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게임 블러디 로어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1 프로필
수화 전 | 수화 후 |
이름 | 알랭 가도(アランガドウ) |
수화 동물 | 사자 |
국적 | 프랑스 |
연령 | 43(BR) - 48(BR2) - 49 (BR3, BR:PF/EX) - 50(BR4) |
신장/체중 | 194cm/105kg, 수화후188cm |
별명 | 불꽃남자.파이어맨 |
직업 | 용병 - 유엔 위원 |
좋아하는 것 | 브랜디 |
싫어하는 것 | 넥타이 |
성우 | Chris wells(3, ex) 오오츠카 아키오 |
잔 가도(마벨)의 양부로 애꾸눈을 한 중년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캐릭터다.
2 스토리
전설적인 네임벨류급 용병[1]으로 과거 오오가미 유고의 아버지인 오오가미 유우지와 같은 용병부대에 속해있던 전우이자 오랜 친구였다. 유우지가 행방불명되고 그것이 다국적 기업 타이론사와 연관이 있다는걸 알게 되어, 유우지의 행방과 타이론사의 악행을 파헤치기 위해 결전을 벌인다. 여기서 유고와 앨리스, 롱, 노노무라 미츠코등을 만나게 되며, 이들과 같이 타이론사를 와해시킨다.
5년후 블러디 로어2에선 치안부대의 대장으로써 수인사냥을 말려 치안을 지키려고 노력했던 걸로 보이지만 자신의 부하가 어떤가족을 학살했기 때문에 그만둔 걸로 보이며, 현재 세계 규모급의 테러집단인 수인해방전선의 문제 때문에, 각국의 대표 및 여러 수인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수인의 문제를 토의하는, 국제회의에 타이론 사건에 관련된 중요한 관계자로써 특별증인 및 중개자 역할로 참여하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현 자신은 해방전선에 관계가 있단 걸로 의심받고 있기 때문에, 쓸데없이 움직일 경우 소란이 있을까봐 제니에게 어떠한 의뢰를 하게 된다.[2]
이후 수인들을 이끌어줄 수 있는 리더 및 인간과의 조화시킬 수 있는 자질을 갖고 있는 자[3]를 찾아다니게 되며, 유엔 판문관!!으로서 수인과 인간의 평화 및 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3 성능
전통적인 파워캐.
블러디 로어 2에선 셴 롱과 같이 히든 캐릭터 및 최종보스로 나왔다.전작보다 나이를 먹었음에도 최종보스 보정을 받아서 그런지 쌔다.
블러디 로어 2에서는 보스로 등장하며, 단타형 캐릭터지만 인간 상태에서도 셴 롱 이상으로 한방 한방이 무식하게 강력한 캐릭터다.[4] 그렇지만 스피드면에선 제일 느린 스턴 다음으로 많이 느리다.밸런스 유지지 뭐 여기서 스피드마저 빠르다면 흠좀무수준의 개캐가 된다. ←손 손 ↓←손 같은 정말 간단한 연계만으로도 수화된 상대의 반피를 날려버린다. 하도 강해서 고수들은 수화 없이도 잘쓴다카더라.
일명 쿵쿵따로 불리는 세번 연달아 쓸 수 있는 킥 기술하흥허?은 휴먼모드일때도 40% 가까이 깎을 수 있는데 수화모드시의 파워까지 더해진다면 진짜 욕나올 정도로 무식한파워를 자랑한다.진짜 공포의 쿵쿵따다...
허나, 블러디 로어 3로 오면서 너프가 많이 되었으며, 인간 상태에서 24p를 날릴때 10~25%가 나오는 어이상실적인 너프로 알려져있다. 이런 너프에도 불과하고 꽤 센 편이다.
또다른 불편한 진실은 1k를 넣고 상대방에게 하단잡기가 반드시 걸려진다는 것, 키가 커서 앉기로도 상단을 피하는 것.. (경작플기의 최악의 수혜자이며, 철권의 초풍의 안습과 비슷한 고초인 가도)
블러디 로어 EX는 그렇게 차이가 확나도록 상향도 하향도 하지 않았다. 다만 다른 캐릭터들이 상향받은 와중에 그대로여서 그런지 평가는 좋지 않다.
블러디 로어 4에서는 완전히 망했다. 이 게임의 독보적인 하위권 캐릭터일 정도로 망했다. 너무 느린데다가 파워가 약하다는 점이 문제.[5] 게임 스피드가 빨라졌고 다른 캐릭터들은 그에 맞춰서 빠르게 움직이는데 혼자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큰 문제인데, 거기에 화력까지 다른 캐릭터들과 별반 차이가 안난다. 게다가 무슨 공격을 하는지 예측까지 쉽다.
초수화시에는 모든 공격에 가드 브레이크가 붙는 충격과 공포의 성능을 보여주지만, 스피드 문제는 여전히 해결이 안 된다. 전체적으로 보면 시스템 변경으로 인해 기존의 장점을 잃고 단점이 극대화돼버린 케이스다.
여담이나, 가끔 필살기를 모퉁이에서 쓰다 다시 날라오는 상대와 부딪혀서 피가 악간 빠지는 경우도 있다. 이걸로 패배하면 그야말로 굴욕.
4 트리비아
양녀인 잔느가 용병의 길을 선택한걸 많이 반대했던 것 같다.
어째선지 스토리상으론 제니 버토리와 자주 엮이며, 동맹 및 사업상 파트너라지만 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인듯[6]
유고와 앨리스 및 젊은 수인들을 지켜보는 조력자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신은 많이 늙었기 때문에 이 후 수인과 인간 사이의 연결다리를 놓아 하나로 조화시킬수 있는 자질을 갖춘 진정한 지도자를 찾아다니고 있다.
5 캐릭터 테마
- ↑ 계급은 대좌(대령)이였던듯.
- ↑ 그렇지만 가만히 있을 수 없었는지 자신도 뒤에서 직접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 ↑ 점찍어 둔 사람중엔 유고와 롱도 포함되어 있는 듯.
- ↑ 셴롱이 수화시 한정이긴 해도 적절한 스피드와 높은 파워를 가진 밸런스형 연계기 캐릭터라면, 가도는 파워에 많이 치중된 파워 특화형 캐릭터다. 거짓말 안하고 수화모드시 한방으로 상대방 체력게이지를 절반 가까이 까먹을수 있다.
그야말로 남자의 로망 - ↑ 파워가 약하다는 것은 데미지가 타 캐릭터에 비해 떨어진다는 뜻이 아니다. 느린 스피드를 커버할 정도로 세지 않다는 것이다.
- ↑ 일본위키엔 연인사이에 근접해 있다고 적혀있으며, 외국 블러디 로어 위키에선 둘 다 프로필에 애정을 가진 사이라고 서술되어 있다. ps 1용 블러디로어2의 제니 스토리모드 오프닝에선 호텔의 한 방에서 둘이 술마시며 얘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무리봐도 단순한 파트너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