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계 영국인

1 개요

아일랜드 혈통의 영국인을 말한다.

2 설명

일단 북아일랜드에 아일랜드인이 상당수 살고 브리튼 섬 본토 특히 잉글랜드에 가장 많은 수가 살고 있다. 자신을 아일랜드 혈통이라 인지하는 영국인의 숫자는 약 1,400만 수준이다. 관련기사

2011년 센서스에 따르면 당시 영국인 가운데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사람도 90만에 가깝다. 이는 영국 인구의 1%가 넘는 숫자이다.

역사적으로 아일랜드가 영국의 식민지였던 탓에 꾸준히 일자리나 생계 등의 이유로 영국에 이주하는 아일랜드인이 많았으며 특히 대기근 때 엄청난 수가 영국 본토로 몰려들어 아일랜드계 영국인의 수가 급격히 늘었다. 식민지 기간이 길었던 탓에 아일랜드 혈통을 지닌 영국인도 늘게 되었는데 한국일본에서 독립하지 못 했다면 이렇게 됐을 가능성이 높다.[1] 2008년 이후 아일랜드 경제가 금융위기로 타격을 입자 영국으로 이민오는 수가 다시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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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광장에서 성 패트릭 축일을 기념하는 아일랜드계 영국인들.

3 유명 인물

  1. 한국계 일본인의 숫자는 국적이동으로만 따지면 30만에 이르고 부분적으로 혈통이 있는 사람까지 합하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2. 아일랜드 혈통을 덤덤히 인정하는 위의 형과는 달리 본인은 철저한 잉글리시라고 주장. 부모는 아일랜드 이민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