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야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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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키야마 사랑 (秋山 紗蘭/チュ・サラン)
국적일본
출생2011년 10월 24일, 도쿄
성좌/지지전갈자리, 토끼띠
가족아버지 아키야마 요시히로, 어머니 야노 시호
링크팬 페이지 페이스북, 공식 인스타그램

1 개요

아키야마 요시히로(추성훈)와 야노 시호의 딸이다. 2011년 10월 24일생이다.

한국에서는 추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방송에 출연해 알려져 있다. 당연히 일본 국적이며 '아키야마 사랑'이 본명이다. 일본어로 '사랑'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가 아니라[1] 한국어 '사랑'을 그대로 음차한 것이다. 다만, DQN네임으로 까일 수도 있는 소재이기에 '사랑' 부분의 표기를 정식으로(즉, 호적 상에)는 紗蘭으로 등록한 듯하다.[2][3] 사랑이라는 이름에 대한 일본인들의 의견이다. (일본어)

외래어 표기법을 준수할 경우 아키야마 사란이라고 적는 것이 맞는다.[4] 실제로 언론 보도 등에서는 '아키야마 사란'이라고 쓴다. 하지만 한국어 '사랑'을 음차한 것임을 고려하여, 나무위키에서는 '아키야마 사랑'으로 표기한다.

'사랑'이라는 이름에 대한 비화가 있다. 추성훈은 2001년에 일본으로 귀화를 결심하는데, 그로 인해 '추'씨 성을 버리게 된 것 때문에 부모님께 굉장히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 특히 추성훈의 아버지는 끝까지 반대를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추성훈은 아버지에게 "내 자식의 이름은 한국식으로 짓겠습니다." 라고 약속했다. 딸 사랑이에게 한국어를 같이 가르치는 이유도 아버지에 대한 죄송스러운 마음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서 추성훈이 일본으로 귀화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유도협회의 병크 때문이었고, 추성훈이 금메달을 따면서 그 병크는 확인되었다. 한국을 메쳤다는 식으로 여론 몰이를 하였지만 실제로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유도로 유명한 대학의 선수가 석연치 않게 선발되었다. 선발 과정이 공정했다는 유도협회의 주장에 언론 역시 맞장구쳤으나 추성훈은 판정 및 여러 가지 국내 활동에서 엄청난 차별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말하자면 안현수 사태의 원조 격인 셈이다.

2 방송 활동

슈돌의 일등개국공신이자 공식 마스코트[5]
국민 아기, 추블리, 먹방요정[6]

슈퍼맨이 돌아왔다 파일럿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남녀노소 불문 전 국민적으로 높은 인지도와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엄마들 사이에서는 추사랑 앞머리가 유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표정이 풍부하고 화면 장악력이 뛰어나 방송 초기부터 광고를 수십 편 찍었다. 인기를 끌었던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외동이라 슈돌 촬영 중 대화 상대가 아빠뿐인 상황에서 오로지 추사랑 본인의 매력만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는 점이 대단하다. “추사랑 없었다면 ‘아찔’… ‘슈퍼맨’ 과연 성공했을까”

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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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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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인 추성훈과 함께 '추블리 부녀'로 불린다.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초특급 애교로 프로그램에 출연한 아이들 중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렸다. 지금이야 모든 아이들이 고루 인기를 얻었지만 당시에는 추사랑 개인의 인기로 정규 편성이 확정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었다. 그야말로 프로그램을 있게 해준, 프로그램을 유지시키는 일등개국공신이다.[7] 전설의 파일럿 영상 그 덕분에 방송 시작한 지 몇 주도 안 되어서 광고 촬영까지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추사랑은 2013년과 2014년 KBS 연예대상 인기상을 수상했고, 추성훈은 2013년 KBS 연예대상 최고 엔터테이너상, 2014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2015년 KBS 연예대상 핫 이슈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추성훈은 파일럿 출연 이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정규 편성이 되면 그 이후에는 출연하지 않겠다고 했다. 일본 도쿄에서 거주하고 있다 보니 사랑이가 일본어를 더 자주 사용하고 한국어는 알아듣기만 하는 정도였기 때문에 한국 방송에서 일본어를 쓰는 모습이 안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랑이가 한국어를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고, 또 오사카에 거주하는 추성훈의 아버지가 파일럿 방송 시청 후 TV에서 계속 사랑이를 보고 싶다고 하여[8] 출연을 결정하였다. 또한 아내인 야노 시호가 적극 추천했다고 한다.

당초 추성훈의 바람대로 사랑이는 방송이 거듭될수록 점점 발전하는 한국어 실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어릴 때부터 엄마나 유토 등 일본 사람과 말할 때는 일본어를 사용하고 아빠나 다른 한국인과 말할 때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등 언어적 감각이 뛰어나다. 2014년 초 슈퍼맨 가족들이 사진 촬영을 하느라 다 함께 모인 자리에서 사랑이가 아빠에게 손가락으로 무얼 가리키며 "これ('코레'로 발음하며 '이것'이라는 뜻)" 라고 하자 옆에 있던 장현성의 둘째 아들 준서가 추성훈에게 코레가 뭐냐고 물었는데 사랑이가 "That's! That's!" 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낸 적도 있다.

추사랑이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엄마 야노 시호와 아빠 추성훈[9] 쏙 빼닮은 귀여운 외모와 애교, 상상을 초월하는 먹방이다. 추성훈과 함께 오키나와 여행을 한 사랑이가 엄마 야노 시호에게 "말 탔어", "수영 했어" 라며 자랑하는 장면은 귀여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엄마한테 자랑하는 사랑이. 또한 두 살배기라고는 믿기지 많을 만큼 왕성한 식욕으로 먹사랑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아기 식신 기믹이다. 아무리 졸려도 음식만 보면 눈이 초롱초롱해지고, 심지어는 아빠가 몸을 만들기 위해 먹고 있는 단백질 음료까지 탐낸다. 이러한 먹성 덕분에 과일 광고, 라면 광고, 요거트 광고를 촬영하였다. 이외에도 워터파크/실내 스키장, 화장품, 이동통신사 등의 광고를 찍었으며 아동복 광고 모델로도 활약 중이다. 본격 양육비 스스로 버는 최연소 국민 여동생의 위엄.

추사랑과 더불어 추성훈의 딸바보 속성 또한 화제가 되었다. 아내에게는 뽀뽀 한번 제대로 안 해주는 무뚝뚝한 남편이지만[10] 딸에게는 사르르 녹는 딸바보 그 자체이다.[11] 그러나 추성훈도 카메라가 꺼지면 자상한 애처가로 돌변한다고 한다. 카메라가 꺼진 줄 알고 부부가 서로 애교 부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애교 많은 추사랑이지만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는 낯을 가린다. 추성훈과 친한 사이인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가 집을 방문해서 사랑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고 선물 공세와 노래로 애쓰는가 하면, 허경환은 연예대상 시상식 때 미니마우스 가방을 선물하고, 이영자는 팅커벨 댄스(!)까지 선보이며 관심을 받으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사랑이의 반응은 모두에게 무덤덤했고 광희와는 한참 후에야 익숙해져서 같이 놀았다. 이처럼 "쉬운 여자가 아닌"[12] 추사랑의 마음을 제일 빨리 사로잡은 어른은 UFC 선수인 김동현이었다. 김동현 선수가 사랑이와 금방 친해진 것은 미혼노총각임에도 아이의 심리를 잘 알았기 때문이다. 다른 어른들이 만나자마자 선물을 주며 사랑이의 마음을 얻지 못한 반면 김동현은 선물로 가져온 장난감을 가지고 밀당을 잘했다. 많은 시청자들은 역시 "선수"라며 감탄했다. 게다가 아기들은 같이 있는 사람이 부모와 친한 사이인지 아닌지를 동물적인 감각으로 잘 알기 때문에 부모와 친한 사람일수록 자신도 더 금방 친해진다고 한다. 추성훈과 친하지 않은 것이 티가 나는데도 자신의 홍보를 위해 사랑이의 유명세를 이용하려고 출연한 이 분과는 달리, 김동현은 평소에도 추성훈과 호형호제하는 절친한 사이인 만큼 사랑이도 더 편하게 여겼을 것이라고 보았다.

또래 아이들에 비해서 힘이 무척 세다. 추사랑은 아빠의 힘을 닮았다고 야노 시호가 언급했다. 선천적인 점도 있지만 추성훈 일가가 틈틈이 운동을 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에게 양 손가락을 잡아 매달리게 하고 아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며 손목 힘을 키워준다든가,[13] 도장에 데려가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간단한 유도 기술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14] 또한 아빠뿐만 아니라 할아버지도 전직 유도 선수였고 할머니는 전직 수영 선수였다. 그래서인지 추성훈이 사랑이에게 수영도 의욕적으로 가르치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휘재 일가의 쌍둥이 돌잔치 때 야노 시호와 추성훈이 증언한 바에 따르면, 일본의 돌잔치에는 "평생 짊어지고 갈 양식을 든다"라는 의미로 쌀 1.8kg 정도를 등에 얹어주는 풍습이 있는데, 사랑이는 짊어지고 벌떡 일어났다고 한다. 이쯤 되면 아버지를 닮아서 천하장사다.

원래 추사랑은 아빠가 싸우는 걸(?) 무서워했다. 추성훈이 따로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사랑이를 데리고 연습장에 가서 운동을 한 적이 있는데, 아빠가 가볍게 연습하려는 걸 보기만 해도 울었다(...).[15] 그러나 몇 달 후에는 울지 않고 아빠가 연습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본다. 그래도 직접 하는 건 아직 싫은 듯한 게, 할아버지가 유도 하자고 달래도 내내 울기만 했다. 그리고 10개월 후 방송에서는 아빠와 할아버지에게 유도 기술을 거칠게 배우면서 넘어져도 울지 않는 유도소녀(?)로 성장했다.[16]

오사카에 있는 추성훈의 부모님을 방문했을 때,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한 모습도 훈훈했다. 특히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씨는, 추성훈이 어렸을 때 매우 무섭고 엄한 아버지[17]로 기억하고 있었으나, 손녀 앞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고 요리를 직접 해주며 사랑이가 귀여워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디즈니 캐릭터, 그 중에서도 미키 마우스미니 마우스를 좋아한다. 포크도 미키와 미니가 없으면 울기까지 하고, 엄마나 아빠보다 미니가 더 좋다는 말로 두 사람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는 포크에서 도날드 덕 캐릭터를 발견하고 미키 마우스도 찾아달라고 했는데 추성훈이 미키 마우스 모자를 씌워줘서 미키마우로 변신했다. 귀여워서 어떡해. ㅠㅠ 반면 추성훈은 디즈니 캐릭터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어[18] 진땀을 뺐다.

디즈니 캐릭터뿐만 아니라 호빵맨도 굉장히 좋아한다. 볼을 잡아당기며 호빵맨 흉내를 내고, 한국 찜질방에서 호빵맨 인형이 있는 인형 뽑기를 보고 갖고 싶다고 졸랐다. 인형 뽑기에서 처음 뽑은 것은 호빵맨이 아니라 라바였는데, 마음에 안 드는지 울었다(…). 뽀로로였으면 어땠을까? 참고로 뽀로로도 엄청 좋아한다. 역시 뽀통령. 라바 지못미. 실제로 2014년 9월 14일 촬영분에서도 한국 가면 뭘 제일 하고 싶냐고 시호가 묻자 사랑이는 안녕 뽀로로라고 말했고, 뽀로로를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프로그램 초반에는 어리광도 부리고 심통도 부리는 아기다운 모습이 많이 보였지만 최근에는 확실히 하나의 인격체로서 조금씩 성숙해져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친척 동생 하루토가 왔을 때 엄마와 얘기하다가 필살기 '저요!'를 너무 큰 소리로 질러 하루토가 깜짝 놀라자 이내 작은 목소리로 "조용하고 하이~"를 시전했다. 그리고 하루토가 물가에서 놀다가 눈에 물이 튀어 울자 하루토가 탄 자동차 수레를 끌어주었다. 그냥 아빠보다 엄마가 더 무서운 거 아냐? 한국어 실력이 늘면서 '같이' 라는 말을 배웠는데, 밥을 먹을 때 같이 먹자고 하는 등 엄마 아빠나 주변인을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도 보인다.

오하라자와 유토라는 절친한 남자친구가 있다. 이를 놓칠 리 없는 제작진은 아이들 가지고 신나게 러브라인을 만들었다. 2014년 9월 14일 방송분에서 1주년 녹화 종료 후 유토와 함께 한강 유람선을 탔는데, 선상 가수가 부르는 Let it go 및 밤의 불꽃놀이와 함께 뽀뽀를... Love Boat. 또한 유토와 달리기 시합을 종종 한다. 시합에서 유토에게 지면 울보가 되고, 재시합을 해서 유토가 지면 그때는 유토가 울보가 된다. 그것을 바라보는 추성훈의 입장은 난처할 뿐이다.

아빠 추성훈UFC 대회에 대비하기 위해 엄마에게 배턴 터치를 함으로써 한동안은 엄마 야노 시호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촬영하였다.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한국으로 건너와서 김장을 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그 동안 할아버지는 좋아하면서도 할머니와는 다소 어색했던 것이 이 시기에 많이 없어져서 할머니에게 껌딱지처럼 붙어 애교를 부려 할머니를 흐뭇하게 했다. 추성훈의 UFC 경기가 방영될 때, 추사랑은 아직 나이가 어려 아빠의 경기를 보지 못하도록 미리 재워놓았다. 경기가 끝나고 추성훈이 돌아온 후, 야노 시호가 추성훈의 다친 얼굴을 보며 눈물을 펑펑 쏟자 "엄마, 왜 울고 있어?"라고 말하면서 자신도 울먹거리는 표정을 지었다. 울먹여도 귀여워. 다음 주 예고에서 다시 추성훈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나왔다.

상황극 혹은 가게 놀이를 좋아한다. 사촌 언니인 유메[19]와 놀 때마다 가게 놀이를 했는데, 210엔을 좋아해서 모든 물건을 210엔에 파는 것이 귀엽다. 가격 정찰제. 가게 놀이 1, 가게 놀이 2

한국 동요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점점 발전하여 개사까지 한다. 고기 같은 내 얼굴,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토끼는 춤추고 여우는 바이올린, 잘 보고 있습니다. 유토 생일에는 피아노를 치며, 유토와 함께 살고 싶다는 의미의 가사를 담은 노래를 작사, 작곡(?)하여 유토에게 들려줬다. 유토에게 노래 불러주는 사랑. 그리고 슈퍼맨 가족들이 다 함께 제주도에 갔을 때는, 한국 동요와 본인이 직접 개사한 노래를 차 안에서 쉴 새 없이 불렀다. 이전에 야노 시호가 김치를 먹고 "매워!"를 일본어로 말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걸 기억했는지 루돌프 사슴코 노래를 "사랑이 엄마요. 매워 매워 김치야!" 라고 바꿔 부르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매워 매워 김치야!

아빠와 장난을 잘 친다. 화났추. 아빠와 함께 오키나와 여행을 갔을 때 이동 중인 버스 안에서 "이루카와?(돌고래는?) 우마와?(말은?)" 라며 아빠에게 반복 질문을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아빠가 "지금" 이라고 답하며 손가락을 들 때마다 사랑이도 아빠의 손동작을 따라하며 장난을 쳤다. 아빠의 손동작을 따라하고 싶어서 자꾸 물어본 걸지도 모르겠다. ㅋㅋ 아빠 손동작 따라하는 사랑이. 할아버지, 아빠와 함께 간 유도장에서는 아빠가 사랑이 다리를 걸고 넘어뜨리지만 울지 않고 벌떡 일어났다. 물론 아빠의 계속되는 장난에 사랑이는 결국 삐쳤다. 유도 대결. 아빠를 많이 좋아해서, 장래희망이 무엇이냐는 아빠의 질문에 "아빠 사랑하고 싶어" 라고 답했다. 에구 귀여워라. 아빠 사랑하고 싶어. 아빠가 번지점프를 하러 올라가자 걱정되어 오열을 하기도 했다. 번지점프 하는 추성훈, 우는 사랑이. 또한 시합에 나가는 아빠를 걱정하는 착한 딸이다. 아빠 걱정.

타블로의 딸 하루가 출연을 중단하는 2014년 12월 28일 이후부터 슈퍼맨 아이들 중 최연장자가 되었다. 2대 맏언니. 하지만 2015년 8월에 이동국의 합류로 재시와 재아가 등장하면서 원상복귀 됐다.[20]

한편 사랑이와 야노 시호의 대화를 번역한 자막이 잘못되었다는 지적이 많다. '엄마도 먹어요.'라는 사랑이의 말을 '까 주세요.'라고 오역하는 등, 의미가 완전히 곡해될 정도이다. # 잘못된 번역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제작진은 번역가와 상의해서 상황에 맞게 의역을 한 것이라고 해명을 했다. 일본어를 공부한 시청자들에게는 씨알도 안 먹힐 변명이다. 자막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자막은 음성으로 전달되지 않는 상황을 글자로 설명하기 위해 쓰는 것이다. 그런데 "엄마도 먹어요." 하며 건네는 장면을 "까주세요." 라고 180도 다르게 번역해 자막으로 넣는다면 이는 자막이 전혀 필요 없는 것이다. 또한 유토의 "절대 떨어뜨리지 마."를 "절대 내 거 침범하지 마!"로 번역한 부분도 자칫 시청자들이 위의 장면 하나만 보면 일본어를 제대로 알고 있지 않는 이상 "쟤는 애가 왜 저래?"라고 생각할 여지도 충분히 있다.

원조 멤버인데도 하차할 때까지 전용 주제곡이 없었다. 지온이가 첫 방송과 동시에 바로 전용 주제곡을 받은 것에 비하면 너무하다 싶을 정도이다. 추성훈이 꽤 자주 하차를 원했다는데 언제 하차할지 모르니 주제곡을 안 만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그럴 거면 하차한다고 했을 때 붙잡지나 말든가.

2014년 12월 7일 방송에서는 유토와 함께 간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를 타게 되었다. 무섭지만 이제 세 살이 되었으니 탈 수 있다고 중얼거리는 사랑이의 모습이 귀엽다. 세 살 부심

2014년 12월~2015년 1월 방송에서는 삼둥이 가족과 추블리 가족이 일본에서 만났다. 도쿄 사랑이네 집을 방문한 삼둥이가 쿄로를 무서워하자 집주인(?) 사랑이는 손님들을 위해 쿄로를 꾸짖더니 방에 가두었다. (귀여워!) 평소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을 보며 민국이에게 푹 빠져있던 사랑이는 적극적인 만세에게 넘어가 만추커플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 날 송일국과 사랑이가 함께 슈퍼에 갔는데, 사랑이가 딸기를 고르다 어질러진 진열대 위를 가지런히 정리하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트에 간 송일국과 사랑이

2015년 4월 방송에서는 사랑이와 사촌 유메가 다시 한 번 만났다. 사랑이는 유메가 돌아갈 시간이 되자 참았던 눈물을 펑펑 흘렸다. 추파파, 사랑이 동생 낳아줘요. ㅠㅠ 사랑이와 유메가 헤어질 시간

2015년 6월 방송에서는 추성훈과 사랑이가 음식점에 갔다. 사랑이가 간장을 가지고 오다 흘리자 추성훈이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라면서 훈육을 했는데, 낯선 아빠의 모습에 당황한 사랑이가 아빠에게 안기려고 해도 추성훈은 우선 무얼 잘못했는지 머리로 생각하라면서 사랑이가 "죄송합니다" 라고 말할 때까지 안아주지 않았다. 평소 딸바보 모습과 달리 제대로 훈육을 한 이 장면은 크게 화제가 되었다. 추성훈 훈육

2015년 8월 방송에서는 사랑이와 삼둥이가 서당에 갔다. 사랑이는 밥을 남기면 벌 받는다고 하는 훈장님 앞에서 끝까지 혼자 남아 남김없이 먹어버리는 근성을 보여주었다. 역시 파이터의 딸. 사랑이의 근성

2015년 9월 방송에서는 원년 멤버인 사랑이와 쌍둥이가 이휘재의 집에서 만나는 장면이 나왔다. 사랑이가 쌍둥이를 동생이라고 잘 챙겨주며 누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우쭈쭈 다 컸네. 이제 동생 있어도 될 듯. 서언이가 사랑이에게 책을 읽어 달라고 했는데, 사랑이는 글씨를 읽을 줄 모른다며 책을 읽어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면서 이휘재에게 달려가 상황을 알렸다. 그곳이 한국이고 이휘재가 한국인인 것을 아는 사랑이는 그 와중에 말이 막혀도 일본어를 쓰지 않고 한국어로만 전달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랑이와 서언이

2015년 10월 11일 방송에서는 운동능력평가를 받는 모습이 나왔다. 역시나 상위권의 체력과 운동신경을 보여주었으며 추성훈은 의사로부터 "사랑이에게 운동을 시켜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유토와 함께 검도와 태권도를 배우기도 했는데, 사랑이는 태권도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태권소녀

2015년 10월 18일 방송에서는 무서워하던 훈장님이 사랑이 집을 방문했다. 사랑이는 훈장님과의 독대에서 전혀 밀리지 않고 한국말로 똑똑하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훈장님이 들고 온 회초리를 보고는 "대한, 민국, 만세가 말 안 들을 때 맞는 것" 이라고 정의하며 자신은 쏙 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훈장님과의 재회

2015년 11월 15일 방송에서 추성훈이 어머니에게 일본어로 말을 하자 할머니 할아버지한테는 한국말을 하라고 지적할 정도로[21] 똘똘해졌다. 추성훈 혼내는 사랑이

이제 조금 컸는지, 그렇게 아빠랑 뽀뽀하는 걸 좋아하던 애기 맞나 싶을 정도로 아빠와의 뽀뽀를 피한다. 비밀도 많아졌다. 아버지에게 비밀이 많은 사랑이

어릴 때는 낯을 많이 가렸는데 이제 처음 보는 사람과도 쉽게 친해지고 장난도 잘 치게 되었다. 개그 감각도 뛰어나다. 예능감이 쩐다. 김동현과 장난치는 사랑이

유토와 17살에 하와이에서 결혼한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 추성훈과 유토 엄마를 놀라게 했다. 유토의 프러포즈

추성훈이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 핫 이슈 예능인상을 받았는데, 아빠에게 꽃다발을 주러 무대 위로 올라온 사랑이가 추성훈이 수상소감을 말할 때 마이크에 입을 대고 "아, 아" 라고 말하며 장난을 쳐 사람들에게 웃음을 줬다. 사랑이 마이크 장난

2016년 1월 3일 방송에서는 지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달력을 만들어 보냈다. 달력을 담는 봉투에는 사랑이가 답례의 의미로 지인들의 초상화를 그렸는데, 아이들 특유의 귀여운 그림체이면서도 은근히 상대의 특징을 칼같이 잡아내 감탄을 자아냈다. 그 후로도 가끔씩 초상화 그리는 것을 보면 상대의 얼굴을 기억하고 특징을 잡아내는 재주가 있어 보인다. 박명수 도플갱어

2016년 3월 2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했다. 사랑이네가 원년 가족인 것을 감안했는지, 마지막 방송에서 추블리 가족을 좋아하는 팬들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가족들을 초대하여 고별식을 했다. 사랑이의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고모, 고모부가 팬들과 슈퍼맨 가족들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했다.추블리네 막방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3에서는 아빠가 김동현 방의 게스트로 나와서 언급됐고, 후반부 시작 때 영상통화로 잠깐 나왔다.

2016년 6월 2일 tvn 아버지와 나에서 추성훈이 아버지와 여행을 떠나기 전 집 촬영 때 잠깐 등장했다. 사랑이 선물 사와.

2016년 6원 9일 tvn 아버지와 나에서 추성훈과 영상통화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2016년 8월에 나온 바디프랜드 새 광고에서 연기를 하는데, 실력이 제법이고 한국어 대사 또한 자연스럽다. 바디프랜드 광고

3 광고

연도기업제품 및 브랜드공동 촬영
2013년LG 유플러스LG 유플러스 광대역 LTE추성훈
2014년한국 존슨앤드존슨존슨즈 베이비 수딩 내추럴 시리즈(로션)추성훈
(주)꿈비꿈비 실내용 인디언 텐트, 꿈비 범퍼 매트(어린이용 캠핑용품)
서울우유협동조합행복을 가득 담은 요거트 러뷰(유제품)
(주)쿠팡쿠팡(소셜커머스)
니콘이미징코리아니콘 D5300(카메라)
웅진그룹웅진플레이도시(테마워터파크)
웅진씽크빅 '한글 깨치기'(학습교재) [~2015]
샘소나이트아메리칸 투어리스터 [~2015]
(주)바디프랜드바디프랜드(생활가전) [~2016]추성훈, 추계이
라클라우드(라텍스 매트리스) [~2016]추성훈
맘스밀(가정용 현미 도정기)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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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지덤(의약품) [~2016]추성훈
제로투세븐알로앤루(아동복)
(주)계성산업(공식수입업체)브랜드조이(카시트, 유모차) [~2015]
한국 델몬트델몬트(과일)
홈플러스사랑샘물
GS25추사랑 물티슈
현대 리바트리바트 키즈(어린이 가구) [~2015]
2015년LS 네트웍스잭울프스킨추성훈
(주)바디프랜드W 웰니스 정수기 [~2016]
클라로공기청정기
삼성갤럭시 S6(해외판)
해피콜엑슬림 초고속 블렌딩(믹서기) [~2016]
뉴발란스키즈유토
흥한주택종합건설센트럴 웰가야노 시호
아모레퍼시픽프리메라 베이비 선 쿠션 [~2016]
2016년STL래쉬가드추성훈, 야노 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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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바람, 수정 바람.

4 화보

연도잡지명발매공동 촬영
2014년그라치아1월 2호 (22호)
메종2월호추성훈
코스모폴리탄3월호
여성중앙5월호
주부생활5월호
The Celebrity5월호
싱글즈12월호
2015년고 아웃5월호추성훈
베스트 베이비5월호
밀크 코리아9월호
하이 컷160호 (10월 발매)유토
2016년밀크 코리아3월호추성훈

5 유행어

  • 왜냐면, 기뻐서.: 2014년 추성훈 경기 때 야노 시호가 울자 사랑이가 왜 우냐고 물었는데 그 때 야노 시호가 기뻐서 운다고 한 말을 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유행어는 사랑이가 광고하는 믹서기 광고에도 사용되었다 왜냐면, 맛있어서.
  • 흠! 이놈!: 사랑이는 엄마가 가르쳐주었다고 말했지만 송일국한테서 배운 것으로 보인다.
  • 하~잇!: 포도머꼬 시뿐 싸람? 하~잇!
  • 주세요.: 굽실굽실하며 손을 내미는 것이 핵심이다.

추가 바람, 수정 바람.

6 기타

  • 2014년 싱가포르 일간지에서 선정한 가장 귀여운 유명인사 아기 TOP 10에 선정되었다. 기사
  • '위키트리 2014년 10대 귀요미'에 선정되었다. 기사
  • '2014년 대중문화를 이끈 인물 및 핫 트렌드 100' 에 선정되었다. 기사
  • 2015년 추사랑의 팬들은 사랑이의 생일을 기념해 사랑이의 이름으로 캄보디아에 우물 ‘사랑의 물’을 후원했다. 기사
  • 2014년 추성훈은 추사랑과 함께 ㈜대웅제약의 습윤드레싱 이지덤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자신과 추사랑의 이름으로 광고 모델료 전액을 국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기사
  • 2014년 워터파크 광고 모델 선호도 조사에서 여성 응답자 중에서는 1위, 남성 응답자 중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기사
  • 2014년 추성훈은 추사랑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수익금 전액과 회사의 매칭펀드로 조성된 기부금을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 친구들에 전달했다. 기사
  • 2014년 제로투세븐의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가 추사랑을 모델로 발탁했는데,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러브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기사
  • 2014년 홈플러스와 하이트진로음료가 추성훈·추사랑 부녀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랑샘물' 을 출시했는데, 매출액의 1%가 기부돼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의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에 사용되었다. 기사
  • 2015년 추사랑 달력이 출시되어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기사
  •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727명을 대상으로 ‘2014년 각 분야별 최고’를 조사했는데, 남녀 직장인이 뽑은 2014년 최고의 웃음을 준 인물 부문에서 추사랑이 4위에 올랐다. 기사
  • 2015년 SNL 코리아에서 정성호가 패러디를 하여 화제가 되었다. 위에 언급한 웃찾사 사태 때처럼 아기를 희화화한 것에 대해 비판의 의견도 많았으나 정성호의 인지도와 케이블 프로그램이라는 점 때문인지 그냥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 AOA의 리더인 지민의 어릴 적 모습이 추사랑을 빼다 박은 것처럼 닮았다. 추사랑을 닮은 것에 대해 지민은 흡족해했다. 정확히는 추사랑이 지민을 닮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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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멤버인 써니는 본인의 트윗에서 사랑이에 대한 격한 감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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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지웅썰전에서 일본의 '미라이짱'을 사랑이의 라이벌로 언급하며 "추사랑은 화보집을 내야 한다. 미라이짱을 능가할 수 있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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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지웅은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하여 자신의 집을 공개했는데, 사랑이를 유난히 좋아한다고 밝히며 냉장고에 붙여 놓은 추사랑의 사진을 공개했다. 원래 아이들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인데 추사랑은 정말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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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주원도 사랑이가 예쁘고 사랑스럽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기사
  • tvN '두 남자의 특급 찬양' 첫 회에서는 "윤후 vs 추사랑… 슈퍼 베이비는?" 라는 주제로 윤후와 추사랑의 매력을 비교·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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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고등학교 졸업사진 중 사랑이를 코스프레 한 학생이 있어 화제가 되었다.
  • 어떤 네티즌이 윤미래의 신곡 '사랑이 맞을 거야' 멜론 리뷰에 추성훈의 사진을 붙여놓고 "모?? 우리 사란이를 대린다고??" 라는 드립을 쳐 화제가 되었다. 실제로 현아인스타그램에 이 노래를 올렸다가 댓글이 드립으로 도배되었다(...).
  •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가수 김세정은 자신의 어렸을 때 모습이 사랑이와 닮은꼴이라며 사랑이 성대모사를 했다. 기사
  • 사랑이와 사랑이 할아버지, 추성훈이 찍은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TV 광고 ‘할아버지 편’이 MTN이 주최한 ‘2016 방송 광고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사
  • 2016년 8월 26일, 방학을 이용해 한국의 유치원에 입학했다는 기사가 났다. 한국어를 좀 더 즐겁게 배우라는 추성훈의 의지가 느껴지는 대목이다. 사랑이도 사교적인 성격을 발휘하며 한국 유치원 친구들과 빠르게 친해졌다고 한다.
  1. 아마 이렇게 지었으면 대략 秋山 愛(아키야마 아이) 정도로 지어졌을 것이다. 아니면 주로 여자 이름 끝에 쓰는 子자를 붙여 秋山 愛子(아키야마 아이코)라고 지어졌을 수도 있다.
  2. 가타카나 그대로 サラン이라고 했을 경우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サランラップ(사란랩)일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크린랲 정도의 위치이다.
  3.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시 보인 사랑이의 유도복에 秋山 紗蘭으로 쓰인 것이 확인된다.
  4. 외래어 표기법에서 allophone들은 어차피 그 언어에서는 하나의 phoneme으로 인식되므로 굳이 구분해서 얻는 이득이 없다고 보고 하나의 낱자로 적기 때문이다. 사란으로 읽든 사랑으로 읽든 일본인이 듣기에는 둘 다 さらん이다.
  5. 김구라는 한 방송에서 추사랑을 조선의 이성계에 비유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추사랑 한 명의 인기로 정규 편성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 언론에서 주로 사랑이를 이렇게 칭하곤 한다.
  7.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제작진들은 이렇게 큰 인기를 얻고 반응이 좋아서 독립 편성이 될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8. 도쿄와 오사카가 자주 왕래할 수 있는 거리는 아니다. 추블리 부녀가 오사카를 방문했을 때 할아버지와 사랑이가 1년 8개월 만에 만났다고 언급한 장면이 나온다.
  9. 사랑이 친가 쪽의 말에 따르면 사랑이가 부은 눈으로 펑펑 우는 모습이 추성훈을 꼭 닮았다고 한다.
  10. 그래서인지, 아내 야노 시호가 딸바보스러운 태도에 질투를 하며 "나도 아들 갖고 싶다."라고 농담조로 말했다. 그리고 야노 시호는 최근 인터뷰에서 둘째를 갖고 싶다고 했다.
  11. 하지만 의외로 교육해야 할 때는 제대로 한다. 사랑이가 막대기로 쿄로(개)를 때리자 바로 정색하면서 "때리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12. 방송에서 장현성의 차남 장준서군이 한 말이다.
  13. 어린 시절 추신수의 손목 힘을 길러준 운동법으로, 절대 쉬운 게 아니다. 철봉에 매달렸는데 그 철봉이 위아래로 빠르게 움직인다고 생각해보자. 근데 그걸 사랑이는 웃으면서 한다. 게다가 방송에 나왔듯이 두 살 때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매달려 있었을 정도로 악력이 세다. 슈퍼 베이비.
  14. 유도를 시키려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추성훈 아버지의 영향으로 가족 모두 유도를 기본기로 배우는 듯하다. 추사랑의 고모 또한 어렸을 때 유도를 배웠다.
  15. 그런데 2014년 8월 17일 방영분을 보면 아직 어려서 아빠의 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16. 추성훈이 그 동안 한 인터뷰를 보면 엄마 야노 시호가 사랑이에게 부모의 직업에 대해서 교육을 꾸준히 하여 아빠가 자기 '일'을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실제로 과거에 추성훈이 화보 촬영을 했던 에피소드에서 사랑이는 작은 목소리로 "쉿, 아빠 일해요. 아빠 일한다."를 반복하며 소음을 내지 않으려 힘썼다. 귀엽다. 추성훈도 이후 인터뷰에서 그 일에 대해 놀랐다며 엄마가 교육을 잘 시킨 것 같다고 했다. 다만, 아직 어려서 아빠 일이 왜 사람을 때리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17. 이후에 추성훈의 아버지가 방송 인터뷰에서 말한 바에 의하면, 추성훈이 어릴 때부터 장난기가 심해 사고를 많이 쳐서 어쩔 수 없이 많이 혼낸 것이지, 처음부터 엄하게 키우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추성훈은 "아버지가 여동생을 더 예뻐했다."고 말했는데, 이에 대한 제작진의 질문에도 아버지는, 추성훈의 여동생은 얌전하고 추성훈과는 워낙 반대 성격이라 혼낼 일이 적었다고 했다. 따라서 아버지가 원래 엄했는지, 어린 개구쟁이 추성훈 탓에 엄해진 것인지는 단정할 수 없다. 아마도 둘 다? 그러나 추성훈이 돌도 되기 전에 아파서 생명이 위태로웠을 때를 얘기하며 우는 아버지를 보면 최소한 아들이 사고 쳤다고 싫어하거나 미워했을 리는 없는 듯하다.
  18. 처음에는 미키와 미니를 구별도 못 했다.
  19. 유메도 누가 친척 아니랄까봐 굉장히 귀엽다. 어린 나이인데도 키 크고 늘씬해서 시호를 따라 모델을 하라는 말도 나온 적이 있다.
  20. 재미있는 점은, 타블로 가족이 하차하기 전 출연 아빠들 중 타블로의 나이가 가장 어리면서 자녀의 나이가 가장 많았는데 타블로 가족이 하차하며 그 타이틀을 추성훈이 이어받았다는 것이다. (송일국: 1971년생, 이휘재: 1972년생, 엄태웅: 1974년생, 추성훈: 1975년생) 그리고 이 타이틀은 다시 이동국(1979년생, 큰딸들이 초등학교 2학년)에게 넘어갔다.
  21. "아버지, 왜 할머니한테 일본말 해? 할머니한테 일본말 하면 안 되잖아." 무섭게 잘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