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山 駿.(あきやま しゅん)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캐릭터 보이스는 야마데라 코이치. 시리즈 최초 등장은 용과 같이 4.
목차
1 상세
1978년생. 178cm / 78kg. 혈액형은 불명
카무로쵸에서 대부업체 스카이 파이넌스와 캬바쿠라 엘리제를 경영하고 있는 사장님.
캬바쿠라 엘리제의 경우는 가끔 들러서 체크하는 정도고 스카이 파이넌스에서 돈을 빌려주는 일을 주로 하지만 정작 스카이 파이넌스의 기본 방침이 무담보,무보증,무이자인지라 어디서 수익을 내는 지는 의문. 게다가 그러한 경영방침으로 인해 높은 이자로 고객을 착취하려는 악덕 대부업체들은 고객이 줄고 있어 견제받고 있다. 야쿠자들과도 어느정도 면식이 있으며[1] 대부업체 인물답지 않게 인망도 상당히 두터운 모양. 여러모로 수수께끼가 많은 인물.
격투 스타일은 정체불명의 발차기 격투술(…).[2] 싸움에 관해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는 설정으로, 누군가에게 배운 것이 아니라 완전히 스스로 터득한 싸움 스타일이다. 스피드가 빠르고 콤보수도 많지만 파워는 고만고만한 편이다. 도발기술이 많은 것도 특징[3].
스피드가 빠르고, 콤보 공격이 주특기라서, 공격 내내 캔슬[4]이 가능하며, 손 맛이 좋고, 히트 액션이 대개 키류보다 화려한 기술에 속해, 키류와 마지마의 넘사벽의 인기에 뒤쳐지지만 적어도, 뉴 페이스 중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캐릭터[5]. 4편에서는 주인공들 중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되는지라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키류나 사에지마 다음으로 사용하게 되는 5편에서는 화력부족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5편에서 아키야마의 투기장 클리어는 그야말로 지옥같은 난이도. 특히, 캔슬 시스템이 용과 같이 5에서 전면적으로 너프당해서 아키야마보다 더 일반인 급에 속한 전 야구 선수보다 더 나쁘다(...). 심지어, 5편의 아키야마의 절기가 에어 스트라이크라고 한 명의 대상으로 공중 콤보를 먹이는 기술인데, 떡대가 좀 되보이는 상대에게 절기를 쓰면 절대로 안통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서, 특히 얘가 안걸리는데 팬들의 항의글도 올라오기도.
외전을 포함한 시리즈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횟수가 3회로 키류 다음으로 많다.
외전인 흑표 용과 같이 신장 시리즈에도 엑스트라로 살짝 등장했고, 바이너리 도메인에서 일본판 한정 DLC 캐릭터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타니무라 마사요시와 더불어, 전투에서 단 한번도 상의 탈의를 하지 않는다.
1.1 스카이 파이넌스
아키야마가 경영하는 대부업체. 카무로쵸의 텐카이치 거리의 셀레나가 있는 건물의 4층 정도에 위치해 있다. 직원은 아키야마 본인 외에 경리 담당인 하나(花)라고 하는 여성 하나 뿐.
회사의 모토는 "어떤 인간에게든지 무보증, 무담보, 무이자". 다른 대부업체들에게도 대출을 거절당한 사람들이 찾아오는 마지막 가게라 '도피처'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덕분에 동업자들 사이에서는 자신들의 밥그릇을 뺏는 스카이 파이넌스에 대해 평이 매우 좋지 않고,[6] 동업자들이 스카이 파이넌스에 대해 안 좋은 소문도 퍼트리는 모양. 어찌어찌 발품 팔아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으나, 카무로쵸 내에서는 도시전설 정도로 알려져 이 회사에 관한 뜬소문들이 주구장창 흘러다니고 있다.
돈을 빌리기 위해선 단 한 가지 조건이 있는데, 사장인 아키야마가 직접 그 고객의 상황을 고려한 테스트를 내고 고객이 그 테스트에 합격하면 어떤 액수건 간에 돈을 빌려준다.[7] 그러나 합격하지 못할 경우에는 돈을 빌려주지 않고 그냥 돌려보낸다. 테스트의 내용은 인물이나 빌리는 돈의 액수에 따라 각양각색. 이 조건은 '고객의 신뢰도를 체크하기 위한 것'으로 아키야마는 이야기 하는데, 테스트를 받은 사람은 그 결과가 어찌되었든 다시는 이곳에서 돈을 빌리려 하지 않는다고 한다.
테스트만 합격하면 무보증, 무담보, 무이자로 돈을 빌려주기에 사실 상 스카이 파이넌스에서 얻는 수익은 제로. 업체의 규모도 영업도 굉장히 약소하고 사장인 아키야마가 직접 수금을 다니지만 그마저도 대충 다니는 터라 이익은 커녕 손해나 안 나면 다행이다.[8] 하지만 이익창출이 스카이 파이넌스를 세운 진짜 목적과는 거리가 멀고, 아키야마는 '자신에게 가장 마음 편한 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부러 이렇게 하는 것 뿐이다.
물론 그렇다고 돈을 아예 안 버는 것은 아니다. 그가 따로 운영하는 캬바쿠라 엘리제를 비롯한 캬바쿠라 사업이 그의 주요 수익원인 듯하다. 돈을 벌어들이는 수익루트가 없었다면 그저 밑빠진 독에 물 붓는 상태가 되었겠지만, 캬바쿠라에서 벌어들이는 수익만으로도 충분히 감당이 되는 모양. 노숙자 생활을 벗어난 이후에도 가끔씩 주변 노숙자들을 찾아가 음식과 술을 나눠주고 함께 어울리기도 하는 등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있다. 작중 모습을 보면 노숙자 말고도 각종 군소업체 사장들이나 야쿠자들과도 면식이 있는 등 굉장히 발이 넓으며, 그 덕에 아키야마 파트에서는 부랑자들이나 상점가 주인들이 종종 도움을 주기도 하는 등 카무로쵸 내에서 평판도 매우 좋고 인맥도 상당하다.
사실상 스카이 파이넌스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자선단체로 봐야 옳다. 원래 대부업체의 수익원이 이자인데, 무이자이므로 절대 이익이 날 수 없는 구조다. 게다가 무보증,무담보라니 더이상 말이 필요한지.(...) 원금 받아봐야 본전인데, 무보증,무담보 이므로, 나름의 테스트를 한다지만 돈을 빌린 상대가 그 돈으로 탕진해버렸을시 방법이 없게 된다. 게다가 사무실 임대료나 직원 월급까지 고려한다면, 스카이 파이넌스는 돈을 쓰면서 절박한 사람들을 돕는 자선단체일 뿐이다. 애초에 스카이 파이넌스 고객 자체가 정상적인 금융권은 물론 심지어 다른 대부업체에서조차! 거절 당해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신용도의 사람이라면 스카이 파이넌스의 돈을 빌란다고 해서 100%갚는다는 보장이 없다.
애초에 스카이 파이넌스의 테스트 자체가 의지와 노력 등 인간됨됨이를 평가하는 것이지 '과연 원금 회수를 할 수 있는가'하는 테스트가 아니다. 심사할때 이 돈을 빌려서 무엇을 하려는지 묻고 정말 그것을 이루기 위한 각오가 되있는지 정도만 평가할 뿐이라서 사실상 손해를 감수하고 자선봉사하는 셈이다. 정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절박한 사람에게 자신의 돈을 지원해주는 셈이니, 그가 따로 운영하는 캬바쿠라 사업 등이 주 수익원이고 스카이 파이넌스는 그 돈으로 딱한 사람들을 돕는 자선단체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마치 대기업에서도 주요 수익원은 따로 있고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손해를 감수하고 자선사업을 하듯이 말이다. 다만 자선사업이라도 어느정도의 수익은 거둘 수 있는 반면, 스카이 파이넌스는 낮은 이자도 아니고 아예 무이자여서 수익 자체가 없고 사무실 임대료나 직원 월급 등 손해만 나는 구조이므로 그냥 돈많은 사람이 딱한 사정을 가진 사람에게 봉사활동하는 거라고 볼 수 있다. 실제 그의 테스트도 정말 딱한 사정인지 여부와 의지와 노력 등 사람 됨됨이를 평가할 뿐이므로 절박한 처지에 놓인 어려운 사람에게 '대부업체'의 탈을 쓰고 도와주는 수호천사라고 볼 수 있겠다.
1.1.1 직원
하나(용과 같이 시리즈) 참조.
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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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용과 같이 4
용과 같이 4의 주연 | |||
아키야마 슌 | 사에지마 타이가 | 타니무라 마사요시 | 키류 카즈마 |
파일:Attachment/아키야마 슌/tgs ryu4 06.jpg
랜덤 인카운터 배틀 테마곡은 스피드가 장점인 아키야마에게 어울리는 스피드 스타
사실 그는 과거 초일류 대학인 토도대학[9] 법학부를 졸업하고 동부은행에서 근무하는 앞날이 탄탄대로인 엘리트였으나, 어느 날 출처불명의 100만엔이 자신의 계좌에 입금됨과 동시에 공금횡령죄를 뒤집어쓰고 퇴직.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려 이리저리 노력해봤지만 모아놓은 돈을 모두 쓰고 노숙자로 전락한다. 이 때 나이가 27세.
노숙자로 전전하던 중, 2005년 12월에 밀레니엄 타워가 폭발하고 하늘에서 100억엔이 쏟아지는 사건이 발생(1편의 사건). 이 때 근처에 있던 그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돈을 필사적으로 주워 100만엔을 모으고, 이 돈을 주식에 쏟아부어 재기에 성공해 지금에 이른다. 4편 당시 보유자산은 1000억엔 이상.[10][11]
이후 돈은 이미 벌 대로 벌어서인지 몰라도 더 이상 돈을 버는데에는 흥미를 잃어버리고, 돈을 어떻게 쓸까를 고민하던 중 밑바닥에까지 굴러떨어진 인간이 어떻게 필사적으로 재기하는가를 보고자 스카이 파이넌스를 차리고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있었다.
그가 돈을 빌려주기 전에 내는 테스트의 내용은 대부분 그 인물에게 재기할 힘이 있는지를 테스트하기 위한 것. 스카이 파이넌스에 돈을 빌리러 왔던 사람들이 두 번 다시 돈을 빌리러 오지 않는 이유는, 그가 낸 테스트에 실패한 사람은 뭐 이딴 가게가 있냐며 열폭하는 인생자체가 글러먹은 인간들이라 다시는 돈을 빌리려 하지 않는 것이고, 테스트에 성공한 사람은 돈을 빌려가 보란 듯이 재기하는지라 돈을 빌릴 필요 자체가 없어지기 때문.
인생의 나락까지 떨어졌던 과거 때문인지 매사를 느긋하고 달관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으며 말하는 걸 들어보면 상당히 능글능글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가 넘친다.
노숙자 시절 자신을 구해주었던[12] 아라이 히로아키에게서 전설의 용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되어 아라이가 스스로 동성회의 일인자로 올라설 수 있도록 이래저래 지원하고 있다.[13]하지만 아라이가 우에노 성화회의 조직원을 총으로 살해하고서 도주하는 사건에 연루되고, 자신에게 1억엔을 빌리러온 수수께끼의 여성 리리(사에지마 야스코)가 야쿠자 연쇄살인사건과 연루되어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타니무라 마사요시, 키류 카즈마 등과 만나며 사건의 진상에 다가서던 도중 카츠라기 이사오에게 1000억엔을 도둑맞지만[14] 키류가 우에노성화회를 박살낸 후 이를 다시 되찾는다. 이후 흑막을 꾀어내는데의 미끼로 사용하기 위해 빌딩 옥상에 스스로 1000억엔을 밀레니엄타워 옥상에 전시해놓고, 흑막들이 덥썩 미끼를 물자 유유히 헬리콥터를 타고 등장. 과거 자신을 재기시켜주었던 100억엔처럼 그보다 10배나 많은 돈인 1000억엔을 마을에 뿌려버린다.
최후에 비리장부를 신문사에 알려 카무로쵸 전역에 뿌려 무나카타 세이시로를 몰락시키지만 분노해서 쏜 총알을 맞고만다. 그러나 품안에 있던 돈으로 인해서 목숨을 건졌다. 돈 때문에 나락에 떨어졌다가 돈 때문에 목숨을 구원받은 아이러니한 일이었다.
아키야마의 최종보스는 아라이 히로아키[15]. 4명의 주인공 중 유일하게 급이 맞는 싸움이다.
2.2 용과 같이 OF THE END
용과 같이 OF THE END의 주연 | |||
아키야마 슌 | 마지마 고로 | 고다 류지 | 키류 카즈마 |
파일:Attachment/아키야마 슌/yakuza-of-the-end-playstation-3-ps3-007.jpg
주인공 중 한 명으로 등장. 전용 무기는 쌍권총 마케도니아 슈터.[16] 다른 캐릭터의 공용 권총에 비해 위력이 약간 떨어지지만 연사력이 두 배! 역시 4와 마찬가지로 파워보다는 콤보 위주의 캐릭터인듯 하다.
호텔로 수금하러 비서 하나와 함께 거리로 나갔다가 동성회 사무실에서 총성이 들려 의아하게 생각하던 중 창문을 깨고 야쿠자가 떨어진다. 잠시 후, 낙사한줄 알았던 야쿠자가 일어나더니 경찰을 물어버렸고, 아키야마는 야쿠자가 떨군 총으로 이거 총이라고? 맞으면 아프다고? 라고위협해보지만 이상하게 변한 야쿠자와 경찰들은 아랑곳 않고 아키야마를 노린다. 때문에 하나와 찢어져 지하로 도망쳤지만 야쿠자와 경찰들은 계속 쫓아왔고, 어쩔 수 없이 총을 쏴 그들을 쓰러트린다. 직후 하나와 합류해 사무실로 돌아왔지만, 집으로 돌아가기 겁나는 거리 분위기에 두 사람은 함께 사무실에서 하루를 보내게 된다.
아침이 되어 일어난 아키야마는 어제보다 열이 심해진 하나를 살피다가[17] 사무실로 쳐들어온, 어젯밤의 야쿠자와 경찰들마냥 행동하는 불청객들을 쓰러트린다. 게다가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 바깥은 아수라장으로 변한 상황. 점입가경이라고 전화도, 휴대폰도 불통이라 이대로 하나와 같이 가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해 사무실 아랫층의 뉴 세레나에다 숨겨주고는[18] 의사 에모토를 데려오기로 한다.
평소 알던 길대로 병원으로 가던 중 거대한 방벽이 길을 막고 있어 어쩌지 못하고 있다가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사내. 스스로를 나가하마 토모아키라 소개한 사내는 방벽 밖으로 보내줄테니 총을 넘기라고 한다. 허나 총 없으면 죽기 딱 좋은 아키야마는 거절하고, 어쩔 수 없다는듯 사내는 무기가 숨겨져 있다는 지하의 비디오 가게를 알려준다.
비디오 가게에서 생존자들과 만나 무기를 확보한 아키야마는 나가하마와 함께 하수도를 통해 안전구역으로 가는데 성공, 나가하마와 헤어진 후 병원에 도착하지만 정작 에모토 선생은 자리를 비우고 외국인 여성만이 남아있었다. 꿩 대신 닭이라고 해열제를 받아 뉴 세레나로 돌아왔지만 하나는 어디가고 좀비들이 점령했다. 하나 걱정에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직후 하나가 전화를 걸어 자신이 오리엔탈 빌딩에 숨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어떻게든 오리엔탈 빌딩에 도착한 아키야마는 캐비넷에 숨은 하나와 재회하지만 이상한 괴물이 덤벼드는 통에 마침 도착한 생존자들에게 하나를 부탁하고 혼자 괴물과 맞서 싸워 쓰러트린다. 그 후 이상하게 행동하는 사람들과 하나가 발견한 흔적을 통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괴물. 이에 아키야마는 의문을 느끼며 하나와 함께 사이노카와라로 도망친다.
그 후 마지마 고로 스토리에서 사이노카와라로 온 마지마, 도지마 다이고와 만나게 되는데, 마지마와 함께 좋은데 같이 가자면서 배트 연습장 갔다가 니카이도를 만나고, 직후 난입한 거미 형상의 괴생명체가 덤벼들자 마지마와의 콤비 플레이로 폭살시킨다.[19] 그 후 마지마와 헤어져 키류 스토리에서는 사이노카와라로 돌아와 키류, 미스즈와 합류하고, 사이의 하나야를 만나 사건의 전말을 전해듣는다. 허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하수도에 좀비들이 몰려오자 키류, 미스즈와 함께 좀비들을 소탕하며 건너편 지상으로 올라왔다가 자위대가 봉쇄한 하수도 뚜껑이 강제로 뜯겨져 나간 것을 봤다가 하늘을 나는 괴생명체의 습격에 몸을 날려 피하고는 키류, 미스즈와 함께 쓰러트린 후 사이노카와라로 돌아간다.
요약하자면 수금하러 거리로 나갔다가 재수없게 좀비 대란에 휘말린데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방벽 때문에 안전구역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위험지대에 갇혀서 권총만 믿고 좀비무쌍을 벌이는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역시 주인공 답게 좀비들의 세상이 된 위험지대에서도 특유의 유머감각을 잃지 않고[20] 맹활약하며 생존자들도 구하고 싸이코(!)들도 해치우면서 좀비 아포칼립스 상태에 빠진 카무로쵸를 구해낸다.
최종보스전이 끝난 후, 헬기를 몰고와 사건의 흑막이자 원흉 중 하나인 노안 DD선생이 도망치려고 헬기에 얻어타자(…) 아래에 좀비가 많다면서 헬기에서 내려 밀레니엄 빌딩 옥상에 착지. 주인없는 헬기는 좀비밭으로 추락해 DD를 좀비들과 싸잡아 폭살시킨다.
에필로그에서는 사무실에서 자고 있다가 깨는데, 오늘이 수금일이라는 하나의 손짓에 한숨 쉬면서 눈치본다.
2.3 용과 같이 5
용과 같이 5의 주연 | ||||
키류 카즈마 | 사에지마 타이가 | 사와무라 하루카 | 아키야마 슌 | 시나다 타츠오 |
34세. 4편에서 1000억엔을 옥상에서 쿨하게 날려버리고도 여전히 돈이 썩어넘치는지 오사카에 '스카이 파이넌스 소텐보리 지점' 을 차린다. 당연히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운영하고 있다.[21] 다만 본인에게 딱히 의욕은 없는 듯. 그래서 오사카 와서도 하나에게 까인다 개점도 하지 않고 빈둥거리는 생활을 하다가 호리에 히로시로부터 연락을 받은 하나로부터 자신이 3억엔을 빌려준 예능 사무소 '다이너 체어'의 사장인 박미려가 자살을 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사건의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다이너 체어에 갔다가 사와무라 하루카와 재회하고, 하루카와 함께[22] 박미려의 죽음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 하루카에게 해주는 말로는 박미려는 꿈을 위한 자금 3억엔을 위해 온갖 일도 마다하지 않았고[23], 그런 그녀의 진심을 볼 때 그녀가 자살했을리는 없다면서, 그리고 자신도 어디까지나 사채업자이니 금고에서 사라진 3억엔을 되찾고, 그 자금은 꿈을 위한 자금이었으니 그녀의 꿈을 이루어 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고 사건에 개입하기 시작한다.
이후 후쿠오카에 있는 키류를 대신하여 하루카를 보호하며 실질적인 다이너 체어의 사장 역할도 겸하게 된다.
박미려를 죽인 범인인 전 댄스 트레이너 오기타 칸도 응징하였고[24], 카나이에게 납치된 하루카를 구하려고 오사카 흥업 소유 쓰레기 처리장까지 쳐들어가 아주 탈탈 털어먹는 활약을 보인다.
그리고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아키야마의 보스전은 첫번째 보스로 상대하는 오기타 칸을 제외하면 죄다 카나이 카몬으로 도배되어 있다. 이뭐...[25] 그리고 5편 아키야마의 최종보스까지도 카나이 카몬. 최후반부에 키류와 함께 쿠로사와 일파를 정리한 후 도지마 다이고의 긴급 연락을 받고 동성회 본부로 향하려는 키류의 시간을 벌기 위해 앞을 막는 카나이와 그의 부하들을 맡아서 키류 카즈마가 최종 보스가 있는 곳으로 보내는 역할을 맡는다. 그러면서 하는 대사가 "자, 이걸로 나도 이 거리의 전설이 되는 걸까?"과연 전설을 잇는 자
이후 사에지마->시나다 에 이서 세번째로 최종전투에 들어가는데, 사에지마, 시나다, 키류가 각각 보스와의 1대1대결인것에 비해, 이쪽은 나이프 장비한 카나이 카몬과 그 똘마니들 다수를 상대하게 된다. 때문에 실상 스킬만 잘 찍어놨으면 나이프들고 있는 마지마가 백날 때려도 경직하나 안생기는 사에지마전이나, 서로 딱히 별 특징도 없는 시나다전 하드에서도 호랑이 떨구기만 해도 간단히 이기는 키류전에 비해 난이도는 살짝 높은 편. 물론 앞서 상기한 대로, 카운터 킥이 있기 때문에 이것만 잘 응용하면 크게 고전하지 않고 이길 수는 있다.
결국 승리한 뒤에는 카나이가 기다리고 있던 증원군들을 모두 처리한 와타세 마사루가 모아온 와타세구미, 야마카사구미, 키타카타구미 등 수많은 야쿠자들[26]에게 둘러싸여 신세를 졌다며 인사[27]를 받으며 전설이 되었다 그리고 카나이는 그에 대비되어 무릎 꿇고 데꿀멍함으로써 더 비참해졌고(...).
이후
와타세 : 어떤가? 일개 대부업자가 야쿠자의 위에 선 기분은?
아키야마 : 별로 좋은 건 아니네요. 하지만 당신이라는 사람의 그릇의 크기를 잘 알 것 같습니다.
라며 서로를 추겨세워주며 끝난다. 훈훈하다
여담으로 작중 아키야마 씬 중에 담배피는 씬이 많고, 헤비스모커인지라 서브스토리 댄싱 아키야마에서 히데라는 댄서와 댄스배틀에서 이긴 후, 메인스토리에서 하루카를 구하기 위해 신오사카역으로 뛰어왔을 때, 키류를 보내기 전 쿠로사와의 부하들과 한판 붙고 난 뒤에 담배 좀 끊어야겠다며 헉헉대기도 한다(…). 담배는 건강에 나쁘다는 것을 게임으로 알려주시는 대부업자 아키야마 씨
그리고 용과 같이 4에서 언급되었던 누명을 뒤집어 쓰고 근무하던 은행에서 짤린 뒷배경에 대한 떡밥을 다룬 서브스토리가 5편에 존재한다. 서브스토리명은 돈과 프라이드인데, 출현 조건은 아키야마의 서브 스토리 12개를 끝내고 하루카의 프린세스 리그 2라운드를 끝낼 것.
조건을 충족하면 「관서의 신용기관 사고 정보에 '야모리 아키히코' 라는 이름이 등록되었는데, 요 며칠간 다수의 신용업체에 융자를 신청했지만 죄다 떨어짐」 이라는 정보상으로부터의 메일이 오는데, 이걸 받고 스카이 파이넌스로 가 보면 한 때 은행의 상사였던 야모리 아키히코(失守彰彦)[28]와 손님 대 사장으로써 재회하게 된다. 여기서 밝혀지기를 이 남자는 바로 자신이 저질러 온 부정을 덮기 위해서 아키야마를 짤라 버린 장본인이고, 그와 그의 부서 전체가 저질렀다는(진실은 주임인 야모리 본인만 알고 있었던) 그 부정이란 바로 1편의 흑막 진구 쿄헤이가 무나카타 세이시로와 결탁하여 동성회를 통해 해 온 비자금 100억의 돈세탁이었다. 그 돈 때문에 짤렸다가 그 돈 덕분에 재기하고 참 기묘하다(…) 진구가 니시키야마 아키라에게 죽은 1편 이후로 돈세탁에 대한 게 드러난 이후에도 여전히 누명은 벗겨지지 않았으나, 4편에서 하마자키 고우가 오키나와 제 2형무소에서 빼돌렸던, 3자간의 연관성을 밝힐 서류를 토대로 한 신문기사를 통해서 모든 진실이 만천하에 까발림에 따라 아키야마의 누명은 벗겨졌고 반대로 야모리 본인은 아키야마가 나간 후 내부자료를 지운 덕에 불기소 처분으로 끝났지만 용의선상에 오른 것이 문제가 되어 사퇴한 것이다.
막상 아키야마 본인은 어차피 과거의 일이고, 오히려 그 사건으로 새로운 인생의 기회를 얻었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고 하지만, 오히려 가해자였던 야모리가 죄책감과 자기 나름대로의 쫀심(…) 때문에 자기가 인생 말아먹은 사람에게 손을 벌릴 수는 없다면서 화를 내고 결국은 대출 상담도 쫑내고 가 버렸다. 나중에 다시 찾아가 보면 지역 사채업자 사무실에 쳐 들어 가서는 생명보험 들어 놨으니 가족들에게 돈이 갈 거라며 자신을 찌르라고 재촉한다(…). 이 어처구니 없는 요구에 사채업자는 당연히 기겁해 닥치라며 죽빵 한방에 기절시켰고, 때마침 들어온 아키야마를 보고는 이 상황 자체가 스카이 파이넌스의 함정이었냐면서 덤벼들게 된다(…). 잠시 후 일어난 야모리는 끝까지 도움받기를 거부하고, 이에 아키야마는 자신의 신념을 위해 목숨을 내버리는 것도 좋지만 자신이 지켜야 할 것까지 내버려서 되겠냐면서 다시 한 번 도움을 줄 것이란 의사를 표시하면서 과거에 대한 모든 걸 흘려보내지 않겠느냐고 제안하며, 테스트는 사실 처음에 "이혼해봐라(…)" 라는 걸로 할 작정이었지만 '과거를 잊는다'는 조건으로 퉁치기로 하고 끝.
이번작에 추가된 클라이맥스 히트가 유일하게 전가타가나로 되어있다.[29]
2.4 용과 같이 유신!
외전작인 이 작품에서는 니이보리 마츠스케, 즉 메이지 유신 3걸중 한명인 기도 다카요시 역으로 등장. 물론 나중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때는 카츠라 코고로라는 이름으로도 등장하며, 주인공 료마가 잠입이라지만 일단 신센구미 소속인 만큼 이번에는 보스, 즉 적이다. 동료 유신지사들이[30] 교토 방화를 계획하자 미친 짓이라고 반대했지만, 요시다 토시마로가 강경하게 밀어 붙인 탓에 이건 미친짓이야 하고 감찰인 야마자키에게 후루타카 슌타로에 대한 정보를 신센구미 측에 흘렸다고 한다. 때문에 6장의 이케다야 사건 파트에서 챕터 마지막 보스로 등장한다.
료마-사이토와 다시 만나게 되고, 그가 료마임을 알고 이야기를 하던 중 료마-사이토 뒤로 나가쿠라 신파치가 오는걸 보고는 냅다 공격해 장단 맞춰달라며 보스전 시작. 스피디한 쾌검술로 맞서다 료마-사이토를 밀쳐내 실제 역사대로 도주에 성공하고, 9장에서 실의에 빠져있던 료마-사이토를 아내 시켜 불러냈다가 밖으로 나온게 그만 사이고 키치노스케를 만나게 되고, 사이가 안좋은 사츠마와 초슈답게 서로 맞붙으려다 료마-사이토의 중재로 2:1 맨손 매치를 벌이는데 여기서는 아키야마 슌의 그 발차기 격투술 패턴으로 싸운다. 그 후 사이고와 쌍으로 지고는 료마-사이토에게 끌려다니며 셋이서 술을 마신다. 이는 후에 삿쵸동맹의 원인이라고…
정말 아이러니 하게도 이번 작품에선 요시다 토시마로 역의 카나이 카몬과 유신지사 동료 역이다(…). 미친 소리 하다가 결국 팀킬당했으니 상관 없다만
2.5 용과 같이 6
아직 자세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성우인 야마데라 코이치가 제작 인터뷰에서 언급하길 다시 노숙자로 모습으로 6에서 나타난다고 한다. 확정된 정보가 공개되면 추가바람
그리고 히로시마로 가려는 키류를 말리는 장면이 나온다.- ↑ 단순히 아는 사이 정도가 아니라 야쿠자쪽에서 아키야마에게 굽실거리는 입장.
- ↑ 주로 태권도 와 절권도 느낌의 스피드와 발차기 기술들이 보인다. 물론 본적도 없는 무협지에나 나올법한 발차기도 많다
- ↑ 누구 처럼 도발만 쓰는 캐릭터라고 생각하면 큰 실례다. 특정 도발 기술인 잡을 때 도발이 가능하고, 상대가 다운된 상태에서 도발도 가능하고, 심지어는 자신이 다운되어도 도발이 가능하다. 여러모로 히트 게이지를 쉽게 올릴 수 있는 캐릭터지만 술을 마신상태에서는 더더욱 빨리 차인다!
- ↑ 이 스킬은 키류도 있지만 2편에서는 캔슬하면 게이지가 깎이는 식이였고, 3~4편에서는 히트 모드가 아닌 상태에서만 무조건 캔슬이 가능하다. 반대로 아키야마는 게이지 낭비도 없이, 히트 모드 상태에서도 무조건 캔슬이 가능해서 벽 한정으로 무한 콤보가 가능하다.
- ↑ 아키야마의 여유로운 행동과 유머러스함, 진지함과 상식있는 모습을 다 터트려 용과 같이 여성 팬(?)
부녀자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작중 담배도 많이피고, 약간의 괴짜같은 모습이 없잖아 있는 모습을 보면 이 캐릭터와 상당히 많이 닮았다.때마침 성우도 같다. - ↑ 일반적인 대부업체라면 보증이나 담보도 확실히 잡고, 이자도 제대로 챙겨먹는다. 그런데 무려 무보증, 무이자, 무담보를 내세우고 돈을 퍼주는 아키야마를 보면 당연히 그 쪽으로 고객이 몰릴 게 뻔하므로 자기 파이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다. 실제로 아키야마 파트 맨 처음에 악감정을 가진 동업자들이 아키야마한테 시비를 건다.
- ↑ 테스트도 다양한데 괴악한 것도 있다. 1주일간 노인 간호, 쓰레기 청소, 풍속업 아르바이트 등. 4에서 스토리 초반에 어떤 여자가 1억엔을 빌리러 찾아오자 첫 번째로 데이트를 가장한 꾸며주기, 두 번째로 캬바쿠라 엘리제에서 일하며 3일만에 300만엔의 매상을 올리는 것.
- ↑ 유일한 직원인 하나쨩이 맨날 사장이 수금 안 다닌다고 제발 다니라고 갈군다. 아키야마 본인도 돈을 돌려받을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돈 받으러 돌아다니는 걸 매우 귀찮아한다.
- ↑ 아마 도쿄대학이 모티브. 3편의 최종전이 벌어진 대학병원도 이 대학의 병원이다.
- ↑ 여담으로 100억엔 사건으로 간접적으로 밑바닥에 떨어진 자신을 지금의 자리까지 재기시켜준 전설의 용 키류 카즈마를 늘 잊지 않고 은인으로 생각하며 존경하고 있었다고 한다.
- ↑ 아쉽게도 용과 같이의 리메이크인 용과 같이: 극에서 잠깐이라도 얼굴을 비출 법 한데, 그런 거 없다.
- ↑ 기껏 주웠던 돈들을 노숙자 사냥꾼 양아치들에게 줘 터지고 빼앗긴 것을 아라이가 찾아주었다.
- ↑ 아라이가 2인자로 몸 담고 있는 조직인 동성회 3차조직 카네무라 흥업의 명실공히 1인자가 되도록 보스인 카네무라가 은퇴하도록 종용한다. 물론 이는 협박이 아닌 거래로써 카네무라가 아키야마에게 큰 돈을 빌리는 대가로 지불한 거래이다.
- ↑ 이 때 키류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위로해주려 하자 정작 본인은 별로 충격받은 기색도 없고 "돈이야 다시 벌면 되는 겁니다" 라고 쿨하게 말해서 다른 사람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1편에서 100억엔 때문에 동성회 전체가 피터지게 싸웠던 걸 생각하면...
- ↑ 아라이가 발 기술을 쓰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아키야마의 파이팅 스타일은 아라이의 싸움 실력에 영감을 받아서 터득한 발 기술을 선보이는 듯 하다. 분명하다고 볼 순 없지만 5년 전 아키야마가 노숙자 생활 당시 100만엔을 주웠을 때, 노숙자 사냥꾼(갱들)들에게 줘 터지고 삥뜯길 위기에 처했는데 그때 아라이가 구해준 걸로 봐서 이 때 갱들과 싸웠다는 묘사는 없지만 최소한 싸움 실력을 본 걸 유추해 볼 수 있다.
- ↑ 기본 권총은 야쿠자한테 "건네 받았다"라고 하는데, 초반에는 감염된 야쿠자가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떨군 총을 한 자루 주워 쓰고, 후에 지하의 비디오 가게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과 협력해 쌍권총을 쓰게 된다.
- ↑ 하나가 마스크를 쓰고 있던 이유. 감기인듯.
- ↑ 뉴 세레나 열쇠가 화분 밑에 있어서 이를 본 하나는 경계가 허술하다며 쓴소리를 해준다.
- ↑ 아키야마가 수류탄을 투수 방식으로 던지자 샷건을 거꾸로 잡은 마지마의 풀스윙 한 방에 수류탄이 괴생명체의 입 속으로 들어가 폭발!
- ↑ 키류 스토리에서 자위대원 아사기 미스즈를 보고 "키류씨. 저 여자가 우리 캬바쿠라에서 일한다면 바로 No.1이 될 겁니다." 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 ↑ 물론 카무로쵸 스파이넌스도 건재...즉 돈이 2배로 새어나간다는 것.
아무래도 그사이 주식으로 벌어놓은 돈이 더 불어났거나 감춰둔 1000억엔이 따로 더 있나보다 - ↑ 별 상관없는 일이지만 스토리상 하루카와 함께 묶여있는 덕분인지 5편에서 하루카의 방안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남자기도 하다.
키류조차도 못 들어가본 곳을... - ↑ 캬바쿠라 일이나 공사판 노가다 등등.
- ↑ 빚 때문에 박미려의 편지를 찾으려다 도망치려는 것을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
- ↑ 오죽하면 최종전 BGM 제목도 End of Rematch다.
고마 해라 마이 봤다 아이가 - ↑ 와타세 마사루가 카나이에게 "너희들의 적은 이나라 모든 야쿠자다!"라고 할 정도 였으니 상기한것 외에도 동성회나 와타세쪽에 붙은 오미연합원등 수많은 야쿠자가 포함되어 있을듯
- ↑ 리더격인 와타세 마사루는 도게자를 했으며, 나머지 인원들은 야쿠자식 인사를 했다.
- ↑ 아키야마의 부서의 주임이자, 투자 서클 때부터 함께 한 대학 선배였다. 그리고 사에지마 야스코와 빼다 박은 듯 닮았던 옛 애인 에리를 NTR해간 장본인(…).
- ↑ 판타지 스타브레이크, 메테오 스트라이크, 파이널 드라이브
- ↑ 호전적인 초슈에 더해 토사와 히고까지 가담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