 평소에는 게임을 공유하는 등 평상적인 교우관계를 가지고 있는 학생이었다. 카도와키와 바뀐 하루나와에 의해 사망했다.

아라타(革)의 동생. 라크로스부 소속. 아라타(アラタ)를 제일 먼저 발견한다.

아라타(アラタ)의 할머니.

로쿠노쇼의 시중을 드는 소녀. 카도와키의 진심을 떠보려했다. 천연계. 해당 아지트에 들어온 시점은 카도와키와 거의 비슷하다.

가토야에서 만난 여전사. 등가교환의 법칙에 충실하다. 추후의 활약 플래그가 쌓일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해당 작품에서 꽤나 귀중한 여캐릭터라는 점에서 주목해 볼 필요는 있을 것이다.

카나테의 동료[6]. 어머니가 남긴 반지를 소중히 하고 있으며, 카나테와 같이 도적단 관련 누명을 쓰고 가토야에 들어왔다. 가토야와는 얼굴의 문신 위치가 반대. 츠츠가의 심판의식제물이 되어버렸다. 이 과정에서 아라타(革)에 구원받고 카나테와 같이 가토야를 탈출하는데 성공, 어느 섬에 불시착, 여기에서 어머니와 감동의 재회를 한다. 이로 인해 가야 할 방향이 달라져 불가항력으로 카나테와 헤어지게 된다.

가토야의 관리인. 1일 2명을 제물로 심판을 행한다[7]. 12신쇼우에는 소속되어 있지 않다. 아라타(革)에 구원받고 성불하여 그의 검에 깃들게 된다. 가토야는 이 과정에서 폐허가 된다. 과거 자신의 친구에 배신당한 과거를 아라타(革)가 위로한 것이 원인이 되어서인지 이 무용담은 다른 신쇼우들에게도 화제거리가 된다.

오히카의 부인. 현재 아이를 임신중. 아카치의 오히카 회유에 인질이 되어 사망한다.

칸나기의 연인. 지금은 고인. 어렸을 때부터 칸나기의 하인으로 아카치와 함께 칸나기를 모셨으며 폭동으로 인해 가세가 몰락하면서 아카치와 헤어진 후 오히카의 마을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었으나 이 과정에서 칸나기가 병을 얻게 되면서 약초를 얻으러 갔다가 자연발화에 휩쓸려 사망한다. 이로 인해 칸나기는 세상을 미워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으나 여기에서 호무라의 쇼로 각성. 호무라를 그녀의 대신으로 생각하게 되는 정당성을 가지게 된다.

오히카가 5년전에 거둬 준 소녀. 보이시한 인상으로 인해 남자라고 생각되었지만 여자의 생활을 동경하고 코토하의 옷을 입어보고 싶어하는 여자 아이였다.

아라타(革)와 나오의 아버지와 어머니. 어머니의 경우는 현 일본으로 건너온 아라타(アラタ)의 처지를 이해해 주는 좋은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요루나미의 영지에서 만난 소년. 양친은 작년에 사망했다고 한다. 히루코가 그의 상태를 은밀히 감시하고 있었으며, 마을을 떠나려 돈을 벌고 있었지만 신통치 않았던 모양. 히루코는 이 소년의 상황을 보고서 요루나미를 바꿀 계기를 만들려한다.

요루나미를 완벽한 성향으로 물들게 한 일차적인 원인. 하지만 이는 요루나미를 자신이 없어진 이후 유약함을 그대로 가져가게 될 것을 걱정하여 악역을 자처한 것으로, 요루나미가 어렸을 때 만들었던 장신구를 그녀의 평생 보물로 간직한 채 사망하였다.

6 애니메이션

2013년 4월에 방영하였다. 제작은 사테라이트,JM 애니메이션 감독은 이국미로의 크로와제, 캐릭캐릭 체인지 등을 맡은 바 있는 야스다 켄지. 공식 사이트

추가로 해당 작품은 JM 애니메이션에서도 높은 비중으로 참여하는데, 해당 회사는 사테라이트와 협력관계에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며, 한국어 더빙판이 나온 것도 아마 이 회사의 영향이 크지 않나 추측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현재 총12화 완결로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6.1 국내 방영

국내에선 환상게임을 방영한 적이 있는 투니버스에서 '아라다 창세전'이란 제목으로 2014년 4월 방영되었다. 2014년 4월 3일 밤 11시부터 방영시작. 시간대 특성상 [8] 더빙방영이지 않겠냐는 막연한 추측이 있던 와중에, 김영은 성우의 블로그에서 더빙이라는 것이 확인되면서 한국 성우 팬덤은 그야말로 축제분위기가 되었다. 특히 해당 시점에서는 자막동시방영을 모토로 하는 애니플러스와 2014년 들어 더빙 자체를 포기해버린 애니맥스가 고연령층 애니를 싹쓸이하는 통에 한국어 더빙판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볼 만한 방송이 없던지라 많은 기대를 받았다. 당시 상황은 사실상 마기 이후 첫 고연령층 애니였던지라 더더욱 그러했다.

연출은 아이엠스타를 맡았던 김진아PD가 맡았다. 방영 이후 평가는 애니 자체 개연성이 부족하나 성우들의 열연과 연출의 힘으로 살렸다는 평이다. 어디서 본 듯한 광경이... 본방 종료 이후, 한일합작이라는 작품 특성상 새벽시간에 국산 애니 편성비율을 맞추기 위해 종종 땜빵편성되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미묘한 취급을 받고 있다. 도쿄 매그니튜드 8.0마냥 본방 이후 한번도 재방영하지 않는것 보다는 낫지만, 시간대가 암흑 시간대인지라..

6.2 주제가

원판 주제가는 오프닝은 스피어. 엔딩은 OLDCODEX.

한국판의 경우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자체제작곡도 원판곡의 로컬라이징이 불가능해서[9] 나루토 질풍전 4기의 브로큰 발렌타인의 'Get Your Gun'처럼 타이업 형태로 가게 되었으며 영상은 적절히 자체 편집해서 제작하였다.

보통 타이업의 경우 노래 하나만 선정해서 오프닝&엔딩을 같이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담당PD인 김진아PD의 노력과 자금력이 빵빵한 CJ의 노력이 합쳐져 윤하이승환의 곡을 타이업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흠좀무

여는 노래Super Sonic
노래윤하
1st 닫는 노래개미혁명
노래이승환
2nd 닫는 노래사람들은
노래leeSA
  1. 더빙판에서는 아라가 되었다. 아라타(アラタ) 역시 아라가 되었기 때문에 엔딩 크레딧에서는 아라다1, 아라다2라고 표기한다. 투니버스 작품은 건퍼레이드 마치 이후 왠만하면 각 캐릭터의 성이나 이름 중 하나로 호칭을 통일하는데다, 한자와 가타카나와의 미묘한 표기차이를 살리기도 어려워 이렇게 표기한 것으로 추정.
  2. 두 성우 모두 클로저스나타(클로저스)를 맡았다. 다만 클로저스는 일본이 나중에 더빙되었다. 여담으로 대한민국 더빙판의 아라타의 아버지의 성우는 제저씨제이역의 김환진.
  3. 30년전도 그렇지만, 지금 세대에서도 히메족에서는 적성에 맞는 여성이 태어나지 못한 관계로 이 캐릭터는 여장을 해서라도 히메왕교대에 참여하게 되었다.
  4. 쇼가 되기 전부터의 상처인관계로 코토하의 능력 밖에 해당.
  5. 이 과정에서 조쿠쇼우들이 거의 아카치에 살해, 굴복당한 것으로 언급.
  6. 카나테의 도적단에 어렸을 때 유괴되어 카나테와 함께 행동함.
  7. 심판에 선택된 자들끼리 사합을 하여 승리자를 석방.
  8. 투니버스에서는 심슨네 가족들,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모험왕 비트, 현란무답제를 비롯한 일반 자막방영물이나, 한때 시도했던 갈릴레이 돈나, 갓차맨 크라우즈등 자막동시방영물등을 자정대에 편성하였다.
  9. 확실히 한국에서 일본에서 나온 op이나 ed 곡들 중에서 로컬라이징이 안 되었던 곡 일부가 성우 겸 가수가 불렀던 곡들이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