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border: 1px solid gray; border-top: 5px solid #333;padding:12px;" {{{+1 주의. 폐지된 역 또는 신호장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역은 폐지되어 열차가 정차하지 않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이 문서를 잘못 이해하여 발생하는 피해는 우만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옛 경부선 | ||||
서울 방면 시 흥 | ← 4.6 km | 안양풀장 | → 2.0 km | 부산 방면 안 양 |
安養풀場驛 / Anyang Swimming Pool Puljang Station [1]
안양풀장역 | |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Anyang Puljang |
한자 | 安養풀場 |
중국어 | 安养泳池 |
일본어 | アニャンプルジャン |
주소 |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 |
일반 철도 | |
운영기관 | 철도청 |
경부선 개업일 | 1966년 8월 9일 |
경부선 폐업일 | 1969년 8월 17일 |
역등급 | 폐역 |
경부선에 있었던 임시승강장. 당시 소재지는 경기도 시흥군 안양읍 신안양리, 현재로 따지자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 1동 소재.
전신은 일제강점기인 1935년 8월 11일에 세워진 안양풀역. 원래 하루짜리 임시 역사였으나 반응이 좋았는지 1939년 7월 10일에 1개월 한정으로 재개장했다.
당시 열차는 경성역에서 오전 9시 8분에 출발해 9시 48분에 안양풀역에 도착하였으며 복편은 오후 3시 58분 안양풀역을 출발해 4시 43분 경성역에 도착하는 열차였다. 이외에도 경성역에서 수원역으로 가는 열차 하나와 대전행 열차 하나가 임시 정차하는 수준.
이 지역 부근에는 지금도 안양 시민들의 여름 피서지인 안양풀장(안양유원지, 현 안양예술공원)이 있었는데 해방된 이후 1960년대까지만 해도 여름철에 안양유원지를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늘어나 안양역에서 하차하는 인파가 많았고, 역에서 유원지까지 운행하는 몇 대 없었던 미니합승버스의 수송 한계로 줄 서기 지친 피서객들은 도보로 안양풀장까지 가게 되는 불편을 겪었다.
이런 불편이 계속되자 철도청은 당시 1번 국도변 안양유원지 입구(현 수도권 전철 1호선 전력분배함 설치자리)에 임시승강장을 개설하였다. 그러나 이후 안양풀장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1969년 8월 17일에 3년만에 역을 없앴다.
이 역이 있을 당시만 해도 현재의 금천구청역인 시흥역과 안양역 사이에는 역이 하나도 없었다. 석수역과 관악역은 이 뒤에 생긴 것. 현재 이 역이 맡은 업무는 관악역이 대신 하고 있다. 대신 급행은 안 선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