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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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수도권 전철에 포함하지 않는다.
서울 지하철 8호선
별내선본선
별내역 ~ 암사역암사역 ~ 모란역
12.6km(41.58%)17.7km(100%58.42%)


別內線 / Byeollae Line

1 개요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역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역을 잇는 도시철도 노선이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건설 지원을 받는 광역철도이며, 건설 후에는 지하철 8호선으로 통합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1.1 기본

1.2 노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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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내선 노선도깨알같은 6호선 연장

2 추진배경

8호선 연장은 원래 서울특별시 강동구와 구리시에서 오래전부터 요구하던 사업이기도 했다. 강동구 측은 암사역에서 암사3동의 교통사각지대로 연결을 원해왔고, 구리시의 경우에는 교통수요가 높은 잠실역으로의 빠른 접근이 가능했기에 원해왔으나 중앙선 복선전철화와 더불어서 좁은 도시규모로 인해서 버스교통 상황이 좋은 관계로 타 지자체 만큼 심하게(?) 매달린 사업은 아니였다.[1]

그러나 별내신도시의 개발에 따라 경춘선별내역이 추가시키긴 했으나 경춘선상봉역에서 끊기면서 강남 접근성을 위해 서울 지하철 7호선과의 환승이 필요하게 되어 강남 지역에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노선을 경기도 및 남양주시 측이 8호선의 별내신도시 연장을 제안하게 되었고 구리시 원하던건데 잘되었네.., 마침 역추가를 원하던 강동구에서도 해당 사업의 추진을 적극적으로 원함에 따라 서울 지하철 8호선이 직결되는 광역철도 구상안을 제안하였다. 그것이 바로 이 별내선이다.

3 추진경과

  • 2002년 구리시에서 지하철 8호선 유치 기획단을 발족시켜서 연장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게 되었다. 그후,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타당성 조사를 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러나 타당성 조사는 했지만 당시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경기도, 기획재정부 간에 이견이 생겨서 2010년에 사업자를 구하려던 단계에서 취소되었다. 이후 경기도는 구리역과 별내역 사이에 구리농수산물시장 대신 진건지구를 경유하는 대안을 수립하여 구리시가 반발했다. 2012년 기획재정부한국개발연구원에 용역을 맡겨 별내선 재 타당성 조사를 하였는데, 이 단계에서 노선이 경기도계획노선에서 달라지게 되면서 경기도가 반발하여 사업이 답보 상태에 있었다.
  • 2011년 1월 4일에 경기도는 '별내선 복선전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노선설명 및 사전환경성검토서(초안)을 발표했다. 경기도 안은 인창지하차도로로 인해서 구리역 환승역사 건설이 곤란하다 밝히고 체육관길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다 중앙예식장앞 교차로에서 꺽어져서 중앙선과 평행하게 진행시켜서 구리역 환승역을 건설하고 인창고등학교 뒷편에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넘어서 다산진건신도시를 경유시켜 별내신도시로 돌아가는 노선으로 변경시켰다. 구리시 구간에서 건설비 증액을 이유로 시의 요청을 거부하고 남양주시의 요구를 받아들인 노선으로 이에 따라 구리시측에서 강력 반발이 이뤄지게 되었다.
  • 2014년 9월 29일 이 노선보다 5년은 더 늦게 제안된 하남선이 착공되자[2] 별내선과 진접선의 조기착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그리고 12월 10일에 진접선도 착공되어 별내선만 안습하게 되었다.
  • 2015년 12월 17일 구리역 광장에서 기공식을 열고 착공했다.기사 원문 마지막 사진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축사. 그런데 별내선 기공식 현장에 노선 변경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앞날이 어둡다

3.1 한국개발연구원 제안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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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역사생태공원(응봉)까지는 똑같지만, 교문역 위치가 바뀌면서 구리역을 바로 십자로 통과 및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나 진건지구를 쌩까고 바로 별내역으로 가는 노선으로 재 타당성 조사를 해버렸다. 이 노선에서는 별내역에서 별내신도시 내부로 하나 더 들어가긴 하지만 2010년 이전 원안과 달리 구리농수산물시장앞은 통과만 하고 역을 짓지는 않아 구리시의 호응도 얻지 못한 상태.

4 기대효과

별내선 연선에서 추진중인 별내신도시, 다산신도시같은 신도시보금자리주택지구, 구리시인창수택뉴타운, 남양주시지금도농뉴타운같은 뉴타운 재개발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 지하철 8호선 노선 길이가 늘어나고 커버 범위가 넓어짐으로써 기존 8호선 연선인 서울특별시 강동구, 송파구성남시뉴타운 재개발 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신문에서 2015년 9월 5일기사따르면, 실제로 다산신도시, 인창수택뉴타운, 별내신도시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한다.

5 참고사항

  • 한때 강동구에서 9호선에 모자라 8호선까지 고덕역을 경유해야 한다고 한적이 있었다. 물론 그렇게 되면 선형이 안좋아지기 때문에 무산되었다. 다만 만약 고덕역을 경유해서 샘터공원(신고덕)을 지났다면[4] 지상으로 나와 철교를 건설할 수 있었을 듯. 근데 돌아서 가는게 비용이 더 깨질거 같다. 2014년 공청회 이후 강동구에서 다시 고덕역을 경유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고덕역에 9호선이 들어오는게 확정되었기 때문에 그걸 토대로 주장하고는 있다. 일단 전략환경영향평가, 도시철도노선계획에서 기각되었다.
  • 원래 교문동에 역이 들어설 예정이었는데 확정노선에서 토평동으로 바뀌었다.교문동 안습 이에 따라 별내선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아래를 지나게 되는 원 노선이 아니라 외곽순환도로와 나란히 가게 되었다. 이에따라 교문동지역에서는 노선을 두고 시위까지 벌어졌었다.

6 역 목록

역번역명승강장환승노선소재지
형태횡단
8040.0별 내別 內■││■ 경춘선경기도 남양주시
8053.1진 건眞 乾■││■
8064.9구리도매시장九里都賣市場■││■경기도 구리시
8076.0구 리九 里■││■ 경의·중앙선
8087.9토 평土 坪│■│
80911.4선 사先 史│■│서울특별시 강동구
▽ 암 사[5]
  1. 애초 계획은 지금처럼 광역철도가 아니라 도시철도였었다. 도시철도로 고시되면 구리시가 무려 40%의 건설비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 재정문제로 연장은 원해왔지만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나서기에는 뭐한 상황이였다. 광역철도로 지정되면 해당 지차체의 부담은 30%로 줄고 그마저도 경기도와 절반씩 부담하는걸로 바뀐다.
  2. 사실 하남선의 구상은 93년에도 이미 나왔지만 IMF와 서울시안 등으로 밀렸던 사업인지라, 본래 계획까지 따지면 하남선이 늦게 제안되었다고 볼 수만은 없다. 하지만 구리지역 입장에서는 구체적인 사업안이 제시된 것은 하남보다 빨랐던 것은 사실이니...
  3. 구리시와 남양주시는 구간거리 비율만큼 부담하게 된다.
  4. 이는 9호선 고덕연장안과 중복된다
  5. 선사역과 암사역 간의 거리는 1.1km