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시아의 경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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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의 경제 정보[1] | ||
인구 | 9,949,600 명[2] | 2014년, 세계89위 |
경제 규모(명목 GDP) | 735억 달러(약 80조 원) | 2013년 |
경제 규모(PPP) | 1,028억 달러(약 110조 원) | 2013년 |
1인당 명목 GDP | 7,900 달러 | 2013년 |
1인당 PPP | 11,044 달러 | 2013년 |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 | 7.5% | 2013년[3] |
1 개요
아제르바이잔의 경제는 석유에 의존한다. 석유와 천연가스가 풍부해 예전부터 별명이 '불의 땅' 이었다. 불을 숭배하는 조로아스터교의 성지도 바로 여기에 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석유를 상업 생산한 곳[4]이라서 소비에트 혁명 시기에는 레닌이 소비에트 혁명의 생존은 바쿠 점령에 달려 있음을 간파하여 적군을 보내 무력 점령했다. 스탈린이 스탈린그라드를 목숨을 걸고 지키라 한 이유도 바쿠 유전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신나게 뽑아쓰다보니 육지의 유전은 고갈되었다. 이미 소련 시절부터 원유와 가스 생산은 시베리아였지 바쿠 유전지대는 아니었다. 그러나 아직도 카스피해 유전 덕택에 풍족히 살고 있다.
BTC 라인을 통해 가뜩이나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에다 가격 후려치기로 유명한 러시아를 통과하지 않고 석유, 가스를 수출하고 있다. 그러나 원체 많은 양을 소련이 뽑아써버려서 이 라인에 투르크메니스탄의 가스를 연결하려고 투르크메니스탄을 설득하고 있다.
현 대통령인 일함 앨리예프(İlham Əliyev) 대통령은 경공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국토 전체를 재건설 중이다. 워낙 돈이 많다보니 인력을 왕창 투입해 빌딩을 수리하고 재건축하는데, 가뜩이나 유로비전 2011에서 우승해 당장 2012년 개최지가 되었다. 그래서 전국이 공사중.
철천지 원수 아르메니아를 석유빨이긴 해도[5] 경제력으로 눌러버렸고 아예 터키, 조지아와 협력해 BTK 철도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심지어 조지아가 러시아 침공 이후 경제적 위기로 공사비가 없다고 하소연하자 아르메니아 약올리듯이 엄청나게 낮은 이자(0.5 ~ 1%)로 조지아에게 수억 달러 거액을 빌려줘 공사를 무리없이 진행하게 하고 있다. 이 계획은 아예 카스피를 넘어 카자흐스탄까지 이어졌고, 현재는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2015년 이후 저유가 추세로로 재정적자가 2014년 국내총생산(GDP)의 0.4%에서 2015년 9.5%로 급증했고, 2015년 12월 달러 페그제 폐지 이후 아제르바이잔 마나트화는 30% 이상 폭락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하는 것을 검토중이다.#
2 산업 구조
3 관련 항목
- ↑ http://en.wikipedia.org/wiki/Azerbaijan
- ↑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opulation
- ↑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ublic_debt
- ↑ 노벨상으로 유명한 알프레드 노벨이 두 형과 같이 여기 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큰 돈을 벌어들인 바 있다.
- ↑ 전체 수출의 95%, 재정의 75%를 석유와 천연가스에 의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