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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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주세페 베르디오페라 아이다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뮤지컬. 엘튼 존이 작곡하고 팀 라이스가 작사를 맡았으며, 제작은 월트 디즈니에서 했다. 1998년 애틀랜타, 1999년 시카고에서 처음 공연이 오르고 2000년 3월 23일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라 2004년 9월 5일까지 프리뷰 30회 정식공연 1852회로 브로드웨이 장기공연 순위 36위에 랭크되어 있다. 15개국어로 번역되어 한국을 포함하여 네덜란드, 일본, 독일, 이스라엘 등 18개국에서 공연되었다. 특이하게도, 작곡가 작사가가 모두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은 영국인들인데 2016년 현재까지 런던 웨스트엔드 무대에 오른 적이 없다.

영어 표기는 오페라와 마찬가지로 "Aida". 베르디의 오페라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이지만, 차이점이 많이 있다. 때문에 오페라 버전을 먼저 본 사람에게는 뮤지컬에서 바뀌어진 설정과 줄거리의 흐름이 적응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음악은 브로드웨이 뮤지컬답게 디테일하고, 화려하다는 것이 특징. 덧붙이자면, 디즈니에서 나온 뮤지컬 중 처음으로 성인 취향이 들어간 작품이라고 한다.(...)[1]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공연 외에 전미 투어 공연은 극작가 데이비드 헨리 황에 의해 디즈니 특유의 밝은 분위기가 많이 사라지고 더 무거운 방식으로 전개된다고 한다. 이 버전에서는 암네리스의 허영심이 많이 사라지고 조세르의 권력을 향한 집념의 질주가 더 자세히 그려진다. 한국 공연은 전미 투어 버전이 아닌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버전을 채택하고 있다.

2 오페라와 차이점

  • 아이다의 조국 이름이 에티오피아에서 누비아로 바뀌었다.[2]
  • 없던 인물들이 생겼다. 아래 등장인물 항목 참조. 특히 조세르라는 메인 악역이 등장해 갈등 구도를 형성한다.
  • 아이다가 처음부터 노예로 등장하는 게 아니라 노예로 잡혀오는 장면이 첫 등장이다.
  • 오페라와는 달리 아이다와 라다메스가 처음부터 사랑하는 관계로 나오지 않고, 점차 사랑을 느끼는 관계로 흘러간다.
  • 아이다의 성격이 당차고 모험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명확해졌다.[3]
  • 암네리스의 성격은 철없고 어리며 된장녀드레스에 집착하는 성격으로 명확해졌다. 이 덕분에 후반부와 결말은 암네리스의 정신적 성장이 두드러진다.
  • 암네리스와 아이다의 관계가 친구에 가깝게 바뀌었다.

3 국내 공연

밑에 수상 부분에도 적혀있듯이 아이다는 국내에서 공연된 적이 있다. 신시컴퍼니 제작으로 2005년에 최초로 국내 공연이 이뤄졌고,[4] 2010~2011년에 한 것이 두 번째 이다.근데, 두 번째 공연은 첫 공연 때 보다 포스가 약간 부족했나보다.[5]

  • 주요 배역 캐스트
    • 2005년 8월 23일 ~ 2006년 4월 20일 초연 - LG아트센터
      • 아이다 : 옥주현, 문혜영, 김소향 (커버)
      • 라다메스 : 이석준, 이건명
      • 암네리스 : 배해선, 유채정 (커버)
      • 메렙 : 김호영
      • 조세르 : 성기윤, 이정열 (커버)
      • 아모나스로 : 전국환
      • 파라오 : 김길호
      • 네헤브카 : 김보경[6]
      • 앙상블 : 김소향, 유채정, 박송권, 한다연, 김보경, 김세우, 이승철, 이강빈 등
  • 2010년 12월 18일 ~ 2011년 3월 27일 재연 - 성남아트센터
    • 아이다 : 옥주현[7]
    • 라다메스 : 김우형
    • 암네리스 : 정선아
    • 메렙 : 김호영
    • 조세르 : 문종원
    • 아모나스로 : 김덕환
    • 파라오 : 최상설
    • 네헤브카 : 김지민
    • 앙상블 : 강경모, 김도경, 김성수, 김지민, 김지선, 명호종, 문병권, 문의인, 백두산, 서승원, 오석원, 이동재, 이재철, 임유, 장윤정, 정동진, 정가희, 최비야, 최은주
  • 2012년 12월 2일 ~ 2013년 4월 28일 삼연 - 디큐브아트센터
    • 아이다 : 소냐, 차지연
    • 라다메스 : 최수형, 김준현
    • 암네리스 : 정선아, 안시하
    • 메렙 : 박철완
    • 조세르 : 성기윤, 이정열, 정동진 (커버)[8]
    • 아모나스로 : 김덕환
    • 파라오 : 김선동
    • 네헤브카 : 지새롬
    • 앙상블 : 오유나, 고정희, 김지선, 정동진, 김미정, 박수진, 손제훈, 백두산, 김경열, 강동주, 김지민, 길현주, 최민준, 최광희, 임유, 신우석, 최인우, 지새롬, 안상은, 김아람
  • 2016년 11월 6일 ~ 2017년 3월 11일 - 샤롯데씨어터
    • 아이다 : 윤공주, 장은아
    • 라다메스 : 김우형, 민우혁
    • 암네리스 : 아이비, 이정화
    • 메렙 : 강은일
    • 조세르 : 성기윤, 박성환
    • 아모나스로 : 김덕환
    • 파라오 : 김선동
    • 네헤브카 : 김지민
    • 앙상블 : 백두산, 이상준, 최광희, 강동주, 서만석, 김시영, 유철호, 박종배, 최원섭, 곽대성, 김지선, 하혜민, 방미홍, 김현지, 김지민, 임유, 정민희, 지새롬, 이수현, 김수현

4 등장인물

  • 아이다 : 원래는 누비아의 공주였으나 전쟁 중 포로로 잡혀와 암네리스의 노예가 되었다.
  • 라다메스 : 이집트 군대의 젊은 장군이며 암네리스의 약혼자
  • 암네리스 : 라다메스를 사랑하는 이집트 공주.
  • 조세르 : 라다메스의 아버지이며 야심 많은 이집트의 재상 그리고 이 뮤지컬의 흑막[9]
  • 메렙 : 원래 누비아 대신의 아들이었지만 잡혀와 지금은 라다메스의 노예. 초연 시에는 네켄이라는 이름의 농담잘하는 어린 소년이었다.
  • 아모나스로 : 아이다의 아버지이며 누비아의 왕
  • 파라오 : 암네리스의 아버지.[10]
  • 네헤브카 : 누비아 출신 여자 노예. 배역 자체는 비중이 높지 않으나[11] 누비아 노예들과 부르는 합창에서는 솔로가 있다. 대사에서 아이다와 함께 잡혀온 듯한 언급이 있다. 그리고...

5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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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박물관[12]의 이집트 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우연히 마주쳐 서로 끌리게 된다. 그런 그들을 지켜보던 고대 이집트 암네리스 여왕의 미라가 긴 잠에서 깨어나, 이집트와 그 이웃나라였던 누비아 사이의 전쟁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대의 투쟁과 그 안에서 꽃피었던 사랑이야기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이집트 사령관인 라다메스는 나일강에서 고향으로 향하던 항해를 준비하던 중 그의 군인들이 포획한 누비아 여인들을 보게된다. 그들 중, 아이다는 특별히 용기있고 매력적으로 보였고, 라다메스는 그 앞에서의 그녀의 끊임없는 반항에 나한테 이런건 네가 처음이야 그녀의 모습이 특별히 각인된다.

라다메스는 고향으로 돌아와 그의 누비아인 하인 메렙과 함께 아이다를 이집트 공주 암네리스에게 선물로 보낸다. 라다메스는 그의 아버지이며 이집트의 재상[13]인 조세르에게 귀환을 알리는데 그의 아버지는 암네리스와 라다메스의 결혼약속을 라다메스에게 다시 환기시킨다. 조세르는 라다메스가 이집트를 지배하게 하기 위한 파라오를 독살하려는 음모를 지니고 있다.

메렙은 아이다가 공주의 선물로 보내지기 전에, 그녀가 누비아의 공주라는 것을 알아챈다. 그러나 그녀가 공주라는 사실을 이집트 인들이 알게 되면 그녀는 위험에 빠질 수 있다. 그리고 허영스럽고 패셔너블한 암네리스는 그녀의 선물인 아이다가 아름다운 옷들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매우 기뻐한다.

그날 저녁, 파라오는 라다메스와 암네리스가 7일 안에 결혼할 것이라는 것을 밝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다메스와 아이다는 서로에게 점점 더 빠지게 된다.

아이다는 노예캠프에 있는 그녀의 백성들에게 그들을 위해 싸울 것을 약속한다. 그 다음 날, 아이다는 그녀와 사랑에 빠진 이집트의 장군 라다메스에게 누비아 인들을 도와달라고 간청한다.

아이다와 라다메스가 사랑에 빠진 것을 모르는 암네리스는 라다메스와 자신과의 관계가 점차로 소원해지고 있다는 고민을 아이다에게 토로한다. 라다메스가 그의 소유로 있던 누비아 노예들을 전부 풀어주고자 할 때 공주는 그것을 라다메스가 자신에게 표현하는 사랑의 증표라고 받아들인다.[14]

그러나 아이다는 라다메스의 행동이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걸 알고 그날 저녁, 라다메스에게 자신의 사랑을 표현한다. 그러나, 그때 이집트인 군사들은 누비아의 왕이자 아이다의 아버지를 잡아들이고, 그 일은 라다메스와 아이다와의 사랑에 시련을 주게 된다.

아이다는 라다메스와 암네리스의 결혼식 밤에 그녀의 아버지의 탈출을 계획한다. 동시에 라다메스는 그의 아버지에게 이집트 옥좌를 원하지 않으며 자신의 사랑 아이다의 나라와의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결국 조세르는 그녀에게 사형을 언도한다.

네헤브카가 아이다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아이다라고 주장하며 대신 죽고 메렙과 그녀의 백성들은 그들의 공주가 그녀의 나라보다 라다메스 와의 사랑을 선택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

라다메스와 아이다가 만났을 때, 라다메스는 결혼을 취소한다고 말하지만 아이다는 그가 공주와 결혼을 하여서 두 나라간의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암네리스는 두 연인사이의 비밀스런 만남을 목격한다.

암네리스와 라다메스는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고 결혼 후에 라다메스는 이집트 군대가 아이다의 탈출을 막으려는 것을 저지하기위해 노력한다.

나일강의 둑에서 라다메스는 자신이 사랑한 여자가 단순한 노예가 아니고 누비아의 공주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누비아 왕은 탈출을 하지만 아이다는 조국과 사랑에 관한 갈등 끝에 그녀의 사랑 라다메스와 함께 남기를 택한다.

암네리스는 반역자들에게 처벌을 언도하고 그녀가 베풀 수 있는 최대한의 자비로서 아이다와 라다메스가 이집트 사막의 모래 바닥에 함께 매장되어 영원히 함께할 수 있게 한다.

다시 첫 장면의 박물관. 한 여자와 한 남자가 오래 전 아이다와 라다메스가 함께 생매장되었던 그 석관 앞에서 우연히 마주쳐 서로에게 이끌리는 것을 지켜보며[15] 암네리스는 다시 긴 잠에 빠진다.

6 음반 & 넘버

브로드웨이 초연 배우들인 Heather Headley(헤더 헤들리, 아이다 역. 뮤지컬 라이온 킹의 오리지널 날라), Adam Pascal(아담 파스칼, 라다메스 역. 뮤지컬 렌트의 오리지널 로저), Sherie Rene Scott(셰리 르네 스캇, 암네리스 역) 등이 녹음한 오리지널 캐스트 레코딩이 발매되었다. 한국판 ost는 없다.[16]

  • Every Story Is A Love Story - 암네리스
  • Fortune Favors the Brave - 라다메스 & 이집트 군인들
  • The Past Is Another Land - 아이다
  • Another Pyramid - 조세르 & 조세르 심복들
  • How I Know You - 메렙 & 아이다
  • My Strongest Suit - 암네리스 & 시녀들[17]
  • Enchantment Passing Through - 라다메스 & 암네리스
  • My Strongest Suit (Reprise) - 암네리스 & 아이다
  • The Dance of the Robe - 아이다 & 네헤브카 & 누비아 노예들
  • Not Me - 아이다 & 라다메스 & 암네리스 & 메렙
  • Elaborate Lives - 라다메스 & 암네리스
  • The Gods Love Nubia - 아이다 & 네헤브카 & 누비아 노예들
  • A Step Too Far - 암네리스 & 라다메스 & 아이다
  • Easy As Life - 아이다
  • Like Father, Like Son - 조세르 & 라다메스 & 조세르 심복들
  • Radames' Letter - 라다메스
  • How I Know You (Reprise) - 메렙
  • Written In The Stars - 아이다 & 라다메스
  • I Know The Truth - 암네리스
  • Elaborate Lives (Reprise) - 아이다 & 라다메스
  • Enchantment Passing Through (Reprise) - 아이다 & 라다메스
  • Every Story Is A Love Story (Reprise) - 암네리스

6.1 Elton John And Tim Rice's AIDA

항목 참조.

7 수상

  • 2005년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 여우주연상 - 배해선(암네리스)
    • 여우신인상 - 옥주현(아이다)
    • 기술상
    • 앙상블상
  • 2011년 제 5회 더뮤지컬어워즈
    • 베스트 리바이벌상
  • 2011년 제 17회 한국뮤지컬대상
    • 남우주연상 - 김우형(라다메스)
  • 2013년 제 7회 더뮤지컬어워즈
    • 여우주연상 - 정선아(암네리스)
  • 2013년 제 19회 한국뮤지컬대상
    • 여우주연상 - 정선아(암네리스)
어쩐지 타이틀롤은 아이다인데 여주는 맨날 암네리스들이 타간다
  1. Elaborate lives 부른 후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지만 대충 암시되는 검열삭제 장면이라든지..
  2. 정확히 하자면 누비아수단 북동부 지역을 말하고 에티오피아수단 남동부에 있다. 실제 역사에 더 가깝게 고증을 수정한 것.
  3. 잡혀온 것도 나일강 모험해보겠다고 시녀들이랑 배 몰고 나왔다가 잡혀온 거다. 자기 나라 전쟁하는 중에(...) 생각해보면 얘도 모험 같은 거 안 나가고 궁궐에 얌전히 있었으면 제법 민폐형 공주였을지도 모른다. 암네리스 같은 허영심 많은 공주보다는 사고뭉치 공주 스타일이었겠지만
  4. 참고로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뮤지컬계의 이슈메이커들 중 하나인옥주현의 뮤지컬 데뷔작이었다.
  5. 같은 시기에 공연했던 지킬 앤 하이드(조승우의 제대 후 복귀작이자 류정한의 마지막 지킬이었다)와 빌리 엘리어트의 기세가 워낙 막강했던 이유도 있고, 재연 공연장이었던 성남아트센터가 초연 LG아트센터보다 접근성이 좋지 않았던 것도 한 몫을 했다.
  6. 이 역할로 주목받아 미스 사이공 한국 초연 킴 역으로 발탁되었다.
  7. 원캐스트였는데, 이것 때문에 원성이 좀 높았다. 원캐스트에 장점도 있지만 단점은 그 배우가 취향이 아니라고 해도 그냥 볼 수밖에 없다는 점인데, 당시까지도 옥주현의 연기나 발성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는지라... 여담이지만 옥주현은 2012년 공연한 엘리자벳에서야 모두는 아니고많은 뮤덕들과 화해를 했다.
  8. 이정열의 건강상 이유로 12월말부터 2월 중순까지 휴연과 성기윤의 맘마미아 지방공연 병행으로 인하여 공연하였고, 이정열의 복귀 이후에도 공연을 한적이 있다.
  9. 이미 첫 등장 때부터 다크 포스가 풀풀 나고 첫 넘버부터 "왕을 죽이고 내 아들을 왕으로 세우자" 하는지라 별로 스포일러는 아니다. 지금은 디즈니 작품에서도 반전 플롯을 곧잘 찾아볼 수 있지만, 본작이 제작될 당시만 해도 디즈니 작품들에서 이 녀석이 사실은 나쁜 녀석이었어인 전개는 손에 꼽을 정도였다.
  10. 여담이지만 한국 공연에서는 초연과 재연 모두 이 파라오 역 배우가 나이가 많으신(...)분들이라 보고 있으면 "몇 년만 기다리면 금방 죽을텐데 왜 죽여?"란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사실 오리지널에서는 조세르보다 나이가 어린(혹은 어리게 보이는...)배우가 이 역을 맡는 게 맞다고 한다. 그렇다면 암네리스의 성격이 철없는 것도 상대적으로 맞아떨어진다. 철없는 어린 공주를 둔 젊은 왕. 그 왕이 죽을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서 죽이고 자기 아들을 앉히려는 나이 좀 있는 야심있는 재상.
  11. 공기보다는 조금 많지만 병풍보다는 덜한...그러나 자기 파트도 있으니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노래가 뛰어난 배우가 캐스팅된다면 관객에게 여운을 남길 수 있다. 그럼 페브리즈가 되나?
  12.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이라는 설정이나 한국에선 그게 그렇게 부각되진 않고 그냥 박물관이다. 어차피 거기가 미쿡 메트로폴리탄인지 영쿡 대영박물관인지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인지 알아볼 사람도 별로 없고
  13. 시놉시스에는 '총독'으로 나와 있으나 극중 이집트가 다른 나라의 식민지인 것도 아니고 조세르를 어디 파견했다는 언급도 없는 이상 '재상'이나 '총리대신'이란 표현이 더 적합하다. 뭐 굳이 따지면 이집트에 파견된 힉소스의 총독이(이집트/역사 참조) 이집트를 확실히 힉소스에 편입시키기 위해 이집트 왕통을 자기 나라 사람인 자기 아들로 교체하려 한다 뭐 그런 해석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거기까지 신경쓸 관객이 몇이나 있을까...
  14. 정확히 말하면 누비아 노예들을 풀어주고 자신의 물건들을 나눠주는 것을 보고 "나랑 결혼해서 궁궐로 이사하려고 짐 정리를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15. 예상한 사람도 있겠지만 환생한 아이다와 라다메스였다.(배우도 같다. 이 때문에 커튼콜에서 아이다와 라다메스는 박물관 씬에서 입었던 의상을 입고 나온다. 아카시아 돋네) 뮤지컬의 대본가인 데이빗 헨리 황이 넣은 설정이라고. 그가 중국계 미국인이라서 이런 윤회라는 동양적 설정을 넣었다는 루머가 있는데, 확실치는 않다.
  16. 한국 기획사들이 ost 작품마다 내 주는 회사가 별로 없다. 한국 뮤덕의(일본,미국,유럽 뮤덕에 비해 유독 많은) 비애 중 티켓값 다음으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요소...
  17. 이때 암네리스와 시녀들이 입고 나오는 드레스가 패션쇼를 방불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