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역

岩寺驛 / Amsa Station

1 개요

서울 지하철 8호선의 시종착역이며, 향후 이 역에서 별내선이라는 광역철도의 형태로 별내신도시 연장계획이 예정되어 있다. ~~이제는 앉아가는 출발역 20년의 프리미엄을 버려야 할때가 온다.~~

암사동 승객과 명일동 등지에서 오는 버스 환승객들의 영향으로 ~~웬일인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가 운영하는 5, 6, 7, 8호선의 종착역중 가장 사람이 많다고 한다.

상	서울 지하철 8호선	당역종착
하	서울 지하철 8호선	천호·문정·단대오거리·모란 방면

현재 이 역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은 다음과 같다.

이 역에서 4번 출구로 나가면, 도보 15분 거리에 서울 암사동 유적이 있다. 2013년 중순 즈음에 바뀐 명칭이지만 옛날 명칭인 암사 선사주거지로 더 많이 불린다. 학생들 소풍이나 견학 차원에서 간혹 들르는 모양.

암사동의 중심에 있는만큼 이 역을 중심으로 ~~어느 곳에나 다 있을~~ 조그마한 역세권이 형성되어 있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같은 시중 은행 지점을 비롯하여 맥도날드,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31, 쥬씨, 올리브영 같은 프랜차이즈 상점도 있다.

1번 출구 바로 뒤 현대화된 전통시장인 암사종합시장이 꽤 유명하다. 또 매년 10월 쯤 선사유적지와 함께 선사축제라는 행사도 열어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각종 행사, 가장행렬도 한다.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1번과 4번 출구 중, 출근시간의 경우 두 곳^[1]다 사람으로 몰리지만 반대로 퇴근시간이 되면 명일동, 암사동으로 버스 갈아타려는 사람들로 붐벼 에스칼레이터 차지 비율은 1번 출구가 훨씬 압도적이다.^[2]

그 유명한 호롤롤로가 이 역 부근에서 탄생했다. 역 자체가 한강에 인접해있어 따뜻한 계절에는 역세권에 호롤롤로의 주인공인 하루살이를 비롯한 날벌레들이 꽤 많이 날아다닌다. 2010년대 들어서는 방역을 빡세게 한 덕인지 전보다는 벌레가 줄었다.

지하에는 미샤 대리점과 세븐일레븐^[3], 그리고 2015년 7월 역사 내의 편의점 맞은편에 베이커리와 단팥빵 전문점 홍화당이 들어섰다. 초창기라서 그런지 맛에 대한 평은 나름 좋은 편이나 홍화당의 경우 2016년 현재 영업을 접고 빈 장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