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데몬

Archdemon. 대악마.
보통 강력한 악마형 몬스터의 이름으로 쓰인다. 미국식 영어로는 '아치디먼'에 가까운 발음이다.

1 판마의 아크데몬

판타지 마스터즈의 불 유니크.(그러니 덱에는 1마리)

이런저런 능력치들은 범용성을 자랑해서, 특화덱이 아닌한 고렙의 불덱에선 의외로 자주보이게 된다. 6렙 3밥에 저 능력치는 상당히 효율이 좋다.

특능은 이블피어싱.
자신이 유닛 1을 격파하면, 다음차례에 있는 상대 유닛이 남는 데미지를 입는다.즉, HP5짜리를 AP7로 잡았다면, 다음 차례에 올 적 유닛은 이미 2를 맞는것이다. 저체력 위니가 몸빵으로 주르르륵 서있을때 잘 만 이용하면 전멸도 가능하다.

03-01-08일에 나왔다. 상점에서 편하게 사려면 제한 등급인 룩이상에 GP1500, SP39900으로 구입한다. 물론 트레이드 불가.

돈이 아깝다면 자기 스승을 붙잡고 조르자. 굳이 이거 주느니 앨범작성으로 스페셜을 만들만한 재료를 툭툭 뱉어내주실거다.

2 드래곤 퀘스트의 마물

アークデーモン. 소 대가리를 한 분홍색 악마가 삼지창을 들고 있다. 첫 등장은 드퀘2. 론달키아에서 출몰한다. 이놈은 필드 몬스터인데 보스들도 얍삽해서 잘 안 쓴다는 이오나즌을 난사한다. (...)

드퀘8,드퀘5DS,드퀘 소드에서도 나오는데 거기서도 이오나즌이 주력. 아크데몬 하면 이오나즌이다.

드퀘8와 드퀘5DS에서는 동료로 하는 것도 가능한데 이름은 '아크덴'. 강력한 능력치를 지녔지만 MP가 적거나 AI가 안좋거나 단점이 있다.

상위 몬스터로는 생긴 건 같은데 노란색인 벨리알이 있다.

타이의 대모험에서는 해들러가 발지 섬에서 타이 일행을 말살하기 위해 빙마탑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 다수가 등장했는데, 포프와 마암이 왔을 땐 한 번 싸워보지도 못했고 흉켈 앞에선 선수를 쳐서 두 마리가 쇠사슬로 묶어놔도 조무래기 취급만 당한 채 나가 떨어졌다. 그리고 나중엔 한꺼번에 그랜드 크로스로 쓸려나가기까지... 게다가 나중에 해들러가 초마생물로 거듭나자 대마왕 버언이 말하길, "지금의 해들러에게 가고일이나 아크데몬 따윈 친위대로 부적격하다"고. 안습.

반면에 아발탐험대에서는 몬스터들의 지휘관으로 등장하여 아벨과 동료들이 잡는데 고생해서 강한 상대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남자 고교생의 일상의 캐릭터 '하바라'의 별명은 이놈에서 유래.

3 카노소, 카논의 아크데몬

카논의 패러디 게임 카노소에 나오는 등장 캐릭터. 풀네임은 미즈세 아크데몬.

카논의 미나세 아키코를 패러디한 캐릭터로 작중 최강으로 묘사된다. 워낙 게임이 괴악한만큼 제대로 진지한 모습을 한번도 보여주지 않으며 오죽하면 도와주겠다는 대사에 선택지가 '악마에게 혼을 팔 수는 없다'라는 말까지 있으며 본래 사고로 쓰러져야 할 장면에서 오히려 자동차를 튕겨내는 등 당시 미나세 아키코란 캐릭터의 미스터리함을 극대화, 아니 괴악화시킨 캐릭터.

결국 이렇게 되다 보니 아예 원작의 미나세 아키코의 별명으로 굳어져 버렸다.

이터널 파이터 제로에서의 아키코의 모습은 카노소에서의 아크데몬의 영향을 많이 받은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